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밀턴 글레이져는 그의 디자인 장르를 규정
지을수 없을 많큼 다양한 디자일 필드에서
그 천재성을 보여준 그래픽디자이너이다.
뉴욕 최고의 디자인 아트스쿨 쿠퍼유니온을
졸업하고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볼로냐로
유학하였다.
미국으로 돌아온후 세이무어 크와스트와 레
이놀즈 러스핀, 에드워드 소렐과 함께 푸쉬
핀스튜디오(push pin studio)를 설립하였다.
푸쉬핀스튜디오는 위트잇고 아름다운 디자
인으로 르네상스 회화부터 아르누고 스타일
까지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그래픽디자인과
결합시켜 새로운 형태를 창조해 냈다. 그는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보통의 시민사회와 구
별되는 특별한것이아니라 항상 그속에
속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그 것을 평생에 걸
쳐 실현했기에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존경받
는 디자이너로 남을수있었다.
3. PROFILE
1974년 자기 이름을 건 회사를 만들었고 1983년에는 타임지의 전
아트디렉터인 월트 버나드와 함께
WBMG 출판디자인 회사를 세웠다.
활동 초기부터 교육부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파리의 퐁
피두 센터, 뉴욕의 MoMA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개인 전시회도 가졌다. 현재 그의 작품은 많은 국제미술관들의 영구
소장품이되었다.
4. GALLERY
그의 가장 유명한 디자인중 하나라고 할수있는 I love New York로고 작
업이다.
제 1차 석유 파동 직후 전세계가 경제불황을 겪던 1975년 뉴욕주가 시
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기획한 광고 캠페인에서 만들어졌다.
당시 뉴욕은 적자와 파산, 실업률 증가와 파업으로 극심한 곤경에 처해
있었다.
이 작업을 의뢰받은 밀턴글레이저는 우연히 냅킨에 스케치한 이 로고를
만들어
경제 불황을 견디고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 로고는 이후 9.11테러 당시 I love new york more than ever로 재
탄생해 사람들에게 다시금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