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aumui.tistory.com/10
Daum의 웹표준 레퍼런스인
다룸(Darum) 오픈 기념 웹표준 간담회
3번째 세션은 "웹 접근성과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하 장차법)"이라는 주제로 장성민(KWAG 리더)님의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소개했고, 장애인이 아닌 누구나 인권위 진정이 가능하다는 등의 정보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이후 강동욱(Daum), 김혜일(Emotion)님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으며, 웹접근성 지침/가이드와 실무개선의 차이점 및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에서 웹접근성 개선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http://daumui.tistory.com/9]
http://daumui.tistory.com/10
Daum의 웹표준 레퍼런스인
다룸(Darum) 오픈 기념 웹표준 간담회
3번째 세션은 "웹 접근성과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하 장차법)"이라는 주제로 장성민(KWAG 리더)님의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소개했고, 장애인이 아닌 누구나 인권위 진정이 가능하다는 등의 정보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이후 강동욱(Daum), 김혜일(Emotion)님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으며, 웹접근성 지침/가이드와 실무개선의 차이점 및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에서 웹접근성 개선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http://daumui.tistory.com/9]
Origin Link : http://www.oss.kr/oss_information6/58382
2012년 3월 31일 "제 22회 Open Technet"이 열렸습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 한남동 사옥 5층 교육장에서 우분투 커뮤니티와 함께 진행된 제 22회 Open Technet 은 '우분투와 함께하는 공개SW 활용'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session>
'국내 포탈에서의 우분투'
(강사) 다음 커뮤니케이션 최민호(시스템엔지니어)
리눅스 스터디 1회차 in KOSMOS
VM에 설치하므로 이미지 부분은 건너뛰세요.
on Onedrive:
https://onedrive.live.com/redir?resid=c4dd3c6db99e8d1a!11192&authkey=!ALtcH-dt9PGfl58&ithint=file%2cpptx
[IoT] MAKE with Open H/W + Node.JS - 1stPark Jonggun
IoT 시대에 Opensource H/W 와 NodeJS 를 이용하여 누구나 나만의 H/W + S/W + Service 를 만들기 위한 교육 과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상상했던 아이디어를 Raspberry Pi 기반으로 나만의 IoT 제품을 현실로 만들어 보세요.
Lesson 1 - Introduction : IoT개요, Opensource H/W, 라즈베리파이 기초
Lesson 2 - Linux : Raspberry Pi 에서 리눅스 활용하기
Lesson 3 - Node.JS : Raspberry Pi 에서 Node.JS 로 프로그래밍 하기
Lesson 4 - Sensor : GPIO 를 Node.JS 로 동작시켜 센서 제어하기
Lesson 5 - Project : Raspberry Pi 로 스마트폰 + 무선 IoT 오디오 제작
챕터가 완성되는대로 추가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Circulus Site - http://www.circul.us
Circulus Group - http://group.circul.us
Analysis on Apple iTV (2011)
- 정확히 2년전 쯤에 분석했던 자료입니다. 돌아보면 비슷하게 맞은 것도 있고 또 상황이 많이 바뀐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미래를 맞추려고 분석해 본 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건 이렇게 해보는 과정에 얻어진 여러 교훈과 Insight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내년쯤 iTV가 나올 것 같다는 예상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벌써 여기 저기서 많이들 이야기가 된 내용이고 이제는 공유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NDC 2015 이석호 - 인디 게임 개발사의 콘솔 도전기
Nexon Developer Conference 2015의 발표에 사용한 슬라이드입니다
콰트로기어에서 콘솔 게임 '블랙위치크래프트' 개발을 진행하면서
많은 질문을 받은 항목들을 콰트로기어의 사례와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콘솔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빠르게 훑어보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 맛보기복연 이
조대협, 최명근, 최유석, 윤성재, 김영균 지음 | 한빛미디어 | 2016.09.10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을 위한 실습형 입문서.
이 책은 구글 클라우드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가상 머신(VM)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들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목적으로, 실습 위주로 속도감 있게 구성하였다.
구글 클라우드의 가상 머신 서비스인 컴퓨트 엔진을 사용하기 위해 가입부터 VM 설정, 네트워크 설정, 오토 스케일링(자동 확장)과 모니터링, 그리고 MySQL 매지니드 서비스인 Cloud SQL의 사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구글 클라우드만의 장점인 빅데이터 서비스, 전 세계를 덮는 전용 네트워크망,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소개한다.
