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 Summer | No.24
                                                                                                                      www.nationaltrust.or.kr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이 피는 꽃논을 분양합니다

               멸종위기식물 보존 캠페인




꼭 지켜야 할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 하지만 농약과 화학비료로 생존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령화된 농촌에서 유기농조차 쉽지 않습니다.
매화마름이 피는 꽃논의 일정면적(기본 6평)을 분양받아 주세요.
그럼 그 만큼의 면적을 유기농으로 가꾸고 매화마름과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 논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양받으신 매화마름 꽃논 만큼의 면적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6평기준/5kg 1포)을 드립니다.
※ 쌀의 증정은 분양 받으신 당해년도에 한합니다.




              6평의 매화마름 꽃논(30,000원)을 사주시면 매화마름 쌀 1포를 보내드립니다.
              지역주민들께서 매화마름 보전을 위해 시작한 유기농으로 강화도 최초의 유기농인증을 받았습니다.
              매화마름은 겨울에도 논에 물을 가두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1년 내내 무논을 유지하며 논습지의 생물다양성, 그리고 우리 밥상의 건강을 지킵니다.
             ‘매화마름쌀’ 매화마름 보전과 무논유지에 동의한 농민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상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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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계좌 : 외환은행 630-007729-669 (예금주 : 한국내셔널트러스트) ※
                                               ‘꽃논사랑 후원금’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해 쌀과 함께 보내드리며 연말정산 세제혜택이 있습니다.
                                                        은
                                                                                                     ISSN 1976-2577
CONTENTS
04 집중과 조명               조선시대부터 지켜온 왕실 삼산밭       박봉우 | 강원대학교 산림대 조경학과 교수,
                                                                       “숲과문화”편집인

                        희귀 멸종위기식물의 보고     엄태원 |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교수

                        가리왕산스키장 대안지 민간 차원에서 재검토하기로               남준기 | 편집위원, 내일신문 기자

12 내셔널트러스트가 만난 사람       이충렬 작가   양병이 | 서울대학교 교수, 한국내셔널트러스트 공동대표

16 영국NT 이야기             금융재벌가‘로스차일드’풍의 와데스돈 저택               조명래 | 내셔널트러스트 이사, 단국대학교 교수

20 근대문화유산               거창의 거인, 최남식 가옥     안창모 | 경기대학교 대학원 건축설계학과 교수, 역사문화환경보존프로그램

23 내셔널트러스트 여행           굽이굽이 순천만을 향하여~ 이사천 절강(切江)                박영란 | 순천시청

24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자연이야기    백령도 터줏대감, 점박이물범        백용해 | (사)녹색습지교육원장

                        곤드레와 딱주기 이야기      고주환 | 작가

28 품안에                  ‘1 for 2’우리 2를 위한 나의 1가지 행동
30 회원인터뷰                자연을 위한 모금캠페인, 그리고 소중한 발자국                박영기 회원님 | YK안과의원 원장

                        NT의 지방모임이 활성화되길!       김민제 회원님 |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근무

32 내셔널트러스트 추천도서         혜곡 최순우, 오늘에서야 당신을 온전히 만납니다!                정양모 | 前국립중앙박물관장

34 내셔널트러스트 소식           내셔널트러스트 활동소식
35 내셔널트러스트 알림마당         공지사항
36 후원해주시는 분들            2012년 3월 ~ 5월 후원내역
38 품안에                  지구를 지키는 선물
39 팝업카드시리즈              청주 원흥이 방죽 두꺼비




                                                                                                            발행일 2012년 7월 9일                    발행처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
                                                                                                            발행인 김홍남 양병이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1길 20 우리빌딩 4층
                                                                                          2012년 여름호         편집위원장 이은희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4가 72-4번지 우리빌딩 4층)
                                                                                                            편집위원 강동진 남준기 서왕진 안창모 오충현           전화 02-739-3131
                                                                                                            유상오 윤인석 임정진 전은정 조명래 한동욱            전송 02-739-9598
                                                                                                            기획 허주희                             1년 정기구독료 20,000원
                                                                                                            편집인쇄 (주)디자인내일                      (정기구독료는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ISSN 1976-2577
                                                                                                            www.nationaltrust.or.kr            * 본지에 게재된 글과 사진, 그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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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ntrustkorea
                                                                                                            ※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산기증과 기부를 통해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을 확보하여 시민의 소유로 영구히 보전하고 관리하는 시민운동입니다.
                  표지
                  백령도의 점박이 물범 사진 남준기 내일신문 기자                                                                                          목차사진 가리왕산 하봉능선의 개다래나무 사진 남준기 내일신문 기자
|✽집중과 조명 |




                                                                                왕사스레나무   화전민 집터




조선시대부터 지켜온 왕실 삼산밭                                                                        고구려 남진세력권에 포함되어 하서라(河西良, 阿慧羅)이었으나, 550년(신라 진흥왕
                                                                                         11년)에 신라 영토에 포함된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도 신라 동북 국경지대로 고구려나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한 세를 형성하고 있고, 전
                                                                                                                                                 형적인 육산(陸山)으로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
                                                                                         말갈 세력과 자주 충돌을 일으킨 곳이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에는 하서주(河西           고 있고, 기타 활엽수가 극상을 이루고 있다. 현재 천연
박봉우 | 강원대학교 산림대 조경학과 교수,“ 숲과문화”편집인
                                                                                         州)를 설치하였고, 757년(신라 경덕왕 16년)에 명주(溟州)라 하였다. 1263년(고려 원    보호림지이며, 주목 군락지를 중심으로 산림유전자보
                                                                                         종 1년)에 강릉도로 개칭, 1308년(고려 충령왕 34년)에 강릉부로 개칭하였다. 정선은      호림이 설정되어 있다. 또 다양한 약초 류와 풍부한 초
배경 : 정선과 평창 그리고 강릉                   강릉, 정선, 평창을 아우르는 이 지역은 구석기 시대에 사람이 살았다는 구체적인        668년(고구려 보장왕 27년) 잉매현(仍買縣)이라 하였으며, 신라는 757년에 정선으로       본 류의 꽃을 밀원으로 하여 양질의 꿀을 산출하는 곳이
가리왕산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가리왕산을 포함하       증거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특히 정선과 평창에 다수 존재하는 동굴을 조사한다면           개칭하여 명주에 소속시켰다. 평창은 5세기 경 고구려에 속하여 욱오현(郁烏縣) 혹은          기도 하다.
고 있는 지역적 배경을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     그 가능성이 있고, 인접한 제천에서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점과 편리한 수로로 남한강         우오현(于烏縣)이라 하였다가 신라에 편입되어 757년에 백오현(白烏縣)으로 개칭하            경관으로는 숲과 계곡이 어울린 자연경관이 뛰어나
다. 그것은 역사 속에서 하나의 특정한 산이 차지하는     과 연결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지역에서도 이른 시기부터 사람이 살았을 가능성은          고 나성군(현, 영월)에 소속시켰다. 940년(고려 태조 23년)에는 평창현으로 개칭하여       서 가리왕산 8경을 정하고 있다. 가리왕산 8경은 상봉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지역과 연계된 맥락에서 산     높다고 할 수 있다. 정선 임계천의 고인돌, 평창 계장리 등지의 고인돌과 선돌, 강릉        원주에 속하게 하였다. 이러한 초기 역사는, 세 지역이 맥국과 관계를 맺고 있다가 고         인 망운대, 가리왕성터의 샘터인 동심과 서심, 중봉인
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안현동과 장현동의 고인돌 군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특히 평창의 여만리와 응암리에          구려에 속하였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757년 이후부터 고려, 조선을 거쳐 대체로         후룡봉의 시녀암, 하봉의 백수암, 북쪽 사면의 계곡 여
    가리왕산이 자리한 위치는 현재 강원도 정선군과 평   서는 초기 철기시대의 적석총이 발견되어 삼국시대 이전의 연맹왕국 단계도 존재하였           지금과 같은 권역체계를 형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울인 장자탄, 용굴 계곡, 회동리 계곡, 비룡종유굴 등으
창군이며, 조선시대에는 여기에 더해서 강릉과도 연계      음을 알 수 있다. 평창의 발왕산과 정선 가리왕산의 가리(갈)왕 등 맥국(강원도 춘천                                                                로 구성된다.
되어 있다. 지역 구분을 이루고 있는 경계는 지형지리적    지방의 고대 국가)과 관련된 구전에서 연맹왕국과의 연계를 시사한다고 하겠다. 원시          산과 경관
요인과 더불어 경제권역의 근접성 혹은 편리성에서 비      사회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수렵-채취시대의 무리 집단은 25~30명으로 이루어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와 북면 숙암리 및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에 걸쳐 자리하           가리왕산의 역사성
롯된 것이다. 조선시대의 지역구분을 보면 때로는 현재     졌고, 부족이나 동족의 무리도 천 명을 넘는 경우가 드물었다. 이러한 까닭에 기원전         고 있는 가리왕산은 해발 1560미터이고, 그 북서쪽에 백석산(1365미터), 서쪽에 중왕      가리왕산은 조선시대 지도인“대동여지도” ‘가리
                                                                                                                                                                     에는
와 상당히 다른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지리적 이점과   3000년경에는 평균 수십 명 정도의 사람으로 이루어진 개별적 정치 독립체가 거의          산(1377미터), 동남쪽에 중봉(1438미터), 하봉(1379미터), 남서쪽에 청옥산(1289   산(加里山)’ “해동지도” ‘가리왕산(伽里王山)’
                                                                                                                                                       으로,    에는
경제권역의 연속성과 접근성의 우위에 의한 것이지만,      100만 개 정도 존재했다고 추정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현재 전하는 삼한의 소국명        미터) 등을 거느리고 있다. 높은 봉우리 사이의 낮은 곳은 자연스럽게 사람과 지역을          으로 표기하고 있다. 현재는 가리왕산(加里旺山)이라
다분히 도보나 역마를 활용한 교통수단의 한계에서 비      이외에도 지역의 구전에 따른 개별적 정치 독립체의 존재를 기록이 전하지 않는다는           연결해 주는 고개가 되었고, 현재 전하는 고개로는 청옥산과 중왕산 사이의 벽파령,           하고 있다. 이것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임금 왕(王)
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연유로 지금과는 달리 강   이유로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청옥산 남쪽의 성마령, 마전령 중왕산과 가리왕산 사이의 마항(말목재) 등이 전하고           자가 성할 왕(旺)자로 바뀐 것에서 비롯되는데, 이러한
릉이 내륙 깊숙이 그 권역을 포함하게 되었다.            강릉, 정선, 평창에 대한 역사 기록을 살펴보면, 강릉은 313년(고구려 미천왕 14년)   있다.                                                     지명의 개명은 가리왕산에 한 한 것이 아니라‘왕’
                                                                                                                                                                           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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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산 이름의 경우 거의 다 겪었다고도 한다. 가리           하는 측면에서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채삼을 금지하려는 목적으로 표석을 세운
왕산의 제 이름을 찾아 주어야 할 것이다.
    가리왕산은 맥국의 가리왕이 이곳에 피난하여 성을
                                         것인데, 이 표석의 현대적 의의는 한국의 인삼이 이러한 유전자 보존원 및 산출지를
                                         확보해 오고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증거하는 데 있다. 인삼의 효용에 대한 국제적
                                                                                           가리왕산 숙암계곡은‘목신(木神)들의 숲’
쌓고 머물렀다하여 가리왕산으로 부른다고 하며, 산의             인식도가 높아지면서 세계 각지에서 다량으로 산출되는 삼과 힘겨운 경쟁을 하고 있      한그루 한그루가 당산나무급… 둘레 140cm‘사시나무’ 거대수목 가득
                                                                                                                         등
북쪽 골짜기에 대궐 터의 흔적이 남아있다. 맥국의 구체           는 우리나라 인삼은 이 봉표로 말미암아 수백 년 전부터 양질의 인삼 배양과 산출을 제   남준기 | 편집위원・내일신문 기자
적인 사적이라 할 수 있는 곳인데 본격적인 조사 연구가           도적으로 관리해 왔다는 역사를 내세워 다른 인삼과는 차원이 다른 고려인삼의 우수
기대되는 곳이다.                                성을 홍보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신(木神)들의 숲’
                                                                                                      ‘한반도 숲의 모태(母胎)’
                                                                                                                    ‘숲의 다문화가정’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은 숲’ 가리왕산스키장 예정지 숙암리 계곡
                                                                                                                                              ….
    근세에 있어서는, 1994년에 지방 유형문화재 113호                                                         을 본 사람들의 소감이다. 이 사시나무를 보세요. 가슴높이 둘레 140cm가 넘습니다. 지름 45cm나 된다는 얘깁니다. 사시나무는 보통 지름
                                                                                                        “
로 지정된 삼산봉표(蔘山封標)가 있어 가리왕산의 역사            맺는말                                               30cm까지 자라지, 이렇게 큰 나무는 드뭅니다. 그만큼 이곳의 토양이 비옥하고 토심이 깊다는 거죠.”
성을 더해 주고 있다. 삼산봉표는 조선시대 국가에서 필           가리왕산 지역은 강릉, 정선, 평창이 접점을 형성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높은 산   국립수목원 이병천 박사는“숙암리 계곡의 토심은 평균 1미터 정도 된다” “보통 산 계곡부의 토심이 30cm 정도니까, 다른 산보다 3배 이
                                                                                                                                 며
요로 하는 인삼의 배양과 채취를 위하여 일반인이 함부            들이 연이어 있고, 조선시대에는 중요 역로에서는 벗어나 있어서 사람에 의한 훼손이     상 깊은 셈”
                                                                                                 이라고 말했다.
로 출입하여 삼을 캐지 못하도록 입표한 것이다. 이 봉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로 유지 된 곳이어서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대표 나무는 단연‘왕사스레나무’
표는 동부지방 산림청이 임도 개설공사를 하면서, 해발             역사적으로는 맥국의 가리왕과 관련된 구전이 있어, 맥국의 실재성을 밝힐 수 있기
                                                                                           이렇게 깊은 토양층은 나무들의 풍화작용 때문이다. 수만년 이상 오랜 시간 동안 나무들
1050미터의 마항(말목재) 고개 정상에서 발견하였다.           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며, 조선시대에 입표한 삼산봉표가 있어서 한국의 고려 인삼의
                                                                                           이 암석층을 뚫고 뿌리를 내려 흙으로 만든 것이다. 이런 토양에 자라는 가리왕산의 나
봉표는 청록색 자연석의 전면에‘강릉부삼산봉표(江陵              역사성을 명징하게 보여 주는 곳이다. 인삼이 산에서 내려와서 재배하게 되면서부터      무들은 다들 덩치가 크다. 중봉과 하봉에서 내려오는 1000미터 이상 능선에는 지름
府蔘山封標)’
      라고 세로로 크게 음각하고, 그 좌 우 측에           인삼 혹은 가양삼으로 불리면서, 정작 인삼은 자신의 본래 이름을 산삼으로 바꾸게 되    15cm 이상, 길이 5미터가 넘는 철쭉들이 무리지어 자란다.
지명 경계를 작은 크기로 세로로 음각하였다. 지명경계            었다. 아무튼 가리왕산은‘한국 민족문화 상징 100가지’ 하나인 인삼과 산삼의 고
                                                                       의                    신갈나무도 밑둥에서 첫 가지까지의 높이가 12미터가 넘는 거목들이 군락을 이룬다.
는 좌측에‘정선계(旌善界)’ 우측은
              ,    ‘지명 마항(地名             향으로 중요한 가치를 보존해 온 곳이다. 또, 최근에 들어서는 천연보호림, 산림유전    보통 마을에서 자랐다면 한 그루 한 그루가 당산나무가 될 만한 나무들이다.
馬項)’
   이라하여 마항에서 정선까지가 인삼의 소출지임              자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산림자원을 통한 그 생태적 가치를 더하게 되었다.            ‘물들메나무’
                                                                                                  ‘물박달나무’
                                                                                                        ‘올벚나무’
                                                                                                             ‘산개버찌나무’
                                                                                                                    ‘물푸레나무’ 수많은 나
                                                                                                                          …

을 공고하고 있다.                                가리왕산의 이러한 아름다움과 역사성, 그리고 생태성은 가리왕산의 가치를 구성       무 가운데 가리왕산을 대표할만한 나무는 단연‘왕사스레나무’ 한국특산종인 왕사스
                                                                                                                          다.
                                                                                           레나무는 북방계 나무인‘거제수나무’ ‘사스레나무’ 교잡종이다.
                                                                                                             와       의
    삼산봉표는 조선시대에 자연산 인삼(현재는 이를 산          하는 중요한 요소로, 우리가 왜 가리왕산을 있는 그대로 후세에 전해야 하는가를 말해
                                                                                            거제수나무는 러시아 연해주 등지에서는 거대수목으로 자라지만 한국에 오면 크기가 작
삼이라고 함)을 배양하고, 채취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           준다.
                                                                                           아지는데, 가리왕산의 거제수나무는 높이 20미터 이상으로 상당히 큰 편이다. 사스레나무
                                                                                           는 백두산 수목한계선에 자라는 중간키(높이 2.5미터 정도) 나무다. 이 두 나무가 만나 새로
                                                                                           운 종을 이룬 가리왕산의 왕사스레나무는 최대 20여미터까지 거대한 크기로 자란다. 회색
1 봉산 표지석 2 소나무 군락                                                                          표피가 벗겨진 울퉁불퉁한 근육질이 마치 멸종된 고대 포유류‘매머드’ 연상하게 한다.
                                                                                                                               를
                                1    2

                                                                                           거의 유일한 천연림 지대                                          1
                                                                                                                                                  2
                                                                                           상지대 엄태원(산림과학과) 교수팀의 조사 결과, 가리왕산의 왕사스레나무-신갈나무군
                                                                                           락은 평균 높이 16미터에 이르고 평균 식물종수 39종으로 종다양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숲의 다문화가정’
                                                                                               ‘             이란 표현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슬로프 예정지인 가리왕산 중봉과 하봉 북쪽 사면은 대부분 조림지인 가리왕산
                                                                                           일대에서 거의 유일한 천연림이다. 이 숲은 아극상림 단계의 활엽수림으로 생태적 가치
                                                                                           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병천 박사는“가리왕산은 백두대간에서 벗어난 독립된 산군이고 1500미터가 넘는
                                                                                           높이에 석회암층이 많이 분포하는 등 산림생태계가 다양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골고루
                                                                                           갖춘 산”
                                                                                               이라고 강조했다.
                                                                                            현가리왕산의 산림 유전자보지역을 훼손하지 않고 동계올림픽 알파인활강경기장을 건
                                                                                                                                                  1 가슴높이 둘레 140cm가 넘는 사시나무. 지름이 45cm나 된다는 얘기다.
                                                                                           설할 수 있는 대안지는 정말 없는 것일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과연‘환경올림픽’
                                                                                                                                         이
                                                                                                                                                  2 물박달나무. 보통 지름 30cm 정도 자라는데, 여기선 50cm 이상의 나무들
                                                                                           될 수 있을까.                                                이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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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과 조명 |




                                                                                                 다음은 거제수-신갈나무군락으로 해발고 700~1,000m 부근에서 주로 자라며 거
                                                                                               제수나무, 신갈나무, 생강나무, 당단풍나무, 대사초, 국수나무, 붉은병꽃나무, 산새
                                                                                               풀, 참개암나무, 노린재나무 등이 생육하는 숲이다. 이 숲에 생육하는 식물종은 31종
                                                                                               이 어우러져 살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사스래나무-신갈나무군락으로 사스래나무
                                                                                               와 신갈나무가 주로 자라고 있으며, 우점종으로는 당단풍나무, 대사초, 참취, 단풍                                    1
                                                                                                                                                                                2
                                                                                               취, 고로쇠나무, 큰개별꽃, 눈개승마, 벌깨덩굴, 박새 등이 자라는 숲으로 39종 정도
                                                                                               가 모여살고 있는 숲이다.
                                                                                                 또한 다른 산의 숲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전나무-주목나무군락이 분포하고 있으며
                                                                                               전나무, 분비나무, 주목, 개시닥나무, 피나무, 두루미꽃이 생육하고 있으며, 우점종
                                                                                               은 생강나무, 대사초, 단풍취, 왕고로쇠나무, 투구꽃, 큰개별꽃 등이다.
                                                                                                 가리왕산 일대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577종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우리나
                                                                                               라 관속식물 4071종류의 14.2%이며 강원도에 분포하는 관속식물 1,913종류의
                                                                                               30.2%에 해당한다. 이와 같이 비교적 식물자원이 풍부한 이유는 산림이 잘 보존되
                                                                                               어 있으며 아고산 침엽수림과 온대 활엽수림이 접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식물종다
                                                                                               양성이 높은 곳이라 판단된다.
                                                                                                 이를 형태별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누어 보면 고사리와 같은 양치식물류는 총
                                                                      가리왕산의 중봉과 하봉 능선 사진 이수용   28종류이며, 소나무와 같이 잎이 바늘과 같은 나자식물류는 총 9종류, 잎이 넓은 활                                 1 병품쌈 2 한계령풀

                                                                                               엽수가 대부분인 피자식물류는 총 540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

희귀 멸종위기식물의 보고                                                                                  리왕산은 활엽수의 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다.
                                                                                                 자생하고 있는 식물 중 식용이 242종류(41.9%)로 가장 많았으며, 목초용이 207
엄태원 |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교수                                                                           종류(35.9%), 약용이 195종류(33.8%), 관상용이 77종류(13.3%), 목재용이 29종류
                                                                                               (5.0%), 섬유용이 16종류(2.8%), 잡용자원이 9종류(1.6%), 공업용이 3종류(0.5%)의
가리왕산의 분포구계                             있는 숲이다. 해발고도 500m 이하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사람들에 의해 하층식생           순으로 나타났고 용도를 알지 못하는 것도 113종류(19.6%)로 나타났다.                                      양을 닮은 한계령풀, 멋진 머리 장식을 한 갈퀴현호색,
가리왕산(1,560.6m)은 동경 128° 57”북위 37°
                       33’ ,     27’   이 부분적으로 파괴되어 있으나 그 이상의 지역에서는 비교적 안정되고 잘 보존된               가리왕산에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은 총 26종류(식재종 2종류 포함)이며 우리나라                                  애기기린초, 좀꼬리까치밥나무, 생열귀나무, 노랑갈퀴,
31” 위치하고, 행정적으로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에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에 분포하는 특산식물 570종류의 4.6%이고 강원도에 분포하는 한국특산식물 148종류                                제비꽃 중에 꽃이 큰 금강제비꽃, 귀한 한약재로 쓰이는
북면과 평창군 진부면의 경계에 있으며, 서쪽으로는 중           산 능선에는 북방계 식물들이 구성하는 산림생태계의 전형성을 갖추고 있는 산림             의 17.6%(강원도, 1997)이다. 주요 특산식물종은 키버들, 요강나물, 할미밀망, 참꿩의                            고본, 왜우산풀, 참좁쌀풀, 초본 중에 잎이 가장 큰 병풍
왕산과 발왕산이 남서쪽으로는 청옥산을 마주하며 남            으로 가리왕산 일대에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천연활엽수림과 희귀수목이 생육하고 있             다리, 자주꿩의 다리, 왕매발톱나무, 갈퀴현호색, 좀꼬리까치밥나무, 매화말발도리,                                   쌈, 눈개쑥부쟁이, 두루미꽃, 산마늘을 비롯하여 우리나
동쪽으로는 중봉, 하봉, 민둔산과 비황산의 연봉으로           다. 더불어 가리왕산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북방계 식물의 보전이 중           터리풀, 노랑갈퀴, 털조록싸리, 개시닥나무, 금강제비꽃, 지리산오갈피나무, 지리강                                   라 진부에서 처음 발견된 금강애기나리, 귀부인을 연상
이어지면 그 끝자락에 정선읍이 자리 잡고 있다. 가리          요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그 중요성이 크며 절대적 보존가치를 가진다 하겠다.           활, 참좁쌀풀, 청괴불나무, 병꽃나무, 고려엉겅퀴, 눈개쑥부쟁이, 국화방망이 등 이다.                                시키는 연영초, 사약의 재료로 쓰인 참여로 등이다.
왕산이라는 지명은 갈왕이 서심토의 난을 피하여 이곳            주목, 분비나무, 만병초, 마가목(馬牙木) 등 전국 최대의 천연활엽수 임지로 과거 궁          또한 가리왕산에는 약 27종의 희귀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희귀식물이란 일반적으                                        식물이외에도 멸종위기 포유류인 사향노루와 보호
으로 왔다하여 갈왕산이라 명명되었다가 일제강점기를            궐에 산삼을 진상하기 위하여 일반인의 산삼채취를 금지하는 삼산봉표(蔘山封標)가 발           로 보호되어야 하는 자생지의 식물 특히, 개체군의 크기가 극히 적거나 감소하여 보전                                  대상종인 담비, 하늘다람쥐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거치면서 지금의 가리왕산으로 불리어 오게 되었다.            견되는 등 산나물과 약초가 풍부한 내륙의 육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동해바다가 조망되           이 필요한 식물로서 종의 지리적 분포영역, 서식지의 특이성 정도 및 지역 집단의 크                                  보고된바 있으며 장전계곡을 비롯한 계곡에는 열목어
    가리왕산은 거대한 육산이며 태백산맥의 지붕 역할         는 산이다.                                                  기를 고려하여 희귀성의 범주를 설정한다. 희귀식물은 멸종위기식물, 보호식물, 감소                                   가 서식하는 등 희귀동・식물의 보고이다.
을 하고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그 중요성이 알려져 국가                                                                  추세종, 특정식물, 법정보호식물, 적색 식물목록 등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가리왕산과 같이 희귀요소가 풍부한 것은 아고산대 침
                         1)
에서 관리하던 봉산 으로 관리되어 오던 산이다.             가리왕산의 식물                                                  주요 희귀식물종은 주저고사리, 좀호랑버들, 왕느릅나무, 애기쐐기풀, 요강나물, 바                                 엽수림과 온대 활엽수림이 혼생하는 등, 다양한 생육환
    가리왕산은 일화식물구계, 온대아구계(溫帶亞區系)         가리왕산 숲의 대표적인 숲구조를 이루는 수종은 해발고가 낮은 지역에서 소나               람의 여신이란 뜻이 있는 국화바람꽃, 너도바람꽃, 나도바람꽃, 흡사 사자의 머리 모                                  경에 따른 종다양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2)
의 한국구 에 속해 있으며 이를 좀 더 세분하면 중부아         무-산거울군락으로 이 숲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식물종은 소나무와 산거울이며, 우
    3)
구 의 중앙부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형적인 한국 온         점종(優占種)으로는 신갈나무, 철쭉, 생강나무, 노린재나무, 큰기름새, 털조록싸리           1) 봉산 : 나라에 필요한 목재를 조성하기 위하여 벌채를 금지하는 산
                                                                                               2) 한국구 : Ronald Good(1947)는 세계식물의 분포구계를 총 37개 구계로 구분했으며, 한국의 경우 일화식물구계(Sino-japonica Region)에, 반도의 거의 대부분은 온대아구계(溫帶亞區系)의 한국구에 속한다.
대의 주림목인 신갈나무-철쭉 군목이 주축을 이루고            등 약 35종 정도의 식물종이 나타나는 숲이다.                              3) 중부아구 : 한반도의 6개 아구(亞區: sub-region) 중 특산식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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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과 조명 |




                                                                                                          백석산(1365m)은 주경기장 인근인 평창군 진부면에       경사각은 18~20.9도에 이른다.
                                                                                                         위치한다. 최대 표고차는 895m, 슬로프 길이는 3650m     정상부 일대가 폐목장지여서 식생훼손이 적다는 장점이 거론된다. 정상 능선에 천
                                                                                                         (남자 경기장), 3450m(여자 경기장)이다. 평균 경사각    연기념물 433호‘두위봉 주목’ 있으나 가리왕산에 비해서는 식생의 우수성이 떨어
                                                                                                                                                              이
                                                                                                         은 20.1~19.2도에 이른다.                   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두위봉 아래 지역은 정선군 남면 관광레저리조트 예정지로
                                                                                                          박지산(1391m・일명 두타산)은 역시 평창군 진부면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에 위치한다. 주경기장인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직선거           백덕산(1350m)은 평창군 방림면에 위치한다. 알펜시아에서 거리는 44.2km로
                                                                                                         리로 8km 정도로 가장 가깝다. 최대 표고차는 851m,     50km 기준에 적합하다. 최대 표고차는 840m, 슬로프 길이는 3350m(남자 경기장),
                                                                                                         슬로프 길이는 3650m(남자 경기장), 2700m(여자 경    3600m(여자 경기장・표고차 800m)이다. 평균 경사각은 24.1~19.0도에 이른다.
                                                                                                         기장)이다. 평균 경사각은 20~23.1도.
                                                                                                          두위봉(1470m)은 정선군 남면, 강원도 태백・정선       가리왕산 이외의 대안은 없다는 태도 벗어나야
                                                                                                         폐광지역에 위치해 있고 강원랜드와 하이원스키장 등          노익상 우이령포럼 공동대표는“지금까지 거론된 만항재와 두위봉 2곳의 대안지 이
                                                                                                         기존의 숙박 레저단지와 인접한 곳이다. 최대 표고차는        외에 정선・평창 관내에서 4곳 이상의 대안지가 나온 만큼, 강원도나 산림청도 가리
                                                                                                         895m, 슬로프 길이는 3300m(남자 경기장・표고차       왕산 이외의 대안은 없다는 태도에서 벗어나 열린 자세로 대안 모색에 나서주었으면
                                                                                                         818m), 3300m(여자 경기장’
                                                                                                                            표고차 757m)이다. 평균   한다” 말했다.
                                                                                                                                                고




한국특산종인 왕사스레나무는 북방계 나무인‘거제수나무’ ‘사스레나무’ 교잡종이다. 회색 표피가 벗겨진 울퉁불퉁한 근육질이 마치 멸종된 포유류
                            와       의                                        ‘매머드’ 연상하게 한다.
                                                                                 를


                                                                                                            가리왕산 스키장, 특정인에 특혜 의혹
가리왕산스키장 대안지                                                                                                 스키 도착지점 토지 집중매입… 강원도에“최적지”브리핑하기도



민간 차원에서 재검토하기로                                                                                              가리왕산 알파인스키 활강경기장 예정지인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에 특정인이 3만평 가까이 되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어 논란이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숙암리에서 38필지 2만8929평의 토지를 매입 혹은 증여로 취득한 홍 모씨는 2001년에 활강스키장 예정지로 가리
                                                                                                            왕산을 제안하고 강원도 관계자와 함께 현지답사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리왕산 스키장 예정지인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알파인스키 도착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정선 상원산・두위봉, 평창 백석산・박지산・백덕산 제안
                                                                                                            지점) 일대의 토지 70% 이상이 서울・경기 등 외지인들 소유로 확인됐다. 실제 숙암리에서 국유림 등을 제외한 토지 7만2000평 가운데 5만

남준기 | 편집위원・내일신문 기자                                                                                          4000평이 외지인 소유로 나타났다.

                                                                                                                                              스키 도착지점 일대 집중 매입
유전자보호림으로 지정된 가리왕산(정선・1561m) 보전을 위한 평창동계올림픽 알                      정선・평창 관내에서만 5곳의 대안지                                                         특히 홍씨가 소유한 토지는 절반 가량이 가리왕산 중봉과 하봉에서 내려오는 스키 슬로
파인스키 활강경기장 대안지 모색이 민간 차원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상원산(1421m)은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 북쪽에 위치                                             프 종점 부에 집중적으로 위치한다. 활강경기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땅이
 지난 4월 25일 오후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27회 우이령포럼에서 서울                    한다. 활강경기 출발지점은 상원산 정상부(A코스)와 인                                              다.(지도에서 붉은색 표시. 스키 슬로프 종점부 중심 10필지)
대 국토문제연구소 이차복(지리학) 박사는 정선 상원산・두위봉, 평창 백석산・박                       근 1320봉(B코스)과 1401봉(C코스) 3곳이고 도착지점은                                          가리왕산 숙암리에 위치한 이 땅들은 대부분 지목이‘전(밭)’ 현재 나무가 심어져 있
                                                                                                                                                                               이며
지산・백덕산 등 5곳을 알파인스키 활강경기장 대안지로 제안했다. 알파인스키 활                       자개골유원지 인근 해발 540m 지점이다. A코스(남자 경                                            다. 숙암리에서 홍씨와 친인척이 소유한 토지를 합칠 경우 4만평이 넘는다.(총 13만2672㎡)
강경기장은 표고차 800m 이상(남자 코스), 평균 경사도 17도 이상, 코스(슬로프) 길                기장)의 표고차는 881m, 슬로프 길이는 3100m이며 평                                            홍씨는 여기에 대해“숙암리 일대 토지는 동계올림픽 얘기가 나오기 전부터 매입하기
이 3.0~3.7km, 슬로프의 향은 남향보다 북(동)향을 선호하는 지형조건을 충족해야                  균 경사각은 22.8도이다. B코스(여자 경기장)의 표고차                                            시작했다” “당시 현지조사를 통해 가리왕산 숙암계곡을 스키장 적지로 판단하고 리조
                                                                                                                                                  며
한다.                                                               는 780m, 슬로프는 3060m, 평균 경사각은 19.2도이다.                                        트를 만들기 위해 매입했다” 밝혔다.
                                                                                                                                                            고
 지금까지 강원도는‘정선 가리왕산 이외의 대안은 없다’ 공식입장을 고수하고 있
                             는                                    도착지점이 평지가 아닌 작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또“현행법상 영농법인이 아니면 농지를 소유할 수 없어 개인명의로 했다” “스키장
                                                                                                                                                                                     며
다. 산림청은 가리왕산 보전을 위해 정선 두위봉과 만항재 상원산 등을 대상으로 대안                    정지작업을 통해 15만㎡의 경기장 편의시설부지를 확보                                               예정지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아직 생각해본 일이 없다” 말했다.
                                                                                                                                                                            고
지 검토에 들어갔으나‘마땅한 대안지가 없다’ 공식입장을 밝힌 상태다.
                       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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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트러스트가 만난 사람 |




                         이
                                               이충렬 작가님은 서울 출생으로,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며 집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그림으로 읽는 한국 근대의 풍경>, <간송 전형
                                               필>, <그림애호가로 가는길>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최순우 선생의 삶을 조명한 <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를 발행하였습니다. 이날 인터뷰는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흔하지 않은 이야기’
                                                                 (후원: 서울문화재단) 특별강연>으로 개최되었으며,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열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 미술작품 콜렉터로도 유명하신데, 그림을 모으기 시작하신 계기가 궁




                         충
                                                금합니다.
                                               ○ 제가 조국에서 산 세월보다 타국에서 산 세월이 많습니다. 집이 부
                                                도가 나면서 1976년 대학교 3학년 때 한국을 떠나서, 캘리포니아에
                                                서 17년, 애리조나에서 18년을 살았습니다. 애리조나에서는 멕시코
                                                가 보이는 국경도시에서 살면서 잡화가게를 했는데, 지금은 피닉스
                                                에서 살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있을 적에는 한국 사람을 많이




                         렬
                                                만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애리조나는 한국인이 30세대밖에 안 되는
                                                곳이었죠. 외로워서 고향생각이 났지만 장사하는 사람이 고향에 들
                                                락거릴 수도 없고, 그림이 있으면 외로움이 덜할 것 같아서 한 점, 두
                                                점 모으기 시작하면서 소품위주로 그림을 모으기 시작했던 거죠. 미
                                                국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외국작가들이 우리나라를 소
                                                                                                       1
                                                재로 그린 그림이나 판화를 모으기도 했고요. 돈이 많아서 유명하고                   2




                         작가
                                                비싼 그림을 모은 거부는 아니고 저렴한 그림들, 즉 소품, 판화를 모
                                                아서 2~300점정도 모았어요.


                                               ● 소장품 중에 가장 애착이 있는 작품이 있다면요?
                                               ○ 다 애착이 가지만, 특별히 애착을 가졌던 그림이 두 가지가 있어요.
                         일시 : 2012. 5. 29
                         장소 : 최순우 옛집            이중섭의 스승 중에 임용련이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예일 미술대학
                         대담진행 : 양병이 (서울대학교      을 수석 졸업에 프랑스에서 일찍부터 상을 받았던 분인데, 그분이 국
                         명예교수,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대표)    내 오산학교에서 미술 선생을 할 적에 이중섭이 학생이었죠. 그의 그
                                                                                                       1 임용련 <십자가 고난의 상>
                                                림이 국내에 딱 두 점밖에 없는데, 최초의 성화라고 할 수 있는 <십자                2 김기창 <판상도무>

                                                가 고난의 상>을 미국에서 발견을 했어요. 우리 미술사에서 가치가 있
                                                을 뿐 아니라, 그림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미술100년展>에 소
                                                개됐습니다.
                                                두 번째로는 운보 김기창 선생의 <판상도무>라고 어린 소녀들이 널        만, 제가 봤을 때는 가짜를 그리려면 큰 그림을 그려야지 싶었죠. 막
                                                뛰기 하는 그림인데, 운보 선생이 조선미전에서 최초로 입선한 작품        상 받아보니 굉장히 섬세하고 흑백도판과 비교해보니까 거의 흡사하
                                                입니다. 입선한 작품은 국전그림이 그렇듯 무척 컸는데 6・25 전쟁       게 그린 그림이라서 색상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복원할 수 있을 정도
                                                때 소실됐어요. 그 이후로 이 그림은 흑백도판으로밖에 전해지지 않        로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그림이에요.
                                                아서 원래 색이 뭔지 모르는 상태였죠. 운보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가장이 되었는데, 부츠라는 세브란스 치과 박사가 조그맣게 그림을        ●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다 출판사 쪽에서 출판 제의를 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리면 선교사에게 팔아주겠다 해서 소품을 그린 거예요. 그런 그림       ○ 제가 애리조나에서 장사를 할 적에 국내와 연락두절하고 장사에 매
                                                들이 미국에 건너왔고 자손들이 뭔지도 모르고 팔아서 미국경매에          진했었어요. 애들을 다 키우고 보니 인터넷 세상이 있더라고요. 지
                                                나온 거죠. 사람들은 이 그림의 색이 너무 선명하고 가짜 같다 했지       금은 페이스북, 트위터가 대세지만 그땐 블로그 세상이었어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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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쓰시면서최순우선생의어떤면에감명을받았는지설명을해주시죠.             자랑스러운 전시였으면 나라에서 80년대 초 우표 20종까지 만들었
                                               ○‘최순우’하면 많은 분들이 박물관에 계셨던 분,
                                                                         ‘무량수전 배흘림           겠어요. 단기(檀紀)로 해도 5천년이 안되는데 왜 5천년이냐. 기원                    │관객과의 질의응답│
                                                기둥에 기대서서’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 쓰신 분, 성북동에 최
                                                        ,‘            를                      전 3천년의 미술품이 발견됐기 때문이지요. 최순우 선생이 1974년       ● 외국생활을 오래하셨는데 글쓰기 실력 어떻게 유지하셨나요?
                                                순우 옛집이 있다더라 그 정도로 알지요. 92년도에 나온 최순우 전        박물관장을 하던 당시, 강동 암사동에서 신석기시대 유적지와 빗살         ○ 감정이 한국에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조국을 늘 품고 있었다고

                                                집을 사서 보는데 세 번쯤 읽어보니 최순우 선생이 어떤 분인지 어         무늬토기가 발견됐어요. 선생이 과거 프랑스 선사유적지를 가보니,           말할 수 있겠죠. 그러면 언어감각이 부족하지 않느냐. 당연히 그렇죠. 그래
                                                                                                                                           서 근대에서 시작되는 인물의 이야기를 써보면 정신적인 삶의 모습을 조명
                                                렴풋이 그려지는데 극적인 부분 때문에 고민이 됐지요. 간송은 극적         선사시절 벽화와 토기를 프랑스 미술역사에 기원으로 따지더라는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어구사능력이 국내에서 반짝반짝하는 작가들보다 떨
                                                인 부분이 많잖아요. 최순우 선생이 평생 쓰신 글이 600편정도 되는       거예요. 그런데 암사동에서 토기가 발견된 거죠. 우리 한국미술의           어져도 우직하게 써도 되는 게 전기 분야이기 때문에 쓸 수 있었죠.
                                                데, 그 안에는 공통된 주제가 있었어요. 우린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역사는 5천년부터 시작되었다고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발표한 거예
                                                                                                                                         ● 최순우 선생의 글을 보면 같이 심성이 부드러워지거든요. 이충렬 선생님이
                                                었죠. 1950~70년대 서부문화 숭배사상이 팽배해질 때 우리 문화를       요. 1976년에는 일본에서, 1979년에는 미국에까지 순회전시를 했습       생각하기에 최순우 선생은 어떤 품성인 분인 것 같다고 느끼시나요?
                                                강조했다는 건 대단한 거예요. 선생의 출생부터 고유섭 선생으로부          니다. 당시 국내는 유신 말기로 상황이 흉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전       ○ 제가 판단한 최순우 선생은 순한 소 같은 분이십니다. 그래서 불평하기보다
                                                                                                                                           묵묵히 주어진 상태 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굉장
                                                터 어떻게 배웠는지, 박물관에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 6・25 전쟁        시 덕에 올림픽 유치에 보이지 않는 역할을 하신 분이 최순우 선생이
                                                                                                                                           히 노력하신 분이죠. 선생의 업적이 갑자기 이뤄진 게 아니에요. 노력했고
                                                때 국립박물관과 간송미술관의 작품을 어떻게 피난시켰는지, 부산           셨던 거죠.                                        또 누군가를 만납니다. 최순우 선생은 고유섭 선생을 만났고 간송을 만났어
                                                1・4후퇴 때 어떻게 미술품을 보호하셨는지, 간송과의 관계는 어땠                                                       요. 고유섭 선생을 만날 적에 국어 선생의 길을 갈 수 있었지만, 고유섭 선생
                                                                                                                                           을 알아봤던 것도 최순우 선생의 안목이고 열정이었겠죠. 우리 것에 대한 열
                                                는지, 그걸 따져보기 시작하니까 광맥이 발견되는 거예요. 책이 재        ●“청년 시절의 글쓰기- 이민생활- 그림 수집- 작가” 이어지는 이충렬
                                                                                                                         로
                                                                                                                                           정이 남달랐고 그것이 당대의 안목과 심미안을 만들어준 원동력이라고 생
     서 블로그를 하나 만들었는데 무얼 써야하나 고민하다 그림을 좀 모       미있습니다.                                       선생님의 여정이 다이내믹합니다. 앞으로는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각합니다.
     으고 있으니 그림에 대한 얘길 쓰면 되겠더라고요. 맨 처음 소개한 그                                                 ○‘조명이 아직 안됐지만 이분 이야기가 없었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 학생으로서 안목을 높이고 싶은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림이 미국화가가 1950년대 중반 한국에 와서, 장사하는 아주머니’
                              ‘          를     ● 책 쓰시면서 최순우 선생에 대해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이 있다면요?        로 문화에 관련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세 편 더 써볼 생각입니다. 우리
                                                                                                                                         ○ 아주 쉽습니다. 그렇지만 멉니다. 틈날 때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세요. 감
     그린 동판화 그림이었어요. 그걸 올렸는데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       ○‘혜곡(兮谷)’ 뜻을 아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깊은 골짜기? 땡! 혜
                                                       의                                     나라에 전기작가가 없어요. 전기를 쓰려면 그 분야에 대해 공부해야          사하게도 공짜입니다. 1층에 빗살무늬토기가 있습니다. 한국미술 5천년전
     려온 거예요. 그 후로 일주일에 한번 씩 그림이야기를 쓰게 된 거죠.     곡의 혜는 어조사 혜(兮), 즉 아무 뜻 없는 글자입니다. 호는 뜻을 담아    하니 드물 수밖에요. 지금은 돈 있는 사람이 자신의 자서전 등이 나         이야기를 들었을 때와 안 들었을 때 보는 게 다를 겁니다. 청자실에서는 강
                                                                                                                                           진에서의 최순우 선생이 애썼던 마음이 느껴지면 더 애틋하게 보이겠죠. 자
     그러다가 제 블로그를 보던 분이 김영사에 쓸 만한 필자라고 소개해       짓기도 하고 태어난 곳으로도 짓습니다. 율곡(栗谷) 이이는 밤나무골        오는 세상이죠. 야무진 꿈일지 모르지만 우리나라도 문화적, 역사적
                                                                                                                                           주 가서 많이 봐야합니다. 제 제안이 아니라 모든 미술사학자들의 공통된 답
     준거죠. 계약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는데 거기서부       에서 태어난 이이란 뜻이고, 혜곡 최순우는 해나무골에서 태어난 최순        으로 훌륭한 분들에 대해서 전기, 연보식의 평전이 아니라 이야기 구         입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날 시시한 그림은 눈에 안 들어옵니다. 그게 안목
     터 애매해 진거예요. 대학졸업도 안했어, 소설가도 아니야, 큐레이터      우란 뜻이에요. 그렇다면 최순우 선생의 고향인 개성에 해나무골이 있        조를 가지고 있는 전기의 풍토를 남긴 작가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          과 심미안이 느는 겁니다.

