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 보고,
새롭게 바라볼수 있는
시각을 가진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세상의 끝으로 보이는
그 하나의 점이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점과 같다.
무한한 상상과
거꾸로 바라볼 줄 아는
시각이 필요하다.
3.
수수께끼 같은 인물
그의생각을 도통 짐작하기 어렵이다.
난해한 철학자이지만 묘하게도 우리 생각을 자극한다.
“그의 생각의 밑바닥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긴 밧줄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소크라테스
4.
저명한 귀족 집안에서태어났으나
동생에게 집안을 맡기고 홀로 살았다.
혼자 공부와 탐구를 하고 철학적 깨달음을 얻었지만
세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기이한 행동과
수수께끼 같은 말을 즐겼다.
5.
제자도 두지 않은철저한 외톨이 독불장군
1백여 개의 모호한 역설적인 경구
괴팍한 그가 던져준 해결의 열쇠는 로고스
모든 것이 변하고 생성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계
질서를 부여하는 조화의 원리인 영원한 질서다.
불이 일정하게 타오르다 꺼지는 반복을 통해
대립하는 만물이 생겼다고 믿었다.
생성, 소멸, 대립, 투쟁 속에서
우리는 긴밀한 연관을 갖는다.
에피그램(Epigram)
현대 감각에 맞추어간결하고 재치 있고 때로는
역설적인 말로 헤라클레이토스식 표현 도구였다.
-Roger Von Oech
*경구, 단시, 비문으로 번역되며
어원은 그리스어의 에피그라마(ἐπίγραμμα)
10.
Roger von Oech(로저 본 외흐)
미국 Creative Think 대표.
Apple, CBS, Coca-Cola, GE, Hewlett Packard,
IBM, JMA, MTV, NASA, P&G, 미국 올림픽 수영팀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 Creative Whack Pack 저술.
스탠포드에서 History of Ideas로 박사학위 취득
박학다식이 통찰력을 주지는않는다
Knowing many things doesn’t teach insight
23.
많은 사람들은 손바닥위의 것도 잡지 못한다
Many fail to grasp what’s right in the palm of their hand
24.
해가 져야 저녁별을볼 수 있다
When there is no sun, we can see the evening stars
25.
가장 아름다운 질서는마구 쌓인 쓰레기 더미에도 있다
The most beautiful order is a heap of sweepings piled up at random
26.
만물은 자신의 본질을숨기길 좋아한다
Things love to conceal their nature
27.
아이가 게임을 하며조각을 움직이고 밀어내는 것처럼
삶에 접근하는 사람은 왕의 권력을 누리게 된다.
Those who approach life like a child playing a game, moving and
pushing pieces, possess the power of king
28.
바닷물은 순수하면서도 오염되어있다.
물고기들은 마시고 생명을 얻지만
사람들은 마실 수 없고 해를 입는다.
Sea water is both pure and polluted: for fish it is drinkable
and life-giving; for humans undrinkable and destructive
29.
원에서 끝은 곧시작이다.
On a circle, an end point can also be a beginning point
30.
건강한 즐거움을 주는것은 병이고,
충만한 기쁨을 주는 것은 굶주림이며,
휴식의 달콤함을 주는 것은 피곤이다
It is disease that makes health pleasant,
hunger that makes fullness good,
and weariness that makers rest sweet
31.
의사는 병을 치료하기위해 고통을 준다
The doctor inflicts pain to cure suff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