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숙박공유 플랫폼 코자자의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사업계획서입니다.
호스트를 주주로 모심으로써 공유플랫폼 협동조합주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숙박공유 플랫폼을 같이 만들어가고 그 성공 결과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KTB 증권과 함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숙박공유 분야에서 호스트 주주제를 추진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호스트분들을 초대해서 호스트 커뮤니티 네트웍을 확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코자자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는 호스트 중 선착순 20 분 께는 투자금액만큼 3개월 내 매출증대를 위해 본격 마케팅을 추진해 드릴 예정입니다.
https://crowd.ktb.co.kr/project/380 에서 투자 가능합니다.
2018년 9월 4일 ~ 5일에 있을 4차산업혁명위원회 주최 "공유숙박 해커톤 사전회의"에서 발제한 내용입니다. 숙박공유에 대한 각론에 들어가기 전에 숙박공유가 급부상하는 배경을 파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유경제와 관광 트랜드를 짚어봤습니다. 한국 숙박공유의 현실과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진행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해커톤에서 논의를 위한 발제이지만 이러한 내용에 관련된 자료들이 주관하는 측에서 제공되면 더 좋겠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공유숙박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다행입니다. 현재의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 사회가 어떻게 숙박공유를 이해하고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기대해 봅니다. 숙박공유/공유숙박 관련 코자자 작성 추가자료는 http://bit.ly/homesharing_doc_wehome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위홈, 한국의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Wehome, Legal Home Sharing of Koreawehome.me
집처럼 편하게
안전하고, 특별나고, 경제적입니다
합법적인 숙소에서 안전하게 머무세요.
동네 사람처럼 특별나게 즐기세요.
서비스 수수료 0%로 경제적입니다.
합법입니다
이제, 위홈에서는 한국 여행객 숙박도 합법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위홈을 유일한 특례 공유숙박 플랫폼으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위홈의 모든 숙소는 100% 합법입니다.
돈 버세요
위홈 특례 공유숙박에 등록하세요.
내외국인 게스트를 180일 내에서 모실 수 있습니다.
이미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외관민박업) 중이시면 내국인 예약도 합법입니다.
현재는 서울 지하철역 1~9호선 1Km 내에서 가능합니다.
오직 위홈 플랫폼에서만 합법입니다.
대한민국 공유숙박 No.1 입니다
위홈은 한국 최고의 전문팀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공유숙박 코자자 멤버들이 주도로 설립되었습니다.
지역 공동체와 더불어 발전하는 국민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스마트관광 시대를 엽니다
위홈은 블락체인과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뢰 플랫폼입니다.
신뢰를 높이고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더욱 다양하고 특별난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숙박을 넘어 '탈것', '할것', '볼것', '살것', '먹을것'을 더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스마트관광 시대를 열겠습니다.
공유경제로 같이 도약합니다
위홈은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환경과 공동체와 같은 사회적 가치도 중시합니다.
기존 숙박업과의 상생을 넘어 더불어 도약하는 선한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세기적 트렌드인 공유숙박과 공유경제의 제도적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위홈 팀은 "즐검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신념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여행하기 | 호스팅하기
문의 및 주소
help@wehome.me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0-4 위워크 4층
(자하철 홍대역 1번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100 m지점 CHICOR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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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코자자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는 호스트 중 선착순 20 분 께는 투자금액만큼 3개월 내 매출증대를 위해 본격 마케팅을 추진해 드릴 예정입니다.
https://crowd.ktb.co.kr/project/380 에서 투자 가능합니다.
2018년 9월 4일 ~ 5일에 있을 4차산업혁명위원회 주최 "공유숙박 해커톤 사전회의"에서 발제한 내용입니다. 숙박공유에 대한 각론에 들어가기 전에 숙박공유가 급부상하는 배경을 파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유경제와 관광 트랜드를 짚어봤습니다. 한국 숙박공유의 현실과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진행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해커톤에서 논의를 위한 발제이지만 이러한 내용에 관련된 자료들이 주관하는 측에서 제공되면 더 좋겠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공유숙박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다행입니다. 현재의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 사회가 어떻게 숙박공유를 이해하고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기대해 봅니다. 숙박공유/공유숙박 관련 코자자 작성 추가자료는 http://bit.ly/homesharing_doc_wehome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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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입니다
이제, 위홈에서는 한국 여행객 숙박도 합법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위홈을 유일한 특례 공유숙박 플랫폼으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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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서울 지하철역 1~9호선 1Km 내에서 가능합니다.
오직 위홈 플랫폼에서만 합법입니다.
대한민국 공유숙박 No.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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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공유숙박 코자자 멤버들이 주도로 설립되었습니다.
지역 공동체와 더불어 발전하는 국민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스마트관광 시대를 엽니다
위홈은 블락체인과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뢰 플랫폼입니다.
신뢰를 높이고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더욱 다양하고 특별난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숙박을 넘어 '탈것', '할것', '볼것', '살것', '먹을것'을 더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스마트관광 시대를 열겠습니다.
공유경제로 같이 도약합니다
위홈은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환경과 공동체와 같은 사회적 가치도 중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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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적 트렌드인 공유숙박과 공유경제의 제도적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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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0-4 위워크 4층
(자하철 홍대역 1번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100 m지점 CHICOR 건물)
K-STAY SEOUL Managed Home Sharing 202212.pdfwehome.me
K-STAY SEOUL 은 서울의 명품 공유숙박 서비스입니다. 위홈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서 합법적이고 빠르게 공유숙박 네트워크로 서울 하얏트호텔 25개를 짓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K-STAY는 관리형 공유숙박으로 호텔의 장점과 공유숙박의 다양성을 결합한 서비스입니다.
