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8기 오픈프로젝트 [Airbnb 어플리케이션 UX/UI개선 Design]RightBrain inc.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8기과정의 첫 번째 Open Project 공개!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8기는 아카데미정글과 함께 개설한 UI/UX Design 정규과정으로 UI/UX 실무스킬을 높이고자 하는 직장인과 UX분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규과정의 수업 뿐만아니라 별도의 조별 모임을 통해 과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공개합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은 'Airbnb 어플리케이션 UX/UI개선 디자인안'입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아이디에이션하고 또 인사이트과 컨셉을 도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슬라이드쉐어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8기과정의 세 번째 Open Project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8기는 아카데미정글과 함께 개설한 UI/UX Design 정규과정으로 UI/UX 실무스킬을 높이고자 하는 직장인과 UX분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규과정의 수업 뿐만아니라 별도의 조별 모임을 통해 과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공개합니다.
알라딘 어플리케이션 UX개선
그 세 번째 결과물로 소개해 드릴 프로젝트는 '알라딘 어플리케이션 UX개선 - 중고도서 중심의 서비스 개선'입니다.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8기가 어떤 과정을 통해 아이디에이션하고 또 인사이트과 컨셉을 도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슬라이드쉐어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Open Project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결과물은 최근 핫한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 – UX 개선 프로젝트’입니다.
UX 아카데미 11기 교육 기간 동안 정규과정의 수업 뿐만아니라 별도의 조별 모임을 통해 과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Rightbrain lab을 통해 공개합니다.
라이트브레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아이디에이션하고 또 인사이트와 컨셉을 도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슬라이드쉐어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모바일 UX/UI 기획을 위해서 꼭 고려해야할 것들
트랜드와 원칙으로써의 UX - 1부
'UX는 3가지 관점에서 접근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UX Design 방법론을 강조해 왔는데,
이번에는 트랜드로써의 UX, 원칙으로써의 UX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라이트브레인 UX1컨설팅그룹 조성봉이사
2부의 자료는 추후 공개예정입니다.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16기 두번째 Open Project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결과물은 건강하고 간편한 샌드위치 ‘서브웨이 – UX/UI 개선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UX 아카데미 16기 교육 기간 동안 서브웨이조가 만들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Rightbrain lab을 통해 공개해 드립니다. 라이트브레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아이디에이션 하고 또 인사이트와 컨셉을 도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슬라이드쉐어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서브웨이는 웰빙 트렌드와 1인가구 확산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불황기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해왔으며 간편식 문화의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에반해 써브웨이 앱은 어려운 메뉴 탐색/조합 과정과 불편함을 부르는 낮은 사용성 때문에 고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어 UX 리서치와 모델링을 통해 그 개선방안을 연구해 보았습니다.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8기 오픈프로젝트 [Airbnb 어플리케이션 UX/UI개선 Design]RightBrain inc.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8기과정의 첫 번째 Open Project 공개!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8기는 아카데미정글과 함께 개설한 UI/UX Design 정규과정으로 UI/UX 실무스킬을 높이고자 하는 직장인과 UX분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규과정의 수업 뿐만아니라 별도의 조별 모임을 통해 과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공개합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은 'Airbnb 어플리케이션 UX/UI개선 디자인안'입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아이디에이션하고 또 인사이트과 컨셉을 도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슬라이드쉐어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8기과정의 세 번째 Open Project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8기는 아카데미정글과 함께 개설한 UI/UX Design 정규과정으로 UI/UX 실무스킬을 높이고자 하는 직장인과 UX분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규과정의 수업 뿐만아니라 별도의 조별 모임을 통해 과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공개합니다.
알라딘 어플리케이션 UX개선
그 세 번째 결과물로 소개해 드릴 프로젝트는 '알라딘 어플리케이션 UX개선 - 중고도서 중심의 서비스 개선'입니다.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8기가 어떤 과정을 통해 아이디에이션하고 또 인사이트과 컨셉을 도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슬라이드쉐어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Open Project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결과물은 최근 핫한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 – UX 개선 프로젝트’입니다.
UX 아카데미 11기 교육 기간 동안 정규과정의 수업 뿐만아니라 별도의 조별 모임을 통해 과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Rightbrain lab을 통해 공개합니다.
라이트브레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아이디에이션하고 또 인사이트와 컨셉을 도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슬라이드쉐어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모바일 UX/UI 기획을 위해서 꼭 고려해야할 것들
트랜드와 원칙으로써의 UX - 1부
'UX는 3가지 관점에서 접근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UX Design 방법론을 강조해 왔는데,
이번에는 트랜드로써의 UX, 원칙으로써의 UX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라이트브레인 UX1컨설팅그룹 조성봉이사
2부의 자료는 추후 공개예정입니다.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16기 두번째 Open Project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결과물은 건강하고 간편한 샌드위치 ‘서브웨이 – UX/UI 개선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UX 아카데미 16기 교육 기간 동안 서브웨이조가 만들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Rightbrain lab을 통해 공개해 드립니다. 라이트브레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아이디에이션 하고 또 인사이트와 컨셉을 도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슬라이드쉐어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서브웨이는 웰빙 트렌드와 1인가구 확산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불황기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해왔으며 간편식 문화의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에반해 써브웨이 앱은 어려운 메뉴 탐색/조합 과정과 불편함을 부르는 낮은 사용성 때문에 고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어 UX 리서치와 모델링을 통해 그 개선방안을 연구해 보았습니다.
UX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UX 디자인과 프로젝트방법론에 대한 A부터 Z까지를 간결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모두 정리했습니다. (PDF 다운로드 가능)
1. UX 디자인이란?
• UX 디자인은 한 마디로 무엇인가?
