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le과 TOC를 활용한 복잡한 문제 해결 접근법

AGILE과 TOC를 활용한 문제 해결
박 성 진
SK mySUNI, Research Fellow
sungjin.park@sk.com
2021 한국TOC경영 컨퍼런스
TOC Korea Conference 2021
2021. 10. 20 (수)

©2021 TOC Korea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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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TOC경영 컨퍼런스, TOC Korea Conference 2021
목차
1. TOC를 활용한
복잡한(시스템/구조적) 문제 해결 방법
2. 조금 더 가볍고 쉽게 접근할 수는 없을까?
#1. 업무 흐름의 시각화
#2. 업무의 리듬(케이던스) 만들기
#3. 회고와 TOCfE를 통한 지속적/점진적 개선

- 3 -
TOC를 활용한
복잡한(시스템/구조적) 문제 해결 방법

- 4 -
증상의 일시적 해결보다는…
해열제
기침 시럽
파스
마사지
뒤집어 쓰기
고열
기침
다리 경련
요통
오한

- 5 -
근본 문제의 해결 필요
?
흉부 X-ray
폐렴
폐 감염
근육통
요 통
고열
오한
기침
다리 경련
면역 체계
폐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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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C를 활용한 복잡한 시스템 문제 해결 방법
1.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개발한다. (Bottom-up Approach)
– 3-Cloud Method & TOC-TP Full Process
2. 바라는 최종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세운다. (Top-down Approach)
– Goal Tree(목표나무, 또는 I/O Map) 활용하기
3. 악순환 사슬 중 하나의 고리를 선택하여 그 인과관계를 끊는다.
(Systems Thinking)
– 가정에 도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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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1) 근본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개발한다.
1. 무엇을 변화시킬 것인가? (What to Change?)
: (UDE) & [EC(conflict)]  (CCC) & [CRT]
2.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인가? (What to Change to?)
: (EC의 Assumption & Injection) & (DE)  FRT & NBR
3. 어떤 방법으로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 (How to Change?)
: (Obstacle)  (IO) & [PRT]  [TrT]  (S&T)
 CRT(Current Reality Tree): 드러난 문제증상(UDE)들로부터 인과관계를 통해 증상들의 원인이 되는
핵심딜레마(core conflict)를 찾아내고 이 핵심딜레마로부터 모든 문제증상들이 유발됨을 확인한다.
 EC(Evaporating Cloud): 공동의 목적을 추구하는 쌍방 간의 갈등, 상충, 대립(conflict) 상황을 묘사하며,
이런 상황을 해소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인 주입(injection)을 찾아낸다.
 FRT(Future Reality Tree): 획기적인 아이디어(주입)로부터 인과관계를 통해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한다.
 PRT(PreRequisite Tree): 주입의 실행을 통해 목적 달성을 방해하는 장애들을 찾아내고 그 장애들을
극복하는 중간목표(intermediate objective)들을 도출한다.
 TrT(Transition Tree): 중간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행동을 도출해,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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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2)바라는최종목표를설정하고,추진계획을세운다.
CRT/FRT 정식 그리기를 간략히 하거나 생략하고, Goal Tree(목표나무) 직접활용하기
NC(=중간목표/IO)를
[CRTFRT주입SO장애IO]를
통해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CSF를 기반으로 도출
 AI(긍정 탐구)적 접근
Tip.
1) CSF를 달성했을 때의 DE를 가지고 DE Map 그리기
2) 각 DE를 UDE로 거꾸로 변환하고(DEUDE)
각 UDE별로 UDE 클라우드 그리기
3) UDE 클라우드에서 해결책(4가지 타입) 도출하기
4) 주요 해결책을 선정하여 이를 IO(Necessary Condition)으로 변환 도출
C
S
F
N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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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3) 악순환 사슬을 찾아 고리를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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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워… ㅠ.ㅠ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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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가볍고 쉽게
접근할 수는 없을까?
#1. 업무 흐름의 시각화

- 12 -
애자일, 그 중에서도 칸반…
[출처] 컨그루언트애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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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TPS의 칸반은 보드가 아닌 작업 카드
도요타 생산 시스템(TPS)에서는, 생산 도중 부품이 추가로 필요할 때 위의
칸반 카드를 작성하여 전 공정으로 보내고,
카드를 받은 곳에서는 해당 부품을 생산한다(당김 방식/Pull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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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애자일이라고 부르는 칸반은?
• '간판(看板)'의 일본식 발음으로, ‘오노 다이이치’
가 1950년대에 도요타 생산 시스템(TPS, Toyota
Production System)의 일부로 고안한
‘간반(かんばん)’이 그 기원
• 2000년대에 들어 ‘데이비드 J. 앤더슨’이 이를
기반으로 Lean 생산 방식과 TOC 개념을 추가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으 로 새롭게 발전시킨
‘칸반(Kanban)’은 현재 非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으로까지 확장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음.