위홈은 품질관리와 편리한 호스팅으로 새로운 공유숙박 시대를 엽니다.
글로벌창업활성화사업은 창업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도전하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원사업 입니다. 국내에서
먼저 성공을 거둬 사업이 검증되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기업과 달리 사업초기 때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사업모델을 계획,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료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2015년 6월 발행)
디지털 혁신 기술이 세상을 변혁하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도 기업활동도 정부도 모두 디지털화되고 있습니다.
정작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치는 여전히
과거에 멈춰 서 있습니다. 정치도 디지털 변혁이 필요합니다.
기존 정당의 혁신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새로운 비전과 전략 수립, 규제 혁파, 혁신기술을 통한 도약을
이루기 위한 디지털 정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시민 중심이 중심이고 시민이 나서는 디지털 당을 창당합니다.
첫번째 행동의 시작은 국민의 창발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저하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막고 있는 닫힌규제제도(포지티브규제시스템)를 열린규제제도(네거티브규제시스템)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디당 #디시털시민당 #dparty Digital Party By the Peopl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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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홈은 품질관리와 편리한 호스팅으로 새로운 공유숙박 시대를 엽니다.
글로벌창업활성화사업은 창업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도전하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원사업 입니다. 국내에서
먼저 성공을 거둬 사업이 검증되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기업과 달리 사업초기 때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사업모델을 계획,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료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2015년 6월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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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도 기업활동도 정부도 모두 디지털화되고 있습니다.
정작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치는 여전히
과거에 멈춰 서 있습니다. 정치도 디지털 변혁이 필요합니다.
기존 정당의 혁신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새로운 비전과 전략 수립, 규제 혁파, 혁신기술을 통한 도약을
이루기 위한 디지털 정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시민 중심이 중심이고 시민이 나서는 디지털 당을 창당합니다.
첫번째 행동의 시작은 국민의 창발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저하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막고 있는 닫힌규제제도(포지티브규제시스템)를 열린규제제도(네거티브규제시스템)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디당 #디시털시민당 #dparty Digital Party By the People 2020
하나 둘 셋
세종이 훈민정음 창제의 시작이자 완성이다.
어떻게 하나 둘 셋을 쓸 수 있는 문자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하나는 하늘 원 동그라미이고, 둘은 땅 방 메모이고, 셋은 인간 사람이고 각 세모다.
하나는 양이고, 땅은 음이고, 인은 그 사이에 존재한다.
닿소리와 홀소리로 하나 둘 셋 우주를 어떻게 쓸 수 없을까?
하나둘 셋 우주의 원리를 담는 닿소리와 홀소리를 만들 수 없을까?
ㅇ ㅏ ㅁ ㅜ △ㅣ
ㅇ ㅏ => 하(나)
ㅁ ㅜ => 둘
△ㅣ=> 셋
천지인 원방각 우주의 원리를 담아
훈민정음을 만들다. 그 훈민정음은 우주를 원리를 표현한다.
이렇게 세종은
우주를 표현한
하나 둘 셋으로부터
훈민정음을 만들었고
하나 둘 셋을
훈민정음으로 우주를 표현했다.
하나 둘 셋, 천 지 인, 원 방 각, 음 양 중
#한글코드 #HANGULCODE
한글코드(한글 창제의 숨은 비밀을 찾아서)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 국가전략. IT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
정부는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를 비전으로, 2030년까지 ▲디지털 경쟁력 세계 3위, ▲AI를 통한 지능화 경제효과 최대455조원 창출, ▲삶의 질 세계 10위를 위해, 3대 분야의 9대 전략과 100대 실행과제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략은 우리의 강점을 살려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추구하는 동시에, AI 기술·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사람 중심의 AI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들을 균형있게 담은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첫째, 세계 최고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을 지렛대로 활용하여 AI 반도체 경쟁력 세계 1위를 목표로, AI 반도체 핵심기술 확보와 신개념 반도체(PIM*) 개발에 전략 투자를 강화합니다.
둘째, 우리 국민의 지적 우수성을 토대로 어릴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SW와 AI를 배우고 모든 연령·직군에 걸쳐 전 국민이 AI 기초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세계 최고의 AI 인재가 성장하는 토양을 조성합니다.
셋째, 최첨단 ICT 인프라를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전자정부를 넘어서는 AI 기반 차세대 지능형 정부로 탈바꿈하여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체감도를 향상합니다.
넷째, AI의 혜택이 기술과 자본을 가진 계층에 집중되지 않고, 모든 국민이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전망 확충, AI 윤리 정립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AI 시대를 구현하는 데 정책적 노력을 강화합니다.
다섯째, 대통령 직속의 현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AI의 범국가 위원회로 역할을 재정립하여 이번 전략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범정부 협업체계도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정부문서 검색이 잘 안됩니다. 검색 잘되고 쉽게 볼 수 있도록 올립니다.
dAO(demonopolied Autonomous Organization),
The Cooperativism of the Sharing Economy.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is ideal to let people exchange the value without intermediators. However, it is very difficult to realize DAO in real world due to the prematurity of blockchain technology. And the pain is not the centralized intermediator but the monopoly of the value and power by the intermediator in unfair way. So, dAO(demonopolied) Autonomous Organization might be a realistic way to solve the outstanding pains caused by the monopoly platform at current situation of blockchain technology.
