공동체에 대한 추구는 우리 인간 내면 깊숙이 자리잡고서 한시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원시공동체시대부터 지금까지 비록 소수이긴 했지만 끊임없는 관심과 이를 직접 현실속에서 실현해 보려는 노력들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공동체는 주로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극복하고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노력이었습니다.
21세기를 앞둔 지금, 인류는 생태위기라는 가장 복잡하고 총체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전처럼 소수의 뛰어난 개인들에 의해 해결될 수 없으며 모든 사람들의 근본적인 가치관과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더욱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 난해하고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갈 수 있을까요?
공동체에 대한 추구는 우리 인간 내면 깊숙이 자리잡고서 한시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원시공동체시대부터 지금까지 비록 소수이긴 했지만 끊임없는 관심과 이를 직접 현실속에서 실현해 보려는 노력들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공동체는 주로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극복하고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노력이었습니다.
21세기를 앞둔 지금, 인류는 생태위기라는 가장 복잡하고 총체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전처럼 소수의 뛰어난 개인들에 의해 해결될 수 없으며 모든 사람들의 근본적인 가치관과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더욱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 난해하고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갈 수 있을까요?
한국의 환경운동이 활성화되면서 이제 생태주의, 생명운동의 논의는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일반화된 담론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무엇이 생태주의적 가치이며, 무엇이 생명운동인가" 또한 "다른 사회운동과 무엇이 다른가"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정리하는 사림이 많지 않을 뿐 아니라 막연한 것이 현실입니다. 생태주의나 생명운동은 누가 주장하든 그 이전부터 있어 왔던 것입니다.
새천년을 준비하면서 이제 새로운 비전으로서 생태주의 담론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며, 구름을 걷어내고 맑고 투명한 달을 쳐다보듯 생명운동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작업은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대체 생명운동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 집중적인 토론을 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드림트리 멘토모임 강의안 - 청소년관점과 온라인 의사소통 (강연 : 정건희)tdreamtree
청소년진로멘토링사이트 "드림트리"에서 멘토들을 위한 전문가 강연이 있었어요.
청소년들과 건강한 온라인 공유문화를 만들어가기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 강연자
정건희 님은 13년간 청소년현장에서 활동해온 활동가입니다.
청소년과 더불어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사회를 추구하는 분입니다.
* 주요약력
- 청소년시민참여와 소셜미디어 / 청소년자치사무소 희망 운영
- 한국시민청소년학회 이사
Dream Tree는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에 서로 기여함으로써,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온라인 공간을 지향합니다.
공유,소통,참여하며 함께 성장하고싶은 청소년과 직업인을 초대합니다. 함게해요~
www.tdreamtree.org
우리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메가 트렌드 -New Megatrends Shaping Our FutureJahee Lee
앞선 경계, 앞선 무장; 준비하는 것은 절반을 승리한 것이다. 반짝 유행, 일시적 유행을 패드라고 한다. 한 사회의 어느 특정 시점에서의 생각, 표현 방식, 제품 등이 침투하여 확산해 나가는 유행이 트렌드와 다른 점은 지속되는 기간의 힘 차이다. 유행의 최대 길이는 1년 정도다. 1-5년 지속되는 트렌드에는 방향이 있다. 가치관, 생각 혹은 취향의 변화가 지속되는 대세다. 추세를 읽어야 돈도 벌고 뒤처지지 않는다. Marian Salzman은 기업/브랜드가 미래를 예측하고 경쟁 우위를 찾도록 도와주는 세계적인 선각자, 트렌드 선도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세계적인 담배회사 임원으로 취임하여 금연의 미래를 위한 여정을 시작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팬데믹으로 움츠러든 지금,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앞으로 20년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살펴보았다. 10가지 메가 트렌드를 추려 앞으로 20년의 ‘새로운 메가 트렌드: 파괴의 시대에 똑똑히 보기’를 출간했다
어제(12/28/2013, 2:00pm) 사랑누리장학회(고양시 화정역 덕양구청 인근에 있는 사랑누리교회에서 운영하는 장학회) 초청으로, 청소년(고등학교 1~3학년) 20여 명과 함께 2시간 동안 '왜 평화인가'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때 참가자들과 나눈 프레젠테이션 화면이다.
덕분에 나 스스로도 '평화'에 관해 한번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평화의 어원적 의미(한자와 영어)로 시작해, 참가자 각자에게 떠오르는 이미지/상징/키워드/스토리 등을 떠올려 나누었다. 그리고 그것을 모둠 별로 융합해 '평화 신문'이라는 컨셉으로 전지에 표현하도록 도왔다.
