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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피자스쿨입니다.”
“치킨은 뼈만 남지만 피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by Hyosun Kim
“피자스쿨은 어린 시절 추억을 환기시킨다.”
by Hyosun Kim
브랜드커뮤나케이션 과제로서 상업성이 없음을 밝힙니다.
브랜드스토리
프롤로그
브랜드 요소 다양한 메뉴 인터뷰 인사이트 제안
“어서오세요 피자스쿨입니다.”
중학생이던 나에게 가장 반가운 말이었다.
돈이 없는 나는 피자를 좋아했고 단돈
6000원이라는 가격에 부담 없이 매일
매일을 피자만 먹을 수도 있었다. 나의
중 학 교 학 창 시 절 을 표 현 한 다 면
종로학원이다.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종합학원과 아발론 두 개를 다니면서 나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은 당연히 없이
우울한 학원생활을 했다. 가장 우울했던
시기는 매일 사 먹어야 하는 점심에 질렸을
때였다. 하루는 주먹밥, 하루는 떡볶이 또
하루는 편의점 등을 일주일 연속 반복하면서
아무리 다른 메뉴를 먹어도 질림을 느꼈다.
그러던 중 학원 근처에 피자스쿨 산곡점이
생 겼 고 강 렬 한 첫 인 상 을 얻 었 다 .
피자스쿨에서 먹었던 고구마 피자에 말로 못
하는 큰 감동을 받았다. 달콤하면서 가득 찬
고구마 무스에, 적절한 피자 도우까지,
거기에 아끼지 않는 재료에 이 가격에 이런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그 후 저렴한 가격에 큰 피자 한
판을 먹을 수 있다는 설렘으로 나는 중학교
부터 고등학교까지 그 학원들을 다닐 수
있었던 거 같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피자스쿨이다. 그렇다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는 아니다. 하지만
매일 먹지는 않았지만 치킨은 집에서,
피 자 는 피 자 집 에 서 라 고 생 각 할 만 큼
패 스 트 푸 드 음 식 중 유 일 하 게 외 식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메뉴가 바로 피자이고
어린 나이에 내가 받았던 느낌의 피자스쿨은
맛있었고 감사했다. 피자스쿨 하면 가성비
피자라는 이미지가 강하여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변화하는 트렌드로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사람들은, 또
대학생이 된 지금의 나 역시, 피자스쿨
대신에 배달 오는 피자를 혹은 타 프리미엄
피자를 먹고 있다.
그래서 나는 브랜드북으로
피자스쿨을 선택했다.
피자스쿨을 잊은 사람들에게는
피자스쿨의
추억을,
지금의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피자스쿨과의 추억을
말해주고 싶다.
피자스쿨은
“가장 맛있는 피자를 누구에게나 실현시켜주고자 한다.”
HOW?
건강한 재료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클래식 피자
6000원 ~ 8000원
스쿨스페셜 피자
최대12000원
치즈바이트+고구마무스
4000원
“아니다.”
피자스쿨의 치즈피자는
6000원이다.
2년 동안의 시장조사와 유통구조
분석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피자는 비싼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피자는 비싼 음식이다?
최
고
의
품
질
을
유
지
하
면
서
도
가
격
을
낮
추
는
비
결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면서 가격을
낮추려면
무엇보다도 원가의 절감이 중요하다.
피자스쿨은 피자의 기본이 되는
도우를 도우전문공장에서 대량생산
함으로써 비용의 절감을 실현하였고,
이를 통해 고급 피자의 가격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피자스쿨은 2005년 브랜드를 설립하여 이동식 피자
사업으로 첫발자국을 내딛다.
2006년 매장형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으로 피자스쿨 80호
점을 오픈하였다.
2019년 2월 기준 893개의 가맹점을 가진 국내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
피자스쿨은 TAKE-OUT 전문업체로서
기름기 없고 담백한 도우와 특제소스를 개발하여
최고의 품질을 갖춘 피자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조선비즈
[2019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동아일보
[2019 국가소비자중심브랜드 대상 수상]
[2016 브랜드 만족지수 1위]
“피자의 핵심은 도우”
피자는 18세기 중반 이탈리아 나폴리를 중심으로
발달했다. 당시 나폴리 거리에서는 얇은 도우(납작한
빵) 형태의 빵이 팔리고 있었는데, 아무런 토핑이
없었지만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가 많았다.
