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네이티브 IT를 위한 4가지 요소와 상관관계 - DevOps, CI/CD, Container, 그리고 MSAVMware Tanzu Korea
최근 IT 시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라는 컨셉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를 이루는 4가지 요소인 DevOps, CICD, Container, MSA 를 간략하게 살펴보고 MSA 가 나머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3 요소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고객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봅니다. 그리고 MSA 로 이행하기 위한 조직면에서의 요건과 기술 면에서의 요건을 살펴봅니다.
바야흐로 IT 비즈니스 영역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종전 제품 중심의 IT 환경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솔루션 기반의 환경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솔루션에 대한 정의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최근의 트렌드는 일반적으로 멀티벤더의 다양한 제품들 조합으로 하나의 공통 비즈니스 성과를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 관점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듯 하지만, 공급자 관점에서도 많은 혁신을 요구하고 있지만 전문소프트웨어 개발업체 (ISV)들에게도 비지니스 모델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비지니스 모델 캔버스 방법론을 이용해서 ISV들의 비지니스 모델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성되었습니다.
2015 년 오픈클라우드 엔진 핸드북입니다. 지난 2012년 부터 3년간의 국산 오픈소스 플랫폼 제품들을 클라우드 컴퓨팅의 주제로 통합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본 자료는 기업과 서비스 제공자 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환에 있어 요구되는 사항들을 짚어보고, 2015년 지금까지 노력해온 오픈클라우드엔진의 제품들이 어떻게 그 요구사항들에 부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Pivotal Concourse를 활용한 CI/CD pipeline automated build-up & Workflow managemen...VMware Tanzu Korea
현업의 업무요청에서부터, 개발/검증/배포에 관련한 일련의 업무 과정을 하나의 Ticket으로 관리하여, 개발 생애주기 전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Concourse CI를 기반으로, 미리 만들어진 CI/CD pipeline Template을 통해 현업의 업무 요청을 Ticket 단위로 처리하여, Ticket 별로 개발 업무 과정을 자동화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례를 공유합니다. Pivotal PAS를 통해, 개발 산출물에 대한 Build 및 Delivery가 Dev.Test/ Staging Test/ Production Deply 순서로 진행되어, 단계별 승인권자에 의해 별도의 결재 처리 없이 배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간편화하였습니다. 형상관리에 대한 Version 전략 및 Branch 전략을 포함하고 있어서, 개발 설계 단계에서부터 쉽게 이해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천송이 코트’ 로 상징되는 정부의 금융 규제완화 바람은 올초 금융 위원회의 「창조 금융 활성화 비전」 발표 (2015 년 1 월 27, 29 일) 를 기점으로 하여 본론으로 접어든 형국이다. ▶ 규제의 틀을 사후 규제로 전환하고 ▶ 온라인 금융 관련 규제를 정비하며 ▶ 핀테크 사업 성장을 위한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금융 거래 비대면 실명 인증」과 같이 시급하게 선결되어야야 할 대표적인 규제들이 아직 건재함에도 불구하고, 핀테크는 올해의 테마주로 선정될 정도로 이미 성장해 있다. 지불-결제 분야는 삼성, 애플, 구글 등 글로벌 IT 공룡들의 각축장이 됐고, 정부의 규제 완화 노력이 진행됨에 따라서 인터넷 전문 은행, 클라우드 펀딩, 금융정보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등이 차례로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Agados ABP(Application Building Process) Overview Yongkyoo Park
이 문서는 Agados Platform 기반으로 Application을 Building 하는 프로세스를 정의한 개요 문서입니다.
This document is an overview of the process for building applications based on Agados Platform.
This is a overview document about Function & Feature of the Agados Platform.
* Reference Links
AGADOS function & feature Chapter-01 UI define elements,
www.slideshare.net/YongkyooPark/agados-function-feature-chapter01-ui-define-elements
AGADOS function & feature Chapter-02 biz logic define
www.slideshare.net/YongkyooPark/agados-function-feature-chapter02-biz-logic-define
AGADOS function & feature Chapter-03 Visibility of AGADOS based app
https://www.slideshare.net/YongkyooPark/agados-function-feature-cvhapter03-visibility-of-agados-based-app
클라우드 네이티브 IT를 위한 4가지 요소와 상관관계 - DevOps, CI/CD, Container, 그리고 MSAVMware Tanzu Korea
최근 IT 시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라는 컨셉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를 이루는 4가지 요소인 DevOps, CICD, Container, MSA 를 간략하게 살펴보고 MSA 가 나머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3 요소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고객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봅니다. 그리고 MSA 로 이행하기 위한 조직면에서의 요건과 기술 면에서의 요건을 살펴봅니다.
