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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셜네트워크 영화 감상평
21512925 언론정보학과 김삼렬
솔직히 영화 포스터를 보고 별로 흥미가 생기지는 않는 그런 영화였지만 막상 영화를 보니몰입도가 굉장한데다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 자연스러웠다.
내가 유일하게 사용하는 sns인 페이스북이 이런 많은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것을 알고 나니 페이스북에 대한 애정이 갑
자기 생기게 되었고, 이 영화를 보기 전내가 처음에 생각한 주커버그의 이미지는 실패 없이 페이스북 하나만으로 성공
으로만 도배된 그런 사람이었지만 이영화를 보고 나서 주커버그가 페이스북을 만들며 겪은 시련, 돈문제 ,친구문제, 여
자문제등등... 하지만 남의 아이디어를 도용하고 친구를 배신하여 지분을 빼앗는 등 주커버그의 실망스러운 면도 있기에
크게 호감 가는사람은 아니었다.
처음에 여자친구에 대한 복수심과 윙클보스형제에 아이디어를 가로채 만든 초기의 페북은 주커버그의 천재성과 왈도의
도움과 알고리즘으로 인해 초기 하버드생 중심으로만 시작되어 점차 하버드를 넘어 미국 주요 대학들, 그리고 유럽의
위치한 대학들까지 빠르게 전파된 것을 보고 역시 21세기는 많은 인맥과 경험, 그리고 인터넷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크
게 깨닫게 되었다.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열광하는 것은 99%의 가능성을 가진 sns가 아닌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주
는 1%의실체적 sns 이란것이 가장 큰성공의 요인이라 생각한다.
부잣집 아들들인 윙클보스형제는 남부러울 것 없는 이들이지만 페이스북 지분의 몇%라도 받겠다고 소송을 내건 것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페이스북의 미래를 보는 안목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 몇%가엄청난 부를 가져올 것이
라고 예견한 것은 옛날 경영학 수업에서 얼핏들은 부를 만드는 사람과 부의 움직임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부가 만들어진다는 <파레토의 법칙>을 보여준 것 같다. 영남대에 오기전 전학교에서 배운 법칙을 이 영화를 보고서야
크게 느낄수 있게 되었다.
주커버그는 완벽한 천재답게 행동하지만 그도 인간인지라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은 처음과 마지막 장면에서 잘 나
타난다. 마음에 드는이성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그의 모습은 나와동질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페이스북 초기에는 하버드 이메일이 있어야지만 사용할 수 있는 폐쇄적인 sns였지만 현재의 페북의 알고리즘은 자신의

2. 개인 이메일 계정 하나만 있으면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과 친구가 될수 있고 개인 사진 및신상은 물론이상형과 취
향, 애인의 유무까지 다양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지는 사람들의 간단하지만 진짜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는 sns 이
란 것이다. 페이스북으로 인해 온라인 인맥이라는 표현이 생길 정도로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는 인간관계는 점차 중요
성이 커질 것이고, 인터넷 기업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 영화는 온라인상의 인간관계 및 커뮤니케이션이 인정받고 있
는 이시대를 그대로 비쳐주고 있는 표본이기에 그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