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7일 COEX에서 개최된 '새로운 위치기준 포럼 2019'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요약: 본 발표에서는 CAD/BIM/GIS의 통합과 관련한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실제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서 겪은 경험들을 공유한다. CAD/BIM/GIS의 통합시도는 OGC, buildingSmart 같은 관련 국제 표준화기구, AutoDesk, ESRI, Bentley 등과 같은 산업계, 그리고 오픈소스 진영의 참여 속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CAD/BIM/GIS 통합은 태생적, 기술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쉽지 않은 과정이다. 성공적인 CAD/BIM/GIS 통합을 위해서는 기술적 통합 자체보다는 통합을 통해 얻고자 하는 혜택과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구체적 통합 방향으로 목적에 맞는 데이터 활용, 상호운용성을 위한 표준 준수, 데이터 생애주기에 대한 이해, 타 2D/3D/4D 데이터 및 시스템과의 융복합, 분석 및 시뮬레이션 구현 등을 제시한다.
16. BIM/CAD GeoSpatial
GeoBIM
• 미시적
• 설계
• 적지 선정
• 자산 관리
• 공정 관리
• 물류 관리
• 안전 관리
• 거시적
• 도시 계획
• 스마트시티
• 실내공간 모니터링
• 소방/방재
• 에너지 관리
• 비상 계획
서로 다른 꿈
17. 서로 다른 언어
ត ើអ្នកកំពុងនិយាយអ្វី?మీరు దేని గురించి
మాట్లా డుతున్నారు?
• 다양한 전문용어와 약어
• 동일한 용어에 대한 다른 이해
• BIM/CAD의 속성 정보 통합의 어려움
• 자신의 분야에 대한 자부심
BIM/CAD GeoSpatial
18. 음악 없는 MP3 플레이어
• 당신이 평생 동안 본 BIM 데이터의 개수는?
• BIM/CAD로 된 데이터가 많을까? 아니면, 그냥 종이도면이 많을까?
• BIM/CAD 소유자들은 자신들의 데이터 공유에 비우호적
• 3차원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지만, BIM/CAD 데이터 구축은 그 이상의 비용이
소요됨
19. 표준?
• BIM/CAD 분야는 산업계 전반적으로 표준 활용이 저조
“왜 Revit 파일을 IFC로 변환해서 드려야 하죠?”
“정부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IFC나 CityGML로 납품하죠.”
• 포맷 변환 과정에서 설계 데이터의 도형/속성 정보가 손실되는 경우가 많음
• 산업계 고객들은 설계 소프트웨어의 자체 포맷을 선호
• 포맷 변환은 고객이나 사용자에게 부담으로 작용
20. 시각화는 (안) 중요하다!
• 대용량 BIM/CAD 데이터의 시각화는 여전히 도전적 과제
• 많은 고객들은 예쁜(!) 시각화를 바람
• 예쁜 시각화를 만족시켜주면 이제 고객들은 뭔가 다른 기능을 원하기 시작함
• 궁극적으로 3차원 분석, 3차원 시뮬레이션 등을 희망
21. 데이터는 변신 중
• 고객에게 받은 BIM/CAD 파일이 최종본이
아닐 수 있음
• 수많은 버전의 BIM/CAD가 존재
• CAD/BIM은 생애주기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정, 갱신
BIM/CAD
Format 표준 포맷 변환
활용
서비스
• 당신의 고객도 어느 파일이 최종본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음
• BIM/CAD 데이터가 깨끗할 것(!)이라는
기대를 버릴 것
22.
23. • 남극 세종기지 BIM 기반 시설물 관리시스템
• BIM, GIS의 통합
BIM 기반 시설물 관리
30. 배운 점
• 목적에 맞는 정확도와 정밀도 데이터 활용 및 구축 필요
• 3D 데이터와 디지털트윈이 만병통치약이 아님
•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표준이 매우 중요 – 포맷이나 최소한 인터페이스 표준
• CAD/BIM/GIS 데이터의 생애주기를 이해할 필요
• 기존 2D 데이터와 융복합하면서 분석,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 기술이 필요함
• CAD/BIM/GIS 같은 데이터 뿐만 아니라 Point Cloud, Mesh, Geo-Media 같이 다종다기한
데이터의 통합 필요
• CAD/BIM/GIS 연동의 진정한 가치는 타 시스템(ERP, SCM 등)과 연동될 때 발휘됨 – 도형정보
통합이 전부가 아님
• 그럼에도 산업현장과 사회는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3D 세상으로 급속히 이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