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발리에서 생긴 일(2004)
장재민
군정보기관의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전역하여 개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 재벌보다 더 큰 권력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아버지
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아버지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아버지가 만족할 때까지 재민은 자라
면서 아버지의 뜻을 거역한 적이 없다
...
겉으론 예의 바르고 매너 있게 행동하지만 황태자로 커 온 탓에 자신
을 떠받들어주는 머리 나쁜 주변 사람들을 경멸하는 거만함을 가지고
있다
...
아킬레스건인 아버지만 빼고는 인생에 아무런 걸림돌이 없었던 재민
에게
인욱과 수정이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회오리바람 속으로 빨려들
어가는데..
13. 상속자들(2013)
김탄
넘치도록 가졌다는 건 갖지 말아야 할 것도 가졌다는 뜻이다.
두 명의 엄마, 이복형제, 사생아라는 타이틀, 어린 탄에게 쏟아졌던
차가운 시선들과 이해하기에 너무 복잡했던 가정사들이 그것이다.
…
그 넓고 휑한 집이 한 번도 제 집인 것처럼 따뜻했던 적이 없었다.
그래서 탄은 삐뚤어질 수 있었다.
…
화낼 일이 없었고, 웃음이 많아졌으며, 밤엔 울었다.
열다섯에서 열여덟이 되는 동안 꾸준히 옆을 지켰던 벗은, 외로움이었
다.
돌아갈 수도, 돌아가지 않을 수도 없는 출구 잃은 나락에서 탄은 낯선
이국땅보다 더 낯선 은상을 만나게 된다.
14. 성격
거만함,싸가지 없음
잘생김
아버지
엄격, 근엄, 진지
여자 좋아함
여주인공
생활력 강함
돈 없음
“내 집에서 당장 나가!!”
“여봇!!!”
“나에게 이렇게 대한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남자주인공
특징 : 재벌
++
변하지 않는
재벌 남주 3대요소
15. 미스티(2018)
과거
변하지 않는
소개포맷
고혜란
성공의 경계에 선 여자
고혜란, 그 이름 석자엔 수많은 상징이 담겨있다. 성공한 여자. 아름
다운 여자. 모든 걸 가진 여자. 그래서 닮고 싶은 여자.
JBC 사회부 말단 기자로 출발,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꿰찬 지 올해로
7년. 혜란의 입, 혜란의 말은 신뢰의 다른 이름이며 그녀가 전하는 뉴
스는 곧 팩트라고 세상은 믿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른다. 이 완벽함
을 유지하기 위해 혜란이 얼마나 치열하고 아슬아슬하게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지. 하루가 다르게 치고 올라오는 싱그럽고 유능한 후배들
을 견제하려면 함부로 늙을 수도 없었고, 부장검사 승진을 코앞에 두
고 국선 변호사 명함을 파온 남편 태욱과 각방을 쓴 지 수 년째지만
여전히 행복을 가장해야 했으며, 애도 낳지 못하는 며느리라는 시어
머니의 질책도 견뎌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메인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란다. 아홉시 뉴스 메인
앵커를 거쳐 청와대 대변인으로 가는, 성공이란 타이틀만 남아있는
줄 알았건만 이제 와서 나가라니. 혜란은 장국장에게 앵커직을 걸고
빅딜을 제안한다. 단 한 번도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골프계의 신성,
케빈 리를 뉴스룸에 앉혀놓겠다는 것. 그리고 마침내 케빈 리를 찾아
내는데.
그는 이재영이다. 한때 사랑이었던, 그러나 미래가 없어 잔인하게 버
린 남자. 그 남자 곁엔 서은주가 있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나의 불우
한 유년기를 함께 한 여고동창생. 그들이 완벽했던 고혜란의 인생을
헤집기 시작한다.
평가
현재
위기의 시작
1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FC 공격수
현재까지 유일하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 라 리가, 이탈리
아 세리에 A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이고, 또한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
이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우주의보(2019)
평가
과거
현재
위기의 시작
직접 써보자
호날두가 축구를 시작한 것은 우연이었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호날
두는 축구를 함께 하지 못했지만 우연히 놀이터에서 날아온 축구공
을 찼을 때 희열을 느꼈고, 어머니를 졸라 축구를 시작했다. 호날두의
인생은 그렇게 바뀌었다.
호날두의 활약은 엄청났다. 맨유 데뷔 시즌에서 40경기에 출전해 6
골을 기록한 호날두의 성장 속도는 엄청났고, 이후 9골, 12골, 23골,
42골을 기록하며 점점 득점력이 좋아졌다. EPL 올해의 선수상을 2번
이나 받은 호날두는 2008년에는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올라섰다. 그의 인생에 걸린 돌은 지금까
지도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었다.
스토리의 시작 그러던 중 친선경기로 한국을 찾았다. 사람들은 환호
했고 벤치에 앉아 있는 자신이 전광판에 비칠 때마다 환호성이 쏟아
졌다. 사람들의 환호성에 둘러쌓여 운동장을 둘러보다 그녀를 발견
했다. 로빈 장. 그녀가 완벽했던 호날두의 인생을 헤집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