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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앞으로 무엇이 사라질 것 같으냐 ?” 고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 종이 ’ 라고 답하겠다

2. “ 종이 사람의 손에 버려지다”

3. 인간의 역사는 종이를 탄생 시켰다 인간은 의사 전달을 위해 증표나 기호 , 문자를 만들었고 이를 점토판 , 대나무 , 목편 ( 木片 ), 석판 , 짐승가죽 등에 표시하여 후세에 전하였다 . 바로 기록으로서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 이는 보다 많은 양의 정보를 편리하게 기록하고 남길 수 있는 재료를 탐구하기 시작하게 되었고 , 비로써 종이는 탄생하였다 인간의 역사는 기록의 역사다

4. 그러나 인간은 고민에 빠졌다 한정된 시간과 공간 그리로 환경 속에서 현재 종이는 수많은 형식으로 기록되어지며 많은 책과 서류 , 문서 등의 형태로 보관되고 있다

5. 새로운 정보환경의 도래 하지만 새로운 정보환경에서 정보기술의 발전은 시간과 공간적 제한을 뛰어 넘는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인터넷 환경과 정보기술은 진화했고 현재 종이가 도맡아온 기록과 정보의 역할은 다양한 전자기기들로 대체할 수 있다

6. 그렇다면 나무를 더 베어야 하는가 ? 현재 브라질 아마존에서 벌어지는 벌목 작업만으로 매년 최소 1 만 제곱킬로미터 , 즉 우리나라의 1/10 정도에 해당하는 숲이 사라지고 있다 . 전세계는 지금 다양한 환경적 위협에 직면해 있고 , 이는 현실로 매해 폭염과 혹한 , 강진 , 해일 ,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경험하고 있다 .

7. 새로운 정보환경 속에서 더 이상 종이는 최선이 아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선택은 ?

8. ‘ 종이’ 감성적 요인은 더 이상 문제되지 않아 태어나서부터 전자기기를 만지고 배우는 현 세대의 자녀들 , 그리고 그 다음세대를 바로 본다면 현 세대만이 알고 있는 ‘종이’의 추억과 감성적인 요인은 더 이상 문제되지 않는다 .

9. “ 종이 사람의 손에 버려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