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총 길이 500km의 일차선 도로가 있다.
여기에서 고물차와 승용차, 그리고 레이싱카가 경주를 벌인다.
1. 고물차의 속력은 시속 50km이다.
2. 승용차의 속력은 시속 100km이다.
3. 레이싱카의 속력은 시속 200km이다.
이 때, 레이스의 우승자는?
(단, 레이싱카에게 핸디캡 부여를 위해 고물차와 승용차는 레이싱카보다
3시간, 2시간 먼저 출발한다)
7. 동화책을 찾기 좋게 하려면, 정리를 잘해야 하지?
그래서 책장에다가 정리를 하잖니.
이렇게 책장 같이 잘 정리하게끔 도와주는 것을 데이터베이스라고 한단다.
학교에서 반 친구들의 실내화를 모두 섞어 놓으면 자기 것을 찾기가 어렵겠지?
그래서, 신발장을 만들고 이름표를 붙여서 자기 신발을 넣어두면 찾기가 쉽지?
바로 그런 것이 데이터베이스란다.
8살 된 조카에게 ‘데이터베이스’에 관해 세 줄의 문장으로 설명하시오.
‘데이터베이스는 많은 것에 대한 많은 정보를 기억하는 기계란다. 사람들은 기억
을 돕기 위해 이를 사용한단다. 이제 나가 놀아라’
21. 이 사이트는 뭐가 이리 조잡해?
구입한 옷의 사이즈가 안 맞는데
어디에 글을 올려야 하지?
쇼핑 두 번 했다가는 암걸리겠네.
무슨 인증이 이리도 많아?
관공서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메뉴가 너무 난잡하네. 서류 하나
발급받는데 이게 뭔가? 차라리
동주민센터 직접 가고 말지.
“고양시는 RFID를 활용한
음식물쓰레기종량제 방식이 초기
설치비와 유지관리비가많이 들고
기기 고장이 잦아 결국 포기”
나같은 늙은이는 그냥 동사무소
미스 김한테 서류 떼는 게 더
편하고 좋구만..
자기들 업무만 편해졌군, 국민이
느끼기엔 전혀 편하지가 않네.
자동화만 하면 뭐합니까? 이 부서
갔다가 저 부서 갔다가..부처 간
업무협조는 전혀 없군요.
22. 지금까지 우리는 007형 첨단기술 개발에 몰두해 왔으나
정작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어설프더라도 제 때 제 역할을
해주는 적정기술*을 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