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씨드스쿨 제 2회 꿈프로젝트 공모전에 참가한 경수중 김기원 씨드의 꿈프로젝트입니다. 제 3대 뉴스는 집에서 10분씩 공부하기, 드럼 배워서 합주하기, 로직 책 완성이었습니다. 그 중 저는 로직 책 완성하기를 골라 로직 책 풀기 및 로직 문제 만들기로 조금 바꿔서 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계기는 이렇게 5학년 때부터 로직을 풀었듯이 로직에 관심이 있었고, 평소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저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 중 로직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잠시 로직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로직 퍼즐이란 (사진을 보여주며) 이렇게 생긴 퍼즐을 말합니다. 다들 한 번씩 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여기에 적힌 숫자들만큼 색을 칠해 그림을 완성하는 퍼즐입니다. 제 프로젝트는 저의 취미를 살리고 집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로직을 풀고 로직책을 사고, 로직을 풀고, 로직을 제작하여 피드백을 받고 고치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평소에 관심이 있던 로직에 대해 조금 더 흥미를 갖게 되었고, 로직을 풀 때 그냥 푸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더해 ‘이것과 비슷하게 내가 로직을 만들어 볼까?’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원래 스트레스 풀 때는 게임을 했었는데 로직을 풀어도 스트레스를 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더 저에게 도움이 되고 건전한 로직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써 볼 생각입니다. 로직을 풀 때만큼은 로직에만 집중해 집중력도 길러져서 저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었으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친 것 같아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