     도 아니야, 화가도 아닌 내가 그림 이야기를 쓴다? 심각한 고민을 했     느냐, 궁금하시죠? 운보 김기창 선생이 어린 시절 정화학교에 다닐 적       목숨 걸고 써보려 합니다.
     어요. 그래서 결론을 내린 게, 나는 평범한 개미 콜렉터로서 그림 한     에 최순우와 동무로 함께 지냈다는 기록을 남겼는데, 정화학교 출신
     점 사고 싶은 사람들에게 길을 알려주고 몇 십만 원짜리의 그림이라       들의 기록을 찾아봤더니 그곳이 해나무골이랍니다. 간송 선생이 최순        ● 마지막으로 내셔널트러스트의 활동에 대한 소감이나 격려 한 말씀 부탁
     도 사서 걸어놓는 의미를 이야기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죠. 그 책이 <그     우 선생의 호를 지으실 때‘해곡’
                                                                 이라고 하면 폼이 안나니‘혜곡’
                                                                                 이라          드립니다.
     림애호가로 가는 길>이에요.                            고 하면서‘혜’ 의미없는 어조사
                                                       자를        ‘혜’ 지은 것이죠. 순우’
                                                                   자로      ‘   도            ○ 내셔널트러스트와의 인연은 벌써 5년쯤 됩니다. 최순우 옛집에서
     그다음에 써보고 싶은 이야기가 간송 선생 이야기였어요. 선생의 평       간송이 지어주신 필명인데 간송 자제들의 돌림자가‘우’
                                                                            자에요.             후원 경매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김종학 선생의 붓꽃 그림을
     전이 없더라고요. 처음엔 책 얘기도 간송댁에 얘기를 못했어요. 다                                                    구입했었어요.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최순우 선생 평전까지 왔네요.
     쓴 다음에야 허락을 받고 간송이 나올 수 있었어요. 그래서 나온 책이    ● 최순우 선생의 업적이 많지만 그중에서 손꼽을 만 한 이야기가 있다면       서문에서도 밝혔지만 최순우 선생의 집과 같이 한국미가 잘 구현된
     <간송 전형필>이고요. 또 1920~50년에 외국인들이 그린 우리 근대    무엇일까요?                                       집들은 후손들에게 전해지면 좋겠고 더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하면 좋
     의 그림이 많아요. 그걸 중심으로 근대 얘기를 하면 좋겠다 싶었고,     ○ 고유섭 선생이 최순우 선생에게 주신 숙제로 청자기와 가마터를 발         겠어요. 그래서 이번 책의 인세 30%는 내셔널트러스트에 기증합니
     출판사 쪽에서도 근대에 관한 책으로 의미있는 작업이 되겠다고 해        견하라는 거였는데 발견되지 않았지요. 그러다 1964년에 정양모 선        다. 내 이름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최순우 선생이 훌륭해서 책을 사
     서 의기투합을 해서 낸 게 <그림으로 읽는 한국 근대의 풍경>이었죠.     생과 강진을 다니셨는데 나침반 들고 산을 돌아다니다 간첩으로 오          보시는 거니까요. 내셔널트러스트 활동은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더
     <혜곡 최순우, 한국 미의 순례자>는 최순우 옛집에 들렀다가 송지영      인 받아 파출소에 붙잡혔어요. 파출서에서 나오는데 아줌마들이 청          큰일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독자분들도 내셔널트러스트 활동
     학예사가 만약에 최순우 선생의 책을 쓴다면 자료를 적극적으로 지원       자 파편을 들고 나와서 팔더랍니다. 어떤 아줌마 집 마당에 가니 그        에 동참하면서 오는 기쁨을 맛보실 수 있는 계기를 가져보시길 바랍
     해주겠다고 해서 쓰게 된 거예요. 이제까지 나온 우리나라 평전 중에      곳이 바로 청자기와 가마터였습니다. 그러면서 강진군 일대를 발굴          니다.
     서 가장 잘 쓴 평전이란 평을 못 받으면 글을 안 쓰겠다고 생각하고      했고 결국에는 강진이 청자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겁니다.
                                                                                                           <내셔널트러스트가 만난사람>은 명사와의 대담현장에 회원들을 초청하여 오픈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쓴 책입니다(웃음).                                또 하나는 1976년에 열린‘한국미술 5천년전(展)’
                                                                            입니다.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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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NT 이야기 |




금융재벌가‘로스차일드’
           풍의
와데스돈 저택
조명래 | 내셔널트러스트 이사, 단국대학교 교수




                                                                                                                                                                                                               사진 James Stringer




                                                                                                                                                           (château)을 모델로 하여 건축되었다. 그러나 건물 밖의 정원은 빅토리아식 풍경정
                                                                                                            <2009~2010년 가장 많이 찾은 영국 10대 NT사이트>
                                                                                                            1. Wakehurst Place Garden — 439,627            원(landscape garden)으로 꾸며져 있고, 저택 내부는 유럽 유수의 그림, 도자기, 가
                                                                                                            2. Stourhead — 351,358                         구, 카펫, 패브릭 등의 컬렉션으로 채워져 있다. 이 건축물은‘로스차일드 풍(Goût
                                                                                                            3. Waddesdon Manor — 348,308
                                                                                                                                                           Rothschild)’
                                                                                                                                                                      으로 불릴 정도로 로스차일드 가문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4. Fountains Abbey & Studley Royal — 339,326
                                                                                                            5. Attingham Park - 257,340                    은행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은 한 때 유럽 전역에 41개의 대저택을 소유한 바 있다.
                                                                                                            6. Polesden Lacey — 256,493                     현재 전 세계 금융과 매스컴을 좌지우지할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유대자
                                                                                                            7. Belton House — 249,785
                                                                                                                                                           본의 본산으로서 로스차일드 가문은 2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뿌리는 1744년
                                                                                                            8. Carrick-a-Rede Rope Bridge — 248,609
                                                                                                            9. Calke Abbey - 244,767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지역 게토에서 태어난 1대 메이어 암셸 로스차일드
                                                                                                            10. St Michael‘s Mount — 240,557               (Mayer Amschel Rothschild: 1744 1812)다. 그는 거지굴에서 고물가게와 환전
                                                                                                                                                           상으로 돈을 벌어 기적의 금융제국을 일으킨 인물이다. 로스차일드 은행을 창설한
                                                                                    사진 Paul Englefield
                                                                                                                                                           그는 국경을 초월하는 거대한 금융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다섯 아들에게 엄격한
                                                                                                          런던 서북쪽으로 뻗어있는 A41(국도)번을 따라 올라                    유대교육을 시킨 뒤 유렵 전역으로 모두 내보냈다. 장남 암셸(Amschel)은 독일 프랑
2010년 회계연도 말 영국내셔널트러스트(영국NT)의 회원은 3백7만 명, 총수입액은           데스돈 저택(Waddesdon Manor)’
                                                                                 으로 348,308명, 4          가다 보면 버킹엄셔(Buckinghamshire)의 에일즈버                 크푸르트 본가의 후계자로 삼고, 차남 살로멘(Salomen)은 오스트리아 빈, 삼남 네
4억6백만 파운드(약 7300억 원)이었다. 보전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63만 에         위는‘파운틴즈 애비 & 스터들리 로얄(Fountains Ab              리(Aylesbury)란 곳을 만나게 되는 데, 와데스돈은 이                이던(Nathen)은 영국 런던, 사남 카를(Karl)은 이탈리아 나폴리, 오남 제이콥
이커(약 서울시 면적의 4.2배)로 전 국토(잉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의 1.5%에         bey & Studley Royal)’ 339,326명이 각각 찾았다
                                                                              로                          곳에서 6마일 떨어진‘에일즈버리 베일 디스트릭트                        (Jacob)은 프랑스 파리로 각각 보내 은행지점을 세워 세계금융 대제국의 기초를 닦
해당한다. 전국 해안선의 5분의 1(1,126km, 서울-부산 간 거리 2.4배)도 소유관리       (표 참조). 1위인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 가든은 런던                 (Aylesbury Vale district)’ 소재한 마을이다. 마을
                                                                                                                                  에                        았다. 이 후손들은 나폴레옹 전쟁과 1차, 2차 세계대전을 활용해 엄청난 부를 쌓고,
하고 있다. 또한 영국NT는 문화재급 대저택들을 전국적으로 200여 곳을 보전관리             남부지역에 있는 세계 최대 식물원인‘큐 왕립식물                     이 내려다보이는 다소 황량한 언덕에 프랑스 고성 풍의                     비스마르크, 처칠, 드골 등 권력자들을 후원하면서, 유럽의 정치와 경제계에 막강한
하고 있고 약 2백만여 점의 문화유산들을 소장하고 있다.                           원’ 부속시설과 같이 관리운영하고 있어 방문객의 수
                                                           이                                             화려한 대저택이 와데스돈 저택이다. 이는 19세기 유                     영향력을 행사했다.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로스차일드 가문 사람들은 돈으로 유대민
 영국NT 사이트는 영국 국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관광 위락지다. 회원이 되면 모든            가 특히 많다. 이를 제외하고 2, 3위를 다투는 곳은 풍경              럽의 금융계를 지배했던 유태계 은행재벌 로스차일드                       족의 꿈인 이스라엘 건국을 실질적으로 주도하여 2천년 유랑생활의 한을 풀었다.
곳을 무료로 입장해 즐길 수 있어 회원증은 인기 있는 선물 품목이다. 영국NT는 방문           정원이 딸린 대저택(장원)인 스토워헤드와 와데스돈 두                  (Rothschild) 가문의 페르디난트 제임스 본 로스차일                  와데스돈 저택을 건립한 로스차일드 남작은 비엔나 패밀리(family)를 연 차남 살
객이 5만 명이 넘는 10대 사이트를 선정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2009~10년          곳이다 (스토워헤드에 관한 이야기는 <내셔널트러스                    드 남작(Baron Ferdinand James von Rothschild)에       로멘의 손자, 즉 살로멘의 둘째 아들 안젤름(Anselm)의 둘째 아들에 해당한다. 그는
보고서’ 의하면, 1위가
   에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 가든(Wakehurst Place Garden)’     트> 14호 참조). 와데스돈은 2010년에 3위를 했지만 두             의해 지어진 건축물이다. 특이하게도 이 건물은 프랑                      파리에서 태어났지만, 런던으로 이주하여 영국 국적을 취득했고, 1865년 6월5일 26
으로 439,627명이 찾았다. 2위는‘스토워헤드(Stourhead)’ 351,358명, 3위는
                                      로              ‘와   해 전까지만 해도 2위의 자리를 줄곧 지켰다.                      스 르와르(Loire) 지방에서 볼 수 있는 르네상스식 성                  세에 런던 지점을 창설했던 네이든(Nathen)의 딸인 사촌과 결혼했다. 그러나 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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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아들을 사산하면서 부인도 함께 세상을 떠났다. 죽은 부인을 추모하기 위해 남작                     조각을 입힌 장식판자(boiseries), 가구, 세라믹스, 영                 남작이 모았던 르네상스 예술작품이나 무기들은 대영박                데스돈 장원(저택 제외)의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앨리스 재단(the Alice
은 런던 남쪽 서더크(Southwark)에‘병든 아동을 위한 에블리나 병원(Evelina                 국과 네덜란드 회화, 르네상스 예술작품 등이 망라되                        물관에 기증했다. 2차 세계대전 동안 와데스돈 저택은               Trust)을 통해 주로 이뤄지고 있다. 이 단체는 영국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기부금단
Hospital for Sick Child)’ 건립했다. 그 후 8년 뒤인 1874년, 그는 버킹엄셔 와데
                        을                                         어 있었다. 정원조경에도 신경을 써, 조각상, 정자, 새                     5세 이하 아동을 런던으로부터 피난시켜 돌보는 수용시               체로서 로스차일드 집안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1993년, 장원 소유자인 제이콥은 와
스돈 마을 인근의 땅을 사서 1889년까지 근 15년간 와데스돈 장원을 건설했다. 그렇                  장 등을 다채롭게 설치했다. 심지어 북이탈리아 파마                        설로 활용되었다. 1922년에 앨리스가 세상을 떠나자,              데스돈 저택을 반독립적으로 운영(semi-independent operation)할 수 있는 권한
게 해서 와데스돈은 전체가 하나의 장원 마을(estate village)로 바뀌었다. 그곳에는              공작(Dukes of Parma)의 저택에서 프로세르피나                     재산과 소장품들은 사촌 조카인 제임스(James)에게 상             을 영국NT로부터 부여받았다. 이는 영국NT가 특별하게 마련해준 것이다. 말하자면
일꾼과 소작인들을 위한 집, 학교, 퍼블릭 하우스(일종의 선술집), 크리켓시설, 마을                   (Proserpina: Jupiter와 Ceres의 딸, Pluto에게 납치          속되었다. 지미(Jimmy)로 불린 제임스는 로스차일드              저택의 소유권은 영국NT가 가지고 있지만, 원래 주인인 제이콥이 앨리스 재단을 통
회관 등이 들어섰다.                                                       되어 저승의 여왕이 됨) 상이 새겨진 분수도 가져와 설                      가문의 프랑스 패밀리(오남 Jacob의 후손) 출신이다.             해 저택을 보전관리 하도록 하되, 장원의 다른 시설과는 별개로 하라는 뜻이다. 이는,
 장원 마을의 중심은 와데스돈 저택이다. 집주인 남작은 처음부터 프랑스 중남부                       치했다.                                                그는 파리에 있는 아버지 에드몬드 제임스 드 로스차일               영국NT가 다른 사이트에 적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와데스돈 저택에만 예외적으로
르와르 지역에 르네상스 고성 형태의 저택을 짓길 원했다.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정원조경은 프랑스 조경설계가 레네(Lainé)에 의해                      드 남작(Baron Edmond James de Rothschild)의 소   허용했던 관리방식이었다. 대신 영국NT는 중요한 복원사업을 감독하거나 방문객 유
위해 그는 프랑스 건축가‘가브리엘 히폴리테 테스테일러(Gabriel-Hippolyte                   설계되었다. 정원을 조성할 때 당시로선 획기적인 방법                       장품들을 가져와 와데스돈 저택을 더욱 섬세하게 꾸몄                치를 위한 대외홍보만 전담했다. 운영을 맡고 있는 엘리스 트러스트가 최근 들어 역
Destailleur)’ 고용했다. 테스테일러는 프랑스의 여러 지역에서 고성을 르네상
            를                                                     들이 사용됐다. 다 자란 나무를 통째로 이식하기 위해                       다. 세 번째 주인인 제임스는 1957년에 죽었다.                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와데스돈의 소장품들을 업데이트시키기 위해 새로운 예술작
스식으로 복원하거나 건축해 그 분야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었던 건축가였다. 와데                       마취제를 사용했던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는 이식에                         그는 죽으면서 와데스돈 저택과 부속 토지 200에이               품들을 매입하거나 수집하는 일이다.
스돈 저택은 남작이 꿈꾸는 고성 모습의 바탕에 테스테일러의 비전을 통해 여러 요                      따른 나무의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방안이었다. 덕분에                        커(약 810,000m²)를 사후 영구 보전을 위해 영국NT            2003년 6월10일 영국에서 유명한 존슨 갱(Johnson의 자녀와 친척들로 구성된 가
소가 절충적으로 가미되었다. 와데스돈 저택의 탑은 맹트농 고성(Château de                     성목(成木)들을 성공적으로 이식해 정원조경을 쉽게 꾸                       에게 유증했다. 영국NT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관리운                족 강도단)이 들어와 약 100여점에 달하는 프랑스산 금제 코담배갑과 보석이 새겨진
Maintenon)에서 따왔고, 두 개의 철제 계단 건물은 샹보르 고성(Château de                몄다. 정원을 이렇게 꾸민 자체가 당시엔‘경이로운 일                       영에 필요한 기금 성격의 75만 파운드(2012년 가치로             소품 등을 훔쳐갔다. 그 대부분은 이후에 한 점도 회수되지 않았다. 도난품 중에는
Chambord)에서 따왔다. 와데스돈 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탑의 창문들은 샹보르                   (wonder)’
                                                                          이라 불릴 정도로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이                    13,461,320파운드, 한화 약 242억 원)의 기부금도 증         마리 앙투아네트(Marie Antoinette,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왕비로서 프랑스 혁명
고성과 달리 유리로 채워져 훨씬 장식적이면서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 그러나 구조                      를 보기 위해 1890년 빅토리아 여왕이 직접 방문까지                      여받았다. 이 기부금액은 영국NT가 지금까지 받은 것               때 처형당함)나 퐁파두르 부인(Madame de Pompadour, 프랑스 왕 루이 15세의 정
설계가 모두 과거회귀적인 것만 아니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19세기 당시로                    했다. 그러나 여왕이 실제 매료되었던 것은 18세기 풍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부)의 소장품도 있다. 이 도난 사건 덕택에 와데스돈 저택은 금융재벌‘로스차일드
선 혁신적인 요소들이 많은 부분에 도입되었다. 가령, 저층부를 철제 프레임으로 구                     샹들리에에 들어온 전깃불이었다. 여왕은 샹들리에의                          와데스돈 저택을 제외한 장원의 다른 재산들은, 앨리               가(家)’ 대표적인 저택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다시 끌었다. 유명세 덕택에 와데스
                                                                                                                                                                      의
축함으로써, 고층부에 다양한 공간구조와 형태를 연출할 수 있게 했고, 냉・온수 시                     스위치를 10분 동안 끄고 켜고를 반복했다고 한다.                        스가 지은 이스로피 정자(Pavillion at Eythrope)를 포     돈 저택은‘퀸(Queen)’ 포함한 여러 영화 촬영지이자 TV 드라마 무대로 사용되
                                                                                                                                                                                을
설, 중앙집중식 난방시설, 하인들을 부르는 초인종 시설 등을 설치해 근대적 주거생                      로스차일드 남작은 1898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저택                     함해, 제임스(James)의 후계자인‘4대 로스차일드공              고 있으며, 영국NT 사이트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은 사이트의 하나로 부동의 자리를
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은 결혼하지 않은 여동생 앨리스 드 로스차일드(Alice                     (4th Lord Rothschild)’ 상속되었다. 제이콥 로스
                                                                                                                                           에게                     지키고 있다. 2012년 영국의 숲 트러스트(the Woodland Trust)는 엘리자베스 여
 건물이 완성된 이후, 남작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수집해 건물 안팎에 설치하는 데                      de Rothschild)에게 넘겨졌다. 새 주인은 수집품들을                  차일드(Jacob Rothschild)로 불리는 4대 로스차일드         왕 즉위 60주년(Diamond Jubilee) 기념의 일환으로 와데스돈 저택을‘60주년 기념
열중했다. 수집품에는 18세기 프랑스 태피스트리(tapestry, 그림을 짜 넣은 직물),                모아 집을 꾸미는 데 더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오빠인                       공은 와데스돈 저택의 핵심 기부자다. 그의 기부는 와               숲’ 하나로 지정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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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 |




거창의 거인
최남식 가옥
안창모 | 경기대학교 대학원 건축설계학과 교수, 역사문화환경보존프로그램




                                          함양에서 1084호 지방도로를 달리다 거창군에 거의 다    계림농원! 최남식 선생이 운영했던 농원이다
                                          다라 야트막한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면 왼편에 이국적       해방 전 청운의 꿈을 안고 서울에서 유학했지만, 1939년 양정고등학교를 졸업한 선
                                          인 모습의 집이 한 채 보인다. 우리의 농촌에서는 좀처럼   생은 서울을 뒤로 하고 거창으로 내려왔다. 학생 당시 꿈꾸었던 농촌계몽의 실천을
                                          보기 힘든 급경사의 만사드 지붕을 가진 집. 최남식 가    위해서였다. 그는 방학 때마다 농촌계몽대에 참여하며 비참한 농민생활을 개선하여
                                          옥이다.                              잘사는 농촌을 꿈꾸었다고 한다. 선생의 오랜 꿈이었다. 선생은 법원 공무원이었던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5대, 6대, 9대 회장! 최    부친을 따라 거창으로 돌아와 군청에 근무하면서도 빚을 얻어 공동묘지 주변의 황무
                                          남식 선생 이력의 일부다. 농업에 종사하면서 가장 명     지 2500평을 사서 개간하기 시작했다. 1940년 계림농원을 열고 농사일을 시작한지
                                          예로운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을 3차례나 역임했       4년만에 황무지 개간의 큰 성과를 낸 선생은 큰 돈을 벌었고,
                                                                                                             ‘신농씨’
                                                                                                                 라는 별명도
                                          으니, 선생은 농촌계몽과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얻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성공을 독식하지 않았다. 성공을 이웃과 함께 하
                                          평생을 보내며 거창군은 물론 한국의 농촌사회를 위해      기 위해‘공동회의소’ 지어 동네사람들을 계몽하였는데, 곧이어 새마을운동의 열
                                                                                      를
                                          기여한 바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선생이 거창군     풍으로 이어졌고, 거창은 사과의 고장이 되었다. 그 노력이 인정을 받아 1968년 선생
                                          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것은 그가 거창 사과의 뿌리     은‘제3회 국민이 주는 희망의 상’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그의 꿈을 실천에 옮긴지
                                          였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더해 그는 자신이 평생을 모     30년만의 일이다.
                                          아온 적지 않은 소장품과 유물을 거창군에 기증하여 거      이제 선생의 꿈이 담긴 집을 살펴보자. 그는 27세 되던 해에 네덜란드식 전원주택
                                          창박물관을 만들었다. 그는 거창의 먹거리인 사과의       을 모델로 한 채의 집을 지었다. 동화 속에서나 나옴직한 이국적인 주택이었는데, 선
                                          씨를 뿌리더니 이제는 박물관을 통해 거창에 역사와 문     생이 직접 설계하고 지었다고 한다. 건축을 배운 적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화의 모종을 심고 뿌리를 내리도록 한 것이다.         훌륭한 집이 아닐 수 없다. 여러 차례 증축을 통해 곳곳의 모습이 바뀌었지만, 지금
                                           2007년 3월 1일 별세한 선생의 영결식이 거창문화원   도 선생이 처음 지었던 집의 아우라는 여전하다. 선생은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부인
                                          노제로 치러졌고, 영결식에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        이 집을 지키고 계신다.
                                          합회, 한국농업경영인거창지회, 거창농민회, 거창문화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마침 밭일을 마치고 돌아온 선생의 부인 배태학
                                          원, 아림예술제위원회, 거창박물관 등 농민단체와 예술     여사를 집 앞에서 만날 수 있었다. 방문 경위를 설명 드리니 기꺼이 집안으로 안내해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것은 생전에 선생이 보여준    주셨다. 부인의 연세는 벌써 90세를 훌쩍 넘겼지만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시고 밭일
                                          농촌과 거창에 대한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였다.      을 할 정도로 정정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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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트러스트 여행 |




 원래의 현관은 길 쪽에 면한 측면에 위치했었지만, 거실을 확장하면서 거실 옆에           이니 서민들의 이상적인 주택이었던 그림같은 집을 노
현관을 새로 두었다. 집안은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이후 개보수를 한 덕분에 실내가           래에 앞서 25년 전에 손수 지었던 선생은 시대를 한참
말끔하게 정리되었다. 상한 목재를 교체하고 묵은 때를 벗겨낸 실내는 마치 신축 당          앞서서 사신 분이었다.
시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너른 마당 쪽으로 거실이 확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석
구석에는 선생의 손길이 묻어나는 많은 소품으로 가득했다. 벽 한쪽에는 청전 이상           그런데 선생은 왜, 네덜란드식 주택을 지었을까?
범 선생의 그림도 걸려 있었다.                                      우리에게는 풍차와 튤립의 나라로 알려진 대표적인 농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는 거실과 나란히 방이 위치해 있고, 거실은 가운데 지붕         업국가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나라였던 네덜란드는
을 들어 올린 창호로 외부와 연결된다. 2층의 거실 창은 유럽주택에서나 봄직한 만사         산업도 없고 땅 넓이에 비해 인구가 많았던 우리나라가
드지붕과 함께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이 집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나라였다. 그러니 선생이 공동묘
 거실 상부 마룻대에는 단기 4281년 5월이라는 상량문이 선명했다. 주택을 수리하         지 옆 황무지를 개간하면서 학창시절 내내 꿈꾸었던 농
면서 낡은 목재의 때를 벗겨냈지만, 상량문만은 원형을 그대로 보존해둔 탓에 예스
러움이 그대로 살아있었다. 서양식주택으로 지어졌지만 해방전 주택의 특징이 거실
                                                       촌 마을의 이상향이 네덜란드였음을 짐작하기란 어려
                                                       운 일이 아니다. 네덜란드식 집을 짓고 거창에 사과를      굽이굽이 순천만을 향하여~
에 남아있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 집은 건축가의 손을 거치지 않고 지어졌다.         들여오면서 자신의 의지를 더 한 층 굳혔던 선생은 1975
그래서 일상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의 주택이 되었지만, 현관과 캐노피, 지붕과 창문
등 구석구석에는 지은이의 세심한 공이 들어가 있고, 곳곳을 살펴보노라면 선생이
                                                       년 경향신문의 연재‘근대화의 영웅’
                                                                         으로 선정되었다.
                                                       그의 꿈을 실천에 옮긴지 30여년만의 일이다. 그러나
                                                                                          이사천 절강(切江)
어떤 꿈을 꾸었는지 알 수 있다.                                     선생이 이상은 네덜란드에 있었지만, 거창이라는 현실       박영란 | 순천시청
 그렇게 만들어진 완만한 구릉 위에 동화에나 나옴직한 모습을 갖춘 집. 이 길을 지         에 뿌리를 둔 사람이라는 사실은 1971년 둔마리 벽화고
나치는 어느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는 집,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누구나         분을 발견한데 이어, 그가 평생을 모아온 소장품과 유      생태계의 보고 순천만을 향해 굽이굽이 흐르다 끊긴 하       이처럼 여전히 아름다운 사행하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하천의 기능이 상실되
한걸음 더 가까이 가 보고 싶은 집이다. 우리가 언덕 위의 하얀 집을 꿈꾼 적이 있다        물을 기증하여 거창박물관의 초석을 놓은 데서도 잘 드      천이 있다. 우리는 이곳을 절강(切江, 끊어진 강)이라 부   어 지금은 주변 농경지에서 유입되는 각종 농약, 제초제 등으로 절강의 오염 뿐 만 아니
면 그 집이 바로 이 집일 것이다. 남진의 노래‘님과 함께’ ‘저 푸른 초원 위에
                                에서                     러난다.                               른다. 갯골의 형태로 평야지역을 자유 곡류하며 유유히      라 순천만의 오염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약 3.3km의 구불구불 절강을 따라 형성된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노래했던 풍경이 머
                                  를                    거창 사람은 모두 안다. 그가 거창을 얼마나 사랑했는      순천만을 향해 흘러 들어가던 하천은 1980년대 연이은     주변 농경지 중 약 73%가 사유지로 시설원예(오이, 토마토 등)가 주를 이루고 있어 이
리 속을 스쳐 지나가게 하는 집이다. 남진의 노래가 대 히트를 친 것이 1972년의 일       지… 선생은 거창의 거인이다.                   간척사업과 직강화사업 등으로 원래의 모습을 상실하고       들 시설과 축사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원이 고스란히 절강으로 흘러들어오고 있다.
                                                                                          고립되어 버린 그러나 여전히 신비로운 모습의 이사천        2010년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동・식물1급인 저어새, 황

                                                        1 배태학 여사
                                                                                          절강이다.                              새, 노랑부리저어새, 매, 수달 등 다양한 생물종이 분포되어 생태학적 보전가치가 높
                                                   1
                                                        2 최남식 가옥의 2층 거실
                                                                                           2010년 겨울 이사천 절강 주변의 논두렁, 밭두렁을     은 것으로 인정됨에 따라 회복이 늦지만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따라 걸어본 적이 있었다. 위성사진으로 본 구불구불한       지방의 작은 소도시에서 그들만의 힘으로 자연환경을 지켜낸다는 건 상당히 어려
                                                                                          하천의 곡형이 마치 사람 발과 같아 본 모습이 궁금하기     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경치 좋은 순천만 주변에 최상급의 호텔과 유흥시설, 전원주택
                                                                                          도 하고, 때마침 순천시에서 이사천 절강에 관심을 가지     등 많은 개발의 유혹이 없었겠는가? 생태계의 보전도 중요한 개발의 일종이라는 발상
                                                                                          고 이사천 절강 습지화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었던 터였      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순천만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다. 기대보다 수량도 풍부하였고, 사방에서 흘러들어오       순천만의 초입이라 할 수 있는 이사천 절강을 지키기 위해 순천시는 조금 씩 발걸음
                                                                                          는 농약과 같은 오염물을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정화하       을 내딛고 있는 중이다. 주변 농경지를 사들여 습지로 조성 중이다. 이 같은 변화는 사
                                                                                          고 있었으며, 마치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대숲이 새들의     람들보다 새들이 먼저 알고 몰려든다. 이사천 절강의 말미에는 <무진기행>의 김승옥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었다.                     작가와 <오세암>의 고 정채봉 작가의 문학세계를 엿 볼 수 있는 순천문학관이 있고,
                                                                                           또한 절강 지역에는 갈대군락, 대나무군락, 버드나무      문학관의 여운을 되새김질할 수 있는 낭트정원이 있다. 갯바람을 맞으며 15분을 걸으
                                                                                          군락, 뱀딸기 군락, 여뀌 군락, 부들군락, 피 군락 등이   면 광활한 갈대밭과 갯벌이 펼쳐진 순천만이 눈앞에 선보인다.
                                                                                          발달하였고, 수생식물로 마름군락, 부들군락이 형성되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이사천 절강을 따라 추억을 나누며 순천문학관을 거쳐 순천만
                                                                                          어 있다. 대나무 숲 아래 구간은 인간의 접근이 쉽지 않    을 품에 안아 미래를 꿈꿔 보시길 바란다.
                                                                                          아 버드나무와 대숲이 어우러져 마치 원시림을 방불케
                                                                                                                               이곳은 2011년 시민공모전‘이곳만은 꼭 지키자!’
                                                                                                                                                          에서 <미래세대지킴이상>을 수상한 곳입니다.
                                                                                          하는 뛰어난 경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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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야기 |




백령도 터줏대감, 점박이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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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고 마지막으로
                                                                                        들과 유전자 검사결과 연관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져 상당히 오랜 세월 이 무리       문화재청에서 지정한‘천연기념물’
                                                                                                                                                            이다. 이는 이 종이
                                                                                        들의 교류가 단절되었음이 밝혀졌다.                                 이 땅에서 매우 중요한 생물임을 증명하는 것이며 최근
백용해 | (사)녹색습지교육원장                                                                        백령도의 점박이물범 수컷은 몸길이 약 1.7m, 몸무게 약 120kg이며 암컷은 몸길    에는 국제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약 1.6m, 몸무게 약 80kg이다. 몸색깔은 엷은 은회색에 불규칙한 무늬들이 산재   백령도물범은 국내외적으로 환경적, 과학적, 생태적,
                                                                                        한다. 백령도 주변바다에서 늦봄부터 가을까지 200개체 정도 볼 수 있다. 10월 하순    문화적요건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대상으로 보호프로
해양포유동물은 복잡하고 힘든 진화과정을 거쳐 육상       한 해양포유동물이 서해바다의 북쪽인 백령도를 서식지로 살고 있으며 생태적으로            이면 번식을 위해 중국의 보하이만(Bohai Bay)으로 북상하여 얼음 위에서 새끼를     그램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는 대상이다.
에서 바다로 서식지를 옮긴 생물군이다. 현존하는 해양     매우 중요해 향후 생태관광의 요지로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낳는다. 수명은 30년 정도이며 일부일처제를 고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어민들의 어로공간과 중첩되어 문
포유동물로는 고래류, 물개류 그리고 듀공(Dugong)이    이 대상은 점박이물범(Phoca largha)으로 매우 독특한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른      백령도 바다는 조피볼락(우럭), 까나리 등 점박이물범이 선호하는 어자원이 풍부        제를 유발하고 있으며 해수온도 상승으로 번식지인 보
나 매너티(Manatee)와 같은 열대바다에서만 제한적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실 점박이물범은 한대해역을 선호하는 무리로 러시아동부           해 이들이 충분한 먹이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털을 가지고 있는 포유동물의 특성상      하이만 유빙이 점차 사라져 번식과정에 문제가 생겨나
로 살고 있는 해우류(海牛類) 등 크게 3분류군이 있다.   캄챠카반도의 오호츠크해와 북극의 알래스카지역에 분포한다. 이런 서식지를 기준            일광욕과 충분한 수면휴식이 필요한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백령도 북쪽바다         고 있다. 게다가 물범을 포식하는 열대바다의 백상아
우리나라 동해의 경우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래류가 이      으로 볼 때 백령도는 위도상 훨씬 낮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하늬바다)에 있는‘물범바위’ 남쪽바다에 있는
                                                                                                       와         ‘연봉’ 있어 물범들이 휴식할
                                                                                                                    이                       리가 백령도까지 올라오면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
동하는 경로로 알려져 최근에는 생태관광테마로 부각       이다. 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나라 서해지역은 오래전 중국대륙과 연결된 거대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있다. 백령읍의 북쪽해변에는 과거에 밤이면 물범들이 해안으        백령도물범의 집단특성상 가까운 시간 내 우리 곁에서
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 구릉지였으나 마지막 빙하기인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250만년 전 ~ 1만년   로 올라와 휴식을 하며 자리다툼을 하는 소리로 시끄럽던 시절이 있었다는 노인들의        사라질지 모를 대상이다. 이 소중한 집단이 영원히 우
 반면 상대적으로 수심이 낮은 서해의 경우 해양포유      전) 이후 빙하기가 후퇴하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어 서해구릉지까지 바닷물이 올          말을 미루어 볼 때 과거에 이곳은 더 많은 물범들이 서식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리와 함께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보호정책이 필요
동물의 회유가 제한적이며 개체수도 적어 이를 이슈화      라오게 되었고 이때 북쪽에 서식하던 점박이물범 집단 중 일부가 서해바다로 유입되           백령도물범은 이 땅의 주요생물들에게 부여되는 3가지 타이틀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한 때라 생각한다.
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런 서해에서 매우 귀     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후 남해바다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이 무리들이 서해          귀하신 몸이다. 첫 번째는 국토해양부에서 지정한‘보호대상해양생물’
                                                                                                                           이며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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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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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곤드레                                                                           1 딱주꽃(층층잔대) 2 딱주 3 곤드레꽃




                                                                                   여’유래 됐다고 하나 견강부회된 많은 식물이름의 유래처럼 이 또한 적절치 못한 비        주의 뿌리는 비슷한 모양의 도라지처럼 아린 맛도 더덕

곤드레와 딱주기 이야기                                                                       유이다. 곤드레나물은 영월, 정선, 평창 등 주로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의 깊은 골짜
                                                                                   기에서 주로 자라니 밋밋한 들에 자라는‘민들레’ 상반된 섭생의 풀인
                                                                                                            와           ‘곤들레’
                                                                                                                            에
                                                                                                                                        처럼 쓴맛도 없어 자연이 놀이터이던 시절 양지바른 언
                                                                                                                                        덕에서 놀던 꾸러기들이 나뭇가지를 꺾어서 캐어먹던
고주환 | 작가                                                                           서 왔을 터, 이는 연어과의 물고기 중 깊은 산 계곡에서만 사는‘곤들매기’
                                                                                                                           라는 물고        주전부리이기도 했다.
                                                                                   기나 설악산 깊은 골짜기에 있는‘곤들폭포’
                                                                                                         에서도‘곤들’ ‘골’ 상관관계를 유
                                                                                                               과   의
                                                                                   추할 수 있다. 곤드레는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쌀이나 보리 옥수수 등의 낟알에 섞어       곤드레와 딱주기!

한치 뒷산에 곤드레 딱주기                  재지변으로 식량사정이 곤궁했던 우리네 선조들의 삶 속에서는 보릿고개를 넘기던         양을 늘리려고 쓰였던 구황식물로서 같은 용도로 이용되던 쑥이나 소나무껍질, 취나         네 맛도 내 맛도 이렇다 할 향도 없지만 그 순한 성질로
                                지긋지긋한 풀때죽(곡식이 적게들어가 풀처럼 멀건 죽)의 대명사였다.              물 등에 비해서도 독성이 거의 없어 오랫동안 먹어도 얼굴이 붓지 않는 유일한 나물        인해 오히려 질리지 않는 으뜸의 구황식물로 자리 할
임의 맛만 같다면
                                                                                   이라는 옛 어른들의 경험담이 전해지기도 한다.                            수 있었으니 오매불망 이밥에 고깃국을 염원하던 민초
올 같은 흉년에도 봄 살아 내지
                                곤드레                                                                                                     들에겐 민망하지만 그것도 영광이라 해야 할까? 오랜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정식 국명은‘고려 엉겅퀴’
                                                               이며 우리나라의 고          딱주                                                   세월 민초의 곤궁한 삶 속에서 지긋지긋한 보릿고개의
                                유종이다. 어릴 땐 참취와 비슷한 모양이나 잎의 둥글기가 완만하고 표면과 줄기에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잔대라고도 하며 약재명으로는 사삼(沙蔘)이라 불리기           풀때죽으로 동반해오다 패러다임이 바뀌어버린 금세
정선아라리의 가사 속에 남아있는 곤드레 딱주기의 모    흰 잔털이 많다. 1m까지 크며 7~8월 꽃 필 무렵이 되면 처음에 났던 아래쪽의 둥근   도 한다. 단독으로는 딱주로 불리다가 곤드레 뒤에 붙으면 딱주기가 되는데 이는          기에는 어느새 추억으로, 운치로, 건강식으로 콘셉트
습인데“흉년이 들어 식량이 귀한 봄 동안 줄곧 뒷산에   잎은 떨어지고 잎자루가 없고 가시가 있는 길쭉한 모양의 작은 잎이 돋아 이름처럼       앞의 세음절과 운율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노랫말 형태로 구전되는 곳곳에서 볼 수         를 바꾸어 여전히 민중과 함께하는 우리 산하의 토종식
흔한 산나물로 연명할 터인데 그 맛이 님의 맛 같다면   엉겅퀴 모양을 갖추고 보랏빛 꽃을 피운다.                            있는 우리말의 묘미이다. 햇볕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사질양토에 잘 자라며 도라        물이다.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지금은 웰빙이                                                       지같이 굵은 뿌리가 있다. 줄기와 잎의 세세한 성상에 따라 40여종으로 구분되는데
네 건강식이네 하여 영서산간지방의 특산물로 지역의     “곤드레~ 만드레♪ 나는 취해버렸어”                               7~8월경 손잡이가 달린 학교종 모양의 통꽃을 피울 무렵에 잎은 없어진다. 봄철의         ※ 고주환 작가는 <나무가 민중이다>의 저자로 민초의 삶에 깃든
                                                                                                                                         풀과 나무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숲해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득원이 되었지만, 두 식물은 외세의 잦은 침탈과 천   흔히‘곤드레나물’ 어원을
                                        의    ‘골짜기에서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양이 술에 취한 듯하         잎과 줄기는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그냥 먹거나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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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안에 |




                                      6월 한달 동안 진행된 모금캠페인이 회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성천, 천명의 서울시민을 만나다”로 기획된 거리캠페인은 내성천 모래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더불어 NT운동을 소개하며 모두 875명의 서울시민들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1+1 비회원 동반을 필수로 진행한 서촌답사에서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참여로 동행하신 비회원분들이 모두 현장에서 가입하시는
                                      훈훈한 성과가 있었으며, 1” 들어가는 NU-Day에는 NT의 마스코트 NU가 초록 깻잎머리 휘날리며 출동하여 신입회원님과 함께
                                                  “ 이                                                        “원앙이와 수달이를 위
                                      한 한가지 행동”인증샷 릴레이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3주동안 진행된 전화모금캠페인에도 회원분들의 따뜻한 참여와 지인추천 등 자발적 참여들이 줄


                           우리 2를 위한   줄이~ 이어졌습니다. ^^ 비록 처음에 목표했던 200명 회원확대와 천명의 서울시민을 만나고자 했던 계획에는 조금(!) 부족했지만 물심양면 참여해주시고,
                                      활동을 지지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6월,“내성천 모래강을 지켜주세요”와 뜻을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 덕분에 뜨겁지만! cool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나의 1가지 행동은   “1for2”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우리 2를 위한 나의 1가지 행동은 앞으로도 NT의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1for2”이제 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해나가시길 바
                                      랍니다.
                                                                                                 “      ,




                             NT활동으로           캠페인 종합성적표 (2012.6.1~6.30)
                                                                                                         캠페인의 얼굴, 자원봉사자 NTeer 1기 5인의 참가 소감

                              계속됩니다   신규회원가입, 증액 : (200명 목표) 109명 달성(54.5%)
                                      “내성천, 천명의 서울시민을 만나다!”: (1000명 목표) 875명 달성(87.5%)                                김미정: 내성천 신비한 모래강을
                                                                                                                             시민들에게 알리면서 모
                                                                                                                             래강을 더 깊게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
                                                                                                                             아할 생각입니다.


