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이동에는 '재미난 마을'이라는 마을공동체가 있습니다. 생태 평화 인권의 중요성을 서로 공유하는 600여 주민이 모여 만든 마을인데요. 초등대안학교 '재미난학교'에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협동조합으로 운영되는 '재미난카페'에선 마을 대소사가 논의됩니다. '마을목수공작단'이라는 조합에서는 목제품을 같이 만들고,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는 장터도 열립니다. 마을밴드 '재미난밴드'는 음악으로 마을 주민들을 묶어주지요. 어떤가요? 이런 재미난 마을의 재미있는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배우 권해효가 재미나게 살아가는 재미난 마을 얘기를 들려드립니다.
서울 우이동에는 '재미난 마을'이라는 마을공동체가 있습니다. 생태 평화 인권의 중요성을 서로 공유하는 600여 주민이 모여 만든 마을인데요. 초등대안학교 '재미난학교'에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협동조합으로 운영되는 '재미난카페'에선 마을 대소사가 논의됩니다. '마을목수공작단'이라는 조합에서는 목제품을 같이 만들고,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는 장터도 열립니다. 마을밴드 '재미난밴드'는 음악으로 마을 주민들을 묶어주지요. 어떤가요? 이런 재미난 마을의 재미있는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배우 권해효가 재미나게 살아가는 재미난 마을 얘기를 들려드립니다.
동그라미재단은 공간을 나누고, 멤버십은 콘텐츠를 나누는 나눔확산 프로젝트, 오픈콘텐츠랩.
1월부터 4개월간 공간지원을 받고 자유롭게 콘텐츠활동도 하고 콘텐츠 공유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할 3기 콘텐츠 멤버십을 모집합니다.
멤버십 모집 일정
신청 기간 : 12월 10일(수) - 22일(월)
사업 설명회 : 12월 8일(월)
선정 공고 : 12월 24일(수)
오리엔테이션 : 1월 5일(월) *필참
멤버십 활동 기간 : 2015년 1월 5일(월) ~ 4월 30일(목)
중간 달모임: 2월말~3월초 중 *필참
마지막 결과 공유회: 3월 말 *필참
멤버십 선정 기준
핵심 가치(기회균등, 나눔문화 확산, 공유)
핵심 가치에 대한 이해 + 핵심 가치와 멤버십 활동과의 연관성
정치, 상업, 종교적 목적은 제외
최종 선정 : 기수 당 50개의 팀 선정
신청하기| http://www.impactspoon.org/opencontentslab3rd
동그라미재단은 공간을 나누고, 멤버십은 콘텐츠를 나누는 나눔확산 프로젝트, 오픈콘텐츠랩.
1월부터 4개월간 공간지원을 받고 자유롭게 콘텐츠활동도 하고 콘텐츠 공유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할 3기 콘텐츠 멤버십을 모집합니다.
멤버십 모집 일정
신청 기간 : 12월 10일(수) - 22일(월)
사업 설명회 : 12월 8일(월)
선정 공고 : 12월 24일(수)
오리엔테이션 : 1월 5일(월) *필참
멤버십 활동 기간 : 2015년 1월 5일(월) ~ 4월 30일(목)
중간 달모임: 2월말~3월초 중 *필참
마지막 결과 공유회: 3월 말 *필참
멤버십 선정 기준
핵심 가치(기회균등, 나눔문화 확산, 공유)
핵심 가치에 대한 이해 + 핵심 가치와 멤버십 활동과의 연관성
정치, 상업, 종교적 목적은 제외
최종 선정 : 기수 당 50개의 팀 선정
신청하기| http://www.impactspoon.org/opencontentslab3rd
With the 2.0 release of MAAS, we are delivering High Availability for both Region and Rack components of MAAS. This deck describes the MAAS architecture and how HA is implemented.
MAAS & Ubuntu Core: OCP Tech Day, Facebook Menlo Park, Aug 30thChristian "kiko" Reis
An overview of MAAS, a flexible bare-metal provisioning system that manages DHCP, DNS and PXE services, drives chassis and BMCs, and deploys of CentOS, RHEL, Ubuntu, Windows and more. Presented at the latest OCP Tech Day on August 30th 2016.
기획특집 _여행 : 떠남과 정주
에코페미니즘, 다른 세계를 꿈꾸다
들어볼래? 노푸(No-poo) 라이프!
<잡식가족의> 황윤감독을 만나다
말한 대로 살려다가 뒷간 짓게 된 이야기
2015 봄・여름 No.56
더욱 풍성하게 자라기 위하여
커다란 아픔 속에서 교훈을 얻었던 세월호 참사가 아직 해결되지 못한 채, 어느덧 초록빛이 찬란한 오월로 접어들었습니다. 봄비 촉촉이 내리던 지난달까지 회원과 사무국 활동가, 살림꾼 그리고 대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활동을 준비하느라 즐겁고 분주하게 지냈습니다. 여성환경활동가의 한 사람으로서 회원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참여에 힘입어 잎과 열매가 풍성한 16년생의 단단한 나무처럼 우뚝 선 여성환경연대를 지켜보며 가슴 가득히 감사와 흐뭇함을 느낍니다.
