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안경처럼 머리에 쓰고 대형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영상표시장치다. 휴대하면서 영상물
을 대형화면으로 즐기거나 수술이나 진단
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차
세대 영상표시 장치다.
←"코드명 J" 라는 영화에 나온 HMD
3. 1966년에 최초로 MIT의 서더랜드(Sutherland)가 두
개의 CRT와 를 반투명 거울을 이용한 HMD를 개발
합니다. 하지만 이건 천장에 고정시켜 놓은 CRT를
이용한 기술이라 진정한 HMD라고 부를 수는 없었
죠.
그 이후로 '벨 헬리콥터'라는 회사에서 카메라를 이
용한 증강현실 시스템을 실험하였고 거기에서 탄생
한게 적외선을 이용한 나이트 고글이었습니다. 나이
트고글은 사용자의 머리가 돌아가는 것을 인식, 따라
움직이며 조종사에게 야간 시야를 제공했습니다 지
금은 더욱 발달하여 전투기 조종사들의 바이저에도
탑재되어 조종사들의 전투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 합니다.
4. 디스플레이 장치에 들어있는 한 쌍의
CRT (Cathode-Ray Tube) 나 LCD
(Liquid Crystal Display) 는 왼쪽 눈과 오
른쪽 눈에 따로 와 닿는 두 평면 이미지를
만들고 재현하는 과정은, 공간 속에서 두
눈의 시점차이를 고려함으로써 깊이와 양
감을 느끼게 한다. HMD를 쓰는 근본적인
이유는 가상세계에 몰입하기 위해 실 세계
의 주변시각을 차단시키기 위함이다.
그리고 가상세계에 더욱 몰입되도록 머리의 위치와 시선방향을 실시간
으로 추적해내는 추적장치가 내장되어 있거나 외부기기에서 체크하여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3D 장면을 컴퓨터가 만들어내도록 상태정보가
전달된다
↑이런 모습 아마..ㅋ
5. 스타일
헬멧 형과 안경 형이 있지만 이 둘을 평상시 생활
하면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가격
현재 국내외에 판매되고 있는 HMD 제품의 평균
가격은 50~80만원 선 입니다. 비싼 건 200만원
대의 제품도 있다. 물론 가격이 비 쌀수록 디자
인이나 기능이 좋아지긴 하지만 말이다.
6. HMD장치의 핵심기술은 형성되는 가상스크린의 크기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커
야 할 뿐 아니라 광학적 분해 능이 뛰어나며 왜곡과 광학
수차가 최소화되어야 한다.
제공되는 이미지 및 영상이 고화질의 선명도를 확보하
기 위하여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DVD 급 이상의 해상
도를 가진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큰 화
면과 고화질이어야 할 것이다.
7. 올림푸스 HMD
‘모바일 Eye-Trek(慧眼(けいがん):혜안)’은 시야를 막지않고 영상을 표
시하는 안경 형 HMD이다. 종래의 HMD처럼 배터리나 영상 출력과 접
속하는 코드가 없다. 안경다리의 부분에 무선 모듈과 배터리를 내장하
여 완전 무선을 실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8. iPod용 ISONIC사의 ‘C4-MV1’
-해상도는 320x240으로 QVGA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체감으로는 2
미터 앞의 27인치 정도의 화면을
본다고 생각하면 된것같다.
-부속품으로 리모컨이 있고 재생
과 정지 그리고 음량조절이 된다.
배터리 풀일 경우 8시간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로서 사용하지 않을 때
는 iPod용 외부 전원으로 쓸 수도
있다. 무게는 약 100g 리모컨이
25g 배터리 팩이 약250g이다. 가
격은 약 4,50만 원대에 판매.
10. 우리나라에선 예전부터 나와있었지만 몇몇
모델은 출시하고 얼마 안되 소비자들이 찾지
않자 생산을 중단한 상태이다. 반면 일본은 활
성화 되어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모델
들이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일단 시장을 활성화 시키려면 무게 감과 디자
인의 다양성을 충분히 고려해 제품을 만드는
데 반영한다면 얼리어댑터나 소수자들 만의
HMD에서 벋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