                                                                                                                      박연화: 열 번의 만남 동안 온 마음
                                                                                                                             을 다해서 참여했지만 그래
                                                                                                                             도 아쉬움이 남네요.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활동
                                                                                                                             이어가겠습니다!


                                                                                                                      김은혜: 한 달 동안의 NTeer 활동이
                                                                                                                             끝난 지금, 뿌듯하기도 하
                                                                                                                             고, 모두들 정도 많이 들었
                                                                                                                             는데 아쉽기도 합니다. 모
                                                                                                                             두들 고생하셨습니다! ^^


                                                                                                                      장건희: 자연환경과 문화유산보존
                                         6월      와 함께해주신“아름다운 당신”은!
                                                                                                                             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실
                                         김홍렬 / 강경주 / 이현석 / 박재영 / 이성희 / 김금호 / 채아연 / 김명미 / 조소희 / 박상은 / 고                       천은 NTeer1기를 하기 전
                                         성관 / 장현태 / 박영기 / 조명래 / 김수종 / 김혜영 / 로버트파우저 / 유영미 / 조현숙 / 이숙자                         과 후로 나뉘게 되는 계기
                                         / 이연희 / 정진희 / 정혜민 / 정지민 / 최말숙 / 박해란 / 최지수 / 이현진 / 탁인자 / 정길수 /                       가 되어서 뿌듯했습니다.
                                         박상민 / 김만중 / 석양정 / 이정선 / 벨라 / 나경혜 / 박도훈 / 김강섭 / 신영호 / 신은미 / 김형
                                         규 / 최하늘 / 홍인숙 / 허주희 / 김현지 / 정유진 / 홍란숙 / 최종주 / 김용석 / 신현주 / 류형태                서재옥: (내) 내성천이라는 곳을 들
                                         / 공혜원 / 범기수 / 최은숙 / 강동진 / 박주환 / 박윤정 / 최중일 / 조광석 / 김영주 / 김선영 /                       어보셨나요? / (성) 성을 지
                                         안선경 / 허유민 / 이민주 / 홍정화 / 김정상 / 김태욱 / 윤현석 / 채정원 / 김수정 / 김승환 / 박                       키는 벽처럼 이곳은 낙동
                                         성준 / 김왕수 / 안원용 / 김동화 / 김경언 / 이수정 / 빈선규 / 고아라 / 강희수 / 김영채 / 구민                       강 지류에 중요한 곳입니
                                         정 / 황진영 / 장종철 / 박선자 / 신영근 / 한문정 / 전영주 / 김평운 / 김진태 / 양인수 / 권선혜                       다. / (천) 천을 지키는 것은
                                         / 정진희                                                                               강 뿐만 아니라 우리를 지
                                                                                                (참여순)                        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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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인터뷰 |



박영기 회원님                                                                                                 김민제 회원님
YK안과의원 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근무
자연을 위한 모금캠페인에 동참해주시며 후원을 시작하신                                                                           지방에 계신 회원님을 직접 만나뵙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박영기 회원님은 평소 내셔널트러스트와 환경문제에 대한                                                                           래서 온새미로기자단 전남팀이 광주에 계시는 회원님을 찾
관심이 높은 분이었답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자원활동                                                                           아뵙고자 출동했습니다. 첫 지방 회원님과의 인터뷰라 더욱
가 NTeer가 회원님을 찾아뵙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특별했던 내셔널트러스트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자연을 위한 모금캠페인의 소중한 발자국                                                                                   NT의 지방모임이 활성화되길!
진행 김미정, 김은혜, 서재옥│NTeer(내셔널트러스트 자원활동가, National Trust Volunteer)                                         진행 김성우(광주제일고), 박지혜(전남외고), 차승은(전남외고)│온새미로 청소년기자단(전남팀)




하시는 일 소개 부탁드려요.                        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회의 여러 면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는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이렇게       자력 심야 전력을 사용해서 돌리는 심야 보일러를       대한 기사 작성’ 회원 인터뷰’ 헌책방 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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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을
서울 삼성동에서 YK안과의원을 운영하고 있고요. 일           집사람 친구 남편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사이신       것 자체가 요즘 세대들의 복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군다나 이번 인       이용하고 있거든요. 심야 보일러의 가격이 저렴하지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은 전남의 기자단으로서
반적으로 콘택트렌즈는 미용 때문에 안경을 벗기 위            조명래 교수님이에요. 내성천에는 가족들과 놀러 가                                      터뷰는 처음으로 지방에 계신 회원님을 만나뵙는 터       만 그 모든 이익이 원자력 발전소를 지탱해 주고 있     5・18 관련 문화유산들을 조사해보려 해요. 혹시 조
한 방법으로 착용하는데 저는 이러한 일반 콘택트렌            서 거기에 있는 삼각주막에서 파전에 막걸리를 마신     요즘 지구 온난화다, 환경문제다 이야기가 많은데 실     라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광주가 고향이신가요?     어요. 후쿠시마원전폭발도 그렇고, 우리 지역의 영광     언해 주실 만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즈 환자 뿐 아니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으면 시          적도 있지요. 평상시에도 내셔널트러스트에 관심이      천하시는 일이 있으신가요?                   제가 태생이 서울인데 결혼하고 줄곧 목동에서 살았       원자력 발전소도 그렇고 문제가 많지 않습니까. 원      5・18은 모두 다 잘 알다시피 민주주의 성장을 일궈
력이 교정되지 않는 환자들도 진료하고 있습니다. 그           있었는데, 우리나라가 개발에 대한 욕망이 높은 만큼    요즘 단속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상점에서 문을 열     어요. 요즘 사람들의 꿈이 자기 집 마련이잖아요. 더     자력 심야 에너지가 아닌 태양열로 돌리는 기술이       낸 역사적 사건이죠. 그런데 그에 반해 생활 속에서
리고 안과의사로서 의미 있는 일을 했다고 할 수 있           보존하는 것에도 의미를 크게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     어놓고 에어컨 틀어 놓는다든지, 한여름에 긴 팔 옷     나아가서 전원주택에서 살기를 원하고요. 그래서 저       하루빨리 발전되어졌으면 해요.                 크게 관심도가 떨어져 가고 있어요. 학생들이나 광
는 것이 있어요. 원추각막 같이 수술이 되지 않는 사          지요. 내성천 트러스트처럼 자연을 그대로 보전해 가    을 입고 에어컨을 틀고, 하여튼 필요 없이 엄청나게     희 가족도 광주로 내려와 한옥을 지어서 살게 됐어                                        주 시민들에게 당신들은 5・18을 피부로 얼마만큼
람들을 위한 특수 맞춤렌즈를 처음으로 개발했고, 이           는 활동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단체에서 이러한 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잖아요. 또 인간의 생활을 바      요. 저희집에 다들 오셔서 집 구경도 하면서 인터뷰      저희는 내셔널트러스트에서 청소년 기자단으로 활        느끼고 있는가, 이런 걸 취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러한 개발의 노하우를 살려 한국인에 잘 맞게 일반 하          을 하지 않으면 누가 하려 하겠어요. 지금의 도시는    꾼 위대한 발명품으로 수세식 화장실이 뽑는다는데,      가 진행되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동하고 있는데 요즘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자원봉사       요. 참고로 저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드렌즈도 개발 했는데 제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YK렌          온통 콘크리트로 지어져서 자연과 괴리되어 있는데      사실 수세식 화장실은 매우 많은 물을 필요로 하거                                        와 참여가 부쩍 중요해진 것 같아요. 저희들의 활동     으로서 더 말씀 드리자면 5・18이 지나고 인권이 많
즈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외국에도 이러한 종류의 렌           자연과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봐요.              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주변의 작은 것부터 절약하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하셨는데 혹시 전에 비슷      어떻게 보시나요?                        이 신장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해요. 5・
즈가 있는데 외국 옷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안 맞                                          는 습관이 우선이라고 봐요.                  한 활동을 하신 적이 있으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봐요.       18을 단순히 정권 재창출에 관해 일어난 사건으로
을 수 있듯이 우리나라 사람의 각막에 맞게 디자인            요즘 공생과 봉사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서해안 쪽에 천리포 수목원이라는 곳이 있어요. 거의      저는 관심도가 초등학교 때부터 진행되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게 아니라. 5・18로 하여금 인권 존중, 민주
된 한국형 렌즈가 필요한 거죠. 또 드림 렌즈라는 것          사실 후원이나 자원봉사는 타고난 봉사정신이 있어      마지막으로 내셔널트러스트에 격려 한 말씀 부탁드       버려지다시피 했는데, 한 영국인이 대사관을 통해서       생각해요. 제가 애들한테 환경 부분을 가르치면서       주의 의식의 바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있는데 밤에 수면 시 끼고 잔 후 그 다음날 렌즈를         서 하는 경우가 있고,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고 약해    립니다.                             수목원을 사서 보호하게 되었어요. 신두리 해안사구       느낀 게 요즘 교육은 너무 공부 중심으로 치우쳐져
빼고 나도 잘 보이는 렌즈입니다. 이런 렌즈는 시력교          지면서 남을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젊을     내셔널트러스트의 말이 쉽지 않아 일반사람들은 그       보존, 수목원 관련 캠페인에 참여했었고 어느 정도 시     있어요. 당장 돈벌이에 상관없는 환경은 철저히 도      내셔널트러스트에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요?
정뿐 아니라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어           땐 모르지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   단어만 듣고 의미를 알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 의미    간이 지나 수목원과 천리포가 지방자치단체로 넘어        외시 되는 거죠. 아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    지금도 잘 하고 계셔서 홈페이지나 소식지를 통해서
요. 라식, 라섹 수술은 각막을 깎아내어 교정하는 수          게 마련이고, 타인에 대해 이해하는 폭도 넓어지면서    를 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고요. NGO   가면서 손을 뗐죠.                        는 여건을 학교나 가정에서 조성해줘야 해요. 저희      모든 정보를 얻고 있지만 바램이라면 지방에서도 모
술인데, 렌즈는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시력을            자기하고 맞지 않는 것도 수용하는 범위가 넓어지는     를 끌고 나간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을 겁니다. 활동                                      집 아이들이 내셔널트러스트 회원이기는 하지만 너       임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교정해 주니 원래 것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접근하            건 자연스러운 거지요. 저도 지금껏 의료봉사 외에는    을 제대로 할 만큼 기업이나 정부의 지원이 넉넉한      요즘은 어떤 부분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무 어려서 말을 해 줘도 듣는 둥 마는 둥 해요. 그래
는 나의 방법이 내셔널트러스트와 비슷하지 않나요?            자원봉사를 많이 하지 못했어요. 우리가 학교 다닐     것도 아니니, 그 동안에 우리나라는 앞만 보고 개발     요즘 에너지 부분에 관심을 두고 있어요. 아파트에       도 계속 옆에서 이런 활동을 보여주고 알려주면 언
                                       때는 요즘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이 없었고, 그만큼     을 해 왔고 그 결과 어느 정도 잘 살게 되었으니 이제   사는 여러분들은 느끼진 못하겠지만, 단독주택에서        젠가 커서 환경에 관심을 갖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회원인터뷰의 자세한 내용은
저희가 NTeer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6월 동안 진행         여유가 없는 세상이었던 거겠죠. 젊은이 중에 봉사활    는 보존도 해가면서 발전해 가길 바래요. 이제 일반     사는 경우에는 에너지 소비에 대해서 신경을 쓸 수       하고 있습니다.                               한국NT 홈페이지(www.nationaltrust.or.kr)의

하다 보니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           동을 많이 하는 사람을 보면 존경스러워요. 요즘 젊    대중들이 내셔널트러스트 를 잘 이해하여 도울 수       밖에 없거든요. 언제쯤 태양열을 이용해서 생활할                                                       “후원인 이야기” 매월 발송되는
                                                                                                                                                                                                 나
                                                                                                                                                                                    웹진“마주이야기”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끼게 됩니다. 캠페인으로 신입회원이 되셨는데 후원            은 친구들이 이런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가운데서 사    있는 기회를 살려 나가길 응원 하겠습니다.          수 있을까 관심을 갖고 있어요. 저희 집 보일러는 원     저희 온새미로 기자단은 주로‘자연과 문화유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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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도서 |
                                                                                                      경주 읍천리해안 주상절리 (제9회 시민공모전‘내셔널트러스트상’수상지)




                                                                                                                                                                   제10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


혜곡 최순우, 오늘에서야                                                                                                                                     ‘이곳만은 꼭 지키자!’
당신을 온전히 만납니다!
정양모 | 前국립중앙박물관장




                                                  며 인터뷰를 하는 중이라고 했다.
                                                   나는 1962년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갔을 때 고고과에 배치됐는데 미술과장 최순
                                                  우 선생은 유럽 5개국 순회‘한국 국보전’책임자로 해외출장 중이었고, 몇 달 후에
                                                  야 직속상관‘최 과장님’ 만날 수 있었다. 최 선생은 학예연구실장으로 승진하던
                                                              을
                                                  1973년까지 20여 년 간 과장 꼬리를 떼지 못했는데, 그가 고졸 출신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만년과장 최순우는 타고난 감식안과 성실한 노력으로 최고의 박물관인이 되
                                                  었고, 마침내 고졸 출신으로는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오를 수 있          ● 응모분야                                                      ● 시상내역
                                                  었다.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문화유산〙부문
                                                                                                                                                                            구분                   시상내역      선정 개수   상금 및 부상
                                                                                                          보존가치가 우수하면서도 훼손위험이 큰 대한민국 내 자연유산 또는 문화유산
                                                   <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는 최순우 선생의 일대기다. 박물관에서 시작해
                                                                                                          이 대상                                                                                   산림청장상      1개작    상금 100만원
                                                  서 박물관에서 돌아가신 최순우 선생의 인간과 사상 그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그의          ※ 단, 국가 및 자치단체에서 보전하고 있는 지역(법적보호지역 및 문화재)은 제외                                        내셔널트러스트상       1개작    상금 50만원
                                                                                                                                                                        꼭 지켜야할
                                                  애정이 잘 녹아들었다. 개성박물관 이야기, 간송과의 특별한 인연 등은 내가 20년 넘       ◦〘잘 가꾼 자연유산・문화유산〙부문                                           자연・문화유산 부문          아름다운자연(문화유산)상     1개작    상금 30만원

                                                  게 모시면서도 몰랐던 것들이다. 새로 찾아내 책 곳곳에 배치한 사진들은 성실하고            개인 및 단체, 국가, 지방자치단체, 동계, 문중 등이 소유하고 있는 자연유산 또는 문                                   미래세대지킴이상       1개작    상금 20만원
                                                                                                          화유산 중 우수하게 보전, 관리되고 있는 곳이 대상(법적보호지역 및 문화재 포함)                잘 가꾼 자연・문화
                                                  끈기 있는 저자의 노고를 말해준다.                                                                                                                        내셔널트러스트상       2개작     기념동판
                                                                                                                                                                          유산 부문
                                                   최순우 선생은 유럽과 미국, 일본 등에서‘한국 국보전’ 여는 데 앞장섰는데, 이
                                                                                을                       ● 응모자격
                                                  는 한국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첨병 역할이었다. 외교관 수천 명도 해낼 수 없는 일이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문화유산〙부문
                                                                                                          자연환경 또는 문화유산 보전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                            ● 주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었는데, 당시에는 반대도 극심했다. 운송 중에 파손되면 어떻게 하냐는 근시안적 걱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잘 가꾼 자연유산・문화유산〙부문                                         ● 주관
                                                  정들이었고, 최순우는 강력하게 주장해 밀어붙였다.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응모대상지의 소유주 또는 관리주체                                        ● 후원
              ※본 책의 인세 일부는 최순우 옛집 보전기금으로 후원됩니다.
                                                  알리고 인정받는 것이 선진국과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지름길이라는 소신을
                                                                                                        ● 응모방법                                                      ● 문의 및 접수처
                                                  가졌기 때문이다.
                                                                                                        행사카페(http://cafe.naver.com/ntrust)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로그인 후,「시민공    ◦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 (02)739-3131
이 년 전 작가 이충렬이 찾아왔다. 최순우 전기를 쓰고                     작가 이충렬은 연전에 <간송 전형필>을 써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때        모전 10회」
                                                                                                              게시판에 응모할 부문을 선택하고 제시된 양식대로 내용과 사진 등록                  ◦ 홈페이지 http://nationaltrust.or.kr
싶다는 거였다. 아, 최순우. 난 한동안 눈을 감고 내 삶                  난, 간송 전기가 아직도 없었던가, 하고 깜짝 놀랐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우리 문                                                                  ◦ 이메일 contest@ntrust.or.kr
                                                                                                        ● 응모기간                                                      ※ 응모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사용권리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귀속되며, 자료
의 스승, 박물관인 최순우 선생을 생각했다. 그가 조사                    화의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한 혜곡의 전기가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니. 최순우 선생의
                                                                                                        ◦ 2012년 6월 25일 ~ 8월 15일 (이미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시민공모전에 출품했              집 및 매거진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한 엄청난 분량의 자료를 보며, 이미 오래 전부터 최순                    제자이자 후배로서 이충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꼼꼼하고           던 지역이라도 입상하지 못한 지역의 경우 재응모 가능)                            ※ 응모 또는 당첨된 서류 중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요청 시 원본 사진을 제출하여
우에 관한 모든 자료를 섭렵했음을 알 수 있었다. 나를                    치밀한 자료조사와 생동감 있는 필치로 완성된 이 책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최순우의         ◦ 추후일정                                                        야 합니다.

비롯해 최순우 선생과 인연이 깊은 인사들을 찾아다니                      삶과 그의 문화유산 사랑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고맙고 또 고마운 일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네티즌 평가/ 3차 현장심사/ 선정작 발표 및 시상식: 11월 중          ※ 발생된 제세공과금은 상금에서 제하고 드립니다.
                                                                                                        ※ 심사 일정과 시상식 날짜는 일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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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 소식                                                                                                   2012. Summer
                                                                                                                               NT 알림마당                                                                                                                2012. Summer

N      a    t    i    o   n   a       l     T    r   u   s   t   N   e   w     s                                               N   a   t   i   o   n   a   l    T   r   u   s   t   N   o   t   i   c   e    s



                                          강화 매화마름 에코투어로 떠난
                                          생태여행
                                          지난 5월 12일, 매화마름의 개화기를 맞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이하여 내셔널트러스트 회원님을 모시
                                                                                                                               문의 및 참가신청은 member@nationaltrust.or.kr                                        문의 및 참가신청은 fund@nt-heritage.org
                                          고 강화 매화마름 에코투어가 있었습니
                                          다. 이날 행사에는 논습지 생태 교실, 짚                                                              사무처 02-739-3131                                                              사무처 02-3675-3401~2
                                          풀 공예와 화문석 체험, 막걸리 만들기,
                                                                                                                               www.nationaltrust.or.kr                                                      http://cafe.naver.com/ntchfund
강화갯벌센터와 강화역사박물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분
들께 강화도의 특산물과 생태를 일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자연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이 되었길 바랍니다.                                                                                                         서울시‘100년 후 보물, 서울속 미래유산 찾기’시민공모전 공동 주최                                       최순우 옛집 달빛 속 꽃맞이‘꽃쉼’
                                                                                                                                                                                                            편안히 툇마루에 앉아 눈을 감고 음악을 듣습니다. 보름달빛 비치는 옛집을 조용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흔하지 않은 이야기’                                                                                                            히 거닐어봅니다. 지친 퇴근길 조용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쉬고 싶은, 복잡
                                          내성천 회원 정기답사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최순우 옛집 축제가 열렸습니다(후원: 서울문화재단). 자연을                                                                                   한 거리와 빌딩 속에서 잠깐이라도 떠나있고 싶은 분을 위한 시간, 꽃쉼’ 매월
                                                                                                                                                                                                                                               ‘   이
                                          5월 19일, 회원님들과 함께 8번째 시민유       주제로 최순우 선생의 글귀와 옛집 꽃과 나무를 담은 전시(참여: 석겸화개, 금동원,                                                                                     보름 무렵 어느 날 저녁, 최순우 옛집에서 열립니다.
                                          산으로 확보한 내성천을 찾아갔습니다.           ‘성북예술가를 찾아서’
                                                                                    연계전시)와 한성대 클래식기타 동아리‘한음’ 재능기부 공
                                                                                                           의                                                                                                * 도래미 밥상꾸러미 친환경 채소와 매화마름쌀로 만든 주먹밥과 샐러드를 드립
                                          아름다운 모래강을 맨발로 걸으며, 영주          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둥글둥글’
                                                                                              꽃누르미 체험, 어린이책 시민연대 성북지
                                                                                                     ‘                                                                                                       니다.
                                          댐으로 수몰될 마을을 방문하고, 주민분          회’
                                                                          동화읽기와 전통놀이 체험, 전각 교실, 성북동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이야기 시
                                          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내성천의 발           간(서형숙, 박준호, 스페이스캔, 시와), 특별강연(강사: 이충렬, 금동원), 권진규 아틀리
                                          자취를 함께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         에 흙체험 교실과 강의(강사:최열), 성북동 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여름 휴가를 도래마을 옛집에서~!
습니다. 내성천의 수달과 원앙, 고라니의 발자국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걸음씩 내딛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떠나 시원한 대청마루에 누워 하늘도 바라보고, 이른 새벽 싱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성천의 보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러운 바람을 쐬며 마을을 산책해보세요. 도래마을 옛집 한옥에서 편안한 휴식과
                                                                                                                               서울에 숨어있는 미래유산, 즉 20세기 근현대 문화유산 중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즐거운 문화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도래마을 옛집 전통문화 체험            생활사적 가치가 있어 미래세대에 유산으로 남길 필요가 있는 유산을 응모받습니다.                                 일시 상시(예약 필수)
                                                                                                    5월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응모기간 2012. 6. 21~8. 31                                                       장소 전남 나주시 다도면 동력길 16(풍산리 199) 도래마을 옛집
                                          구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
                                                                                                    규방문화체험과 천연염색체험을 마련         선정발표 2012. 9. 27 예정                                                          숙박료 1박 5만원/ 비회원 7만원(2인 1실 기준, 1인 추가 2만원)
                                          보존활동에 5억원 지원
                                                                                                    하여 바느질법과 황토와 쪽 염색법을        접수방법 WOW서울 홈페이지 http://wow.seoul.go.kr                                       문의 http://ntdorae.com 061-336-3675~6
                                          구찌는 4월 23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배우고 여러 가지 나만의 소품을 만들       부상 선정된 응모자 중 100명을 전산 추첨하여 5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지급(2건
                                          국내 문화유산 보전 사업을 위한 후원 협
                                                                                                    어 보았습니다.                   이상 제출하더라도 부상은 중복 지급하지 않음)                                                    한문화재 한지킴이 문화강좌・답사
                                          약을 맺고, 향후 5년간 5억원을 후원합니
                                                                                                                               문의 서울시 문화정책과 02-2171-2561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서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알아보고
                                          다. 구찌 측은 내셔널트러스트의 활동이
                                                                                                                                                                                                            어떻게 보전해 나갈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강좌와 답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개
                                          전통과 문화유산을 중시하는 구찌의 기
                                                                                                                               물품후원 받습니다                                                                    최합니다(후원:한국문화재보호재단). 시민문화유산 최순우 옛집과 권진규 아틀리
업 이념과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                           도래마을 옛집 사회공헌 활동
                                                                                                                               사무처에는 오래된 사무기기와 가전제품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메일쓰기도 버벅                                   에에서 활동하는 자원활동가와 후원회원, 일반인이 대상이며, 강의 내용과 답사
과 투자를 통해 한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 협약은 구찌                           친환경・유기농 제철 먹을거리를 보내드리는 도래미 밥상꾸러미 사업을 운영 중인
                                                                                                                               대는 컴퓨터와 문이 잘 닫히지 않는 냉장고는 이제 사용가능 한계치를 넘고 있습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8월 중 홈페이지와 웹소식지를 통해 공지합니다.
가 한국가구박물관과 함께 한국과 이태리의 장인 정신을 기리기 위한‘구찌 91주년                             도래마을 옛집에서는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와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
                                                                                                                               니다. 각 물품의 비용을 후원해주시면 그분의 성함으로 물품을 구입하겠습니다.                                   문의 http://www.nt-heritage.org 02-3675-3401~2
특별 아카이브-한국가구박물관전: 변하지 않는장인의 손길’개관식에서 발표되었습                               계층과 나누고 있습니다. 수덕의 집(다도면 독거노인 무의탁 요양원)과 연로한 어르신
                                                                                                                               업무의 효율을 높여줄 컴퓨터와 한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냉장고를 사용할
니다.                                                                      댁 다섯 집을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보내드리고, 도래마을 주민 농번기철 공동식사 마
                                                                                                                               수 있도록 많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련에 채소를 후원해드리고 있습니다.
                                                                                                                               필요물품 컴퓨터 3대(50만원, 50만원, 40만원 사양) / 냉장고 1대(70만원)
                                                                                                                               입금계좌 신한 100-014-159270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온새미로 청소년 기자단 활동                                          권진규 선생 39주기 행사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청소년 회원으로                                      5월 4일은 권진규 선생의 기일이었습니
                                          구성된 온새미로 청소년 기자단 온새미                                     다. 직접 짓고 작품 활동을 한 시민문화유
                                          로는 우리 주변의 소중한 곳을 기록하는                                    산 3호 아틀리에에 선생이 좋아하던 해바                                      ◎ 이번 호 내용 중에 좋았던 글이 있다면, 제목과 그 이유를 적어주세요.
                                          프로젝트인“동네둘레두레”
                                                      두번째 시리                                       라기 꽃을 헌화하고, 미술평론가 조은정                                        “집중과 조명-서촌” 타이틀에 딱 맞게 옛그림과 사진을 동원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즈로 서울 지역의 헌책방의 현주소를 기                                    선생님의 설명으로 권진규 선생과 작품
                                          록해 가기 위해 헌책방을 답사하고 있습                                    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 다음호에 다루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주제를 적어주세요.
니다. 또한 처음으로 전남팀이 구성되어 지역의 회원님을 만나뵙고 인터뷰를 진행하                             어서 권진규 선생의 삶을 모티브로 한 연극‘응시’DVD를 아틀리에에서 감상하였습              독.자.엽.서.                     아직 남아있는 근대역사건물들을 집중조명으로 다루었으면 합니다.
였으며, 그 외에 환경캠페인이나 행사 취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새미로 기자단의                            니다.                                                       김건효님                         대한제국시대, 일정시절, 미군정 시절들 다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라 생각합니다.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34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35
후원해주시는분들                                                                                                                                                                                                                                                                                                                                                                                                                                                 2012년 3월 ~ 2012년 5월


                                                                                                     3 월 ( 후원기간 : 2012. 3. 1 ~ 3. 31 )                                                                                                                                                                                                                                    5 월 ( 후원기간 : 2012. 5. 1 ~ 5. 31 )
이 달의 신입회원 강재희 구용숙 권태룡 길원홍 김금년 김문주 김준호                   김보미(20,000) 김복희 김봉균 김상국 김상범 김상채 김상훈(20,000) 김상희       오선희 오성규 오수경 오승현 오윤경 오윤희 오은혜 오장환 오지나 오지혜            홍유리 홍윤정 홍정화 홍정화 홍지은 홍지혜 홍현주 황난숙 황다솔 황문순            (20,000) 김경일 김계완 김계원 김도홍 김병연 김재덕(20,000) 김종명       이 달의 신입회원 강경주 김수종 김용실 박재영 박종인 백설영 서문식                   김윤성 김윤지 김은규 김은덕 김은숙 김은정 김은진 김익성 김인성 김인욱            이정훈 이종은 이종희 이준경 이준호 이지민 이지선 이지연 이지영 이지은           맹산 반딧불이기금 정병준                                     이한솔 이형진 이호경 이호경 이회정 이효선 이희숙(50,000) 임기택 임해숙
김현희 문명희 변영선 송지혜 송하림 유정미 이유림 이형규 장경원 장명숙                 김석근 김석용 김선아 김선형 김선희 김선희 김설 김성기 김성봉 김성섭                오혜영 오흥주 왕남식 우경원 우동선 우은정 원미령 원선이 유덕률 유상오            황미선 황선희 황영수 황영조 황유희 황인영 황종욱 황평우 황혜란 황희연            김종학(50,000) 노길남 노민지 노복미 박혜경 서상희 송민희 송혜경 안혜선        성지현 양원주 이선미 이성희 이한나 이현석 임숙경 정선영 정순영 조필영                 김인호 김일중 김재덕 김재윤 김정남 김정득 김정미 김정숙 김정오 김정인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현 이지효 이진욱 이진현 이창희 이추옥 이춘신           동강기금 김연석 김윤정 김현수 송지환 이명순 이민애(2,170)               (20,000) 장남미 장미영(30,000) 장영숙 전경미 전우혁 정기숙 정미영
정호이 조영선 진위향 최윤미 한경희                                     김성수 김성자(20,000) 김성철 김성혜 김소희 김수민 김수아 김수아 김수정           유선영 유소연 유영재 유은정 유임경 유재영 유정무 유주한 유태규 유하림            청소년회비 강나현 강민지 강은희 강휘수 궁나연 궁우식 궁혜연 권병윤              양금희 오흥민 우리심지 우성란 윤선희 이근행 이명희(20,000) 이명희           채아연 함성옥 황제훈                                             김정주 김정혜(20,000) 김정화 김정희 김정희 김종대 김종명 김종범 김종우        이충열(20,000) 이평주 이하정 이해라 이행근 이행철 이향배 이현규 이현정       해피빈(16,900)                                       유영석 정병관 정상희(50,000) 정선희 정양모 정영란 정화순 조규영 조봉연
법인.단체회비 박명권(그룹한) 에이제이 주식회사                              김수홍 김순배 김순영 김순자 김승환 김신숙 김아영 김애랑 김양기 김연미               유현상 유혜경(15,000) 유혜진 윤대길 윤문화 윤보기 윤선영 윤세진 윤신원        기서연 김가온 김나경 김나리 김남주 김다영 김다예 김도연 김동윤 김명교            이미자 이연수 이정용 이지연(20,000) 이현 이혜림 이혜진 임영숙 정석          법인.단체회비 박명권(그룹한) 서암조경공사(주) 에이제이 주식회사                    김주덕 김주예 김주희 김중원 김지수 김지욱 김지윤 김지은 김지은 김지은            이현주 이혜경 이혜경(20,000) 이혜숙 이혜영 이혜영 이혜진 이혜진(15,000)   연천DMZ기금 홍은지 해피빈(1,300)                            조숙미 조은희 조지혜(30,000) 진연숙 진욱 차선우 차우진 차우혁 최규석
1% 클럽회비 강귀화 김석봉 김선정 김수정 김인식(100,000) 김지은 김진홍            김연희 김연희(20,000) 김영 김영걸 김영미 김영미 김영욱 김영인 김영일            윤영천 윤영철(30,000) 윤영희 윤옥임 윤우진 윤인숙 윤일빈 윤종근 윤주경        김명현 김민주 김민지 김민혁 김범규 김서빈 김성우 김성준 김세연 김연재            정성미 정은경(20,000) 정인선 조권국 조도연 차근식(50,000) 채경진        장안종합건설(주)                                               (30,000) 김진희 김철식 김춘경 김치정 김태용 김태운 김학실 김한지           이홍란 이희순 이희영(20,000) 이희준 인정은 임건웅 임기문 임동란부부         연계사이트기금 정병준                                       최미영 최소영 최송이 최아영 최영순(30,000) 최옥선 최원일 최은정 최은혜
김형민(50,000) 김희선(50,000) 박기선 박명희 박서현 박승룡(40,000)         김영주 김옥희 김왕수 김용근 김용서 김용욱 김용혁 김용호 김우주 김유미               윤준의 윤지영 윤현진(20,000) 은종홍 이가현 이건덕 이경아 이경애 이경원        (10,000) 김영민 김영우 김예지 김우신 김윤혁 김인우 김주영 김진호(20,000)   청안스님 최정은(15,000) 최종구(30,000) 최희정 하고운 하현정(50,000)   1% 클럽회비 강귀화 김석봉 김선정 김수정 김인식(100,000) 김지은 김진홍            김해련 김혁(20,000) 김현영 김현정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 김현희 김형미         임선화(20,000) 임성섭 임영규 임정례 임정선 임정수 임정식 임정혁 임정희       원흥이방죽기금 이상영 해피빈(9,800)                            최종진 최형식 이충현 최혜원 하현정 한수민 한승민 한숙자 허길수 황경애
박은경 박정애 박채화 방은진(50,000) 백혜진(50,000) 서백영(41,000) 서상기     김유정(30,000) 김유진 김윤성 김윤지 김은규 김은덕 김은숙 김은정 김은진           이경임 이경호 이관희 이광자(30,000) 이광협 이국화 이나라 이나연 이나원        김태현 김하영 김혜연 나민주 나영철 나유림 남선욱 문수현 박민영 박보림            한주연 허순 홍혜선 황현식(20,000) 황현이                         김형민 김희선(50,000) 박기선 박명희 박서현 박승룡(40,000) 박은경 박재경         (20,000) 김형숙(15,000) 김형중 김혜련 김혜리(20,000) 김혜선 김혜연   임준호 임진혁 임채기 임태영 장강식 장권순 장남원 장대희 장명숙 장명호           신두리기금 김태균 손덕 오현주 이종대 임재희 장경숙 해피빈(14,300)          황양미 황영심 황인동(30,000)
성기숙 안주희 양병이 양인수(50,000) 여춘길(50,000) 오성열 오세창 유종하         김익성 김인성 김인욱 김인호 김일중 김재덕 김재윤 김정남 김정득 김정미               이덕근 이덕영 이도종 이동은 이동재 이동춘 이동호(25,000) 이만호 이명은        박새연(10,000) 박수빈 박주광 박혜림 반재현 배강현 배서현 배우빈 배하나        최순우옛집 기금 강민규 강서연 강정아 강현정 광진도서관친구들(30,000)          박정애 방은진(50,000) 백혜진(50,000) 서백영(41,000) 서상기 성기숙 안주희     김혜정 김호숙 김호정 김홍기 김홍렬 김홍식 김효미 김효심 김희영 나경혜            장보인 장석일 장영호 장용숙 장은경 장적훈 장정구 장정순 장준호 장진영           문화유산기금 고병복 김준호 김준희 이희선 정중헌 조은경                    도래마을옛집 후원 강동원 강성관 김광우 김만중 김문석 김문주 김미경
윤종하(100,000) 이강재(40,000) 이경태(50,000) 이지윤 이찬구(40,000)    김정숙 김정오 김정인 김정주 김정철 김정혜(20,000) 김정화 김정희 김종대           이명진 이미란 이미사 이미지 이미현(20,000) 이민규 이민숙 이민주 이병권        백지웅 서지윤 성윤수 성한아 송다연 안지웅 안현솔 안현지 안현진 오제원            권경하 권기화 권석란 권종순 권지란 기상연 김경숙 김경애 김경희 김기봉            양병이 양인수(50,000) 여춘길(50,000) 오성열 오세창 유종하 윤종하             (20,000) 나종운 남고희 남궁선옥 남궁효자 남준기 남해관 노미영 노석근         장호은 전강원 전광민 전기쥬 전미숙 전선미 전수정 전영택 전옥주 전재욱           해피빈(1,000)                                        김성철(30,000) 김원준 김인서 김창묵 김현숙 김현옥 김형수 노장래 명숙포
이현웅 이훈 임양희 장관식 장영주(50,000) 정미애 정희나 조숙희 주승재              김종명 김종범 김종우 김주덕 김주예 김주희 김중원 김지수 김지욱 김지윤               이병준 이보환 이복이 이복임 이상미 이상민 이상석 이상순 이상욱 이새별            유수민 유정미 윤영철 윤지운 이길현 이동민(10,000) 이명규 이배홍 이성인        김기열 김도영 김도현 김동명 김동순 김리아 김문주 김미현 김병수 김보경            (100,000) 이강재(40,000) 이경태(50,000) 이선미 이지윤 이찬구(40,000)   노정은 노환춘 노희선 노희영 단중배 도선붕 두용형 류래호 류안나 류지연            전종건 전종찬 정경아 정광태 정국희 정다정 정대화 정동수 정명균 정미숙           계양산기금 해피빈(2,500)                                  박동규 박범주 박영경 박재호 박종호 박형근 성진기 신복순 신재욱 양은주
진갑모 진종훈 차정은 채미옥(50,000) 채연선(60,000) 최경숙(50,000)         김지은 김지은 김지은(30,000) 김진희 김철식 김춘경 김태용 김태우 김태운           이선교 이선영 이선옥(20,000) 이선우 이선철 이선희 이성구 이성수 이수빈        이성재 이세원 이세진 이승기 이승재 이시연 이재호 이재희 이종은 이주희            김복례 김복영 김서령 김성숙 김영래 김영아 김영옥 김영희 김윤영 김윤형            이현웅 이훈 임양희 장관식 장영주(50,000) 정미애 정희나 조숙희 주승재              류희장 마영애 마이금 문린다 문명희 문보식 문봉식 문성재(20,000) 문장렬        정선영 정세라 정소정 정소희 정수정 정숙이 정숙희 정순영 정승신 정승은           북촌기금 해피빈(11,400)                                  엄기준 유지영 윤미란 이강정 이근섭 이봉수 이연숙 임세진 임용철 장영기
최금봉 최민석(50,000) 최하늘 추태귀 한재호 허영숙 현진오 홍인숙                 김학실 김해련 김혁(20,000) 김현영 김현정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 김현진            이슬 이승훈 이아람(15,000) 이아름 이언주 이연경 이연진 이연희 이우진         이진화 이해나 이혜원 이혜지 이희송 임대현 임보연 임예은 임지후 임현후            김일종 김정미 김정민 김정숙 김준애 조길형 김찬호 김철환 김하인 나경영            진갑모 진종훈 차정은 채미옥(50,000) 채연선(60,000) 천정곤 최경(50,000)      문필주 민경보(20,000) 민옥경 박경옥 박공영 박광래 박두한 박란 박명규         정용석 정윤영 정은진 정은희 정재심 정재훈 정주연 정지민 정지영 정지웅           일반후원 구찌그룹코리아 50,000,000 해피빈(51,200)               정성학 정영란 정은영 정일 조경숙 조상훈 조형남 차근식(50,000) 최공섭
가족회비 고대현 고미영 고민정(30,000) 고영진 구은회 권수진 김경언                김형미(20,000) 김형숙(15,000) 김형중 김혜란 김혜련 김혜리(20,000) 김혜선   이웅세 이원조 이윤미 이윤석 이은경 이은정 이은주 이은진 이은혜 이인경            장문정 장인협 장준서 장준형 전지환 정소희 정윤배 정윤희 정의선 정현석            나무영 나주연 남궁환 남명희 남영진 류주완 문관호(30,000) 문성자 문성혜        최금봉 최민석(50,000) 최하늘 추태귀 한재호 허영숙 현진오 홍인숙                 박명수(20,000) 박미 박민경 박민영 박민희 박상렬 박상보 박선은 박선자         정지희 정지희 정진아 정창현 정해준 정혜란 정혜선 정혜진 정혜진 정호훈           아름인포인트기부 강은미(10,000) 정준(20,000)                   (20,000) 최형란 한필원
(50,000) 김기성(30,000) 김동휘 김민제 김봉석 김상덕 김선미 김선송            김혜연 김혜열 김혜정 김호숙 김호정 김홍기 김홍렬 김홍식 김효미 김희영               이인숙 이재삼 이재요 이정구 이정선 이정실 이정아 이정영 이정인 이정향            정현정 정효정 정희주 조규강(10,000) 조용솔 조용찬 조하윤 진오름 최다영        박금홍 박기숙 박민정 박선영 박성준 박승은 박은순 박재숙 박정란 박정희            가족회비 강재희 강정은 강효석 고대현 고미영 고민정(30,000) 고영진                박성미 박성주 박수린 박승도 박승배 박승진 박신덕 박언진 박연 박연미             정효 정후자 정희경 정희연 조규정 조무현 조미자(20,000) 조민서 조봉길        저금통후원 모노레일대학로점(14,830)                            권진규아틀리에 후원 권미희 김동연 김문주 김정균 남태희 변인영 신민정
김선희 김성훈 김순애 김애숙 김연화 김영주 김영호(50,000) 김영희(30,000)         나경혜(20,000) 나종운 남고희 남궁선옥 남궁효자 남수정 남운성 남준기             이정훈 이종은 이준호 이지민 이지선 이지연 이지영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최승철 최정우 최희주 하늘고은빛(10,000) 하지예 한문경 한상아 한상욱          박지영 박지은 박태수 박행하 박현숙 박혜경(20,000) 배정자 변영숙 변인영        구용숙 구은회 권수진 권태룡 김경언(50,000) 김금년 김기성(30,000) 김동휘         박연수 박연화 박영길 박영서 박영숙 박영옥 박영환 박옥희 박완희 박용연            조봉애 조선영 조성헌 조수경 조수휘 조승리 조신애 조아현 조양현 조영선           재능기부 매거진 23호 집필 김금호 윤인석 이은희 임정진 조명래               신봉자 심규원 여희숙 이민숙 이성임 이정진 이태남 이향배 이현지 정은숙
김용건 김원미 김유록(30,000) 김윤정 김은경(30,000) 김은실 김재호 김종래         남해관 노미영 노석근 노정은 노환춘 노희선 노희영 단중배 도선붕 두용형               이지은 이지현 이지효 이진영 이진욱 이진현 이창희 이추옥 이춘신 이충열            한영연 현지화 홍민기 홍유민 홍윤기 홍준기                            서영희 서지은 석은진 성시형 송문호 송문호(2만원) 송유진 신경래(20,000)       김명희 김민제 김보경 김봉석 김상덕 김선미 김선송 김선희 김성훈 김순애                 박용호 박윤경 박윤신 박윤정 박은숙 박은아 박은주 박의철 박이경 박일수            조예순 조예진 조옥희 조원숙 조위래 조은주 조인선 조주환 조준성 조진성           한동욱                                               최효정 허명회(25,000) 홍진아
김준호 김지영 김진 김창수 김철수 김현식 김형규 남경호 남령 노백호                   류래호 류안나 류지연 류희장 마영애 마이금 문린다 문보식 문봉식 문성재               (20,000) 이태신 이하정 이행철 이향배 이현규 이현정 이현주 이혜경 이혜경       평생회비 김선희 신강균 오명순 윤석남 조명래                           신문선 신민정 신양미(20,000) 신혜경 양인수 여희숙 오지나 오희명 오희정        김애숙 김영주 김영호(50,000) 김영희(30,000) 김용건 김원미 김유록             (20,000) 박재관 박재석 박정근 박정원 박정주 박정훈 박주희 박준범 박준하       조필영 조해수 조향미 조현민 조현숙 조현정 조형철 주신하 주희정 지성후                                                             백인회 이준구
노장호 문윤경 박성희 박수정 박옥자 박정윤 박주영 박해란 박현미 박혜경                 (20,000) 문장렬 민경보(20,000) 민옥경 박경옥 박공영 박광래 박두한          (20,000) 이혜숙 이혜영 이혜영 이혜진(15,000) 이혜진 이홍란 이화연 이희순   내성천 가꾸기 강여원 강영훈 김미성 김지은 김현정(300,000)2011           우수잔 원정희 유동한 윤경혁 윤남구 윤병순 윤세형 윤소영 윤소정 윤수민            (30,000) 김윤정 김은경(30,000) 김은실 김재호 김정인 김종래 김준호            박지현 박철수 박철준 박충희 박현주 박현주 박현철 박현희 박혜경 박혜련            지해안 진승운 진영원 진위향 진혜정 차미연 차선식 차시현 차은지 차현정           (재)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후원                             용비회 한국문물연구원 정의도
석대봉 성수경 송광식 송예완 송준섭 송채원 신경숙 신동호 신숙정 신승현                 박란 박명규 박명수(20,000) 박미 박미영 박민경 박민영 박민희 박상렬             이희영(20,000) 이희준 인정은 임건웅 임기문 임선화(20,000) 임성섭 임영규    학년도 문산수억중학교 3학년 4반(100,000) 박재민 윤정숙 정은정            윤시우 윤호연 이길현(20,000) 이문희 이동진 이미영 이삼희 이상용 이성희        김지영 김진 김창수 김철벽 김철수 김현식 김형규 남경호 남령 노백호                   박혜령 박혜명 박혜숙 박호운 박홍나미 박효정 박효진 박희정 박희정               채귀순 채진해 채현순 채희수 천성희 천성희(30,000) 최경원 최귀자 최금덕       이 달의 신입회원                                         기타 모금 모금함(120,000) 석겸화개(500,000) 해피빈(84,500)
신정아 신종순 신혜성 심준용 안은경 안홍표 양윤정 양혜화 엄경자 여종욱                 박상보 박선은 박선자 박성미 박성주 박수린 박승도 박승배 박승진 박신덕               임정례 임정선 임정수 임정식 임정혁 임정희 임준호 임진혁 임채기 임태영            해피빈(16,300)                                        이용규 이용희 이원화 이은솔 이재성 이전경 이정인 이지우 이철순 이한솔            노장호 문윤경 박성희 박수정 박옥자 박정윤 박주영 박해란 박현미 박혜경                 박희진 배경래 배경훈 배균호 배미경(20,000) 배선옥 배영식 배영은 배은경        최동주 최미라(15,000) 최미숙 최병조 최봉현 최선숙 최선숙 최소연 최소영       - 재단: 강민주 권미경 김옥순 김현자 박정우 신정은 오항식 이지아             SK커뮤니티(3,400)
연동수 염규남 오채영 원영화 유상호 유정은 유형석 유희영 윤인석 은수희                 박언진 박연 박연미 박연화 박영길 박영서 박영숙 박영옥 박영환 박옥희                임혜연 장강식 장권순 장남원 장대희 장명호 장보인 장석일 장영호 장용숙            매화마름기금 이현웅 해피빈(8,100)                              이형진 이회정 이효선 이희관 이희숙(50,000) 임기택 임해숙(20,000) 장미영    배경호 석대봉 성수경 송광식 송예완 송준섭 송채원 신경숙 신경원 신동호                 배일수 배장진 배재원 배지숙 배지은 배철용 백상옥 백설영 백유진 백은정            최숙자 최승원 최신해 최연창 최예선 최완근 최유 최윤덕 최윤미 최윤희            정대진 조복민 조형일 차창환 창조공간 수경재(홍분선) 최경희                 물품 후원 (사)권진규 기념사업회(해바라기꽃, 권진규 아틀리에)
이기영 이길현 이상철 이상훈 이세용 이승현 이시은 이안숙 이양숙 이연주                 박완희 박용연 박용호 박원석 박윤경 박윤신 박윤정 박은숙 박은아 박은주               장은경 장적훈 장정구 장정순 장준호 장호은 전광민 전기쥬 전미숙 전선미            맹산 반딧불이 기금 정병준                                     (30,000) 전경미 전우혁 정기숙 정미영 유영석 정병관 정상희(50,000)       신숙정 신승현 신정아 신종순 신혜성 안은경 안홍표 양윤정 양혜화 엄경자                 백인환 백청기 백혜경 백혜원 변성준 변영선(20,000) 사공정희 사진동호회         최은영 최은영 최인옥 최정민 최정은 최종관 최종문 최종옥 최준희 최지순           - 최순우옛집: 김경옥 김동욱 김명숙 김상서 노승욱 변은경 서형숙              어현숙(꽃과 화분, 최순우옛집)
이영연 이웅희 이재용 이중분 이지현 이창록 이창복 이현진 이현희 이혜지                 박의철 박이경 박일수(20,000) 박재관 박재석 박정근 박정원 박정주 박정훈           전수정 전영택 전옥주 전재욱 전종건 전종찬 정경아 정광태 정국희 정다정            동강기금 김연석 김윤정 김현수 이명순 이민애 해피빈(25,200)               정선희 정양모 정화순 조규영 조봉연 조숙미 조은희 조지영 조지혜(30,000)        여종욱 연동수 염규남 오정현 오채영 원영화 유상호 유정미 유정은 유형석                 빛그림(20,000) 서건혁 서교하 서명덕 서민경 서상길 서설송 서성남 서성무        최지혜 최찬순 최창식 최철수 최하얀 최현아 최형근 최홍미 최희선 추민호           설은주 손정화 오미숙 유연순 이연희 이정주 전영미 전정미 정윤조
이호영 인갑환 임수빈 장병현 장환진 정규철 정소영 정연숙 정한영 조경숙                 박종훈 박주경 박주희 박준범 박준하 박지현 박철수 박철준 박충희 박태현               정동수 정명균 정미숙 정상현 정세라 정소정 정소희 정수정 정숙이 정순영            연천DMZ 기금 홍은지 해피빈(5,700)                            진연숙 진욱 차선우 차우진 차우혁 최규석 최미영 최소영 최송이 최아영             유희영 윤미향 윤인석 은수희 이기영 이길현 이상철 이상훈 이성미 이세용                 서슬기 서영석 서왕진 서유순 서정돈 서정민 서정임(20,000) 서종철 서주옥        탁안라 하재희 한경원 한경희 한규성 한금옥 한금희 한대석 한동욱 한미나           조원주 주수원 최지연 한희선 함성옥 황순녀
조금행 조기호 조문기 조성진 조순이 조아라 조옥경 조완영 조정상 진연숙                 박현주 박현주 박현철 박현희 박혜경 박혜련 박혜령 박혜명 박혜숙 박호운               정승신 정용석 정윤영 정은진 정은희 정재심 정재학 정재훈 정주연 정지민            원흥이방죽 기금 이상영 해피빈(21,600)                           최영순(30,000) 최옥선 최원일 최은정 최은혜 최형식/이충현(20,000)        이승현 이시은 이안숙 이양숙 이연주 이영연 이웅희 이재용 이중분 이지현                 서지형 서효석 석란 석보미 선형택 성금희 성명순 성연심 성종기 성진아             한미희 한상일 한석진 한수정 한승원 한승혜 한용준 한인숙 한주혜 한진숙           - 도래: 허경숙
차근식 천영미 최상미 최은숙 최정인 최지연 최희성 추가화 하윤선 한송이                 박홍나미 박효정 박효정 박효진 박희정 박희진 배경래 배경훈 배균호                  정지영 정지웅 정지희 정지희 정진아 정창현 정해준 정혜란 정혜선 정혜진            신두리기금 김태균 박지숙 손덕 오현주 이종대 임재희 장경숙                   최혜원 하현정 한수민/한승민(10,000) 한숙자 허길수 황경애 황양미 황영심        이창복 이현진 이현희 이혜지 이호영 인갑환 임수빈 장경원 장병현 정규철                 손관욱 손미리 손민경 손수호 손영순 손영화 손용훈 손용훈 손장혁 손재호            한진영 한현구 한혜선 허갑래 허남웅 허무룡 허원 허은경 허정 허혜정             재단주춧돌 기금 강영선 강지영 곽재은 곽충험 권미영 권영해 금동원                 (사)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후원안내

