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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차>
1. 서론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조사해보았는가?>
<로봇의 정의>
<현재까지의 로봇과 앞으로 로봇산업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2. 본론
① 현재는 어디까지 발전했고 앞으로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까?
- IFA 2016에 등장한 로봇들 : (1) 런드로이드(laundroid) (2) Windowmate
(3) 자율 주행 배송 로봇 고카트 (4) 스마트홈을 위한 Ubot
② 내가 일할 곳은 어디? – 우리나라와 외국계 기업.
③ 로봇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간단한 제작 과정 – 2족 보행을 예시로
④ 인공지능 (A.I.) - 로봇과 인공지능의 접목
- <인공지능 로봇 소개> (내가 3학년, 4학년이 되어 해보고 싶은것)
3. 결론
본인의 생각
‘로봇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간단한 제작’과
정과 ‘결론 부분’은 오픈하
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1. 서론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조사해보았는가?>
자신의 생각이나 로봇이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된 동기 등은 결론 부분에 적어놓았다. 로봇으로 인한 발전 기
술이나 앞으로의 미래 동향들도 아주 중요하지만, 그것은 항상 발전과정에 있고 그에 대한 나의 발전도 중요하
다고 생각하였다. 좀 더 막연한 것을 내가 스스로 계획하고 이룰 수 있는 꿈으로 만들기 위해 기본부터 차근차
근 서술하려 노력하였다. ‘로봇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부터 ‘현재 어떤 로봇이 있는지’ , ‘앞으로의 인공지능
로봇은 어떠한지’ 까지 크게 세가지 정도로 정리하여 기술하였다. 먼저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자.
<로봇의 정의>
‘로봇’이란 외부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해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기계를 이야기한다. 단순히 어떤 일을 반
복적으로 할 수 있는 기계 중에서도, 인간의 도움을 받지 않고 상황을 인지해 판단하고 행동하는 기계를 뜻하는
것이다.
<현재까지의 로봇과 앞으로 로봇산업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로봇이 우리 생활에 영향을 끼친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 과거에도 산업 분야에서 로봇은 활발히 활용되었는
데, 단순하고 반복되는 작업에 인력을 보완해 작동하는 기계인 ‘제조용 로봇’이 주를 이뤘다. 국내에서 로봇 산
업은 2000년대까지 자동차,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연구돼 왔다. 앞으로는 제조용 로봇산업과 함께 로봇은 앞
으로도 더욱 고도화돼 완연히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고, 이를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능
화된 ‘서비스용 로봇’도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 미쓰비시 연구소는 오는 2020년에는 1가구 1로봇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1가구 1로봇 시
대를 준비하는 시장의 움직임이 올해(2016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에서는 로봇산업의 성장을 위한 국가적 지원이 전폭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로봇산업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독일, 일본을 꼽아야 할 것이다. 그 외에도 미국, 현재 떠오르는 국가로 중국이
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중국, 독일, 일본 다음으로 큰 로봇 시장을 이루고 있다. 외국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는
로봇 연구이지만,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다. 지능형 로봇의 기술 격차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1.8년 정도
뒤처져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업에서 활용되는 제조용 로봇의 기술은 높지만, 보다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용 로봇에 대한 준비는 아직도 미비하다.
글로벌 로봇 시장은 오는 2020년 70조 원의 시장을 이룰 것으로, 머지않아 우리는 실생활에서 로봇과 함께 생
활하게 될 것이다. 출처 : 다가올, 구체화된 ‘1가구 1로봇’ 시대 - SPECIAL STORY 2016.09.01.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103&contents_id=122245

3. 2. 본론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으로 꼽히는 로봇 산업.
① 현재는 어디까지 발전했고 앞으로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까?
<IFA 2016에 등장한 로봇들>
(IFA :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유럽 최대 국제 전자제품 전시회)
(1)일본의 로봇 기업 세븐드리머스가 개발한
런드로이드(laundroid)
*형태 : 냉장고처럼 생긴 형태
*사용법 : 세탁기에서 나온 옷가지들을 아무렇게나
집어넣기
*어떻게 ? :
기계 안에 옷의 형태를 인식하고 분류하는 센서 +
인공지능 =>
셔츠와 바지, 수건 등 옷 종류별로 분류,
깔끔하게 개어진 빨래들은 최종적으로 각기 다른 수납함에 가지런히 포개져 정리
*효과 : 세븐드리머스 마케팅팀에 의하면
‘사람이 일생 동안 빨래를 개고 정리하는데 약 9,000시간을 소비’,
수명이 80세인 사람으로 가정했을 때, 인생에서 1.2%의 시간을 다른 일에 활용 가능.
*출시 계획 : 세븐드리머스는 파나소닉과 협업해 내년 중 미국과 일본에, 2018년에는 유럽 시장에 이 제
품을 출시할 계획.