• UX 디자인에서 하는 일은?
• UX 디자인이 왜 필요한가?
• UX 디자인의 핵심은?
• UXer들이 알고자 하는 사용자 경험이란 무엇인가?
• UX 디자이너들은 누구인가?
2. UX프로젝트란?
• UX 프로젝트는 무엇이 다른가?
• 왜 UX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가?
• 우리 분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UXer에게 프로젝트를 맡겨도 되는가?
• UX 프로젝트를 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 무엇이 잘못된 건가?
• UX 프로젝트의 일반적인 일정
• UX 프로젝트 계획 시 염두에 두어야 할 5가지
• 컨설팅 업체가 UX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 컨설팅 업체가 요구하는 자료가 많은데, 모두 공개해도 되는가?
• 진행중인 UX 프로젝트를 공개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가?
3. 필드리서치
• UXer들은 왜 필드리서치를 하는가?
• 필드리서치와 마케팅 리서치의 차이점은?
• 필드리서치는 누구를, 몇 명이나 대상으로 해야 하나?
• 필드리서치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 필드리서치 결과를 가지고 바로 디자인하면 안 되는가?
4. UX 모델링
• UX 프로젝트에서 모델링이란 작업을 굳이 해야 하는가?
• 필드리서치 결과를 가지고 가장 빠르게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방법은?
• Persona가 기존의 마케팅 시장세분화와 다른 점은?
• Persona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 선행연구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UX 모델링 방법은?
• Journey Map은 언제나 유효한가?
5. UX 전략
• UX 모델링을 통해서 얻어야 할 최종 결과는?
• UX 프로젝트에서 이야기하는 전략이란?
• UX에서 가치가 중요한 이유는?
• UX 프로젝트에서 얘기하는 가치의 구체적인 구분은?
• UXer들은 새로운 사용자경험을 어떻게 디자인하는가?
• UX 프로젝트에서 사용자 시나리오가 중요한 이유는?
• 사용자 시나리오는 어떻게 활용되는가?
6. 프로토타이핑
• UX 프로젝트에서의 프로토타이핑은 무엇인가?
• 구현충실도(fidelity)를 꼭 낮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 프로토타입 작업 시 사용성 테스트를 거치는 이유는?
• 테스트는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좋은가?
• 테스트는 몇 명이나 하는 것이 좋은가?
• UX 프로젝트에서 이야기하는 테스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라이트브레인 2019 UX 아카데미 Open Project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프로젝트는 'Youtube - UX/UI 개선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10월~12월까지 진행된 UX교육기간 동안 정규과정의 수업 뿐만아니라 별도의 조별 모임을 통해 과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Rightbrain lab을 통해 공개합니다.
라이트브레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아이디에이션하고 또 인사이트과 컨셉을 도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슬라이드쉐어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응급실 폭력예방 프로젝트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승배교수님 팀, 엔자임헬스(주),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이 함께 한 프로젝트입니다.
응급실에 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해 폭력 예방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이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적용하였습니다.
연구과정과 적용결과는 본 보고서와 아래 기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글 : http://enzaim.tistory.com/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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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마법… 응급실을 바꾸다.
한국일보. 2016.12.12.
‘폭행’ ‘불친절’ ‘대기시간 지연’ 응급실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서울시가 응급실 폭력, 환자만족,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응급실 서비스디자인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응급실 서비스디자인은 2014년 서울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보라매병원 응급센터를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응급센터,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에 도입됐다. 서울특별시동부병원, 한양대서울병원은 응급실 서비스디자인을 도입해 응급센터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고, 서울특별시서남병원, 순천향서울병원도 디자인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응급실 내 픽토그램, 사인물 등은 환자와 보호자가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최대한 쉽고, 직관적으로 디자인돼야 한다. 응급실을 찾는 전체 환자의 80%가 경증환자이기 때문이다. 홍기정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응급실 개선사업 전에는 환자들이 어디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경증ㆍ중증환자는 물론 보호자들까지 서로 얽혀 진료는 고사하고 감염위험에 내몰렸다”며 “보라매병원은 행려환자와 일반 환자 간 마찰이 심했는데 디자인 도입 후 사고가 줄었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응급센터는 ▦일반환자구역 ▦외상환자구역 ▦행려환자구역 ▦프라이버시 환자구역 등으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다.
응급실 입구, 환자 대기실, 간호데스크 등에 설치된 전광판도 응급실 환경개선에 한몫하고 있다. 전광판에는 ▦응급실 혼잡도 ▦평균 대기시간 ▦진료과정(의사초진→혈액검사→영상검사→타과의뢰→입ㆍ퇴원 여부)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홍 교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현재 진료상황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의료진에 불만을 토로하다 폭력이 발생했는데 전광판 설치 후 언어폭력이나 진료방해가 줄었다”고 말했다.
올 7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열면서 응급실 서비스디자인을 도입한 이대목동병원도 만족감을 표했다. 한철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환자와 보호자가 응급실 정보를 한
라이트브레인 2020 UX 아카데미 10기 Open Project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결과물은 ‘Skyscanner – UX/UI 개선 프로젝트’입니다.
올해 초에 진행된 UX 아카데미 10기 교육 기간 동안 정규과정의 수업뿐만 아니라 별도의 조별 모임을 통해 과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Rightbrain lab을 통해 공개합니다.