바다를 떠올린 친구들도 있었고,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를 떠올린 친구들도 있었다. 그것이 무엇이든, 평화라는 말이 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우리네 삶 안에 깊이 들어와 있으며 그것을 느끼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랐다.
참가자 피드백 중 두 가지가 남는다. '이렇게 평화를 다르게 말할 수 있는 게 평화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지금 우리가 느끼고 공부한 평화와 우리가 사는 사회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해요.'. 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평화로움 가득하길 빈다.
귀한 자리에 초대해주신 문종석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 최원형 샘, 어제 저녁 먹으면서 이야기한 슬라이드랍니다.
2013년 9월 5일 오후 4시 ~ 6시, 의정부여자중학교 승리관에서 진행된 의정부 내 교사, 학생, 부모, 교육행정가, 시민, 자치행정가 등이 참여한 마주 이야기 한 마당. 약 150 여 명이 참석하였고, 서클 프로세스를 이용한 모둠 대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다음은 본 행사의 기획 내용.
===
의정부 교육 공감 대화 마당
1. 취지와 목적
혁신 교육을 선언하고 실천한지 5년, 그리고 혁신 교육 지구인 의정부 지역에서도 학교 단위는 물론이거니와 교육청에서도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는 있지만 그 성과를 몸으로 체감하지는 못하고 있다. 교육청의 교육 관료들이 요구하는 혁신이 학교 현장의 혁신 담당 교사들이 이해하고 실천하는 혁신의 질감이 다르다. 또한 혁신은 또 다른 업무일 뿐 현장의 교사들은 디지털 시대의 아이들과의 소통하지 못하고 상처받은 마음에 지쳐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교육 정책과 입시 제도 때문에 불안한 학부모들도 임기응변으로 유혹하는 사교육 시장을 벗어나 교육의 본질을 궁리하고 실천하는 공교육의 혁신에 기대감을 가졌지만 정작 내 아이가 온전한 혁신 교육의 혜택을 받는 것 같지는 않아 혼란스럽기만 하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아 보인다. 미래 세대의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즐거운 배움의 공간으로 여기는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각자 다른 색깔과 형태로 이해하고 있는 ‘교육’에 대해 마음 터 넣고 이야기 하고 내가 원하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학교의 모습에 대해 상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2. 행사장 세팅
1) 진행 주관 기관(단체):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
2) 행사 명칭: 의정부 교육 주체 공감 대화 마당 “학교야 오늘도 안녕하니?”
3) 사전 모둠 편성:18개 모둠(모둠별 8~9명)으로 편성
(입구에 모둠 편성 표 게시, 모둠 표시된 명찰 배부, 리플렛과 간식 준비
사전 명단 통보하지 않은 참가자 방명록 기재 및 모둠 배정과 수기 기재한 명찰 배부)
4) 방송 시설과 무선 마이크, 빔 프로젝트, 모둠별 센터 피스와 토킹 스틱(이야기 막대)
200개 의자를 두 줄로 배열
5) 모둠별 리더 사전 모임 3시 30분 : 약 10분간 진행 방법 설명 및 공감대 형성
3. 진행 시나리오
1) 행사 시작 안내 및 내빈 및 진행자 소개(의여중 이경석 선생님):
-내빈 인사 교육감(장)-시장-희망넷 대표-진행자
2) 진행자 인사 및 행사 행정 안내 후 참가자 두 개 원형으로 서서 상호 인사 및 소개
3) 공감 대화의 규칙을 소개(피피티 화면에 정리!)
○원으로 둘러 앉습니다.
○공동체의 대화에 초대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줍니다.
○‘이야기 막대’를 가진 사람이 이야기합니다.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면 패스할 수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 너무 길게 이야기 하지 않기 위해 시간 지킴이가 2분을 넘기지 않게 돕습니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줄 것이라는 신뢰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이야기합니다.
○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때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대해 해석하거나 비판하지 않으며 끼어들지 않습니다.
○서로간에 유대감을 공유하고 공동의 지혜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4) 의여중 방송반 제작 동영상 상영- 2인 1모둠 느낌 나누기
5) 공감대화의 주제 제시(두개 주제를 동시에 피피티 화면에 제시?
