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작가소개 전창림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와 동 대학원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 국립대학교(UniversitePiere et Marie Curie)에서 고분자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결정구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파리 시립대학에서 액정을 연구하다가 ‘해외과학자유치계획’에 선정되어 귀국한 뒤 한국화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화학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 책구성 및 줄거리 chapter 1 / 미술의역사를바꾼그림속화학이야기 3차원을 그린 최초의 화가 / 「동방박사의 경배」조토Giotto di Bondone 미술의 역사를 바꾼 불포화지방산 /「아르놀피니의 결혼」에이크Jan van Eyck 난류, 비너스의 탄생 에너지 / 「비너스의 탄생」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다 빈치 코드의 신비 / 「최후의 만찬」다 빈치Leonardo da Vinci 공기의 밀도와 모나리자의 신비 /「모나리자」다 빈치Leonardo da Vinc 연금술의 죽음 /「프로크리스의 죽음」코시모Piero di Cosimo 화학의 4원소로 표현한 우주의 근원 /「아담과 이브」뒤러Albrecht Durer 화학 반응으로 바뀐 그림의 제목 /「야경」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산소를 그린 화가 /「에어 펌프의 실험」라이트Joseph Wright of Derby 근대화학의 어머니에 대한 헌화 /「라부아지에 부부의 초상화」_ 다비드Jacques-Louis David 혁명에 이용된 걸작 /「마라의 죽음」_ 다비드Jacques-Louis David 화가를 죽인 흰색 물감 /「흰색 교항곡2번」_ 휘슬러James Abbott McNeill Whistler
4. chapter 2 / 프리즘 대신 캔버스에 투영된 빛과 색 빛을 재발견한 모네 /「인상(해돋이)」_ 모네Claude Monet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문 화가의 시선 /「베르테모리소」_ 마네EdouardManet 빛과 색에 대한 과학적 보고서 /「건초더미」,「포플러」,「루앙 대성당」연작 _ 모네Claude Monet 화가가 내린 색에 대한 과학적 정의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_ 쇠라Georges Seurat 따뜻한 햇볕을 캔버스에 담아 낸 화가 /「피아노를 치는 소녀들」_ 르누아르Pierre Auguste Renoir 가장 위대한 빛과 색의 마술사 /「시녀들」_ 벨라스케스Diego Rodriguez Velazquez de Silva 빛과 색으로 그림에 이야기를 담은 화가 /「진주 귀고리 소녀」_ 베르메르Jan Vermeer 유흥주점의 벽보에서 기원한 포스터컬러 /「물랭루즈 라 글뤼」_ 로트렉Henri-Marie-Raymonde de Toulouse-Lautrec-Monfa 춤추는 스펙트럼 /「별이 빛나는 밤」_ 고흐Vincent van Gogh 전능한 색채의 힘을 발산한 화가 /「마담 마티스(녹색 선)」_ 마티스Henri emile Benoit Matisse 색의 주기율 /「춤」_ 마티스Henri Emile Benoit Matisse
5. chapter 3 / 과학의 진보를 찬양한 거장의그림 비너스의 변증법 /「봄」_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500년 전의 기괴한 SF /「쾌락의 동산」_ 보슈Hieronymus Bosch 생과 사를 가르는 굴절률 /「대사들」_ 홀바인Hans Holbein 죽음의 그림자를 해부한 화가 /「해부학 강의」_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촛불 하나로 밝힌 과학 /「천구 강의」_ 라이트Joseph Wright of Derby 무한과 절대의 포물선 /「월출」_ 프리드리히Caspar David Friedrich 동역학과 정역학의 공존 /「오페라 극장의 무용교실」_ 드가HilaireGermain Edgar De Gas 이브, 뉴턴, 세잔의 사과 /「사과와 오렌지」_ 세잔Paul Cezanne 과학의 경이로움을 찬양한 화가 /「태양, 탑, 비행기」_ 들로네Robert Delaunay
6. chapter 4 /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 학문의 전당 /「아카데메이아」_ 라파엘로RaffaelloSanzio 누드, 예술이라는 옷을 입은 나체 /「우르비노의 비너스」_ 티치아노VecellioTiziano 야누스의 문, January /「세월이라는 음악의 춤」_ 푸생Nicolas Poussin 아카데미즘의 수호 /「비너스의 탄생」_ 부그로William AdolpheBouguereau 표절과 복제, 예술의 또 다른 표현방식? /「풀밭에서의 점심」_ 마네EdouardManet 처절한 고통 속에 핀 예술 /「귀를 자른 자화상」_ 고흐Vincent van Gogh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_ 고갱Paul Gauguin
21. 제작후기 이 책은 다른 미술 책과 다르게 과학자의 입장에서 본 책이라 좀 더 기억에 남는다. 원래부터, 당연히 라는 편견을 깨고 과학적으로 현상을 분석해서 책을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었다. 역시 과학은 생활의 학문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단지 과학적인 시선이 신선했고,또 과학과 예술이 함께 공존된다는 자체가 너무 신기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