브랜드 요소
브
랜
드
요
소
는
피
자
의
도
우
와
같
다
.
피자스쿨은 피자와 스쿨 두 가지 의미로
결합된 네임이다.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품질과 맛을
유지하여 친구 같은 브랜드 의미를 가졌다.
BRAND NAME
기억용이성 전이성 법적보호성 유의미성 호감성
☆ ☆ ☆ ☆ ☆ ☆ ☆ ☆ ☆ ☆ ☆ ☆ ☆ ☆ ☆ ☆ ☆ ☆ ☆ ☆ ☆ ☆ ☆ ☆ ☆
BRAND LOGO
이미지
제품
따뜻함
친근함
학교
달달함
저렴함
[연상 네트워크 기억 모델]
피자
치킨
까르보나라
퀘사디아
닭안심살
다양함
추억
패키징
브랜드와 연결된 다양한 연상
.
연상 네트워크 기억 모델을 통해
피자스쿨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분석해 볼 수
있었다. 피자스쿨에 대한 이미지는 많이 찾아볼 수
있었지만 반대로 패키징에 대해서는 연상이 잘되지 않았다,
[연상 네트워크 기억 모델]
로켓
학교
빨간색
우주
“피자에 빠질 수 없는 토마토 소스 ”
피자스쿨에는 피자스쿨 R&D 팀의 수만번의 테스트를
거쳐 만든 피자스쿨만의 특제소스가 있다.
종류의 다양성
지
금
까
지
이
런
맛
은
없
었
다
.
이
것
은
피
자
인
가
요
리
인
가
피
자
스
쿨
만
의
특
별
한
메
뉴
부드럽고 쫄깃한 떡갈비와 특제소스의 완벽한 조화
타코불고기와 체다치즈소스의 고소한 만남!
피자스쿨에는
오븐구이통닭이?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치킨 한 마리를 9000원에 즐길 수 있는 통닭
피자스쿨에는 총 24가지 피자와 6가지 사이드가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 12가지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피자스쿨은 매년 신제품을 출시 하면서
차별화된 피자를 선보인다.
“피자에 피망?”
피망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저칼로리 음식으로
칼륨 함유가 높아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나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
피망은 피자에 있어 찰떡궁합이다.
PIZZA LOVERS
피
자
스
쿨
과
찰
떡
궁
합
인
사
람
들
의
이
야
기
피자스쿨 유혜미 대표님
[피자스쿨 공식 홈페이지]
피자스쿨 유혜미 대표
“가맹점과 본사는 동등.. 간섭 없으니 갈등도 없죠”
[피자스쿨 공식 홈페이지]
-창업 때 주안점을 둔 부분은
당시 실업률이 굉장히 높았다. 그래서 적은 돈으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는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우리나라에는 비싼 피자를 파는 대형 매장들 뿐이었다. 우리가 만들어
보니 비쌀 필요가 전혀 없었다. 좋은 품질의 피자를 제공하면서도 훨씬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었다. 피자 대중화에 앞장섰다고 자부한다.”
– 가격이 싼 비결은.
“유명 브랜드에 들어가는 재료와 전혀 차이가 없는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크기와
양의 차이일 뿐이다. 피자 한 판의 값에 포함된 광고 등 수 많은 마케팅 비용이 그
이유다.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좋은 피자를, 싸게’ 가 목표였다. 그래서 이름도
피자스쿨이다. 지난해에는 이를 위한 투자를 늘려 기존 공장을 확대하고 HACCP
인증도 받았다.”
– 본사가 생각보다 작은데..
“피자 푸드트럭으로 시작했다. 2003년의 일이다. 가맹점주들의 팍팍한 삶,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현재 본사 인원을 20명 이내로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가맹점주들과
함께 산다. 본사의 비용이 커서는 안 된다. 물론 본사 직원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있다. 하지만 우리의 뜻을 공감하고 지지해주는 직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피자스쿨 충성고객 김효선”
PIZZA LOVER
INTERVIEW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숙명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에 재학 중인
23살 김효선입니다.
