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WWDC (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 개발자 행사에서 애플은 시스코와 함께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PC 중심에서 모바일로 변화시키겠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모빌리티와 스마트 기기의 글로벌 리더인 애플, 그리고 네트워킹과 협업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시스코가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시장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방송의 진화는 크게 두가지 축으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실제 비디오를 전달하는 데이타플레인(Data Plane) 기술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압축방식 또한 MPEG2에서 AVC, 그리고 HEVC로 진화하여 보다 고품질의 비디오를 한정된 대역폭을 사용하여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트워크 보안은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구간인 인터넷과 신뢰할 수 있는 사내 네트워크를 방화벽으로 나누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그후에 방화벽 보완 개념으로 시그니처기반의 IPS를 도입하였으나, 최근의 멀웨어를 활용한 APT 공격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지능화된 악성 코드가 보안의 빈틈을 노리거나, 또는 외부에서 멀웨어에 감염된 채로 회사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단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문 보안 뿐만 아니라 내부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매일 우리들의 일상속에 IT가 얼마나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스마트폰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앱으로 제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의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접하며, 사무실 밖 어디에서도 동일한 업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IT를 접하고, IT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IT 서비스는 특화된 장비에 담긴 기술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이런 장비들이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과 같은 형태로 IT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70 - 80년대 IT운영부서가 관리하는 자산의 수량은 그리 많지 않았으며 단순하였습니다. 그러나 2000년도 들어서 본격적으로 생활 속 사물들이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정보를 공유하면서 IT 부서에서 관리해야하는 자산의 범위는 수십배로 늘어났으며, 많은 양의 자산을 추적하는 것은 모든 조직, 특히 대규모 동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조직에게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주요자산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장애 발생시, 비즈니스 비용 손실의 위험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컴퓨터에 USB 메모리를 꽂으면, 컴퓨터는 몇 초 후 USB 메모리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해줍니다. 우리는 간편하게 파일을 USB메모리에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전문적인 컴퓨터 지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방 속에, 열쇠 고리에 USB 메모리 하나쯤은 누구나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CCIE자격증이 없어도 됩니다. 네트워크 경력이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누구나 쉽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비를 교체할 수 있는 기술. 마치 USB 메모리와 같은, 시스코의 Plug And Play 기술입니다.
네트워크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고려한 네트워크 운영은 SD-WAN(Software Defined-WAN)이라는 새로운 서비스 영역을 만들어냈습니다. 그 배경에는 무조건적으로 장비 규모를 확장하던 방식에서 기존 리소스를 최적화하고 의미있는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 투자 비용은 줄이고,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하자는 시대적 요구가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의 복잡한 IP/MPLS 기술을 단순화하면서 확장성을 고려한 솔루션이 있다면, 보다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방송의 진화는 크게 두가지 축으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실제 비디오를 전달하는 데이타플레인(Data Plane) 기술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압축방식 또한 MPEG2에서 AVC, 그리고 HEVC로 진화하여 보다 고품질의 비디오를 한정된 대역폭을 사용하여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트워크 보안은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구간인 인터넷과 신뢰할 수 있는 사내 네트워크를 방화벽으로 나누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그후에 방화벽 보완 개념으로 시그니처기반의 IPS를 도입하였으나, 최근의 멀웨어를 활용한 APT 공격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지능화된 악성 코드가 보안의 빈틈을 노리거나, 또는 외부에서 멀웨어에 감염된 채로 회사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단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문 보안 뿐만 아니라 내부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매일 우리들의 일상속에 IT가 얼마나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스마트폰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앱으로 제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의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접하며, 사무실 밖 어디에서도 동일한 업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IT를 접하고, IT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IT 서비스는 특화된 장비에 담긴 기술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이런 장비들이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과 같은 형태로 IT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70 - 80년대 IT운영부서가 관리하는 자산의 수량은 그리 많지 않았으며 단순하였습니다. 그러나 2000년도 들어서 본격적으로 생활 속 사물들이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정보를 공유하면서 IT 부서에서 관리해야하는 자산의 범위는 수십배로 늘어났으며, 많은 양의 자산을 추적하는 것은 모든 조직, 특히 대규모 동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조직에게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주요자산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장애 발생시, 비즈니스 비용 손실의 위험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컴퓨터에 USB 메모리를 꽂으면, 컴퓨터는 몇 초 후 USB 메모리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해줍니다. 우리는 간편하게 파일을 USB메모리에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전문적인 컴퓨터 지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방 속에, 열쇠 고리에 USB 메모리 하나쯤은 누구나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CCIE자격증이 없어도 됩니다. 네트워크 경력이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누구나 쉽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비를 교체할 수 있는 기술. 마치 USB 메모리와 같은, 시스코의 Plug And Play 기술입니다.
