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전
나는문화운동을 통해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고
이 분주하고 바쁜 시대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나는 인간이 존재의 가치와 기쁨을 누리며 살도록 돕고
꿈을 잃어버린 시대가 다시 꿈을 회복하도록 도우며
경제논리에 잠식된 사회의 비틀어진 균형 추를 맞추고
이 사회가 더 나은 모습이 되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는 예술이 벽걸이 그림이 아닌 삶의 본질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로서 자신의 내면을 만나고
예술이 주는 너그러움으로 나와 다른 존재와 공감하며
서로의 외로움을 뚫고 들어가는 사회가 되게 할 것이다.
나는 사회가 거대한 벽 같고 바위 같아도 쉽게 좌절하지 않으며
예술이 주는 힘을 믿고 진정과 끈기가 주는 힘을 믿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내 삶 자체를 모험으로 살고 그 홀씨를 퍼뜨려서
이 도시에 꿈을 꾸는 보헤미안들이 더욱 많아지게 할 것이다.
9.
용기 “자기 삶의주체자로”
도시, 문화, 공간을 화두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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