Wehome, a cooperative home sharing is the typical example of the community based on dAO.
E=mc^2
Economy = More Coin^2
The Law of Token Economy proven by Albert Einstein
E=Economy, m=Number of coins, c=speed of coin
경제는 암호화폐의 보급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
E=경제규모
m=암호화폐의 질량(종류)
c= 암호화폐의 속도 (거래 속도, 보급속도)
보다 많은 암호화폐가 등장해서 더 많은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보급을 빨리 시켜서 경제 규모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토큰이코노미가 살아야 나라의 경제가 산다!
블락체인으로 촉발된 토큰이코노미로 경제 부흥을~
국가 경제를 위해서 조합형공유숙박 위홈의 HOM 토큰 경제가 잘되야합니다. 애국하고 있는 것입니다.
#토큰경제법칙 #토큰이코노미법칙 #암호화폐법칙 #토큰법칙 #토큰EMC #위홈 #블락체인 #제곱인터넷 #제곱코리아 #제곱사회 #InternetSquared #SocietySquared
오늘 5월 15일 '공유경제 가능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정말 알찬 내용에 유익한 토론의 기회였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세미나였습니다. 페북 중계 못한게 아쉽네요. 기재부 국장님께서도 참석해서 정부의 공유경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저도 발표를 했지만 구자현 한국개발원 연구원님과 박지순 고대교수님의 발제 내용이 너무 좋아서 많이 배웠습니다. 패널토론도 질문과 의견들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행사는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소와 한국공유경제협회가 중앙일보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
"출발 늦은 한국 공유경제, 참여 개인 수익 높이면 급성장 가능"
한국이 미국·중국에 비해 공유경제의 출발이 늦었지만, 공유경제 플랫폼에 참여하는 개인이 조합원이 돼 이익을 가져가는 '조합형 공유경제 플랫폼'을 도입하면 추격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블록체인 발달로 조합형 플랫폼 구현 가능"
이 자리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조산구 공유경제협회장은 "우버 같은 공유경제 플랫폼 업체가 상장을 통해 돈잔치를 벌이는 한 편에선 이 플랫폼에 참여한 드라이버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에 시달리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공유경제에 있어서) 이미 출발이 늦은 만큼 플랫폼에 참여하는 개개인을 주인으로 하는 조합형 모델을 도입하면 급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면서 플랫폼 조합주의의 구현도 가능해졌고,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15일 성루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공유경제 세미나 참석자들이 패널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김동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사회자인 방문규 고려대 석좌교수,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장, 한훈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양희동 이대 교수, 최현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사진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소]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책임 있는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공유경제 산업의 상당부분이 자영업, 소상인 등 상대적 취약 계층의 이해와 맞물려 있어 혁신의 과실을 이들과 함께 나눌 방안이 제도 개선때 함께 연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공유경제 활성화는 '플랫폼 노동자'라는 새로운 노동 계층을 낳는다"며 "이들의 근로자성을 어느 정도로 인정할지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공유경제 분야에서)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 경제 활성화 위해 인프라 공유 필요"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도 다양한 지적이 나왔다. 김동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올들어 시행 중인 규제샌드박스 심사가 신사업에 대한 또 하나의 관문이 되고 있다"며 "신사업에 대해 중국처럼 '선 시행 후 규제'까지는 못하더라도 규제샌드박스 문턱을 더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희동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공유경제가 활성화하려면 물류 같은 인프라 공유가 필요하다"며 "정부가 할 일은 경제 주체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인프라를 공유할 토대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완화를 얘기하지만, 산업별로 갖고 있는 문제점이 다르고 해결방안도 다르다"며 "산업별 해법을 찾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석한 한훈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은 "정부는 국민편익, 관련산업 발전, 기존 종사자 이익 보호라는 세 가지 기조를 바탕으로 공유경제 활성화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출발 늦은 한국 공유경제, 참여 개인 수익 높이면 급성장 가능"
https://news.joins.com/article/23468413?fbclid=IwAR0Osjdd0HKNoulucfIFvtODT3cPHf-CRlqzc03LdUAmyYtlGXRY_zPvtHg
#한국공유경제협회 #공유협 #미래성장연구소 #공유경제 #SharingEconomy #SEAK #조합주의 #Cooperativism
공유경제,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경제 - 조산구 2019
The Sharing Economy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 SanKu Jo 2019
공유경제는 세기적 흐름이다.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의 핵심이다.
블록체인과 AI 및 5G와 같은 혁신기술로 공유경제는 날로 진화 중이다.
공유경제는 우리가 접한 많은 사회적 현안을 풀 수 있는 해법이자 미래를 향한 길이다.
이러한 공유경제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전략으로 어떻게 추진해야할 것인가?
개인 간 유휴자원의 공유로 시작된 공유경제는 시민 중심의 경제로 발전하고 있다. 혁신 기술로 강력해진 개개인이 경제 가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서 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누구나 경제 가치를 만들고 일상이 사업이 된다. 원할 때 원하는 만큼만 공유로 소유해서 누릴 수 있다. 공유경제로 적은 비용으로 더 편하게 더 많은 것을 더 다양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인류의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해서도 공유경제는 인류가 가야할 길이다. 머지않아 공유경제는 일반화될 것이다.