네트워크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고려한 네트워크 운영은 SD-WAN(Software Defined-WAN)이라는 새로운 서비스 영역을 만들어냈습니다. 그 배경에는 무조건적으로 장비 규모를 확장하던 방식에서 기존 리소스를 최적화하고 의미있는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 투자 비용은 줄이고,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하자는 시대적 요구가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의 복잡한 IP/MPLS 기술을 단순화하면서 확장성을 고려한 솔루션이 있다면, 보다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음성인식 기반 홈IoT 제품서비스 동향 및 시사점 스마트홈산업협회 (순천향대학교 김학용 교수)Hakyong Kim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의 이슈리포트에 게재된 글입니다. 아마존 에코, 구글의 구글홈, SKT의 누구 등 다양한 음성인식 기반의 개인비서 서비스 장치를 소개하고 있고, 이런 기술들이 등장하게 된 배경 및 향후 고려해야 할 이슈 사항들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하고 있습니다. Amazon Echo, Google Hom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2008년 이후 연평균 47.9%의 폭발적인 고속 성장을 거듭하여 2013년 9억 7,000만 대에 이르게 되었다.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와 태블릿 시장의 급성장과는 반대로 개인용 컴퓨터 시장은 2012년과 2013년에 연속하여 하락세를 보였으며, 2014년 4분기의 경우에도 전년대비 2.4% 감소하였다. 인터넷 접속을 통한 검색, 에메일 송수신과 메시지 전송과 같은 단순한 일에서부터 금융업무, 명함관리, 전자상거래 기능 등의 복잡한 업무까지 스마트폰이 대신하면서 개인용 컴퓨터(PC)의 활용도가 축소되고 있으며, 사진촬영 및 SNS 활용 측면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PC에 비교하여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1) ‘비콘(Beacon)’ 개념 및 서비스 유형
(2) 비콘 서비스 작동 원리
(3) BLE 기술, NFC와의 차이점
(4) 비콘 사업 현황 - 해외
(5) 비콘 사업 현황 – 국내(1),(2)
(6) 비콘 기술 적용 사례 – 해외
(7) 비콘 기술 적용 사례 – 국내
(8) 비콘 서비스 주요 한계
(9) 비콘 시장의 향후 전망
음성인식 기반 홈IoT 제품서비스 동향 및 시사점 스마트홈산업협회 (순천향대학교 김학용 교수)Hakyong Kim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의 이슈리포트에 게재된 글입니다. 아마존 에코, 구글의 구글홈, SKT의 누구 등 다양한 음성인식 기반의 개인비서 서비스 장치를 소개하고 있고, 이런 기술들이 등장하게 된 배경 및 향후 고려해야 할 이슈 사항들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하고 있습니다. Amazon Echo, Google Hom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2008년 이후 연평균 47.9%의 폭발적인 고속 성장을 거듭하여 2013년 9억 7,000만 대에 이르게 되었다.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와 태블릿 시장의 급성장과는 반대로 개인용 컴퓨터 시장은 2012년과 2013년에 연속하여 하락세를 보였으며, 2014년 4분기의 경우에도 전년대비 2.4% 감소하였다. 인터넷 접속을 통한 검색, 에메일 송수신과 메시지 전송과 같은 단순한 일에서부터 금융업무, 명함관리, 전자상거래 기능 등의 복잡한 업무까지 스마트폰이 대신하면서 개인용 컴퓨터(PC)의 활용도가 축소되고 있으며, 사진촬영 및 SNS 활용 측면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PC에 비교하여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1) ‘비콘(Beacon)’ 개념 및 서비스 유형
(2) 비콘 서비스 작동 원리
(3) BLE 기술, NFC와의 차이점
(4) 비콘 사업 현황 - 해외
(5) 비콘 사업 현황 – 국내(1),(2)
(6) 비콘 기술 적용 사례 – 해외
(7) 비콘 기술 적용 사례 – 국내
(8) 비콘 서비스 주요 한계
(9) 비콘 시장의 향후 전망
1.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시스코와 애플이 시작합니다.