Origin Link : http://www.oss.kr/oss_information6/58382
2012년 3월 31일 "제 22회 Open Technet"이 열렸습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 한남동 사옥 5층 교육장에서 우분투 커뮤니티와 함께 진행된 제 22회 Open Technet 은 '우분투와 함께하는 공개SW 활용'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session>
'국내 포탈에서의 우분투'
(강사) 다음 커뮤니케이션 최민호(시스템엔지니어)
리눅스 스터디 1회차 in KOSMOS
VM에 설치하므로 이미지 부분은 건너뛰세요.
on Onedrive:
https://onedrive.live.com/redir?resid=c4dd3c6db99e8d1a!11192&authkey=!ALtcH-dt9PGfl58&ithint=file%2cpptx
[IoT] MAKE with Open H/W + Node.JS - 1stPark Jonggun
IoT 시대에 Opensource H/W 와 NodeJS 를 이용하여 누구나 나만의 H/W + S/W + Service 를 만들기 위한 교육 과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상상했던 아이디어를 Raspberry Pi 기반으로 나만의 IoT 제품을 현실로 만들어 보세요.
Lesson 1 - Introduction : IoT개요, Opensource H/W, 라즈베리파이 기초
Lesson 2 - Linux : Raspberry Pi 에서 리눅스 활용하기
Lesson 3 - Node.JS : Raspberry Pi 에서 Node.JS 로 프로그래밍 하기
Lesson 4 - Sensor : GPIO 를 Node.JS 로 동작시켜 센서 제어하기
Lesson 5 - Project : Raspberry Pi 로 스마트폰 + 무선 IoT 오디오 제작
챕터가 완성되는대로 추가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Circulus Site - http://www.circul.us
Circulus Group - http://group.circul.us
Analysis on Apple iTV (2011)
- 정확히 2년전 쯤에 분석했던 자료입니다. 돌아보면 비슷하게 맞은 것도 있고 또 상황이 많이 바뀐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미래를 맞추려고 분석해 본 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건 이렇게 해보는 과정에 얻어진 여러 교훈과 Insight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내년쯤 iTV가 나올 것 같다는 예상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벌써 여기 저기서 많이들 이야기가 된 내용이고 이제는 공유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NDC 2015 이석호 - 인디 게임 개발사의 콘솔 도전기
Nexon Developer Conference 2015의 발표에 사용한 슬라이드입니다
콰트로기어에서 콘솔 게임 '블랙위치크래프트' 개발을 진행하면서
많은 질문을 받은 항목들을 콰트로기어의 사례와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콘솔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빠르게 훑어보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 맛보기복연 이
조대협, 최명근, 최유석, 윤성재, 김영균 지음 | 한빛미디어 | 2016.09.10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을 위한 실습형 입문서.
이 책은 구글 클라우드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가상 머신(VM)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들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목적으로, 실습 위주로 속도감 있게 구성하였다.
구글 클라우드의 가상 머신 서비스인 컴퓨트 엔진을 사용하기 위해 가입부터 VM 설정, 네트워크 설정, 오토 스케일링(자동 확장)과 모니터링, 그리고 MySQL 매지니드 서비스인 Cloud SQL의 사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구글 클라우드만의 장점인 빅데이터 서비스, 전 세계를 덮는 전용 네트워크망,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소개한다.
2. 육백여 개의 배포판이 존재하고 그 중 삼백여 개의 배포판이 개발 진행 중에
있다는 리눅스의 데스크탑 시장 점유율은1퍼센트 남짓. 생각보다 많이 낮습니
다
이것이 서버 시장 점유율로 넘어오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몇가지 변수
가 있어서 통계가 들쭉날쭉, 리눅스의 독주를 나타내는 결과도 있지만 2012
년 IDC의 서버 제조사 매출 수익 기준의 통계로는 ms 45.8% / 리눅
스 20.4%, 웹서버를 대상으로한 2013년 W3Techs의 통계는 ms 33.2% / 리눅
스 31.8%등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세 웹 호스팅 업체의 리눅
스 서버와 같이 통계에 걸릴리 없는 부분을 감안한다면 리눅스의 압도적인 우
세를 예상합니다.
