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기부 이제 낯선 말이 아닙니다.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남다른 직업을 가지지 않았어도, 이제 사람들은 자신 할 수 있는 일만 있다면 다른 사람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재능 기부라기 보다 이제 재능 나눔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가수로서 제 노래를 사람들과 나눕니다. 이 이야기는 사람들이 나누고 함께 하는 삶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한국의 선생님들과 함께 매해 아프리카 선생님들을 만나러 갑니다. 아프리카 선생님들이 성장하면, 아프리카의 아이들도 함께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아프리카 선생님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저는 어떻게 아프리카에 가게 되었고, 어떻게 아프리카 선생님들을 키우는 일을 하게 되었을까요? 앞으로의 길을 찾지 못해 막막해하며 살아가던 20대 청년이었던 저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알게해 준 아프리카. 저의 첫 사랑과 같은 아프리카와의 뜨거운 만남으로 제 삶이 변했던 것처럼, 당신과 아프리카와의 만남이 당신의 삶을 변화 시키는 작은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바시 15분 지금 두렵다면, 최면 해제가 필요한 때 - 김덕성 강연용 키노트cbs15min
누군가 겁이 나고 두려워 견딜 수 없다고 제게 말하면, 강력한 최면을 걸어 그의 두려움을 없애주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감과 용기를 잔뜩 불어 넣어주곤 했지요. 하지만 이제는 압니다. 그 어떤 강력한 최면으로도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요. 아니, 결코 두려움을 없애선 안 된다는 것을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최면을 걸어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다가가 손을 내밀고, 친구로서 그 마음을 만나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기존의 견고한 최면을 해제하는 일이었습니다. 최면가에서 최면 해제 전문가로 전향하게 된 저의 이야기와, 최면 해제를 위한 두 가지 강력한 원칙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은 저를 '기린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기린은 제 별명이 아니라 '얼굴이름'입니다. 소리로 부르지 못하고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아이들은 상대의 특징적인 것을 하나 찾아서 얼굴이름을 붙입니다. 아마 청각장애 학생들과 함께 한 적이 없는 일반학교 선생님들도 얼굴이름이라는 것이 무척 낯설 것입니다. 청각장애학생들이 있는 농학교의 학교 담장은 높지 않지만 많은 분들은 아직 그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탓에 우리의 학교 현장은 여전히 금단(?)의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27년간 청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느꼈던.. 또 기뻐하고 아파했던 우리의 학교 이야기, 교육이야기. 알려지지 않은 그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가 탄생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뽀로로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뽀로로 극장용 장편 3D 영화도 만들었습니다. 뽀로로는 국내 어린이들은 물론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문화상품으로서 세계 어린이의 친근한 벗이 된 뽀로로 탄생과 그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 합니다.
연예인이란 직업을 가진 왕초보 봉사자가 봉사를 하면서 오히려 나눔을 받고 사랑을 배우는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최근 대한사회복지회 첫 부부 홍보대사 제의를 어렵게 결심한 과정과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만난 미혼모들과 입양을 기다리는 영아보호소 아가들과의 만남, 또 입양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받을 일이라는 입양가족들의 만남 등 귀한 만남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삶에 대한 저희 부부의 결심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세바시 15분 삶은 어느 조각 하나 버릴 것이 없다 @강윤정 더플레이컴퍼니 대표cbs15min
철 지난 잡지책, 구형 노트북, 낡은 옷들부터 불필요한 인간관계, 스트레스 등 우리주변에는 참 쓸모없다고 느껴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조차나름 존재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흔히 삶은 모자이크 같다고 합니다. 작은 조각 하나 하나가 대단한 존재감을 갖지는 못하지만, 조각들이 모여 그림이 완성될 때, 어느 조각 하나 허투루 버릴 것이 없습니다. 작은 조각 하나의 소중한 재발견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돈과 폭력과 약물로 오염된, 아무리 더러운 경기장에도 한 조각의 진실이 살아 움직인다. 그래서 인생보다 아름다운 게임이 축구다."
생생한 표정과 극적인 몸짓들에 나는 열광합니다. 축구에서 나는 인생을 배웁니다. 실력만이 전부가 아닌 냉정한 게임의 법칙을 깨닫습니다. 지금까지 내 앞에 나타났던 모든 이미지들을 지우고 새로운 이미지를 얻기 위해, 미치기 위해 나는 경기를 기다립니다. 내게 축구는 둥근 공을 통해 세계의 어디로든 가고 누구와도 만날 수 있는 자유이며, 잔디밭을 지나 광막한 우주를 사유하는 욕망입니다.