-피자스쿨에 대한 첫인상은?
저렴한데 토핑이 엄청 많다.
제가 처음 피자스쿨에서 먹었던 피자는 불고기
피자입니다. 당시 8000원짜리 큰 피자를 3명이서
먹어서 가격도 엄청 저렴했는데 피자에 불고기도
많고 큰 피망도 많이 들어있고 치즈 역시 많아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피자스쿨의
메뉴는?
고구마피자!
피자스쿨의 고구마 피자에는 진짜
고구마가 들어있어요. 거기에 노란색 특제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고구마랑 엄청
잘 어울려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PIZZA LOVER
INTERVIEW
-피자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제가 생각하는 피자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매번 새롭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피자의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맛을 접했기 때문에 피자스쿨에서는 매번 새로움을
경험했습니다. 피자위에 퀘사디아가 올라가 더욱 풍미가 짙은 맛을 경험해 볼 수 있었고
까르보나라 피자를 먹으면서 느끼한 것을 안 좋아하는 저의 입맛에 맞지는 않았지만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닭 안심과 떡갈비 피자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라이트 하게 피자를 먹고
싶을 떄 닭안심, 퓨전을 먹고 싶을 때 떡갈비 피자를 먹어 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자스쿨에 대해 아쉬운 점은?
피자스쿨에 대해 아쉬운 점은 없습니다. 테이크아웃 전문 업체이지만 매장 내에 테이블도 많고 먹고
갈 수 있는 분위기가 자유롭기 때문에 오히려 혼자 먹기에도 괜찮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피자 상자인데요, 로켓과 별이 그려진 패키징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에게 피자스쿨이란
일기장.
저에게 피자스쿨은 거의 일기장 같은 존재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중학교 때 학원을
다니면서 피자스쿨에서 거의 점심을 먹었었는데 그날 먹은 피자를 기억하면서 하루를 기억했습니다.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자스쿨의 피자마다 추억이 생각나는 것이 몇 개 있어서 제게 피자스쿨은
일기장 같은 존재입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구마피자”
사람들은 고구마 피자를 좋아한다. 피자 위에 올라간
달큰한 고구마 무스는 피자의 감칠맛을 한 층 살린다.
피자스쿨의 고구마피자에는 허니 머스터드 소스가
뿌려져 있다. 허니머스터드와 고구마.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정말 환상적이다.
포지셔닝 맵
피
자
스
쿨
브
랜
드
포
지
셔
닝
맵
가격이
저렴하다.
가격이
비싸다.
피자의 종류가 많다.
피자의 종류가 적다.
“블랙 올리브”
피자스쿨 인사이트 제안
“피자스쿨을 알리자”
제안1. 피자스쿨 피자뷔페
“피자스쿨을 알리자”
피자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피자의 다양한 종류이다.
까르보나라 면이 올라간 까르보네 피자도 있고 떡갈비가
올라간 떡갈비 피자, 퀘사디아가 올라간 퀘사디아 피자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먹던 것 만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나는 피자스쿨의 피자뷔페를 제안한다.
현재 미스터피자에서는 기존 피자 가게 내 피자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미스터 피자를 주문하던
사람은 피자 뷔페를 가서 더욱 다양하게 맛을 본다. 하지만
미스터 피자와 피자스쿨의 상황은 엄연히 다르다. 피자스쿨은
전문 TAKE-OUT 업체이기 때문에 기존 매장에서 피자
뷔페를 하기에는 공간이 협소하다.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피자스쿨 피자뷔페를 독립적으로 운영한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피자스쿨에 대해 인지하고 찾을 것 같다.