한영옥 한재숙(30,000) 한재신 한정미 한희영 허영길 홍대식 홍성지 홍원표             배미경(20,000) 배선옥 배영식 배은경 배일수 배장진 배재원 배지숙 배지은           정혜진 정호훈 정효 정후자 정희경 정희연 조규정 조규화 조무현 조미숙             해피빈(35,400)                                        황인동(30,000)                                        정소영 정연숙 정한영 조경숙 조금행 조기호 조문기 조성진 조순이 조아라                 손주희 손지애 손현옥 송기철 송명희 송유길 송유진 송준상 송준용 송지혜            현영화 현자영 호미연 홍경진 홍두루미 홍분선 홍선화 홍수아(20,000)          (20,000) 김경일 김계완 김계원 김도홍 김민환 김병연 김재덕(20,000)
                                                                                                                                                                                                                                                                                                                                                                                                                                                                                         • 대표계좌 신한은행 100-014-15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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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비 (주)M큐빅 bomioda 강경혜 강경화 강경희 강덕용(20,000) 강동진         희 사진동호회 빛그림(20,000) 서건혁 서교하 서명덕 서민경 서상길 서설송           조수휘 조승리 조아현 조양현 조예순 조예진 조옥희 조용임 조원숙 조위래            해피빈(11,900)                                        (30,000) 김영록 김원준 김인서 김창묵 김현숙 김현옥 김형수 노장래           최지연 최철진 최희성 추가화 하윤선 한송이 한영옥 한재숙(30,000) 한재신             신용우 신원식 신원우 신은영 신인영 신지영 신지원 신현주 신혜원 신희완            홍현주 황난숙 황다솔 황문순 황미선 황선희 황영수 황영조 황유희 황창석           (50,000) 서상희 서송란 송민희 송혜경 안혜선 오흥민 우리심지 우성란            • 동강제장 후원 신한은행 100-014-305960
강미송 강수정 강여정 강연실 강연이(20,000) 강영애 강윤실 강일희 강정석             서성남 서성무 서영석 서왕진 서유순 서정돈 서정민 서정임(20,000) 서종철           조은주 조인선 조주환 조준성 조진성 조해수 조향미 조현민 조현숙 조형철            계양산기금 해피빈(8,500)                                   명숙포 박동규 박범주 박시현 박영경 박재호 박종호 박형근 성진기 신복순            한정미 한희영 허영길 홍대식 홍성지 홍원표 홍주식 홍지윤                         (20,000) 심경미 심여정 심연옥 심재연 심재영(33,000) 심재웅 심지연       황평우 황혜란 황희연 홍란숙(60,000)                           윤선희 이명희 이명희(20,000) 이미자 이연수 이정용 이지연(20,000) 이현       • 신두리 후원 외환은행 071-22-02077-5
강정순 강정임 강천웅 강춘성 강한별(강성남) 강현국 강희수 강희숙 강희자                서주옥 서지형 서효석 석란 석보미 선형택 설정임 성명순 성연심 성종기                주신하 주희정 지성후 지해안 진승운 진혜정 차미연 차선식 차시현 차은지            북촌기금 해피빈(4,900)                                    신재욱 양은주 엄기준 유지영 윤미란 이강정 이근섭 이봉수 이연숙 임세진            일반회비 (주)M큐빅 bomioda 강경희 강덕용(20,000) 강동진 강미송 강수정         심형석 안근철 안상기(환생교) 안석순 안시현 안신영 안영미(20,000) 안영선       청소년회비 강민지 강은희 강주현 강휘수 궁나연 궁우식 궁혜연 기서연             이혜림 이혜진 임영숙 임채성 임청하 정대진 정석 정성미 정숙경 정은경               • 연천 DMZ 후원 외환은행 067-13-21485-8
고대연 고아라 고영준 고용석 고윤수 고은경(20,000) 고정림 고종근(15,000)         성진아 손관욱 손미리 손민경 손수호 손영순 손영화 손용훈 손용훈 손장혁               차현정 채귀순 채진해 채현순 채희수 천성희(30,000) 천성희 최경원 최귀자        아름인후원 강은미(10,000) 정준(20,000)                       임용철 장영기 정성학 정영란 정영란 정은영 정일 조경숙 조상훈 차근식             강여정 강연실 강연이(20,000) 강영애 강윤실 강은경 강일희 강정석 강정순             안원용 안정순 안정희 안종준 안중호 안지희 안진형 안창모 안태건 안혜경            길원홍 김가온 김경민 김나경 김나리 김남주 김다영 김도연 김동윤 김명교           (20,000) 정인선 조권국 조도연 조복민 조재량 차근식(50,000) 채경진         • 맹산반딧불이 후원 외환은행 071-22-02420-7
                                                                                                                                                                                                                                                                                                                                                                                                                                                                                         • 원흥이 두꺼비 기금 외환은행 071-22-02001-5
고종현 공만식 공보배 곽근식 곽동석 곽병곤 곽봉암 곽현 곽현숙 곽혜란                  손재호 손정완 손지애 손현옥 송기철 송명희 송영철 송유길 송유진 송준상               최금덕 최동주 최미라(15,000) 최미숙 최병조 최봉현 최상현 최선숙 최선숙        저금통후원 김형규(74,800)                                  최공섭 최규영 한필원                                        강정임 강천웅 강춘성 강한별(강성남) 강현국 강희수 강희숙 강희자 고아라                안홍균 안효성 양경엽 양경희(20,000) 양귀순 양선승 양소영 양수경 양은주        김명현 김민주 김민지 김민혁 김범규 김서빈 김성우 김성우 김성준 김세연           청안스님 최은영 최정은 최종구(30,000) 최희정 하고운 하현정(50,000)
                                                                                                                                                                                                                                                                                                                                                                                                                                                                                         • 문화유산 후원 외환은행 071-22-02006-6
구경민 구선영 구향모 국준호 권경남(20,000) 권기훈 권두영 권미령 권미애             송준용 송지원 송지혜 송현송 송형석 신가정 신경원 신미저 신미정 신수현               최소연 최소영 최숙자 최승원 최신해 최연창 최연희 최예선 최완근 최윤덕            재능기부 동거동락 노트제작 신권수(연두와파랑)                          권진규아틀리에 기금 김동연 김문주 김정균 남태희 박형진 변인영 신민정             고영준 고용석 고윤수 고은경(20,000) 고정림 고종근(15,000) 고종현 고태균         양지연 엄운진 엄정순 여정동 오경진 오사라 오선희 오성규 오수경 오승현            김여진 김연재(10,000) 김영민 김영우 김예지 김우신 김윤혁 김은지 김인우       한주연 허순 홍갑석 홍성아 홍혜선 황현식(20,000) 황현이                   • 예금주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지로번호 6969527
권민봉 권봉하 권선미 권선혜 권진호 권혁예 금재희 김건동 김건호 김건효                 신승숙 신영도 신영옥 신용우 신원식 신원우 신은영 신인영 신준 신지영                최윤희 최은영 최은영 최인옥 최정민 최정은 최종관 최종문 최종옥 최준희                                                               신봉자 심규원 안혜경 여희숙 이민숙 이성임 이정진 이태남 이향배 이현지            (15,000) 곽근식 곽동석 곽병곤 곽봉암 곽현 곽혜란 구경민 구선영 구향모             오영석 오윤경 오윤희 오은혜 오장환 오주한 오지나 오지혜 오혜영 오흥주            김주영 김진호(20,000) 김태현 김하영 김혜연 나민주 나영철 나유림 남선욱       최순우옛집 후원 강강민규 강서연 강석훈 강정아 강현정 곽인성 광진도서               • 기부금영수증 문의
김경덕 김경수 김경수 김경희 김금녕 김금자 김기성 김기안 김기연 김기원                 신지원 신현주 신혜원 신희완(20,000) 심경미 심여정 심연옥 심재연 심재영           최지순 최지혜 최찬순 최창식 최철수 최하얀 최현아 최형근 최홍미 최희선            (재)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후원                              정은숙 최효정 허명회(25,000) 홍진아                            국준호 권경남(20,000) 권기훈 권미령 권미애 권민봉 권봉하 권선혜 권영진             왕남식 우경원 우동선 우왕기 우은정 원미령 원선이 유덕률 유상오 유선영            문수현 박규인 박다혜 박민영 박보림 박새연(10,000) 박수빈 박숙인 박주광       관친구들(30,000) 권경하 권기화 권석란 권종순 권지란 기상연(20,000)           02-739-3131, member@nationaltrust.or.kr
김기주 김기준 김나연 김다연(20,000) 김다해 김대종 김대진 김도훈 김동헌             (33,000) 심재웅 심지연 심형석 안근철 안상기(환생교) 안석순 안시현             추민호 탁안라 하재희 한경원 한규성 한금옥 한금희 한동욱 한미나 한미희                                                               백인회 송영숙 이준구                                        권진호 권혁예 금재희 김건동 김건효 김경덕 김경수 김경수 김경희 김금녕                 유소연 유영재 유은정 유임경 유재영 유정무 유주한 유철훈 유태규 유하림            박지혜 박혜림 반재현 배강현 배서현 배우빈 배하나 백지웅 서지윤 성윤수           김경숙 김경애 김기봉 김기열 김도영 김도현 김동명 김동순 김문주 김미현
김마리 김만희 김명미 김명숙 김명자 김명희(25,000) 김미령 김미연 김미영             안신영 안영미(20,000) 안영선 안원용 안정순 안정희 안종준 안중호 안지희           한상일 한석진 한수정 한승원 한승혜 한용준 한인숙 한주혜 한준섭 한진숙            이 달의 신입회원 강지영(재단주춧돌기금) 이지은(재단주춧돌기금) 정숙경            용비회 한국문물연구원(정의도)                                   김금자 김기성 김기안 김기연 김기원 김기주 김기준 김나연 김나영 김다연                 유현상 유혜경(15,000) 유혜진 윤대길 윤문화 윤보기 윤선영 윤세진 윤신원        성한아 송다연 안지웅 안현솔 안현지 안현진 염주민 유수민 유정미 윤영철           김병수 김보경 김복례 김복영 김서령 김성숙 김연미 김영래 김영아 김영옥                월회비 미납에 대한 재청구는 미납개월 수와 관계없이 1개월분
                                                                                                                                                                                                                                                                                                                                                                                                                                                                                           만 익월 재청구됩니다. 출금계좌 잔고 확인 꼭 부탁드립니다.
김미영 김미정(20,000) 김미진 김민수 김민숙 김민실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안진형 안창모 안태건 안혜경 안홍균 안효성 양경엽 양경희(20,000) 양귀순           한진영 허갑래 허남웅 허수정 허원 허은경 허정 현영화 현자영 호미연 홍경           (재단주춧돌기금) 조형남(도래마을옛집) 최형란(도래마을 옛집)                 물품 후원 백철호 (귀면와 후원: 권진규 아틀리에)                       (20,000) 김다해 김대종 김대진 김도훈 김동헌 김마리 김만희 김명미 김명숙            윤영천 윤영철(30,000) 윤영희 윤옥임 윤우진 윤인숙 윤일빈 윤종근 윤주경        윤지운 윤현정(10,000) 이길현 이동민(10,000) 이명규 이배홍 이성인 이세원   김영옥 김영희 김윤영 김윤형(50,000) 김일종 김정미 김정숙 김준애 조길형
김민진 김범묵(20,000) 김범태 김병선 김병찬 김병호 김보경 김보경 김보라             양선승 양소영 양수경 양은주 양지연 엄운진 엄정순 여정동 오경진 오사라               진 홍두루미 홍분선 홍선화 홍수아(20,000) 홍순영 홍승란 홍승아(20,000)     재단주춧돌 기금 강영선 강영주 곽재은 곽충험 권미영 권영해 금동원               기타모금 홍갑석 홍성아 SK 커뮤니케이션(1,500) 해피빈(256,600)         김명자 김문주 김미령 김미연 김미영 김미영 김미옥 김미정(20,000) 김미진             윤준의 윤지연 윤지영 윤현진(20,000) 은종홍 이가현 이건덕 이경아 이경애        이세진 이승기 이승재 이시연 이은정 이재호 이재희 이종은 이주희 이진화           김찬호 김철환 김하인 나경영 나무영(30,000) 나주연 남궁환 남명희 남영진          (재)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후원안내
                                                                                                                                                                                                                                                                       김민수 김민숙 김민실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진 김범묵(20,000)             이경원 이경임 이경호 이관희 이광자(30,000) 이광협 이국화 이나라 이나연        이현무 이혜원 이혜지 이희송 임대현 임동욱 임동찬 임보연 임예은 임지후           류성룡 류주완 문관호(30,000) 문성자 문성혜 박금홍 박기숙 박민정(30,000)
                                                                                                                                                                                                                                                                       김범태 김병선 김병찬 김병호 김보경 김보라 김보미(20,000) 김복희 김봉균             이나원 이덕근 이덕영 이도종 이동은 이동재 이동춘 이동호(25,000) 이만호        임현후 장문정 장준서 장준형 전지환 정소희 정유나 정윤배 정윤희 정의선           박선영 박성준 박승은 박은순 박재숙 박정란 박정희 박지영 박지은 박태수              • 대표계좌 신한은행 100-020-297069
                                                                                                                                                                                                                                                                       김상국 김상범 김상윤 김상채 김상훈(20,000) 김상희 김석근 김석성(20,000)         이명은 이명진 이미란 이미사 이미지 이미현(20,000) 이민규 이민숙 이민주        정현석 정현정 정호이 정효정 정희주 조규강(10,000) 조용솔 조용찬 조하윤       박행하 박현숙 박혜경(20,000) 배정자 변영숙 변인영 서영희 서지은 석은진          • 예금주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김석용 김선아 김선형 김선희 김선희 김설 김성기 김성봉 김성섭 김성수                  이병권 이병준 이보환 이복이 이복임 이상미 이상민 이상석 이상순 이상욱            진오름 차승은 최다영 최승철 최정우 최희주 하늘고은빛(10,000) 하지예         성시형 송문호(20,000) 송유진 신경래 신문선 신민정 신양미(20,000) 신혜경      • 소득공제용 후원영수증 문의
                                                                                                                                                                                                                                                                                                                                                                                                                                                                                           재단 사무국 02-3675-3401~2
                                                                                                                                                                                                                                                                       김성자(20,000) 김성철 김소희 김수민 김수아 김수아 김수정 김수홍 김순배             이새별 이선교 이선영 이선옥(20,000) 이선우 이선철 이선혜 이선희 이성구        한상아 한상욱 한영연 한정민 현지화 홍민기 홍민택 홍유민 홍윤기 홍준기           양인수 여희숙 오지나 오희명 오희정 우수잔 원정희 유동한 유영환 윤경혁
                                                                                                                                                                                                                                                                       김순자 김승환 김신숙 김아영 김애랑 김양기 김연미 김연희 김연희(20,000)             이성수 이성연 이수빈 이승훈 이아름 이언주 이연경 이연진 이연희 이우진            평생회비 김선희 신강균 오명순 윤석남 조명래                          윤남구 윤병순 윤세형 윤소영 윤소정 윤수민 윤시우 윤호연 이경혜 이금주                모든 후원금은 지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혜택을 받습니다
                                                                                                                                                                                                                                                                       김영 김영걸 김영미 김영미 김영욱 김영인 김영일 김영주 김옥희 김왕수                  이웅세 이원조 이유림 이윤미 이윤석 이은경 이은정 이은진 이은혜 이인경            내성천가꾸기기금 김기봉 이연희 함성옥                              이길현(20,000) 이동진 이문희 이미영 이삼희 이상용 이성희 이수정 이용규
                                                                                                     4 월 ( 후원기간 : 2012. 4. 1 ~ 4. 30 )                                                                                                                                 김용근 김용서 김용실 김용욱 김용혁 김우주 김유미 김유정(30,000) 김유진             이인숙 이재삼 이재요 이정구 이정선 이정실 이정아 이정영 이정인 이정향            매화마름기금 이현웅 해피빈(2,100)                             이용희 이원화 이은솔 이재성 이전경 이정인(20,000) 이지나 이지우 이철순


이 달의 신입회원 강정은 강주현 권영진 김경민 김미옥 김성우 김여진                   김민실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진 김범묵(20,000) 김범태 김병선           오사라 오선희 오성규 오수경 오승현 오윤경 오윤희 오은혜 오장환 오지나            홍지은 홍지혜 홍현주 황난숙 황문순 황미선 황선희 황영수 황영조 황유희            금동원(20,000) 김경일 김계완 김계원 김도홍 김병연 김재덕(20,000) 김종명
김은지 김정인 김정희 박다혜 박재경 박지혜 서슬기 염주민 오영석 오정현                 김병찬 김병호 김보경 김보경 김보라 김보미(20,000) 김복희 김봉균 김상국           오지혜 오혜영 오흥주 왕남식 우경원 우동선 우은정 원미령 원선이 유덕률            황인영 황종욱 황평우 황혜란 황희연                                김종학(50,000) 노길남 노민지 노복미 박혜경(50,000) 서상희 송민희 송혜경
이선혜 이성미 이성연 이은정 이종희 이행근 이현무 정승은 정유나 조현정                 김상범 김상윤 김상채 김상훈(20,000) 김상희 김석근 김석성(20,000) 김석용       유상오 유선영 유소연 유영재 유은정 유임경 유재영 유정무 유주한 유철훈            청소년회비 강민지 강은희 강주현 강휘수 궁나연 궁우식 궁혜연 권병윤              안혜선 양금희 오흥민 우리심지 우성란 윤선희 이명희 이명희(20,000)
주민우 차승은 최철진 최희원 한대석 한정민 홍민택 황창석                         김선아 김선형 김선희 김선희 김설 김성기 김성봉 김성섭 김성수 김성자                유태규 유하림 유현상 유혜경(15,000) 유혜진 윤대길 윤문화 윤보기 윤선영        기서연 길원홍 김가온 김경민 김나경 김나리 김남주 김다영 김다예 김도연            이미자 이연수 이정용 이지연(20,000) 이현 이혜림 이혜진 임영숙 정석
법인.단체회비 박명권(그룹한) 서암조경공사(주)(200,000) 에이제이                (20,000) 김성철 김소희 김수민 김수아 김수아 김수정 김수홍 김순배 김순영          윤세진 윤신원 윤영천 윤영철(30,000) 윤영희 윤옥임 윤우진 윤인숙 윤일빈        김동윤 김명교 김명현 김민주 김민지 김민혁 김범규 김서빈 김성우 김성준            정성미 정숙경 정은경(20,000) 정인선 조권국 조도연 차근식(50,000) 채경진
주식회사 장안종합건설(주)(200,000)                                 김순자 김승환 김신숙 김아영 김애랑 김양기 김연미 김연희 김연희(20,000)           윤종근 윤주경 윤준의 윤지연 윤지영 윤현진(20,000) 은종홍 이가현 이건덕        김세연 김여진 김연재(10,000) 김영민 김영우 김예지 김우신 김윤혁 김은지        청안스님 최은영 최정은(15,000) 최종구(30,000) 최희정 하고운 하현정
1% 클럽회비 강귀화 김석봉 김선정 김수정 김인식(100,000) 김지은 김진홍            김영 김영걸 김영미 김영욱 김영인 김영일 김영주 김옥희 김왕수 김용근                이경아 이경애 이경원 이경임 이경호 이관희 이광자(30,000) 이광협 이국화        김주영 김진호(20,000) 김태현 김하영 김혜연 나민주 나영철 나유림 남선욱        (50,000) 한주연 허순 홍갑석 홍성아 홍혜선 황현식(20,000) 황현이




                                                                                                                                                                                                                                                                       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하는 사람들
김형민(50,000) 김희선(50,000) 박기선 박명희 박서현 박승룡(40,000)         김용서 김용욱 김용혁 김용호 김우주 김유미 김유정(30,000) 김유진 김윤성           이나연 이나원 이덕근 이덕영 이도종 이동은 이동재 이동춘 이동호(25,000)        문수현 박규인 박다혜 박민영 박보림 박상우 박새연(10,000) 박수빈 박숙인        최순우옛집 기금 강민규 강서연 강정아 강현정 광진도서관친구들(30,000)
박은경 박정애 방은진(50,000) 백혜진(50,000) 서백영(41,000) 서상기 성기숙     김윤지 김은규 김은덕 김은숙 김은정 김은진 김익성 김인성 김인욱 김인호               이만호 이명은 이명진 이미란 이미사 이미지 이미현(20,000) 이민규 이민숙        박윤 박주광 박현 박혜림 반재현 배강현 배서현 배우빈 배하나 백지웅              권경하 권기화 권석란 권종순 권지란 기상연(20,000) 김경숙 김경애 김기봉
안주희 양병이 양인수(50,000) 여춘길(50,000) 오성열 오세창 유종하 윤종하         김일중 김재덕 김재윤 김정남 김정득 김정미 김정숙 김정오 김정인 김정주               이민주 이병권 이병준 이보환 이복이 이복임 이상미 이상민 이상석 이상순            서지윤 성윤수 성한아 송다연 안지웅 안현솔 안현지 안현진 오제원 유수민            김기열 김도영 김도현 김동명 김동순 김리아 김문주 김미현 김병수 김보경
(100,000) 이강재(40,000) 이경태(50,000) 이지윤 이찬구(40,000) 이현웅   김정철 김정혜(20,000) 김정화 김정희 김종대 김종명 김종범 김종우 김주덕           이상욱 이새별 이선교 이선영 이선옥(20,000) 이선우 이선철 이선혜 이선희        유정미 윤영철 윤지운 이길현 이동민(10,000) 이명규 이배홍 이성인 이세원        김복례 김서령 김성숙 김영래 김영아 김영옥 김영희 김윤영 김윤형(50,000)
이훈 임양희 장관식 장영주(50,000) 정미애 정희나 조숙희 주승재 진갑모              김주예 김주희 김지수 김지욱 김지윤 김지은 김지은 김지은(30,000) 김진희           이성구 이성수 이성연 이수빈 이승훈 이아람(15,000) 이아름 이언주 이연경        이세진 이승기 이승재 이시연 이재호 이재희 이종은 이주희 이진화 이해나            김일종 김정미 김정민 김정숙 김준애 조길형 김찬호 김철환 김하인 나경영
진종훈 차정은 채미옥(50,000) 채연선(60,000) 천정곤 최경숙(50,000)         김철식 김춘경 김치정 김태용 김태운 김학실 김한지 김해련 김혁(20,000)            이연진 이연희 이우진 이웅세 이원조 이유림 이윤미 이윤석 이은경 이은정            이혜원 이혜지 이희송 임대현 임동욱 임동찬 임보연 임예은 임지후 임현후            나무영(30,000) 나주연 남궁환 남명희 남영진 류주완 문관호(30,000) 문성자
최금봉 최민석(50,000) 최하늘 추태귀 한재호 허영숙 현진오 홍인숙                 김현일 김현정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 김현희 김형미(20,000) 김형숙(15,000)       이은주 이은진 이은혜 이인경 이인숙 이재삼 이재요 이정구 이정실 이정아            장문정 장인협 장준서 장준형 전지환 정소희 정윤배 정윤희 정의선 정현석            문성혜 박기숙 박민정(30,000) 박선영 박성준 박승은 박은순 박재숙 박정란
                                                                                                                                                                                                                                                                       (사) 한국내셔널트러스트                                   ■ 감사                                      채연선 최동주 최상미 최숙자 최은숙 한혜숙                    ■ 문화유산위원회                                  (재)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Martin Uden(주한 영국대사)
가족회비 강재희 강정은 강효석 고대현 고미영 고민정(30,000) 고영진                김형중 김혜련 김혜리(20,000) 김혜선 김혜연 김혜열 김혜정 김호숙 김호정           이정영 이정인 이정향 이정훈 이종은 이준경 이준호 이지민 이지선 이지연            정현정 정호이 정효정 정희주 조규강(10,000) 조용솔 조용찬 조하윤 진오름        박정희 박지영 박지은 박태수 박행하 박현숙 박혜경(20,000) 배정자 변영숙
                                                                                                                                                                                                                                                                                                                       김인식(김인식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위원 강상헌 강우원 고영진 김영호 김정동                                                             Norbert Bass(주한 독일대사 부부)
구용숙 구은회 권수진 권태룡 김경언(50,000) 김금년 김기성(30,000) 김동휘         김홍기 김홍렬 김홍식 김효미 김효심 김희영 나경혜(20,000) 나종운 남고희           이지영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현 이지효 이진영 이진욱 이진현            최다영 최승철 최정우 최희주 하늘고은빛(10,000) 하지예 한문경 한상아          변인영 서영희 서지은 석은진 성시형 송문호(20,000) 송유진 신경래(20,000)
                                                                                                                                                                                                                                                                       ■ 고문                                            박오순(법무법인 창조 변호사)                          ■ 동강위원회                                    김창규 김혜준 김홍남 나선화 류세호 류시관                    ■ 이사장                                   Peter E. Bartholomew(아시아왕립학회 부회장)
김명희 김민제 김봉석 김상덕 김선미 김선송 김선희 김성훈 김순애 김애숙                 남궁선옥 남궁효자 남수정 남운성 남준기 남해관 노미영 노보경 노석근                 이창희 이채영 이추옥 이춘신 이충열(20,000) 이태신 이하정 이행철 이향배        한상욱 한영연 한정민 현지화 홍민기 홍유민 홍윤기 홍준기                    신문선 신민정 신양미20,000) 신혜경 양인수 여희숙 오지나 오희명 오희정
                                                                                                                                                                                                                                                                       김상원(법무법인 한누리 고문변호사)                                                                       위원장 이수용(수문출판사 대표)                          박원순 배기동 백성길 송인호 신탁근 안창모                    김인회(전 연세대학교 박물관장)                       Peter Row(주한 호주대사)
김연화 김영주 김영호(50,000) 김영희(30,000) 김용건 김원미 김유록             노정은 노환춘 노희선 노희영 단중배 도선붕 두용형 류래호 류안나 류지연               이현규 이현정 이현주 이혜경 이혜경(20,000) 이혜숙 이혜영 이혜영 이혜진        평생회비 김선희 신강균 오명순 윤석남 조명래                           우수잔 원정희 유동한 윤경혁 윤남구 윤병순 윤세형 윤소영 윤소정(15,000)
                                                                                                                                                                                                                                                                       김성훈(前농림부장관)                                     ■ 운영위원회                                   위원 김원 남준기 조명래 조인철 진용선                      양병이 오성규 오한숙희 우동선 유상오 윤대길                                                           Sergio Mercuri(이태리대사 부부)
(30,000) 김윤정 김은경(30,000) 김은실 김재호 김종래 김준호 김지영            류희장 마영애 마이금 문린다 문명희 문보식 문봉식 문성재(20,000) 문장렬           (15,000) 이혜진 이홍란 이화연 이희순 이희영(20,000) 이희준 인정은 임건웅   내성천 가꾸기 공정원 손재수 윤경아 박정애                            윤수민 윤시우 윤호연 이경숙 이경혜 이금주 이길현(20,000) 이동진 이문희
김진 김창수 김철벽 김철수 김현식 김형규 남경호 남령 노백호 노장호                   문필주 민경보(20,000) 민옥경 박경옥 박공영 박광래 박두한 박란 박명규            임기문 임동란부부 임선화(20,000) 임성섭 임영규 임정례 임정선 임정수          매화마름기금 이현웅 해피빈(1,200원)                             이미영 이삼희 이상용 이성희 이용규 이용희 이원화 이은솔 이재성 이재연            김후란(문학의집서울 이사장)                                 공동위원장 윤상구(윤보선가 대표)                                                                   윤영석 윤인석 윤혁경 이경희 이승규 이영혜                    ■ 이사                                    Skand R. Tayal(주한 인도대사 부부)
문윤경 박문수 박수정 박옥자 박정윤 박주영 박해란 박현미 박혜경 배경호                 박명수(20,000) 박미 박미영 박민경 박민영 박민희 박상렬 박상보 박선은            임정식 임정혁 임정희 임준호 임진혁 임채기 임태영 임혜연 장강식 장권순            맹산 반딧불이 기금 정병준                                     이전경 이정인(20,000) 이지우 이철순 이한솔 이형진 이회정 이효선 이희관        노융희(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최중기(인하대학교 교수)                             ■ 매화마름위원회                                  이종상 이환 장인경 전봉희 정미숙 정중헌                     김홍남(이화여대 미술사학과 교수)                      Ted Lipman(주한 캐나다대사)
석대봉 송광식 송예완 송준섭 송채원 신경숙 신동호 신숙정 신승현 신정아                 박선자 박성미 박성주 박수린 박승도 박승배 박승진 박언진 박연 박연미                장남원 장대희 장명숙 장명호 장보인 장석일 장영호 장용숙 장은경 장적훈            동강기금 김연석 김윤정 김현수 송지환 이명순 이민애 해피빈(16,900)           이희숙(50,000) 임기택 장미영(30,000) 전경미 전우혁 정기숙 정미영 유영석    노재식(前평화의숲 공동대표)                                 운영위원 김선희(국토연구원)                           위원장 최중기                                    조명래 조상희 조용헌 조주립 조현주 지영선                    나선화(생명과평화의길 상임이사)
신종순 신혜성 안은경 안홍표 양윤정 양혜화 엄경자 여종욱 연동수 염규남                 박연수 박연화 박영길 박영서 박영숙 박영옥 박영환 박옥희 박완희 박용연               장정구 장정순 장준호 장호은 전강원 전광민 전기쥬 전미숙 전선미 전수정            연천DMZ 기금 홍은지 해피빈(9,100)                            정병관 정상희(50,000) 정선희 정양모 정영란 정화순 조규영 조봉연 조숙미        문국현(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이사)                            나선화(생명과평화의길)                              고문 전의식(한국식물연구회 명예회장)                       천호균 최원유 최종희 최홍규 함금자 허달재                    문웅(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교수)                     ■ 도래마을 옛집 자문위원회
오채영 원영화 유상호 유정미 유정은 유형석 유희영 윤미향 윤인석 은수희                 박용호 박윤경 박윤신 박윤정 박은숙 박은주 박의철 박이경 박일수(20,000)           전영택 전옥주 전재욱 전종건 전종찬 정경아 정광태 정국희 정다정 정대화            원흥이방죽 기금 이상영 해피빈(22,500)                           조은희 조지영 조지혜(30,000) 진연숙 진욱 차선우 차우진 차우혁 최규석         원경선(환경정의 초대이사장)                                 남준기(내일신문)                                 학술위원 박석근(한국식물원연구소)                                                                    박강철(조선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김경식 김영성 문웅 박금립 오한숙희 이우용
이기영 이길현 이상철 이상훈 이세용 이승현 이시은 이안숙 이양숙 이연주                 박재관 박재석 박정근 박정원 박정주 박정훈 박종훈 박주경 박주희 박준범               정동수 정명균 정미숙 정상현 정세라 정소정 정소희 정수정 정숙이 정숙희            신두리기금 김태균 박지숙 손덕 오현주 이종대 임재희 장경숙 해피빈               최미영 최소영 최송이 최아영 최영순(30,000) 최옥선 최원일 최은정 최은혜        이성미(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배청(중앙대학교 겸임교수)                            현진오(동북아식물연구소)                              ■ 시민참여위원회                                  우찬규(학고재 대표)                             이정호 이창복 임선숙 임재윤 임형택 전원배
이영연 이웅희 이재용 이중분 이지현 이창록 이창복 이현진 이현희 이혜지                 박준하 박지현 박철수 박철준 박충희 박태현 박현주 박현주 박현철 박현희               정순영 정승신 정용석 정윤영 정은진 정은희 정재심 정재학 정재훈 정주연            (32,900)                                           최형식 이충현(20,000) 최혜원 하현정 한수민 한승민 한숙자 허길수 황경애        정용석(FM분당 대표)                                    송인호(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한동욱(PGA 습지생태연구소)                           위원장 김경언(한국이민사박물관장)                         이동진(양동마을 창은정사 대표)                       천수봉
이호영 인갑환 임수빈 장경원 장병현 장환진 정규철 정소영 정연숙 정한영                 박혜경 박혜련 박혜령 박혜명 박혜숙 박호운 박홍나미 박효정 박효정                  정지민 정지영 정지웅 정지희 정지희 정진아 정창현 정해준 정혜란 정혜선            문화유산기금 고병복 김준호 김준희 이희선 정중헌 조은경 해피빈                 황양미 황영심 황인동(30,000)                                                                                이수용(수문출판사 대표)                             위원 김순래 김정택 김태만 사재구 양성욱                     위원 강희숙 박윤정 서정임 양인수 이현정                     이명우(한양대 경영대학 경영학부 특임교수)
정현숙 조경숙 조금행 조기호 조문기 조성진 조순이 조아라 조옥경 조완영                 박효진 박희정 박희정 박희진 배경래 배경훈 배균호 배미경(20,000) 배선옥           정혜진 정혜진 정호훈 정효 정후자 정희경 정희연 조규정 조규화 조무현             (9,000)                                            도래마을옛집 기금 김문주 강동원 강성관 김광우 김만중 김문석 김미경              ■ 공동대표                                          이은희(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오정태 윤희곤 이만호 이증무 임종수 허수범                                                               정명수(인하대학교 겸임교수, KLI 물류산업연구
                                                                                                                                                                                                                                                                                                                                                                                                            채연선 최은숙                                                                            ■ 사무국
조정상 진연숙 차근식 천영미 최상미 최은숙 최정인 최지연 최철진 최희성                 배영식 배영은 배은경 배일수 배장진 배재원 배지숙 배지은 배철용 백상옥               조미숙(20,000) 조미자(20,000) 조민서 조봉길 조봉애 조선영 조성헌 조수경    계양산기금 해피빈(6,800원)                                  김성철(30,000) 김원준 김인서 김창묵 김현숙 김현옥 김형수 노장래 명숙포
                                                                                                                                                                                                                                                                       김홍남(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정병준(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                                                                                                                 원 원장)                                   부장 최호진
추가화 하윤선 한송이 한영옥 한재숙(30,000) 한재신 한정미 한희영 허영길             백유진 백은정 백인환 백청기 백혜경 백혜원 변성준 변영선(20,000) 사공정           조수휘 조승리 조신애 조아현 조양현 조영선 조예순 조예진 조옥희 조원숙            북촌기금 해피빈(13,700원)                                  박동규 박범주 박영경 박재호 박종호 박형근 성진기 신복순 신재욱 양은주
                                                                                                                                                                                                                                                                       양병이(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조명래(단국대학교 교수)                             ■ 신두리위원회                                   ■ 사무처                                      정미숙(한국가구박물관 관장)                         간사 서성숙
홍대식 홍성지 홍원표 홍주식 홍지윤                                     희 사진동호회 빛그림(20,000) 서건혁 서교하 서명덕 서민경 서상길 서설송           조위래 조은주 조인선 조주환 조준성 조진성 조해수 조향미 조현민 조현숙            일반후원 디아지오코리아(220,000) 천정곤(480,000) 해피빈(51,300)     엄기준 유지영 윤미란 이강정 이근섭 이봉수 이연숙 임세진 임용철 장영기
                                                                                                                                                                                                                                                                                                                       진위향(과천환경운동연합대표)                           위원 김용택 서종철 최중기                             국장 김금호                                                                             혜곡최순우기념관 학예사 송지영
일반회비 (주)M큐빅 bomioda 강경혜 강경화 강경희 강덕용(20,000) 강동진         서성남 서성무 서영석 서왕진 서유순 서정돈 서정민 서정임(20,000) 서종철           조형철 주신하 주희정 지성후 지해안 진승운 진영원 진위향 진혜정 차미연            아름인포인트 기부 강은미(10,000) 어현숙(30,351) 정준(20,000)       정성학 정영란 정은영 정일 조경숙 조상훈 조형남 차근식(50,000) 최공섭
                                                                                                                                                                                                                                                                       ■ 이사                                            최원유(도도디자인 건축사무소 소장)                                                                  자연유산 부장 박도훈                                ■ 감사                                    혜곡최순우기념관 연구원 심지혜
강미송 강수정 강여정 강연실 강연이(20,000) 강영애 강윤실 강은경 강일희             서주옥 서지형 서효석 석란 석보미 선형택 성금희 성명순 성연심 성종기                차선식 차시현 차은지 차현정 채귀순 채진해 채현순 채희수 천성희(30,000)                                                           (20,000) 최규영 최형란 한필원
                                                                                                                                                                                                                                                                       김원(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                                                                         ■ 시민공모전위원회                                 홍보 부장 허주희                                  유윤산(인덕회계법인 부대표)
강정석 강정순 강정임 강천웅 강춘성 강한별(강성남) 강현국 강희수 강희숙                성진아 손관욱 손미리 손민경 손수호 손영순 손영화 손용훈 손용훈 손장혁               천성희 최경원 최귀자 최금덕 최동주 최미라(15,000) 최미숙 최병조 최봉현        (재)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후원                              권진규아틀리에 기금 김문주 김동연 김정균 변인영 신민정 신봉자 심규원
강희자 고대연 고아라 고영준 고용석 고윤수 고은경(20,000) 고정림 고종근             손재호 손지애 손현옥 송기철 송명희 송유길 송유진 송준상 송준용 송지원               최상현 최선숙 최선숙 최소연 최소영 최숙자 최승원 최신해 최연창 최예선                                                               여희숙 이민숙 이성임 이정진 이태남 이향배 이현지 정은숙 최효정 허명회            김홍남(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교수)                            ■ 대의원회                                    위원장 이수용(수문출판사 대표)                          동강담당 간사 김영주                                                                        ■ 전남지부
(15,000) 고종현 고태균(15,000) 공만식 공보배 곽근식 곽동석 곽병곤 곽봉암        송지혜 송하림 송현송 송형석 신가정 신경원 신미저 신미정 신수현 신승숙               최완근 최유 최윤덕 최윤희 최은영 최은영 최인옥 최정민 최정은 최종관             이 달의 신입회원 강석훈(최순우옛집) 곽인성(최순우옛집) 김민환(재단             (25,000) 홍진아                                       양병이(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의장 양인수(한국전력기술)                            위원 남준기 박석근 우동선 이은희 전봉희                     회원담당 간사 석양정                                ■ 명예이사                                  총괄팀장 김인서
곽현 곽현숙 곽혜란 구경민 구선영 구향모 국준호 권경남(20,000) 권기훈              신승준 신영도 신영옥 신용우 신원식 신원우 신은영 신인영 신준 신지영 신              최종문 최종옥 최준희 최지순 최지혜 최찬순 최창식 최철수 최하얀 최현아            주춧돌기금) 김연미(최순우옛집) 김한지(최순우옛집) 서송란(재단주춧돌             백인회 송영숙 이준구 중앙M&B(레몬트리)                            윤상구(윤보선가 대표)                                    대의원 강희숙 고대현 권선혜 김경언 김연희                   주신하 최중기 현진오                                웹담당 간사 김영채                                 김의정(명원문화재단 이사장)                         관리팀장 김현숙
권두영 권미령 권미애 권민봉 권봉하 권선미 권선혜 권영진 권진호 권혁예                 지원 신현주 신혜원 신희완(20,000) 심경미 심여정 심연옥 심재연 심재영            최형근 최홍미 최희선 추민호 탁안라 하재희 한경원 한경희 한규성 한금옥            기금) 서심석(재단주춧돌기금) 유영환(최순우옛집) 이수정(최순우옛집)             용비회 KT 한국문물연구원 정의도 홍라희(삼성 리움박물관)                   이수용(수문출판사 대표)                                   김재윤 김진 김형미 김희영 남경호 류지연 류형                                                            총무회계 간사 벨라                                 이성미(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사업팀장 조형남
금재희 김건동 김건효 김경덕 김경수 김경수 김경희 김금녕 김금자 김기성                 (33,000) 심재웅 심지연 심형석 안근철 안남혁 안상기(환생교) 안석순             한금희 한대석 한동욱 한미나 한미희 한상일 한석진 한수정 한승원 한승혜            이지나(최순우옛집) 이호경(최순우옛집) 임채성(재단주춧돌기금) 임청하             기타 모금 모금함(120,000) 해피빈(207,900) SK커뮤니티(5,200)      조명래(단국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태 문성재 박상열 박선자 박승진 박윤정 박준범                 ■ 매거진편집위원회                                                                            조태권(광주요 대표이사)                           사무국 신실희
김기안 김기연 김기원 김기주 김기준 김나연 김나영 김다연(20,000) 김다해             안시현 안신영 안영미(20,000) 안영선 안원용 안정순 안정희 안종준 안중호           한용준 한인숙 한주혜 한진숙 한진영 한현구 한혜선 허남웅 허무룡 허원             (재단주춧돌기금) 장남미(최순우옛집) 장영숙(최순우옛집) 중앙M&B레몬                                                               최중기(인하대학교 교수)                                   서백영 서정임 성기숙 엄인희 오세창 이미화                   위원장 이은희(서울여자대학교 교수)                                                                   Juan Lena(주한 스페인대사)                     사업팀 양동임 정영자 홍흥석 안영래
김대종 김대진 김도훈 김동헌 김마리 김만희 김명미 김명숙 김명자 김문주                 안지희 안진형 안창모 안태건 안혜경 안홍균 안효성 양경엽 양경희(20,000)           허은경 허정 허혜정 현영화 현자영 호미연 홍경진 홍두루미 홍분선 홍선화            트리(백인회) KT(용비회)                                                                                       양인수(한국전력기술)                                     이수빈 이웅희 이진욱 이찬구 이훈 이현정                    위원 강동진 남준기 서왕진 안창모 오충현                                                                Kathleen Stephens(주한미대사)
김미령 김미연 김미영 김미영 김미옥 김미정(20,000) 김미진 김민수 김민숙             양귀순 양선승 양소영 양수경 양은주 양지연 엄운진 엄정순 여정동 오경진               홍수아(20,000) 홍순영 홍승란 홍승아(20,000) 홍유리 홍윤정 홍정화 홍정화    재단주춧돌 기금 강영선 강영주 강지영 곽재은 곽충험 권미영 권영해                                                                                                                  임준호 정광태 정희연 조예순 조준성 채미옥                   유상오 윤인석 임정진 전은정 조명래 한동욱                                                               Marcela Lopez - Bravo(페루대사 부부)