저자는 2012년부터 코자자(KOZAZA)라는 공유숙박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참여자 중심인 블록체인 기반의 조합형 공유숙박 프로젝트인 위홈(Wehome.me)을 추진 중이다. 기재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공유경제협회협회장으로서 민간 차원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활동 중이다.
공유경제는 우리가 가야할 길이다.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고 추진해야할 것인지 진지하게 사색하고 움직여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서 지난 8년 간 현장에서 체득한 공유경제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개인적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픈북으로 공개한다. 최신 버전은 bit.ly/sharingeconomyjosanku 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2019년 2월 10일
조산구
Blockchain brings a huge impact on the Internet. The new Internet with blockchain and disruptive technologies is called as the Internet Squared of the People. Harnessing the internet squared, our society could be upgrade to the society squared. One of example is the fair sharing economy overcoming the monopoly by few sharing platform like uber and airbnb. Wehome on blockchain is the real example of the cooperative home sharing owned by the guests and hosts. In FINNCHAM, Finland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in Korea, I introduced the Internet squared and the society squared along with the cooperativism in the Sharing Economy. Wehome is also presented as the real case of the cooperative home sharing . You could get more information about wehome at http://wehome.me.
Internet Squared of the People empowered by blockchain and disruptive technologies including AI, Bigdata, IoT, etc. Harnessing the Internet Squared, Korea could make a quantum jump in all aspects of the society to be the Korea Squared.
한국인터넷 진흥원에서 발간한 "인터넷백서 2018"에 (주)위홈 조산구 대표가 기고한 내용입니다. 블록체인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는 공유경제에 대한 얘기입니다. 인터넷백서 전체 원본은
http://www.itfind.or.kr/admin/getFile.htm?identifier=02-003-190123-000001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전년도 인터넷 백서는 https://www.itfind.or.kr/publication/whiteandyear/list.do?selectedCategory=B_WPD_18&selectedGroupId=B_WPD 를 통해서 다운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Internet^2 (Internet Squared) of the People empowered by blockchain and disruptive technologies like AI.
The key features will be "trust, intelligent, and decentralized" on the top of current information Internet.
Blockchain can solve the two big issues that Internet has faced: trust and platform monopoly. With blockchain and many disruptive technologies, Internet is evolving to a new phase that we like to define as INTERNET SQUARED. We will share this concept, its impact, and future with emphasizing the blockchain’s potential and trends. As the technology rules the world, INTERNET SQUARED will bring great changes in our society.
"Wehome: Cooperative Home Sharing on Blockchain Owned by Hosts and Guests"
Blockchain PyeongChang Forum 2019
The Sharing Economy is growing fast but dominated by a few centralized platforms like Airbnb. Blockchain can change the rules of game disrupting the monopoly. Wehome.me is a home sharing on blockchain owned by guests and hosts. With 7 year domain expertise of KOZAZA, Wehome is disrupting Airbnb with new values of 0% commissions and additional incentives for quality guaranteed rooms.
Internet^2 (Internet Squared) of the People empowered by blockchain and disruptive technologies. ( http://bit.ly/internetsquaredv1 )
Blockchain can solve the two big issues that Internet has faced: trust and platform monopoly. With blockchain and many disruptive technologies, Internet is evolving to a new phase that we like to define as INTERNET SQUARED. We will share this concept, its impact, and future with emphasizing the blockchain’s potential and trends. As the technology rules the world, INTERNET SQUARED will bring great changes in our society.
인터넷^2: 인터넷스퀘어드 - 블락체인과 혁신기술로 무장한 시민이 주인인 인터넷스퀘어드
( http://bit.ly/internetsquaredv1 )
블락체인을 여러 혁신 기술의 하나가 아닌 모든 기술을 연계하는 인터넷의 진화로 정의해야할 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인터넷스퀘어드 개념을 제안합니다.
블락체인은 기존 인터넷이 갖는 신뢰와 독점 플랫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입니다. 인터넷은 정보, 기술 및 사람을 연결해 가치를 증폭하는 네트웤으로 최근 급부상하는 블락체인과 다양한 혁신기술이 접목됨으로써 인터넷은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차원의 인터넷을 인터넷스퀘어드로 정의하고 그 배경과 의미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블락체인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짚어봅니다. 기술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에 인터넷스퀘어드는 이러한 기술의 총합을 뜻하는 것으로서 우리 사회에 거대한 변화를 몰고 올 것입니다.
Internet^2: Internet Squared of the People Empowered by Blockchain and Disruptive Techs
Internet^2 = Internet + Blockchain + Disruptive Techs
Features of Internet^2(Internet Square): Value Internet, Trust Internet, Decentralized Internet, People Centered Internet
Technology rules the world. So, we could make quantum jump in terms of growth and innovation in Korea harnessing the Internet^2.
Internet^2 & KOREA^2 (Internet squared, Korea squared, Internet to the power 2, Korea to the power 2)
인터넷스퀘어드(Internet Squared, Internet^2)는 블락체인과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차원의 인터넷을 뜻합니다.
