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동 조영동 고분군 무덤 릉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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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결과 보고서
소속
재활과학대학
재활건강증진학과
학번 22041127 성명 윤수빈
답사 주제 경산시 고분군에 대하여 조사해보자
장소 경산시(조영동, 임당동) 일시 2023년 5월 20일 토요일
답사 순서 조영동 고분군 > 임당동 고분군
내 용
1. 조영동 고분군
•시간: 오후 4시~4시 30분
•목적: 경산시에 거주하고 있어도 이러한 문화재가 있는 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집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었다. 따라서 경산시 시민들을 포함한 우리 학교가 위
치하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이야기를 알려주고 좀 더 우리나라
국가지정문화재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문하고 사진도 찍고 주변에 소식
을 전하고자 한다.
A-E 구역으로 나누어져 장기간 동안 조사되어 1, 2, 3 구역으로 나누어 진 고분을 직접 방문하여 탐
사하고자 한다. 널무덤, 덧널무덤, 돌무지덧널무덤, 암반굴착덧널무덤, 구덩식돌덧널무덤, 앞트기식돌방
무덤, 굴식돌방무덤, 독널무덤 등 차이점을 분석해보고 탐구한다.
•내용: 대구대학교가 있는 경산시에 있는 곳으로 암반굴착덧널무덤과 같은 유적/고인돌 ·고분 ·능묘가
국가지정문화재(1983년 2월 3일 기준)로 지정되어 위치하고 있다. 삼국시대에서 신라와 관련되어 있
고 가장 서쪽에 있는 고분군으로 고분군의 2호분이 도굴되어 은제 허리띠 등의 중요 유물이 외국으
로 밀반출되려다 도굴범이 잡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도굴품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한 영남대학교 박물관의 발굴 조사가 1982년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
어 그 성격이 밝혀졌다고 한다. 이때 발굴된 고분이 2호분과 5∼7호분이다. 이후 1987년 경산임당유
적 전체 구릉에 대한 택지개발이 시작되어 고분군의 주변을 1994년 영남문화재연구원이 조사하였는
데, 원삼국시대에 해당되는 널무덤주 1, 덧널무덤주 2를 비롯하여 이른 시기 대형의 돌무지덧널무덤
주3인 임당동 5 · 6호분이 발굴되었다. 2015년에 또 1호분이 도굴되어 이에 대한 발굴이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한빛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시행되었다고 한다.
1982년 발굴 이후 고분군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었으나, 고분군 동편에 분포하는 경산조
영동고분군과의 통합 관리의 필요성으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으로 재지정되어 보호되고 있
고 한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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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분군은 임당동 구릉에 분포하는 고분
들 가운데 중앙부인 '성말괭이'라고 부르는 곳에 위치하는 봉토분이다. 이 무덤들 가운데
일부가 1987년 임당동 주택지 개발지역에 포합됨으로써 영남대학교 박물관의 조사단에
의하여 2년에 결친 학술적인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발굴조사에서 독(항아리)무덤(옹관
묘), 널무덤(목관묘), 덧널무덤 (목곽묘), 돌무덤(석관묘)등 우리나라 원삼국시대부터 고려시
대까지 시대를 달리하는 많은 무덤들이 이곳을 중심으로 축조되었음이 밝혀졌다. 특히 큰
무덤들에서 금동관을 비롯하여 금. 은, 금동 등으로 만든 각종 유물 등이 많이 출토되었
다. 따라서 이 무덤들은 삼국사기에 전하는 고대 국가 중의 하나인 압독국에 속한 지배계
급의 무덤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 고분군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고대국가 형성 및 발달에 관한 새로운 연구의 근거를 제
공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는 목칙을 이용한 성과, 각종 주거지, 대형 건물지,
저습지 등의 생활 유적지 등이 조사됨으로써 고대인들의 생활 전반에 관한 연구의 토대
를 제공해 주고 있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조영동 고분군까지 걸으면 10분 정도, 뛰면 5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경산에서 태어나 계속 이곳에서 살았지만 영남대학교를 중심
으로 상가가 형성되어 있는 큰길가 쪽으로만 다녔어서 이렇게 뒤쪽에는 무덤이 형성되어
있는 지 알지 못했다. 첫 번째로 답사를 위하여 찾아보니 생각보다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놀랐고, 두 번째로 도착하고 주변 환경을 보는 데 앞에 도시화된 앞쪽의 시와는 다른 곳
의 지역이 펼쳐진 것 같아서 한지역이 맞나 싶으면서도 옆에 빼곡하게 원룸단지들이 형
성되어 있는 게 그림이 맞지 않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것 같다. 뒤로 조금만 걸어왔을
뿐이였는 데 공기가 맑아진 느낌이 들었고 사람도 없이 조용하니까 마음도 편안해지고
힐링하는 기분이였다.