바야흐로 IT 비즈니스 영역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종전 제품 중심의 IT 환경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솔루션 기반의 환경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솔루션에 대한 정의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최근의 트렌드는 일반적으로 멀티벤더의 다양한 제품들 조합으로 하나의 공통 비즈니스 성과를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 관점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듯 하지만, 공급자 관점에서도 많은 혁신을 요구하고 있지만 전문소프트웨어 개발업체 (ISV)들에게도 비지니스 모델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비지니스 모델 캔버스 방법론을 이용해서 ISV들의 비지니스 모델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성되었습니다.
2015 년 오픈클라우드 엔진 핸드북입니다. 지난 2012년 부터 3년간의 국산 오픈소스 플랫폼 제품들을 클라우드 컴퓨팅의 주제로 통합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본 자료는 기업과 서비스 제공자 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환에 있어 요구되는 사항들을 짚어보고, 2015년 지금까지 노력해온 오픈클라우드엔진의 제품들이 어떻게 그 요구사항들에 부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Pivotal Concourse를 활용한 CI/CD pipeline automated build-up & Workflow managemen...VMware Tanzu Korea
현업의 업무요청에서부터, 개발/검증/배포에 관련한 일련의 업무 과정을 하나의 Ticket으로 관리하여, 개발 생애주기 전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Concourse CI를 기반으로, 미리 만들어진 CI/CD pipeline Template을 통해 현업의 업무 요청을 Ticket 단위로 처리하여, Ticket 별로 개발 업무 과정을 자동화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례를 공유합니다. Pivotal PAS를 통해, 개발 산출물에 대한 Build 및 Delivery가 Dev.Test/ Staging Test/ Production Deply 순서로 진행되어, 단계별 승인권자에 의해 별도의 결재 처리 없이 배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간편화하였습니다. 형상관리에 대한 Version 전략 및 Branch 전략을 포함하고 있어서, 개발 설계 단계에서부터 쉽게 이해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천송이 코트’ 로 상징되는 정부의 금융 규제완화 바람은 올초 금융 위원회의 「창조 금융 활성화 비전」 발표 (2015 년 1 월 27, 29 일) 를 기점으로 하여 본론으로 접어든 형국이다. ▶ 규제의 틀을 사후 규제로 전환하고 ▶ 온라인 금융 관련 규제를 정비하며 ▶ 핀테크 사업 성장을 위한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금융 거래 비대면 실명 인증」과 같이 시급하게 선결되어야야 할 대표적인 규제들이 아직 건재함에도 불구하고, 핀테크는 올해의 테마주로 선정될 정도로 이미 성장해 있다. 지불-결제 분야는 삼성, 애플, 구글 등 글로벌 IT 공룡들의 각축장이 됐고, 정부의 규제 완화 노력이 진행됨에 따라서 인터넷 전문 은행, 클라우드 펀딩, 금융정보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등이 차례로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Agados ABP(Application Building Process) Overview Yongkyoo Park
이 문서는 Agados Platform 기반으로 Application을 Building 하는 프로세스를 정의한 개요 문서입니다.
This document is an overview of the process for building applications based on Agados Platform.
This is a overview document about Function & Feature of the Agados Platform.
* Reference Links
AGADOS function & feature Chapter-01 UI define elements,
www.slideshare.net/YongkyooPark/agados-function-feature-chapter01-ui-define-elements
AGADOS function & feature Chapter-02 biz logic define
www.slideshare.net/YongkyooPark/agados-function-feature-chapter02-biz-logic-define
AGADOS function & feature Chapter-03 Visibility of AGADOS based app
https://www.slideshare.net/YongkyooPark/agados-function-feature-cvhapter03-visibility-of-agados-based-app
<sw>
플랫폼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적 요소 중
"가치생성수단 제공'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자료입니다.
* 교육대상 : 앱 서비스 기획/개발자, 플랫폼 서비스 수행/기획중인 회사 임직원.
