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각 나라의 자유에 대한 관념 a. 서구 - 서구는 개인으로의 절대적 자유에만 머문 상태로 개성을 존중하는 사회 - 사회에서의 상대적 자유개념 적용되는 단계로의 진전 미흡 ∴ 참고) + 자유에 대한 개념이해가 정립되지 못한 상태에서의 서구의 자유는 개인과 사회에 대한 차이인정 미흡, + 고대사회 및 봉건사회로부터의 역사적 기반에 의한 인간의 존엄성으로부터의 자유를 사회적 상호존중의 평등보다 더욱 중요시한 영향으로 상대적 자유와 실효적 자유에 대한 성숙도가 이론적 정립에서 미약 + 동시에 실생활에서도 크게 부각되지 못하고 있음. b. 동양의 제 (일본 OR 중국 등등)와 한국 - 공통점 + 나보다 우리강조, 개인보다 공통체의 안위중심적 타율적 자유제한, 상대에 대한 배려 속의 자율적 자유제한 - 동양의 제 국가 + 봉건제 역사, 전제국가 요소 구비, 상호강시에 의한 사회공통체 존속 등 + 전제적 강압적 집단주의적인 강압적 동조의식과의 단절 - 한국 + 홍익인간 사상의 저변, 위기의식 발현으로 상부상조 필요성에 의한 자율적 자유제한 + 자율적으로 형성된 상대적 자유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행위로 나타나고 이러한 현상은 국난 시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여 왔고 이러한 현상은 역사를 통해 얼마든지 살펴볼 수 있다. ⇒ 동양의 제 국가와 한국은 사회적(상대적) 자유에 대한 개념상 유사성을 갖추고 있지만 이를 도달하는 방법상 차이에 의하여 판이한 사회관념으로 형성되고 행위를 지배한다. 이러한 인식차이는 이번 코로나19의 펜데믹 상황에서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 2) 사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에 마스크 착용사례에서 살펴본 각 국가의 국민들의 자세 a. 서구 및 동양의 제 나라에서의 마스크 착용자세 - 타인에 의한 자신의 피해보호 - 강제적 사회전파 방지차원의 정부정책 실시 b. 한국의 마스크 착용자세 - 나로 인한 상대방 피해보호 - 자율적 사회전파의 방지차원의 정부정책 안내 ⇒ 결국, 자유에 대해 저변에 흐르는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국내 정치발전에 활용한다면 기존 선진국에서의 부정적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제거하고 세계를 리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토대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절대적 자유와 상대적 자유 및 실효적 자유 등에 대한 개념과 단계를 파악하고 인식의 필요성을 깨우치는 것으로부터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