한국의 환경운동이 활성화되면서 이제 생태주의, 생명운동의 논의는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일반화된 담론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무엇이 생태주의적 가치이며, 무엇이 생명운동인가" 또한 "다른 사회운동과 무엇이 다른가"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정리하는 사림이 많지 않을 뿐 아니라 막연한 것이 현실입니다. 생태주의나 생명운동은 누가 주장하든 그 이전부터 있어 왔던 것입니다.
새천년을 준비하면서 이제 새로운 비전으로서 생태주의 담론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며, 구름을 걷어내고 맑고 투명한 달을 쳐다보듯 생명운동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작업은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대체 생명운동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 집중적인 토론을 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드림트리 멘토모임 강의안 - 청소년관점과 온라인 의사소통 (강연 : 정건희)tdreamtree
청소년진로멘토링사이트 "드림트리"에서 멘토들을 위한 전문가 강연이 있었어요.
청소년들과 건강한 온라인 공유문화를 만들어가기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 강연자
정건희 님은 13년간 청소년현장에서 활동해온 활동가입니다.
청소년과 더불어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사회를 추구하는 분입니다.
* 주요약력
- 청소년시민참여와 소셜미디어 / 청소년자치사무소 희망 운영
- 한국시민청소년학회 이사
Dream Tree는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에 서로 기여함으로써,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온라인 공간을 지향합니다.
공유,소통,참여하며 함께 성장하고싶은 청소년과 직업인을 초대합니다. 함게해요~
www.tdreamtree.org
우리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메가 트렌드 -New Megatrends Shaping Our FutureJahee Lee
앞선 경계, 앞선 무장; 준비하는 것은 절반을 승리한 것이다. 반짝 유행, 일시적 유행을 패드라고 한다. 한 사회의 어느 특정 시점에서의 생각, 표현 방식, 제품 등이 침투하여 확산해 나가는 유행이 트렌드와 다른 점은 지속되는 기간의 힘 차이다. 유행의 최대 길이는 1년 정도다. 1-5년 지속되는 트렌드에는 방향이 있다. 가치관, 생각 혹은 취향의 변화가 지속되는 대세다. 추세를 읽어야 돈도 벌고 뒤처지지 않는다. Marian Salzman은 기업/브랜드가 미래를 예측하고 경쟁 우위를 찾도록 도와주는 세계적인 선각자, 트렌드 선도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세계적인 담배회사 임원으로 취임하여 금연의 미래를 위한 여정을 시작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팬데믹으로 움츠러든 지금,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앞으로 20년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살펴보았다. 10가지 메가 트렌드를 추려 앞으로 20년의 ‘새로운 메가 트렌드: 파괴의 시대에 똑똑히 보기’를 출간했다
어제(12/28/2013, 2:00pm) 사랑누리장학회(고양시 화정역 덕양구청 인근에 있는 사랑누리교회에서 운영하는 장학회) 초청으로, 청소년(고등학교 1~3학년) 20여 명과 함께 2시간 동안 '왜 평화인가'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때 참가자들과 나눈 프레젠테이션 화면이다.
덕분에 나 스스로도 '평화'에 관해 한번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평화의 어원적 의미(한자와 영어)로 시작해, 참가자 각자에게 떠오르는 이미지/상징/키워드/스토리 등을 떠올려 나누었다. 그리고 그것을 모둠 별로 융합해 '평화 신문'이라는 컨셉으로 전지에 표현하도록 도왔다.
바다를 떠올린 친구들도 있었고,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를 떠올린 친구들도 있었다. 그것이 무엇이든, 평화라는 말이 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우리네 삶 안에 깊이 들어와 있으며 그것을 느끼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랐다.
참가자 피드백 중 두 가지가 남는다. '이렇게 평화를 다르게 말할 수 있는 게 평화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지금 우리가 느끼고 공부한 평화와 우리가 사는 사회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해요.'. 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평화로움 가득하길 빈다.
귀한 자리에 초대해주신 문종석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 최원형 샘, 어제 저녁 먹으면서 이야기한 슬라이드랍니다.
2013년 9월 5일 오후 4시 ~ 6시, 의정부여자중학교 승리관에서 진행된 의정부 내 교사, 학생, 부모, 교육행정가, 시민, 자치행정가 등이 참여한 마주 이야기 한 마당. 약 150 여 명이 참석하였고, 서클 프로세스를 이용한 모둠 대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다음은 본 행사의 기획 내용.