인터넷스퀘어드 = 블락체인 x 4차산업혁명기술(AI, Bigdata, IoT)
Interent Squared = Internet x Blockchain x Disruptive Technologies
Internet^2: Internet Square of the People Empowered by Blockchain and Disruptive Technologies
o 인터넷스퀘어드의 특징
기존의 인터넷이 정보 인터넷이면 인터넷스퀘어에서는다양한 가치를 신뢰하고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치인터넷'입니다. 가치를 과도하게 독점하는 플랫폼 또는 매개자 없는 탈중앙화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참여하고 기여하는 사람 중심의 인터넷 철학을 중요시합니다.
인터넷스퀘어드의 특징: 가치인터넷, 신뢰인터넷, 탈중앙 인터넷, 사람중심 인터넷 (Value, Trust, Decentralized, People Centered)
o KOREA^2(KOREA Squared)
초연결 환경과 혁신기술을 대변하는 인터넷스퀘어드는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의 초혁신을 이루는 기반이 됩니다. 이러한 초혁신을 기반으로 초성장과 초공정의 새로운 대한민국 대한민국 스퀘어드(KOREA Squared, KOREA^2)를 이룩할 수 있습니다. 초성장만이 우리 사회가 당면한 복잡한 문제를 풀 수가 있습니다. 인터넷스퀘어드는 사람 중심, 즉 국민 중심입니다. 따라서 국민중심의 혁신, 국민중심의 성장, 국민 중심의 사회를 추구합니다.
국민의 정부와 일맥 상통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혁신성장, 소득중심경제, 공정경제를 동시에 이룰 수 있습니다. 국민참여혁신성장공정경제입니다.
Blockchain solves big issues of the Internet: Trust and big middlemen. We may call this new Internet powered by blockchain as the Internet^2 or Internet Square because this is phenomenal quantum jump in the innovation of the Internet history.
The Internet is originally people centric. This is broken by a few big middlemen. So, we may just return to the Internet with blockchain's feature of decentralization.
Token/coin of blockchain is a kind of packet to carry lots of value through the Internet: The Internet of value.
#InternetSquare #wehome #인터넷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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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net is originally people centric. This is broken by a few big middlemen. So, we may just return to the Internet with blockchain's feature of decentr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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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from wehome.me, a home sharing on blockchain owned by hosts and guests (20)
1. 도시문제 ‘공유’로 푼다 10
숙박공유의 급부상
2012년 이후 글로벌 숙박공유 시장은 빠르게 발전해왔고,
기대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숙박공유의 경제적
평가는 글로벌 선도 사업자의 현황을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창업한 지 8년이 된 에어비앤비(airbnb)의 회사가치
는 255억 달러로, 90년이 넘은 세계 최대 호텔체인 힐튼
의 204억 달러(2016년 5월 27일 기준)보다 높다. 에어비
앤비는 건물 하나 소유하지 않고 전 세계에서 220만 개의
객실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반해 역사가 100년에 가까운
대형 호텔체인 세 개의 전체 객실수는
약 214만 개다. 에어비앤비의 매출은 매
년 100% 이상 성장하고 있고, 객실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호텔과 같은 기존 숙박시설
들도 숙박공유 플랫폼에 등록해 예약을
받기 시작하면서 기존 숙박시장마저도
숙박공유를 수용하기 시작했다. 숙박공
유 플랫폼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쇼
핑과 관광상품 판매 등의 서비스를 추가
하여 제공하기도 한다. 따라서 숙박공유
가 기존 숙박시장뿐만 아니라 관광시장
까지 확대 재편하는 추세다.
숙박공유 플랫폼의 특징
숙박공유는 기본적으로 비정형화된 빈방을 공유하는 것이
다. 따라서 호텔과는 달리 모든 숙소가 각각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숙박공유 플랫폼은 이러한 비정형화된 숙소
를 믿고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표준화하고, 등록한 정보
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모르는
사람들 간의 거래임에도 같은 집에서 호스트와 게스트가
함께 편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용자가 평가
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림 1>에서 보는 것과 같이
한국형 커뮤니티 숙박공유 플랫폼,
코자자
조산구│코자자 대표(josanku@kozaza.com)
<그림 1> 숙박공유 예약 및 숙박 절차
KOZAZA
커뮤니티 숙박공유 플랫폼
호스트게스트
지불 확인
게스트 정보 제공 및
예약 확약 요청
호스트 연락처 및
아이티너리 제공
게스트 평가
수락예약 확정
직접 소통과 숙박
평판 관리
1
3
2
5
4
6
예약요청(지불)
숙박료 지급
숙소 및 호스트 평가
78 국토 제416호(2016. 6)
2. 숙박공유의 거래는 기존 OTA(Online Travel Agency) 숙
박예약 사이트와는 다른 거래절차와 평가과정을 포함한다.
숙박공유는 신뢰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을 커뮤
니티화해서 단순한 마켓플레이스 이상의 관계를 형성한
다. 이전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던 비정형 숙소가
모르는 사람 간의 거래를 통해서도 안심하고 머물 수 있
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신뢰 시스템이 기존 숙박예약과
관광예약 시장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숙박 및 관광 산업
전반을 확대 재편하는 추세다. 이에 중소 호텔을 포함한
기존 숙박시설들도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예약을 받는 사
례가 늘어나고 있다.