4. (2)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RF가 출시한 ‘365일 깨끗한 유리창, ‘Windowmate’
고층 빌딩에서 유리창 안팎을 매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로봇.
* 형태 : - 본체에 영구자석이 내장되어 있는 형태
- 곡선형의 디자인.
- 색상 : 미드나잇 블루, 화이트, 체리브라운, 골드.
* 사용법 : 유리창 내·외부에 본체를 부착
-> 버튼 누름
-> 자동으로 유리창의 너비와 높이를 인식
-> 청소
* 어떻게? : - 강한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 => 청소 중, 청소 후에도 떨어지지 않음.
- 전용세제를 자동 분사하며 청소.
- 전원이 꺼지더라도 창문에 붙어있기 때문에 안전.
- 청소를 마친 후에는 알아서 초기 부착 위치로 돌아와 멈추도록 설계.
- 장착된 청소 패드 : 손쉬운 사용을 위해 탈부착으로 개발.
(청소 패드는 1㎠당 3만 5000가닥의 ‘울트라 퓨어 마이크로 화이버(초극세사)’로 제작,
유리 표면의 더러움을 효과적으로 제거)

5. (3) 유진로봇 - 자율 주행 배송 로봇 고카트(GoCart) Ver 2.0과 고카트 미니
* 고카트 : 병원, 실버타운 등에서 유용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율 주행 로봇
* 사용 : - 시간대별로 의료 샘플, 약품, 스낵, 음료, 식사 등 저용량 물류를 배송
- 린넨, 폐기물과 같은 고용량 물류 배송도 가능
* 어떻게? :
-각종 센서와 카메라 => 공간 분석 => 실내 평면과 층간 : 자율 주행 이동,
사람이나 장애물을 인식 => 충돌 피함. =>원활한 운반 서비스 수행
* 출시 계획 :
- 현재 시제품을 개발, 스페인 요양 시설 ‘아베마리아 파운데이션’에서 현장 테스트를 마침.
- 연내 사업화를 목표 : 대형 실버 타운이 많은 미국, 유럽, 뉴질랜드 진출을 추진.
* 효과 : 유진 로봇 관계자는
“특정 시간에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 식사 배달 같은 단순 반복 업무”
=>로봇이 담당 : 직원 - 감정 교류나 인간적 소통에 집중 가능
=>로봇이 사람의 단순노동을 대체,
인건비를 아낌,
요양 시설 운영 효율성은 극대화.

6. (4) 중국 하이얼(Haier)이 내놓은 제품, 스마트홈을 위한 Ubot
* 스마트홈 : 간단히 버튼을 클릭 => 온갖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 유봇 : 개인 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가정용 로봇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유홈(uHome)에 맞게 설계된 제품.
* 사용 :
- 집안 누수나 가스 누출, 화재 등의 위험을 미리 감지 가능.
-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로 집안 보안 책임 : 도둑의 침입 알리는 방범 기능 수행.
- 불을 대신 꺼주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음.
- 표정 & 행동으로 아이들 감정 변화를 감지 => 책의 주제 선정
- 노인들의 말벗, 몸이 불편할 때는 대신 외부에 전화를 걸어 상태를 알림.
* 판매 : 중국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그 외 로봇이 궁금하다면, 출처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008790&memberNo=15460786&vType
=VERTICAL 빨래도 개고 식사도 가져다 준다, 우리 곁으로 다가온 로봇들 2016.09.20.