사각형의 금 안에서 생이 솟구치고 뒤집어집니다. 짖밟혀도 다시 일어나는 풀처럼 강인한 그들. 그네들의 정직한 땀과 웃음을 나는 사랑합니다. 아이의 무구한 눈동자, 저 하늘에 떠도는 구름, 그리고 축구는 내가 인간으로 태어나 건진 최상의 것이었습니다. 경기를 보는 90분 동안 아무리 환멸스럽더라도 이 타락한 세상을 잠시 접어둘 수 있으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의 선생님들과 함께 매해 아프리카 선생님들을 만나러 갑니다. 아프리카 선생님들이 성장하면, 아프리카의 아이들도 함께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아프리카 선생님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저는 어떻게 아프리카에 가게 되었고, 어떻게 아프리카 선생님들을 키우는 일을 하게 되었을까요? 앞으로의 길을 찾지 못해 막막해하며 살아가던 20대 청년이었던 저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알게해 준 아프리카. 저의 첫 사랑과 같은 아프리카와의 뜨거운 만남으로 제 삶이 변했던 것처럼, 당신과 아프리카와의 만남이 당신의 삶을 변화 시키는 작은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바시 15분 지금 두렵다면, 최면 해제가 필요한 때 - 김덕성 강연용 키노트cbs15min
누군가 겁이 나고 두려워 견딜 수 없다고 제게 말하면, 강력한 최면을 걸어 그의 두려움을 없애주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감과 용기를 잔뜩 불어 넣어주곤 했지요. 하지만 이제는 압니다. 그 어떤 강력한 최면으로도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요. 아니, 결코 두려움을 없애선 안 된다는 것을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최면을 걸어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다가가 손을 내밀고, 친구로서 그 마음을 만나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기존의 견고한 최면을 해제하는 일이었습니다. 최면가에서 최면 해제 전문가로 전향하게 된 저의 이야기와, 최면 해제를 위한 두 가지 강력한 원칙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은 저를 '기린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기린은 제 별명이 아니라 '얼굴이름'입니다. 소리로 부르지 못하고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아이들은 상대의 특징적인 것을 하나 찾아서 얼굴이름을 붙입니다. 아마 청각장애 학생들과 함께 한 적이 없는 일반학교 선생님들도 얼굴이름이라는 것이 무척 낯설 것입니다. 청각장애학생들이 있는 농학교의 학교 담장은 높지 않지만 많은 분들은 아직 그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탓에 우리의 학교 현장은 여전히 금단(?)의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27년간 청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느꼈던.. 또 기뻐하고 아파했던 우리의 학교 이야기, 교육이야기. 알려지지 않은 그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가 탄생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뽀로로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뽀로로 극장용 장편 3D 영화도 만들었습니다. 뽀로로는 국내 어린이들은 물론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문화상품으로서 세계 어린이의 친근한 벗이 된 뽀로로 탄생과 그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 합니다.
연예인이란 직업을 가진 왕초보 봉사자가 봉사를 하면서 오히려 나눔을 받고 사랑을 배우는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최근 대한사회복지회 첫 부부 홍보대사 제의를 어렵게 결심한 과정과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만난 미혼모들과 입양을 기다리는 영아보호소 아가들과의 만남, 또 입양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받을 일이라는 입양가족들의 만남 등 귀한 만남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삶에 대한 저희 부부의 결심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세바시 15분 삶은 어느 조각 하나 버릴 것이 없다 @강윤정 더플레이컴퍼니 대표cbs15min
철 지난 잡지책, 구형 노트북, 낡은 옷들부터 불필요한 인간관계, 스트레스 등 우리주변에는 참 쓸모없다고 느껴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조차나름 존재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흔히 삶은 모자이크 같다고 합니다. 작은 조각 하나 하나가 대단한 존재감을 갖지는 못하지만, 조각들이 모여 그림이 완성될 때, 어느 조각 하나 허투루 버릴 것이 없습니다. 작은 조각 하나의 소중한 재발견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돈과 폭력과 약물로 오염된, 아무리 더러운 경기장에도 한 조각의 진실이 살아 움직인다. 그래서 인생보다 아름다운 게임이 축구다."
생생한 표정과 극적인 몸짓들에 나는 열광합니다. 축구에서 나는 인생을 배웁니다. 실력만이 전부가 아닌 냉정한 게임의 법칙을 깨닫습니다. 지금까지 내 앞에 나타났던 모든 이미지들을 지우고 새로운 이미지를 얻기 위해, 미치기 위해 나는 경기를 기다립니다. 내게 축구는 둥근 공을 통해 세계의 어디로든 가고 누구와도 만날 수 있는 자유이며, 잔디밭을 지나 광막한 우주를 사유하는 욕망입니다.