숙박공유의 확대 배경
이와 같이 숙박공유가 활성화되는 이유로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수요 측면(게스트 입장)에서는 자유여행객 증
가라는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다. 자유여행객들
은 전형적인 호텔보다는 여행지의 마을에 머물면서 그 지
역의 문화 및 사람들을 직접 접하기를 선호한다.
또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지역에 대한 많은 정보
를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어 낯설음에서 오는 두려움이 이
전보다 적다. 언제든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통신환경도
큰 호텔이 아닌 마을의 민박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있
다. 이전의 예약 사이트와 달리 숙박공유 플랫폼을 통해서
는 숙소와 호스트에 대한 신뢰가 가능한 점도 중요한 요소
다. 숙소의 가격이 호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측
면도 매우 중요하며, 호스트와의 만남을 통해 호텔에서는
얻을 수 없는 교류와 문화 체득 및 지역 관광정보 확보의
장점도 있다. 숙박공유 서비스가 단순 플랫폼 차원을 넘어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선택의 폭이 넓은 것 또한 중요한 요소다. 어느 곳을 가
거나 비슷한 호텔과는 달리 숙박공유를 통해서는 가격 면
에서나, 시설 면에서나, 스타일 면에서 다양한 숙소들을
본인의 취향과 경제사정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급 측면(호스트 입장)에서는 별다른 투자 없이도 이
용하지 않고 있는 빈방을 통해 가계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숙박공유 플랫폼을 이용하면 본인
이 원할 때만 손님을 수용하고, 별도의 마케팅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숙박공유는 예
약이 확정된 경우에만 상세주소와 전화번호 등이 전달되
기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을 덜 수 있다. 더불어 다
양한 여행객들을 만나고 교류함으로써 집에 머물면서도
세계여행을 하는 것 같은 즐거움을 얻을 수도 있다. 즉, 돈
도 벌면서 글로벌 친구를 사귀는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것
이다. 노인들의 경우에는 좀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고독
의 문제를 완화시킬 수도 있다.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숙박공유는 여러 이점이 있다. 자
유여행객의 증가에 따라 필요로 하는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호텔을 새로 짓지 않고도 관광객 숙소부족 문제
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빈방을 소유한 호스트를 경제활
동에 참여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일자리 창출 효과도 발
생한다. 은퇴한 노년층에게는 가계수익 증대뿐만 아니라
게스트와의 사회적 교류로 고독을 느끼는 문제를 해결함
으로써 복지 증진도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게스트와의 교
류를 통해 민간외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숙박공유의 신뢰 및 커뮤니티의 강점은 기존의 게스트
하우스, 펜션, 농촌체험업도 수용함으로써 믿고 쉽게 예약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국내에서도 점
차 대체 숙박시장이 확대 재편되고, 머지않아 글로벌 시장
에서처럼 호텔예약도 수용될 것으로 보인다. 숙박공유 신
뢰 플랫폼으로 기존의 대체 숙박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큰 투자 없이도 단기간에 관광 활성화가 가능하다. 이와
같이 숙박공유는 전체 숙박 및 관광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79
3. 도시문제 ‘공유’로 푼다 10
커뮤니티 숙박공유 서비스 ‘코자자’
‘코자자(KOZAZA)’는 한국형 커뮤니티 숙박공
유 서비스다. 빈방을 가진 누구나 코자자에 숙소
를 올려 놓을 수 있고, 가계수익도 올릴 수 있으
며, 친구도 사귈 수 있다. 여행객들은 경제적이
면서도 독특하고 다양한 숙소를 선택해서 집에
서 지내는 것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다. 또한 여
행객은 호텔 대신 마을의 집에 머물면서 지역문
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호스트 및 주위 사람들
과 교류하는 것도 가능하다.
코자자는 한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한국에 최적화되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히 숙소를 거래하는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
트의 차원을 넘어 호스트와 여행객을 연결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신뢰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또한
비정형화된 각양각색의 숙소를 거래하는 데 안
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예약시
스템과는 다른 평판 및 신뢰 기능을 제공한다.
2012년에 설립된 코자자는 모든 숙소를 공유 대상으로
하지만 그중 한옥스테이로 차별화해 왔고, 최근 관련 제도
의 변화에 따라 또 다시 새로운 전략으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한국형 숙박공유, 한옥스테이로 차별화
숙박공유는 처리해야 할 업무가 다양하면서도 복합적이다.
기본적으로는 호스트와 게스트를 함께 참여시켜야 하는 양
면 시장이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진행해야 한
다. 따라서 숙박공유 플랫폼은 어느 서비스보다 복잡하고
개발 범위가 크다. 숙소정보 관리, 예약 처리 및 거래, 커뮤
니티 기능 등이 모두 필요하다. 또한 비정형화된 숙소의 안
전을 믿고, 함께 거래하고, 같이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신뢰 기능도 필요하다. 한국으로 사업영역을 한정하고는
있지만 글로벌 게스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고객은 한
국인과 외국인 모두를 포함한다. 따라서 서비스와 콘텐츠
를 다국어로 제공해야 하고, 다양한 화폐가 국내외에서 통
용되도록 해야 한다. 마케팅을 위해서도 국내외를 대상으
로 다국어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와 실제 홍보에 많
은 비용이 든다.