라이트브레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아이디에이션하고 또 인사이트와 컨셉을 도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슬라이드쉐어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UX 아카데미 ‘라이트브레인 U –
미래의 UXer들을 위한 교육으로 UX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교육입니다. UX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는 학생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 과정은 보통 15회 강의로 구성됩니다. UX 개념, 필드 리서치, 모델링, 서비스 디자인, 프로토타이핑과 같은 구성으로 UX디자인의 주요 프로세스를 모두 경험하고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9년 상반기 배출된 8기부터 아카데미 정글과 함께 UX Academy를 개설하여 보다 전문적이며, 밀도 있는 교육을 UX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공공정책, 서비스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입문서입니다. 정부3.0을 추진하기 위해 서비스디자인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 브랜드과제 발굴홍보단, 산업통상자원부 디자인생활산업과, 한국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지털융합팀, 신사업개발팀, 민간기업 디맨드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인쇄 : 2014년 9월
발행처 : 안전행정부
발행인 : 안전행정부 장관
기획편집 : 안전행정부 정부3.0 브랜드과제 발굴 홍보단
주요 내용
1. 서비스디자인 이해하기
- 서비스디자인은 무엇인가
- 공공부문, 왜 서비스디자인인가
- 서비스디자인, 어떤 정책에 적용할까
2. 서비스디자인 준비하기
- 서비스디자인 추진 전략
- 워킹그룹 운영
- 서비스디자인 전문기관 리서치
3. 서비스디자인 실행하기
- 발견하기
- 정의하기
- 발전하기
- 전달하기
4. 서비스디자인 그 이후
부록 : 해외사례, 국민디자인단 운영 사례, 국내 서비스디자인 관련 기관, 이해를 돕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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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 '국민디자인 프로젝트' 시대가 시작된다. 안전행정부는 14일 올 상반기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국민디자인단 20개 팀과 지자체 12개 팀의 활동을 바탕으로 국민이 정부 3.0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정부 3.0 프로세스를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가 사업, 국민이 설계한다' - 정부 3.0 추진방식 전환 기사 인용. 2014.9.14. 파이낸셜뉴스
정부3.0의 큰 그림을 그리는 안전행정부가 국가 정책 기획의 방법으로서 서비스디자인을 채택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참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났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비스디자인 워킹그룹으로 공무원분들이 서비스디자인의 효과와 가능성을 경험하는 것에서 시작된 일이 결국 안행부가 전 부처와 공조직에 정부3.0의 정책 기획 방법으로서 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하기로 결정하는 것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변화가 일어나게 하기 위해 안행부, 산업부 외에도 민간 서비스디자인 전문가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노력해주셨습니다.(김광순, 김민수, 민영삼, 염명수, 오영미, 유병철, 이경미, 이정규, 이종근, 이창호, 장종균)
지금까지 공공영역에서 주요 의사결정이 일어난 후에 형상화의 역할로서 활용되던 디자인을, 국가 정책의 기획 방법론으로서 앞단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데에는 무엇보다 이 분들이 노력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불과 6개월 만에 일어난 변화입니다. 7월까지 25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했고, 지금은 광역시단체로 확대되어 서비스디자인을 통해 정부3.0 과제를 개발하는 일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매뉴얼은 안행부가 부처, 지자체, 공기관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아직 누구도 나아가지 않았던 길을 이렇게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볼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놀라울 뿐입니다.
2014.9.19.
한국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지털융합팀
내려받기 : http://goo.gl/vqEzGX 정부3.0 웹사이트 http://www.gov30.go.kr (홈 > 자료실 > 보고서/간행물)
이 파일은 슬라이드쉐어에서도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lideshare.net/sdnight/ss-39434028
국민디자인단 후기 보기 : http://cafe.naver.com/usable/3119
관련 기사 : '국가 사업, 국민이 설계한다' - 정부 3.0 추진방식 전환. 2014.9.14.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409141720433965
UX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UX 디자인과 프로젝트방법론에 대한 A부터 Z까지를 간결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모두 정리했습니다. (PDF 다운로드 가능)
1. UX 디자인이란?
• UX 디자인은 한 마디로 무엇인가?
• UX 디자인에서 하는 일은?
• UX 디자인이 왜 필요한가?
• UX 디자인의 핵심은?
• UXer들이 알고자 하는 사용자 경험이란 무엇인가?
• UX 디자이너들은 누구인가?
2. UX프로젝트란?
• UX 프로젝트는 무엇이 다른가?
• 왜 UX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가?
• 우리 분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UXer에게 프로젝트를 맡겨도 되는가?
• UX 프로젝트를 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 무엇이 잘못된 건가?
• UX 프로젝트의 일반적인 일정
• UX 프로젝트 계획 시 염두에 두어야 할 5가지
• 컨설팅 업체가 UX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 컨설팅 업체가 요구하는 자료가 많은데, 모두 공개해도 되는가?
• 진행중인 UX 프로젝트를 공개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가?
3. 필드리서치
• UXer들은 왜 필드리서치를 하는가?
• 필드리서치와 마케팅 리서치의 차이점은?
• 필드리서치는 누구를, 몇 명이나 대상으로 해야 하나?
• 필드리서치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 필드리서치 결과를 가지고 바로 디자인하면 안 되는가?
4. UX 모델링
• UX 프로젝트에서 모델링이란 작업을 굳이 해야 하는가?
• 필드리서치 결과를 가지고 가장 빠르게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방법은?
• Persona가 기존의 마케팅 시장세분화와 다른 점은?
• Persona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 선행연구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UX 모델링 방법은?
• Journey Map은 언제나 유효한가?
5. UX 전략
• UX 모델링을 통해서 얻어야 할 최종 결과는?
• UX 프로젝트에서 이야기하는 전략이란?
• UX에서 가치가 중요한 이유는?
• UX 프로젝트에서 얘기하는 가치의 구체적인 구분은?
