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교육에 대한 한 꼭지와 소셜, 지도, 관심지도, 힐링, 의료 정보, 관광 등의 한 꼭지로 나누어져 구성되었습니다.
본 강의는 교육정보특론의 13-14주에 해당하는 뒷부분으로서 그간 배운 소셜 네트워크와 웨어러블 그리고 빅데이터 등의 기반 기술을 연결하여 사고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응급의료 심폐소생술(CPR :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인식 확산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심정지 관련 질환은 사망원인 2, 3 순위를 차지하며 (2008),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심정지 사망자 수가 높다.”
“응급실에 심정지 환자가 들어올 때 대부분 거의 죽어서 온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4-5분 이상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제세동술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 7-10% 감소한다.”
“이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 될 때까지의 과정에서 응급구조사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1차 목격자에 의해 행해져야 하는 심폐소생술의 부재로 인한 결과이다.”
심정지환자 생존율 국내 2.4%, 북미 7.6%
* 출처: 질병관리본부 심정지조사, 관련 연구 논문
우리나라가 해외보다 심정지환자 소생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응급의료체계의 문제라기보다는 일반인의 응급의료, CPR에 대한 인식에 따른 것이다. 실질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방식에 있어 차이가 너무나 뚜렷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일반인에게 쉽고 재미있게 CPR 의 가치를 각인시키고 교육수료를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심폐소생시행률을 높일 수 있을까?
일반인 대상 인터뷰 결과 심폐소생술의 책임, 상황판단에 대한 두려움, 자신감 부족, 법적 존재 유무에 대한 무지, CPR 교육 시스템의 어려움 등으로 실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 꺼려하는 인식을 알게되어 이런 CPR에 관한 전반적인것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사이픽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CPR 전문가, 협력기관 및 이해관계자 등의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으로 CPR 교육의 단점을 보완한 쉽고 재미있는 교육용 툴킷을 만들었다.
휴대용 손가방이 되는 돗자리를 펼치면 ‘체크해요 의식을 -> 전화 줘요 119 -> 가져와요 AED -> 리듬 맞춰 CPR -> 붙여줘요 패드를 ->외쳐요 물러나라고 -> 눌러요 충격버튼 -> 반복해요 쉬지 말고’ 등 총 8단계로 비트박스를 연상케 하여 재미있고 쉽게 응급상황에 긴장하지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B. HERO’ 캐릭터는 심폐소생술에 관련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여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영웅이 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였고, CPR 교육 수료자는 항상 가방을 휴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가방을 펼쳐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음을 홍보하기도 한다.
또한 실습용품에 심장압박 실습을 위해 마네킹을 사용하는데 부피가 커 외부교육 때 조달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대체용품으로 5cm 깊이로 반복적으로 눌러야하는 실습교육을 위해 제작이 쉽고 저렴한 스폰지 형태의 일명 ‘삑삑이’를 스폰지 내부에 장착하여 5cm 깊이로 눌렀을 때 즉각적으로 소리가 나는 형태로 개발하였다.
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 툴킷이 정부차원에서 지원되어 심폐소생술 교육에 쓰이고, 교육 후 수료자에게 제공되어 수료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게 함으로써 배운 내용을 지속적으로 기억하게 하며 주위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홍보하고, 때로는 자발적으로 손쉽게 교육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궁극적으로는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프로토타이핑 동영상 보기 : http://www.youtube.com/watch?v=zhhQfXbZxCU&feature=youtu.be
관련 소개글 : http://cafe.naver.com/usable/2937
글로벌창업활성화사업은 창업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도전하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원사업 입니다. 국내에서
먼저 성공을 거둬 사업이 검증되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기업과 달리 사업초기 때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사업모델을 계획,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료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2015년 6월 발행)
로봇, 교육에 대한 한 꼭지와 소셜, 지도, 관심지도, 힐링, 의료 정보, 관광 등의 한 꼭지로 나누어져 구성되었습니다.
본 강의는 교육정보특론의 13-14주에 해당하는 뒷부분으로서 그간 배운 소셜 네트워크와 웨어러블 그리고 빅데이터 등의 기반 기술을 연결하여 사고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응급의료 심폐소생술(CPR :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인식 확산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심정지 관련 질환은 사망원인 2, 3 순위를 차지하며 (2008),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심정지 사망자 수가 높다.”