사각형의 금 안에서 생이 솟구치고 뒤집어집니다. 짖밟혀도 다시 일어나는 풀처럼 강인한 그들. 그네들의 정직한 땀과 웃음을 나는 사랑합니다. 아이의 무구한 눈동자, 저 하늘에 떠도는 구름, 그리고 축구는 내가 인간으로 태어나 건진 최상의 것이었습니다. 경기를 보는 90분 동안 아무리 환멸스럽더라도 이 타락한 세상을 잠시 접어둘 수 있으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타신감이란 남을 믿는 마음입니다. 불신의 시대, 그러나 아직 세상에는 가슴이 뜨거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다는 무모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홀로 자전거를 타고 1,055일 동안 아시아, 미국, 남미에서 사람을 믿는 모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댓가로 평생 갚을 수 없는 엄청난 빚을 지고 돌아왔습니다. 땀과 피, 일상으로만 갚을 수 있는 유쾌한 빛 상환 프로젝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바시15분 세상의 소리보다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 한상혁 서강대 경제학과 재학생cbs15min
"장애인이 어떻게 대학수업을 들어?" 교수님의 입만 바라보고 수업을 따라갈 수 있냐는 질문일 것입니다. 대학 생활을 하며 아르바이트도 하고, 기업 인턴도 하고, 또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지금의 제 삶에 많은 사람들은 호기심과 의문을 던집니다. 대화가 힘드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없지 않겠냐는 편견에 저는 대답하고 싶습니다. 장애인으로서 교육을 받고, 장애인으로서 사람을 만나고, 장애인으로서 당당하게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요. 저는 저처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모두 이러한 질문에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한 첫 시도로 제가 제안하는 것은 '스스로를 응원하라'라는 것입니다. 응원가와 함성소리없이 침묵 속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방법.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인문학은 인간학이다. 사이-존재로서의 인간(人+間)은 세계와의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스스로를 정립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변화를 모색할 것인가. 희망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말할 가치가 없다. 인문학의 가치란 바로 이 희망을 정의롭게 구현하는데 있다.
세바시 15분 있기, 잊기 그리고 잇기 - 김규태 고려대학교 전기전파공학부 교수cbs15min
제가 가르치는 전공강의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적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함께 나눈다는 것”은 실제로는 쉽지 않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강의를 대중적으로 공개하여 서로 성장할 수 있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건강한 발전을 유도할 것입니다. 함께 함에 있어,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며'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을 '잊고'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의 가치를 나누고 싶습니다. 누구나 알게 하는 것에는 자신감, 함께함 그리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씨앗이 있다고 봅니다. 강연을 통해 대학 교육 현장에서의 나눔에 대한 몇가지 몸짓을 함께 나누고 추구해야 할 이상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50년간 '추월의 고속도로'를 달려왔습니다. 누군가를 추월할 때는 오직 앞만 보고 달려야 하기에 개인의 삶이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추월'의 게임은 끝나고, 새 길을 가야 합니다. '추월'을 대신할 새 길의 이름은 바로 '초월의 길'입니다. ‘초월’은 기준을 넘고, 한계를 넘고, 예상을 넘고, 경계를 넘어 새로움을 만드는 창조의 길입니다. 초월의 길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것을 보거나 느낄 수 있어야 하고, 또 다른 사람이 상상하지 못한 것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남다른 ‘감성’과 ‘상상력’은 어떻게 해야 키울 수 있을까요? 그것을 가장 많이 발휘하는 분야를 연구하면 되지 않을까요? 감성과 상상력을 많이 쓰는 분야 중 으뜸은 바로 ‘시’의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시인들은 탁월한 감성과 상상력으로 언제나 놀랍고 새로운 이미지와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시인들의 감성과 상상력은 비단 비즈니스뿐 아니라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위력을 발휘합니다. 오늘 수백년 동안 감추어져 왔던 시인들의 영업비밀(?)을 공개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고, 사물과도 대화할 수 있는 감성의 끝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여기서 당신은 더 충만한 삶의 법칙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야구인입니다. 선수생활은 은퇴했지만 제 뿌리는 여전히 야구입니다. 지금은 야구해설자로 활동하면서 양준혁야구재단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지금 일들도 현역 때만큼이나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제가 모자라고 어설프기 때문에 실수하는 일도 잦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뛰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마지막인 것처럼 뛰어다니다보면 훗날 야구인 양준혁의 삶이 부끄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바시 15분 당신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김지양 <66100>편집장, 플러스사이즈 모델cbs15min
우리는 왜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할까? TV속의 연예인은 저렇게 멋지기만 한데, 나는 왜 이럴까? 머리로는 나에게도 매력이 있다고,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왜 보이지 않는 걸까? 우리가 놓쳤던 것들은 무엇일까? 살면서 그저 지나쳤던 나 자신의 진짜 아름다움을 찾는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남과 같이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해야 나만의 크리에이티브를 찾을 수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원래 마술이라는 것은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지만, 그 안에서 또 한번 새롭게 기존의 틀 깨기로 마술 안의 또 다른 마술사로 설 수 있었던 방법, 마술 입문 계기부터 국민 마술사가 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함축해서 담았습니다. 이전까지 아무도 하지 않은 나만의 크리에이티브 찾기, 지금 시작합니다.
