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뷰티 트렌드 또한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2019년 뷰티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며, 뷰티 총정리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화알못, 뷰알못도 알아 듣기 쉽게 정리해본 2019 뷰티 트렌드!
다함께 뷰티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발표 : 박현정 사원 / 디지털마케팅 사업부
#XXX콜라보 #리미티드에디션 #수량한정
브랜드 간 협업으로 특별한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한정판을 등에 업고 소비자들을 줄세우는 컬래버레이션이 과연 좋기만 할까?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브랜드,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컬래버레이션의 장단점을 살펴보자.
발표 : 문혜지 팀장 / 디지털 마케팅 사업부
브랜드 저널리즘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이제 브랜드는 Owned Media를 더 심도있게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어야합니다.
단순히 SNS 콘텐츠를 내보내고, 이벤트를 운영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로 브랜드 저널리즘의 시작이죠.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뷰티 트렌드 또한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2019년 뷰티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며, 뷰티 총정리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화알못, 뷰알못도 알아 듣기 쉽게 정리해본 2019 뷰티 트렌드!
다함께 뷰티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발표 : 박현정 사원 / 디지털마케팅 사업부
#XXX콜라보 #리미티드에디션 #수량한정
브랜드 간 협업으로 특별한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한정판을 등에 업고 소비자들을 줄세우는 컬래버레이션이 과연 좋기만 할까?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브랜드,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컬래버레이션의 장단점을 살펴보자.
발표 : 문혜지 팀장 / 디지털 마케팅 사업부
브랜드 저널리즘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이제 브랜드는 Owned Media를 더 심도있게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어야합니다.
단순히 SNS 콘텐츠를 내보내고, 이벤트를 운영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로 브랜드 저널리즘의 시작이죠.
16. 짜-ㄹ 인기
움짤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
이미지와 영상 업로드만 가능했던 SNS 플랫폼에 gif가 등장하기 시작!
트위터, 텀블러, 카카오스토리, 폴라, 페이스북 모두 움짤 올리기 가능
17. 짜-ㄹ 연구
글(Text)을 GIF로 번역하려는 목표
감정에 관한 문화 차이를 발견하려는 연구
충분한 정보가 쌓이게 될 시 GIF를 활용해
컴퓨터가 감정이 개재된 글을 GIF 로 옮길 수 있게 되는데,
컴퓨터가 감정을 이해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것으로 추측
By.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랩
GIFGIF Project
움짤을 인터넷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만들겠다
18. 짜-ㄹ 응용
나라, 문화, 연령, 세대별로 이모티콘이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연구
이모티콘 번역가
감정을 분석해 그에 맞는 해결법을 제시하는 사업
감정 큐레이션 사업
30. 짜-ㄹ 장점
누구나 만들기 쉬움
하고싶은 말을 위트 있고 쉽게 소통
사진 한장으로 깔끔한 상황 정리(이렇게 말할까 저렇게 말할까 고민
ㄴㄴ)
유사한 짤을 공유함으로써 얻는 소속감
상황과 짤이 찰떡같이 들어맞을 때 쾌감
31. 짜-ㄹ 단점
끝없는 짤에 대한 욕망
유명인부터 일반인까지 흑역사 제조
진지한 대화를 오글거린다고 착각하는 현상
진중한 사람을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오해하는 현상
저작권 위반(상업적 사용 시 반드시 원저작권자의 허락이 필요)
: SNS 운영 시 유의!
32. 기쁘고 행복한 감정도 중요하지만 삶이 더 풍부하고 가치 있으려면
모든 감정을 인정하고 포용해야 한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해피밀이 지금 당장은 맛있지만 영양가는 떨어지듯,
감정의 해피밀도 우리의 마음 건강을 지켜줄지 자신할 수 없다.
감정 관리에 대한 많은 책들이 말하는 바는 하나다.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라." 무엇이든 공유하고 빌려쓰는 시대라지만
감정만큼은 즐거움이든 슬픔이든 자신만의 색으로 칠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 트렌드 코리아 2019
네 발표 시작하겠습니다. 디마 사업부 오선민입니다.
저는 평소에 짤이나 이모티콘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짤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여기 직장인 짤을 가져왔습니다.
/생각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짤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짤은 우리 일상에서 힘든 현실을 오히려 희화화해서 웃음을 주고 카타르시스를 주면서 활력을 만드는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짤은 대체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이것이 궁금해지는데요.
짤은 2006년도쯤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에서 게시판이 운영되던 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람들이 내용과 무관한 글들을 올리면 게시판을 관리하는 알바생이 글이 삭제했는데요.
사람들이 자신의 글이 삭제되지 않도록 다른 사진들을 가져다가 글에 첨부하던 데서 유래했습니다.
일명 '짤림 방지'의 줄임말로 '짤방'으로 불리다가, 요즘은 더 줄여서 '짤'이라고 많이 쓰고 있습니다.
표준어대로 하면 '잘림 방지'니까 원래 '잘'이라고 불려야되는 건 안비밀인데요. '짤'이라고 하는게 입에 착 감기기는 합니다.
/ 요즘은 기존의 '짤림 방지'의 의미는 사라졌고 '짤'이라고 하면 온라인 상에서 사용하는 이미지의 통칭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아 이건 짤방감이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보통 웃긴 장면을 보고 짤로 만들고 싶은 강한 욕구를 느낄 때 쓰는 말입니다.
이것처럼 짤에는 종류도 상당히 많은데요.
방송 프로그램을 캡처하거나
/ 합성하거나
/ 그림을 그려서 짤을 만들어냅니다.