“응급실에 심정지 환자가 들어올 때 대부분 거의 죽어서 온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4-5분 이상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제세동술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 7-10% 감소한다.”
“이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 될 때까지의 과정에서 응급구조사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1차 목격자에 의해 행해져야 하는 심폐소생술의 부재로 인한 결과이다.”
심정지환자 생존율 국내 2.4%, 북미 7.6%
* 출처: 질병관리본부 심정지조사, 관련 연구 논문
우리나라가 해외보다 심정지환자 소생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응급의료체계의 문제라기보다는 일반인의 응급의료, CPR에 대한 인식에 따른 것이다. 실질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방식에 있어 차이가 너무나 뚜렷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일반인에게 쉽고 재미있게 CPR 의 가치를 각인시키고 교육수료를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심폐소생시행률을 높일 수 있을까?
일반인 대상 인터뷰 결과 심폐소생술의 책임, 상황판단에 대한 두려움, 자신감 부족, 법적 존재 유무에 대한 무지, CPR 교육 시스템의 어려움 등으로 실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 꺼려하는 인식을 알게되어 이런 CPR에 관한 전반적인것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사이픽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CPR 전문가, 협력기관 및 이해관계자 등의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으로 CPR 교육의 단점을 보완한 쉽고 재미있는 교육용 툴킷을 만들었다.
휴대용 손가방이 되는 돗자리를 펼치면 ‘체크해요 의식을 -> 전화 줘요 119 -> 가져와요 AED -> 리듬 맞춰 CPR -> 붙여줘요 패드를 ->외쳐요 물러나라고 -> 눌러요 충격버튼 -> 반복해요 쉬지 말고’ 등 총 8단계로 비트박스를 연상케 하여 재미있고 쉽게 응급상황에 긴장하지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B. HERO’ 캐릭터는 심폐소생술에 관련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여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영웅이 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였고, CPR 교육 수료자는 항상 가방을 휴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가방을 펼쳐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음을 홍보하기도 한다.
또한 실습용품에 심장압박 실습을 위해 마네킹을 사용하는데 부피가 커 외부교육 때 조달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대체용품으로 5cm 깊이로 반복적으로 눌러야하는 실습교육을 위해 제작이 쉽고 저렴한 스폰지 형태의 일명 ‘삑삑이’를 스폰지 내부에 장착하여 5cm 깊이로 눌렀을 때 즉각적으로 소리가 나는 형태로 개발하였다.
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 툴킷이 정부차원에서 지원되어 심폐소생술 교육에 쓰이고, 교육 후 수료자에게 제공되어 수료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게 함으로써 배운 내용을 지속적으로 기억하게 하며 주위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홍보하고, 때로는 자발적으로 손쉽게 교육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궁극적으로는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프로토타이핑 동영상 보기 : http://www.youtube.com/watch?v=zhhQfXbZxCU&feature=youtu.be
관련 소개글 : http://cafe.naver.com/usable/2937
글로벌창업활성화사업은 창업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도전하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원사업 입니다. 국내에서
먼저 성공을 거둬 사업이 검증되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기업과 달리 사업초기 때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사업모델을 계획,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료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2015년 6월 발행)
4. 간호사들의 일정표는 듀티라고 불리며,
삼교대 (day evening night) 로 진행됨.
Day 오전 6:30 ~ 오후 3:00
Evening 오후 2:30 ~ 오후 11:00
Night 오후 10:30 ~ 오전 7:00
이 많은 스케줄을 종이에 적었거나,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표로 정리했음.
간호사를 위한 스케줄 관리 서비스
5. 간호사들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유 가능한 형태의
듀티표를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필요.
간호사를 위한 스케줄 관리 서비스
이에 개발/기획/영업 3명으로 구성된 직장인 3명이
창업을 위한 스케줄러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제가 UIUX디자이너로 중간 합류할 예정입니다.
6. 하지만 현재 이 문제점을 앞서 발견한
4wheels팀이 <마이듀티>어플리케이션 개발.
이미 한국 간호사의 3명 중 2명이,
홍콩 간호사의 10명 중 9명이 사용 중.
듀티 입력과 공유를 간편화했고, 병원 내 그룹 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에게도 손쉽게 근무 일정 공유 가능.
또한, 간호사들의 커뮤니티도 형성.
간호사를 위한 스케줄 관리 서비스
즉, 아이디어와 매우 유사한 인기 어플리케이션이 존재.