• UXer들은 새로운 사용자경험을 어떻게 디자인하는가?
• UX 프로젝트에서 사용자 시나리오가 중요한 이유는?
• 사용자 시나리오는 어떻게 활용되는가?
6. 프로토타이핑
• UX 프로젝트에서의 프로토타이핑은 무엇인가?
• 구현충실도(fidelity)를 꼭 낮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 프로토타입 작업 시 사용성 테스트를 거치는 이유는?
• 테스트는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좋은가?
• 테스트는 몇 명이나 하는 것이 좋은가?
• UX 프로젝트에서 이야기하는 테스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라이트브레인 2019 UX 아카데미 Open Project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프로젝트는 'Youtube - UX/UI 개선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10월~12월까지 진행된 UX교육기간 동안 정규과정의 수업 뿐만아니라 별도의 조별 모임을 통해 과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Rightbrain lab을 통해 공개합니다.
라이트브레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아이디에이션하고 또 인사이트과 컨셉을 도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슬라이드쉐어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응급실 폭력예방 프로젝트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승배교수님 팀, 엔자임헬스(주),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이 함께 한 프로젝트입니다.
응급실에 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해 폭력 예방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이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적용하였습니다.
연구과정과 적용결과는 본 보고서와 아래 기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글 : http://enzaim.tistory.com/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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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마법… 응급실을 바꾸다.
한국일보. 2016.12.12.
‘폭행’ ‘불친절’ ‘대기시간 지연’ 응급실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서울시가 응급실 폭력, 환자만족,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응급실 서비스디자인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응급실 서비스디자인은 2014년 서울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보라매병원 응급센터를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응급센터,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에 도입됐다. 서울특별시동부병원, 한양대서울병원은 응급실 서비스디자인을 도입해 응급센터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고, 서울특별시서남병원, 순천향서울병원도 디자인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응급실 내 픽토그램, 사인물 등은 환자와 보호자가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최대한 쉽고, 직관적으로 디자인돼야 한다. 응급실을 찾는 전체 환자의 80%가 경증환자이기 때문이다. 홍기정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응급실 개선사업 전에는 환자들이 어디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경증ㆍ중증환자는 물론 보호자들까지 서로 얽혀 진료는 고사하고 감염위험에 내몰렸다”며 “보라매병원은 행려환자와 일반 환자 간 마찰이 심했는데 디자인 도입 후 사고가 줄었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응급센터는 ▦일반환자구역 ▦외상환자구역 ▦행려환자구역 ▦프라이버시 환자구역 등으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다.
응급실 입구, 환자 대기실, 간호데스크 등에 설치된 전광판도 응급실 환경개선에 한몫하고 있다. 전광판에는 ▦응급실 혼잡도 ▦평균 대기시간 ▦진료과정(의사초진→혈액검사→영상검사→타과의뢰→입ㆍ퇴원 여부)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홍 교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현재 진료상황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의료진에 불만을 토로하다 폭력이 발생했는데 전광판 설치 후 언어폭력이나 진료방해가 줄었다”고 말했다.
올 7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열면서 응급실 서비스디자인을 도입한 이대목동병원도 만족감을 표했다. 한철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환자와 보호자가 응급실 정보를 한
라이트브레인 2020 UX 아카데미 10기 Open Project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결과물은 ‘Skyscanner – UX/UI 개선 프로젝트’입니다.
올해 초에 진행된 UX 아카데미 10기 교육 기간 동안 정규과정의 수업뿐만 아니라 별도의 조별 모임을 통해 과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Rightbrain lab을 통해 공개합니다.
라이트브레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아이디에이션하고 또 인사이트와 컨셉을 도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슬라이드쉐어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UX 아카데미 ‘라이트브레인 U –
미래의 UXer들을 위한 교육으로 UX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교육입니다. UX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는 학생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 과정은 보통 15회 강의로 구성됩니다. UX 개념, 필드 리서치, 모델링, 서비스 디자인, 프로토타이핑과 같은 구성으로 UX디자인의 주요 프로세스를 모두 경험하고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9년 상반기 배출된 8기부터 아카데미 정글과 함께 UX Academy를 개설하여 보다 전문적이며, 밀도 있는 교육을 UX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공공정책, 서비스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입문서입니다. 정부3.0을 추진하기 위해 서비스디자인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 브랜드과제 발굴홍보단, 산업통상자원부 디자인생활산업과, 한국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지털융합팀, 신사업개발팀, 민간기업 디맨드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인쇄 : 2014년 9월
발행처 : 안전행정부
발행인 : 안전행정부 장관
기획편집 : 안전행정부 정부3.0 브랜드과제 발굴 홍보단
주요 내용
1. 서비스디자인 이해하기
- 서비스디자인은 무엇인가
- 공공부문, 왜 서비스디자인인가
- 서비스디자인, 어떤 정책에 적용할까
2. 서비스디자인 준비하기
- 서비스디자인 추진 전략
- 워킹그룹 운영
- 서비스디자인 전문기관 리서치
3. 서비스디자인 실행하기
- 발견하기
- 정의하기
- 발전하기
- 전달하기
4. 서비스디자인 그 이후
부록 : 해외사례, 국민디자인단 운영 사례, 국내 서비스디자인 관련 기관, 이해를 돕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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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 '국민디자인 프로젝트' 시대가 시작된다. 안전행정부는 14일 올 상반기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국민디자인단 20개 팀과 지자체 12개 팀의 활동을 바탕으로 국민이 정부 3.0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정부 3.0 프로세스를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가 사업, 국민이 설계한다' - 정부 3.0 추진방식 전환 기사 인용. 2014.9.14. 파이낸셜뉴스
정부3.0의 큰 그림을 그리는 안전행정부가 국가 정책 기획의 방법으로서 서비스디자인을 채택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참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났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비스디자인 워킹그룹으로 공무원분들이 서비스디자인의 효과와 가능성을 경험하는 것에서 시작된 일이 결국 안행부가 전 부처와 공조직에 정부3.0의 정책 기획 방법으로서 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하기로 결정하는 것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변화가 일어나게 하기 위해 안행부, 산업부 외에도 민간 서비스디자인 전문가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노력해주셨습니다.(김광순, 김민수, 민영삼, 염명수, 오영미, 유병철, 이경미, 이정규, 이종근, 이창호, 장종균)
지금까지 공공영역에서 주요 의사결정이 일어난 후에 형상화의 역할로서 활용되던 디자인을, 국가 정책의 기획 방법론으로서 앞단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데에는 무엇보다 이 분들이 노력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불과 6개월 만에 일어난 변화입니다. 7월까지 25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했고, 지금은 광역시단체로 확대되어 서비스디자인을 통해 정부3.0 과제를 개발하는 일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매뉴얼은 안행부가 부처, 지자체, 공기관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아직 누구도 나아가지 않았던 길을 이렇게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볼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놀라울 뿐입니다.