-또 내 진짜 남친인듯한 느낌을 줘서 심쿵하게 하는 남친짤이 핸드폰 배경화면과 프사에서 다량 발견되고 있으며
/ '운동 해야지'라는 결심까지는 가게 해준다는 다이어트짤, 운동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 남녀노소 좋아하는 동물짤 / 아기짤도 인기가 식지 않고 있죠.
사회적인 이슈도 자주 짤로 등장하는데요.
가끔 백마디 말 보다 짤 하나로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크게 와닿을 때도 있습니다.
이것처럼 짤은 우리 일상에서 우리의 삶과 관심사를 잘 대변해줍니다.
소장하고 싶은 것, 공유하고 싶은 것이 짤로 탄생해 사람들 사이에서 향유되고 있는데요.
어느새 짤은 하나의 놀이가 되었습니다.
'짤모음', '짤털'이라고 하는 관련어도 만들어져서 짤을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된 것입니다.
여기 고독한 카톡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오로지 짤만 올리는 오픈채팅방인데요.
짤부자들을 중심으로 혹은 팬심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광렬씨의 짤만 공유하는 '고독한 전광렬'방인데요.
눈치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이 고독한 단톡방이 유명해지자 / 실제 연예인들이 자신의 방을 찾아와 인증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짤부자 전광렬의 짤을 잠깐 보고 가겠습니다.
짤은 단순 이미지뿐만 아니라 GIF 형식의 '움짤'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컷만 보기엔 아까운 장면을 이어붙여서 움직이는 것처럼 만든 건데요.
영상 파일 보다 가볍고 만들기 쉽기 때문에 많이 쓰이게 됐습니다.
현재 움짤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 인기에 힘입어 이미지와 영상만 지원하던 SNS 채널들이 gif 파일도 업로드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심지어 이 움짤에 대해 미국 MIT 연구진은 '움짤은 인터넷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만들겠다'면서 글을 GIF로 번역하는 연구를 진행중입니다. 나중에 이 데이터가 많이 쌓이면, 컴퓨터 마치 감정을 이해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영국에서는 '이모티콘 번역가'라는 직업에 대해 공고문을 냈는데요. 이 직업은 것이 '나라, 문화, 연령, 세대별로 이모티콘이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업무라고 합니다.
감정을 분석해 해결법을 제시하는 감정 큐레이션 사업도 그 연장성에 있습니다.
그럼 이 짤은 왜 이토록 인기를 끌고 있는 걸까요?
그건 트렌드 코리아 2019에도 선정된 이 단어와도 연결이 될 걸로 보입니다.
바로 '감정대리인'인데요. 감정을 대리해주는 사람이나 상품, 서비스를 말합니다.
디지털로 소통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들이, 감정을 자신보다도 더 잘 표현해줄 매체를 이용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렇게 현대에 전세계적으로 짤이 유행하다보니 마케팅 업계에서도 이 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일명 퇴사할 떄 단톡방에 올리는 짤을 보겠습니다.
이 짤은 이렇게 패러디가 되었습니다.
워라밸과 자신의 니즈에 충실한 현대인들을 타겟으로 해, 아는 사람들은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짤을 활용하여 제품에 트렌디함을 입힌 광고입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짤부자 성동일도 수많은 흑역사를 남겼는데요.
/ 이 흑역사 덕분에 또 하나의 광고가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20년의 세월을 거슬러 유행하고 있는 박미선 짤은
기업의 SNS 콘텐츠 뿐만 아니라 제품으로까지 활용되고 있는데요.
이에 박미선씨는 초상권을 교묘하게 이용해 상업적으로 사용한 기업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는데요.
하지만 얼마 전 짤과 똑같은 모습으로 광고를 찍었다고 매우 기뻐한 소식이 전달되었습니다.
마케터에게 이 짤은 양날의 검과도 같은데요. 잘 터지면 좋지만 의외의 곳에서 부정적 반응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그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여자 컬링팀이 선전하면서 온 국민이 팬심 가득한 짤을 쏟아냈는데요.
발빠르게 유사한 짤을 내놓은 롯데푸드에서는 오히려 역풍을 맞았습니다.
초상권도 피해갔고 올림픽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누가 봐도 안경선배를 떠올리게 할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요. 재밌어할줄 알았던 사람들이 뭇매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컬링이 주목받기 전부터 대한컬링경기연맹을 공식 후원하고 100억원 규모의 운영비와 전국대회 개최 비용, 우수 팀 훈련비 등을 꾸준히 지원한 신세계와 달리, 아무것도 안 한 롯데푸드가 컬링팀 인기에 무임승차한다는 괘씸죄가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롯데푸드는 얼른 컬링팀을 섭외해 광고를 선보이고 네티즌에게도 허락을 구해 온라인상의 아이디어를 광고화하기도 했는데요. 이미 안 좋아진 여론은 롯데푸드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뒷수습 정도로밖에 여기진 않았습니다. 마케터들이 항상 긴장하는 이유도 어디서 어떤 여론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겠죠.
지금까지 짤의 여러가지 모습을 살펴보았는데요.
짤의 장점과 단점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장점은 ~~입니다.
단점으로는 ~~ 점이 있습니다.
특히 제가 유의해야할 점은 이 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 가볍고 자극적인 대화가 일상화되면서, 오히려 칭찬하고 격려하고 진지한 속마음을 오랫동안 얘기하는 것을 어색해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짤은 우리의 소통 도구로 자리잡았지만, 근복적으로 사람 대 사람의 관계가 깊어지고 삶을 진지하게 고찰하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진지한 대화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트렌드 코리아 2019의 구절을 소개해드리며 마치려고 합니다.
~~
마음을 여는 대화가 가득한 아이포유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발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