저는 어릴 적 소아마비 장애로 인해 아무 짝에도 쓸모없으니, 해외 입양이나 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성장한 지금, 보란 듯이 세상을 바꾸는 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라는 소명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지상과제입니다. 그저 생각만으로 외치고 들었던 이 미션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나눔은 나날이 진화해갑니다. 지난 10년간 총 기부액도 기부자수도 급증했습니다. 최근 수백, 수천억원을 사회환원하는 기업과 부유층 기부는 나눔생태계의 변화를 예고하며, 초고액기부자의 어려워진 노후를 지원하려는 '명예기부자법'제정 움직임이 환영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진화하는 나눔의 가장 분명한 증거는 1% 나눔으로 '함께 사는 사회'를 꿈꾸는 수많은 시민기부자들, 자선을 넘어 변화를 꿈꾸는 체인지 메이커들의 존재입니다.
세바시 15분 안준희 핸드스튜디오 대표 - 청춘 여러분, 아직도 위로가...cbs15min
격변의 시대 속에 청춘들은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88만원 세대, 가슴이 불안한 세대... 청년들의 아픔과 어려움이 사회적으로 재조명되며 위로의 메시지가 넘쳐나고 있지만 그들의 눈빛은 다시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 가슴이 터질듯한 흥분으로 칼바람 부는 사회에서 봄바람 부는 따뜻한 기업을 만들어가고 있는 청년 CEO가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진정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세바시15분 마음을 웃게 하는 글씨가 있다 - 박병철 마음을 웃게하는 글씨가 있다.cbs15min
컴퓨터와 휴대폰의 자판으로 나의 마음을 다 보여줄 수 있을까요? 마음을 담은 글씨를 써보세요.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위로와 용기, 꿈과 사랑의 말들을 멋스럽고 아름다운 한글로 전해 보세요.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세상이 따뜻하게 변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웃고 울게 하는 글씨, 캘리그라피가 마음을 부자로 만듭니다.
세바시15분 세상에 청춘이라는 물감을 뿌려라 - 더버스 Creative Arts Teamcbs15min
spray art란 speed art의 일종으로 빠르고 다이나믹하게 색색의 락카를 뿌려 일상생활에 쓰이는 그릇,뚜껑,끌개,종이 등을 이용하여 흰 백지에서부터 완성물을 보여주는 장르의 하나이다. 우리는 청춘이다. 고로 도전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접하고 창출한다. 사람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시키고 나이가 예술이란 한 분야를 대중들에게 좀더 편안하고 가까이서 볼수 있게 만든다. 일정한 대가를 바라기 보다는 보는 사람스스로가 자신이 느낀 감동만큼 대가를 지불해주길 원한다. 전국 어디서든,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곳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예술로 승화시켜 주는 사람들이다. 누구는 길거리에서 하는 장사로, 누구는 학생들의 재미삼아 하는 일시적인 행사로, 또 누구는 돈이 없어서 돈을 벌기위해 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한다. 누가 어떻게 생각하면 어떠한가. 우리를 보는 순간 눈은 반짝이고, 입가에는 미소가, 손은 자연스레 박수를 치게 만들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에 그 시선들이 두렵거나 무섭지 않다. 그래서 우린 계속 이 세상을 재미나고 즐겁게 만들어 나갈수 있을 것 같다.