7. Result.
간호사를 위한 스케줄 관리 서비스
다음주 수요일(4월 1일) 개발/기획/영업 3명과 미팅을 통해,
어디까지 방향이 진행됐고 차별성이 있는지 논의할 예정.
진행속도가 느리고 아이디어 방향이 맞지 않을 경우,
메인 졸업 프로젝트는 되지 않을 듯.
9.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모든 대학이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온 오프라인 강의의 장단점을 논의 하기 앞서,
아예 소외된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시청각 도움이 무조건 필요한 장애 학생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장애학생들은
어떻게 수업을 듣고 있었던 걸까?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온라인 강의 서비스
11.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온라인 강의 서비스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행이 잘 되고 있는 대학은 거의 없음.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전국 368개 대학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대학의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지원 실태가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우수 등급 판정을 받은 대학은 6%에 불과한 반면
개선 요망이 절반을 넘게 차지한 것이다.*
*<‘편’은 없고 ‘불편’만 많은 대학교 장애학생>,강지혜기자, 인하프레스
http://www.inh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212
12.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온라인 강의 서비스
청각 장애
*명시돼 있는 국내 장애학생 강의 수강 방법
시각 장애 지체 장애
강의실 앞쪽 좌석 배치
비디오 및 슬라이드
강의 노트
듣기 편한 좌석 배치
인쇄 자료의 변환
시험 편의
예/아니오 의사소통
시험 편의
강의 노트
*서울예술대학교 장애소수학생지원센터
13.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온라인 강의 서비스 *서울예술대학교 장애소수학생지원센터
하지만 온라인 강의가 된다면?
오프라인에서도 활성화되지 못하는 지원이 더욱 열악해진다.
대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 또한
인터넷 강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편리한 장치가 필요함.
Insight.
14. 배리어 프리 (barrier free)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 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및 시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장애인의 시설 이용에 장해가 되는 장벽을
없애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물리적 장벽 뿐만 아니라 자격과 시험 등을
제한하는 제도적 법률적 장벽, 문화/정보전달/사회적
편견의 장벽도 제거하자는 넓은 의미로 확장.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온라인 강의 서비스 *Barrier free에 대한 이해, 정책연구팀, 2007
15. IT가 발달했지만, 장애인을 타겟으로 한 서비스는
실생활에서 아날로그로 머물러 있다.
앱스토어 기준, 장애인을 위해 활성화된 배리어 프리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온라인 강의 서비스
하지만 낮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
16. ‘릴루미노’는 2017년 8월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에서 개발한 저시력자용 앱.
VR 기기에 휴대기기를 연결해 릴루미노 앱을 실행하면 휴대기기 뒷면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영상을 변환해
시각장애인이 인식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준다. 글씨를 읽기 쉽도록 고대비로 색반전을 주거나 확대해주는 식.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온라인 강의 서비스 릴루미노 – 시각장애인
17. ‘비 마이 아이즈’는 로보캣이라는 덴마크 개발사가 만든 비영리 오픈소스 앱. 이 앱은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를 영상통화로 연결해준다.
시각장애인이 도움이 필요할 때 앱을 실행하면 그와 같은 언어를 쓰는 자원봉사자가 이에 ‘응답’할 수 있다. 이제 시각장애인이 앞에
보이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뒤 영상통화로 자원봉사자에게 보여주면 자원봉사자가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말로 설명해주면 된다.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온라인 강의 서비스 비 마이 아이즈 - 시각장애인
18.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Seeing AI’는 사람 얼굴부터 문서, 화폐, 주변 풍경까지 다양한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이 앱으로 사람을 찍으면 이미 알던 인물은 누군지 판별하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대략적인 연령대와 성별을 추측.
또 표정을 읽어 상대방의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를 설명. 현재 미국 애플스토어에서만 내려받을 수 있음.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온라인 강의 서비스 Seeing AI- 시각장애인
19. 소리를 보는 통로(소보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기기 업체. 기존 음성언어를 문자화(Speech to Text, STT)하는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만든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이 처한 소통의 장벽을 해소. 연세대와 고려대, 대구대 등 여러 대학교를 비롯해
서울대병원과 은행 등 공공기관 60여 곳, 100곳이 넘는 일반 기업 등 200여 개 단체가 소보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음.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온라인 강의 서비스 소보로- 청각장애인
20. 삼성전자가 만든 ‘수화번역 도우미’ 앱은 문장이 수화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아바타로 표현해주는 서비스.