36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37
|✽품안에│
                                                                                                                                   팝업카드
                                                                                                                                   시리즈
                                                                                                                                   -
                                                            ●                                                                      청주 원흥이방죽 두꺼비
                                                          PRESENT
                                                                                                                          (가)


         지구를
       지키는 선물                                                   도래미 밥상 꾸러미
                                                                한주에 한번 건강하고 싱싱한 채소꾸러미를 집에서 받아보세요~
                                                                (재)내셔널트러스트문화유산기금 전남지부 도래마을옛집에서
                                                                는 도래마을주민과 옛집의 직원들이 우리 문화를 지키는 마음
             선물도 하고, 지구도 지키는 좋은 기회!
                                                                으로 정성들여 키운 유기농・친환경농작물만을 담아 가정으로
 내셔널트러스트 선물로 우리 자연을 지켜주세요.                                      보내드립니다.
                                                                “도래미 밥상꾸러미” 제철에 자라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
                                                                          는
                                                                리를 가정에 제공하고, 농민과 지역공동체에 안정된 소득을 제
                                                                공합니다.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하고 맛있는 농작물을 함께 나누는 일이
                                       ●                        시민문화유산을 지키는 힘이 됩니다.
                                     PRESENT
                                                                구성: 제철 채소, 달걀, 두부, 꽃차 등
                                                                가격: (월2회) 5만원, (월4회) 10만원
                                                                신청: 061-336-3675~6, 메일 dorae@nt-heritage.org              (나)




                                                                                                               자르는 선
                                                                입금계좌: 농협 351-0431-1503-43 (예금주: 내셔널트러스트)




동거동락 노트                                                                                        ●
                                                                                           PRESENT
생명력을 그림으로 담는 금동원 화가의 일러스트를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전하는 마음을 담아 노트로 제작하였습니다.
강화 매화마름, 신두리 표범장지뱀, 맹산 반딧불이, 동강 할
미꽃, 원흥이방죽 두꺼비, 그리고 내성천 흰수마자.
소중한 생명을 노트에 담았습니다. 내셔널트러스트는 이들과
함께 미래를 내다보고 기쁘게 동행할 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동거동락(同去動樂)할 인연이 되어주세요. 심플
한 무선제본으로 필기 뿐만 아니라 스케치용으로도 손색 없
                                                                                                                          (다)
는 다용도 노트입니다. 이 노트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내셔널
트러스트 활동에 기부됩니다.                                매화마름 호랑이막걸리
구격: 140 * 180mm                                자연을 지키는 막걸리, 탄생하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소주와
제질: 표지 랑데뷰 186g, 내지 트리파인덜지 128g                맥주는 모두 수입 농산물로 만들고 우리 농민에게는 한 푼도
제본: 퍼제본                                        돌아 가지 않는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매화마름 호랑이막걸
매수: 160p                                       리를 한번 생산하려면 매화마름쌀 200kg이 필요합니다. 1년이                                                ❶ (가)의 실선을 오린 후 점선을 접어,
가격: 4권세트 2만원/ 1권 5천원 (배송비 2500원)               면 내셔널트러스트 매화마름쌀의 30%를 순식간에 소비할 수                                                     ①과 ②에 풀칠을 하고 붙여줍니다.
주문 방법: ①②③④중에 선택하여 전화 주문                       있는 것이죠. 매화마름 호랑이막걸리를 마시는 것이 매화마름                                                   ❷ (다)의 실선을 오린 후 점선을 접어,
입금계좌: 신한 100-014-159270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생명에 물을 대는 일이고, 주름 패인 근심 어린 강화도 농부의
                                                                                                                                    ③에 풀칠을 하고 붙여주세요.
문의: 02-747-3135 허주희 부장                         주름 진 손을 잡아 주시는 일입니다. 냉장포장 + 택배비용 별
                                                                                                                                  ❸ (나)의 실선을 오린 후 점선을 접어, ④
     ①               ②       ③   ④             도 (5,000원)
                                               주문 단위: 5병, 10병, 1박스(12병), 15병, 20병 등                                                에 풀칠을 하고 붙이면 두꺼비 완성!
                                               가격: 34,600원(5병)+5000원(배송비)=39,650원
                                               ※비회원은 할인되지 않습니다. 5병 주문 시 비회원은 43,500
                                               원(배송비 포함)입니다.
                                               입금계좌: 하나은행 347-910154-47907 (예금주:김은희 문암
                                                                                                                       일러스트 홍준기
                                               막걸리유통)
                                               문의전화: 장기철 010-7258-2001
38   | 2012년 여름호 |       |
미래를 위한 현재의 약속




                                                         시민유산 1호 강화 초지리 매화마름 군락지
                                                                                   시민유산 2호 서울 성북동 최순우 옛집
                                                                                                           시민유산 3호 강원도 동강 제장마을
                                                                                                                                 시민유산 4호 전라남도 나주 도래마을 옛집
                                                                                                                                                           시민유산 5호 서울 동선동 권진규 아틀리에
                                                                                                                                                                                     시민유산 6호 경기도 연천 DMZ 일원 임야
                                                                                                                                                                                                                시민유산 7호 청주 원흥이방죽 두꺼비 서식지
                                                                                                                                                                                                                                           시민유산 8호 영주 내성천 범람원
청주 원흥이 방죽 두꺼비 서식지
청주시 산남동에는 원흥이 방죽과 구룡산이 있어요.
이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두꺼비 서식지로,
2002에는 법원, 검찰청사 등이 들어서는 계획이 생
기면서 훼손될 위기에 처했답니다. 이에 청주 지역
시민단체는 보전운동을 펼쳤고, 두꺼비 생태공원이
                                                                                                                                                                                                                                                                                   회원가입 * 매거진 정기구독 신청엽서
조성되었죠. 2009년에는 시민성금으로 서식지 일대
                                                                                                                                                                                                                                                                보내는 사람*
를 매입하여 시민유산으로 확보하게 되었답니다.
                                                                                                                                                                                                                                                                주소
* 후원하기 외환은행 071-22-02001-5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름




                                                                                                                                                                                                                                                                                                 받는 사람*

                                                                                                                                                                                                                                                                                                 (사)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4가 72-4번지 우리빌딩 4층
                                                                                                                                                                                                                                                                                                         전화 02-739-3131 | 전송 02-739-9598
                                                                                                                                                                                                                                                                                                          이메일 ntrust@nationaltrust.or.kr

                                                                                                                                                                                                                                                                 인터넷 가입이나 팩스를 이용하시면
                                                                                                                                                                                                                                                                 후원금이 보전을 위해 더 많이 쓰입니다.          1 1 0     5 2 4




                                                                                                                                                                                                                                                                                          독자엽서

                                                                                                                                                                                                                                                                보내는 사람*
                                                                                                                                                                                                                                                                주소




                                                                                                                                                                                                                                                                이름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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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4가 72-4번지 우리빌딩 4층
                                                                                                                                                                                                                                                                                                         전화 02-739-3131 | 전송 02-739-9598
                                                                                                                                                                                                                                                                                                          이메일 ntrust@nationaltrust.or.kr

                                                                                                                                                                                                                                                                 인터넷 가입이나 팩스를 이용하시면
                                                                                                                                                                                                                                                                 후원금이 보전을 위해 더 많이 쓰입니다.          1 1 0     5 2 4
풀칠




                         회   /   원   /   혜   /   택                                          신/ 입/ 회/ 원 패/ 키/ 지

          • 총회 의사결정권                                                          • 단체 브로셔
          • 자원활동 우선 참가                                                        • 단체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가이드북
          • 계간『          』매거진 구독                                              • 최근『             』매거진
          • 보전지역등 생태기행, 체험학교 우선참가 혜택(참가비할인)                                   • 보전지역의 아름다움이 담긴 엽서
          • 맴버쉽 행사참가 (1%클럽)




                                                     정   /   기   /   구    /   독   신     /   청

          ● 구독신청기간 : □ 1년 □ 2년 (1년 구독료는 2만원입니다)                                                         (□표 안에 ∨표시해주세요)
          ● 신청자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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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자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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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칠




                                                     회   /   원   /   가    /   입   신     /   청

          ● 신청자 이름 :                                                          ●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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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종류
                   □1%클럽 - 월수입의 1%를 기부 (                                 원)           □평생회원 - 일시불 2백만원 이상
                   □단체회원 - 매월 1십만원 이상                                                 □가족회원 - 매월 2만원 이상
                   □일반회원 - 매월 1만원 이상                                                  □청소년회원 - 매월 5천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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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회원으로서 회비납부를 위한 자동이체 (CMS)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동의합니다.
                                                                                                        20   년   월    일
                                                                                                                                                          동강 자원봉사(volun)+여행(tour)

                                                                                                                                                          = VolunTour
                   은행명/계좌번호 :                                                         예금주/주민번호 :
                                                                                      신청인 :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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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보전하기 위해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시민의 기증과 기부로 확보한 시민유산 3호‘동강 제장마을’
                                                                                                                                                                                         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동강을 보존하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구독 후기를 보내주세요.

          ◎ 이번 호 내용 중에 좋았던 글이 있다면, 제목과 그 이유를 적어주세요.
                                                                                                                                                          ● 기간 <1차>7월 21~22일, <2차>7월 27~29일,         ◦ 자가용 이용 시 별도 문의              ◦ 3일~6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70% 환불             ◦ 2박3일
                                                                                                                                                            <3차>8월 4~5일, <4차>17~19일                  ● 참고사항                        ◦ 2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50% 환불
                                                                                                                                                                                                                                                                                          일정/ 내용
                                                                                                                                                          ● 참가비                                      ◦ 동강여행은 걷기 여행과 자원봉사활동이 포함     ◦ 1일전, 당일 취소시 0% 환불
                                                                                                                                                                                                                                                                                 12:30 동강도착/ 점심식사
                                                                                                                                                          ◦ 1박2일 : (회원) 100,000원, (비회원) 126,000원      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신체와 건강상태를 고     ● 신청문의 02-747-3136
                                                                                                                                                                                                                                                                                 1:00~6:00 자원봉사활동/ 체험활동
                                                                                                                                                          ◦ 2박3일 : (회원) 205,000원, (비회원) 255,000원      려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                       1일차(금)
                                                                                                                            후원금으로 쓰여집니다
                                                                                                                                          정기구독료는 보전을 위한




                                                                                                                                                                                                                                                                                 6:00~8:00 저녁식사/ 휴식
          ◎ 아쉽거나 다음 호에 다루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점을 적어주세요.                                                                                                           - 포함내역: 식사(4식 / 7식), 숙박, 여행자보험, 체험비, 가   ◦ 숙소이용은‘동강사랑’
                                                                                                                                                                                                                 운영규칙에 따릅니다.       ◦ 1박2일
                                                                                                                                                                                                                                                                                 8:00~ 자유시간/ 취침
                                                                                                                                                             이드, 동강기금 등                               다음 숙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참가자 스
                                                                                                                                                                                                                                                    일정/ 내용                       8:00~9:00 아침식사
                                                                                                                                                            - 불포함내역: 물/ 개인간식/ 교통비                     스로 정리정돈과 청소를 함께 하셔야 합니다.
                                                                                                                                                                                                                                                                                 9:00~12:00 동강생태탐방(래프팅)
                                                                                                                                                            - 참가비입금 선착순 마감                           ◦ 참가비 중 일부는 동강보존과 지역아동・청소              12:30 동강도착/ 점심식사
                                                                                                                                                                                                                                                                                 12:00~1:00 점심식사
                                                                                                                                                          ● 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14-305960 한국내              년지원 사업을 위한 동강기금으로 사용됩니다.              1:00~6:00 자원봉사활동/ 체험활동      2일차(토)
                                                                                                                                                                                                                                   1일차(토)                                        1:00~6:00 동강 트레킹(6㎞)
                                                                                                                                                            셔널트러스트                                   ◦ 일정과 내용은 동강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6:00~8:00 저녁식사/ 휴식
                                                                                                                                                                                                                                                                                 6:00~8:00 저녁식사 및 휴식
                                                                                                                                                          ● 교통수단                                      수 있으며, 참가인원이 3명 이하인 경우 프로             8:00~10:00 자유시간/ 취침
          ◎ 매거진『                 』편집자에게 한마디.                                                                                                                                                                                                                                     8:00~ 자유시간/ 취침
                                                                                                                                                          ◦ 모든 여행참가자는‘동강사랑’ 첫째날 12:30
                                                                                                                                                                          에                           그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7:00~8:00 아침식사
                                                                                                                                                            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 환불규정 안내                              7:00~8:00 아침식사
                                                                                                                                                                                                                                                                                 8:00~9:00 영월 이동
                                                                                                                                                          ◦ 기차티켓은 직접 예매해야 하며, 휴가시즌 및 주               ◦ 인원미달로 여행이 취소되는 경우에는 전액 환불   2일차(일)   8:00~11:00 동강뼝대길 트레킹        3일차(일)
                                                                                                                                                                                                                                                                                 9:00~12:00 어라연 트레킹 (7㎞)
                                                                                                                                                                                                                                            11:00~12:30 점심식사 및 예미역 해산
                                                                                                                                                            말이므로 필히 예매 필요                            ◦ 7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전액환불                                                         12:00~13:00 점심식사 및 영월역에서 해산
                                                                                                                                                                                                                                                                                                      43
                                                                         독자엽서를 보내주신 분께는“동거동락노트” 보내드립니다.
                                                                                              를