7. ② 내가 일할 곳은 어디? – 우리나라와 외국계 기업.
(1) 삼성이나 현대, LG전자 : 잘 알고 있으므로 생략한다. 네이버나 카카오도 로봇에 관심이 있을까?
(2) 유진 로봇, 로보티즈 등 중소기업
- 유진 로봇 : 1988년 3월에 설립, 25년동안 축적된 로봇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
우리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로봇전문 기업
www.yujinrobot.com
- 로보티즈 : 어린이에겐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구를, 전문가들에겐 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로봇
으로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 ㈜로보티즈의 제품들은 세계 60여 나라에서 다양한 분야(Kinetic Art,
STEAM Education, Robot Sports, Rescue/Surveillance, Medical/ Military 등)에 사용됨.
www.robotis.com
(3) 외국계 기업 : 지멘스, 구글, 애플, 아마존, 알리바바, 토요타 등등
- 구글 : 구글 홈페이지로 잘 알려진 구글도 로봇, 인공지능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의
한 예를 들면 인공지능 비서 '구글 홈＇이라 해서 아마존 사의 '에코＇와 경쟁하고 있다. 또한 알파고
는 구글이 인수한 딥마인드가 개발한 것이다.
- 애플 : i로봇이나 로봇 리암 등 아이폰이라는 휴대폰에만 극한되지 않고 개발 중이다.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41 // 구글과 아마존의 경쟁 제품
2016.11.14
http://blog.naver.com/ihappy4080?Redirect=Log&logNo=220834105346 // 제 4차 산업 혁명과 인공지
능 로봇이 가져올 세상의 변화 2016.10.12

8. ③ 로봇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간단한 제작 과정(예를 들어 휴머노이드)
먼저 로봇 입문 단계라면, 로보티즈 사에서 판매하는 로봇 키트를 구매하여 프로그래밍이나 개조 등 경험
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간단히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등을 구현할 수 있는 2족 보행을 예로 설명한다면,
(1) 먼저 사람의 근육같은 로봇의 근육이 필요 – 모터 역할
모터에는 서보 모터, DC모터, 스텝 모터 등이 있지만 토크가 가능한,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진 다이나믹 셀이 가장 좋다.
‘로보티즈’의 MX시리즈의 모터, AX시리즈의 모터가 있는데 그 중
가격도 싼 편이고 힘도 괜찮은 즉, ‘가성비가 좋은’ 모터 AX-12 모터를
추천한다.
(2) 모터를 돌릴 컨트롤러가 필요 – ATMEGA, 아두이노, 제두이노 등
혹시 컨트롤러를 구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다이나믹 셀 모터를 쉽게
제어할 수 있는 usb2dynamixel이라는 usb로 모터의 각도나 통신속도
(보레이트) 등을 조절하여 개별 혹은 전체적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이것만으로 제어하려면 컴퓨터로 제어해야 하므로 C언어가 필요하다.
(3) 컨트롤러를 돌릴 프로그램 – ATMEL STUDIO, ARDUINO 등
모터를 몇도 몇도 움직여 2족 보행 로봇이 걸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소스코드를
쓸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를 구현해 보고 싶다면 여러 번의
실험을 통해 충분히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정밀하기 위해서는 수치상으로 기구학 등을 공부해야 한다.

9. (4) 프레임, 플랫폼의 구성
먼저 ‘프레임’이란 로봇을 구성하는 데 모터를 잇는 모양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플랫폼’은 컨트롤러와 모터, 모든 장비가 갖추어진 모습을 말한다.
프레임----→
(5) 무선으로 구동하고 싶다면 – 블루투스, 와이파이, 지그비 통신
– 어플리케이션이나 조이스틱 등을 이용해 로봇 움직이기
여기서 블루투스 통신, 와이파이 통신을 할 수 있는 간단한 소스코드 공부가 필요하다. 구글이나 여러 전
자 관련 카페에 방문하여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코드이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려면 자바언어를 공부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나 이클립스와 같은 프로그램
을 필요로 하고, 어려운 분야이니 일단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다.
‘조이스틱’은 보통 게임기를 할 때 쉽게 볼 수 있는데 상하좌우, 스위치까지 구현 가능하다.
+ 여기서 퍼포먼스 로봇을 구현하고 싶다면 모터 구동 소스를 반복적으로 입력하면 된다.
출처 : 2학기 동안 공부한 결과, 머릿속,
http://www.plasticpals.com/?p=15749 //2족 보행 로봇사진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nhn?query=%EC%A1%B0%EC%9D%B4%EC%8A%A4%ED%8B%B1
%20%EC%8A%A4%EC%9C%84%EC%B9%98&pagingIndex=1&pagingSize=40&productSet=total&view
Type=list&sort=price_asc&frm=NVSCPRO //조이스틱 사진