세바시 15분 파이터들에게 배우는 경쟁력의 비밀 - 김남훈 격투기해설가,작가cbs15min
무한경쟁을 통해서 오직 단 하나의 승자만이 살아남는 현대사회. 이 현대사회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이 바로 격투 스포츠입니다. 이 정글 속에서 성과를 이뤄낸 파이터들을 통해서 현대사회 경쟁력의 비밀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 파이터들 - 마이크 타이슨, 정찬성 그리고 김남훈. 그들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상대를 압도하는 힘과 스피드 이외에 어떤 다른 것이 있을까요? 그들을 통해서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비결을 풀어보겠습니다.
세바시 15분 사랑,내 삶을 나누는 것 - 박상원 탤런트, 월드비전 친선대사cbs15min
20여 년동안 월드비전에서 친선대사로 활동하면서 세계 각지의 많은 아이들을 만나 사랑을 주고 받았습니다. 제가 준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돌려주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서 사랑과 희망을 나눈다는 것의 의미를 더 깊이 깨달아갑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경험한 가슴 뭉클하고 의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반백년 넘는 삶, 26년간의 기자생활을 통해 알게 된 진실은 ‘태도’가 그 사람의 인생과 평판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태도나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소통과 공감의 시대에 인정받는 태도를 가진 이들의 공통점을 소개합니다.
좀도리를 아시나요? 30,40년 전 우리 어머니들이 발휘한 가정 살림의 지혜입니다. 어려운 시절, 작은 단지에 쌀 한줌씩 모아 긴한 일에 대비하며 자식들을 훌륭히 키웠습니다. 이러한 좀도리의 지혜를 이제 나라 살림에 활용해 보려합니다. 짜임새 있는 나라 살림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Korean way'가 될 것입니다. 좀도리의 지혜를 바탕으로 만들어 갈 대한민국의 희망, 미래를 이끌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합니다.
성악은 튼튼한 하체의 힘입니다. 그러나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성악가가 있습니다. 가슴 벅찬 노래가 있습니다. 탱탱한 두 바퀴를 굴리는 힘찬 감동의 노래가 있습니다. 가파른 언덕을 넘은 삶에 대한 사랑의 노래가 있습니다. 어둠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희망의 노래가 있습니다. 밤새 젖은 바퀴살을 휘감는 아침 햇살 같은 노래가 있습니다. 모든 슬픔이 맑아지는 노래를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우리와 똑같은 이웃인데도 과거로부터 ‘아이들 간을 빼먹는다’, ‘문등병이다’라는 차별과 편견 속에서 한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한센인들이 있습니다. 이번 강연이 이들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록 과거에는 한센병에 걸렸지만, 지금은 치유가 되어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소록도 한센인들을 통해, 오늘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와 아내는 네 자녀 외에 북한을 비롯해 국내외 어린이까지 4백 명의 어린이들의 부모가 됐습니다.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후원금이 매번 채워지고 있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하루 만원으로 시작된 저의 나눔. ‘사랑하라’는 말씀을 하루하루 실천했을 뿐인데 그 사랑의 지경이 계속 넓혀지고 있습니다. 저는 더 큰 기쁨과 행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그 기쁨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르네상스 속에 재탄생의 비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비밀 그리고 얼마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해답도 담겨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모두 인생의 결박을 풀고, 나의 르네상스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연민의 눈을 크게 뜨고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 마음을 보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와 내가 하는 일을 보려고 노력하면 문제는 풀립니다. 그간 제가 고전공부에 매달리고 3년간 위대한 고전 500권을 5분짜리 영상으로 만든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역사 앞에 서 본 적이 있을까요?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역사 속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 앞에 선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고 오늘을 사는 지혜와 연료로 삼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역사 앞에 서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타신감이란 남을 믿는 마음입니다. 불신의 시대, 그러나 아직 세상에는 가슴이 뜨거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다는 무모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홀로 자전거를 타고 1,055일 동안 아시아, 미국, 남미에서 사람을 믿는 모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댓가로 평생 갚을 수 없는 엄청난 빚을 지고 돌아왔습니다. 땀과 피, 일상으로만 갚을 수 있는 유쾌한 빛 상환 프로젝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바시15분 세상의 소리보다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 한상혁 서강대 경제학과 재학생cbs15min
"장애인이 어떻게 대학수업을 들어?" 교수님의 입만 바라보고 수업을 따라갈 수 있냐는 질문일 것입니다. 대학 생활을 하며 아르바이트도 하고, 기업 인턴도 하고, 또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지금의 제 삶에 많은 사람들은 호기심과 의문을 던집니다. 대화가 힘드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없지 않겠냐는 편견에 저는 대답하고 싶습니다. 장애인으로서 교육을 받고, 장애인으로서 사람을 만나고, 장애인으로서 당당하게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요. 저는 저처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모두 이러한 질문에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한 첫 시도로 제가 제안하는 것은 '스스로를 응원하라'라는 것입니다. 응원가와 함성소리없이 침묵 속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방법.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인문학은 인간학이다. 사이-존재로서의 인간(人+間)은 세계와의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스스로를 정립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변화를 모색할 것인가. 희망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말할 가치가 없다. 인문학의 가치란 바로 이 희망을 정의롭게 구현하는데 있다.
