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15분 자신의 이야기를 가장 멋지게 보여주는 방법 @데이비드 리 쉐이커미디어 대표cbs15min
우리는 모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디어와 SNS에서 쏟아지는 이야기들에 각자의 이야기는 묻히고 말지요. 자신의 이야기를 얼마나 더 멋지게 그리고 얼마나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가는 많은 분야에서 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골목의 꽃집, 자주 가는 카페, 오며 가며 인사하는 이웃,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가장 멋진 방법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10년 간 어린이 뮤지컬을 만들면서 우리 나라의 어린이 공연 콘텐츠들이 선진국들에 비해 다양하지 않고, 어린이 문화 환경이 매우 척박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문화로 크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철학적으로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눠 보고 싶습니다!
14년 2월 강동구청에서 개최한 대기업 취업설명회에서 제가 발표한 자료입니다. 취업 준비를 위해 일반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정리하였으며, 발표했던 내용 중 회사 관련 내용은 삭제하였습니다. 슬라이드는 전적으로 제 개인의 의견일 뿐, 회사의 공식적인 정책/입장과는 무관합니다.
1회 서비스디자인나이트 http://cafe.naver.com/usable/2681
발표일 : 2013.12.23.
공감 디자인을 위한 도구들 Empathic Design Tools
이정주
핀란드 알토대학교 예술대학 박사후과정 연구원 jung-joo.lee@aalto.fi
알토대학교 서비스 팩토리 아카데믹 커뮤니티 디렉터 http://www.servicefactory.aalto.fi/fi/
아직도 정형화된 사용자 관찰 공식을 찾고 계시나요? 디자인 과정에서 사용자, 디자이너, 그리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 간의 공감적 이해를 돕는 디자인 도구들을 정형화된 디자인 방법론의 틀에서 벗어나, 디자인 도구 만들기의 중요성 측면에서 이야기합니다
세바시 15분 자신의 이야기를 가장 멋지게 보여주는 방법 @데이비드 리 쉐이커미디어 대표cbs15min
우리는 모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디어와 SNS에서 쏟아지는 이야기들에 각자의 이야기는 묻히고 말지요. 자신의 이야기를 얼마나 더 멋지게 그리고 얼마나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가는 많은 분야에서 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골목의 꽃집, 자주 가는 카페, 오며 가며 인사하는 이웃,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가장 멋진 방법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10년 간 어린이 뮤지컬을 만들면서 우리 나라의 어린이 공연 콘텐츠들이 선진국들에 비해 다양하지 않고, 어린이 문화 환경이 매우 척박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문화로 크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철학적으로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눠 보고 싶습니다!
14년 2월 강동구청에서 개최한 대기업 취업설명회에서 제가 발표한 자료입니다. 취업 준비를 위해 일반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정리하였으며, 발표했던 내용 중 회사 관련 내용은 삭제하였습니다. 슬라이드는 전적으로 제 개인의 의견일 뿐, 회사의 공식적인 정책/입장과는 무관합니다.
1회 서비스디자인나이트 http://cafe.naver.com/usable/2681
발표일 : 2013.12.23.
공감 디자인을 위한 도구들 Empathic Design Tools
이정주
핀란드 알토대학교 예술대학 박사후과정 연구원 jung-joo.lee@aalto.fi
알토대학교 서비스 팩토리 아카데믹 커뮤니티 디렉터 http://www.servicefactory.aalto.fi/fi/
아직도 정형화된 사용자 관찰 공식을 찾고 계시나요? 디자인 과정에서 사용자, 디자이너, 그리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 간의 공감적 이해를 돕는 디자인 도구들을 정형화된 디자인 방법론의 틀에서 벗어나, 디자인 도구 만들기의 중요성 측면에서 이야기합니다
16. 1. 수치는 실용적인 고안물이며,
어떠한 지능이론도 뒷받침하지 않는다.
2. 이 척도는 특별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미한 지체아들이나 학습불능아들을
식별하기 위한 조잡하고 경험적인 지침이다.
3. 도움이 필요하다고 확인된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의 원인이 무엇이든,
특별한 훈련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중점이 두어져야 한다.
32. “여기 와서 아버지가 처음으로
우는 것을 들었어요. 술에 취하셔서
‘내가 죽기 전에 너를 보겠냐’라고
하시더라고요. 많이 힘들었지만,
여기서 잘 사는 게 효도하는 거라 생각해요.”
“북에서 왔다고 말하면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 사람들이 있어요.
처음에는 그런 표정을 읽고,
‘나를 거지로 보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33. “고향에서 배울 때 남한 사람들은
남한 체제에서 고통 받는 사람이라고
체제와 사람을 분리해 배웠어요.
왜 우리를 볼 때는 그렇게 보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부산을 선택할까 하다가
거긴 고향이랑 너무 멀리 떨어져 있잖아요.
좀.. 너무 멀어지는 기분이라..”
34. “한국행 비행기에 탔는데,
‘승무원이 뭐 드겠어요’라고 묻더라고요.
당황했어요. 정말,
같은 말을 쓰는 같은 사람이 있구나.”
“’조선’이라고 부르면
괜히 기분 나빠지더라고요.
전혀 다른 나라를 부르는 기분이라.
이탈자가 아닌 배신자가 되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