제안2. 피자스쿨의 컨셉 강조
“피자스쿨을 알리자”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피자를 즐길 수 있으며
친구 같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피자스쿨의 네임, 이미지, 맛,
가격 이 모든 것이 일치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따라서
나는 피자스쿨의 이러한 컨셉을 강조하면서 사람들에게
브랜드 이미지 인식을 확고하게 한다면 피자스쿨을 인지하는
사람들, 피자스쿨을 좋아하는 사람들 등 피자스쿨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피자스쿨과 같이 부담 없는 가격을 강조하는 피자
가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피자스쿨만의 피자
연구 전략은 타 브랜드에 비해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패키징 디자인 변화, 스쿨어택, 피자 상자를 활용한
학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있다면 피자스쿨의
컨셉이 확고히 각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안3.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운영
“피자스쿨을 알리자”
피자스쿨의 주 타겟층인 10대를 공략하자. 피자스쿨의 부담
없는 가격은 매우 경쟁력이 있다. 나 역시 10대 때
피자스쿨의 매력에 빠졌듯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 나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역시 피자스쿨의 신선한 재료와 맛,
가격은 큰 매력 포인트로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
활동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시각에서 피자스쿨을 더욱 잘 알릴
수 있으며 콘텐츠, 마케팅, sns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활발하게 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활동에 있어 더욱 탄력적인
활동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위 고등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피자스쿨의 다양한 맛에 대한 후기를
올림으로 신메뉴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증폭 시킬 수 있을
것이다. 피자는 누가, 언제, 어디서 먹든 다르다. 같은
피자여도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 역시 다르다. 때문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는 피자스쿨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브랜드북을 마치면서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책을 만든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설레는 일이다.
오로지 그 브랜드에만 ㅣ집중을 하고 상상을 하는 시간에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그냥 책을 만들면서 행복했다. 사실 브랜드북을 만들면서 내 모든 시간을 온전히
피자스쿨에만 쏟으면서 많은 상상을 했다. 사진을 보면서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가
먹고 싶어서 테이크아웃 해서 집에서 먹으면서 하기도 하였고, 피자의 일행성을 뛰어넘는
다양한 피자스쿨의 메뉴를 생각하면서 한식과 결합한 피자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였다. 나는 피자를 먹으면서 항상 김치를 먹는다. 언젠가 피자스쿨에
김치피자가 나오면 어떨까라는 상상도 해보기도 했다. 단순히 행복했다는 말로 밖에
표현이 안된다. 브랜드북을 만들면서 어려움도 컸지만 그 어려움보다 행복함이 더욱 컸고
그만큼 아쉬움도 남는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하나의 책을
완성했다는 점, 다시금 내 마음속에 피자스쿨이 상기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다.
한 가지 바램이 있다면 적어도 이 책을 보는 누군가는 책을 보면서 지금 피자가 먹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으면 좋겠고, 우리가 아는 그 맛, 우리가 기억하는 그 피자스쿨의
맛을 떠올렸으면 좋겠다.
피자스쿨은 나에게 있어 위로이자 추억이다.
이 책을 보는 사람에게 그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Pizza school brand book kimhy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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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치킨은 뼈만 남지만 피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by Hyosun Kim
  • 3. “피자스쿨은 어린 시절 추억을 환기시킨다.” by Hyosun Kim
  • 5.
  • 6.
  • 7.
  • 8.
  • 9.
  • 11. 브랜드 요소 다양한 메뉴 인터뷰 인사이트 제안
  • 12.
  • 13. “어서오세요 피자스쿨입니다.” 중학생이던 나에게 가장 반가운 말이었다. 돈이 없는 나는 피자를 좋아했고 단돈 6000원이라는 가격에 부담 없이 매일 매일을 피자만 먹을 수도 있었다. 나의 중 학 교 학 창 시 절 을 표 현 한 다 면 종로학원이다.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종합학원과 아발론 두 개를 다니면서 나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은 당연히 없이 우울한 학원생활을 했다. 가장 우울했던 시기는 매일 사 먹어야 하는 점심에 질렸을 때였다. 하루는 주먹밥, 하루는 떡볶이 또 하루는 편의점 등을 일주일 연속 반복하면서 아무리 다른 메뉴를 먹어도 질림을 느꼈다. 그러던 중 학원 근처에 피자스쿨 산곡점이 생 겼 고 강 렬 한 첫 인 상 을 얻 었 다 . 피자스쿨에서 먹었던 고구마 피자에 말로 못 하는 큰 감동을 받았다. 달콤하면서 가득 찬 고구마 무스에, 적절한 피자 도우까지, 거기에 아끼지 않는 재료에 이 가격에 이런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그 후 저렴한 가격에 큰 피자 한 판을 먹을 수 있다는 설렘으로 나는 중학교 부터 고등학교까지 그 학원들을 다닐 수 있었던 거 같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피자스쿨이다. 그렇다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는 아니다. 하지만 매일 먹지는 않았지만 치킨은 집에서, 피 자 는 피 자 집 에 서 라 고 생 각 할 만 큼 패 스 트 푸 드 음 식 중 유 일 하 게 외 식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메뉴가 바로 피자이고 어린 나이에 내가 받았던 느낌의 피자스쿨은 맛있었고 감사했다. 피자스쿨 하면 가성비 피자라는 이미지가 강하여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변화하는 트렌드로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사람들은, 또 대학생이 된 지금의 나 역시, 피자스쿨 대신에 배달 오는 피자를 혹은 타 프리미엄 피자를 먹고 있다.