Ntrust024 2012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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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 Summer| No.24 www.nationaltrust.or.kr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이 피는 꽃논을 분양합니다 멸종위기식물 보존 캠페인 꼭 지켜야 할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 하지만 농약과 화학비료로 생존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령화된 농촌에서 유기농조차 쉽지 않습니다. 매화마름이 피는 꽃논의 일정면적(기본 6평)을 분양받아 주세요. 그럼 그 만큼의 면적을 유기농으로 가꾸고 매화마름과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 논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양받으신 매화마름 꽃논 만큼의 면적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6평기준/5kg 1포)을 드립니다. ※ 쌀의 증정은 분양 받으신 당해년도에 한합니다. 6평의 매화마름 꽃논(30,000원)을 사주시면 매화마름 쌀 1포를 보내드립니다. 지역주민들께서 매화마름 보전을 위해 시작한 유기농으로 강화도 최초의 유기농인증을 받았습니다. 매화마름은 겨울에도 논에 물을 가두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1년 내내 무논을 유지하며 논습지의 생물다양성, 그리고 우리 밥상의 건강을 지킵니다. ‘매화마름쌀’ 매화마름 보전과 무논유지에 동의한 농민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상표입니다. 은 ※ 후원계좌 : 외환은행 630-007729-669 (예금주 : 한국내셔널트러스트) ※ ‘꽃논사랑 후원금’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해 쌀과 함께 보내드리며 연말정산 세제혜택이 있습니다. 은 ISSN 1976-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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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04 집중과 조명 조선시대부터 지켜온 왕실 삼산밭 박봉우 | 강원대학교 산림대 조경학과 교수, “숲과문화”편집인 희귀 멸종위기식물의 보고 엄태원 |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교수 가리왕산스키장 대안지 민간 차원에서 재검토하기로 남준기 | 편집위원, 내일신문 기자 12 내셔널트러스트가 만난 사람 이충렬 작가 양병이 | 서울대학교 교수, 한국내셔널트러스트 공동대표 16 영국NT 이야기 금융재벌가‘로스차일드’풍의 와데스돈 저택 조명래 | 내셔널트러스트 이사, 단국대학교 교수 20 근대문화유산 거창의 거인, 최남식 가옥 안창모 | 경기대학교 대학원 건축설계학과 교수, 역사문화환경보존프로그램 23 내셔널트러스트 여행 굽이굽이 순천만을 향하여~ 이사천 절강(切江) 박영란 | 순천시청 24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자연이야기 백령도 터줏대감, 점박이물범 백용해 | (사)녹색습지교육원장 곤드레와 딱주기 이야기 고주환 | 작가 28 품안에 ‘1 for 2’우리 2를 위한 나의 1가지 행동 30 회원인터뷰 자연을 위한 모금캠페인, 그리고 소중한 발자국 박영기 회원님 | YK안과의원 원장 NT의 지방모임이 활성화되길! 김민제 회원님 |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근무 32 내셔널트러스트 추천도서 혜곡 최순우, 오늘에서야 당신을 온전히 만납니다! 정양모 | 前국립중앙박물관장 34 내셔널트러스트 소식 내셔널트러스트 활동소식 35 내셔널트러스트 알림마당 공지사항 36 후원해주시는 분들 2012년 3월 ~ 5월 후원내역 38 품안에 지구를 지키는 선물 39 팝업카드시리즈 청주 원흥이 방죽 두꺼비 발행일 2012년 7월 9일 발행처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 발행인 김홍남 양병이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1길 20 우리빌딩 4층 2012년 여름호 편집위원장 이은희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4가 72-4번지 우리빌딩 4층) 편집위원 강동진 남준기 서왕진 안창모 오충현 전화 02-739-3131 유상오 윤인석 임정진 전은정 조명래 한동욱 전송 02-739-9598 기획 허주희 1년 정기구독료 20,000원 편집인쇄 (주)디자인내일 (정기구독료는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ISSN 1976-2577 www.nationaltrust.or.kr * 본지에 게재된 글과 사진, 그림은 페이스북 www.facebook.com/trustkorea 무단 전재하거나 복제하여 사용할 수 없습니다. 트위터 @ntrustkorea ※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산기증과 기부를 통해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을 확보하여 시민의 소유로 영구히 보전하고 관리하는 시민운동입니다. 표지 백령도의 점박이 물범 사진 남준기 내일신문 기자 목차사진 가리왕산 하봉능선의 개다래나무 사진 남준기 내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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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과 조명 | 왕사스레나무 화전민 집터 조선시대부터 지켜온 왕실 삼산밭 고구려 남진세력권에 포함되어 하서라(河西良, 阿慧羅)이었으나, 550년(신라 진흥왕 11년)에 신라 영토에 포함된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도 신라 동북 국경지대로 고구려나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한 세를 형성하고 있고, 전 형적인 육산(陸山)으로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 말갈 세력과 자주 충돌을 일으킨 곳이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에는 하서주(河西 고 있고, 기타 활엽수가 극상을 이루고 있다. 현재 천연 박봉우 | 강원대학교 산림대 조경학과 교수,“ 숲과문화”편집인 州)를 설치하였고, 757년(신라 경덕왕 16년)에 명주(溟州)라 하였다. 1263년(고려 원 보호림지이며, 주목 군락지를 중심으로 산림유전자보 종 1년)에 강릉도로 개칭, 1308년(고려 충령왕 34년)에 강릉부로 개칭하였다. 정선은 호림이 설정되어 있다. 또 다양한 약초 류와 풍부한 초 배경 : 정선과 평창 그리고 강릉 강릉, 정선, 평창을 아우르는 이 지역은 구석기 시대에 사람이 살았다는 구체적인 668년(고구려 보장왕 27년) 잉매현(仍買縣)이라 하였으며, 신라는 757년에 정선으로 본 류의 꽃을 밀원으로 하여 양질의 꿀을 산출하는 곳이 가리왕산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가리왕산을 포함하 증거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특히 정선과 평창에 다수 존재하는 동굴을 조사한다면 개칭하여 명주에 소속시켰다. 평창은 5세기 경 고구려에 속하여 욱오현(郁烏縣) 혹은 기도 하다. 고 있는 지역적 배경을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 그 가능성이 있고, 인접한 제천에서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점과 편리한 수로로 남한강 우오현(于烏縣)이라 하였다가 신라에 편입되어 757년에 백오현(白烏縣)으로 개칭하 경관으로는 숲과 계곡이 어울린 자연경관이 뛰어나 다. 그것은 역사 속에서 하나의 특정한 산이 차지하는 과 연결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지역에서도 이른 시기부터 사람이 살았을 가능성은 고 나성군(현, 영월)에 소속시켰다. 940년(고려 태조 23년)에는 평창현으로 개칭하여 서 가리왕산 8경을 정하고 있다. 가리왕산 8경은 상봉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지역과 연계된 맥락에서 산 높다고 할 수 있다. 정선 임계천의 고인돌, 평창 계장리 등지의 고인돌과 선돌, 강릉 원주에 속하게 하였다. 이러한 초기 역사는, 세 지역이 맥국과 관계를 맺고 있다가 고 인 망운대, 가리왕성터의 샘터인 동심과 서심, 중봉인 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안현동과 장현동의 고인돌 군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특히 평창의 여만리와 응암리에 구려에 속하였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757년 이후부터 고려, 조선을 거쳐 대체로 후룡봉의 시녀암, 하봉의 백수암, 북쪽 사면의 계곡 여 가리왕산이 자리한 위치는 현재 강원도 정선군과 평 서는 초기 철기시대의 적석총이 발견되어 삼국시대 이전의 연맹왕국 단계도 존재하였 지금과 같은 권역체계를 형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울인 장자탄, 용굴 계곡, 회동리 계곡, 비룡종유굴 등으 창군이며, 조선시대에는 여기에 더해서 강릉과도 연계 음을 알 수 있다. 평창의 발왕산과 정선 가리왕산의 가리(갈)왕 등 맥국(강원도 춘천 로 구성된다. 되어 있다. 지역 구분을 이루고 있는 경계는 지형지리적 지방의 고대 국가)과 관련된 구전에서 연맹왕국과의 연계를 시사한다고 하겠다. 원시 산과 경관 요인과 더불어 경제권역의 근접성 혹은 편리성에서 비 사회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수렵-채취시대의 무리 집단은 25~30명으로 이루어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와 북면 숙암리 및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에 걸쳐 자리하 가리왕산의 역사성 롯된 것이다. 조선시대의 지역구분을 보면 때로는 현재 졌고, 부족이나 동족의 무리도 천 명을 넘는 경우가 드물었다. 이러한 까닭에 기원전 고 있는 가리왕산은 해발 1560미터이고, 그 북서쪽에 백석산(1365미터), 서쪽에 중왕 가리왕산은 조선시대 지도인“대동여지도” ‘가리 에는 와 상당히 다른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지리적 이점과 3000년경에는 평균 수십 명 정도의 사람으로 이루어진 개별적 정치 독립체가 거의 산(1377미터), 동남쪽에 중봉(1438미터), 하봉(1379미터), 남서쪽에 청옥산(1289 산(加里山)’ “해동지도” ‘가리왕산(伽里王山)’ 으로, 에는 경제권역의 연속성과 접근성의 우위에 의한 것이지만, 100만 개 정도 존재했다고 추정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현재 전하는 삼한의 소국명 미터) 등을 거느리고 있다. 높은 봉우리 사이의 낮은 곳은 자연스럽게 사람과 지역을 으로 표기하고 있다. 현재는 가리왕산(加里旺山)이라 다분히 도보나 역마를 활용한 교통수단의 한계에서 비 이외에도 지역의 구전에 따른 개별적 정치 독립체의 존재를 기록이 전하지 않는다는 연결해 주는 고개가 되었고, 현재 전하는 고개로는 청옥산과 중왕산 사이의 벽파령, 하고 있다. 이것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임금 왕(王) 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연유로 지금과는 달리 강 이유로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청옥산 남쪽의 성마령, 마전령 중왕산과 가리왕산 사이의 마항(말목재) 등이 전하고 자가 성할 왕(旺)자로 바뀐 것에서 비롯되는데, 이러한 릉이 내륙 깊숙이 그 권역을 포함하게 되었다. 강릉, 정선, 평창에 대한 역사 기록을 살펴보면, 강릉은 313년(고구려 미천왕 14년) 있다. 지명의 개명은 가리왕산에 한 한 것이 아니라‘왕’ 자를 4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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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한 산 이름의경우 거의 다 겪었다고도 한다. 가리 하는 측면에서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채삼을 금지하려는 목적으로 표석을 세운 왕산의 제 이름을 찾아 주어야 할 것이다. 가리왕산은 맥국의 가리왕이 이곳에 피난하여 성을 것인데, 이 표석의 현대적 의의는 한국의 인삼이 이러한 유전자 보존원 및 산출지를 확보해 오고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증거하는 데 있다. 인삼의 효용에 대한 국제적 가리왕산 숙암계곡은‘목신(木神)들의 숲’ 쌓고 머물렀다하여 가리왕산으로 부른다고 하며, 산의 인식도가 높아지면서 세계 각지에서 다량으로 산출되는 삼과 힘겨운 경쟁을 하고 있 한그루 한그루가 당산나무급… 둘레 140cm‘사시나무’ 거대수목 가득 등 북쪽 골짜기에 대궐 터의 흔적이 남아있다. 맥국의 구체 는 우리나라 인삼은 이 봉표로 말미암아 수백 년 전부터 양질의 인삼 배양과 산출을 제 남준기 | 편집위원・내일신문 기자 적인 사적이라 할 수 있는 곳인데 본격적인 조사 연구가 도적으로 관리해 왔다는 역사를 내세워 다른 인삼과는 차원이 다른 고려인삼의 우수 기대되는 곳이다. 성을 홍보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신(木神)들의 숲’ ‘한반도 숲의 모태(母胎)’ ‘숲의 다문화가정’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은 숲’ 가리왕산스키장 예정지 숙암리 계곡 …. 근세에 있어서는, 1994년에 지방 유형문화재 113호 을 본 사람들의 소감이다. 이 사시나무를 보세요. 가슴높이 둘레 140cm가 넘습니다. 지름 45cm나 된다는 얘깁니다. 사시나무는 보통 지름 “ 로 지정된 삼산봉표(蔘山封標)가 있어 가리왕산의 역사 맺는말 30cm까지 자라지, 이렇게 큰 나무는 드뭅니다. 그만큼 이곳의 토양이 비옥하고 토심이 깊다는 거죠.” 성을 더해 주고 있다. 삼산봉표는 조선시대 국가에서 필 가리왕산 지역은 강릉, 정선, 평창이 접점을 형성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높은 산 국립수목원 이병천 박사는“숙암리 계곡의 토심은 평균 1미터 정도 된다” “보통 산 계곡부의 토심이 30cm 정도니까, 다른 산보다 3배 이 며 요로 하는 인삼의 배양과 채취를 위하여 일반인이 함부 들이 연이어 있고, 조선시대에는 중요 역로에서는 벗어나 있어서 사람에 의한 훼손이 상 깊은 셈” 이라고 말했다. 로 출입하여 삼을 캐지 못하도록 입표한 것이다. 이 봉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로 유지 된 곳이어서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대표 나무는 단연‘왕사스레나무’ 표는 동부지방 산림청이 임도 개설공사를 하면서, 해발 역사적으로는 맥국의 가리왕과 관련된 구전이 있어, 맥국의 실재성을 밝힐 수 있기 이렇게 깊은 토양층은 나무들의 풍화작용 때문이다. 수만년 이상 오랜 시간 동안 나무들 1050미터의 마항(말목재) 고개 정상에서 발견하였다. 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며, 조선시대에 입표한 삼산봉표가 있어서 한국의 고려 인삼의 이 암석층을 뚫고 뿌리를 내려 흙으로 만든 것이다. 이런 토양에 자라는 가리왕산의 나 봉표는 청록색 자연석의 전면에‘강릉부삼산봉표(江陵 역사성을 명징하게 보여 주는 곳이다. 인삼이 산에서 내려와서 재배하게 되면서부터 무들은 다들 덩치가 크다. 중봉과 하봉에서 내려오는 1000미터 이상 능선에는 지름 府蔘山封標)’ 라고 세로로 크게 음각하고, 그 좌 우 측에 인삼 혹은 가양삼으로 불리면서, 정작 인삼은 자신의 본래 이름을 산삼으로 바꾸게 되 15cm 이상, 길이 5미터가 넘는 철쭉들이 무리지어 자란다. 지명 경계를 작은 크기로 세로로 음각하였다. 지명경계 었다. 아무튼 가리왕산은‘한국 민족문화 상징 100가지’ 하나인 인삼과 산삼의 고 의 신갈나무도 밑둥에서 첫 가지까지의 높이가 12미터가 넘는 거목들이 군락을 이룬다. 는 좌측에‘정선계(旌善界)’ 우측은 , ‘지명 마항(地名 향으로 중요한 가치를 보존해 온 곳이다. 또, 최근에 들어서는 천연보호림, 산림유전 보통 마을에서 자랐다면 한 그루 한 그루가 당산나무가 될 만한 나무들이다. 馬項)’ 이라하여 마항에서 정선까지가 인삼의 소출지임 자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산림자원을 통한 그 생태적 가치를 더하게 되었다. ‘물들메나무’ ‘물박달나무’ ‘올벚나무’ ‘산개버찌나무’ ‘물푸레나무’ 수많은 나 … 을 공고하고 있다. 가리왕산의 이러한 아름다움과 역사성, 그리고 생태성은 가리왕산의 가치를 구성 무 가운데 가리왕산을 대표할만한 나무는 단연‘왕사스레나무’ 한국특산종인 왕사스 다. 레나무는 북방계 나무인‘거제수나무’ ‘사스레나무’ 교잡종이다. 와 의 삼산봉표는 조선시대에 자연산 인삼(현재는 이를 산 하는 중요한 요소로, 우리가 왜 가리왕산을 있는 그대로 후세에 전해야 하는가를 말해 거제수나무는 러시아 연해주 등지에서는 거대수목으로 자라지만 한국에 오면 크기가 작 삼이라고 함)을 배양하고, 채취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 준다. 아지는데, 가리왕산의 거제수나무는 높이 20미터 이상으로 상당히 큰 편이다. 사스레나무 는 백두산 수목한계선에 자라는 중간키(높이 2.5미터 정도) 나무다. 이 두 나무가 만나 새로 운 종을 이룬 가리왕산의 왕사스레나무는 최대 20여미터까지 거대한 크기로 자란다. 회색 1 봉산 표지석 2 소나무 군락 표피가 벗겨진 울퉁불퉁한 근육질이 마치 멸종된 고대 포유류‘매머드’ 연상하게 한다. 를 1 2 거의 유일한 천연림 지대 1 2 상지대 엄태원(산림과학과) 교수팀의 조사 결과, 가리왕산의 왕사스레나무-신갈나무군 락은 평균 높이 16미터에 이르고 평균 식물종수 39종으로 종다양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숲의 다문화가정’ ‘ 이란 표현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슬로프 예정지인 가리왕산 중봉과 하봉 북쪽 사면은 대부분 조림지인 가리왕산 일대에서 거의 유일한 천연림이다. 이 숲은 아극상림 단계의 활엽수림으로 생태적 가치 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병천 박사는“가리왕산은 백두대간에서 벗어난 독립된 산군이고 1500미터가 넘는 높이에 석회암층이 많이 분포하는 등 산림생태계가 다양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골고루 갖춘 산” 이라고 강조했다. 현가리왕산의 산림 유전자보지역을 훼손하지 않고 동계올림픽 알파인활강경기장을 건 1 가슴높이 둘레 140cm가 넘는 사시나무. 지름이 45cm나 된다는 얘기다. 설할 수 있는 대안지는 정말 없는 것일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과연‘환경올림픽’ 이 2 물박달나무. 보통 지름 30cm 정도 자라는데, 여기선 50cm 이상의 나무들 될 수 있을까. 이 수두룩하다. 6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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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과 조명| 다음은 거제수-신갈나무군락으로 해발고 700~1,000m 부근에서 주로 자라며 거 제수나무, 신갈나무, 생강나무, 당단풍나무, 대사초, 국수나무, 붉은병꽃나무, 산새 풀, 참개암나무, 노린재나무 등이 생육하는 숲이다. 이 숲에 생육하는 식물종은 31종 이 어우러져 살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사스래나무-신갈나무군락으로 사스래나무 와 신갈나무가 주로 자라고 있으며, 우점종으로는 당단풍나무, 대사초, 참취, 단풍 1 2 취, 고로쇠나무, 큰개별꽃, 눈개승마, 벌깨덩굴, 박새 등이 자라는 숲으로 39종 정도 가 모여살고 있는 숲이다. 또한 다른 산의 숲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전나무-주목나무군락이 분포하고 있으며 전나무, 분비나무, 주목, 개시닥나무, 피나무, 두루미꽃이 생육하고 있으며, 우점종 은 생강나무, 대사초, 단풍취, 왕고로쇠나무, 투구꽃, 큰개별꽃 등이다. 가리왕산 일대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577종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우리나 라 관속식물 4071종류의 14.2%이며 강원도에 분포하는 관속식물 1,913종류의 30.2%에 해당한다. 이와 같이 비교적 식물자원이 풍부한 이유는 산림이 잘 보존되 어 있으며 아고산 침엽수림과 온대 활엽수림이 접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식물종다 양성이 높은 곳이라 판단된다. 이를 형태별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누어 보면 고사리와 같은 양치식물류는 총 가리왕산의 중봉과 하봉 능선 사진 이수용 28종류이며, 소나무와 같이 잎이 바늘과 같은 나자식물류는 총 9종류, 잎이 넓은 활 1 병품쌈 2 한계령풀 엽수가 대부분인 피자식물류는 총 540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 희귀 멸종위기식물의 보고 리왕산은 활엽수의 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다. 자생하고 있는 식물 중 식용이 242종류(41.9%)로 가장 많았으며, 목초용이 207 엄태원 |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교수 종류(35.9%), 약용이 195종류(33.8%), 관상용이 77종류(13.3%), 목재용이 29종류 (5.0%), 섬유용이 16종류(2.8%), 잡용자원이 9종류(1.6%), 공업용이 3종류(0.5%)의 가리왕산의 분포구계 있는 숲이다. 해발고도 500m 이하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사람들에 의해 하층식생 순으로 나타났고 용도를 알지 못하는 것도 113종류(19.6%)로 나타났다. 양을 닮은 한계령풀, 멋진 머리 장식을 한 갈퀴현호색, 가리왕산(1,560.6m)은 동경 128° 57”북위 37° 33’ , 27’ 이 부분적으로 파괴되어 있으나 그 이상의 지역에서는 비교적 안정되고 잘 보존된 가리왕산에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은 총 26종류(식재종 2종류 포함)이며 우리나라 애기기린초, 좀꼬리까치밥나무, 생열귀나무, 노랑갈퀴, 31” 위치하고, 행정적으로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에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에 분포하는 특산식물 570종류의 4.6%이고 강원도에 분포하는 한국특산식물 148종류 제비꽃 중에 꽃이 큰 금강제비꽃, 귀한 한약재로 쓰이는 북면과 평창군 진부면의 경계에 있으며, 서쪽으로는 중 산 능선에는 북방계 식물들이 구성하는 산림생태계의 전형성을 갖추고 있는 산림 의 17.6%(강원도, 1997)이다. 주요 특산식물종은 키버들, 요강나물, 할미밀망, 참꿩의 고본, 왜우산풀, 참좁쌀풀, 초본 중에 잎이 가장 큰 병풍 왕산과 발왕산이 남서쪽으로는 청옥산을 마주하며 남 으로 가리왕산 일대에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천연활엽수림과 희귀수목이 생육하고 있 다리, 자주꿩의 다리, 왕매발톱나무, 갈퀴현호색, 좀꼬리까치밥나무, 매화말발도리, 쌈, 눈개쑥부쟁이, 두루미꽃, 산마늘을 비롯하여 우리나 동쪽으로는 중봉, 하봉, 민둔산과 비황산의 연봉으로 다. 더불어 가리왕산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북방계 식물의 보전이 중 터리풀, 노랑갈퀴, 털조록싸리, 개시닥나무, 금강제비꽃, 지리산오갈피나무, 지리강 라 진부에서 처음 발견된 금강애기나리, 귀부인을 연상 이어지면 그 끝자락에 정선읍이 자리 잡고 있다. 가리 요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그 중요성이 크며 절대적 보존가치를 가진다 하겠다. 활, 참좁쌀풀, 청괴불나무, 병꽃나무, 고려엉겅퀴, 눈개쑥부쟁이, 국화방망이 등 이다. 시키는 연영초, 사약의 재료로 쓰인 참여로 등이다. 왕산이라는 지명은 갈왕이 서심토의 난을 피하여 이곳 주목, 분비나무, 만병초, 마가목(馬牙木) 등 전국 최대의 천연활엽수 임지로 과거 궁 또한 가리왕산에는 약 27종의 희귀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희귀식물이란 일반적으 식물이외에도 멸종위기 포유류인 사향노루와 보호 으로 왔다하여 갈왕산이라 명명되었다가 일제강점기를 궐에 산삼을 진상하기 위하여 일반인의 산삼채취를 금지하는 삼산봉표(蔘山封標)가 발 로 보호되어야 하는 자생지의 식물 특히, 개체군의 크기가 극히 적거나 감소하여 보전 대상종인 담비, 하늘다람쥐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거치면서 지금의 가리왕산으로 불리어 오게 되었다. 견되는 등 산나물과 약초가 풍부한 내륙의 육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동해바다가 조망되 이 필요한 식물로서 종의 지리적 분포영역, 서식지의 특이성 정도 및 지역 집단의 크 보고된바 있으며 장전계곡을 비롯한 계곡에는 열목어 가리왕산은 거대한 육산이며 태백산맥의 지붕 역할 는 산이다. 기를 고려하여 희귀성의 범주를 설정한다. 희귀식물은 멸종위기식물, 보호식물, 감소 가 서식하는 등 희귀동・식물의 보고이다. 을 하고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그 중요성이 알려져 국가 추세종, 특정식물, 법정보호식물, 적색 식물목록 등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가리왕산과 같이 희귀요소가 풍부한 것은 아고산대 침 1) 에서 관리하던 봉산 으로 관리되어 오던 산이다. 가리왕산의 식물 주요 희귀식물종은 주저고사리, 좀호랑버들, 왕느릅나무, 애기쐐기풀, 요강나물, 바 엽수림과 온대 활엽수림이 혼생하는 등, 다양한 생육환 가리왕산은 일화식물구계, 온대아구계(溫帶亞區系) 가리왕산 숲의 대표적인 숲구조를 이루는 수종은 해발고가 낮은 지역에서 소나 람의 여신이란 뜻이 있는 국화바람꽃, 너도바람꽃, 나도바람꽃, 흡사 사자의 머리 모 경에 따른 종다양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2) 의 한국구 에 속해 있으며 이를 좀 더 세분하면 중부아 무-산거울군락으로 이 숲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식물종은 소나무와 산거울이며, 우 3) 구 의 중앙부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형적인 한국 온 점종(優占種)으로는 신갈나무, 철쭉, 생강나무, 노린재나무, 큰기름새, 털조록싸리 1) 봉산 : 나라에 필요한 목재를 조성하기 위하여 벌채를 금지하는 산 2) 한국구 : Ronald Good(1947)는 세계식물의 분포구계를 총 37개 구계로 구분했으며, 한국의 경우 일화식물구계(Sino-japonica Region)에, 반도의 거의 대부분은 온대아구계(溫帶亞區系)의 한국구에 속한다. 대의 주림목인 신갈나무-철쭉 군목이 주축을 이루고 등 약 35종 정도의 식물종이 나타나는 숲이다. 3) 중부아구 : 한반도의 6개 아구(亞區: sub-region) 중 특산식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아구이다. 8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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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과 조명 | 백석산(1365m)은 주경기장 인근인 평창군 진부면에 경사각은 18~20.9도에 이른다. 위치한다. 최대 표고차는 895m, 슬로프 길이는 3650m 정상부 일대가 폐목장지여서 식생훼손이 적다는 장점이 거론된다. 정상 능선에 천 (남자 경기장), 3450m(여자 경기장)이다. 평균 경사각 연기념물 433호‘두위봉 주목’ 있으나 가리왕산에 비해서는 식생의 우수성이 떨어 이 은 20.1~19.2도에 이른다. 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두위봉 아래 지역은 정선군 남면 관광레저리조트 예정지로 박지산(1391m・일명 두타산)은 역시 평창군 진부면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에 위치한다. 주경기장인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직선거 백덕산(1350m)은 평창군 방림면에 위치한다. 알펜시아에서 거리는 44.2km로 리로 8km 정도로 가장 가깝다. 최대 표고차는 851m, 50km 기준에 적합하다. 최대 표고차는 840m, 슬로프 길이는 3350m(남자 경기장), 슬로프 길이는 3650m(남자 경기장), 2700m(여자 경 3600m(여자 경기장・표고차 800m)이다. 평균 경사각은 24.1~19.0도에 이른다. 기장)이다. 평균 경사각은 20~23.1도. 두위봉(1470m)은 정선군 남면, 강원도 태백・정선 가리왕산 이외의 대안은 없다는 태도 벗어나야 폐광지역에 위치해 있고 강원랜드와 하이원스키장 등 노익상 우이령포럼 공동대표는“지금까지 거론된 만항재와 두위봉 2곳의 대안지 이 기존의 숙박 레저단지와 인접한 곳이다. 최대 표고차는 외에 정선・평창 관내에서 4곳 이상의 대안지가 나온 만큼, 강원도나 산림청도 가리 895m, 슬로프 길이는 3300m(남자 경기장・표고차 왕산 이외의 대안은 없다는 태도에서 벗어나 열린 자세로 대안 모색에 나서주었으면 818m), 3300m(여자 경기장’ 표고차 757m)이다. 평균 한다” 말했다. 고 한국특산종인 왕사스레나무는 북방계 나무인‘거제수나무’ ‘사스레나무’ 교잡종이다. 회색 표피가 벗겨진 울퉁불퉁한 근육질이 마치 멸종된 포유류 와 의 ‘매머드’ 연상하게 한다. 를 가리왕산 스키장, 특정인에 특혜 의혹 가리왕산스키장 대안지 스키 도착지점 토지 집중매입… 강원도에“최적지”브리핑하기도 민간 차원에서 재검토하기로 가리왕산 알파인스키 활강경기장 예정지인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에 특정인이 3만평 가까이 되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어 논란이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숙암리에서 38필지 2만8929평의 토지를 매입 혹은 증여로 취득한 홍 모씨는 2001년에 활강스키장 예정지로 가리 왕산을 제안하고 강원도 관계자와 함께 현지답사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리왕산 스키장 예정지인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알파인스키 도착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정선 상원산・두위봉, 평창 백석산・박지산・백덕산 제안 지점) 일대의 토지 70% 이상이 서울・경기 등 외지인들 소유로 확인됐다. 실제 숙암리에서 국유림 등을 제외한 토지 7만2000평 가운데 5만 남준기 | 편집위원・내일신문 기자 4000평이 외지인 소유로 나타났다. 스키 도착지점 일대 집중 매입 유전자보호림으로 지정된 가리왕산(정선・1561m) 보전을 위한 평창동계올림픽 알 정선・평창 관내에서만 5곳의 대안지 특히 홍씨가 소유한 토지는 절반 가량이 가리왕산 중봉과 하봉에서 내려오는 스키 슬로 파인스키 활강경기장 대안지 모색이 민간 차원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상원산(1421m)은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 북쪽에 위치 프 종점 부에 집중적으로 위치한다. 활강경기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땅이 지난 4월 25일 오후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27회 우이령포럼에서 서울 한다. 활강경기 출발지점은 상원산 정상부(A코스)와 인 다.(지도에서 붉은색 표시. 스키 슬로프 종점부 중심 10필지) 대 국토문제연구소 이차복(지리학) 박사는 정선 상원산・두위봉, 평창 백석산・박 근 1320봉(B코스)과 1401봉(C코스) 3곳이고 도착지점은 가리왕산 숙암리에 위치한 이 땅들은 대부분 지목이‘전(밭)’ 현재 나무가 심어져 있 이며 지산・백덕산 등 5곳을 알파인스키 활강경기장 대안지로 제안했다. 알파인스키 활 자개골유원지 인근 해발 540m 지점이다. A코스(남자 경 다. 숙암리에서 홍씨와 친인척이 소유한 토지를 합칠 경우 4만평이 넘는다.(총 13만2672㎡) 강경기장은 표고차 800m 이상(남자 코스), 평균 경사도 17도 이상, 코스(슬로프) 길 기장)의 표고차는 881m, 슬로프 길이는 3100m이며 평 홍씨는 여기에 대해“숙암리 일대 토지는 동계올림픽 얘기가 나오기 전부터 매입하기 이 3.0~3.7km, 슬로프의 향은 남향보다 북(동)향을 선호하는 지형조건을 충족해야 균 경사각은 22.8도이다. B코스(여자 경기장)의 표고차 시작했다” “당시 현지조사를 통해 가리왕산 숙암계곡을 스키장 적지로 판단하고 리조 며 한다. 는 780m, 슬로프는 3060m, 평균 경사각은 19.2도이다. 트를 만들기 위해 매입했다” 밝혔다. 고 지금까지 강원도는‘정선 가리왕산 이외의 대안은 없다’ 공식입장을 고수하고 있 는 도착지점이 평지가 아닌 작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또“현행법상 영농법인이 아니면 농지를 소유할 수 없어 개인명의로 했다” “스키장 며 다. 산림청은 가리왕산 보전을 위해 정선 두위봉과 만항재 상원산 등을 대상으로 대안 정지작업을 통해 15만㎡의 경기장 편의시설부지를 확보 예정지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아직 생각해본 일이 없다” 말했다. 고 지 검토에 들어갔으나‘마땅한 대안지가 없다’ 공식입장을 밝힌 상태다. 는 할 수 있다. 10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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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트러스트가 만난 사람| 이 이충렬 작가님은 서울 출생으로,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며 집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그림으로 읽는 한국 근대의 풍경>, <간송 전형 필>, <그림애호가로 가는길>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최순우 선생의 삶을 조명한 <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를 발행하였습니다. 이날 인터뷰는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흔하지 않은 이야기’ (후원: 서울문화재단) 특별강연>으로 개최되었으며,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열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 미술작품 콜렉터로도 유명하신데, 그림을 모으기 시작하신 계기가 궁 충 금합니다. ○ 제가 조국에서 산 세월보다 타국에서 산 세월이 많습니다. 집이 부 도가 나면서 1976년 대학교 3학년 때 한국을 떠나서, 캘리포니아에 서 17년, 애리조나에서 18년을 살았습니다. 애리조나에서는 멕시코 가 보이는 국경도시에서 살면서 잡화가게를 했는데, 지금은 피닉스 에서 살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있을 적에는 한국 사람을 많이 렬 만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애리조나는 한국인이 30세대밖에 안 되는 곳이었죠. 외로워서 고향생각이 났지만 장사하는 사람이 고향에 들 락거릴 수도 없고, 그림이 있으면 외로움이 덜할 것 같아서 한 점, 두 점 모으기 시작하면서 소품위주로 그림을 모으기 시작했던 거죠. 미 국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외국작가들이 우리나라를 소 1 재로 그린 그림이나 판화를 모으기도 했고요. 돈이 많아서 유명하고 2 작가 비싼 그림을 모은 거부는 아니고 저렴한 그림들, 즉 소품, 판화를 모 아서 2~300점정도 모았어요. ● 소장품 중에 가장 애착이 있는 작품이 있다면요? ○ 다 애착이 가지만, 특별히 애착을 가졌던 그림이 두 가지가 있어요. 일시 : 2012. 5. 29 장소 : 최순우 옛집 이중섭의 스승 중에 임용련이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예일 미술대학 대담진행 : 양병이 (서울대학교 을 수석 졸업에 프랑스에서 일찍부터 상을 받았던 분인데, 그분이 국 명예교수,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대표) 내 오산학교에서 미술 선생을 할 적에 이중섭이 학생이었죠. 그의 그 1 임용련 <십자가 고난의 상> 림이 국내에 딱 두 점밖에 없는데, 최초의 성화라고 할 수 있는 <십자 2 김기창 <판상도무> 가 고난의 상>을 미국에서 발견을 했어요. 우리 미술사에서 가치가 있 을 뿐 아니라, 그림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미술100년展>에 소 개됐습니다. 두 번째로는 운보 김기창 선생의 <판상도무>라고 어린 소녀들이 널 만, 제가 봤을 때는 가짜를 그리려면 큰 그림을 그려야지 싶었죠. 막 뛰기 하는 그림인데, 운보 선생이 조선미전에서 최초로 입선한 작품 상 받아보니 굉장히 섬세하고 흑백도판과 비교해보니까 거의 흡사하 입니다. 입선한 작품은 국전그림이 그렇듯 무척 컸는데 6・25 전쟁 게 그린 그림이라서 색상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복원할 수 있을 정도 때 소실됐어요. 그 이후로 이 그림은 흑백도판으로밖에 전해지지 않 로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그림이에요. 아서 원래 색이 뭔지 모르는 상태였죠. 운보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가장이 되었는데, 부츠라는 세브란스 치과 박사가 조그맣게 그림을 ●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다 출판사 쪽에서 출판 제의를 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리면 선교사에게 팔아주겠다 해서 소품을 그린 거예요. 그런 그림 ○ 제가 애리조나에서 장사를 할 적에 국내와 연락두절하고 장사에 매 들이 미국에 건너왔고 자손들이 뭔지도 모르고 팔아서 미국경매에 진했었어요. 애들을 다 키우고 보니 인터넷 세상이 있더라고요. 지 나온 거죠. 사람들은 이 그림의 색이 너무 선명하고 가짜 같다 했지 금은 페이스북, 트위터가 대세지만 그땐 블로그 세상이었어요. 그래 12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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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을쓰시면서최순우선생의어떤면에감명을받았는지설명을해주시죠. 자랑스러운 전시였으면 나라에서 80년대 초 우표 20종까지 만들었 ○‘최순우’하면 많은 분들이 박물관에 계셨던 분, ‘무량수전 배흘림 겠어요. 단기(檀紀)로 해도 5천년이 안되는데 왜 5천년이냐. 기원 │관객과의 질의응답│ 기둥에 기대서서’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 쓰신 분, 성북동에 최 ,‘ 를 전 3천년의 미술품이 발견됐기 때문이지요. 최순우 선생이 1974년 ● 외국생활을 오래하셨는데 글쓰기 실력 어떻게 유지하셨나요? 순우 옛집이 있다더라 그 정도로 알지요. 92년도에 나온 최순우 전 박물관장을 하던 당시, 강동 암사동에서 신석기시대 유적지와 빗살 ○ 감정이 한국에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조국을 늘 품고 있었다고 집을 사서 보는데 세 번쯤 읽어보니 최순우 선생이 어떤 분인지 어 무늬토기가 발견됐어요. 선생이 과거 프랑스 선사유적지를 가보니, 말할 수 있겠죠. 그러면 언어감각이 부족하지 않느냐. 당연히 그렇죠. 그래 서 근대에서 시작되는 인물의 이야기를 써보면 정신적인 삶의 모습을 조명 렴풋이 그려지는데 극적인 부분 때문에 고민이 됐지요. 간송은 극적 선사시절 벽화와 토기를 프랑스 미술역사에 기원으로 따지더라는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어구사능력이 국내에서 반짝반짝하는 작가들보다 떨 인 부분이 많잖아요. 최순우 선생이 평생 쓰신 글이 600편정도 되는 거예요. 그런데 암사동에서 토기가 발견된 거죠. 우리 한국미술의 어져도 우직하게 써도 되는 게 전기 분야이기 때문에 쓸 수 있었죠. 데, 그 안에는 공통된 주제가 있었어요. 우린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역사는 5천년부터 시작되었다고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발표한 거예 ● 최순우 선생의 글을 보면 같이 심성이 부드러워지거든요. 이충렬 선생님이 었죠. 1950~70년대 서부문화 숭배사상이 팽배해질 때 우리 문화를 요. 1976년에는 일본에서, 1979년에는 미국에까지 순회전시를 했습 생각하기에 최순우 선생은 어떤 품성인 분인 것 같다고 느끼시나요? 강조했다는 건 대단한 거예요. 선생의 출생부터 고유섭 선생으로부 니다. 당시 국내는 유신 말기로 상황이 흉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전 ○ 제가 판단한 최순우 선생은 순한 소 같은 분이십니다. 그래서 불평하기보다 묵묵히 주어진 상태 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굉장 터 어떻게 배웠는지, 박물관에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 6・25 전쟁 시 덕에 올림픽 유치에 보이지 않는 역할을 하신 분이 최순우 선생이 히 노력하신 분이죠. 선생의 업적이 갑자기 이뤄진 게 아니에요. 노력했고 때 국립박물관과 간송미술관의 작품을 어떻게 피난시켰는지, 부산 셨던 거죠. 또 누군가를 만납니다. 최순우 선생은 고유섭 선생을 만났고 간송을 만났어 1・4후퇴 때 어떻게 미술품을 보호하셨는지, 간송과의 관계는 어땠 요. 고유섭 선생을 만날 적에 국어 선생의 길을 갈 수 있었지만, 고유섭 선생 을 알아봤던 것도 최순우 선생의 안목이고 열정이었겠죠. 우리 것에 대한 열 는지, 그걸 따져보기 시작하니까 광맥이 발견되는 거예요. 책이 재 ●“청년 시절의 글쓰기- 이민생활- 그림 수집- 작가” 이어지는 이충렬 로 정이 남달랐고 그것이 당대의 안목과 심미안을 만들어준 원동력이라고 생 서 블로그를 하나 만들었는데 무얼 써야하나 고민하다 그림을 좀 모 미있습니다. 선생님의 여정이 다이내믹합니다. 앞으로는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각합니다. 으고 있으니 그림에 대한 얘길 쓰면 되겠더라고요. 맨 처음 소개한 그 ○‘조명이 아직 안됐지만 이분 이야기가 없었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 학생으로서 안목을 높이고 싶은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림이 미국화가가 1950년대 중반 한국에 와서, 장사하는 아주머니’ ‘ 를 ● 책 쓰시면서 최순우 선생에 대해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이 있다면요? 로 문화에 관련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세 편 더 써볼 생각입니다. 우리 ○ 아주 쉽습니다. 그렇지만 멉니다. 틈날 때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세요. 감 그린 동판화 그림이었어요. 그걸 올렸는데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 ○‘혜곡(兮谷)’ 뜻을 아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깊은 골짜기? 땡! 혜 의 나라에 전기작가가 없어요. 전기를 쓰려면 그 분야에 대해 공부해야 사하게도 공짜입니다. 1층에 빗살무늬토기가 있습니다. 한국미술 5천년전 려온 거예요. 그 후로 일주일에 한번 씩 그림이야기를 쓰게 된 거죠. 곡의 혜는 어조사 혜(兮), 즉 아무 뜻 없는 글자입니다. 호는 뜻을 담아 하니 드물 수밖에요. 지금은 돈 있는 사람이 자신의 자서전 등이 나 이야기를 들었을 때와 안 들었을 때 보는 게 다를 겁니다. 청자실에서는 강 진에서의 최순우 선생이 애썼던 마음이 느껴지면 더 애틋하게 보이겠죠. 자 그러다가 제 블로그를 보던 분이 김영사에 쓸 만한 필자라고 소개해 짓기도 하고 태어난 곳으로도 짓습니다. 율곡(栗谷) 이이는 밤나무골 오는 세상이죠. 야무진 꿈일지 모르지만 우리나라도 문화적, 역사적 주 가서 많이 봐야합니다. 제 제안이 아니라 모든 미술사학자들의 공통된 답 준거죠. 계약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는데 거기서부 에서 태어난 이이란 뜻이고, 혜곡 최순우는 해나무골에서 태어난 최순 으로 훌륭한 분들에 대해서 전기, 연보식의 평전이 아니라 이야기 구 입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날 시시한 그림은 눈에 안 들어옵니다. 그게 안목 터 애매해 진거예요. 대학졸업도 안했어, 소설가도 아니야, 큐레이터 우란 뜻이에요. 그렇다면 최순우 선생의 고향인 개성에 해나무골이 있 조를 가지고 있는 전기의 풍토를 남긴 작가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 과 심미안이 느는 겁니다. 도 아니야, 화가도 아닌 내가 그림 이야기를 쓴다? 심각한 고민을 했 느냐, 궁금하시죠? 운보 김기창 선생이 어린 시절 정화학교에 다닐 적 목숨 걸고 써보려 합니다. 어요. 그래서 결론을 내린 게, 나는 평범한 개미 콜렉터로서 그림 한 에 최순우와 동무로 함께 지냈다는 기록을 남겼는데, 정화학교 출신 점 사고 싶은 사람들에게 길을 알려주고 몇 십만 원짜리의 그림이라 들의 기록을 찾아봤더니 그곳이 해나무골이랍니다. 간송 선생이 최순 ● 마지막으로 내셔널트러스트의 활동에 대한 소감이나 격려 한 말씀 부탁 도 사서 걸어놓는 의미를 이야기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죠. 그 책이 <그 우 선생의 호를 지으실 때‘해곡’ 이라고 하면 폼이 안나니‘혜곡’ 이라 드립니다. 림애호가로 가는 길>이에요. 고 하면서‘혜’ 의미없는 어조사 자를 ‘혜’ 지은 것이죠. 순우’ 자로 ‘ 도 ○ 내셔널트러스트와의 인연은 벌써 5년쯤 됩니다. 최순우 옛집에서 그다음에 써보고 싶은 이야기가 간송 선생 이야기였어요. 선생의 평 간송이 지어주신 필명인데 간송 자제들의 돌림자가‘우’ 자에요. 후원 경매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김종학 선생의 붓꽃 그림을 전이 없더라고요. 처음엔 책 얘기도 간송댁에 얘기를 못했어요. 다 구입했었어요.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최순우 선생 평전까지 왔네요. 쓴 다음에야 허락을 받고 간송이 나올 수 있었어요. 그래서 나온 책이 ● 최순우 선생의 업적이 많지만 그중에서 손꼽을 만 한 이야기가 있다면 서문에서도 밝혔지만 최순우 선생의 집과 같이 한국미가 잘 구현된 <간송 전형필>이고요. 또 1920~50년에 외국인들이 그린 우리 근대 무엇일까요? 집들은 후손들에게 전해지면 좋겠고 더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하면 좋 의 그림이 많아요. 그걸 중심으로 근대 얘기를 하면 좋겠다 싶었고, ○ 고유섭 선생이 최순우 선생에게 주신 숙제로 청자기와 가마터를 발 겠어요. 그래서 이번 책의 인세 30%는 내셔널트러스트에 기증합니 출판사 쪽에서도 근대에 관한 책으로 의미있는 작업이 되겠다고 해 견하라는 거였는데 발견되지 않았지요. 그러다 1964년에 정양모 선 다. 내 이름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최순우 선생이 훌륭해서 책을 사 서 의기투합을 해서 낸 게 <그림으로 읽는 한국 근대의 풍경>이었죠. 생과 강진을 다니셨는데 나침반 들고 산을 돌아다니다 간첩으로 오 보시는 거니까요. 내셔널트러스트 활동은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더 <혜곡 최순우, 한국 미의 순례자>는 최순우 옛집에 들렀다가 송지영 인 받아 파출소에 붙잡혔어요. 파출서에서 나오는데 아줌마들이 청 큰일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독자분들도 내셔널트러스트 활동 학예사가 만약에 최순우 선생의 책을 쓴다면 자료를 적극적으로 지원 자 파편을 들고 나와서 팔더랍니다. 어떤 아줌마 집 마당에 가니 그 에 동참하면서 오는 기쁨을 맛보실 수 있는 계기를 가져보시길 바랍 해주겠다고 해서 쓰게 된 거예요. 이제까지 나온 우리나라 평전 중에 곳이 바로 청자기와 가마터였습니다. 그러면서 강진군 일대를 발굴 니다. 서 가장 잘 쓴 평전이란 평을 못 받으면 글을 안 쓰겠다고 생각하고 했고 결국에는 강진이 청자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겁니다. <내셔널트러스트가 만난사람>은 명사와의 대담현장에 회원들을 초청하여 오픈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쓴 책입니다(웃음). 또 하나는 1976년에 열린‘한국미술 5천년전(展)’ 입니다. 얼마나 14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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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NT 이야기| 금융재벌가‘로스차일드’ 풍의 와데스돈 저택 조명래 | 내셔널트러스트 이사, 단국대학교 교수 사진 James Stringer (château)을 모델로 하여 건축되었다. 그러나 건물 밖의 정원은 빅토리아식 풍경정 <2009~2010년 가장 많이 찾은 영국 10대 NT사이트> 1. Wakehurst Place Garden — 439,627 원(landscape garden)으로 꾸며져 있고, 저택 내부는 유럽 유수의 그림, 도자기, 가 2. Stourhead — 351,358 구, 카펫, 패브릭 등의 컬렉션으로 채워져 있다. 이 건축물은‘로스차일드 풍(Goût 3. Waddesdon Manor — 348,308 Rothschild)’ 으로 불릴 정도로 로스차일드 가문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4. Fountains Abbey & Studley Royal — 339,326 5. Attingham Park - 257,340 은행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은 한 때 유럽 전역에 41개의 대저택을 소유한 바 있다. 6. Polesden Lacey — 256,493 현재 전 세계 금융과 매스컴을 좌지우지할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유대자 7. Belton House — 249,785 본의 본산으로서 로스차일드 가문은 2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뿌리는 1744년 8. Carrick-a-Rede Rope Bridge — 248,609 9. Calke Abbey - 244,767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지역 게토에서 태어난 1대 메이어 암셸 로스차일드 10. St Michael‘s Mount — 240,557 (Mayer Amschel Rothschild: 1744 1812)다. 그는 거지굴에서 고물가게와 환전 상으로 돈을 벌어 기적의 금융제국을 일으킨 인물이다. 로스차일드 은행을 창설한 사진 Paul Englefield 그는 국경을 초월하는 거대한 금융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다섯 아들에게 엄격한 런던 서북쪽으로 뻗어있는 A41(국도)번을 따라 올라 유대교육을 시킨 뒤 유렵 전역으로 모두 내보냈다. 장남 암셸(Amschel)은 독일 프랑 2010년 회계연도 말 영국내셔널트러스트(영국NT)의 회원은 3백7만 명, 총수입액은 데스돈 저택(Waddesdon Manor)’ 으로 348,308명, 4 가다 보면 버킹엄셔(Buckinghamshire)의 에일즈버 크푸르트 본가의 후계자로 삼고, 차남 살로멘(Salomen)은 오스트리아 빈, 삼남 네 4억6백만 파운드(약 7300억 원)이었다. 