시스코 코리아 콜레보레이션 스페셜리스트 우병수 부장
Collaboration
2016년 6월 WWDC (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 개발자 행사에서 애플은 시스코와 함께 기업의 커뮤니케이
션 환경을 PC 중심에서 모바일로 변화시키겠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모빌리티와 스마트 기기의 글로벌 리더인
애플, 그리고 네트워킹과 협업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시스코가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시장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모바일 엔터프라이즈가 제시하는 FMC (Fixed Mobile Convergence) 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Mobile Enterprise)가 주목받는 이유
최근 FMC 시장은 아이폰 및 갤럭시 폰의 폭발적인 성장과 통합 커뮤니케이션 (Unified Communication) 솔루션의 확대
에 힘입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채팅, 음성, 영상 통화 솔루션의 최적화가 이미
이루어졌고, 무선 AP의 성능도 802.11n 및 802.11ac 로 높아지면서 실시간 음성 및 영상 통화 서비스의 품질이 좋아졌
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의 발달로 업무용 전화 통화가 책상 전화기, PC, 스마트폰 등으로 자연스럽게 확대되었습니다.
처음 FMC를 이야기할 때와는 달리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기술적인 환경이 한 층 성숙된 것입니다.
시스코와 애플은 무엇을 하였을까?
시스코와 애플은 전화기와 협업툴 사이의 연동 수준을 높였습니다.
● 스마트 기기를 통해 앱과 데이터에 우선순위를 지정하여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
● 스마트 기기가 시스코 무선 네트워크 (Wi-Fi) 를 인식하여 최적의 AP를 선택
● iOS 10의 Callkit API를 개방하여 폰앱과 동일한 동작을 가능케 함
각 각의 기능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좀 더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Collaboration
1. Wi-Fi 연결 최적화 (Maximize your network potential)
실시간 음성 및 영상통화를 위한 무선 구간의 품질 보장은 항상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시스코의 무선 네트워크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최신 Wi-Fi 표준인 802.11n 및 802.11ac 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아이폰
과 아이패드를 통해 최적화된 시스코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iOS 10과 최신 펌웨어로 업그레이드된 시스코 AP가 만나면 모든 iOS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무선 네트워크를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최적의 Cisco AP를 찾아 빠르게 연결 IOS 단말과 시스코 AP가 서
로를 인지한 후 서로가 빠르게 핸드쉐이크를 수행합니다. 이 과정에
서 빠른 로밍 (Fast Roaming)과 QoS (Quality of Service)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AP간 빠른 로밍을 통한 품질 보장 시스코 무선 네트워크와 아이폰
은 빠른 로밍을 하도록 802.11k, 802.11r, 802.11v 표준을 지원하고 자
동으로 활성화됩니다. 이를 통하여 이동중인 단말에서 실시간 음성
및 영상 통화 시에 성능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선랜 환경에서 단말은 신호가 강한 AP (Access Point)와 연결되므로 신호가 강한 AP에 많은 단말이 연결되어 있습
니다. iOS 단말과 Cisco AP는 최적화 작업을 통해 iOS 단말이 신호가 강한 AP가 아니라 연결된 단말이 적고 원활한 대역폭을 보
장받을 수 있는 AP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최초 AP는 신호가 강한 AP로 연결되겠지만, AP 간 로밍시 중첩구간에서 빠르게 이런
정보를 주고 받아 단말이 결정하도록 합니다. 또한, 802.11v를 지원하여 저전력을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2. 앱별 QoS 적용을 통한 무선 구간의 품질 보장
애플은 비지니스 크리티컬 앱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여, 앱의 중요도
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예를들면 우선 순위
가 높은 앱이 덜 중요한 앱과 비교해 더 많은 데이터와 더 빠른 전송
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품질 보장 기능은 네트워크가 혼잡한 상황에서 강력한 힘을 발