  • 14. 그래서 나는 브랜드북으로 피자스쿨을 선택했다. 피자스쿨을 잊은 사람들에게는 피자스쿨의 추억을, 지금의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피자스쿨과의 추억을 말해주고 싶다.
  • 15.
  • 17. “가장 맛있는 피자를 누구에게나 실현시켜주고자 한다.”
  • 18.
  • 19. HOW?
  • 21. 클래식 피자 6000원 ~ 8000원 스쿨스페셜 피자 최대12000원 치즈바이트+고구마무스 4000원
  • 22. “아니다.” 피자스쿨의 치즈피자는 6000원이다. 2년 동안의 시장조사와 유통구조 분석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피자는 비싼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피자는 비싼 음식이다?
  • 23.
  • 25.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면서 가격을 낮추려면 무엇보다도 원가의 절감이 중요하다. 피자스쿨은 피자의 기본이 되는 도우를 도우전문공장에서 대량생산 함으로써 비용의 절감을 실현하였고, 이를 통해 고급 피자의 가격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 26.
  • 27. 피자스쿨은 2005년 브랜드를 설립하여 이동식 피자 사업으로 첫발자국을 내딛다. 2006년 매장형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으로 피자스쿨 80호 점을 오픈하였다. 2019년 2월 기준 893개의 가맹점을 가진 국내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 피자스쿨은 TAKE-OUT 전문업체로서 기름기 없고 담백한 도우와 특제소스를 개발하여 최고의 품질을 갖춘 피자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 28.
  • 29.
  • 30.
  • 31. 조선비즈 [2019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동아일보 [2019 국가소비자중심브랜드 대상 수상] [2016 브랜드 만족지수 1위]
  • 32.
  • 33. “피자의 핵심은 도우” 피자는 18세기 중반 이탈리아 나폴리를 중심으로 발달했다. 당시 나폴리 거리에서는 얇은 도우(납작한 빵) 형태의 빵이 팔리고 있었는데, 아무런 토핑이 없었지만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가 많았다.
  • 36. 피자스쿨은 피자와 스쿨 두 가지 의미로 결합된 네임이다.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품질과 맛을 유지하여 친구 같은 브랜드 의미를 가졌다. BRAND NAME 기억용이성 전이성 법적보호성 유의미성 호감성 ☆ ☆ ☆ ☆ ☆ ☆ ☆ ☆ ☆ ☆ ☆ ☆ ☆ ☆ ☆ ☆ ☆ ☆ ☆ ☆ ☆ ☆ ☆ ☆ ☆
  • 38. 이미지 제품 따뜻함 친근함 학교 달달함 저렴함 [연상 네트워크 기억 모델] 피자 치킨 까르보나라 퀘사디아 닭안심살 다양함 추억
  • 39. 패키징 브랜드와 연결된 다양한 연상 . 연상 네트워크 기억 모델을 통해 피자스쿨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분석해 볼 수 있었다. 피자스쿨에 대한 이미지는 많이 찾아볼 수 있었지만 반대로 패키징에 대해서는 연상이 잘되지 않았다, [연상 네트워크 기억 모델] 로켓 학교 빨간색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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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 “피자에 빠질 수 없는 토마토 소스 ” 피자스쿨에는 피자스쿨 R&D 팀의 수만번의 테스트를 거쳐 만든 피자스쿨만의 특제소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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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 부드럽고 쫄깃한 떡갈비와 특제소스의 완벽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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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 오븐구이통닭이?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치킨 한 마리를 9000원에 즐길 수 있는 통닭
  • 52. 피자스쿨에는 총 24가지 피자와 6가지 사이드가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 12가지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 53. 피자스쿨은 매년 신제품을 출시 하면서 차별화된 피자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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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 “피자에 피망?” 피망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저칼로리 음식으로 칼륨 함유가 높아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나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 피망은 피자에 있어 찰떡궁합이다.