Linu
x
Linux
MS MS
2012 서버시장 점유율 2013 서버시장 점유율
3. 조금 오래 된 2008년 가트너의 IBM 정보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기
업들에 대한 조사에서는 포춘지 선정 1000대 기업의 95%가 IBM의 메인프레
임을 사용하고, 그 중 28%를 리눅스가 점유, 향후 5년 동안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통계에는 윈도가 끼어있지도 않습니다. 리눅스 외
에 IBM 번들인 z/OS와 오픈 솔라리스 프로토타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의 탑500 슈퍼컴퓨터의 시스템 점유율에서는 리눅스 96.4%,
ms 0.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닉스는 2.2%.
이 와중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데스크탑 점유율 1퍼센트대의(우리 강력한
윈도 식민지 한국에서는 그 미만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리눅스를 견인할
재목이 나타났으니 이름하야 스팀OS(현재 베타 테스트 중).
4. 마치 야바위를 보는 듯한 이상한 마케팅 - 스팀박스라고 쓰고 pc라고 읽는 껍데
기만 콘솔인 고가의 리눅스 게이밍 시스템을 추첨을 통해 베타테스터에게 증정
한다는 구실로 스팀 가입자에게 자질구레한 퀘스트를 수행하도록 만들고 후에
북미 거주자 한정이라는 제한을 걸어 입맛을 다시던 각국 스팀 가입자들의 원성
을 사는 동시에, 거실용 스팀OS를 만들어 공짜로 풀겠다는 광고로 업계의 주목
을 끕니다.
리눅스 진영의 트로이 목마인 스팀OS의 가장 무서운 점은 분해되어 처박아 놓
은 부품들이 리눅스와 합체되어 슬금슬금 거실로 기어나올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하는 데 있습니다. 이미 이전의 스팀 빅 픽처 모드로 거실용 게임 환경을 구축해
놓았고, 게임패드용 데이지 텍스트 입력 기능 등 구색을 맞춰 놓은 상태에
서 xbmc와 같은 강려크한 오픈소스 미디어 센터를 탑재해 최소한 실패했다고 여
겨지는 우분투TV보다는 거실에서 우세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여겨집니다.
5. 굳이 문제를 꼽으라면 이것을 콘솔에 포함시켜야 할지 데스크탑에 포함
시켜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 화장을 진하게 한 리눅스인 것 같은데, 거실
용이라니 콘솔같기도 하고... 콘솔이라는데, 빅 픽처 모드 켜 놓은 리눅
스 데스크탑이니 콘솔은 아닌 것도 같고...
여기에 스팀OS 공개 기념 게임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라도 걸린다면 순
식간에 리눅스 점유율이 열 배 이상 뻥튀기되는 사태도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쨌든 스팀의 게이브 뉴웰은 스팀박스 300대분의 비용으로
꽤 짭짤한 광고 효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 스팀박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일까?
6. 하지만 여기에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빚더미에 앉아 꿈지럭
대고 있는 AMD.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고 있는 것이 불쌍해서인지 엔비디아
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던 그것과는 달리 리누스 투르발스는 AMD의 소
스 제공이 부실하다는 볼맨 소리만 하고 넘어갔다고 합니다.
※ 이번에 공개된 amd-driver-installer-13.35.1005-x86.x86_64 드라이버의 릴리스 노트에 포함된 내용.
제가 즐겨 하는 도타2의 경우 클로즈 베타 때부터 알려진 문제를 1년 넘게 지
난 이제서야 손보려는 모양입니다.이제라도 신경쓴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윈도와 동등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는 엔비디아의 지원과는 사
뭇 다르게 속터지는 행보를 보입니다.
이번 드라이버에는 맨틀 api 지원도 쏙 빠져있는데, 돈 안 줘도 적극적으로 나
섰을 밸브와 얼만큼 공조를 잘 해 왔는지 조금 더 지켜보면 AMD가 리눅스에
대해 무슨 생각을 가졌는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 우분투 외의 다른 배포판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오래된 것 같지만 스팀 서포트 페이지의 내용을 붙입니다.