10. 로봇과 인공지능의 접목 ④ 인공지능 (A.I.)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
로 실현한 기술.
인공 지능 : 감정 인식 로봇을 가능하게 한 기술 (1) 딥러닝과 (2) 머신러닝
(1) 딥러닝 : 인간의 신경망 구조를 모방한 인공 뉴럴 네트워크(ANN) 방식의 학습
(2) 머신 러닝 : 실제로 사람이 배우는 방식과 비슷하게 경험과 데이터를 이용한 학습과정을 통해 지
능을 높여가는 방식
이러한 기술을 접목한 로봇은…
=> 음성인식 기술과 제스처, 힘 등을 인식하는 기술
 사람의 의사와 의도를 파악
 이러한 정보를 이용해 감정을 인식, 그에 대응하는 적합한 감정표현을 함
 인간과 상호작용
http://blog.daum.net/prkisdi/3279 //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2016.10.31
<인공지능의 우려와 전망>
- 인공지능이 보여주는 미래를 낙관하기보다는 우려하는 시선이 많이 있다.
-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인공지능이 보조하는 사례가 증가.
-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저성장, 고령화에 빠져들고 있는 전 세계의 상황을 개선하는 데 도움.
http://blog.hanwhadays.com/3895 // 구글AI와 IBM왓슨으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미래 2016.10.10

11. <인공지능 로봇 소개>
* 키로보미니 KIROBO mini : 인공지능(AI)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로봇
* 제조 : 개발 도요타, 제조 소니 바이오.(고밀도 설계 및 로봇 제조 유지보수 기술 활용)
* 출시 : 2017년 초 예정.
* 가격 : 39800엔, 약 43만원.
* 크기 : 앉은 자세 10cm.
* 로봇 설정 연령 : 5세.
* 사용 : - 말하는 사람 쪽으로 얼굴을 돌림.
- 얼굴과 손 움직임.
- 자연스러운 대화가능.
- 간단한 대화는 스마트폰에서 처리,
복잡한 대화는 클라우드 서버 검색을 통해 대화 시간 지연 단축.
- 음성 인식 및 통신 서버등 총괄하는 도요타 하트시스템 활용
* 연속통신시간 : 2시간 30분.
* 충전 시간 : 3시간.
* 동작방법 : 스마트폰 앱 블루투스 연결
http://erke2000.blog.me/220830292591 // mini/ 사람 감정까지 읽는 인공지능 로봇 / 도요타 Toyota
2016.10.07.

12. 3. 결론
꿈이 없던 시절, 고등학교 때 우연히 EXCO 진학 진로 박람회에서 라인트레이서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다.
스스로 선을 따라가며 길을 찾던 모습이 아직 선명히 기억나고 그 당시 후광이 났다. 그 모습에 반하여 전자
공학과에 오게 되었다. 현재는 아주 불분명하지만, 말벗이 되어주는 로봇, 함께 운동해주는 로봇을 만들고 싶
은 꿈이 생겼다.
하지만 친구들에게 꿈을 소개할 때, 수업시간에 꿈에 대해 발표할 때, 워크샵에 가서 선배님들께 자신의 꿈을
소개할 때, 교수님께 꿈에 대해 여쭙고 싶을 때, 나는 내 꿈에 대해 너무 막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봇은 너
무 광범위한 분야였고, 현재 어떤 로봇이 있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 어디서 일할
수 있는지, 어떻게 공부하고 연구하는지, 꿈을 설명하기에 모르는 점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좀 더 자
세한 내 꿈을 찾는 시간을 가져서, 고민해볼 수 있어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
ppt에서 볼 수 있다시피 로봇은 앞으로 우리 생활에 아주 친숙해질 것이므로 전망은 아주 좋다. 하지만 다른
로봇 강국보다 기술력이 1.8년 정도 뒤쳐져있는 정도이다. 국가에서 로봇 산업에 지원을 점점 늘리더라도 현
재 우리나라에는 논할만한 큰 로봇 전문 기업은 없으며, 발전이 시급하다. 조사하면서 알게 된 한국의 로봇 전
문 기업은 유진로봇, 디에스티 로봇, 로보티즈 정도이며, 아직까지는 삼성이나 현대에서 만드는 로봇들과 비
슷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 든다. 졸업 후에는 (1)중소기업의 로봇 관련 회사에 취직하거나, (2)대기업의 작은 부
분으로 로봇 개발 팀에서 활동하거나, (3) 카이스트연구소와 같은 로봇 연구소에서 활동하거나, (4) 직접 작은
연구소를 차려 대기업으로 부터 어떤 로봇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받아 개발하거나, (5) 로봇강국: 해외의 로
봇 회사(외국계 기업)에 취직하는 방안이나 (6)로봇 말고도 다른 나의 관심사항을 고려해 그곳에서 (1)-(5)와
같은 방안이 있다. 일단 현재의 생각은 제2외국어를 공부하면서 해외 기업에 취직하는 방안도 거리낌은 없다.
유럽 최대 국제 전자제품 전시회 2016 ‘IFA’에 등장한 로봇들을 보면서 현재 로봇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이며,
트렌드는 서비스 로봇 동향인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막연하다고 생각했던 로봇 분야가 한 발자국 더 다가
가 명백해진 것 같아 좋았다. 어떤 디자인에 어떤 역할을 하는 로봇이냐를 정해야 하기 때문에 막연할 수 밖
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학 생활 동안에는 인간과 가장 친숙한 모양인 ‘2족 보행 로봇’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싶다.
---------------------------------------------<현재 꿈을 위해 노력 중인 것, 대학 생활 동안 목표하는바>
현재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학교 내 ‘파워서플라이’라는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다. 1학년 1학기 동안은 선배들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교육을 받고 공부하였다. 소프트웨어는 C언어 중심으로 배웠다. 학
기 중에 학업 외에도 열심히 배우고, 공부한 덕에 여름 방학 때는 소프트웨어방면, 하드웨어 방면 세미나를 완
벽히 진행할 수 있었다. 링크드 리스트를 이용한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C언어로 구현하는 것이 소프트웨어