이번 소식지는 봄ㆍ여름 합본호로 나가게 되어, 통상적으로 봄호에 소개하던 한 해 주요사업을 소개합니다. 올해는 단체출범 16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지난 15년을 돌아보면 국내ㆍ외적으로 많은 변화 속에서 우리 단체도 쉼 없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10년을 바라보면 지금보다 훨씬 빠른 변화와 환경적 불확실성이 우리들 앞에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단체의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growth)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10년을 내다보는 단체의 새로운 비전인 ‘여성환경연대 전망2025’를 수립하고자 합니다. 단체의 내ㆍ외부 환경 분석과 활동 역량의 분석, 설문조사와 심층면접 등을 통하여 단체 활동의 지속성을 담보하고 더 나아가 여성과 생명 가치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망2025를 만들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시고 지혜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올해 사업으로 네팔 여성들에게 면생리대를 지원하고 교육하는 나는 달 사업, 작년에 이은 에코페미니즘학교 2기, 유해화학물질 교육과 건강한 학교 만들기, 생기와 이야기가 넘치는 도시농부장터 마르쉐@, 건강한 생활을 위한 대사증후군 축제, 지속 사업인 유방암 보고서 발간과 학교 텃밭 등의 사업을 정성껏 진행할 것입니다.
올해는 박영숙 선생님의 서거 2주년이기도 합니다. 5월에는 선생님의 뜻을 잇고 다시 새기는 2주기 추모식과 살림이재단이 여성활동가에게 주는 살림이상 시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6월에는 예년처럼 단체설립 16주년 기념행사, ‘초여름의 잔치’가 열립니다. 후원과 회원 활동으로 인연을 키워온 고마운 분들과 즐거운 만남의 장이 되리라 ��
44. 안녕하세요. 저는 우록입니다. 푸르죽죽했던 오십 살
무렵... 쏭감독과 소리와 여명, 여유와 하얀나무와 목
련을 만났습니다. 청년둥지가 커나가는 모습을 멀리서
또는 곁에서 안에서 함께 한 사람들입니다.누구와는 선
생과 제자이기도 했고 누구와는 선배와 후배이기도 했
습니다. 그렇게 만난 청년과중년이 조합이라는 울타리
안에 들어와 동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관계의 시작입
니다.
공간이라는물리적 장소를 채우는 것은 언제나 화학적
결합입니다. 그 결합은 단순히 머리수의 많고 적음으로
파릇한 청년과 검푸른
중년이 만나 어떤 화학작용을 이뤄낼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나를 바꾸고,
삶을 바꾸어 또 다른 세상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변
화는 고통을 수반합니다. 하지만 문화
를 통한 변화는함께 함으로써 짐을 나
누고, 나눠진 짐마저 즐거움으로 승화
시킬 수 있습니다.
표현될수 없습니다.
문화를통해 협동하고 삶의 가치를 나누는 조합을 상상
해내고 추진해 온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45. 안녕하세요. 저는 소리입니다. 파릇했던 스
무 살 무렵... 대학 시민교육 수업에서 청년
둥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화로지역에
서 재미있는 일을 꾸미다니! 뭔가 재미있어
보였고 함께 하고 싶어 지금까지 그 길을
같이했습니다. 이후 청년둥지가 문화공동
체를 꿈꾸며 이웃으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그때부터지금까지 1년 8개월 동안 좌충우
돌하고 치열하게 고민했고새로운 세상을
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실망했고
당황했고 실패를 맛보기도 했습니다.
이제이 소중한 경험들을 토대로 청년뿐만
이 아닌 여러 조합원들과 함께 협동조합을
시작합니다. 이문협을 준비하며 선배
들이 끌어주고 밀어주며 세대가
연결되며, 협동조합으로 여는 새로
운 세상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46. 우리는 혼자 즐거운 것이 아니라 같이 즐겁고자 합니다. 같이 즐거우려면 문화 공동체가 필요
합니다. 이웃문화협동조합은 이 뻔한 사실을 오랜 기간 여러 번의 실험으로 배웠습니다.이제
이웃문화협동조합은 경쟁이 아닌 협동으로, 뻔(fun=즐거움)
한 공동체로, 더불어 삶을 누리려 합니다.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함께
생산하고 서로 나누는 조화로운 순환시스템을 통해 우리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잘 웃고 잘
먹고, 잘 놀고 잘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