2014.9.19.
한국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지털융합팀
내려받기 : http://goo.gl/vqEzGX 정부3.0 웹사이트 http://www.gov30.go.kr (홈 > 자료실 > 보고서/간행물)
이 파일은 슬라이드쉐어에서도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lideshare.net/sdnight/ss-39434028
국민디자인단 후기 보기 : http://cafe.naver.com/usable/3119
관련 기사 : '국가 사업, 국민이 설계한다' - 정부 3.0 추진방식 전환. 2014.9.14.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409141720433965
2. 목차 1 주제 선정 이유
1-1 카카오톡은 이모티콘을 읽어달라!
1-2 발전하는 IT, 늘어나는 정보 격차
2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이용 현황
2-1 장애인과 스마트폰
2-2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면
2-3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
3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이용
문제 사례
3-1 시각장애인에게 친화적이지 않은 App들
3-2 시각장애인에게 친화적이지 않은 주변 환경
4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접근성
증진 방안
4-1 원인 분석
4-2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접근성 증진 방안
5 결론
5-1 VoiceOver, 직접 사용해보다
5-2 보편적 설계로 나아가야
4. 1-1
카카오톡은
이모티콘을
읽어달라!
시각장애인도 스마트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머니투데이 | 최광|이동우 기자 | 2014.02.10 14:33
"시각장애인도 이모티콘의 화려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
세요.“
최근 경기도 분당구 카카오 사옥 앞에서 시각장애인 이경호씨
는 일인시위를 벌였다.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애니메
이션 이모티콘을 시각장애인도 느낄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를
카카오에서 아직까지 기술개발이 어렵다는 이유로 거절했기
때문이다.
카카오에서는 일단 문자를 음성으로 지원해주는 TTS 기능과
단순 이모티콘을 음성전환해주는 기술은 초기부터 도입했지
만 애니메이션 이모티콘을 음성으로 느낄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에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들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이모티콘은 단순한 감정 전달을 이미지로 표현하
는 일반 이모티콘과는 달리 한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동작들을 묘사한 경우가 많고, 상황에 따라 쓰이는 맥락이 다
양해 음성으로 대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복잡한 감정을 간결하게 보여주기 위해 도
입한 이모티콘이 복잡한 말로 표현되면 메시지의 경제성을 해
칠 수 있다"며 "이모티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간결함을
살리면서도 감각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표현을 찾는 중"이
라고 말했다.
5. 1-2
발전하는 IT,
늘어나는 정보 격차
1 장애인도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애인차별금지법) 제23조
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정보통신망 및 정보통신기기의 접근·이용을
위한 도구의 개발·보급 및 필요한 지원을 강구하여야 한다.
② 정보통신 관련 제조업자는 정보통신제품을 설계·제작·가공함에 있어서 장애인이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2 장애인을 놓아두고 발전하는 IT
• 범람하는 시각 정보, 영상 정보
• 문자 정보도 그림으로 변환하고 있는 지금,
•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없는 정보는 점점 늘어나고 있음
• (Facebook의 예)
• 근 몇 년간 IT의 발전은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을
• 계속 만들어냈음. SNS, Youtube, KakaoTalk, Telegram, …
• 열기구를 통해 회선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 인터넷 공급,
• 빈곤국가를 위한 100달러 이하의 노트북 생산 등
•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
• 그러나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은 아직까지 많이 떨어지는 편
• 그중 시각장애인과의 소통에 대해서 IT는 얼마나 생각하고 있을까?
7. 2-1
장애인과
스마트폰
1 통계로 드러난 장애인과의 정보 격차
미래창조과학부, <2013 정보격차 지수 및 실태 조사>, 2014년 3월에 발표
• 유무선 융합 환경에서 모바일 스마트기기의 활용을 중심으로 하는 장애인의 모바일 정보화 수준은
전체국민 대비 41.8%
• 즉 장애인은 전체국민에 비해 스마트기기 활용을 40%밖에 하지 못함.
• 세부항목을 보면 모바일 접근 수준 53.5%, 역량 수준 37.2%, 활용 수준 35.8%로 스마트기기에 대
한 접근성은 향상되었으나 이용 능력과 활용 능력이 비장애인에 비해 크게 떨어짐.