  • 59. 피자스쿨 유혜미 대표 “가맹점과 본사는 동등.. 간섭 없으니 갈등도 없죠” [피자스쿨 공식 홈페이지] -창업 때 주안점을 둔 부분은 당시 실업률이 굉장히 높았다. 그래서 적은 돈으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는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우리나라에는 비싼 피자를 파는 대형 매장들 뿐이었다. 우리가 만들어 보니 비쌀 필요가 전혀 없었다. 좋은 품질의 피자를 제공하면서도 훨씬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었다. 피자 대중화에 앞장섰다고 자부한다.” – 가격이 싼 비결은. “유명 브랜드에 들어가는 재료와 전혀 차이가 없는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크기와 양의 차이일 뿐이다. 피자 한 판의 값에 포함된 광고 등 수 많은 마케팅 비용이 그 이유다.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좋은 피자를, 싸게’ 가 목표였다. 그래서 이름도 피자스쿨이다. 지난해에는 이를 위한 투자를 늘려 기존 공장을 확대하고 HACCP 인증도 받았다.” – 본사가 생각보다 작은데.. “피자 푸드트럭으로 시작했다. 2003년의 일이다. 가맹점주들의 팍팍한 삶,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현재 본사 인원을 20명 이내로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가맹점주들과 함께 산다. 본사의 비용이 커서는 안 된다. 물론 본사 직원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있다. 하지만 우리의 뜻을 공감하고 지지해주는 직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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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피자스쿨 충성고객 김효선” PIZZA LOVER INTERVIEW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숙명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에 재학 중인 23살 김효선입니다. -피자스쿨에 대한 첫인상은? 저렴한데 토핑이 엄청 많다. 제가 처음 피자스쿨에서 먹었던 피자는 불고기 피자입니다. 당시 8000원짜리 큰 피자를 3명이서 먹어서 가격도 엄청 저렴했는데 피자에 불고기도 많고 큰 피망도 많이 들어있고 치즈 역시 많아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피자스쿨의 메뉴는? 고구마피자! 피자스쿨의 고구마 피자에는 진짜 고구마가 들어있어요. 거기에 노란색 특제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고구마랑 엄청 잘 어울려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 62. PIZZA LOVER INTERVIEW -피자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제가 생각하는 피자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매번 새롭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피자의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맛을 접했기 때문에 피자스쿨에서는 매번 새로움을 경험했습니다. 피자위에 퀘사디아가 올라가 더욱 풍미가 짙은 맛을 경험해 볼 수 있었고 까르보나라 피자를 먹으면서 느끼한 것을 안 좋아하는 저의 입맛에 맞지는 않았지만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닭 안심과 떡갈비 피자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라이트 하게 피자를 먹고 싶을 떄 닭안심, 퓨전을 먹고 싶을 때 떡갈비 피자를 먹어 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자스쿨에 대해 아쉬운 점은? 피자스쿨에 대해 아쉬운 점은 없습니다. 테이크아웃 전문 업체이지만 매장 내에 테이블도 많고 먹고 갈 수 있는 분위기가 자유롭기 때문에 오히려 혼자 먹기에도 괜찮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피자 상자인데요, 로켓과 별이 그려진 패키징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에게 피자스쿨이란 일기장. 저에게 피자스쿨은 거의 일기장 같은 존재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중학교 때 학원을 다니면서 피자스쿨에서 거의 점심을 먹었었는데 그날 먹은 피자를 기억하면서 하루를 기억했습니다.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자스쿨의 피자마다 추억이 생각나는 것이 몇 개 있어서 제게 피자스쿨은 일기장 같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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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구마피자” 사람들은 고구마 피자를 좋아한다. 피자 위에 올라간 달큰한 고구마 무스는 피자의 감칠맛을 한 층 살린다. 피자스쿨의 고구마피자에는 허니 머스터드 소스가 뿌려져 있다. 허니머스터드와 고구마.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정말 환상적이다.