꾸준히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는 지 잡초나 풀들도 고르게 펼쳐져 있었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경산시에서는 가깝게 경주까지는 가야 대왕릉을 볼 수 있
다 생각했는 데 내가 사는 지역에도 이렇게 숨겨져있던 무덤이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신
기했던 것 같다. 근데 이 무덤들이 뭐가 뭔지 다 똑같은 종류는 아닐텐 데 구분해서 살펴
보기 어려울뿐더러 하나하나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지 않아 깊은 얘기까지는 알 수 없
어서 아쉬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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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당동 고분군
•시간: 오후 4시 30분~5시
•목적: 경산시에 거주하고 있어도 이러한 문화재가 있는 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집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었다. 따라서 경산시 시민들을 포함한 우리 학교가 위
치하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이야기를 알려주고 좀 더 우리나라
국가지정문화재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문하고 사진도 찍고 주변에 소식
을 전하고자 한다.
임당 5호, 7호, 1호, G5-6호의 고분을 직접 살펴보고 사진도 찍고 역사의 한페이지를 눈에 담아보
고자 한다. 신라와 가야의 특징을 모두 나타내는 유물 및 묘의 구조를 살펴보고 그때 당시의 문화의
상호작용과 교류를 생각해본다. 임당토성이 핫한 포토존이라고 하는 데 인증샷도 찍을 예정이다.
•내용: 대구대학교가 있는 경산시에 있는 곳으로 암반굴착덧널무덤과 같은 유적/고인돌 ·고분 ·능묘가
국가지정문화재(1983년 2월 3일 기준)로 지정되어 위치하고 있다. 삼국시대에서 신라와 관련되어 있
고 가장 서쪽에 있는 고분군으로 고분군의 2호분이 도굴되어 은제 허리띠 등의 중요 유물이 외국으
로 밀반출되려다 도굴범이 잡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도굴품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한 영남대학교 박물관의 발굴 조사가 1982년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
어 그 성격이 밝혀졌다고 한다. 이때 발굴된 고분이 2호분과 5∼7호분이다. 이후 1987년 경산임당유
적 전체 구릉에 대한 택지개발이 시작되어 고분군의 주변을 1994년 영남문화재연구원이 조사하였는
데, 원삼국시대에 해당되는 널무덤주 1, 덧널무덤주 2를 비롯하여 이른 시기 대형의 돌무지덧널무덤
주3인 임당동 5 · 6호분이 발굴되었다. 2015년에 또 1호분이 도굴되어 이에 대한 발굴이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한빛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시행되었다고 한다.
1982년 발굴 이후 고분군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었으나, 고분군 동편에 분포하는 경산조
영동고분군과의 통합 관리의 필요성으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으로 재지정되어 보호되고 있
고 한다.