34.1
27.6
31.1 30.2
53.5
37.2
35.8
41.8
0
10
20
30
40
50
60
모바일 접근 모바일 역량 모바일 활용 모바일 종합
2012
2013
8. 2-2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면
1 스크린 리더
•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는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프로그램
• 스마트폰 OS는 대부분 스크린 리더를 자체 내장하고 있음:
• iOS의 VoiceOver, Android의 TalkBack
• iOS: 설정>일반>손쉬운 사용>VoiceOver
• Android: 환경설정>접근성>TalkBack
• 대체로 VoiceOver가 TalkBack보다 쓰기 편하다고 알려짐.
2 점자 표시기
• 화면의 내용을 점자로 출력할 수 있는 휴대용 전자기기
• iOS는 Bluetooth로 점자 표시기와 연동해 표시기의 버튼으로
• 스마트폰을 조종하고, 화면의 내용을 점자로 읽을 수 있게 하는 기능을 내장함.
• Android는 BrailleBack과 같은 별도의 앱을 설치해 연동할 수 있음.
9. 2-3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
Demo: blind person uses iPhone http://youtu.be/Mwoe7OjIxpw
• 영상에서 시연하는 것들 : 1. 계산기로 계산하기, 2. 메모 쓰기, 3. 음성 인식으로 글 입력하기
• 항목을 터치하면 음성으로 읽어줌. 좌우로 밀면 이전·다음 항목으로 이동, 두 번 터치로 항목 실행
• 세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현재 몇 페이지인지 알려줌. 세 손가락으로 왼쪽으로 밀면 이전 페이지로 이동, 오
른쪽으로 밀면 다음 페이지로 이동
• 키보드의 경우, 글쇠를 터치하면 해당 글쇠를 알려줌. 두 번 터치하거나, 글쇠를 터치한 상태에서 다른 손가
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면 입력됨. 입력된 글쇠는 높은 음으로 알려줘서 입력됐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함.
11. 3-1
시각장애인에게
친화적이지 않은
App들
1 시각장애인은 텔레그램을 쓸 수 없다?
• iOS를 기준으로 VoiceOver를 직접 쓰면서 몇 가지 App을 조사한 결과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앱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
음(2014. 12. 6. 기준).
• 메신저: 카카오톡, LINE, Telegram 비교.
•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는 음성으로 들을 수 있으며, 사진 메시지는 ‘사진’
이라는 대체 텍스트로 읽어준다. 이모티콘의 경우 기본 이모티콘에 한해
‘최고’, ‘푸하하’등의 대체 텍스트를 제공함. 투표와 일정 기능은 이용 불가.
• LINE: 카카오톡과 비슷하나 이모티콘에 대체 텍스트가 없어 ‘버튼’으로만
읽어줌. 따라서 이모티콘이 무슨 내용인지 전혀 알 수 없다. 또한 게임 초대
메시지나 공식 계정에서 보내는 광고는 음성으로 확인할 수 없다.
• Telegram: 화면을 터치해도 항목이 선택되지 않아 사실상 시각장애인의
이용이 불가능.
• 조사 결과: 카카오톡 > LINE > Telegram
• 사진
• 카카오톡에서 VoiceOver를 사용해 메시지를 듣는 모습(사진 1).
VoiceOver로 듣고 있는 항목에는 굵은 테두리가 쳐진다.
• 텔레그램 실행 모습(사진 2). VoiceOver를 켜도 항목을 선택할 수 없어
사실상 시각장애인의 이용이 불가능하다.
12. 3-1
시각장애인에게
친화적이지 않은
App들
2 시각장애인은 모바일 쇼핑을 할 수 있을까?
• 쇼핑: 쿠팡, 티몬, 위메프, 카카오픽 비교.
• 쿠팡: 메뉴, 검색창, 카트 등의 버튼과 입력창에 대해서 대체 텍스트를 제
공하고 있으며, “선택 시 오늘의 추천 목록으로 이동합니다.”와 같은 안내
음성도 들을 수 있다. 상품명과 가격까지는 들을 수 있으나, 상품 설명의 경
우 대부분이 이미지이며 대체 텍스트가 제공되지 않음.
• 티몬: 앱 내 버튼에 대해서 대체 텍스트가 제공되지 않아 “home btn
icon recent default v 버튼”처럼 알 수 없는 텍스트로 읽어준다. 역시나
상품 설명은 들을 수 없음.
• 위메프: 카테고리 버튼을 “버튼”으로만 읽어 카테고리 전환이 불가능. 상
품명과 가격까지는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 카카오픽: 항목을 선택해도 아무런 음성이 나오지 않아 이용할 수 없다.
• 조사 결과: 쿠팡 > 티몬 = 위메프 > 카카오픽
• 사진
• 쿠팡에서 VoiceOver를 사용해 쇼핑을 하는 모습(사진 1). 상품명과 원가,
쿠팡가, 할인, 무료배송 등의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상품 설명은 음
성으로 들을 수 없다.
• 카카오픽에서 VoiceOver를 쓰는 모습(사진 2). 항목을 선택해도 아무런
음성이 나오지 않아 시각장애인의 이용이 불가능하다.
13. 3-1
시각장애인에게
친화적이지 않은
App들
3 그 외의 App 접근성 문제 사례
• 전자책 앱 리디북스: VoiceOver를 켠 상태에서는 책 선택이 불가능하다
(사진 1).
• 네이버 지도: 길찾기, 버스, 지하철 등의 메뉴 버튼에 대체 텍스트가 제공
되지 않아 무슨 기능을 하는지 알 수 없다.
• 영화 추천 앱 Watcha: 예상 별점을 읽어주지 못한다.
• 국립극장: 카테고리 버튼에 대체 텍스트가 없어 무슨 기능인지 알 수 없다.