보전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63만 에 위는‘파운틴즈 애비 & 스터들리 로얄(Fountains Ab 리(Aylesbury)란 곳을 만나게 되는 데, 와데스돈은 이 이던(Nathen)은 영국 런던, 사남 카를(Karl)은 이탈리아 나폴리, 오남 제이콥 이커(약 서울시 면적의 4.2배)로 전 국토(잉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의 1.5%에 bey & Studley Royal)’ 339,326명이 각각 찾았다 로 곳에서 6마일 떨어진‘에일즈버리 베일 디스트릭트 (Jacob)은 프랑스 파리로 각각 보내 은행지점을 세워 세계금융 대제국의 기초를 닦 해당한다. 전국 해안선의 5분의 1(1,126km, 서울-부산 간 거리 2.4배)도 소유관리 (표 참조). 1위인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 가든은 런던 (Aylesbury Vale district)’ 소재한 마을이다. 마을 에 았다. 이 후손들은 나폴레옹 전쟁과 1차, 2차 세계대전을 활용해 엄청난 부를 쌓고, 하고 있다. 또한 영국NT는 문화재급 대저택들을 전국적으로 200여 곳을 보전관리 남부지역에 있는 세계 최대 식물원인‘큐 왕립식물 이 내려다보이는 다소 황량한 언덕에 프랑스 고성 풍의 비스마르크, 처칠, 드골 등 권력자들을 후원하면서, 유럽의 정치와 경제계에 막강한 하고 있고 약 2백만여 점의 문화유산들을 소장하고 있다. 원’ 부속시설과 같이 관리운영하고 있어 방문객의 수 이 화려한 대저택이 와데스돈 저택이다. 이는 19세기 유 영향력을 행사했다.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로스차일드 가문 사람들은 돈으로 유대민 영국NT 사이트는 영국 국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관광 위락지다. 회원이 되면 모든 가 특히 많다. 이를 제외하고 2, 3위를 다투는 곳은 풍경 럽의 금융계를 지배했던 유태계 은행재벌 로스차일드 족의 꿈인 이스라엘 건국을 실질적으로 주도하여 2천년 유랑생활의 한을 풀었다. 곳을 무료로 입장해 즐길 수 있어 회원증은 인기 있는 선물 품목이다. 영국NT는 방문 정원이 딸린 대저택(장원)인 스토워헤드와 와데스돈 두 (Rothschild) 가문의 페르디난트 제임스 본 로스차일 와데스돈 저택을 건립한 로스차일드 남작은 비엔나 패밀리(family)를 연 차남 살 객이 5만 명이 넘는 10대 사이트를 선정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2009~10년 곳이다 (스토워헤드에 관한 이야기는 <내셔널트러스 드 남작(Baron Ferdinand James von Rothschild)에 로멘의 손자, 즉 살로멘의 둘째 아들 안젤름(Anselm)의 둘째 아들에 해당한다. 그는 보고서’ 의하면, 1위가 에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 가든(Wakehurst Place Garden)’ 트> 14호 참조). 와데스돈은 2010년에 3위를 했지만 두 의해 지어진 건축물이다. 특이하게도 이 건물은 프랑 파리에서 태어났지만, 런던으로 이주하여 영국 국적을 취득했고, 1865년 6월5일 26 으로 439,627명이 찾았다. 2위는‘스토워헤드(Stourhead)’ 351,358명, 3위는 로 ‘와 해 전까지만 해도 2위의 자리를 줄곧 지켰다. 스 르와르(Loire) 지방에서 볼 수 있는 르네상스식 성 세에 런던 지점을 창설했던 네이든(Nathen)의 딸인 사촌과 결혼했다. 그러나 이듬 16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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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1 사진 Simon Mason 2 사진 Calotype46 와데스돈 저택의 실내 사진 Brett Saye 해 아들을 사산하면서 부인도 함께 세상을 떠났다. 죽은 부인을 추모하기 위해 남작 조각을 입힌 장식판자(boiseries), 가구, 세라믹스, 영 남작이 모았던 르네상스 예술작품이나 무기들은 대영박 데스돈 장원(저택 제외)의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앨리스 재단(the Alice 은 런던 남쪽 서더크(Southwark)에‘병든 아동을 위한 에블리나 병원(Evelina 국과 네덜란드 회화, 르네상스 예술작품 등이 망라되 물관에 기증했다. 2차 세계대전 동안 와데스돈 저택은 Trust)을 통해 주로 이뤄지고 있다. 이 단체는 영국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기부금단 Hospital for Sick Child)’ 건립했다. 그 후 8년 뒤인 1874년, 그는 버킹엄셔 와데 을 어 있었다. 정원조경에도 신경을 써, 조각상, 정자, 새 5세 이하 아동을 런던으로부터 피난시켜 돌보는 수용시 체로서 로스차일드 집안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1993년, 장원 소유자인 제이콥은 와 스돈 마을 인근의 땅을 사서 1889년까지 근 15년간 와데스돈 장원을 건설했다. 그렇 장 등을 다채롭게 설치했다. 심지어 북이탈리아 파마 설로 활용되었다. 1922년에 앨리스가 세상을 떠나자, 데스돈 저택을 반독립적으로 운영(semi-independent operation)할 수 있는 권한 게 해서 와데스돈은 전체가 하나의 장원 마을(estate village)로 바뀌었다. 그곳에는 공작(Dukes of Parma)의 저택에서 프로세르피나 재산과 소장품들은 사촌 조카인 제임스(James)에게 상 을 영국NT로부터 부여받았다. 이는 영국NT가 특별하게 마련해준 것이다. 말하자면 일꾼과 소작인들을 위한 집, 학교, 퍼블릭 하우스(일종의 선술집), 크리켓시설, 마을 (Proserpina: Jupiter와 Ceres의 딸, Pluto에게 납치 속되었다. 지미(Jimmy)로 불린 제임스는 로스차일드 저택의 소유권은 영국NT가 가지고 있지만, 원래 주인인 제이콥이 앨리스 재단을 통 회관 등이 들어섰다. 되어 저승의 여왕이 됨) 상이 새겨진 분수도 가져와 설 가문의 프랑스 패밀리(오남 Jacob의 후손) 출신이다. 해 저택을 보전관리 하도록 하되, 장원의 다른 시설과는 별개로 하라는 뜻이다. 이는, 장원 마을의 중심은 와데스돈 저택이다. 집주인 남작은 처음부터 프랑스 중남부 치했다. 그는 파리에 있는 아버지 에드몬드 제임스 드 로스차일 영국NT가 다른 사이트에 적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와데스돈 저택에만 예외적으로 르와르 지역에 르네상스 고성 형태의 저택을 짓길 원했다.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정원조경은 프랑스 조경설계가 레네(Lainé)에 의해 드 남작(Baron Edmond James de Rothschild)의 소 허용했던 관리방식이었다. 대신 영국NT는 중요한 복원사업을 감독하거나 방문객 유 위해 그는 프랑스 건축가‘가브리엘 히폴리테 테스테일러(Gabriel-Hippolyte 설계되었다. 정원을 조성할 때 당시로선 획기적인 방법 장품들을 가져와 와데스돈 저택을 더욱 섬세하게 꾸몄 치를 위한 대외홍보만 전담했다. 운영을 맡고 있는 엘리스 트러스트가 최근 들어 역 Destailleur)’ 고용했다. 테스테일러는 프랑스의 여러 지역에서 고성을 르네상 를 들이 사용됐다. 다 자란 나무를 통째로 이식하기 위해 다. 세 번째 주인인 제임스는 1957년에 죽었다. 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와데스돈의 소장품들을 업데이트시키기 위해 새로운 예술작 스식으로 복원하거나 건축해 그 분야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었던 건축가였다. 와데 마취제를 사용했던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는 이식에 그는 죽으면서 와데스돈 저택과 부속 토지 200에이 품들을 매입하거나 수집하는 일이다. 스돈 저택은 남작이 꿈꾸는 고성 모습의 바탕에 테스테일러의 비전을 통해 여러 요 따른 나무의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방안이었다. 덕분에 커(약 810,000m²)를 사후 영구 보전을 위해 영국NT 2003년 6월10일 영국에서 유명한 존슨 갱(Johnson의 자녀와 친척들로 구성된 가 소가 절충적으로 가미되었다. 와데스돈 저택의 탑은 맹트농 고성(Château de 성목(成木)들을 성공적으로 이식해 정원조경을 쉽게 꾸 에게 유증했다. 영국NT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관리운 족 강도단)이 들어와 약 100여점에 달하는 프랑스산 금제 코담배갑과 보석이 새겨진 Maintenon)에서 따왔고, 두 개의 철제 계단 건물은 샹보르 고성(Château de 몄다. 정원을 이렇게 꾸민 자체가 당시엔‘경이로운 일 영에 필요한 기금 성격의 75만 파운드(2012년 가치로 소품 등을 훔쳐갔다. 그 대부분은 이후에 한 점도 회수되지 않았다. 도난품 중에는 Chambord)에서 따왔다. 와데스돈 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탑의 창문들은 샹보르 (wonder)’ 이라 불릴 정도로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이 13,461,320파운드, 한화 약 242억 원)의 기부금도 증 마리 앙투아네트(Marie Antoinette,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왕비로서 프랑스 혁명 고성과 달리 유리로 채워져 훨씬 장식적이면서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 그러나 구조 를 보기 위해 1890년 빅토리아 여왕이 직접 방문까지 여받았다. 이 기부금액은 영국NT가 지금까지 받은 것 때 처형당함)나 퐁파두르 부인(Madame de Pompadour, 프랑스 왕 루이 15세의 정 설계가 모두 과거회귀적인 것만 아니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19세기 당시로 했다. 그러나 여왕이 실제 매료되었던 것은 18세기 풍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부)의 소장품도 있다. 이 도난 사건 덕택에 와데스돈 저택은 금융재벌‘로스차일드 선 혁신적인 요소들이 많은 부분에 도입되었다. 가령, 저층부를 철제 프레임으로 구 샹들리에에 들어온 전깃불이었다. 여왕은 샹들리에의 와데스돈 저택을 제외한 장원의 다른 재산들은, 앨리 가(家)’ 대표적인 저택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다시 끌었다. 유명세 덕택에 와데스 의 축함으로써, 고층부에 다양한 공간구조와 형태를 연출할 수 있게 했고, 냉・온수 시 스위치를 10분 동안 끄고 켜고를 반복했다고 한다. 스가 지은 이스로피 정자(Pavillion at Eythrope)를 포 돈 저택은‘퀸(Queen)’ 포함한 여러 영화 촬영지이자 TV 드라마 무대로 사용되 을 설, 중앙집중식 난방시설, 하인들을 부르는 초인종 시설 등을 설치해 근대적 주거생 로스차일드 남작은 1898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저택 함해, 제임스(James)의 후계자인‘4대 로스차일드공 고 있으며, 영국NT 사이트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은 사이트의 하나로 부동의 자리를 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은 결혼하지 않은 여동생 앨리스 드 로스차일드(Alice (4th Lord Rothschild)’ 상속되었다. 제이콥 로스 에게 지키고 있다. 2012년 영국의 숲 트러스트(the Woodland Trust)는 엘리자베스 여 건물이 완성된 이후, 남작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수집해 건물 안팎에 설치하는 데 de Rothschild)에게 넘겨졌다. 새 주인은 수집품들을 차일드(Jacob Rothschild)로 불리는 4대 로스차일드 왕 즉위 60주년(Diamond Jubilee) 기념의 일환으로 와데스돈 저택을‘60주년 기념 열중했다. 수집품에는 18세기 프랑스 태피스트리(tapestry, 그림을 짜 넣은 직물), 모아 집을 꾸미는 데 더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오빠인 공은 와데스돈 저택의 핵심 기부자다. 그의 기부는 와 숲’ 하나로 지정했다. 의 18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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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문화유산 | 거창의 거인 최남식가옥 안창모 | 경기대학교 대학원 건축설계학과 교수, 역사문화환경보존프로그램 함양에서 1084호 지방도로를 달리다 거창군에 거의 다 계림농원! 최남식 선생이 운영했던 농원이다 다라 야트막한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면 왼편에 이국적 해방 전 청운의 꿈을 안고 서울에서 유학했지만, 1939년 양정고등학교를 졸업한 선 인 모습의 집이 한 채 보인다. 우리의 농촌에서는 좀처럼 생은 서울을 뒤로 하고 거창으로 내려왔다. 학생 당시 꿈꾸었던 농촌계몽의 실천을 보기 힘든 급경사의 만사드 지붕을 가진 집. 최남식 가 위해서였다. 그는 방학 때마다 농촌계몽대에 참여하며 비참한 농민생활을 개선하여 옥이다. 잘사는 농촌을 꿈꾸었다고 한다. 선생의 오랜 꿈이었다. 선생은 법원 공무원이었던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5대, 6대, 9대 회장! 최 부친을 따라 거창으로 돌아와 군청에 근무하면서도 빚을 얻어 공동묘지 주변의 황무 남식 선생 이력의 일부다. 농업에 종사하면서 가장 명 지 2500평을 사서 개간하기 시작했다. 1940년 계림농원을 열고 농사일을 시작한지 예로운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을 3차례나 역임했 4년만에 황무지 개간의 큰 성과를 낸 선생은 큰 돈을 벌었고, ‘신농씨’ 라는 별명도 으니, 선생은 농촌계몽과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얻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성공을 독식하지 않았다. 성공을 이웃과 함께 하 평생을 보내며 거창군은 물론 한국의 농촌사회를 위해 기 위해‘공동회의소’ 지어 동네사람들을 계몽하였는데, 곧이어 새마을운동의 열 를 기여한 바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선생이 거창군 풍으로 이어졌고, 거창은 사과의 고장이 되었다. 그 노력이 인정을 받아 1968년 선생 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것은 그가 거창 사과의 뿌리 은‘제3회 국민이 주는 희망의 상’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그의 꿈을 실천에 옮긴지 였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더해 그는 자신이 평생을 모 30년만의 일이다. 아온 적지 않은 소장품과 유물을 거창군에 기증하여 거 이제 선생의 꿈이 담긴 집을 살펴보자. 그는 27세 되던 해에 네덜란드식 전원주택 창박물관을 만들었다. 그는 거창의 먹거리인 사과의 을 모델로 한 채의 집을 지었다. 동화 속에서나 나옴직한 이국적인 주택이었는데, 선 씨를 뿌리더니 이제는 박물관을 통해 거창에 역사와 문 생이 직접 설계하고 지었다고 한다. 건축을 배운 적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화의 모종을 심고 뿌리를 내리도록 한 것이다. 훌륭한 집이 아닐 수 없다. 여러 차례 증축을 통해 곳곳의 모습이 바뀌었지만, 지금 2007년 3월 1일 별세한 선생의 영결식이 거창문화원 도 선생이 처음 지었던 집의 아우라는 여전하다. 선생은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부인 노제로 치러졌고, 영결식에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 이 집을 지키고 계신다. 합회, 한국농업경영인거창지회, 거창농민회, 거창문화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마침 밭일을 마치고 돌아온 선생의 부인 배태학 원, 아림예술제위원회, 거창박물관 등 농민단체와 예술 여사를 집 앞에서 만날 수 있었다. 방문 경위를 설명 드리니 기꺼이 집안으로 안내해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것은 생전에 선생이 보여준 주셨다. 부인의 연세는 벌써 90세를 훌쩍 넘겼지만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시고 밭일 농촌과 거창에 대한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였다. 을 할 정도로 정정하시다. 20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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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트러스트 여행 | 원래의 현관은 길 쪽에 면한 측면에 위치했었지만, 거실을 확장하면서 거실 옆에 이니 서민들의 이상적인 주택이었던 그림같은 집을 노 현관을 새로 두었다. 집안은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이후 개보수를 한 덕분에 실내가 래에 앞서 25년 전에 손수 지었던 선생은 시대를 한참 말끔하게 정리되었다. 상한 목재를 교체하고 묵은 때를 벗겨낸 실내는 마치 신축 당 앞서서 사신 분이었다. 시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너른 마당 쪽으로 거실이 확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석 구석에는 선생의 손길이 묻어나는 많은 소품으로 가득했다. 벽 한쪽에는 청전 이상 그런데 선생은 왜, 네덜란드식 주택을 지었을까? 범 선생의 그림도 걸려 있었다. 우리에게는 풍차와 튤립의 나라로 알려진 대표적인 농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는 거실과 나란히 방이 위치해 있고, 거실은 가운데 지붕 업국가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나라였던 네덜란드는 을 들어 올린 창호로 외부와 연결된다. 2층의 거실 창은 유럽주택에서나 봄직한 만사 산업도 없고 땅 넓이에 비해 인구가 많았던 우리나라가 드지붕과 함께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이 집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나라였다. 그러니 선생이 공동묘 거실 상부 마룻대에는 단기 4281년 5월이라는 상량문이 선명했다. 주택을 수리하 지 옆 황무지를 개간하면서 학창시절 내내 꿈꾸었던 농 면서 낡은 목재의 때를 벗겨냈지만, 상량문만은 원형을 그대로 보존해둔 탓에 예스 러움이 그대로 살아있었다. 서양식주택으로 지어졌지만 해방전 주택의 특징이 거실 촌 마을의 이상향이 네덜란드였음을 짐작하기란 어려 운 일이 아니다. 네덜란드식 집을 짓고 거창에 사과를 굽이굽이 순천만을 향하여~ 에 남아있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 집은 건축가의 손을 거치지 않고 지어졌다. 들여오면서 자신의 의지를 더 한 층 굳혔던 선생은 1975 그래서 일상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의 주택이 되었지만, 현관과 캐노피, 지붕과 창문 등 구석구석에는 지은이의 세심한 공이 들어가 있고, 곳곳을 살펴보노라면 선생이 년 경향신문의 연재‘근대화의 영웅’ 으로 선정되었다. 그의 꿈을 실천에 옮긴지 30여년만의 일이다. 그러나 이사천 절강(切江) 어떤 꿈을 꾸었는지 알 수 있다. 선생이 이상은 네덜란드에 있었지만, 거창이라는 현실 박영란 | 순천시청 그렇게 만들어진 완만한 구릉 위에 동화에나 나옴직한 모습을 갖춘 집. 이 길을 지 에 뿌리를 둔 사람이라는 사실은 1971년 둔마리 벽화고 나치는 어느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는 집,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누구나 분을 발견한데 이어, 그가 평생을 모아온 소장품과 유 생태계의 보고 순천만을 향해 굽이굽이 흐르다 끊긴 하 이처럼 여전히 아름다운 사행하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하천의 기능이 상실되 한걸음 더 가까이 가 보고 싶은 집이다. 우리가 언덕 위의 하얀 집을 꿈꾼 적이 있다 물을 기증하여 거창박물관의 초석을 놓은 데서도 잘 드 천이 있다. 우리는 이곳을 절강(切江, 끊어진 강)이라 부 어 지금은 주변 농경지에서 유입되는 각종 농약, 제초제 등으로 절강의 오염 뿐 만 아니 면 그 집이 바로 이 집일 것이다. 남진의 노래‘님과 함께’ ‘저 푸른 초원 위에 에서 러난다. 른다. 갯골의 형태로 평야지역을 자유 곡류하며 유유히 라 순천만의 오염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약 3.3km의 구불구불 절강을 따라 형성된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노래했던 풍경이 머 를 거창 사람은 모두 안다. 그가 거창을 얼마나 사랑했는 순천만을 향해 흘러 들어가던 하천은 1980년대 연이은 주변 농경지 중 약 73%가 사유지로 시설원예(오이, 토마토 등)가 주를 이루고 있어 이 리 속을 스쳐 지나가게 하는 집이다. 남진의 노래가 대 히트를 친 것이 1972년의 일 지… 선생은 거창의 거인이다. 간척사업과 직강화사업 등으로 원래의 모습을 상실하고 들 시설과 축사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원이 고스란히 절강으로 흘러들어오고 있다. 고립되어 버린 그러나 여전히 신비로운 모습의 이사천 2010년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동・식물1급인 저어새, 황 1 배태학 여사 절강이다. 새, 노랑부리저어새, 매, 수달 등 다양한 생물종이 분포되어 생태학적 보전가치가 높 1 2 최남식 가옥의 2층 거실 2010년 겨울 이사천 절강 주변의 논두렁, 밭두렁을 은 것으로 인정됨에 따라 회복이 늦지만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따라 걸어본 적이 있었다. 위성사진으로 본 구불구불한 지방의 작은 소도시에서 그들만의 힘으로 자연환경을 지켜낸다는 건 상당히 어려 하천의 곡형이 마치 사람 발과 같아 본 모습이 궁금하기 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경치 좋은 순천만 주변에 최상급의 호텔과 유흥시설, 전원주택 도 하고, 때마침 순천시에서 이사천 절강에 관심을 가지 등 많은 개발의 유혹이 없었겠는가? 생태계의 보전도 중요한 개발의 일종이라는 발상 고 이사천 절강 습지화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었던 터였 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순천만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다. 기대보다 수량도 풍부하였고, 사방에서 흘러들어오 순천만의 초입이라 할 수 있는 이사천 절강을 지키기 위해 순천시는 조금 씩 발걸음 는 농약과 같은 오염물을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정화하 을 내딛고 있는 중이다. 주변 농경지를 사들여 습지로 조성 중이다. 이 같은 변화는 사 고 있었으며, 마치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대숲이 새들의 람들보다 새들이 먼저 알고 몰려든다. 이사천 절강의 말미에는 <무진기행>의 김승옥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었다. 작가와 <오세암>의 고 정채봉 작가의 문학세계를 엿 볼 수 있는 순천문학관이 있고, 또한 절강 지역에는 갈대군락, 대나무군락, 버드나무 문학관의 여운을 되새김질할 수 있는 낭트정원이 있다. 갯바람을 맞으며 15분을 걸으 군락, 뱀딸기 군락, 여뀌 군락, 부들군락, 피 군락 등이 면 광활한 갈대밭과 갯벌이 펼쳐진 순천만이 눈앞에 선보인다. 발달하였고, 수생식물로 마름군락, 부들군락이 형성되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이사천 절강을 따라 추억을 나누며 순천문학관을 거쳐 순천만 어 있다. 대나무 숲 아래 구간은 인간의 접근이 쉽지 않 을 품에 안아 미래를 꿈꿔 보시길 바란다. 아 버드나무와 대숲이 어우러져 마치 원시림을 방불케 이곳은 2011년 시민공모전‘이곳만은 꼭 지키자!’ 에서 <미래세대지킴이상>을 수상한 곳입니다. 하는 뛰어난 경관을 가지고 있다. 22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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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야기 | 백령도 터줏대감,점박이물범 에 고립되어 현재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북극지역에 살고 있는 무리 는 환경부에서 지정한‘멸종위기2급’ 이고 마지막으로 들과 유전자 검사결과 연관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져 상당히 오랜 세월 이 무리 문화재청에서 지정한‘천연기념물’ 이다. 이는 이 종이 들의 교류가 단절되었음이 밝혀졌다. 이 땅에서 매우 중요한 생물임을 증명하는 것이며 최근 백용해 | (사)녹색습지교육원장 백령도의 점박이물범 수컷은 몸길이 약 1.7m, 몸무게 약 120kg이며 암컷은 몸길 에는 국제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약 1.6m, 몸무게 약 80kg이다. 몸색깔은 엷은 은회색에 불규칙한 무늬들이 산재 백령도물범은 국내외적으로 환경적, 과학적, 생태적, 한다. 백령도 주변바다에서 늦봄부터 가을까지 200개체 정도 볼 수 있다. 10월 하순 문화적요건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대상으로 보호프로 해양포유동물은 복잡하고 힘든 진화과정을 거쳐 육상 한 해양포유동물이 서해바다의 북쪽인 백령도를 서식지로 살고 있으며 생태적으로 이면 번식을 위해 중국의 보하이만(Bohai Bay)으로 북상하여 얼음 위에서 새끼를 그램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는 대상이다. 에서 바다로 서식지를 옮긴 생물군이다. 현존하는 해양 매우 중요해 향후 생태관광의 요지로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낳는다. 수명은 30년 정도이며 일부일처제를 고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어민들의 어로공간과 중첩되어 문 포유동물로는 고래류, 물개류 그리고 듀공(Dugong)이 이 대상은 점박이물범(Phoca largha)으로 매우 독특한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른 백령도 바다는 조피볼락(우럭), 까나리 등 점박이물범이 선호하는 어자원이 풍부 제를 유발하고 있으며 해수온도 상승으로 번식지인 보 나 매너티(Manatee)와 같은 열대바다에서만 제한적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실 점박이물범은 한대해역을 선호하는 무리로 러시아동부 해 이들이 충분한 먹이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털을 가지고 있는 포유동물의 특성상 하이만 유빙이 점차 사라져 번식과정에 문제가 생겨나 로 살고 있는 해우류(海牛類) 등 크게 3분류군이 있다. 캄챠카반도의 오호츠크해와 북극의 알래스카지역에 분포한다. 이런 서식지를 기준 일광욕과 충분한 수면휴식이 필요한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백령도 북쪽바다 고 있다. 게다가 물범을 포식하는 열대바다의 백상아 우리나라 동해의 경우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래류가 이 으로 볼 때 백령도는 위도상 훨씬 낮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하늬바다)에 있는‘물범바위’ 남쪽바다에 있는 와 ‘연봉’ 있어 물범들이 휴식할 이 리가 백령도까지 올라오면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 동하는 경로로 알려져 최근에는 생태관광테마로 부각 이다. 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나라 서해지역은 오래전 중국대륙과 연결된 거대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있다. 백령읍의 북쪽해변에는 과거에 밤이면 물범들이 해안으 백령도물범의 집단특성상 가까운 시간 내 우리 곁에서 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 구릉지였으나 마지막 빙하기인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250만년 전 ~ 1만년 로 올라와 휴식을 하며 자리다툼을 하는 소리로 시끄럽던 시절이 있었다는 노인들의 사라질지 모를 대상이다. 이 소중한 집단이 영원히 우 반면 상대적으로 수심이 낮은 서해의 경우 해양포유 전) 이후 빙하기가 후퇴하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어 서해구릉지까지 바닷물이 올 말을 미루어 볼 때 과거에 이곳은 더 많은 물범들이 서식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리와 함께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보호정책이 필요 동물의 회유가 제한적이며 개체수도 적어 이를 이슈화 라오게 되었고 이때 북쪽에 서식하던 점박이물범 집단 중 일부가 서해바다로 유입되 백령도물범은 이 땅의 주요생물들에게 부여되는 3가지 타이틀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한 때라 생각한다. 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런 서해에서 매우 귀 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후 남해바다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이 무리들이 서해 귀하신 몸이다. 첫 번째는 국토해양부에서 지정한‘보호대상해양생물’ 이며 두 번째 24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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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야기 | 2 3 1 곤드레 1 딱주꽃(층층잔대) 2 딱주 3 곤드레꽃 여’유래 됐다고 하나 견강부회된 많은 식물이름의 유래처럼 이 또한 적절치 못한 비 주의 뿌리는 비슷한 모양의 도라지처럼 아린 맛도 더덕 곤드레와 딱주기 이야기 유이다. 곤드레나물은 영월, 정선, 평창 등 주로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의 깊은 골짜 기에서 주로 자라니 밋밋한 들에 자라는‘민들레’ 상반된 섭생의 풀인 와 ‘곤들레’ 에 처럼 쓴맛도 없어 자연이 놀이터이던 시절 양지바른 언 덕에서 놀던 꾸러기들이 나뭇가지를 꺾어서 캐어먹던 고주환 | 작가 서 왔을 터, 이는 연어과의 물고기 중 깊은 산 계곡에서만 사는‘곤들매기’ 라는 물고 주전부리이기도 했다. 기나 설악산 깊은 골짜기에 있는‘곤들폭포’ 에서도‘곤들’ ‘골’ 상관관계를 유 과 의 추할 수 있다. 곤드레는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쌀이나 보리 옥수수 등의 낟알에 섞어 곤드레와 딱주기! 한치 뒷산에 곤드레 딱주기 재지변으로 식량사정이 곤궁했던 우리네 선조들의 삶 속에서는 보릿고개를 넘기던 양을 늘리려고 쓰였던 구황식물로서 같은 용도로 이용되던 쑥이나 소나무껍질, 취나 네 맛도 내 맛도 이렇다 할 향도 없지만 그 순한 성질로 지긋지긋한 풀때죽(곡식이 적게들어가 풀처럼 멀건 죽)의 대명사였다. 물 등에 비해서도 독성이 거의 없어 오랫동안 먹어도 얼굴이 붓지 않는 유일한 나물 인해 오히려 질리지 않는 으뜸의 구황식물로 자리 할 임의 맛만 같다면 이라는 옛 어른들의 경험담이 전해지기도 한다. 수 있었으니 오매불망 이밥에 고깃국을 염원하던 민초 올 같은 흉년에도 봄 살아 내지 곤드레 들에겐 민망하지만 그것도 영광이라 해야 할까? 오랜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정식 국명은‘고려 엉겅퀴’ 이며 우리나라의 고 딱주 세월 민초의 곤궁한 삶 속에서 지긋지긋한 보릿고개의 유종이다. 어릴 땐 참취와 비슷한 모양이나 잎의 둥글기가 완만하고 표면과 줄기에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잔대라고도 하며 약재명으로는 사삼(沙蔘)이라 불리기 풀때죽으로 동반해오다 패러다임이 바뀌어버린 금세 정선아라리의 가사 속에 남아있는 곤드레 딱주기의 모 흰 잔털이 많다. 1m까지 크며 7~8월 꽃 필 무렵이 되면 처음에 났던 아래쪽의 둥근 도 한다. 단독으로는 딱주로 불리다가 곤드레 뒤에 붙으면 딱주기가 되는데 이는 기에는 어느새 추억으로, 운치로, 건강식으로 콘셉트 습인데“흉년이 들어 식량이 귀한 봄 동안 줄곧 뒷산에 잎은 떨어지고 잎자루가 없고 가시가 있는 길쭉한 모양의 작은 잎이 돋아 이름처럼 앞의 세음절과 운율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노랫말 형태로 구전되는 곳곳에서 볼 수 를 바꾸어 여전히 민중과 함께하는 우리 산하의 토종식 흔한 산나물로 연명할 터인데 그 맛이 님의 맛 같다면 엉겅퀴 모양을 갖추고 보랏빛 꽃을 피운다. 있는 우리말의 묘미이다. 햇볕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사질양토에 잘 자라며 도라 물이다.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지금은 웰빙이 지같이 굵은 뿌리가 있다. 줄기와 잎의 세세한 성상에 따라 40여종으로 구분되는데 네 건강식이네 하여 영서산간지방의 특산물로 지역의 “곤드레~ 만드레♪ 나는 취해버렸어” 7~8월경 손잡이가 달린 학교종 모양의 통꽃을 피울 무렵에 잎은 없어진다. 봄철의 ※ 고주환 작가는 <나무가 민중이다>의 저자로 민초의 삶에 깃든 풀과 나무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숲해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득원이 되었지만, 두 식물은 외세의 잦은 침탈과 천 흔히‘곤드레나물’ 어원을 의 ‘골짜기에서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양이 술에 취한 듯하 잎과 줄기는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그냥 먹거나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딱 26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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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안에 | 6월 한달 동안 진행된 모금캠페인이 회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성천, 천명의 서울시민을 만나다”로 기획된 거리캠페인은 내성천 모래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더불어 NT운동을 소개하며 모두 875명의 서울시민들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1+1 비회원 동반을 필수로 진행한 서촌답사에서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참여로 동행하신 비회원분들이 모두 현장에서 가입하시는 훈훈한 성과가 있었으며, 1” 들어가는 NU-Day에는 NT의 마스코트 NU가 초록 깻잎머리 휘날리며 출동하여 신입회원님과 함께 “ 이 “원앙이와 수달이를 위 한 한가지 행동”인증샷 릴레이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3주동안 진행된 전화모금캠페인에도 회원분들의 따뜻한 참여와 지인추천 등 자발적 참여들이 줄 우리 2를 위한 줄이~ 이어졌습니다. ^^ 비록 처음에 목표했던 200명 회원확대와 천명의 서울시민을 만나고자 했던 계획에는 조금(!) 부족했지만 물심양면 참여해주시고, 활동을 지지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6월,“내성천 모래강을 지켜주세요”와 뜻을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 덕분에 뜨겁지만! cool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나의 1가지 행동은 “1for2”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우리 2를 위한 나의 1가지 행동은 앞으로도 NT의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1for2”이제 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해나가시길 바 랍니다. “ , NT활동으로 캠페인 종합성적표 (2012.6.1~6.30) 캠페인의 얼굴, 자원봉사자 NTeer 1기 5인의 참가 소감 계속됩니다 신규회원가입, 증액 : (200명 목표) 109명 달성(54.5%) “내성천, 천명의 서울시민을 만나다!”: (1000명 목표) 875명 달성(87.5%) 김미정: 내성천 신비한 모래강을 시민들에게 알리면서 모 래강을 더 깊게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 아할 생각입니다. 박연화: 열 번의 만남 동안 온 마음 을 다해서 참여했지만 그래 도 아쉬움이 남네요.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활동 이어가겠습니다! 김은혜: 한 달 동안의 NTeer 활동이 끝난 지금, 뿌듯하기도 하 고, 모두들 정도 많이 들었 는데 아쉽기도 합니다. 모 두들 고생하셨습니다! ^^ 장건희: 자연환경과 문화유산보존 6월 와 함께해주신“아름다운 당신”은! 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실 김홍렬 / 강경주 / 이현석 / 박재영 / 이성희 / 김금호 / 채아연 / 김명미 / 조소희 / 박상은 / 고 천은 NTeer1기를 하기 전 성관 / 장현태 / 박영기 / 조명래 / 김수종 / 김혜영 / 로버트파우저 / 유영미 / 조현숙 / 이숙자 과 후로 나뉘게 되는 계기 / 이연희 / 정진희 / 정혜민 / 정지민 / 최말숙 / 박해란 / 최지수 / 이현진 / 탁인자 / 정길수 / 가 되어서 뿌듯했습니다. 박상민 / 김만중 / 석양정 / 이정선 / 벨라 / 나경혜 / 박도훈 / 김강섭 / 신영호 / 신은미 / 김형 규 / 최하늘 / 홍인숙 / 허주희 / 김현지 / 정유진 / 홍란숙 / 최종주 / 김용석 / 신현주 / 류형태 서재옥: (내) 내성천이라는 곳을 들 / 공혜원 / 범기수 / 최은숙 / 강동진 / 박주환 / 박윤정 / 최중일 / 조광석 / 김영주 / 김선영 / 어보셨나요? / (성) 성을 지 안선경 / 허유민 / 이민주 / 홍정화 / 김정상 / 김태욱 / 윤현석 / 채정원 / 김수정 / 김승환 / 박 키는 벽처럼 이곳은 낙동 성준 / 김왕수 / 안원용 / 김동화 / 김경언 / 이수정 / 빈선규 / 고아라 / 강희수 / 김영채 / 구민 강 지류에 중요한 곳입니 정 / 황진영 / 장종철 / 박선자 / 신영근 / 한문정 / 전영주 / 김평운 / 김진태 / 양인수 / 권선혜 다. / (천) 천을 지키는 것은 / 정진희 강 뿐만 아니라 우리를 지 (참여순) 키는 것입니다. 28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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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인터뷰 | 박영기회원님 김민제 회원님 YK안과의원 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근무 자연을 위한 모금캠페인에 동참해주시며 후원을 시작하신 지방에 계신 회원님을 직접 만나뵙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박영기 회원님은 평소 내셔널트러스트와 환경문제에 대한 래서 온새미로기자단 전남팀이 광주에 계시는 회원님을 찾 관심이 높은 분이었답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자원활동 아뵙고자 출동했습니다. 첫 지방 회원님과의 인터뷰라 더욱 가 NTeer가 회원님을 찾아뵙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특별했던 내셔널트러스트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자연을 위한 모금캠페인의 소중한 발자국 NT의 지방모임이 활성화되길! 진행 김미정, 김은혜, 서재옥│NTeer(내셔널트러스트 자원활동가, National Trust Volunteer) 진행 김성우(광주제일고), 박지혜(전남외고), 차승은(전남외고)│온새미로 청소년기자단(전남팀) 하시는 일 소개 부탁드려요. 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회의 여러 면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는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이렇게 자력 심야 전력을 사용해서 돌리는 심야 보일러를 대한 기사 작성’ 회원 인터뷰’ 헌책방 답사’ ‘ , ‘ , 등을 서울 삼성동에서 YK안과의원을 운영하고 있고요. 일 집사람 친구 남편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사이신 것 자체가 요즘 세대들의 복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군다나 이번 인 이용하고 있거든요. 심야 보일러의 가격이 저렴하지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은 전남의 기자단으로서 반적으로 콘택트렌즈는 미용 때문에 안경을 벗기 위 조명래 교수님이에요. 내성천에는 가족들과 놀러 가 터뷰는 처음으로 지방에 계신 회원님을 만나뵙는 터 만 그 모든 이익이 원자력 발전소를 지탱해 주고 있 5・18 관련 문화유산들을 조사해보려 해요. 혹시 조 한 방법으로 착용하는데 저는 이러한 일반 콘택트렌 서 거기에 있는 삼각주막에서 파전에 막걸리를 마신 요즘 지구 온난화다, 환경문제다 이야기가 많은데 실 라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광주가 고향이신가요? 어요. 후쿠시마원전폭발도 그렇고, 우리 지역의 영광 언해 주실 만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즈 환자 뿐 아니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으면 시 적도 있지요. 평상시에도 내셔널트러스트에 관심이 천하시는 일이 있으신가요? 제가 태생이 서울인데 결혼하고 줄곧 목동에서 살았 원자력 발전소도 그렇고 문제가 많지 않습니까. 원 5・18은 모두 다 잘 알다시피 민주주의 성장을 일궈 력이 교정되지 않는 환자들도 진료하고 있습니다. 그 있었는데, 우리나라가 개발에 대한 욕망이 높은 만큼 요즘 단속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상점에서 문을 열 어요. 요즘 사람들의 꿈이 자기 집 마련이잖아요. 더 자력 심야 에너지가 아닌 태양열로 돌리는 기술이 낸 역사적 사건이죠. 그런데 그에 반해 생활 속에서 리고 안과의사로서 의미 있는 일을 했다고 할 수 있 보존하는 것에도 의미를 크게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 어놓고 에어컨 틀어 놓는다든지, 한여름에 긴 팔 옷 나아가서 전원주택에서 살기를 원하고요. 그래서 저 하루빨리 발전되어졌으면 해요. 크게 관심도가 떨어져 가고 있어요. 학생들이나 광 는 것이 있어요. 원추각막 같이 수술이 되지 않는 사 지요. 내성천 트러스트처럼 자연을 그대로 보전해 가 을 입고 에어컨을 틀고, 하여튼 필요 없이 엄청나게 희 가족도 광주로 내려와 한옥을 지어서 살게 됐어 주 시민들에게 당신들은 5・18을 피부로 얼마만큼 람들을 위한 특수 맞춤렌즈를 처음으로 개발했고, 이 는 활동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단체에서 이러한 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잖아요. 또 인간의 생활을 바 요. 저희집에 다들 오셔서 집 구경도 하면서 인터뷰 저희는 내셔널트러스트에서 청소년 기자단으로 활 느끼고 있는가, 이런 걸 취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러한 개발의 노하우를 살려 한국인에 잘 맞게 일반 하 을 하지 않으면 누가 하려 하겠어요. 지금의 도시는 꾼 위대한 발명품으로 수세식 화장실이 뽑는다는데, 가 진행되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동하고 있는데 요즘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자원봉사 요. 참고로 저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드렌즈도 개발 했는데 제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YK렌 온통 콘크리트로 지어져서 자연과 괴리되어 있는데 사실 수세식 화장실은 매우 많은 물을 필요로 하거 와 참여가 부쩍 중요해진 것 같아요. 저희들의 활동 으로서 더 말씀 드리자면 5・18이 지나고 인권이 많 즈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외국에도 이러한 종류의 렌 자연과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봐요. 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주변의 작은 것부터 절약하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하셨는데 혹시 전에 비슷 어떻게 보시나요? 이 신장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해요. 5・ 즈가 있는데 외국 옷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안 맞 는 습관이 우선이라고 봐요. 한 활동을 하신 적이 있으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봐요. 18을 단순히 정권 재창출에 관해 일어난 사건으로 을 수 있듯이 우리나라 사람의 각막에 맞게 디자인 요즘 공생과 봉사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서해안 쪽에 천리포 수목원이라는 곳이 있어요. 거의 저는 관심도가 초등학교 때부터 진행되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게 아니라. 5・18로 하여금 인권 존중, 민주 된 한국형 렌즈가 필요한 거죠. 또 드림 렌즈라는 것 사실 후원이나 자원봉사는 타고난 봉사정신이 있어 마지막으로 내셔널트러스트에 격려 한 말씀 부탁드 버려지다시피 했는데, 한 영국인이 대사관을 통해서 생각해요. 제가 애들한테 환경 부분을 가르치면서 주의 의식의 바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있는데 밤에 수면 시 끼고 잔 후 그 다음날 렌즈를 서 하는 경우가 있고,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고 약해 립니다. 수목원을 사서 보호하게 되었어요. 신두리 해안사구 느낀 게 요즘 교육은 너무 공부 중심으로 치우쳐져 빼고 나도 잘 보이는 렌즈입니다. 이런 렌즈는 시력교 지면서 남을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젊을 내셔널트러스트의 말이 쉽지 않아 일반사람들은 그 보존, 수목원 관련 캠페인에 참여했었고 어느 정도 시 있어요. 당장 돈벌이에 상관없는 환경은 철저히 도 내셔널트러스트에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요? 정뿐 아니라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어 땐 모르지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 단어만 듣고 의미를 알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 의미 간이 지나 수목원과 천리포가 지방자치단체로 넘어 외시 되는 거죠. 아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 지금도 잘 하고 계셔서 홈페이지나 소식지를 통해서 요. 라식, 라섹 수술은 각막을 깎아내어 교정하는 수 게 마련이고, 타인에 대해 이해하는 폭도 넓어지면서 를 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고요. NGO 가면서 손을 뗐죠. 는 여건을 학교나 가정에서 조성해줘야 해요. 저희 모든 정보를 얻고 있지만 바램이라면 지방에서도 모 술인데, 렌즈는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시력을 자기하고 맞지 않는 것도 수용하는 범위가 넓어지는 를 끌고 나간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을 겁니다. 활동 집 아이들이 내셔널트러스트 회원이기는 하지만 너 임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교정해 주니 원래 것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접근하 건 자연스러운 거지요. 저도 지금껏 의료봉사 외에는 을 제대로 할 만큼 기업이나 정부의 지원이 넉넉한 요즘은 어떤 부분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무 어려서 말을 해 줘도 듣는 둥 마는 둥 해요. 그래 는 나의 방법이 내셔널트러스트와 비슷하지 않나요? 자원봉사를 많이 하지 못했어요. 우리가 학교 다닐 것도 아니니, 그 동안에 우리나라는 앞만 보고 개발 요즘 에너지 부분에 관심을 두고 있어요. 아파트에 도 계속 옆에서 이런 활동을 보여주고 알려주면 언 때는 요즘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이 없었고, 그만큼 을 해 왔고 그 결과 어느 정도 잘 살게 되었으니 이제 사는 여러분들은 느끼진 못하겠지만, 단독주택에서 젠가 커서 환경에 관심을 갖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회원인터뷰의 자세한 내용은 저희가 NTeer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6월 동안 진행 여유가 없는 세상이었던 거겠죠. 젊은이 중에 봉사활 는 보존도 해가면서 발전해 가길 바래요. 이제 일반 사는 경우에는 에너지 소비에 대해서 신경을 쓸 수 하고 있습니다. 한국NT 홈페이지(www.nationaltrust.or.kr)의 하다 보니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 동을 많이 하는 사람을 보면 존경스러워요. 요즘 젊 대중들이 내셔널트러스트 를 잘 이해하여 도울 수 밖에 없거든요. 언제쯤 태양열을 이용해서 생활할 “후원인 이야기” 매월 발송되는 나 웹진“마주이야기”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끼게 됩니다. 캠페인으로 신입회원이 되셨는데 후원 은 친구들이 이런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가운데서 사 있는 기회를 살려 나가길 응원 하겠습니다. 수 있을까 관심을 갖고 있어요. 저희 집 보일러는 원 저희 온새미로 기자단은 주로‘자연과 문화유산에 30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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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도서 | 경주 읍천리해안 주상절리 (제9회 시민공모전‘내셔널트러스트상’수상지) 제10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 혜곡 최순우, 오늘에서야 ‘이곳만은 꼭 지키자!’ 당신을 온전히 만납니다! 정양모 | 前국립중앙박물관장 며 인터뷰를 하는 중이라고 했다. 나는 1962년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갔을 때 고고과에 배치됐는데 미술과장 최순 우 선생은 유럽 5개국 순회‘한국 국보전’책임자로 해외출장 중이었고, 몇 달 후에 야 직속상관‘최 과장님’ 만날 수 있었다. 최 선생은 학예연구실장으로 승진하던 을 1973년까지 20여 년 간 과장 꼬리를 떼지 못했는데, 그가 고졸 출신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만년과장 최순우는 타고난 감식안과 성실한 노력으로 최고의 박물관인이 되 었고, 마침내 고졸 출신으로는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오를 수 있 ● 응모분야 ● 시상내역 었다.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문화유산〙부문 구분 시상내역 선정 개수 상금 및 부상 보존가치가 우수하면서도 훼손위험이 큰 대한민국 내 자연유산 또는 문화유산 <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는 최순우 선생의 일대기다. 박물관에서 시작해 이 대상 산림청장상 1개작 상금 100만원 서 박물관에서 돌아가신 최순우 선생의 인간과 사상 그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그의 ※ 단, 국가 및 자치단체에서 보전하고 있는 지역(법적보호지역 및 문화재)은 제외 내셔널트러스트상 1개작 상금 50만원 꼭 지켜야할 애정이 잘 녹아들었다. 