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LA오토쇼 혼다부스에 전시된 Honda Safety Interactive는 관람객들이 가상으로 자동차 사고 실험을 재생시키고 리얼타임으로
사고 실험영상을 관찰한다. 이후 직접 휠을 돌리면서 슬로우 모션으로 차가 부서지는 장면을 감상하면서 혼다의 내구성과 관련된
과학적 시스템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 2014년형 스마트 인터랙션은 더욱 편리한 동작인식을 위해 손은 물론 손가락까지 인식한다. 손가락으로 채널 및 볼륨 조절, 앱실행,
스크롤, 스마트 허브 조작, 줌 인/줌 아웃/회전 등이 가능하고 업그레이드된 음성 인식은 키워드를 말하면 더욱 다양한 정보들을 검
색하여 리모콘을 직접 만지지 않고도 TV를 작동시킬 수 있다.
8. 국제 구호단체 Misereor의 인터렉티브 기부 캠페인이다. 사람들은 기부를 하려면 귀찮고 복잡한 절차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위의
사진처럼 The Social Swipe는 신용카드를 슬래쉬하는 아주 간단한 행위를 통해 부담스럽지 않은 소정의 돈이 기부가 된다.
또한 카드를 긁으면 준비된 영상이 시작되어 자신이 기부를 한 행위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됬다는 시각적인 자료를 제공하여 사용자
와의 상호작용이 잘 되고 있는 좋은 디자인 사례이다.
9.
10.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타면 앞 좌석에 달린 컵홀더를 볼 수 있다. 음료를 들고 타는 이용자에겐 정말 편리한 것이지만
앞 좌석에 앉은 승객이 좌석 등받이를 많이 젖히게 되면 음료수가 담긴 컵도 함께 기울어 음료를 쏟을 수 있다.
이는 음료를 쏟을 위험성을 고려하지 않은 좋지 않은 디자인 사례라 볼 수 있다.
11. 위는 한 인터넷 쇼핑몰의 웹 사이트인데 유저가 한눈에 옷들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아니라 하단의 바를 드래그해
야 첫화면에서 보지 못한 제품을 볼 수 있다. 위 사진은 오른쪽으로 드래그를 한 장면을 캡쳐한 것인데 옷이 한눈에 다
보이지 않아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가져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