휘합니다. 음성 및 영상 통화를 제공하는 앱의 경우에는 최대한 대역
폭을 보장받음으로써 안정적인 통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VoIP 앱을 아이폰의 네이티브 콜링으로 사용
사람들은 익숙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자신의 아이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아이폰의 사용자 경
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VoIP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iOS 10 이 제공하는 Callkit API를 통해 VoIP앱을 최우선 통화 방식으로 결정할 수 있고 아이폰과 동일한 사용 패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최초로 iOS 10의 Voice API가 적용된 시스코 스파크 (Cisco Spark)를 통해 아이폰에서 자연스럽게 스파크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사진의 그림을 보면, 아이폰 통화인지 실시간 통신을 위한 스파크 앱을 통한 통신인지를 쉽게 구분하지 못할 것입니다. 시스
코 스파크가 어떻게 전화통화를 사용하도록 되어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잠금화면에서 바로 VoIP앱 통화 받기 기존에는 통화 수신 알림으로 상단에 작게 표시 되었고, 수신을 위해서는 잠금해제 암
호를 입력해야 했습니다. 통화 수신을 위해서 암호를 입력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전화가 걸려오는데 암호
를 입력해야하니, 급한 상황에서는 마음이 급해지기 마련입니다. iOS 10의 시스코 스파크는 일반 전화와 동일하게 잠금 상
태에서도 전화 수신이 가능합니다. 스파크로 온 전화인지, 기존 모바일 전화인지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앱을 사용하면서 시스코 스파크 앱으로 전화 받기 기존에는 통화 수신 알림으로 상단에 작게 표시 되었으며 알
림을 클릭해야 VoIP 앱이 떴지만, 시스코 스파크는 일반 통화와 동일하게 바로 통화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작은 변화인
듯 하지만 사용자에게는 스파크를 사용하면서 가졌던 불편함을 크게 줄여주는 놀라운 변화입니다.
●VoIP앱 통화와 핸드폰 통화간의 호 전환 기존에는 VoIP앱 통화 중에 핸드폰 통화가 수신되면 갑자기 핸드폰 통화로
호 전환이 이루어져서 VoIP앱 통화자는 아무런 통지없이 호가 끊어지거나 아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
다. 새로워진 스파크는 통화 중에 핸드폰 통화가 들어오면 사용자에게 통지하여 사용자가 통화를 선택할 수 있게 합니
다.
●아이폰 연락처에서 바로 VoIP앱 호출하기 기존에는 VoIP 앱을 시작해야 통화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무
선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핸드폰 통화를 먼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IOS10에서는 아이폰의 연락처, 즐겨찾기, 최근통화
탭에서 바로 스파크 통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VoIP 앱을 시작하지 않고도 VoIP통화를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Siri 를 통한 VoIP 앱으로 전화걸기 기존엔 오픈되지 않아서 별도의 앱을 통해서는 사용할 수 없었는데요. 이젠 회
사나 차안에서 자주 사용하던 시리를 스파크와 함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리에게 ‘스파크’라고 이야기해보세요. 스
파크가 시작되고, 원하는 직원과 통화하실 수 있습니다.
One More Thing - 시스코 스파크와 데스크탑 전화기간 연동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더라도 기존의 데스크탑 전화기를 계속해서 병행하여 사용합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시스코 스
파크 클라우드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향후에는 시스코 스파크 클라우드와 기업의 IP PBX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형태
의 서비스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FMC를 위한 한 층 더 견고한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시스코가 애플과 협업을 발표했을 때 무엇을 위한 발표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습니다.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는 놀라운
협업의 결과들이 우리 일상에 그리고 일터에 더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Collaboration
[그림1] IOS 10 Voice API가 적용된 시스코 스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