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씨드 주수연입니다. 순서는 이 프로젝트를 정한 계기, 이뤄나간 과정, ucc, 느낀 점 순으로 발표하겠습니다. 저의 프로젝트주제는 꿈과 관련된 것이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꿈이 많지만 그 중에서 현재 가장 되고 싶은 pd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정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ucc만들기라는 프로젝트주제를 갖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ucc를 만들기 위해 컨셉을 잡고 촬영을 준비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4개의 중간목표를 세워서 그에 따른 스토리보드작성 등 세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계획을 세워서 ucc를 만들어가던 도중,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ucc에서 한 사람을 위한 ucc로 ucc의 주제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pd는 여러 사람들에게 감동, 슬픔, 행복 등을 전달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 기본을 먼저 시작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보다는 우선은 한 사람을 위한 ucc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뀐 주제를 바탕으로 저는 다시 스토리보드를 짰습니다. 한 사람을 위한 이 ucc의 주제는 희망을 주는 ucc이고 제목은 ‘자일리톨’입니다.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올 때와 같이 자일리톨이 딱딱하지만 몇 번 씹고 나면 쭉쭉 늘어날 뿐만 아니라 단 맛이 나는데 그것처럼 저는 계속 노력해 힘든 사람들에게 진짜 희망을 주는 ucc를 만들고 보는 사람들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제 ucc를 보고 껍질을 다시 깨기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ucc를 보고) 이 ucc는 끝에 보신 것과 같이 siana라는 제 지인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걸 만들면서 어떻게 만들지 하고 처음엔 막막하기도 했지만 많은 t와 seed 들의 응원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고 꼭 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ucc를 만드는 건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ucc를 과연 스스로 만들 수 있을까? 라고 처음엔 생각했는데 만들고 나니 엄청 뿌듯했습니다. 평소에 목표들을 세세하게, 날짜까지 계획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앞으로는 다른 목표, 특히 10대 뉴스를 ucc를 만들 때 했던 것처럼 계획을 세워 실천해나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씨드스쿨이 끝나는데 정말 너무너무 아쉽고 다시 창의코칭을 하고 싶고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던 홍t가 있었기에 끝까지 잘 할 수 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발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