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2 판도라큐브 세미나
제작자: 프로그래밍 파트 박기웅
코멘트: 없음
비고: 없음
판도라큐브는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의 게임 제작 동아리입니다.
매주 회의마다 게임 제작과 관련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모든 자료는 세미나 자료 제작자의 동의 하에 업로드됩니다.
세미나의 소유 및 책임은 제작자가 지닙니다.
5. 영향
부정적 평가 증가
PCGamesN에 의하면 오브 더 툼레이더의 부정적 평가는 10월
16일부터 크게 늘어났으며 대부분 중국 사용자들이 등록하였다.
그 원인으로는 스팀에서 지난 주말 섀도 오브 더 툼레이더의 가
격을 일반판 34%, DLC가 포함 된 크로프트 에디션(Croft Edition)
은 47% 할인한 것이 지목 된다.
섀도 오브 더 툼레이더는 출시한지 고작 1개월 지났을 뿐인데 대
폭 할인한 것이 초기 구매자들의 불만을 산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부정적 평가를 살펴보면 가격 때문에 개발사를 비난하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10월 16일 이전까지 게임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므
로 섀도 오브 더 툼레이더를 구매하려고 생각하던 게이머는 그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물론 게임 구매 시에는 미리 할인 정보
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사례
6. 원인이 뭘까?
일렉트로닉아츠(EA)가 수시로 게임 할인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
으로 확인됐다. 이용자에게 비싼 게임을 싸게 제공하는 일종의
혜택이다.
하지만 미리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이 같은 소식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일각은 할인 정책이 향후 게임 IP의 가치를 덩달
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냈다.
오리진의 할인 정책은 비싼 게임을 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서 좋은 기회로 보인다.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의 게임 관련 글을
보면 타이탄폴의 할인 판매 소식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을 엿볼
수 있을 정도.
할인 판매는 게임 활성화 부분에선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
졌다. 게임의 인기가 하락했거나, 특별한 업데이트 이슈가 있을
때 할인 판매가 더욱 효과를 본다는 게 전문가의 중론이다.
사례
하지만 오리진 게임의 사전 예약 구매에 참여했거나, 할인되지
않은 가격에 해당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
다. 게임에 대한 관심이 오히려 금전적 손해로 이어졌다는 것.
일부 이용자들은 EA의 오리진에서 출시되는 게임은 미리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시간이 지나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렇다면 게임 개발사 입장에선 EA의 오리진 할인 정책이 독일
까 약일까. 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수익성 뿐 아니라 게임
IP의 가치도 덩달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리진의 게임을 보면 ‘블록버스터’ ‘기대작’ 등의 타이틀을 달고
나온 작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작품들이 할인
판매 리스트에 올라오면, 이름 값을 하지 못했다는 오명을 얻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