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反駁文
<週刊文春>4 月 10 日號에 揭載된 <慰安婦調査擔當韓國人敎授가
全面自供>이라는 記事는 저날리스트 大高未貴씨가 나의 發言을 歪曲하여 自己가 쓰고
싶은 글을 쓴데 不過한 것입니다.
우선 이 記事가 씌여지게 된 背景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 月頃
大高씨가 어느 韓國人을 媒介로 執拗하게 面談을 要請하여 不得已하게 非報導를 前提로
私談을 나눈 일이 있는데, 그 私談이 이 記事의 基礎資料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무렵에 <週刊文春>에서도 두 次例에 걸쳐서 面談要請이 있었으나, 그 面談要請은 모두
拒絶했습니다. 이 두 面談要請이 어떠한 關係에 있는지는 나로서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다음으로 나의 發言에 對한 歪曲의 事例를 들겠습니다. 1.記事에서는
<證言集 1>에 나오는 元日本軍慰安婦 19 名을 내가 全部 面談調査했다고 했으나, 나는
그들에 對한 調査資料의 檢討에 前面的으로 關與했지 그들을 全部 面談調査한 일이
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2.<證言集 1>의 調査에 있어서, 元日本軍慰安婦與否를
確認하기가 매우 어려웠고 지금 다시 檢討해보면 1 名은 軍慰安婦가 아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한 일은 있으나, 그 調査의 <實質的인 調査失敗>를 言及한 일은 전혀 없습니다.
3.河野談話는 日本軍慰安婦에 對한 旣存硏究와 若干의 軍慰安婦에 對한 事例調査에
基礎하고 있는 것이므로, 日本軍慰安婦의 存在를 全面的으로 否定할 수 없는 한
2. 事例調査에 多小 不明確한 點이 있다고 해서 河野談話를 否定하는 것은 日本에게
得策이 아니라고 數次例 衷告했으나, 大高씨는 내가 마치 <河野談話는 이상하다>고
말한 것처럼 事실을 歪曲했습니다. 事實의 歪曲은 이 以外에도 많으나 이 程度로
들어둡니다.
그리고 그날은 日本軍慰安婦問題의 本質에 對해서도 많은 이야기을
나누었습니다. 지금까지의 硏究에 基礎해서 그날 내가 提示한 日本軍慰安婦問題의
本質은 다음과 같습니다. < 日本軍慰安婦問題의 本質은, 上海事變(1932)으로부터
太平洋戰爭(1941∼45)에 이르기까지, 日本政府가 日本帝國 및 日本軍의 占領地에서
수많은 젊은 女性들을 徵集하여, 日本軍의 後方施設인 慰安所에 留置하여 두고,
將兵들의 性的 慾求을 處理하기 위한 兵站으로 使用한 데 있다.>
2014 년 4 월 9 일
安秉直
「翻訳」
安秉直(ソウル大学名誉教授)
『週刊文春』4 月 10 日号(2014 年)に掲載された「慰安婦調査担当韓国人教授が全面自
供」という記事は、ジャーナリストの大高未貴氏が私の発言を歪曲して自分が書きたいこ
とを書いたものに過ぎません。
まず、この記事が書かれた背景からお話しします。さる 1 月、大高氏がある韓国人を介
して執拗に面談を要請してきました。それでやむを得ず、“報道しない”ことを前提に会っ
て話をしたことがあります。その時の私的な会話がこの記事の基礎資料になっているよう
です。同じ頃、『週刊文春』からも二度にわたって面談の要請がありましたが、それはす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