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Research design
Research design
대상- 산책을 좋아하는 2030대
연구주제- 산책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법
연구문제- 산책 전 날씨 정보 제공과 산책 중의 기록으로 산책의 경험이 극대화될 수 있는가?
리서치 방식-
1) 심층 인터뷰- 주변의 2030 세대들에게 인터뷰 실시
2) 관찰- 산책이라는 상황이 많이 발생할만한 장소에서 사람들을 관찰
4. In-depth interview
Interview Qs
1. 산책 좋아하세요?
2. 보통 1주일에 얼마나 자주, 오래 산책하시나요?
3. 주로 산책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 기분이 꿀꿀해서, 날씨가 좋아서 등)
4. 산책 나가시기 전에 날씨를 확인하시나요?
5. 별개로 날씨 확인 시에 중점을 두고 확인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체감온도 또는 습도, 맞는 옷차림 등의 요소 중에서)
6. 지금 쓰시고 계신 날씨 어플과 그것의 장단점을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7. 산책을 하시면서 주로 하시는 것이 있나요?
예를 들어, 통화, 음식물 섭취, 음악감상, 흡연, 사진 촬영 등 아무것이나 말씀해주세요.
8. 산책을 할 때 기록하고 싶은 순간이나 생각이 있었던 적이 있나요?
9. 다이어리나 메모 어플 등 기록 기능을 하는 어플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어떤 어플이고 그것의 장단점은? (인스타스토리 기능 포함)
10. 페이스북이나 아이폰의 과거 추억 알림 기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Observation
산책이 자주 일어나는 장소
1. 한강 등 산책 명소
2. 주거지역 주변
관찰 대상
- 산책을 하고 있는 2030대
관찰 항목
- 혼자 or 함께
- 하는 행동 (책읽기, 노래듣기, 사진찍기)
- 날씨 관련 하는 얘기
(예: 오늘 시원하게 입었는데 너무 춥다, 아침에 춥길래 따뜻하게 입었더니 너무 덥다 등)
- 시간대
6. Interview result - 산책 전
사람들은 대부분 집에서 나서기 전
날씨를 확인함
사람들은 감성적인 이유로 산책을 함
사람들은 체감온도를 중요시하며
개개인이 느끼는 날씨의 체감온도는
체질별로 다름
Q: 보통 산책 나가시기 전에 날씨를 확인하시나요?
30세 여
“날씨확인은 필수예요. 산책나갔는데 비라도
오거나 추워서 감기에 걸리면 안되니까요.”
25세 남
“네. 확인하고 나가요. 온도를 제일 열심히 보는데
온도가 수치니까 어떨지 잘 안 와닿고 그래요.
그냥 온도만 보고 옷입고 나갔을 때 실패한 적도
많았어요. 날씨는 그냥 카카오톡 아무 방에다가
날씨 해시태그 쳐서 보고 입고 나가요.”
24세 남
“옷을 어떻게 입어야하는지 알아야 해서 학교가기
전에 확인해요."
Q: 주로 산책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4세 여
“날씨가 좋아서, 기분전환을 하고 싶어서, 둘다예요.
혼자 조용히 노래들으면서 걷다보면 생각도
정리되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24세 남
“생각이 많을 때, 잠시 나가서 복잡한 생각을 비우고
기분 전환할 겸 나가요"
30세 여
“걸으면 여유로운 느낌도 들고 기분이 좋아지고
핸드폰이나 다른 복잡한 것들에게서 자유로워져서
좋아해요”
24세 여
“추위를 잘 타는 편이라서 특히 가을이나 겨울에는
최저 기온 기준으로 보고 나와요. 특히 환절기에는
확인을 많게 되는 것 같아요.”
23세 여
“주로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어떤 옷을 입고 나갈지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날씨 확인 시에 중점을 두고 확인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산책어플 내에서 날씨 정보 제공의 유효성
산책이라는 행위가 사람의 감성적인 행위이기에
해당 부분을 자극하는 어플 사용자 유치 가능성 有 체감온도 기준 개인화 기능의 유효성
7. Interview result - 산책 중 & 산책 후
사람들은 산책을 하면서 주로 음악감상,
사진 촬영 등을 하며, 그러한 행위를 통해 기록을 함
사람들은 과거 기록들을 리마인드 시켜주는
기능에 대해 호의적이다
Q: 산책을 하시면서 주로 하시는 것이 있나요?
산책을 할 때 기록하고 싶은 순간 / 생각이 있었던 적이 있나요?
30세 여
“음악들으면서 주위풍경이 좋으면 사진에 담아요. 기록하고 싶은
순간에는 가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라이브같은곳에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렸었어요.”
23세 여
“산책했던 공간이 엄청 예쁘거나 다시 가보고 싶었던 경우에
사진이라도 찍어서 기록하고 싶었던 적은 있습니다.”
25세 남
“생각도 하고, 하늘 예쁘거나 좀 예쁜 풍경있으면 사진 찍어서
친구들한테 보여주기도 해요. 예쁜 풍경이나 그런 거 기록하고
싶어서 찍고 학교 앞 거리의 벚꽃같은 게 피면 찍어요”
25세 남
“소중한 추억들이 올라올때마다, 기억이 되새김질 돼서 너무
좋아요. 그러다 다시 친구랑 연락할 기회도 되구요. 아련함 같은
기분을 느끼면 아직 행복하단 생각도 들어요”
26 남
“페이스북에서 그 기능이 뜰 때 옛날 생각이 나고 좋은 것 같아요.
의도하지 않게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아요.”
23세 여
“저는 개인적으로 그 기능 굉장히 좋아하는편입니다.
옛날 사진들보면서 추억 되새김하는데 되게 좋은것 같아요.”
Q: 페이스북이나 아이폰의 과거 추억 알림 기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산책어플 내에서 기록 기능의 유효성 “과거 기록 알림” 기능의 유효성
8. Observation result - 산책 중
실제로 산책을 하며 핸드폰을 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날씨가 좋을 때는 특히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비가 오거나 추운 날에는 그러한 사람들이 적었다.
11. Summary notes
- 사람들은 산책을 하면서 주로 음악감상,
사진 촬영 등을 하며, 그러한 행위를 통해 기록을 함
- 사람들은 감성적인 이유로 산책을 함
- 사람들은 과거 기록들을 리마인드 시켜주는
기능에 대해 호의적이다
- 사람들은 체감온도를 중요시하며 개개인이 느끼는
날씨의 체감온도는 체질별로 다름
- 사람들은 대부분 집에서 나서기 전 날씨를 확인함
날씨의 영향
- 비가 오면 나가지 않는다
- 날씨가 좋으면 기록을 하고싶어 한다
- 날씨가 추우면 핸드폰을 잘 꺼내지 않는다
기록 행태
낮에는 사진 위주의 기록을 하고
밤에는 글 위주의 기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