코자자는 초기에 한옥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숙소를 공
유 대상으로 접근했지만, 한옥이 가장 소중한 공간이라는
사명감과 차별화 전략 차원에서 한옥스테이에 좀 더 집중
하였다. 전국 500여 한옥스테이의 등록을 위해 전국의 한
옥 주인들에게 여러 번에 걸쳐 연락을 취했다. 북촌한옥마
<그림 2> 코자자 웹서비스 홈페이지
<그림 3> 커뮤니티 숙박공유 서비스 코자자
80 국토 제416호(2016. 6)
4. 을과 전주한옥마을을 포함한 한옥 밀집지역은 직접 방문해
서 인터뷰와 함께 사진촬영을 진행하였다. 북촌의 숙소 중
에는 열 번 이상 방문하고 700장 이상의 사진을 촬영한 한
옥스테이도 있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chmidt) 회장도 북
촌 한옥을 방문한 후 눈을 지그시 감았다 뜨면서 “내가 집
을 지으면 한옥 같은 집을 짓고 싶다. 왜냐하면 집 안에 있
는데도 가을의 햇살과 바람이 부드럽게 흐르는 것이 좋았
기 때문이다”라고 한옥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코자자는 한옥스테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함께 마
케팅 및 홍보도 병행하였다. 대표적으로 구글 Cultural
Institute와 함께 명재고택으로 한옥을 전 세계에 홍보하
기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50여 한옥스테이 ‘360 파노
라마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서울스케치 동호회
와 함께 북촌 한옥스테이 엽서 제작, 한옥 입체모형 엽서
제작, 한옥 소개 다국어 브로슈어 제작 등을 추진하였다.
한옥스테이에 대한 마케팅은 국내외로 추진했으나 시장
규모가 다른 숙박공유 시장에 비해 작고, 국내 게스트 위주
의 예약이 대부분이었다. 좀 더 조직적이고 대대적인 글로
벌 인바운드 마케팅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시장규모와 특성상 어려움은 있었지만 한옥의 가치를 높이
고 널리 알려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이는 보람된 사업이다.
앞으로 한옥스테이를 한국의 전통문화와 힐링을 체험하는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온라인과 오
프라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한옥스테이 활성화
를 위한 서비스 개선과 추가 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코자자의 향후 계획과 방향
글로벌 사업자와의 경쟁에서 지역 사업자로서 우위를 가
질 수 있는 가장 큰 요소는 다른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내 게스트가 합법적으로 숙박할 수 있다면
도메스틱 숙박공유 시장이 등장하는 것이다. 전 세계 190
개 이상의 나라에서 사업하는 글로벌 사업자는 국가별 시
장보다는 글로벌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 시장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내 시장에 집중해서 체력을 키운
다음에 글로벌 사업자와 인바운드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
쟁을 할 수 있다.
최근 공유민박을 통한 국내 숙박공유 시장의 등장으로
코자자는 사업전략을 재정비하고, 글로벌 사업자와의 경쟁
구도를 바꾸고 있다. 즉, 한국에 최적화된 숙박공유 서비스
로서 한국에서만 가능한 공항픽업이나 호스트 대리 서비스
같은 차별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비정형
숙소는 숙소에 대한 생생한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숙소를 직접 방문하여 360
○
VR과 동영상을 촬영
해 제공하는 실감형 숙박공유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광고
비용을 지불하며 마케팅에 돈을 쓰는 대신 조건에 따라 게
스트의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정책에 맞
추어 합법적으로 등록된 숙소로만 한정할 계획이다. 숙박
공유는 앞으로 세금, 국내 「소비자보호법」, 보험 및 안전
정책, 주택정책 등과 연계되어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코자자는 정부와 협력하여 숙박공유가 사회적 합의 노력과
함께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코자자는 향후 국내 시장과 인바운드 시장의 비율을
<그림 4> 북촌 한옥을 방문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의 모습
81
5. 도시문제 ‘공유’로 푼다 10
7:3으로 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즉, 새롭게 형성되
는 국내 시장 중심으로 경쟁력을 키워 점차적으로 인바운
드 시장으로 확대하는 전략이다. 궁극적으로는 특정 분야
에서 아웃바운드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다. 따라서 국내 시
장은 우선 한옥스테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해서 이를 기
반으로 다른 숙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유민박이 1차 대
상이겠지만 농촌체험업, 게스트하우스, 펜션, 템플스테이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것이다. 여행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여행 관련 협력사와의 제휴를 통해 관광상품과 지역쇼핑
등을 결합한 ‘One Stop Full Services’를 추진 중이다.
인바운드는 소수의 좋은 숙소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
비스와 무료 수수료 기반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접근은 이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차별적 가치를 제
공하는 것으로, 핵심 시장은 아니지만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직접적인 마케팅과 동시에 Tripping과 같은 글로
벌 채널들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해서 대량의 인바운드 예
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열리는 MICE 행사의
공식적인 숙소제공도 늘리고 있다. 특히 2018년 평창 동
계올림픽에서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숙박과 관광 연계 서
비스를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코자자는 숙박공유 신뢰 플랫폼을 기반으로 여행커뮤니
티로 확대해서 ‘한국 어디서나 집처럼 코자자’란 미션을 실
현하고자 한다. 누구나 국내 어느 곳을 가든 원하는 숙소를
선택해서 믿고 숙박할 수 있는 신뢰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이를 통해서 자유여행객의 증가에 따른 새로운 숙박의 필
요성을 충족시킬 것이다. 또한 기존 대체 숙박도 커뮤니티
신뢰 시스템으로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궁
극적으로 새로운 숙박문화 창출과 기존 숙박에 신뢰를 더
해 국내 관광활성화와 관광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부흥
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숙박공유 시장의 과제
현재 숙박공유에 관련된 대표적인 법은 외국인관광도시민
박업, 한옥체험업, 농촌체험업 등 세 가지다. 가장 시장규
모가 크고 중요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은 2011년 말에
제정되어 합법적 숙박공유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다만, 외
국인 게스트만으로 한정하고, 230m2 이내의 집, 호스트가
거주해야 한다는 등의 제한이 있다.