  • 71. 제안1. 피자스쿨 피자뷔페 “피자스쿨을 알리자” 피자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피자의 다양한 종류이다. 까르보나라 면이 올라간 까르보네 피자도 있고 떡갈비가 올라간 떡갈비 피자, 퀘사디아가 올라간 퀘사디아 피자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먹던 것 만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나는 피자스쿨의 피자뷔페를 제안한다. 현재 미스터피자에서는 기존 피자 가게 내 피자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미스터 피자를 주문하던 사람은 피자 뷔페를 가서 더욱 다양하게 맛을 본다. 하지만 미스터 피자와 피자스쿨의 상황은 엄연히 다르다. 피자스쿨은 전문 TAKE-OUT 업체이기 때문에 기존 매장에서 피자 뷔페를 하기에는 공간이 협소하다.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피자스쿨 피자뷔페를 독립적으로 운영한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피자스쿨에 대해 인지하고 찾을 것 같다.
  • 72. 제안2. 피자스쿨의 컨셉 강조 “피자스쿨을 알리자”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피자를 즐길 수 있으며 친구 같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피자스쿨의 네임, 이미지, 맛, 가격 이 모든 것이 일치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따라서 나는 피자스쿨의 이러한 컨셉을 강조하면서 사람들에게 브랜드 이미지 인식을 확고하게 한다면 피자스쿨을 인지하는 사람들, 피자스쿨을 좋아하는 사람들 등 피자스쿨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피자스쿨과 같이 부담 없는 가격을 강조하는 피자 가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피자스쿨만의 피자 연구 전략은 타 브랜드에 비해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패키징 디자인 변화, 스쿨어택, 피자 상자를 활용한 학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있다면 피자스쿨의 컨셉이 확고히 각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73. 제안3.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운영 “피자스쿨을 알리자” 피자스쿨의 주 타겟층인 10대를 공략하자. 피자스쿨의 부담 없는 가격은 매우 경쟁력이 있다. 나 역시 10대 때 피자스쿨의 매력에 빠졌듯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 나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역시 피자스쿨의 신선한 재료와 맛, 가격은 큰 매력 포인트로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 활동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시각에서 피자스쿨을 더욱 잘 알릴 수 있으며 콘텐츠, 마케팅, sns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활발하게 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활동에 있어 더욱 탄력적인 활동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위 고등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피자스쿨의 다양한 맛에 대한 후기를 올림으로 신메뉴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증폭 시킬 수 있을 것이다. 피자는 누가, 언제, 어디서 먹든 다르다. 같은 피자여도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 역시 다르다. 때문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는 피자스쿨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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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 브랜드북을 마치면서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책을 만든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설레는 일이다. 오로지 그 브랜드에만 ㅣ집중을 하고 상상을 하는 시간에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그냥 책을 만들면서 행복했다. 사실 브랜드북을 만들면서 내 모든 시간을 온전히 피자스쿨에만 쏟으면서 많은 상상을 했다. 사진을 보면서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가 먹고 싶어서 테이크아웃 해서 집에서 먹으면서 하기도 하였고, 피자의 일행성을 뛰어넘는 다양한 피자스쿨의 메뉴를 생각하면서 한식과 결합한 피자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였다. 나는 피자를 먹으면서 항상 김치를 먹는다. 언젠가 피자스쿨에 김치피자가 나오면 어떨까라는 상상도 해보기도 했다. 단순히 행복했다는 말로 밖에 표현이 안된다. 브랜드북을 만들면서 어려움도 컸지만 그 어려움보다 행복함이 더욱 컸고 그만큼 아쉬움도 남는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하나의 책을 완성했다는 점, 다시금 내 마음속에 피자스쿨이 상기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다. 한 가지 바램이 있다면 적어도 이 책을 보는 누군가는 책을 보면서 지금 피자가 먹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으면 좋겠고, 우리가 아는 그 맛, 우리가 기억하는 그 피자스쿨의 맛을 떠올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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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 피자스쿨은 나에게 있어 위로이자 추억이다. 이 책을 보는 사람에게 그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