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UCLA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동물이 음식을 먹을 때 활성화되는 대뇌 부위가 인간의 경우에는 '정의'가 실현되는 모습을 보거나 행할 때 활성화됩니다. 인간에게 정의는 생명과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사회에서는 정치적 이념, 지역, 그리고 세대에 따라 각자의 정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정의를 주장하며 서로를 공격하고, 등을 돌리는 분열된 현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현실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보편적 정의"라는 것은 없을까요? 여러분과 이 문제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드림트리 멘토모임 강의안 - 청소년관점과 온라인 의사소통 (강연 : 정건희)tdreamtree
청소년진로멘토링사이트 "드림트리"에서 멘토들을 위한 전문가 강연이 있었어요.
청소년들과 건강한 온라인 공유문화를 만들어가기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 강연자
정건희 님은 13년간 청소년현장에서 활동해온 활동가입니다.
청소년과 더불어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사회를 추구하는 분입니다.
* 주요약력
- 청소년시민참여와 소셜미디어 / 청소년자치사무소 희망 운영
- 한국시민청소년학회 이사
Dream Tree는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에 서로 기여함으로써,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온라인 공간을 지향합니다.
공유,소통,참여하며 함께 성장하고싶은 청소년과 직업인을 초대합니다. 함게해요~
www.tdreamtree.org
개미는 마치 평범한 이웃들이 그런 것처럼, 흔하지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곤충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미들의 면면에는 상상 이상의 놀라움이 숨어 있습니다.
우선, 개미는 성실한 일꾼을 상징합니다.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는 개미의 성실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야기입니다. 이런 점에서 개미는 우리 사회의 노동자, 서민을 표상하는 곤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미뉴스>는 바로 개미 같은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언론매체입니다.
그리고 개미는 사회를 이루고 그 속에서 자신의 재능에 따라 분업합니다. 또 개미는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서로 협동합니다. 이 것이 가능한 이유는 개미 사회가 차별이 없는 평등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개미뉴스>도 조합원 간의 평등한 관계 속에서 서로 협동하는 조직입니다. 또한,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언론입니다.
개미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보다 몇십 배나 무겁고 큰 물체를 번쩍 들어 올립니다. 또, 개미는 작은 틈도 비집고 파고들어 집을 짓는 재능이 있습니다. <개미뉴스>는 비록 시민의 작은 힘이 모여 만들어졌지만 커다란 사회적 울림을 만들어내는 언론으로 자리해 나갈 것이며, 단단한 바위에 균열을 일으키듯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언론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개미는 소통하는 곤충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의 소설 <개미>에서는 개미의 이런 특성이 잘 묘사돼 있습니다. 개미의 의사소통 수단은 평소 페로몬입니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서로 더듬이를 맞대어 서로의 경험과 기억을 공유합니다. 이처럼 <개미뉴스>는 온전한 소통을 꿈꿉니다. 이를 통해 사회 구석구석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개미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곤충이지만 일상에서 그 존재를 의식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사회에는 우리가 쉽게 인식할 수는 없지만 일상의 많은 부분을 이미 공유하고 있는 개미같은 이웃이 존재합니다. <개미뉴스>는 이처럼 잘 드러나지 않은 이웃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매체입니다.
* 안수찬 편집장이 독자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 김영란 전 대법관이 <한겨레21>을 추천합니다.
* 개그맨 김준현이 소주 대신 <한겨레21>을 구독하는 이유
* <한겨레21>은 지금 세월호, 가난의 경로, 장발장은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 정훈이 만화 '타는 목마름...'
* 옆자리 기자를 소개합니다.