• 방금그곡(다음뮤직): 이전 곡 버튼과 다음 곡 버튼의 대체 텍스트가 똑같
아 구분할 수 없으며, 재생 버튼의 경우 대체 텍스트가 없다.
• 전체적으로 VoiceOver가 읽어주는 순서를 잘못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예) 기상청: 일주일의 날짜를 한꺼번에 읽고, 그 다음 기온을 읽어줌
• 분야별로 보면, 금융 관련 앱의 경우 시각장애인에 대한 접근성 배려가 잘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음.
• 반면 모바일 게임의 경우 플레이 방식 자체에서 시각을 필수적으로 써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이용이 거의 불가능. ‘살아남아라! 개복치’등 다수의 게임
앱에서 VoiceOver 지원을 아예 하지 않고 있음.
• 한편 모바일 웹 사이트의 경우 웹 접근성을 지키는 사이트들이 많으나, 몇
몇 사이트의 경우 아직도 모바일에서 시각장애인의 접근이 불가능.
• 예) 서울대학교 eTL(etl.snu.ac.kr): 로그인 버튼을 두 번 터치해도 테두
리가 파랗게 빛날 뿐 작동하지 않음(사진 2).
14. 3-2
시각장애인에게
친화적이지 않은
주변 환경
1 비장애인의 이용 습관
• 카카오톡 등에서 문장을 한 단어씩 나눠서 보내기: 메시지마다 달려 있는 프로필 사진, 보낸 시간
등의 대체 텍스트를 스크린 리더가 여러 번 낭독함. 한 문장을 읽는 것보다 배의 시간이 걸림.
• ㅋㅋㅋ, ㅎㅎㅎ, ㅇㅇ 등 자음 초성: 스크린 리더가 잘 읽지 못함.
• 한자: 신문의 헤드라인에서 많이 쓰이는 韓, 中, 日, 美, 靑, 朴, , 金 등을 읽지 못함.
• 이 외에도 잘 쓰이지 않는 문자나 이모티콘의 경우 스크린 리더가 읽지 못함.
2 읽을 수 없는 정보의 증가
• 문자를 이미지화: Facebook 등에서 SNS 사진에 캡션을 달거나, 정보
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사용
• 사진이나 스크린샷으로 정보 전달: 효과적이며 타이핑이 필요 없음
• 이모티콘이나 짤방으로 대화: 효과적인 감정 전달, 타이핑의 귀찮음 없
음, 대화의 딱딱함을 타파, 친밀감 표시
• 대체 텍스트가 없는 한 시각장애인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
• 문제는 이러한 정보가 앞으로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
• 그래픽 기반의 인터페이스(GUI)보다 MS-DOS 등 문자 기반의 인터페이
스(CUI)를 쓰던 때가 더 편했다고 말하는 시각장애인들이 많음.
• GUI로의 전환과 함께 이미지, 영상 정보는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그 과
정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은 고려되지 않았음.
16. 4-1
원인 분석 1 인식 부족
• 이경호 씨의 1인 시위 이후 카카오톡: TF를 꾸려 장애인 모바일 App 접근성 스터디모임을 만듬.
• 세미나 개최, 홍보 영상 제작 등 실시. 그 결과 액션에 대한 세부 안내 음성을 비롯해 100여 가지 사항 개선.
• 이현주 카카오 소셜플랫폼실 개발자:
•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의 시각장애인 선생님이 카카오톡으로 청각장애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서
• 모바일 App 접근성이 왜 중요한지 절실히 깨달았다. 이젠 개발자들이 서로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 미리
• 장애인들을 위한 접근성 테스트를 하는 등 마인드가 달라졌다.”
• 모바일 웹 및 어플리케이션의 접근성에 대해, 몰라서 못 하는 경우가 많아 보임.
• 장애인의 모바일 사용 상황에 대해서 App 개발자들이 익숙하지 못함.
2 강제성 부족
• 국가정보화 기본법 제32조 2·3항
•②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그 서비스를 제공할 때 장애인·고령자 등의 접근과 이용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하
여 노력하여야 한다.
•③ 정보통신 관련 제조업자는 정보통신기기 및 소프트웨어(이하 "정보통신제품"이라 한다)를 설계, 제작, 가공
할 때 장애인·고령자 등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법적 근거들이 ‘권고’ 수준이며, 장차법 및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분산되어 있음.
• 접근성은 활용 이전에 전제되어야 하는 필수적 단계:
• 접근하지 못한다는 것은 곧 그것을 쓸 수 없다는 것을 뜻함
• 장애인 접근성은 곧 장애인의 기본권과 관련된 것이므로, 국가적·사회적으로 보장할 필요가 있음
17. 4-2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접근성
증진 방안
1 모바일 웹 및 App 접근성에 대한 인식 제고
다룸, Darum 웹표준을 다루다 <http://ui.daum.net>
•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는 웹표준 안내 사이트
• Accessibility 섹션: PC 웹 및 모바일 웹, 모바일 App의 접근성 지침 및 검사항목, QA에 대해 안내
• iOS와 Android의 보조 공학 도구에 대해서도 소개
• 개발자가 모바일 웹이나 App을 개발할 때 준수해야 할 접근성 지침에 대해서 정리해 둠
• 직접 개발 코드에 반영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음
18. 4-2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접근성
증진 방안
Mobile App 접근성 지침 <http://ui.daum.net/accessibility/mobile>
•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시각장애]:
• 텍스트 아닌 콘텐츠는 그 의미나 용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대체 텍스트를 제공해야 한다.