개성박물관 이야기, 간송과의 특별한 인연 등은 내가 20년 넘 ◦〘잘 가꾼 자연유산・문화유산〙부문 자연・문화유산 부문 아름다운자연(문화유산)상 1개작 상금 30만원 게 모시면서도 몰랐던 것들이다. 새로 찾아내 책 곳곳에 배치한 사진들은 성실하고 개인 및 단체, 국가, 지방자치단체, 동계, 문중 등이 소유하고 있는 자연유산 또는 문 미래세대지킴이상 1개작 상금 20만원 화유산 중 우수하게 보전, 관리되고 있는 곳이 대상(법적보호지역 및 문화재 포함) 잘 가꾼 자연・문화 끈기 있는 저자의 노고를 말해준다. 내셔널트러스트상 2개작 기념동판 유산 부문 최순우 선생은 유럽과 미국, 일본 등에서‘한국 국보전’ 여는 데 앞장섰는데, 이 을 ● 응모자격 는 한국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첨병 역할이었다. 외교관 수천 명도 해낼 수 없는 일이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문화유산〙부문 자연환경 또는 문화유산 보전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 ● 주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었는데, 당시에는 반대도 극심했다. 운송 중에 파손되면 어떻게 하냐는 근시안적 걱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잘 가꾼 자연유산・문화유산〙부문 ● 주관 정들이었고, 최순우는 강력하게 주장해 밀어붙였다.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응모대상지의 소유주 또는 관리주체 ● 후원 ※본 책의 인세 일부는 최순우 옛집 보전기금으로 후원됩니다. 알리고 인정받는 것이 선진국과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지름길이라는 소신을 ● 응모방법 ● 문의 및 접수처 가졌기 때문이다. 행사카페(http://cafe.naver.com/ntrust)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로그인 후,「시민공 ◦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 (02)739-3131 이 년 전 작가 이충렬이 찾아왔다. 최순우 전기를 쓰고 작가 이충렬은 연전에 <간송 전형필>을 써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때 모전 10회」 게시판에 응모할 부문을 선택하고 제시된 양식대로 내용과 사진 등록 ◦ 홈페이지 http://nationaltrust.or.kr 싶다는 거였다. 아, 최순우. 난 한동안 눈을 감고 내 삶 난, 간송 전기가 아직도 없었던가, 하고 깜짝 놀랐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우리 문 ◦ 이메일 contest@ntrust.or.kr ● 응모기간 ※ 응모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사용권리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귀속되며, 자료 의 스승, 박물관인 최순우 선생을 생각했다. 그가 조사 화의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한 혜곡의 전기가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니. 최순우 선생의 ◦ 2012년 6월 25일 ~ 8월 15일 (이미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시민공모전에 출품했 집 및 매거진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한 엄청난 분량의 자료를 보며, 이미 오래 전부터 최순 제자이자 후배로서 이충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꼼꼼하고 던 지역이라도 입상하지 못한 지역의 경우 재응모 가능) ※ 응모 또는 당첨된 서류 중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요청 시 원본 사진을 제출하여 우에 관한 모든 자료를 섭렵했음을 알 수 있었다. 나를 치밀한 자료조사와 생동감 있는 필치로 완성된 이 책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최순우의 ◦ 추후일정 야 합니다. 비롯해 최순우 선생과 인연이 깊은 인사들을 찾아다니 삶과 그의 문화유산 사랑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고맙고 또 고마운 일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네티즌 평가/ 3차 현장심사/ 선정작 발표 및 시상식: 11월 중 ※ 발생된 제세공과금은 상금에서 제하고 드립니다. ※ 심사 일정과 시상식 날짜는 일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32 | 2012년 여름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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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T 소식 2012. Summer NT 알림마당 2012. Summer N a t i o n a l T r u s t N e w s N a t i o n a l T r u s t N o t i c e s 강화 매화마름 에코투어로 떠난 생태여행 지난 5월 12일, 매화마름의 개화기를 맞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이하여 내셔널트러스트 회원님을 모시 문의 및 참가신청은 member@nationaltrust.or.kr 문의 및 참가신청은 fund@nt-heritage.org 고 강화 매화마름 에코투어가 있었습니 다. 이날 행사에는 논습지 생태 교실, 짚 사무처 02-739-3131 사무처 02-3675-3401~2 풀 공예와 화문석 체험, 막걸리 만들기, www.nationaltrust.or.kr http://cafe.naver.com/ntchfund 강화갯벌센터와 강화역사박물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분 들께 강화도의 특산물과 생태를 일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자연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이 되었길 바랍니다. 서울시‘100년 후 보물, 서울속 미래유산 찾기’시민공모전 공동 주최 최순우 옛집 달빛 속 꽃맞이‘꽃쉼’ 편안히 툇마루에 앉아 눈을 감고 음악을 듣습니다. 보름달빛 비치는 옛집을 조용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흔하지 않은 이야기’ 히 거닐어봅니다. 지친 퇴근길 조용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쉬고 싶은, 복잡 내성천 회원 정기답사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최순우 옛집 축제가 열렸습니다(후원: 서울문화재단). 자연을 한 거리와 빌딩 속에서 잠깐이라도 떠나있고 싶은 분을 위한 시간, 꽃쉼’ 매월 ‘ 이 5월 19일, 회원님들과 함께 8번째 시민유 주제로 최순우 선생의 글귀와 옛집 꽃과 나무를 담은 전시(참여: 석겸화개, 금동원, 보름 무렵 어느 날 저녁, 최순우 옛집에서 열립니다. 산으로 확보한 내성천을 찾아갔습니다. ‘성북예술가를 찾아서’ 연계전시)와 한성대 클래식기타 동아리‘한음’ 재능기부 공 의 * 도래미 밥상꾸러미 친환경 채소와 매화마름쌀로 만든 주먹밥과 샐러드를 드립 아름다운 모래강을 맨발로 걸으며, 영주 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둥글둥글’ 꽃누르미 체험, 어린이책 시민연대 성북지 ‘ 니다. 댐으로 수몰될 마을을 방문하고, 주민분 회’ 동화읽기와 전통놀이 체험, 전각 교실, 성북동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이야기 시 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내성천의 발 간(서형숙, 박준호, 스페이스캔, 시와), 특별강연(강사: 이충렬, 금동원), 권진규 아틀리 자취를 함께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 에 흙체험 교실과 강의(강사:최열), 성북동 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여름 휴가를 도래마을 옛집에서~! 습니다. 내성천의 수달과 원앙, 고라니의 발자국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걸음씩 내딛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떠나 시원한 대청마루에 누워 하늘도 바라보고, 이른 새벽 싱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성천의 보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러운 바람을 쐬며 마을을 산책해보세요. 도래마을 옛집 한옥에서 편안한 휴식과 서울에 숨어있는 미래유산, 즉 20세기 근현대 문화유산 중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즐거운 문화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도래마을 옛집 전통문화 체험 생활사적 가치가 있어 미래세대에 유산으로 남길 필요가 있는 유산을 응모받습니다. 일시 상시(예약 필수) 5월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응모기간 2012. 6. 21~8. 31 장소 전남 나주시 다도면 동력길 16(풍산리 199) 도래마을 옛집 구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 규방문화체험과 천연염색체험을 마련 선정발표 2012. 9. 27 예정 숙박료 1박 5만원/ 비회원 7만원(2인 1실 기준, 1인 추가 2만원) 보존활동에 5억원 지원 하여 바느질법과 황토와 쪽 염색법을 접수방법 WOW서울 홈페이지 http://wow.seoul.go.kr 문의 http://ntdorae.com 061-336-3675~6 구찌는 4월 23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배우고 여러 가지 나만의 소품을 만들 부상 선정된 응모자 중 100명을 전산 추첨하여 5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지급(2건 국내 문화유산 보전 사업을 위한 후원 협 어 보았습니다. 이상 제출하더라도 부상은 중복 지급하지 않음) 한문화재 한지킴이 문화강좌・답사 약을 맺고, 향후 5년간 5억원을 후원합니 문의 서울시 문화정책과 02-2171-2561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서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알아보고 다. 구찌 측은 내셔널트러스트의 활동이 어떻게 보전해 나갈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강좌와 답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개 전통과 문화유산을 중시하는 구찌의 기 물품후원 받습니다 최합니다(후원:한국문화재보호재단). 시민문화유산 최순우 옛집과 권진규 아틀리 업 이념과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 도래마을 옛집 사회공헌 활동 사무처에는 오래된 사무기기와 가전제품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메일쓰기도 버벅 에에서 활동하는 자원활동가와 후원회원, 일반인이 대상이며, 강의 내용과 답사 과 투자를 통해 한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 협약은 구찌 친환경・유기농 제철 먹을거리를 보내드리는 도래미 밥상꾸러미 사업을 운영 중인 대는 컴퓨터와 문이 잘 닫히지 않는 냉장고는 이제 사용가능 한계치를 넘고 있습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8월 중 홈페이지와 웹소식지를 통해 공지합니다. 가 한국가구박물관과 함께 한국과 이태리의 장인 정신을 기리기 위한‘구찌 91주년 도래마을 옛집에서는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와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 니다. 각 물품의 비용을 후원해주시면 그분의 성함으로 물품을 구입하겠습니다. 문의 http://www.nt-heritage.org 02-3675-3401~2 특별 아카이브-한국가구박물관전: 변하지 않는장인의 손길’개관식에서 발표되었습 계층과 나누고 있습니다. 수덕의 집(다도면 독거노인 무의탁 요양원)과 연로한 어르신 업무의 효율을 높여줄 컴퓨터와 한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냉장고를 사용할 니다. 댁 다섯 집을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보내드리고, 도래마을 주민 농번기철 공동식사 마 수 있도록 많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련에 채소를 후원해드리고 있습니다. 필요물품 컴퓨터 3대(50만원, 50만원, 40만원 사양) / 냉장고 1대(70만원) 입금계좌 신한 100-014-159270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온새미로 청소년 기자단 활동 권진규 선생 39주기 행사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청소년 회원으로 5월 4일은 권진규 선생의 기일이었습니 구성된 온새미로 청소년 기자단 온새미 다. 직접 짓고 작품 활동을 한 시민문화유 로는 우리 주변의 소중한 곳을 기록하는 산 3호 아틀리에에 선생이 좋아하던 해바 ◎ 이번 호 내용 중에 좋았던 글이 있다면, 제목과 그 이유를 적어주세요. 프로젝트인“동네둘레두레” 두번째 시리 라기 꽃을 헌화하고, 미술평론가 조은정 “집중과 조명-서촌” 타이틀에 딱 맞게 옛그림과 사진을 동원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즈로 서울 지역의 헌책방의 현주소를 기 선생님의 설명으로 권진규 선생과 작품 록해 가기 위해 헌책방을 답사하고 있습 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 다음호에 다루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주제를 적어주세요. 니다. 또한 처음으로 전남팀이 구성되어 지역의 회원님을 만나뵙고 인터뷰를 진행하 어서 권진규 선생의 삶을 모티브로 한 연극‘응시’DVD를 아틀리에에서 감상하였습 독.자.엽.서. 아직 남아있는 근대역사건물들을 집중조명으로 다루었으면 합니다. 였으며, 그 외에 환경캠페인이나 행사 취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새미로 기자단의 니다. 김건효님 대한제국시대, 일정시절, 미군정 시절들 다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라 생각합니다.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34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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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해주시는분들 2012년 3월 ~ 2012년 5월 3 월 ( 후원기간 : 2012. 3. 1 ~ 3. 31 ) 5 월 ( 후원기간 : 2012. 5. 1 ~ 5. 31 ) 이 달의 신입회원 강재희 구용숙 권태룡 길원홍 김금년 김문주 김준호 김보미(20,000) 김복희 김봉균 김상국 김상범 김상채 김상훈(20,000) 김상희 오선희 오성규 오수경 오승현 오윤경 오윤희 오은혜 오장환 오지나 오지혜 홍유리 홍윤정 홍정화 홍정화 홍지은 홍지혜 홍현주 황난숙 황다솔 황문순 (20,000) 김경일 김계완 김계원 김도홍 김병연 김재덕(20,000) 김종명 이 달의 신입회원 강경주 김수종 김용실 박재영 박종인 백설영 서문식 김윤성 김윤지 김은규 김은덕 김은숙 김은정 김은진 김익성 김인성 김인욱 이정훈 이종은 이종희 이준경 이준호 이지민 이지선 이지연 이지영 이지은 맹산 반딧불이기금 정병준 이한솔 이형진 이호경 이호경 이회정 이효선 이희숙(50,000) 임기택 임해숙 김현희 문명희 변영선 송지혜 송하림 유정미 이유림 이형규 장경원 장명숙 김석근 김석용 김선아 김선형 김선희 김선희 김설 김성기 김성봉 김성섭 오혜영 오흥주 왕남식 우경원 우동선 우은정 원미령 원선이 유덕률 유상오 황미선 황선희 황영수 황영조 황유희 황인영 황종욱 황평우 황혜란 황희연 김종학(50,000) 노길남 노민지 노복미 박혜경 서상희 송민희 송혜경 안혜선 성지현 양원주 이선미 이성희 이한나 이현석 임숙경 정선영 정순영 조필영 김인호 김일중 김재덕 김재윤 김정남 김정득 김정미 김정숙 김정오 김정인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현 이지효 이진욱 이진현 이창희 이추옥 이춘신 동강기금 김연석 김윤정 김현수 송지환 이명순 이민애(2,170) (20,000) 장남미 장미영(30,000) 장영숙 전경미 전우혁 정기숙 정미영 정호이 조영선 진위향 최윤미 한경희 김성수 김성자(20,000) 김성철 김성혜 김소희 김수민 김수아 김수아 김수정 유선영 유소연 유영재 유은정 유임경 유재영 유정무 유주한 유태규 유하림 청소년회비 강나현 강민지 강은희 강휘수 궁나연 궁우식 궁혜연 권병윤 양금희 오흥민 우리심지 우성란 윤선희 이근행 이명희(20,000) 이명희 채아연 함성옥 황제훈 김정주 김정혜(20,000) 김정화 김정희 김정희 김종대 김종명 김종범 김종우 이충열(20,000) 이평주 이하정 이해라 이행근 이행철 이향배 이현규 이현정 해피빈(16,900) 유영석 정병관 정상희(50,000) 정선희 정양모 정영란 정화순 조규영 조봉연 법인.단체회비 박명권(그룹한) 에이제이 주식회사 김수홍 김순배 김순영 김순자 김승환 김신숙 김아영 김애랑 김양기 김연미 유현상 유혜경(15,000) 유혜진 윤대길 윤문화 윤보기 윤선영 윤세진 윤신원 기서연 김가온 김나경 김나리 김남주 김다영 김다예 김도연 김동윤 김명교 이미자 이연수 이정용 이지연(20,000) 이현 이혜림 이혜진 임영숙 정석 법인.단체회비 박명권(그룹한) 서암조경공사(주) 에이제이 주식회사 김주덕 김주예 김주희 김중원 김지수 김지욱 김지윤 김지은 김지은 김지은 이현주 이혜경 이혜경(20,000) 이혜숙 이혜영 이혜영 이혜진 이혜진(15,000) 연천DMZ기금 홍은지 해피빈(1,300) 조숙미 조은희 조지혜(30,000) 진연숙 진욱 차선우 차우진 차우혁 최규석 1% 클럽회비 강귀화 김석봉 김선정 김수정 김인식(100,000) 김지은 김진홍 김연희 김연희(20,000) 김영 김영걸 김영미 김영미 김영욱 김영인 김영일 윤영천 윤영철(30,000) 윤영희 윤옥임 윤우진 윤인숙 윤일빈 윤종근 윤주경 김명현 김민주 김민지 김민혁 김범규 김서빈 김성우 김성준 김세연 김연재 정성미 정은경(20,000) 정인선 조권국 조도연 차근식(50,000) 채경진 장안종합건설(주) (30,000) 김진희 김철식 김춘경 김치정 김태용 김태운 김학실 김한지 이홍란 이희순 이희영(20,000) 이희준 인정은 임건웅 임기문 임동란부부 연계사이트기금 정병준 최미영 최소영 최송이 최아영 최영순(30,000) 최옥선 최원일 최은정 최은혜 김형민(50,000) 김희선(50,000) 박기선 박명희 박서현 박승룡(40,000) 김영주 김옥희 김왕수 김용근 김용서 김용욱 김용혁 김용호 김우주 김유미 윤준의 윤지영 윤현진(20,000) 은종홍 이가현 이건덕 이경아 이경애 이경원 (10,000) 김영민 김영우 김예지 김우신 김윤혁 김인우 김주영 김진호(20,000) 청안스님 최정은(15,000) 최종구(30,000) 최희정 하고운 하현정(50,000) 1% 클럽회비 강귀화 김석봉 김선정 김수정 김인식(100,000) 김지은 김진홍 김해련 김혁(20,000) 김현영 김현정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 김현희 김형미 임선화(20,000) 임성섭 임영규 임정례 임정선 임정수 임정식 임정혁 임정희 원흥이방죽기금 이상영 해피빈(9,800) 최종진 최형식 이충현 최혜원 하현정 한수민 한승민 한숙자 허길수 황경애 박은경 박정애 박채화 방은진(50,000) 백혜진(50,000) 서백영(41,000) 서상기 김유정(30,000) 김유진 김윤성 김윤지 김은규 김은덕 김은숙 김은정 김은진 이경임 이경호 이관희 이광자(30,000) 이광협 이국화 이나라 이나연 이나원 김태현 김하영 김혜연 나민주 나영철 나유림 남선욱 문수현 박민영 박보림 한주연 허순 홍혜선 황현식(20,000) 황현이 김형민 김희선(50,000) 박기선 박명희 박서현 박승룡(40,000) 박은경 박재경 (20,000) 김형숙(15,000) 김형중 김혜련 김혜리(20,000) 김혜선 김혜연 임준호 임진혁 임채기 임태영 장강식 장권순 장남원 장대희 장명숙 장명호 신두리기금 김태균 손덕 오현주 이종대 임재희 장경숙 해피빈(14,300) 황양미 황영심 황인동(30,000) 성기숙 안주희 양병이 양인수(50,000) 여춘길(50,000) 오성열 오세창 유종하 김익성 김인성 김인욱 김인호 김일중 김재덕 김재윤 김정남 김정득 김정미 이덕근 이덕영 이도종 이동은 이동재 이동춘 이동호(25,000) 이만호 이명은 박새연(10,000) 박수빈 박주광 박혜림 반재현 배강현 배서현 배우빈 배하나 최순우옛집 기금 강민규 강서연 강정아 강현정 광진도서관친구들(30,000) 박정애 방은진(50,000) 백혜진(50,000) 서백영(41,000) 서상기 성기숙 안주희 김혜정 김호숙 김호정 김홍기 김홍렬 김홍식 김효미 김효심 김희영 나경혜 장보인 장석일 장영호 장용숙 장은경 장적훈 장정구 장정순 장준호 장진영 문화유산기금 고병복 김준호 김준희 이희선 정중헌 조은경 도래마을옛집 후원 강동원 강성관 김광우 김만중 김문석 김문주 김미경 윤종하(100,000) 이강재(40,000) 이경태(50,000) 이지윤 이찬구(40,000) 김정숙 김정오 김정인 김정주 김정철 김정혜(20,000) 김정화 김정희 김종대 이명진 이미란 이미사 이미지 이미현(20,000) 이민규 이민숙 이민주 이병권 백지웅 서지윤 성윤수 성한아 송다연 안지웅 안현솔 안현지 안현진 오제원 권경하 권기화 권석란 권종순 권지란 기상연 김경숙 김경애 김경희 김기봉 양병이 양인수(50,000) 여춘길(50,000) 오성열 오세창 유종하 윤종하 (20,000) 나종운 남고희 남궁선옥 남궁효자 남준기 남해관 노미영 노석근 장호은 전강원 전광민 전기쥬 전미숙 전선미 전수정 전영택 전옥주 전재욱 해피빈(1,000) 김성철(30,000) 김원준 김인서 김창묵 김현숙 김현옥 김형수 노장래 명숙포 이현웅 이훈 임양희 장관식 장영주(50,000) 정미애 정희나 조숙희 주승재 김종명 김종범 김종우 김주덕 김주예 김주희 김중원 김지수 김지욱 김지윤 이병준 이보환 이복이 이복임 이상미 이상민 이상석 이상순 이상욱 이새별 유수민 유정미 윤영철 윤지운 이길현 이동민(10,000) 이명규 이배홍 이성인 김기열 김도영 김도현 김동명 김동순 김리아 김문주 김미현 김병수 김보경 (100,000) 이강재(40,000) 이경태(50,000) 이선미 이지윤 이찬구(40,000) 노정은 노환춘 노희선 노희영 단중배 도선붕 두용형 류래호 류안나 류지연 전종건 전종찬 정경아 정광태 정국희 정다정 정대화 정동수 정명균 정미숙 계양산기금 해피빈(2,500) 박동규 박범주 박영경 박재호 박종호 박형근 성진기 신복순 신재욱 양은주 진갑모 진종훈 차정은 채미옥(50,000) 채연선(60,000) 최경숙(50,000) 김지은 김지은 김지은(30,000) 김진희 김철식 김춘경 김태용 김태우 김태운 이선교 이선영 이선옥(20,000) 이선우 이선철 이선희 이성구 이성수 이수빈 이성재 이세원 이세진 이승기 이승재 이시연 이재호 이재희 이종은 이주희 김복례 김복영 김서령 김성숙 김영래 김영아 김영옥 김영희 김윤영 김윤형 이현웅 이훈 임양희 장관식 장영주(50,000) 정미애 정희나 조숙희 주승재 류희장 마영애 마이금 문린다 문명희 문보식 문봉식 문성재(20,000) 문장렬 정선영 정세라 정소정 정소희 정수정 정숙이 정숙희 정순영 정승신 정승은 북촌기금 해피빈(11,400) 엄기준 유지영 윤미란 이강정 이근섭 이봉수 이연숙 임세진 임용철 장영기 최금봉 최민석(50,000) 최하늘 추태귀 한재호 허영숙 현진오 홍인숙 김학실 김해련 김혁(20,000) 김현영 김현정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 김현진 이슬 이승훈 이아람(15,000) 이아름 이언주 이연경 이연진 이연희 이우진 이진화 이해나 이혜원 이혜지 이희송 임대현 임보연 임예은 임지후 임현후 김일종 김정미 김정민 김정숙 김준애 조길형 김찬호 김철환 김하인 나경영 진갑모 진종훈 차정은 채미옥(50,000) 채연선(60,000) 천정곤 최경(50,000) 문필주 민경보(20,000) 민옥경 박경옥 박공영 박광래 박두한 박란 박명규 정용석 정윤영 정은진 정은희 정재심 정재훈 정주연 정지민 정지영 정지웅 일반후원 구찌그룹코리아 50,000,000 해피빈(51,200) 정성학 정영란 정은영 정일 조경숙 조상훈 조형남 차근식(50,000) 최공섭 가족회비 고대현 고미영 고민정(30,000) 고영진 구은회 권수진 김경언 김형미(20,000) 김형숙(15,000) 김형중 김혜란 김혜련 김혜리(20,000) 김혜선 이웅세 이원조 이윤미 이윤석 이은경 이은정 이은주 이은진 이은혜 이인경 장문정 장인협 장준서 장준형 전지환 정소희 정윤배 정윤희 정의선 정현석 나무영 나주연 남궁환 남명희 남영진 류주완 문관호(30,000) 문성자 문성혜 최금봉 최민석(50,000) 최하늘 추태귀 한재호 허영숙 현진오 홍인숙 박명수(20,000) 박미 박민경 박민영 박민희 박상렬 박상보 박선은 박선자 정지희 정지희 정진아 정창현 정해준 정혜란 정혜선 정혜진 정혜진 정호훈 아름인포인트기부 강은미(10,000) 정준(20,000) (20,000) 최형란 한필원 (50,000) 김기성(30,000) 김동휘 김민제 김봉석 김상덕 김선미 김선송 김혜연 김혜열 김혜정 김호숙 김호정 김홍기 김홍렬 김홍식 김효미 김희영 이인숙 이재삼 이재요 이정구 이정선 이정실 이정아 이정영 이정인 이정향 정현정 정효정 정희주 조규강(10,000) 조용솔 조용찬 조하윤 진오름 최다영 박금홍 박기숙 박민정 박선영 박성준 박승은 박은순 박재숙 박정란 박정희 가족회비 강재희 강정은 강효석 고대현 고미영 고민정(30,000) 고영진 박성미 박성주 박수린 박승도 박승배 박승진 박신덕 박언진 박연 박연미 정효 정후자 정희경 정희연 조규정 조무현 조미자(20,000) 조민서 조봉길 저금통후원 모노레일대학로점(14,830) 권진규아틀리에 후원 권미희 김동연 김문주 김정균 남태희 변인영 신민정 김선희 김성훈 김순애 김애숙 김연화 김영주 김영호(50,000) 김영희(30,000) 나경혜(20,000) 나종운 남고희 남궁선옥 남궁효자 남수정 남운성 남준기 이정훈 이종은 이준호 이지민 이지선 이지연 이지영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최승철 최정우 최희주 하늘고은빛(10,000) 하지예 한문경 한상아 한상욱 박지영 박지은 박태수 박행하 박현숙 박혜경(20,000) 배정자 변영숙 변인영 구용숙 구은회 권수진 권태룡 김경언(50,000) 김금년 김기성(30,000) 김동휘 박연수 박연화 박영길 박영서 박영숙 박영옥 박영환 박옥희 박완희 박용연 조봉애 조선영 조성헌 조수경 조수휘 조승리 조신애 조아현 조양현 조영선 재능기부 매거진 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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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holomew(아시아왕립학회 부회장) 김명희 김민제 김봉석 김상덕 김선미 김선송 김선희 김성훈 김순애 김애숙 남궁선옥 남궁효자 남수정 남운성 남준기 남해관 노미영 노보경 노석근 이창희 이채영 이추옥 이춘신 이충열(20,000) 이태신 이하정 이행철 이향배 한상욱 한영연 한정민 현지화 홍민기 홍유민 홍윤기 홍준기 신문선 신민정 신양미20,000) 신혜경 양인수 여희숙 오지나 오희명 오희정 김상원(법무법인 한누리 고문변호사) 위원장 이수용(수문출판사 대표) 박원순 배기동 백성길 송인호 신탁근 안창모 김인회(전 연세대학교 박물관장) Peter Row(주한 호주대사) 김연화 김영주 김영호(50,000) 김영희(30,000) 김용건 김원미 김유록 노정은 노환춘 노희선 노희영 단중배 도선붕 두용형 류래호 류안나 류지연 이현규 이현정 이현주 이혜경 이혜경(20,000) 이혜숙 이혜영 이혜영 이혜진 평생회비 김선희 신강균 오명순 윤석남 조명래 우수잔 원정희 유동한 윤경혁 윤남구 윤병순 윤세형 윤소영 윤소정(15,000) 김성훈(前농림부장관) ■ 운영위원회 위원 김원 남준기 조명래 조인철 진용선 양병이 오성규 오한숙희 우동선 유상오 윤대길 Sergio Mercuri(이태리대사 부부) (30,000) 김윤정 김은경(30,000) 김은실 김재호 김종래 김준호 김지영 류희장 마영애 마이금 문린다 문명희 문보식 문봉식 문성재(20,000) 문장렬 (15,000) 이혜진 이홍란 이화연 이희순 이희영(20,000) 이희준 인정은 임건웅 내성천 가꾸기 공정원 손재수 윤경아 박정애 윤수민 윤시우 윤호연 이경숙 이경혜 이금주 이길현(20,000) 이동진 이문희 김진 김창수 김철벽 김철수 김현식 김형규 남경호 남령 노백호 노장호 문필주 민경보(20,000) 민옥경 박경옥 박공영 박광래 박두한 박란 박명규 임기문 임동란부부 임선화(20,000) 임성섭 임영규 임정례 임정선 임정수 매화마름기금 이현웅 해피빈(1,200원) 이미영 이삼희 이상용 이성희 이용규 이용희 이원화 이은솔 이재성 이재연 김후란(문학의집서울 이사장) 공동위원장 윤상구(윤보선가 대표) 윤영석 윤인석 윤혁경 이경희 이승규 이영혜 ■ 이사 Skand R. Tayal(주한 인도대사 부부) 문윤경 박문수 박수정 박옥자 박정윤 박주영 박해란 박현미 박혜경 배경호 박명수(20,000) 박미 박미영 박민경 박민영 박민희 박상렬 박상보 박선은 임정식 임정혁 임정희 임준호 임진혁 임채기 임태영 임혜연 장강식 장권순 맹산 반딧불이 기금 정병준 이전경 이정인(20,000) 이지우 이철순 이한솔 이형진 이회정 이효선 이희관 노융희(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최중기(인하대학교 교수) ■ 매화마름위원회 이종상 이환 장인경 전봉희 정미숙 정중헌 김홍남(이화여대 미술사학과 교수) Ted Lipman(주한 캐나다대사) 석대봉 송광식 송예완 송준섭 송채원 신경숙 신동호 신숙정 신승현 신정아 박선자 박성미 박성주 박수린 박승도 박승배 박승진 박언진 박연 박연미 장남원 장대희 장명숙 장명호 장보인 장석일 장영호 장용숙 장은경 장적훈 동강기금 김연석 김윤정 김현수 송지환 이명순 이민애 해피빈(16,900) 이희숙(50,000) 임기택 장미영(30,000) 전경미 전우혁 정기숙 정미영 유영석 노재식(前평화의숲 공동대표) 운영위원 김선희(국토연구원) 위원장 최중기 조명래 조상희 조용헌 조주립 조현주 지영선 나선화(생명과평화의길 상임이사) 신종순 신혜성 안은경 안홍표 양윤정 양혜화 엄경자 여종욱 연동수 염규남 박연수 박연화 박영길 박영서 박영숙 박영옥 박영환 박옥희 박완희 박용연 장정구 장정순 장준호 장호은 전강원 전광민 전기쥬 전미숙 전선미 전수정 연천DMZ 기금 홍은지 해피빈(9,100) 정병관 정상희(50,000) 정선희 정양모 정영란 정화순 조규영 조봉연 조숙미 문국현(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이사) 나선화(생명과평화의길) 고문 전의식(한국식물연구회 명예회장) 천호균 최원유 최종희 최홍규 함금자 허달재 문웅(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교수) ■ 도래마을 옛집 자문위원회 오채영 원영화 유상호 유정미 유정은 유형석 유희영 윤미향 윤인석 은수희 박용호 박윤경 박윤신 박윤정 박은숙 박은주 박의철 박이경 박일수(20,000) 전영택 전옥주 전재욱 전종건 전종찬 정경아 정광태 정국희 정다정 정대화 원흥이방죽 기금 이상영 해피빈(22,500) 조은희 조지영 조지혜(30,000) 진연숙 진욱 차선우 차우진 차우혁 최규석 원경선(환경정의 초대이사장) 남준기(내일신문) 학술위원 박석근(한국식물원연구소) 박강철(조선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김경식 김영성 문웅 박금립 오한숙희 이우용 이기영 이길현 이상철 이상훈 이세용 이승현 이시은 이안숙 이양숙 이연주 박재관 박재석 박정근 박정원 박정주 박정훈 박종훈 박주경 박주희 박준범 정동수 정명균 정미숙 정상현 정세라 정소정 정소희 정수정 정숙이 정숙희 신두리기금 김태균 박지숙 손덕 오현주 이종대 임재희 장경숙 해피빈 최미영 최소영 최송이 최아영 최영순(30,000) 최옥선 최원일 최은정 최은혜 이성미(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배청(중앙대학교 겸임교수) 현진오(동북아식물연구소) ■ 시민참여위원회 우찬규(학고재 대표) 이정호 이창복 임선숙 임재윤 임형택 전원배 이영연 이웅희 이재용 이중분 이지현 이창록 이창복 이현진 이현희 이혜지 박준하 박지현 박철수 박철준 박충희 박태현 박현주 박현주 박현철 박현희 정순영 정승신 정용석 정윤영 정은진 정은희 정재심 정재학 정재훈 정주연 (32,900) 최형식 이충현(20,000) 최혜원 하현정 한수민 한승민 한숙자 허길수 황경애 정용석(FM분당 대표) 송인호(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한동욱(PGA 습지생태연구소) 위원장 김경언(한국이민사박물관장) 이동진(양동마을 창은정사 대표) 천수봉 이호영 인갑환 임수빈 장경원 장병현 장환진 정규철 정소영 정연숙 정한영 박혜경 박혜련 박혜령 박혜명 박혜숙 박호운 박홍나미 박효정 박효정 정지민 정지영 정지웅 정지희 정지희 정진아 정창현 정해준 정혜란 정혜선 문화유산기금 고병복 김준호 김준희 이희선 정중헌 조은경 해피빈 황양미 황영심 황인동(30,000) 이수용(수문출판사 대표) 위원 김순래 김정택 김태만 사재구 양성욱 위원 강희숙 박윤정 서정임 양인수 이현정 이명우(한양대 경영대학 경영학부 특임교수) 정현숙 조경숙 조금행 조기호 조문기 조성진 조순이 조아라 조옥경 조완영 박효진 박희정 박희정 박희진 배경래 배경훈 배균호 배미경(20,000) 배선옥 정혜진 정혜진 정호훈 정효 정후자 정희경 정희연 조규정 조규화 조무현 (9,000) 도래마을옛집 기금 김문주 강동원 강성관 김광우 김만중 김문석 김미경 ■ 공동대표 이은희(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오정태 윤희곤 이만호 이증무 임종수 허수범 정명수(인하대학교 겸임교수, KLI 물류산업연구 채연선 최은숙 ■ 사무국 조정상 진연숙 차근식 천영미 최상미 최은숙 최정인 최지연 최철진 최희성 배영식 배영은 배은경 배일수 배장진 배재원 배지숙 배지은 배철용 백상옥 조미숙(20,000) 조미자(20,000) 조민서 조봉길 조봉애 조선영 조성헌 조수경 계양산기금 해피빈(6,800원) 김성철(30,000) 김원준 김인서 김창묵 김현숙 김현옥 김형수 노장래 명숙포 김홍남(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정병준(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 원 원장) 부장 최호진 추가화 하윤선 한송이 한영옥 한재숙(30,000) 한재신 한정미 한희영 허영길 백유진 백은정 백인환 백청기 백혜경 백혜원 변성준 변영선(20,000) 사공정 조수휘 조승리 조신애 조아현 조양현 조영선 조예순 조예진 조옥희 조원숙 북촌기금 해피빈(13,700원) 박동규 박범주 박영경 박재호 박종호 박형근 성진기 신복순 신재욱 양은주 양병이(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조명래(단국대학교 교수) ■ 신두리위원회 ■ 사무처 정미숙(한국가구박물관 관장) 간사 서성숙 홍대식 홍성지 홍원표 홍주식 홍지윤 희 사진동호회 빛그림(20,000) 서건혁 서교하 서명덕 서민경 서상길 서설송 조위래 조은주 조인선 조주환 조준성 조진성 조해수 조향미 조현민 조현숙 일반후원 디아지오코리아(220,000) 천정곤(480,000) 해피빈(51,300) 엄기준 유지영 윤미란 이강정 이근섭 이봉수 이연숙 임세진 임용철 장영기 진위향(과천환경운동연합대표) 위원 김용택 서종철 최중기 국장 김금호 혜곡최순우기념관 학예사 송지영 일반회비 (주)M큐빅 bomioda 강경혜 강경화 강경희 강덕용(20,000) 강동진 서성남 서성무 서영석 서왕진 서유순 서정돈 서정민 서정임(20,000) 서종철 조형철 주신하 주희정 지성후 지해안 진승운 진영원 진위향 진혜정 차미연 아름인포인트 기부 강은미(10,000) 어현숙(30,351) 정준(20,000) 정성학 정영란 정은영 정일 조경숙 조상훈 조형남 차근식(50,000) 최공섭 ■ 이사 최원유(도도디자인 건축사무소 소장) 자연유산 부장 박도훈 ■ 감사 혜곡최순우기념관 연구원 심지혜 강미송 강수정 강여정 강연실 강연이(20,000) 강영애 강윤실 강은경 강일희 서주옥 서지형 서효석 석란 석보미 선형택 성금희 성명순 성연심 성종기 차선식 차시현 차은지 차현정 채귀순 채진해 채현순 채희수 천성희(30,000) (20,000) 최규영 최형란 한필원 김원(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 ■ 시민공모전위원회 홍보 부장 허주희 유윤산(인덕회계법인 부대표) 강정석 강정순 강정임 강천웅 강춘성 강한별(강성남) 강현국 강희수 강희숙 성진아 손관욱 손미리 손민경 손수호 손영순 손영화 손용훈 손용훈 손장혁 천성희 최경원 최귀자 최금덕 최동주 최미라(15,000) 최미숙 최병조 최봉현 (재)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후원 권진규아틀리에 기금 김문주 김동연 김정균 변인영 신민정 신봉자 심규원 강희자 고대연 고아라 고영준 고용석 고윤수 고은경(20,000) 고정림 고종근 손재호 손지애 손현옥 송기철 송명희 송유길 송유진 송준상 송준용 송지원 최상현 최선숙 최선숙 최소연 최소영 최숙자 최승원 최신해 최연창 최예선 여희숙 이민숙 이성임 이정진 이태남 이향배 이현지 정은숙 최효정 허명회 김홍남(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교수) ■ 대의원회 위원장 이수용(수문출판사 대표) 동강담당 간사 김영주 ■ 전남지부 (15,000) 고종현 고태균(15,000) 공만식 공보배 곽근식 곽동석 곽병곤 곽봉암 송지혜 송하림 송현송 송형석 신가정 신경원 신미저 신미정 신수현 신승숙 최완근 최유 최윤덕 최윤희 최은영 최은영 최인옥 최정민 최정은 최종관 이 달의 신입회원 강석훈(최순우옛집) 곽인성(최순우옛집) 김민환(재단 (25,000) 홍진아 양병이(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의장 양인수(한국전력기술) 위원 남준기 박석근 우동선 이은희 전봉희 회원담당 간사 석양정 ■ 명예이사 총괄팀장 김인서 곽현 곽현숙 곽혜란 구경민 구선영 구향모 국준호 권경남(20,000) 권기훈 신승준 신영도 신영옥 신용우 신원식 신원우 신은영 신인영 신준 신지영 신 최종문 최종옥 최준희 최지순 최지혜 최찬순 최창식 최철수 최하얀 최현아 주춧돌기금) 김연미(최순우옛집) 김한지(최순우옛집) 서송란(재단주춧돌 백인회 송영숙 이준구 중앙M&B(레몬트리) 윤상구(윤보선가 대표) 대의원 강희숙 고대현 권선혜 김경언 김연희 주신하 최중기 현진오 웹담당 간사 김영채 김의정(명원문화재단 이사장) 관리팀장 김현숙 권두영 권미령 권미애 권민봉 권봉하 권선미 권선혜 권영진 권진호 권혁예 지원 신현주 신혜원 신희완(20,000) 심경미 심여정 심연옥 심재연 심재영 최형근 최홍미 최희선 추민호 탁안라 하재희 한경원 한경희 한규성 한금옥 기금) 서심석(재단주춧돌기금) 유영환(최순우옛집) 이수정(최순우옛집) 용비회 KT 한국문물연구원 정의도 홍라희(삼성 리움박물관) 이수용(수문출판사 대표) 김재윤 김진 김형미 김희영 남경호 류지연 류형 총무회계 간사 벨라 이성미(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사업팀장 조형남 금재희 김건동 김건효 김경덕 김경수 김경수 김경희 김금녕 김금자 김기성 (33,000) 심재웅 심지연 심형석 안근철 안남혁 안상기(환생교) 안석순 한금희 한대석 한동욱 한미나 한미희 한상일 한석진 한수정 한승원 한승혜 이지나(최순우옛집) 이호경(최순우옛집) 임채성(재단주춧돌기금) 임청하 기타 모금 모금함(120,000) 해피빈(207,900) SK커뮤니티(5,200) 조명래(단국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태 문성재 박상열 박선자 박승진 박윤정 박준범 ■ 매거진편집위원회 조태권(광주요 대표이사) 사무국 신실희 김기안 김기연 김기원 김기주 김기준 김나연 김나영 김다연(20,000) 김다해 안시현 안신영 안영미(20,000) 안영선 안원용 안정순 안정희 안종준 안중호 한용준 한인숙 한주혜 한진숙 한진영 한현구 한혜선 허남웅 허무룡 허원 (재단주춧돌기금) 장남미(최순우옛집) 장영숙(최순우옛집) 중앙M&B레몬 최중기(인하대학교 교수) 서백영 서정임 성기숙 엄인희 오세창 이미화 위원장 이은희(서울여자대학교 교수) Juan Lena(주한 스페인대사) 사업팀 양동임 정영자 홍흥석 안영래 김대종 김대진 김도훈 김동헌 김마리 김만희 김명미 김명숙 김명자 김문주 안지희 안진형 안창모 안태건 안혜경 안홍균 안효성 양경엽 양경희(20,000) 허은경 허정 허혜정 현영화 현자영 호미연 홍경진 홍두루미 홍분선 홍선화 트리(백인회) KT(용비회) 양인수(한국전력기술) 이수빈 이웅희 이진욱 이찬구 이훈 이현정 위원 강동진 남준기 서왕진 안창모 오충현 Kathleen Stephens(주한미대사) 김미령 김미연 김미영 김미영 김미옥 김미정(20,000) 김미진 김민수 김민숙 양귀순 양선승 양소영 양수경 양은주 양지연 엄운진 엄정순 여정동 오경진 홍수아(20,000) 홍순영 홍승란 홍승아(20,000) 홍유리 홍윤정 홍정화 홍정화 재단주춧돌 기금 강영선 강영주 강지영 곽재은 곽충험 권미영 권영해 임준호 정광태 정희연 조예순 조준성 채미옥 유상오 윤인석 임정진 전은정 조명래 한동욱 Marcela Lopez - Bravo(페루대사 부부) 36 | 2012년 여름호 | | | 2012년 여름호 |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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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안에│ 팝업카드 시리즈 - ● 청주 원흥이방죽 두꺼비 PRESENT (가) 지구를 지키는 선물 도래미 밥상 꾸러미 한주에 한번 건강하고 싱싱한 채소꾸러미를 집에서 받아보세요~ (재)내셔널트러스트문화유산기금 전남지부 도래마을옛집에서 는 도래마을주민과 옛집의 직원들이 우리 문화를 지키는 마음 선물도 하고, 지구도 지키는 좋은 기회! 으로 정성들여 키운 유기농・친환경농작물만을 담아 가정으로 내셔널트러스트 선물로 우리 자연을 지켜주세요. 보내드립니다. “도래미 밥상꾸러미” 제철에 자라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 는 리를 가정에 제공하고, 농민과 지역공동체에 안정된 소득을 제 공합니다.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하고 맛있는 농작물을 함께 나누는 일이 ● 시민문화유산을 지키는 힘이 됩니다. PRESENT 구성: 제철 채소, 달걀, 두부, 꽃차 등 가격: (월2회) 5만원, (월4회) 10만원 신청: 061-336-3675~6, 메일 dorae@nt-heritage.org (나) 자르는 선 입금계좌: 농협 351-0431-1503-43 (예금주: 내셔널트러스트) 동거동락 노트 ● PRESENT 생명력을 그림으로 담는 금동원 화가의 일러스트를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전하는 마음을 담아 노트로 제작하였습니다. 강화 매화마름, 신두리 표범장지뱀, 맹산 반딧불이, 동강 할 미꽃, 원흥이방죽 두꺼비, 그리고 내성천 흰수마자. 소중한 생명을 노트에 담았습니다. 내셔널트러스트는 이들과 함께 미래를 내다보고 기쁘게 동행할 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동거동락(同去動樂)할 인연이 되어주세요. 심플 한 무선제본으로 필기 뿐만 아니라 스케치용으로도 손색 없 (다) 는 다용도 노트입니다. 이 노트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내셔널 트러스트 활동에 기부됩니다. 매화마름 호랑이막걸리 구격: 140 * 180mm 자연을 지키는 막걸리, 탄생하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소주와 제질: 표지 랑데뷰 186g, 내지 트리파인덜지 128g 맥주는 모두 수입 농산물로 만들고 우리 농민에게는 한 푼도 제본: 퍼제본 돌아 가지 않는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매화마름 호랑이막걸 매수: 160p 리를 한번 생산하려면 매화마름쌀 200kg이 필요합니다. 1년이 ❶ (가)의 실선을 오린 후 점선을 접어, 가격: 4권세트 2만원/ 1권 5천원 (배송비 2500원) 면 내셔널트러스트 매화마름쌀의 30%를 순식간에 소비할 수 ①과 ②에 풀칠을 하고 붙여줍니다. 주문 방법: ①②③④중에 선택하여 전화 주문 있는 것이죠. 매화마름 호랑이막걸리를 마시는 것이 매화마름 ❷ (다)의 실선을 오린 후 점선을 접어, 입금계좌: 신한 100-014-159270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생명에 물을 대는 일이고, 주름 패인 근심 어린 강화도 농부의 ③에 풀칠을 하고 붙여주세요. 문의: 02-747-3135 허주희 부장 주름 진 손을 잡아 주시는 일입니다. 냉장포장 + 택배비용 별 ❸ (나)의 실선을 오린 후 점선을 접어, ④ ① ② ③ ④ 도 (5,000원) 주문 단위: 5병, 10병, 1박스(12병), 15병, 20병 등 에 풀칠을 하고 붙이면 두꺼비 완성! 가격: 34,600원(5병)+5000원(배송비)=39,650원 ※비회원은 할인되지 않습니다. 5병 주문 시 비회원은 43,500 원(배송비 포함)입니다. 입금계좌: 하나은행 347-910154-47907 (예금주:김은희 문암 일러스트 홍준기 막걸리유통) 문의전화: 장기철 010-7258-2001 38 | 2012년 여름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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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위한 현재의약속 시민유산 1호 강화 초지리 매화마름 군락지 시민유산 2호 서울 성북동 최순우 옛집 시민유산 3호 강원도 동강 제장마을 시민유산 4호 전라남도 나주 도래마을 옛집 시민유산 5호 서울 동선동 권진규 아틀리에 시민유산 6호 경기도 연천 DMZ 일원 임야 시민유산 7호 청주 원흥이방죽 두꺼비 서식지 시민유산 8호 영주 내성천 범람원 청주 원흥이 방죽 두꺼비 서식지 청주시 산남동에는 원흥이 방죽과 구룡산이 있어요. 이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두꺼비 서식지로, 2002에는 법원, 검찰청사 등이 들어서는 계획이 생 기면서 훼손될 위기에 처했답니다. 이에 청주 지역 시민단체는 보전운동을 펼쳤고, 두꺼비 생태공원이 회원가입 * 매거진 정기구독 신청엽서 조성되었죠. 2009년에는 시민성금으로 서식지 일대 보내는 사람* 를 매입하여 시민유산으로 확보하게 되었답니다. 주소 * 후원하기 외환은행 071-22-02001-5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름 받는 사람* (사)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4가 72-4번지 우리빌딩 4층 전화 02-739-3131 | 전송 02-739-9598 이메일 ntrust@nationaltrust.or.kr 인터넷 가입이나 팩스를 이용하시면 후원금이 보전을 위해 더 많이 쓰입니다. 1 1 0 5 2 4 독자엽서 보내는 사람* 주소 이름 E-mail 받는 사람* (사)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4가 72-4번지 우리빌딩 4층 전화 02-739-3131 | 전송 02-739-9598 이메일 ntrust@nationaltrust.or.kr 인터넷 가입이나 팩스를 이용하시면 후원금이 보전을 위해 더 많이 쓰입니다. 1 1 0 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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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칠 회 / 원 / 혜 / 택 신/ 입/ 회/ 원 패/ 키/ 지 • 총회 의사결정권 • 단체 브로셔 • 자원활동 우선 참가 • 단체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가이드북 • 계간『 』매거진 구독 • 최근『 』매거진 • 보전지역등 생태기행, 체험학교 우선참가 혜택(참가비할인) • 보전지역의 아름다움이 담긴 엽서 • 맴버쉽 행사참가 (1%클럽) 정 / 기 / 구 / 독 신 / 청 ● 구독신청기간 : □ 1년 □ 2년 (1년 구독료는 2만원입니다) (□표 안에 ∨표시해주세요) ● 신청자 이름 : ● 신청자 연락처 : ● 신청자 이메일 : ● 받으실분 이름 : ● 받으실분 연락처 : 풀칠 회 / 원 / 가 / 입 신 / 청 ● 신청자 이름 : ● 이메일 : ● 주소 : ● 전화(집/직장) : ● 휴대전화 : ● 회원종류 □1%클럽 - 월수입의 1%를 기부 ( 원) □평생회원 - 일시불 2백만원 이상 □단체회원 - 매월 1십만원 이상 □가족회원 - 매월 2만원 이상 □일반회원 - 매월 1만원 이상 □청소년회원 - 매월 5천원 이상 ● 자동이체 동의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회원으로서 회비납부를 위한 자동이체 (CMS)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동의합니다. 20 년 월 일 동강 자원봉사(volun)+여행(tour) = VolunTour 은행명/계좌번호 : 예금주/주민번호 : 신청인 : (서명) ● 후원계좌 신한은행 100-014-159270 한국내셔널트러스트 ● 지로번호 6969527 후원금은 지정기부금으로 세제혜택을 받으십니다.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보전하기 위해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시민의 기증과 기부로 확보한 시민유산 3호‘동강 제장마을’ 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동강을 보존하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구독 후기를 보내주세요. ◎ 이번 호 내용 중에 좋았던 글이 있다면, 제목과 그 이유를 적어주세요. ● 기간 <1차>7월 21~22일, <2차>7월 27~29일, ◦ 자가용 이용 시 별도 문의 ◦ 3일~6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70% 환불 ◦ 2박3일 <3차>8월 4~5일, <4차>17~19일 ● 참고사항 ◦ 2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50% 환불 일정/ 내용 ● 참가비 ◦ 동강여행은 걷기 여행과 자원봉사활동이 포함 ◦ 1일전, 당일 취소시 0% 환불 12:30 동강도착/ 점심식사 ◦ 1박2일 : (회원) 100,000원, (비회원) 126,000원 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신체와 건강상태를 고 ● 신청문의 02-747-3136 1:00~6:00 자원봉사활동/ 체험활동 ◦ 2박3일 : (회원) 205,000원, (비회원) 255,000원 려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 1일차(금) 후원금으로 쓰여집니다 정기구독료는 보전을 위한 6:00~8:00 저녁식사/ 휴식 ◎ 아쉽거나 다음 호에 다루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점을 적어주세요. - 포함내역: 식사(4식 / 7식), 숙박, 여행자보험, 체험비, 가 ◦ 숙소이용은‘동강사랑’ 운영규칙에 따릅니다. ◦ 1박2일 8:00~ 자유시간/ 취침 이드, 동강기금 등 다음 숙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참가자 스 일정/ 내용 8:00~9:00 아침식사 - 불포함내역: 물/ 개인간식/ 교통비 스로 정리정돈과 청소를 함께 하셔야 합니다. 9:00~12:00 동강생태탐방(래프팅) - 참가비입금 선착순 마감 ◦ 참가비 중 일부는 동강보존과 지역아동・청소 12:30 동강도착/ 점심식사 12:00~1:00 점심식사 ● 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14-305960 한국내 년지원 사업을 위한 동강기금으로 사용됩니다. 1:00~6:00 자원봉사활동/ 체험활동 2일차(토) 1일차(토) 1:00~6:00 동강 트레킹(6㎞) 셔널트러스트 ◦ 일정과 내용은 동강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6:00~8:00 저녁식사/ 휴식 6:00~8:00 저녁식사 및 휴식 ● 교통수단 수 있으며, 참가인원이 3명 이하인 경우 프로 8:00~10:00 자유시간/ 취침 ◎ 매거진『 』편집자에게 한마디. 8:00~ 자유시간/ 취침 ◦ 모든 여행참가자는‘동강사랑’ 첫째날 12:30 에 그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7:00~8:00 아침식사 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 환불규정 안내 7:00~8:00 아침식사 8:00~9:00 영월 이동 ◦ 기차티켓은 직접 예매해야 하며, 휴가시즌 및 주 ◦ 인원미달로 여행이 취소되는 경우에는 전액 환불 2일차(일) 8:00~11:00 동강뼝대길 트레킹 3일차(일) 9:00~12:00 어라연 트레킹 (7㎞) 11:00~12:30 점심식사 및 예미역 해산 말이므로 필히 예매 필요 ◦ 7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전액환불 12:00~13:00 점심식사 및 영월역에서 해산 43 독자엽서를 보내주신 분께는“동거동락노트” 보내드립니다.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