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차도와 주거지의 분리르꼬르뷔제에 있어 직각은 단지 건축뿐이 아니라 인간적 사고의 근간이었다. 그는 직각은 단순한 추상이 아니며그것은 자연 속 인간 그 자체라고 여겼다. 곡선과 사선은 그 안에서 조우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난 건축이 이루어진 곳이 그의 첫 계획도시 ‘찬디가르’이다.
17. 법원 청사 (1956) ◁ 직선으로 이루어졌으나 그 안에는 곡선으로 규칙적인 듯 하면서도 불규칙한 사각형들이 강한 인상을 불러온다. 여름에 있을 폭우를 대비하여 설계하였다고 한다. ▷ 청사의 내부엔 콘크리트 벽면에 여러 직사각형 창이 있다. 태양(자연)을 최대한 활용하여 설계한 그의 노력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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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유니테다비타시옹에선 사보아 저택과 비슷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옥상정원을 배치하였고, 공동시설이 한 건축물 내의 중간층에 있으며, 다양한 공간 및 외부형태의 조합이 잘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