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노회찬 서울시장후보가 제안한 한강생태복원 비전

1. 지금은 보를 만들 때가 아니라 허물 때 한강과 사람을 위한 약속 서울시장 예비후보 노회찬 1

2.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4월 18일 노회찬의 한강 올레 “한강이 … 울고 있었다” 2

3.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시민들의 눈을 피해 곳곳에 버려진 건축폐기물들 3

4.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왜? 우리의 한강이 이렇게 되었나” 4

5.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5

6.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자연회복과 르네상스라는 이름의 한강개발, 30년 6

7.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지난 30년간 바뀌어 버린 물의 흐름 직선의 개발을 위한 30년 7

8.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한강을 거대한 수로로 만든 두 개의 수중보 8

9.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그리고 4대강 파괴사업 9

10.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한강에 보를 설치해서 항상 맑은 물이 흐르고 황복이 돌아 왔다. 4대강 사업의 모델은 한강종합개발이다.” 2009년 11월 국민과의 대화 4대강과 한강, 그 함수관계 “4대강 사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낙동강·영산강·금강을 지금의 한강처럼 손질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을 반대할 사람이 있겠는가.” 2010년 4월 정두언 의원 10

11.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서울에서는 잠실의 수중보를 철거해, 한강 원래의 모습을 복원하는 데 힘쓸 것이고, 경기도는 4대강 사업으로 존폐 위기에 몰린 팔당 유기농단지를 ‘친환경 유기농특구로’ 지정해 철저히 지켜내겠다. 인천에서는 경인운하 반대의 힘을 모아, 즉각 경인운하를 중단시키겠다” 2010년 3월 진보신당 서울-경기-인천 단체장 후보 공동기자회견 11

12.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한강의 생태복원을 위해 잠실, 신곡 수중보를 철거 하자” 2010년 3월 서울환경운동연합/대한하천학회 12

13. 한강수질 악화 추이 (단위: ppm)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점차적으로 나빠지는 한강수질” 단위: PPM 출처: 경향신문 13

14. 한강수질 악화 추이 (단위: ppm)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14

15.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그런데, 한강 본류만이 문제가 아니다” 2009년 6월 서울시, 지천뱃길조성계획 발표 15

16.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철새가 찾아 드는 중량천에 뱃길이 놓이고” 16

17.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 시민의 쉼터와 텃밭인 안양천에 뱃길이 놓일 예정이다.” 17

18.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오세훈 시장의 거짓말” 한강르네상스로 한강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 정말 서울 시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18

19.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2010년 2월 25일,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 리서치앤리서치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 수중보 철거를 통한 한강생태복원과 뱃길조성을 통한 한강개발사업 중 어느 것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7.6%, 특히 40대 이하 젊은 층 60% 이상이 생태하천 복원에 찬성. 19

20.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이 곳을 보라” 독일, 뮌헨시 1995년 이전과 이후 20

21.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한강이 이렇게 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21

22.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이것이 한강의 본 모습 좌: <경향신문> 1960년대, 위: <동아일보> 1966년 22

23.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세계는 지금 하천의 생태복원으로 가고 있다. 23

24.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하천 생태복원의 글로벌 트렌드 “미국의 경우 1912년부터 총 650개 이상의 보나 댐을 철거했고, 일본도 326개의 농업용수 취수보가 이미 철거되었으며 야스오카 댐과 미츠우치 댐 등의 대형댐 철거 논의도 활발하다” 대전대 허재영 교수, ‘한강복원 심포지엄’ 발표 중 24

25.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수중보 철거가 가져올 큰 변화” 수심 평균 0.5미터 이상 하강, 유속 상승 모래톱 등 다양한 자연지형 형성 빨라진 유속과 곡류지형, 수생식물로 인한 수질 개선 친수공간 확대, 수변 이용의 다변화 25

26.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Q 유람선 운행에 지장은 없는가? A 지금보다 평균 수심이 낮아지겠지만 강 중심부에서 유람선이 운행할 깊이는 충분히 확보됨(과거의 한강도 유람선이 운행하는 세느강이나템즈강 보다 수심과 수량이 풍부했음). 그리고 모래톱과 수생식물 사이로 작은 배(황포돛배 포함)들이 다니는 게 경관적으로도 더 좋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 가치가 큼. 26

29. 기점수위 1.688m : 보 유무에 따라 0-1.21m 차이

30. 기점수위 -1.688m : 보 유무에 따라 0-2.34m 차이

31. 기점수위 -4.673m : 보 유무에 따라 0-2.34m 차이해설 : 보가 있는 경우에는 신곡수중보를 기점으로 수위차이가 크게 났으며, 보가 없는 경우에는 잠실수중보 지점을 기점으로 수위차이가 크게 나타남. 하지만 하천의 복원과 생태적 이용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임 “수위에 영향은 있으나, 생태적이용에는 무리가 없다.” <시민환경연구소 박창근 교수, ‘한강생태복원심포지엄’ 발표자료> 27

32.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Q 취수원 영향은 없는가? A 잠실대교 상류의 취수원은 이미 팔당대교 인근으로 이전 계획이 있으므로 영향권에서 벗어남. 한강 하구의 농업용수는 갈수기 만조시 역류를 한다해도 염수의 이동이 제한될 것으로 보여 큰 영향은 없을 것이나, 서울환경연합에서 제안하는 부분 가동보 도입 등으로 만약의 문제점들을 충분히 조절할 수 있음. 28

33.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Q 얼마나 자연지형을 회복할 수 있는가? A 이미 한강의 흐름과 둔치와 제방 등 주변 지형이 바뀐만큼, 수중보 철거 이후 진행될 침식과 퇴적을 정확히 예상하기는 어려움(박창근 교수는 10% 가량 수면적이 줄어들고 물밑 지형이 드러날 것으로 추정). 그러나 한강종합개발 이후에도 마포 밤섬, 미사리 당정섬은 상당히 큰 규모로 되살아났고, 여의도 63빌딩 앞, 뚝섬 앞 중랑천 합류지점, 반포 일부, 탄천 합류지점 등에서 퇴적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자연회복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수중보 철거로 유량과 유속의 변동이 심해지면 이러한 퇴적은 더욱 가속화될 것임. 29

34.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한강 수중보철거시 퇴적지형 예상 지역 A: 당정섬(미사리 앞) B: 광나루C: 뚝섬유원지 앞(콘크리트호안 제거 고려) D: 탄천합류부(뻘흙퇴적진행중) E: 중랑천합류부(모래 퇴적, 수시로 준설작업중) F: 사평리(압구정동) G: 반포지구(반포천합류부, 일부 퇴적중) H: 이촌동 I: 노들섬(콘크리트호안 제거 고려) J: 여의도63빌딩 앞 (모래퇴적 진행중) K: 밤섬 L: 국회뒤 샛강 합류부 및 선유도M: 안양천합류부N: 난지캠핑장앞(모래퇴적 진행중) O: 마곡지구 맞은편(모래퇴적 진행중) P: 장항습지 30

35.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한강을 위한 선택 31

36.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경인운하, 4대강 파괴 사업 32

37.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배를 위한 한강 VS 자연과 사람을 위한 한강 33

38.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한강운하 조성, 지천 주운 계획,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추진 잠정 중단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전면재검토와 한강복원 방안 수립을 위한 시민위원회 구성 잠실 , 신곡 수중보 철거와 수변생태 복원 마스터플랜 작성 34

39. 노회찬이 꿈꾸는 한강,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합니다 6월 2일, 우리는 한강에게 말해야 합니다 “이제 … 돌아오라” 고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