기업 업무용 앱 패키지(제품) 사업 기획/수행중인 회사 임직원
< Contents >
"글로벌 SW 앱 서비스 회사들은 플랫폼의 자생적 팽장력을 위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가치생성수단을 기술적 요소로 처음부터
내재하고 있었다." -> 나중에 하려면 힘들어 못한다!!
"앱서비스가 플랫폼 서비스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가치생성수단 제공"이
플랫폼 사업의 팽창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한
인과관계도(Page 47)에 주목" -> 플랫폼 자가팽창력/진화력의 최고 수단
"플랫폼 서비스로서의 "SaaS 가 되기 위한 요소",
그리고 국내 클라우드 App 서비스 현황(수준?) 과 문제점.
<결론>
국내 앱서비스는 대부분 "놀이동산형 ASP" 플랫폼이다. "경기장형 SaaS" 플랫폼이 되기 위한 전략과 노력이 필요.
Objective:
-. Software-Defined Applicaiton Building, Running & Monitoring
-. Platform to Build Non-compiled Product for Application SW
-. Platform for Application with Software as a Service
-. Platform for Business Applition Cloud PaaS/SaaS
Objective:
-. Software-Defined Applicaiton Building, Running & Monitoring
-. Platform to Build Non-compiled Product for Application SW
-. Platform for Application with Software as a Service
-. Platform for Business Applition Cloud PaaS/SaaS
1. [박용규의 칼럼] 비즈니스 SW 솔루션 구조 기술 진화 모델 ①
2014.06.11
그동안 3회에 걸쳐 비즈니스 SW 사업 모델별 사업 요소 간 인과관계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다. 지난 칼럼과 관련된 비즈니스 SW 패키지의 구조 기술과 SW 제공 기술의 진화 모델에 대해, 2회 에 걸쳐 살펴보도록 하겠다.
위 그림은 비즈니스 SW 솔루션 패키지의 기술 구조에 대한 진화 모델을 나타내고 있다. 발전 계 층별로 살펴보도록 하자.
소스 커스텀과 Open/기타 프레임웍 기반 SW 솔루션 구조
소스 커스텀 기반의 완전 SI 사업 모델이며, 대부분의 커스터마이징 인력은 프로그래머가 차지하고 있고, 100% 인력 중심 수행 모델이다. 여기서 사용되는 기술은 소스 커스텀, 즉 프로그램 코딩 방식이고, 대부분 오픈 프레임웍이나 기타 어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웍을 사용하고 있다. 소스 재 사용률을 높이고 싶어 하지만, 비즈니스 요구 변화에 따라가기 급급해 매번 새로 개발해야 할 경 우가 많고, 늘어나는 프로그램 소스의 양 때문에 언제나 소스 품질과 검증이라는 반복적 이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해당 기술 프레임에서 벗어나려는 시도 보다는 소스 검증과 소스 품질 방법론 강화 전략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것도 국내 현실이다.
2. 확장된 프레임웍과 SW Assets(자산) 기반 SW 솔루션 구조
여기에서 조금 발전된 모델이 위 그림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확장된 프레임웍 기반이다. 국내 대기업 SI 계열사 대부분, 이름은 다르지만 유사한, 오픈 프레임웍을 기반으로 만든 자체 프레임웍을 가지고 있다. 정부 정보 시스템 구축 역시, 정부 산하 단체인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웍’이란 것을 가지고 사업에 적용 중이다. 일부분이긴 하나 SW 솔루션 자체적인 재조정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관련 비즈니스 도메인을 SW 자산 유형으로 내장한 확장 프레임웍의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SW 자산이란 것이 프로그램 소스로 존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솔루션을 고치고 배포하기 위해 매번 재코딩하고 재컴파일해야 하는 SI 기반 사업 모델로서, 소스 커스텀 기반의 문제점을 그대로 안고 간다고 할 수 있다.
자동화 플랫폼 기반 완제품 형태의 SW 솔루션 구조
위 그림의 상단에 위치한 기술 구조 모델은 대부분의 선진 글로벌 비즈니스 SW 솔루션사가 취하고 있는 모델이다. 이 모델의 적용 기술 핵심은 ‘Platform(플랫폼)’이다. 업체 마다, 플랫폼의 구조와 사용법 등 내부 적용 기술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전략은 다음과 같이 동일하다.