- 15 -
일을 ‘흐름(Flow)’으로 간주하고 관리
Value Stream(Pipeline) of Work

- 16 -
업무의 흐름(Flow) 관리
Value Stream(Pipeline) of Work
대기 진행중 (3) 완료
WIP Limit
Pulling
: 멀티태스킹의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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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가치 흐름의 시각화

- 18 -
수행 업무의 가치 흐름(Value Stream)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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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흐름 보드 만들기

- 20 -
예시) 주요 업무

- 21 -
예시) 기타 업무

- 22 -
예시) 칸반 보드 전체

- 23 -
업무 흐름 시각화의 주의점
이상적인 가치 흐름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가치 흐름을 시각화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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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가볍고 쉽게
접근할 수는 없을까?
#2. 업무의 리듬(케이던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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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덩어리가 너무 크면 진척이 잘 안됨
대기 진행중(3) 완료
번역
하기

- 26 -
이터레이션(iteration)
이터레이션(iteration)
: 반복되는 업무 수행 마디 단위, 주기
- 스크럼 방법론에서는
‘스프린트(sprint)’라고 칭함
 이터레이션 Review를 통해,
다음 이터레이션 계획 조정
(Adapting/Pivoting)

- 27 -
업무의 최소 리듬, 이터레이션
1Q 2Q 3Q 4Q
1~2주 단위의 업무 주기 ‘이터레이션(스프린트)’설정 및 반복
 업무의 시각화 및 리듬(케이던스) 속에서 문제의 발견

- 28 -
할 일 목록: 백로그(Backlog)
<백로그(Backlog): 해야 할 일들의 전체 목록> <이번 이터레이션에 우선 해야할 일>
이터레이션
플래닝

- 29 -
칸반을 Weekly Scope으로 계획/관리 시작 추천
구분 대기 진행중(3) 완료
pp.124
~138
번역
번역
하기
최대 2~3시간 분량을 넘지
않게 일의 덩어리를 작게
나누기(Chunk-down)
 WIP 제한에 영향을 줌
pp.118
~123
번역

- 30 -
‘목표 나무’과 같은 툴로 더 큰 Scope의 할 일을
별도 관리하는 것도 효과적
더큰Scope의할일은별도의Backlog목록으로관리

- 31 -
주 단위의 칸반 보드 운영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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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업무와 하위 작업의 연계

- 33 -
많이 사용하는 애자일 실천 기법(practices) 순위
[출처] https://stateofagile.com/

- 34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자일 실천법 Top 4
[출처] https://stateofagile.com/
1 2 3 4

- 35 -
스크럼 프레임워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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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에 따른 주요 애자일 실천방법
1 week
1 day
Daily Standup Meeting
Retrospectives
(Weekly) Review*
(Weekly) Planning

- 37 -
Blocker 등을 통한 병목을 유발하는 문제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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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와 TOCfE를 통한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개선

- 39 -
도끼 날을 가는 시간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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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 Type A activity : Business as Usual.
개선
Type B activity : Improving how we do that.
개선의 개선 Type C activity : Improving how we improve.
Review: 『퍼포먼스(결과)의 개선』
Retrospective: 『프로세스(과정)의 개선』
ABC 모델 by Douglas Engelb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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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를 통한 Process Innovation
1Q 2Q 3Q 4Q
Scaled Agile Framework(SAFe)에서는
2주 단위의 이터레이션을 수행하며,
분기별 마지막 2주간의 이터레이션은
별도의 업무 계획을 세우지 않고
Process Innovation을 위한 전용 기간으로 활용

- 42 -
성찰/회고는 사실상 늘상 가능, 카이젠 보드

- 43 -
Process Innovation, 문제의 유형 및 해결
목표 달성 위기 대응 갈등/모순 해소
목표 나무 가지 구름
TOC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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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점진적 개선(POOGI)
1. 가장 큰 제약 자원을 찾아낸다.
2. 제약자원을 최대치로 활용한다.
3. 제약자원 이외의 것은 모두 종속시킨다.
4. 제약자원의 능력을 향상시키다.
5. 부작용(타성)이 없는지 확인하고,
그 다음 제약에 대해 1~5의 과정을 반복한다.
* POOGI: Process of On-Going Impr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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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46 -
Summary: AGILE과 TOC의 흐름(Flow) 관리
대기 진행중(3) 완료
1Q
1. 애자일(칸반)을 활용하여 업무의 흐름을 시각화
& 리듬(케이던스)를 만든다.
2. 회고를 통해 흐름의 병목 문제를 도출한다.
3. 문제의 유형에 따라 TOCfE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4. 이를 지속/반복하며 점진적으로 개선한다.
5. 중대하고 복잡한 문제는, 전문가와 함께 해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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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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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소개
• (현) 한국TOC협회 이사
• (현) SK mySUNI, Research Fellow
• 국제 인증 전문 퍼실리테이터
(IAF-CPF)
• 도서 『퍼스널 칸반』번역
박 성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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