한국 시장은 외국인 게스트 대상의 글로벌 인바운드와
내국인 게스트 대상의 도메스틱 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은 국내 게스트의 숙박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인바운드 시장에서의 경쟁이 불가피했다. 다
만, 한옥은 내국인 숙박이 가능해서 도메스틱과 인바운드
시장이 모두 가능하다. 코자자는 내국인이 외국을 방문하
는 아웃바운드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러한 규제로 한국
의 숙박공유는 글로벌 게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인바운드
시장으로 한정되었다. 따라서 코자자는 거대한 글로벌 기
업과 게스트들을 대상으로 같은 시장에서 경쟁했어야 했
다. 혁신적 차별화 가치로 극복해보겠다고 도전하고 있지
만, 이미 전 세계 7천만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기업과 인
바운드 시장에서 경쟁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것이다.
한옥은 예외이긴 하지만 시장규모가 작은 한계가 있었다.
에어비앤비에 의한 글로벌 숙박공유 시장의 급성장과
기존 숙박시장 재편 및 여행시장으로의 확대는 앞으로 빠
<그림 5> 코자자의 차별화 전략
한국 최적화 실감형 숙소정보 서비스료 무료
합법적 숙소 커뮤니티 주주제
82 국토 제416호(2016. 6)
6. 르게 전개될 것이다. 글로벌 흐름은 국내에도 그대로 적용
되어 국내시장도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코자자와 같은 지역 사업자에게는 거대한 글로벌 사업자
와의 경쟁을 시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정부는 2016년 2월 17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숙박
공유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숙박공유 활성화를 위해서
제주, 부산 및 강원을 규제프리존으로 지정하고,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 위한 공유민박 제도를 마련 중이다. 120일
로 영업일을 제한하지만, 내외국인 게스트 구분이 없고 호
스트가 기거하지 않는 독채 숙박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숙박공유의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고려했을 때 좀
더 적극적인 숙박공유 활성화 및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일본,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의 제도와 경험을 참
고하고 한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접근하는 것이 좋다. 또
한 숙박공유로 제기될 수 있는 확실한 문제점과 이슈를 미
리 확인하여 필요한 규제로 정하고 이를 강제화할 수 있는
방안까지 마련해야 한다.
숙박공유와 기존 숙박시장과의 마찰에 대해서는 좀 더
열린 접근이 필요하다. 자유여행객의 증가와 여행패러다
임의 변화에 따른 숙박공유 숙소에 대한 시장요구가 증가
하고 있다. 숙박공유의 활성화는 새로운 숙박문화로서 관
광경쟁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즉, 숙박공유 활성화를
통해 좀 더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다면 기존 숙박사업
자와 숙박공유 호스트 모두에게 윈윈하는 상황이 될 수 있
다. 따라서 숙박공유 활성화에 의한 숙박 및 관광 산업의
영향에 대해서는 좀 더 열린 마음으로 판단해야 한다. 지
난 4~5년간 가장 큰 호텔체인 세 개 업체의 객실수보다
숙박공유의 객실수가 더 많이 증가했지만 호텔사업자와
숙박공유 기업 간의 마찰은 크게 없었다는 것을 참고할 필
요가 있다.
국내 숙박공유 시장은 에어비앤비에 의해서 90% 이상
독과점되어 있는 상황이다. 숙박공유는 기존 숙박예약과
관광시장에까지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승자독식의 성
격이 강한 플랫폼 사업이다. 현재의 독과점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이다. 따라서 숙박공유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다
양한 국내외 숙박공유 사업자에 의한 공정한 경쟁환경이
필요하다. 글로벌 결제나 개인정보보호 같은 국내기업에
대한 역차별 요소 해소에 대한 노력도 필요하다. 새로 제
정될 관련 규제도 공평하게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앞서 살펴봤듯이 숙박공유는 민박형 숙박의 활성화와 함
께 숙박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기존의 농촌체험업이나 펜
션 등도 믿고 머물 수 있게 되면 단기간에 큰 투자 없이도
전국에 걸쳐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관광경쟁력 제고로 이어
져 좀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기반이 될 것이다.
또한 숙박공유는 교통 및 금융 분야와 함께 가장 중요한
공유경제 분야다. 따라서 숙박공유의 성공은 국내 공유경
제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이와 같이 숙박공유는
관광산업의 본질적인 혁신과 공유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야다. 따라서 신뢰 기반의 커뮤니티 숙박공
유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활성화를 위한 체
계적인 대책이 절실하다.
<그림 6> 한국 숙박공유 시장 구성과 코자자의 시장전략
KOZAZA
KOREA
GLOBAL
airbnb
신규 숙박공유
한국 내 아웃바운드
70% 30%
인바운드
(핵심 경쟁 시장)
기존 대체 숙박
(게스트하우스,
펜션, 농촌체험업)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