세바시 15분 있기, 잊기 그리고 잇기 - 김규태 고려대학교 전기전파공학부 교수cbs15min
제가 가르치는 전공강의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적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함께 나눈다는 것”은 실제로는 쉽지 않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강의를 대중적으로 공개하여 서로 성장할 수 있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건강한 발전을 유도할 것입니다. 함께 함에 있어,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며'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을 '잊고'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의 가치를 나누고 싶습니다. 누구나 알게 하는 것에는 자신감, 함께함 그리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씨앗이 있다고 봅니다. 강연을 통해 대학 교육 현장에서의 나눔에 대한 몇가지 몸짓을 함께 나누고 추구해야 할 이상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50년간 '추월의 고속도로'를 달려왔습니다. 누군가를 추월할 때는 오직 앞만 보고 달려야 하기에 개인의 삶이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추월'의 게임은 끝나고, 새 길을 가야 합니다. '추월'을 대신할 새 길의 이름은 바로 '초월의 길'입니다. ‘초월’은 기준을 넘고, 한계를 넘고, 예상을 넘고, 경계를 넘어 새로움을 만드는 창조의 길입니다. 초월의 길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것을 보거나 느낄 수 있어야 하고, 또 다른 사람이 상상하지 못한 것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남다른 ‘감성’과 ‘상상력’은 어떻게 해야 키울 수 있을까요? 그것을 가장 많이 발휘하는 분야를 연구하면 되지 않을까요? 감성과 상상력을 많이 쓰는 분야 중 으뜸은 바로 ‘시’의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시인들은 탁월한 감성과 상상력으로 언제나 놀랍고 새로운 이미지와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시인들의 감성과 상상력은 비단 비즈니스뿐 아니라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위력을 발휘합니다. 오늘 수백년 동안 감추어져 왔던 시인들의 영업비밀(?)을 공개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고, 사물과도 대화할 수 있는 감성의 끝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여기서 당신은 더 충만한 삶의 법칙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야구인입니다. 선수생활은 은퇴했지만 제 뿌리는 여전히 야구입니다. 지금은 야구해설자로 활동하면서 양준혁야구재단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지금 일들도 현역 때만큼이나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제가 모자라고 어설프기 때문에 실수하는 일도 잦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뛰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마지막인 것처럼 뛰어다니다보면 훗날 야구인 양준혁의 삶이 부끄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바시 15분 당신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김지양 <66100>편집장, 플러스사이즈 모델cbs15min
우리는 왜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할까? TV속의 연예인은 저렇게 멋지기만 한데, 나는 왜 이럴까? 머리로는 나에게도 매력이 있다고,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왜 보이지 않는 걸까? 우리가 놓쳤던 것들은 무엇일까? 살면서 그저 지나쳤던 나 자신의 진짜 아름다움을 찾는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남과 같이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해야 나만의 크리에이티브를 찾을 수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원래 마술이라는 것은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지만, 그 안에서 또 한번 새롭게 기존의 틀 깨기로 마술 안의 또 다른 마술사로 설 수 있었던 방법, 마술 입문 계기부터 국민 마술사가 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함축해서 담았습니다. 이전까지 아무도 하지 않은 나만의 크리에이티브 찾기, 지금 시작합니다.
저는 어릴 적 소아마비 장애로 인해 아무 짝에도 쓸모없으니, 해외 입양이나 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성장한 지금, 보란 듯이 세상을 바꾸는 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라는 소명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지상과제입니다. 그저 생각만으로 외치고 들었던 이 미션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나눔은 나날이 진화해갑니다. 지난 10년간 총 기부액도 기부자수도 급증했습니다. 최근 수백, 수천억원을 사회환원하는 기업과 부유층 기부는 나눔생태계의 변화를 예고하며, 초고액기부자의 어려워진 노후를 지원하려는 '명예기부자법'제정 움직임이 환영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진화하는 나눔의 가장 분명한 증거는 1% 나눔으로 '함께 사는 사회'를 꿈꾸는 수많은 시민기부자들, 자선을 넘어 변화를 꿈꾸는 체인지 메이커들의 존재입니다.