우분투에서 안돌아가는 스팀 게임이 다른 배포판에서 문제없이 돌아갈 수
없는 사정이지요. 꼭 우분투가 아니더라도 그래픽 드라이버만 지원하면 구
동에 문제는 없는 것인지, 현재 우분투 14.04에서 도타2를 플레이는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우분투 외의 배포판에서도 스팀을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 인텔의 경우 얼마전 자사 그래픽 드라이버의 자동 설치 프로그램을 공개했는데, AMD는 개인 개
발자가 만들어 내놓더라는... 맨틀이고 자시고 간에 이제 AMD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
강에 이롭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눅스엔 엔비디아~”
AMD가 정신을 차리려면 아무래도 ms가 빨리 한 방 먹고 누워야 할 것
같습니다.
8. ※ 신용등급 강등먹은 소니와 잡스의 부재에 애플은 생략.
모바일 부문에 ms가 설 자리가 과연 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
다. 아직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컨버전스’의 시대를 열었다
는 아이폰의 뒤를 이어 자체 생태계를 구축한 막강한 구글이 그 동
안 유지해 온 고사양 / 고성능화 대신에 킷캣에서 갑자기 안드로이
드를 다이어트 시켜 밥그릇 지키기를 시작했고, 마크 셔틀워스의
우분투폰/태블럿은 컨버전스를 뛰어넘어 그 자체로 오리지널 리눅
스 데스크탑의 환경을
옮겨놓아 이종 기기간 사용자 환경 통합을 시도하는
중이며, 생소하지만 붙어있는 회사들의 역량을
생각하면 만만치 않을 것 같은 타이젠이 대기하고
있으니, 어지간한 카운터 펀치가 마련되지 않았다면
관련 사업을 일찍 접는 것도 ms가 선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다 망한 노키아를 싸게 먹으면 뭐하나...’
9. 강력한 시장 지배자인 ms를 통해 한 가지 깨달은 것도 있습니다. 그동안 무슨 감
성이니 영혼이니 하는 말을 왜 하필이면 IT업계에서 떠들고 있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감성팔이의 영원한 리더인 스티브 잡스를 잘나가는프리젠터로
여기고 있었는데 다음의 물건을 보고 똑같이
컨버전스를 운운하면서도 ‘영혼도 감성도 없는
것’의 실체를 비로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뭔지도 모르고 비싸니까 알아주더라는 이
유로 과시형 된장 소비를 한 부류가 있었겠지
만, 애플의 팬들은 고가임에도 자신들의 취향과
감성을 자극하는 그 어떤 것 때문에 애플의 제품
을 선택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전과 다른 접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아우라의 중심에 있었던 스
티브 잡스의 타계는 아쉬운 부분이지요.
10. 가능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우분투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서버
인 mir와 유니티가 고스란히 스팀OS에 채용된다면 그야말로 마치 컨버
전스의 끝판을 보여주려는 듯한 캐나니클과 밸브의 콜라보레이션으
로, 키보드 마우스 환경의 우분투 / 게임패드 중심의 스팀OS / 터치 스
크린의 우분투폰/태블럿 등 조작 형태와 용도가 다른 기기들이 하나의
리눅스로 완벽하게 경계없는 사용자 환경의 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 같
습니다.
스팀OS에 있어서는 당장에 내세울 대작 게임의 부재가 커다란 난제이
기는 하지만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개방형 구조에 지속적으
로 지원되는 OS를 탑재한 거실용 엔터테인먼트 기기라는 강점이 공존
하는 바 단기간에 승패가 가름 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유닉스와 붙어
살아남은 서버OS에 근간을 두고 1%대의 점유율로도 변화를 거듭해 온
리눅스 데스크탑 기반이라는 것에 비추어 경쟁사들은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란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AMD의 삽질이 ms의 오픈소
스 진영에 대한 견제용 도구가 아니길 바라지만, 어차피 언젠가 힘들어
질테니까 이렇든 저렇든 상관은 없겠습니다.
미어 / 웨이랜드, 맨틀 / 오픈지엘 그리고 스팀OS 등. 모든 퍼즐의 조각
이 드러나기는 했는데...
깊이 있는 지식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재밌는 얘기들이 많이 도는 IT세계
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어떤식의 변화와 흐름으로 흘라갈지 확신할순없지만, 스팀을 좋아
하는 스팀유저로써 귀추가 주목되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