•결과:
이 곳 입당동 구릉 위에 분포되어 있는 옛 무덤들은 오랫동안 개간 및 도굴 등으로 인
해 훼손 및 멸실되어 왔으나, 1982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통해 무덤의 성
격이 밝혀지게 되었다. 무덤은 암반을 수직으로 깍아내고 만든 수현식석실과 암반 위에
들을 쌓아 만든 횡구식석실, 독으로 만든 용관등 종류가 다양한 형태였고 이곳에서 금동
관을 비롯하여 금 귀결이, 반지 등 장신구류, 마구류, 토기류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
다. 무덤속에는 순장된 여러 사람들의 인골(사물)이 함께 묻혀있어 이들 무덤의 주인공이
지배계층에 속한 사람이었을것으로 보여진다. 발굴결과를 종합해 볼때 이 무덤들은 4~6
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옛 문헌에 전하는 압독국 지배자들의 무덤 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출토된 유물이 모두 신라 문화권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거기에 미치
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이 압독국은 신라의 지배를 받던 지방국가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경산 임당 1호분은 5기 정도의 무덤이 연이어 축조된 연접분으로. 고분의 절반 정도를
발굴한 결과 으뜸덧널(주)과 딸린덧널(부곽)로 구성된 주부곽식의 암광목곽묘 2기(1A호/1B
호)가 조사되었다.
1A호분은 긴지름 17.8m, 짧은지름 15.3m의 둘레돌(호석)이 확인되었고, 높이가 3m인 타
원형의 봉분을 가졌다. 내부는 길이 440cm, 너비 160cm, 깊이 207cm인 직사각형 으뜸덧
널과 길이 365cm, 너비 428cm, 깊이 77~122cm인 사각에 가까운 딸린덧널로 이루어져
있다.
무덤에서는 금동관모, 은제허리띠, 고리자루갈 등 최고 지배자를 상징하는 금공품과 토
기, 말갖춤 등 430여 점의 유물뿐만 아니라 상어뼈, 새뼈, 조개껍질, 살구씨 등 다양한
동식을 자료도 풍부하게 출토되었다. 또 주인공 뼈와 순장자로 보이는 인골 2개체도 확인
되었다.
고분은 토기류 등의 유물로 보아 5세기 말 또는 6세기 초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되며, 고
분의 주인공은 옛 압독국(1P%B)의 지배세력인 간증(FR)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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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단지 무덤만 크게 위치하고 있었고 주변으로 무덤들이 보호받는
느낌이 들정도로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있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찾아볼 수 있었고 뒷
길까지 생각보다 넓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였다. 옆에 건물도 하나 있었는 데 문이 잠겨
있어서 따로 더 관찰할 수는 없었다.
이는 알고보니 7호분으로 발굴 및 조사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만들어 놓은 것
인 데 독무덤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내가 사는 지역의 역사가 담긴 곳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조영동 고분군 위치와 멀지 않게 임당동 고분군도 부근에 위치하고 있었는 데 영남대학
교를 중심으로 좌/우 끝쪽에 위치한 것 같다. 임당동 고분군이 좀 더 잔디밭으로 된 평지
가 넓어서 산책을 오거나 소풍을 와서 친구들과 도시락을 먹고 노는 모습도 간간히 찾아
볼 수 있었다.
오랜만에 답사라는 핑계로 학교 일상에서 벗어나 산책도 하고 거대한 무덤들을 보며 마
음도 웅장해지고 우리나라 역사와 지역문화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던 때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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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2월 임당동 2호군이 도굴되어 장신
구 및 여러가지 중요한 문화재가 해외로 유출되기 직전 당국에 적발되어 임당동 고분군
의 중요성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사진은 임당동 구름위에 있는 삼국시대 전
기 무덤들로서 1982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했다고 한다. 이렇게 이곳을 설명하는
비석도 세워져 있었고 무덤의 형식은 널무덤, 독무덤, 돌무지덧널무덤, 굴식돌방무덤 등
살펴볼 수 있었다. 출토유물은 금과 은제 및 각종 장신구, 고리자루큰칼을 비롯한 철기류
와 토기류가 발견되었고 이러한 출토 유물들을 살펴보아 당시 이 지역의 지배자의 무덤
인 것을 알 수 있다. 임당동 출토 유물과 무덤구조는 경주 초기 무덤의 유물과 구조에서
찾아볼 수 있었고, 가야문화와도 비슷하여 서로간의 문화교류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끝으로 임당동 고분군의 경우 하나 오똑하게 솟아있는 나무로 인하여 사람들의 포토존
이 되어 한때 sns에 사진들이 많이 돌아다니곤 했는 데 이곳은 우리나라의 한 역사가 남
아있는 곳으로 이곳이 잘 간직되어 보존되고 널리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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