세바시 15분 안준희 핸드스튜디오 대표 - 청춘 여러분, 아직도 위로가...cbs15min
격변의 시대 속에 청춘들은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88만원 세대, 가슴이 불안한 세대... 청년들의 아픔과 어려움이 사회적으로 재조명되며 위로의 메시지가 넘쳐나고 있지만 그들의 눈빛은 다시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 가슴이 터질듯한 흥분으로 칼바람 부는 사회에서 봄바람 부는 따뜻한 기업을 만들어가고 있는 청년 CEO가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진정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세바시15분 마음을 웃게 하는 글씨가 있다 - 박병철 마음을 웃게하는 글씨가 있다.cbs15min
컴퓨터와 휴대폰의 자판으로 나의 마음을 다 보여줄 수 있을까요? 마음을 담은 글씨를 써보세요.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위로와 용기, 꿈과 사랑의 말들을 멋스럽고 아름다운 한글로 전해 보세요.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세상이 따뜻하게 변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웃고 울게 하는 글씨, 캘리그라피가 마음을 부자로 만듭니다.
세바시15분 세상에 청춘이라는 물감을 뿌려라 - 더버스 Creative Arts Teamcbs15min
spray art란 speed art의 일종으로 빠르고 다이나믹하게 색색의 락카를 뿌려 일상생활에 쓰이는 그릇,뚜껑,끌개,종이 등을 이용하여 흰 백지에서부터 완성물을 보여주는 장르의 하나이다. 우리는 청춘이다. 고로 도전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접하고 창출한다. 사람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시키고 나이가 예술이란 한 분야를 대중들에게 좀더 편안하고 가까이서 볼수 있게 만든다. 일정한 대가를 바라기 보다는 보는 사람스스로가 자신이 느낀 감동만큼 대가를 지불해주길 원한다. 전국 어디서든,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곳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예술로 승화시켜 주는 사람들이다. 누구는 길거리에서 하는 장사로, 누구는 학생들의 재미삼아 하는 일시적인 행사로, 또 누구는 돈이 없어서 돈을 벌기위해 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한다. 누가 어떻게 생각하면 어떠한가. 우리를 보는 순간 눈은 반짝이고, 입가에는 미소가, 손은 자연스레 박수를 치게 만들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에 그 시선들이 두렵거나 무섭지 않다. 그래서 우린 계속 이 세상을 재미나고 즐겁게 만들어 나갈수 있을 것 같다.
세바시 15분 파이터들에게 배우는 경쟁력의 비밀 - 김남훈 격투기해설가,작가cbs15min
무한경쟁을 통해서 오직 단 하나의 승자만이 살아남는 현대사회. 이 현대사회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이 바로 격투 스포츠입니다. 이 정글 속에서 성과를 이뤄낸 파이터들을 통해서 현대사회 경쟁력의 비밀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 파이터들 - 마이크 타이슨, 정찬성 그리고 김남훈. 그들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상대를 압도하는 힘과 스피드 이외에 어떤 다른 것이 있을까요? 그들을 통해서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비결을 풀어보겠습니다.
세바시 15분 사랑,내 삶을 나누는 것 - 박상원 탤런트, 월드비전 친선대사cbs15min
20여 년동안 월드비전에서 친선대사로 활동하면서 세계 각지의 많은 아이들을 만나 사랑을 주고 받았습니다. 제가 준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돌려주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서 사랑과 희망을 나눈다는 것의 의미를 더 깊이 깨달아갑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경험한 가슴 뭉클하고 의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반백년 넘는 삶, 26년간의 기자생활을 통해 알게 된 진실은 ‘태도’가 그 사람의 인생과 평판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태도나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소통과 공감의 시대에 인정받는 태도를 가진 이들의 공통점을 소개합니다.
좀도리를 아시나요? 30,40년 전 우리 어머니들이 발휘한 가정 살림의 지혜입니다. 어려운 시절, 작은 단지에 쌀 한줌씩 모아 긴한 일에 대비하며 자식들을 훌륭히 키웠습니다. 이러한 좀도리의 지혜를 이제 나라 살림에 활용해 보려합니다. 짜임새 있는 나라 살림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Korean way'가 될 것입니다. 좀도리의 지혜를 바탕으로 만들어 갈 대한민국의 희망, 미래를 이끌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합니다.