기존 수화 번역 기능에 제공되는 단어 단위가 아닌, 문장의 의미 분석을 통한 문장 번역이 가능.
하지만 수화통역사의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보조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수화 번역이 완벽하지 않다.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온라인 강의 서비스 수화번역 도우미 - 청각장애인
21. Result.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기획할 때에는 AI/가상현실 등의
IT기술은 거의 필수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미 외국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 도입한다면, 장애인의 생활 전반적인 곳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IT기술을 어떻게 장애인의 교육과 연결 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해 리서치를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온라인 강의 서비스
23. 한류는 현재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뻗어나가고 있다.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0.6% “한류 열풍을 체감하고 있다”고 했고, 대표 콘텐츠로는 K-POP을 꼽았다.
특히 BTS의 그래미 수상을 바탕으로, K-POP은 미국시장을 강타했다.
외국인들을 위한 아이돌 아카이빙 서비스
24. *한류지수의 증가
BTS가 주도한 한류는 2018년 북미 지역에서 K-POP
수출액을 전년도 대비 거의 두 배에 가까이 증가시키는
성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한류지수란 한국 대중문화가 해외 현지 소비자에게 수용된
정도와 그것의 성장 또는 쇠퇴 경향을 반영하는 지표이다.
수년간 한류현황지수에서 최저 수준에 머물렀던 일본이
브라질, 영국, 호주 등보다 더 높은 한류 인기가 나타나
최근의 반짝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류 파급효과 연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18
외국인들을 위한 아이돌 아카이빙 서비스
25. 덕질
*개개인의 가치와 취향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해 그와 관련된 것에 과감히 투자하는
이른바 ‘덕질’이 새로운 소비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한류와 K-POP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덕질’이다.
일명 빠순이라고 불리던 덕질은 어쩌면 아이돌 산업이 주를
이루던 아시아의 전유물 이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빠른 숫자로
빠순이 전선에 합류하고 있다.
*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 설문조사
외국인들을 위한 아이돌 아카이빙 서비스
26. 그렇다면 한국의 덕후들을 어떠한 서비스로 덕질을 즐기고 있을까?
덕질의 고전 어플리케이션, 트위터. 트위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현재 무엇이 일어났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매우 간단하게
기술하고, 남들이 이를 구독한다. 휴대전화 연동으로 팔로잉하는 사람의 트윗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국의 덕질 - 트위터외국인들을 위한 아이돌 아카이빙 서비스
27. theqoo는 원래 2003년부터 운영되었던 국내 최대 일본음악&연예 커뮤니티인 멀티레모니아라는 사이트였다.
디스코그라피, 영상방 게시판 등 정리가 굉장히 잘 되어있던 사이트이다. 2012년 말에 'theqoo'라고 이름을 개편하여
리뉴얼 오픈하게 되었고, 대표 덕질 사이트가 되었다. 아이돌이나 연예인들의 카테고리가 나노 단위로 되어있다.
가입하고 싶다고 해서 가입할 수 없는 사이트다.
한국의 덕질 -theqoo외국인들을 위한 아이돌 아카이빙 서비스
28. 각종 인터넷, 모바일 사용률이 높은 한국에서는
이미 튼튼하게 아이돌 덕질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K-POP 유입이 비교적 최근인 외국에서는
어떻게 덕질을 하고 있을까?
외국인들을 위한 아이돌 아카이빙 서비스
29. 유튜브(YouTube)는 사용자가 동영상을 자유롭게 올리거나 볼 수 있는 구글의 콘텐츠 호스팅 웹사이트이다.
명실상부 전 세계 최대의 비디오 플랫폼이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유튜브를 통해 덕질을 하고 있고,
이를 증명하듯 공식적인 아이돌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의 베스트 댓글은 모두 외국인들이 차지하고 있다.
외국의 덕질 - 유튜브외국인들을 위한 아이돌 아카이빙 서비스
30. Result.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유럽권의 K-POP에 대한 관심이 증폭됨.
현재 외국인들은 유튜브에서 덕질을 하고 있으나,
그들을 위한 아이돌 아카이빙 시스템은 부족한 상황.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덕질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아카이빙 앱 서비스를 기획 중.
하지만 국내에도 아이돌 아카이빙 어플리케이션이 없다는 점을 봤을 때,
소속사 간의 저작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부분.
외국인들을 위한 아이돌 아카이빙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