첫째, 비즈니스 기능 구현을 프로그램 소스 코딩으로 직접 하지 않고, 플랫폼의 기능을 이용해 정 의하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비즈니스 기능을 제작해내기 위한 플랫폼을 먼저 연구 개발한 것 이란 의미이고, 플랫폼 기반으로 비즈니스 기능이 탑재된 비즈니스 SW 패키지는 사이트에서 다 시 재컴파일 되지 않는 완제품 형태임을 의미한다.
둘째, 제작된 비즈니스 기능을 외부 확장용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제공한다. 이는 SW 본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솔루션 기능을 확장하고 사업을 확대할 방법을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웹2.0’ 시대부터 확장 개발의 수단으로 부각된 비즈니스 API는 ‘웹3.0’ 시대를 넘어 클라우드 시대로 가는 지금,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 모델을 수행 중인 글 로벌 SW나 서비스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API를 통해 자사의 SW나 서비스의 가치 사슬을 확대하고 있다.
셋째, 플랫폼이 SW 솔루션 사업 전체 프로세스를 거버닝 하는 역할을 한다. 비즈니스 로직이 프 로그램 소스로 구현되어 있지 않고, 저마다의 기술로 메타화 되어 있으므로 소스 보안의 문제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채널 파트너를 통해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무한 확대하고 있다.
넷째,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의 진화가 궁극적 목표이다. 애초에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로 비즈니스를 시작한 비즈니스 솔루션 서비스 업체도 있다. 기존 설치형 비즈니스 SW 솔루션 패키지 업체도 밀어닥치는 비즈니스 클라우드 컴퓨팅의 열풍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는지, 아니면 그들의 전략적 선택이었는지 명확하지 않지만, 비즈니스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이 중에 있다. (* 여기서 잠깐, 국내 비즈니스 SW 솔루션을 SaaS 서비스라고 부르며 비즈니스 앱
3. (Application) 클라우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과거 ASP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진정한 SaaS 서비스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클라우드 SaaS/PaaS’ 에 대해서는 다음 회 칼럼에서 다시 살펴보도록 하 겠다.
강력한 저항의 벽, SW 제품화 지수 높일 수 있는 기회 손실
제품화 지수를 높여 선진 글로벌 SW 솔루션과 같은 완제품 형태의 비즈니스 SW 솔루션을 연구 개발해야 하지만, 국내 SW 업체들은 기존 소스 커스텀 기반 프레임에 계속 머무르려 하고 있다. 발전을 막는 아주 강한 저항의 벽이 존재하는데, 이를 이루고 있는 요소들이 매우 복잡 다양한 이해관계로 묶여 있는 듯하다. 하지만 필자가 SW 산업계에서 느끼는 가장 원초적인 이유는 현재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이해집단의 이기심이라는 점이다. 이해집단은 프로그래머 그룹이 될 수도 있고, 정부 산하 단체가 될 수도 있으며, SW 공급 업체가 될 수도 있다. 국내 SW의 ‘제품화 기술력’이 떨어지고 글로벌 SW 마켓에서 1%미만의 점유율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고, 이를 통해 파괴될 수도 있는 SW 노동 시장화에 수십 년간 머물며 공 들이고 있 는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이다.
“혁신은 파괴를 염두에 두고 진행된다. 기존 비즈니스 SW 산업 프레임 내에 머물고 있는 우리가 모두 파괴의 대상이 될지 모른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사회에 사는 지금, 가 장 변화의 속도가 느린 분야가 바로 정부나 기업의 정보시스템 구축이나 비즈니스 SW 솔루션 패 키지 분야이다. 가만히 앉아 파괴의 대상이 될 것인가, 아니면 혁신에 동참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중요한 것은, 컴퓨팅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의 물결은 계속 일어날 것이고, 누군가는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음 칼럼에서는 비즈니스 SW 솔루션의 커스터마이징이나 고객에게 제공되는 형태에 따른 기술진화 모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필자 소개
박용규 (davidpark1224@gmail.com)
필자는 24년여 SW 제품과 패키지 연구 개발, 그리고 기업 IT 컨설턴트 생활을 거치면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연구개발과 Software-Define Application on Cloud 기반 기술 연구에 주력하며 국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경력 ▲ 삼성전자 ▲ LG Soft ▲ Unisys Korea ▲ HP Korea ▲ CNM Technologies ▲ 에스오지(SOG) ▲ 아가도스(agad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