- '긴장과 이완의 변증법' 이완 기자
- '오, 기자의 포스!' 박수진 기자
- '빚쟁이랍니다' 신윤동욱 기자
- '일 시키는 맛이 없다' 전진식 기자
- '그를 화나게 하면 나쁜 사람' 송호진 기자
- 좋은 기자, 훌륭한 모델' 황예랑 기자
- '서른 살과 통장 사이' 김효실 기자
- '일을 탐내는도다' 정은주 기자
- '독보적 저작권 문영체' 이문영 기자
- '메르스 음성이어서 다행' 송채경화 기자
* 한겨레21 구독 신청 1566-9595, https://goo.gl/DPX6QB
2008년 UCLA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동물이 음식을 먹을 때 활성화되는 대뇌 부위가 인간의 경우에는 '정의'가 실현되는 모습을 보거나 행할 때 활성화됩니다. 인간에게 정의는 생명과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사회에서는 정치적 이념, 지역, 그리고 세대에 따라 각자의 정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정의를 주장하며 서로를 공격하고, 등을 돌리는 분열된 현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현실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보편적 정의"라는 것은 없을까요? 여러분과 이 문제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드림트리 멘토모임 강의안 - 청소년관점과 온라인 의사소통 (강연 : 정건희)tdreamtree
청소년진로멘토링사이트 "드림트리"에서 멘토들을 위한 전문가 강연이 있었어요.
청소년들과 건강한 온라인 공유문화를 만들어가기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 강연자
정건희 님은 13년간 청소년현장에서 활동해온 활동가입니다.
청소년과 더불어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사회를 추구하는 분입니다.
* 주요약력
- 청소년시민참여와 소셜미디어 / 청소년자치사무소 희망 운영
- 한국시민청소년학회 이사
Dream Tree는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에 서로 기여함으로써,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온라인 공간을 지향합니다.
공유,소통,참여하며 함께 성장하고싶은 청소년과 직업인을 초대합니다. 함게해요~
www.tdreamtree.org
개미는 마치 평범한 이웃들이 그런 것처럼, 흔하지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곤충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미들의 면면에는 상상 이상의 놀라움이 숨어 있습니다.
우선, 개미는 성실한 일꾼을 상징합니다.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는 개미의 성실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야기입니다. 이런 점에서 개미는 우리 사회의 노동자, 서민을 표상하는 곤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미뉴스>는 바로 개미 같은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언론매체입니다.
그리고 개미는 사회를 이루고 그 속에서 자신의 재능에 따라 분업합니다. 또 개미는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서로 협동합니다. 이 것이 가능한 이유는 개미 사회가 차별이 없는 평등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개미뉴스>도 조합원 간의 평등한 관계 속에서 서로 협동하는 조직입니다. 또한,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언론입니다.
개미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보다 몇십 배나 무겁고 큰 물체를 번쩍 들어 올립니다. 또, 개미는 작은 틈도 비집고 파고들어 집을 짓는 재능이 있습니다. <개미뉴스>는 비록 시민의 작은 힘이 모여 만들어졌지만 커다란 사회적 울림을 만들어내는 언론으로 자리해 나갈 것이며, 단단한 바위에 균열을 일으키듯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언론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개미는 소통하는 곤충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의 소설 <개미>에서는 개미의 이런 특성이 잘 묘사돼 있습니다. 개미의 의사소통 수단은 평소 페로몬입니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서로 더듬이를 맞대어 서로의 경험과 기억을 공유합니다. 이처럼 <개미뉴스>는 온전한 소통을 꿈꿉니다. 이를 통해 사회 구석구석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개미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곤충이지만 일상에서 그 존재를 의식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사회에는 우리가 쉽게 인식할 수는 없지만 일상의 많은 부분을 이미 공유하고 있는 개미같은 이웃이 존재합니다. <개미뉴스>는 이처럼 잘 드러나지 않은 이웃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매체입니다.
* 안수찬 편집장이 독자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 김영란 전 대법관이 <한겨레21>을 추천합니다.
* 개그맨 김준현이 소주 대신 <한겨레21>을 구독하는 이유
* <한겨레21>은 지금 세월호, 가난의 경로, 장발장은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 정훈이 만화 '타는 목마름...'
* 옆자리 기자를 소개합니다.
- '긴장과 이완의 변증법' 이완 기자
- '오, 기자의 포스!' 박수진 기자
- '빚쟁이랍니다' 신윤동욱 기자
- '일 시키는 맛이 없다' 전진식 기자
- '그를 화나게 하면 나쁜 사람' 송호진 기자
- 좋은 기자, 훌륭한 모델' 황예랑 기자
- '서른 살과 통장 사이' 김효실 기자
- '일을 탐내는도다' 정은주 기자
- '독보적 저작권 문영체' 이문영 기자
- '메르스 음성이어서 다행' 송채경화 기자
* 한겨레21 구독 신청 1566-9595, https://goo.gl/DPX6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