13. 세미나 발표였고,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서보 모터를 제어하는 것이 하드웨어 세미나 발표였다. 힘들었지
만 학기 중,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위한 기본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현재 2학기는 작품발표 프로젝트로 나는 2인 팀을 이루어 2족 보행 로봇을 구현하고자 한다. 꿈에
대해 남들보다 한걸음 더 일찍 마주하고 공부 중이다. 선배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어려운 주제라 신입인 나
는 선뜻 두려웠지만, 그 신입생이라는 패기로 도전 중이다. 현재 내가 공부 중에 있는 것을 간단히 소개하
자면,
먼저 로봇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가 중요하다. 로봇이 인간처럼 걷기 위해서
는 로봇만의 근육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모터가 하는 역할이다. 로봇의 관절에 이용되는 모터를 돌리기
위해서는 모터에 지시를 내리는 컨트롤러에 지시를 내릴 소스코드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C언어가 필요
하고, 만약 어플을 이용해 지시를 내리고 싶다면 자바를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만들어져
있는 어플을 이용한다면 좀 더 간단하다. 예를 들어 어플에 1번 버튼을 누르면 블루투스를 통해 1번이 전송
된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지그비 등도 고민해야 한다.) 컨트롤러에 입력하는 소스코드에 블루투스 1번 전
송이면 모터를 어떻게 움직인다는 조건문 소스를 입력해놓으면 된다. 전체적인 2족 보행 로봇 만들기에 대
해서 앞쪽 슬라이드에 적어놓았다. 그리고 팀원 중 한 명은 블루투스와 어플을 담당하고, 나는 다이나믹셀
AX-12모터를 아두이노로 구동하는 것을 담당 중이다. 현재 아두이노 프로그램으로 AX-12모터를 패킷 전
송 소스코드로 개별 모터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로봇 프레임도 갖추어지는 중이다. 모터를 전체 구동을
할 수 있게 되면 곧 로봇 플랫폼 하반부를 구성해서 2족 보행을 실현해 보일 것이다.
현재까지 이렇게 내가 로봇이라는 꿈을 위해 노력 중이다. 1학년 후에도 장기적으로 2족 보행로봇을 공부
하며 졸업 전까지 이 방면에서는 완벽히 소화해내고 싶다. 3학년, 4학년이 되어서는 인공지능에 대해 공부
하여 인공지능이 탑재된 2족 보행 로봇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다. 자세한 계획은 인공지능을 좀 더 알고난
후에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심심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c언어소스, 자바로 구현해내는 것이 목표
이다. 힘들겠지만 괜찮은 목표라고 생각한다.
로봇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 말한 여러 관심분야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천마아트센터에서 있었
던 공학교육 Festival처럼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의의를 가지며 공부해보고 싶다. 3학년이나 4학년 때까지
로봇이라는 분야에서 멈출 것이 아니라, 자율 주행자동차, VR, 안드로이드 등 관심 분야가 많기 때문에 여
러 경험을 통해 내가 가장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대학 생활의 1학년 때는 진로에 대해
반만 고민, 2학년 때는 70%고민, 3학년 때는 80%고민, 4학년 때는 100%고민으로 시간을 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