===
의정부 교육 공감 대화 마당
1. 취지와 목적
혁신 교육을 선언하고 실천한지 5년, 그리고 혁신 교육 지구인 의정부 지역에서도 학교 단위는 물론이거니와 교육청에서도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는 있지만 그 성과를 몸으로 체감하지는 못하고 있다. 교육청의 교육 관료들이 요구하는 혁신이 학교 현장의 혁신 담당 교사들이 이해하고 실천하는 혁신의 질감이 다르다. 또한 혁신은 또 다른 업무일 뿐 현장의 교사들은 디지털 시대의 아이들과의 소통하지 못하고 상처받은 마음에 지쳐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교육 정책과 입시 제도 때문에 불안한 학부모들도 임기응변으로 유혹하는 사교육 시장을 벗어나 교육의 본질을 궁리하고 실천하는 공교육의 혁신에 기대감을 가졌지만 정작 내 아이가 온전한 혁신 교육의 혜택을 받는 것 같지는 않아 혼란스럽기만 하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아 보인다. 미래 세대의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즐거운 배움의 공간으로 여기는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각자 다른 색깔과 형태로 이해하고 있는 ‘교육’에 대해 마음 터 넣고 이야기 하고 내가 원하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학교의 모습에 대해 상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2. 행사장 세팅
1) 진행 주관 기관(단체):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
2) 행사 명칭: 의정부 교육 주체 공감 대화 마당 “학교야 오늘도 안녕하니?”
3) 사전 모둠 편성:18개 모둠(모둠별 8~9명)으로 편성
(입구에 모둠 편성 표 게시, 모둠 표시된 명찰 배부, 리플렛과 간식 준비
사전 명단 통보하지 않은 참가자 방명록 기재 및 모둠 배정과 수기 기재한 명찰 배부)
4) 방송 시설과 무선 마이크, 빔 프로젝트, 모둠별 센터 피스와 토킹 스틱(이야기 막대)
200개 의자를 두 줄로 배열
5) 모둠별 리더 사전 모임 3시 30분 : 약 10분간 진행 방법 설명 및 공감대 형성
3. 진행 시나리오
1) 행사 시작 안내 및 내빈 및 진행자 소개(의여중 이경석 선생님):
-내빈 인사 교육감(장)-시장-희망넷 대표-진행자
2) 진행자 인사 및 행사 행정 안내 후 참가자 두 개 원형으로 서서 상호 인사 및 소개
3) 공감 대화의 규칙을 소개(피피티 화면에 정리!)
○원으로 둘러 앉습니다.
○공동체의 대화에 초대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줍니다.
○‘이야기 막대’를 가진 사람이 이야기합니다.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면 패스할 수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 너무 길게 이야기 하지 않기 위해 시간 지킴이가 2분을 넘기지 않게 돕습니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줄 것이라는 신뢰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이야기합니다.
○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때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대해 해석하거나 비판하지 않으며 끼어들지 않습니다.
○서로간에 유대감을 공유하고 공동의 지혜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4) 의여중 방송반 제작 동영상 상영- 2인 1모둠 느낌 나누기
5) 공감대화의 주제 제시(두개 주제를 동시에 피피티 화면에 제시?
10. 개인적 고와 집단적 고
"오늘날 불교가 전개되고 있는 바탕에는 생태적•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빠져 있는 지구 문명이 있
다. 불교는 우리가 이러한 도전을 견뎌내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결국 핵심 관건은 이
제 새롭게 부상하는 불교가 어떻게 해야 개인적
고(苦)와 집단적 고를 가장 잘 다룰 수 있을까 하
는 점이다.
불교가 제도화된 고에 도전하는 대신 상품화의
길을 걷는다면? 불교는 자기중심적 스트레스 해
소 프로그램에 흡수되어서 우리가 고에 적응하
도록 만들지도 모른다. 그와는 반대로 불교가 현
대화의 길을 간다면? 불교는 새로운 관점이나 가
능성을 열어서 우리와 사회를 보다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고 도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데이비드 로이 : 돈,
섹스, 전쟁 그리고 카
르마 : 한국어판 서문
11.
12. 사회적경제는 불교에 어
떤 의미인가?
불교는 사회적경제에 무
엇을 기여할 수 있는가?
‘불교사회적경제’는 가
능한가? 무엇인가?
14. 사람 person
• 불자가 하면 불교사회적경제다.
• 사찰 내 공동체 구성원 등
내용 contents
• 불교의 내용을 다루면 불교사회적경제다.
• 명상, 염불, 경전, 불경 등
태도 attitude
• 불교의 가치관과 태도에 따라 운영되면 불교사회적경제다.
• 대중공사, 포살, 자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