• 초점 이동 [모두]: 키보드에 의한 초점은 논리적으로 이동해야 하며, 시각적으로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 누르기 동작 지원 [지체장애]:
• 터치 기반 모바일 기기의 모든 컨트롤은 누르기 동작(touch or tab)으로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 색에 무관한 인식 [저시력, 색맹, 비장애인]: 특정한 색을 구분할 수 없는 사용자나 흑백 디스플레이 사용
• 자 등이 색을 배제하여도 콘텐츠를 인식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
• 명도 대비 [저시력, 색맹]:
•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정보는 전경색과 배경색이 구분될 수 있도록 최소 대비 이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 자막, 수화 등의 제공 [시각장애, 청각장애, 비장애인]:
• 멀티미디어 콘텐츠에는 동등한 내용의 자막, 원고 또는 수화가 제공되어야 한다.
• 컨트롤 간 충분한 간격 [지체장애, 저시력, 비장애인]:
• 컨트롤은 충분한 간격으로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알림 기능 [모두]: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할 때에는 진동, 시각, 소리 등 최대한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
• 가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일관성 [지적장애, 저시력, 비장애인]:
•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들의 배치를 일관성 있게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깜빡거림의 사용 제한 [광과민성 발작]:
• 깜빡이거나 번쩍이는 콘텐츠를 제공할 경우 특정 사용자에게 광과민성 발작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 배경음 사용금지 [시각장애]: 자동으로 재생되는 배경음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19. 4-2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접근성
증진 방안
2 모바일 웹 및 App 접근성에 대한 강제성 강화
• ‘국가정보화 기본법’ 및 ‘장애인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대한 법률’에 분산되어 있는 접근성 관련 조항을 통
합해야 하며,
• 현재 국가기관에만 한정되어 있는 접근성 조항의 강제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 예) 국가정보화 기본법 제32조 2항을 수정하면,
• ②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그 서비스를 제공할 때 장애인·고령자 등의 접근성을 보장해야 하며 이용의 편익
을 증진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 예2) 장애인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제23조 2항을 수정하면,
• ② 정보통신 관련 제조업자는 정보통신제품을 설계·제작·가공함에 있어서 장애인이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
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하여야 한다.
• 벌칙 조항을 만들어야 함.
• 접근성 지침을 지키지 않은 경우 시정명령을 보내고, 일정 기간이 지나도 수정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
• App Store, Google Play를 비롯한 앱스토어에서도 접근성 지침을 지키지 않은 App이 등록된 경우
• 그 승인을 반려하고 제작자에게 반려사유를 안내해야 함.
• 물론 모든 사안에 대해서 강제성을 부과하는 것은 좋지 않음.
• 특정 App의 경우 접근성에 대한 보장이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음(모바일 게임 등).
• 그러나 접근성을 고려하는 풍토가 정착되는 데에 강제성의 순기능이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임.
21. 5-1
VoiceOver,
직접 사용해보다
1 며칠간의 VoiceOver 사용
• 과제를 제작하면서 직접 VoiceOver를 3~4일 간 사용해 보았다.
•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조종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 어느새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누르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 정보의 수용 속도가 상당히 느려져서 답답했고, 기존 이용 습관을 유지할 수가 없었다.
• 카카오톡의 경우 200~300개 이상 쌓이면 VoiceOver로 듣는 게 불가능했다.
• 그리고 그림 정보가 인터넷에 정말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유머 게시물의 경우 아예 내용 이해가 불가능했고, 쇼핑도 거의 상품명, 가격만 듣고 주문해야 했다.
• 접근성 지침을 모두 지킨다고 해도, 아직 시각장애인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려면 갈 길이 멀어 보였다.
2 VoiceOver의 사용으로 얻은 것들
• 그러나 VoiceOver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도 많았다.
• Facebook 앱의 경우 VoiceOver 지원이 괜찮은 편이다. 주로 통학하는 길에 ‘청취’했다.
• 시각 정보였을 때는 눈길도 주지 않았던 글들을 하나하나 듣게 되면서,
• 의외로 Facebook에 좋은 글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내가 많은 시각 정보를 놓치고 있었다는 걸 느꼈다.
• 읽기 불편했던 긴 글은 듣는 게 더 효과적이었다.
• 오히려 더 빠르게 수용할 수 있었고,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었다. 신문 기사가 대표적.
• 기계로 만들어낸 음성이지만, 그래도 글보다 음성이 더 많은 감정을 전달하는 것 같았다.
• 가까운 사람들이 쓴 글에 더 눈길을 주게 되었고, 그 사람과 더 친밀해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 결과적으로 비장애인인 나도 보조 공학 도구로 이득을 보게 된 셈이었다.
22. 5-2
보편적 설계로
나아가야
모두에게 친절한 Accessibility 기능을 위해서
• 접근성 지침과 기능이 비장애인에게도 이득을 준다면 기존보다 더 넓은 사용자층을 가질 수 있다.
• 그러면 지원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더 빨리 정착하게 된다.
• 기업이 접근성에 대해 수요가 없다고 판단하면, 아무리 강제성을 부여해도 접근성을 보장하는 풍토는 정착되
지 않을 것이다. 규제 개혁에 대한 이야기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결국 흐지부지될 수 있다.
• 따라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모두 이득을 주는 보편적 설계(Universal Design)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
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VoiceOver가 그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물론 Google에 VoiceOver를 검색하면 ‘끄는 방법’이 가장 위에 뜨지만...
• 사용법만 익히면 비장애인도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이며, 휴대폰을 보지 않고 사용하는 데에서 얻는 이득도
많다. 시력 손실의 예방, 문자 정보의 이해도 증가, 사생활 보호 등...
• VoiceOver 및 TalkBack의 사용법이 더 쉽고 간편해져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쉽게 쓸 수 있는 기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