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세계 22개국 311개 업체가 참가 하고 나흘 간의
일정을 보냄.
벌써 6회 째를 맞는 올해 G-STAR는 관람객 24만
명을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더욱 화려하고 다양
한 게임관련 콘텐츠로 “게임 그 이상의 가치” 세
계적인 문화 콘텐츠로서 게임의 가치를 재조명
하는 장 으로 꾸며짐.
G-STAR 주관사인 한국 콘텐츠진흥원은 올해가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세계적인 국제게임전시
회로 자리매김하고 계획함.
3. 역대 최대의 규모인 만큼 입
장을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한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 각
지역의 외국인들의 관심도
상당히 뜨거웠다. 지스타 관
계자들도 열띤 관심과 사랑
을 보여주는 관람객들에게
특별 혜택 , 여태까지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
들은 모두 무료입장을 해주
었고 날씨가 추워도 관람객
들의 열기로 인해 추운지도
모르고 기다렸다.
4. G-STAR 에서는 여태 껏 뜨
거운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게임들과 아직까지도 식을
줄 모르는 다양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들 , 하지만
더 획기적인 G-STAR만의
매력, 바로 가장 먼저 신작
게임을 소개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 RPG를 사랑
하는 게이머들에게 RPG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는 위메
이드 제작 “창천2”가 소개
되고 있다.
5.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
아하는 만화 중 항상 상
위권에 랭킹되는 “열혈
강호”가 온라인게임으
로 나오면서 많은 관심
이 쏟아졌지만 게이머
들은 이에 만족치 못하
고 시즌2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
디어 G-STAR에서 열혈
강호2의 시사회가 열렸
다. 옆에 사진은 시사회
장면인데 다 담으려 하
다보니 사진이 엉성하
게 나와 안습..왼쪽 사
진만으로는 감당이 안
될거 같아 우리 예쁜 담
화린양을 같이 담았습
니다.^^담화린 출
처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
533251&category=9019
6. 예전 K-1 격투기에서 악동으
로 유명했던 “밥샙”이 이번
넥슨에서 제작한 ‘마비노기
영웅전’의 캐릭으로 선정되
며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했
다. 밑에 있는 “이비”라는 캐
릭터를 마치 잡아먹을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밥샙 ㅠ
정말 미녀와 야수가 따로 없
는 듯 하다. 마지막 사회자가
애교포즈 한번만 해달랬는데
완전 귀여웠는데 자신도 부
끄러웠는지 1~2초만에 다시
무서운 얼굴로 돌아가 사진
은 찍지 못하였다. 제일 아쉬
웠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7. 이번 행사의 개최지인
BEXCO의 그 넓은 공간에
는 여러가지 부스들로 가득
찼고 발디딜 틈이 없는 관
람객수로 함께 즐길 수 있
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 지
금 이사진은 여태껏 수능준
비를 하느라 게임을 할 시
간이 없던 고3 수험생들이
게임체험에 정신이 팔려 있
는 모습이다. 행사 중 제일
많았던 종류의 관람객은 바
로 수험생이었다. 좋아하는
게임도 하고 쌓인 스트레스
도 풀고 제일 중요한건 공
짜로 보고 ㅠ 완전 부럽다
8. 아르바이트를 위해 낮인데도
불구하고 일찍 나와야 했던 ㅠ
오후 6시에 관람이 끝나지만
미리 먼저 나와 4시 50분쯤으
로 기억하는데 입장 할 때 보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G
STAR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 한번 찍어봤다.^^
9. 2005년에 시작된 G-STAR 행사는 원래 경기도 일산
킨텍스라는 곳에 처음 개최되었다. 하지만 2008년을
끝으로 지금까지 2년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
다는 의미가 나에게는 가장 큰 의미이다. 부산국제
영화제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한번 세계 각
국의 사람들에게 G-STAR라는행사를 통해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날
발판이 되어 한국인으로써 부산사람으로써 정말 좋
았다. 게임이라는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다.
우리 한국인들은 게임을 정말 사랑하고 또 각 세계
대회에서 항상 우승을 한다. 그럴 정도로 게임은 우
리에게 가까이 있고 다함께 부산이라는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게 정말 큰 행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