성악은 튼튼한 하체의 힘입니다. 그러나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성악가가 있습니다. 가슴 벅찬 노래가 있습니다. 탱탱한 두 바퀴를 굴리는 힘찬 감동의 노래가 있습니다. 가파른 언덕을 넘은 삶에 대한 사랑의 노래가 있습니다. 어둠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희망의 노래가 있습니다. 밤새 젖은 바퀴살을 휘감는 아침 햇살 같은 노래가 있습니다. 모든 슬픔이 맑아지는 노래를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우리와 똑같은 이웃인데도 과거로부터 ‘아이들 간을 빼먹는다’, ‘문등병이다’라는 차별과 편견 속에서 한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한센인들이 있습니다. 이번 강연이 이들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록 과거에는 한센병에 걸렸지만, 지금은 치유가 되어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소록도 한센인들을 통해, 오늘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와 아내는 네 자녀 외에 북한을 비롯해 국내외 어린이까지 4백 명의 어린이들의 부모가 됐습니다.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후원금이 매번 채워지고 있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하루 만원으로 시작된 저의 나눔. ‘사랑하라’는 말씀을 하루하루 실천했을 뿐인데 그 사랑의 지경이 계속 넓혀지고 있습니다. 저는 더 큰 기쁨과 행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그 기쁨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르네상스 속에 재탄생의 비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비밀 그리고 얼마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해답도 담겨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모두 인생의 결박을 풀고, 나의 르네상스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연민의 눈을 크게 뜨고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 마음을 보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와 내가 하는 일을 보려고 노력하면 문제는 풀립니다. 그간 제가 고전공부에 매달리고 3년간 위대한 고전 500권을 5분짜리 영상으로 만든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역사 앞에 서 본 적이 있을까요?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역사 속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 앞에 선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고 오늘을 사는 지혜와 연료로 삼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역사 앞에 서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세상 앞에 자꾸 무릎 꿇게 될 때, 연인에게 버림받았을 때, ‘좋은 사람’ 흉내 내느라 끊임없이 자기 탓할 때, 누군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질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캄캄할 때…….
선뜻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그 지옥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시리아나 아우슈비츠처럼 객관적 지옥도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수많은 주관적 지옥들이 있습니다. 모든 고통은 개별적이고 등급도 없습니다. 세상에 부대끼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는 한 크고 작은 지옥을 경험할 수밖에 없죠.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주는 세상에서 내 존재의 결과 감정, 관계의 경계는 때로 무참히 긁히고 짓밟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사람은, 살기 위해서 나 자신에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help me' 사인을 보냅니다. 그 신호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의사는 많고 의료기술은 갈수록 발전합니다. 그런데 왜 환자는 늘어나는 걸까요? 병이 걸린 후에는 늦습니다. 병을 막는 적극적인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픈 이유는 이 예방을 실천하지 못해서입니다.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활 속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평범했던 학생이 미스코리아가 되고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도전의 길을 나누려 합니다. 도전의 사전적 의미는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입니다. 도전하면 안전하지 않은 걸까요? 오히려 편안함에 안주하면 우리의 안전이 위협받게 됩니다. 우리 삶을 특별하게 바꿔 줄 ‘안전을 위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응급환자 중 많은 경우 병원에 오기까지 길게는 수시간이나 걸립니다. 우리나라의 중증외상 환자는 매년 10만여 명인데 그중 35%,10명 중 3명은 살 수 있었던 환자로 파악됩니다. 구급 전문 헬기나 구급차에서부터 외상외과 전문의가 함께 해 골든아워 안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한다면 살릴 수 있었던 생명입니다. 저도 때론 지치고 절망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키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많은 걱정 중 단 4%만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중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걱정, 바로 근로 안전에 대한 걱정입니다. 안전이 없다면 행복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화학 독성물질에 대한 많은 연구로 그 누구도 일하다 건강을 잃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안전을 먼저 채워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인생 100세 시대, 우리 인생에도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
하프타임은 스포츠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작전타임을 말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의 삶, 숨이 찰수록 잠시 멈춰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후반전을 위한 작전타임, 필요하지 않으세요?
성매매, 얽힌 매듭을 푸는 법 |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cbs15min
성매매가 행위가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이해관계로 견고하게 얽혀있는 매듭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합니다.
성매매/성산업은 이미 불평등한, 여성 억압적 사회의 구조적 폭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욕구와 수요를 차단하고, 이해관계 주체들의 연대를 해체해야 합니다.
성매매를 없애는 것이 성평등의 시작이고, 성평등의 완성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성적욕구를 표현하는 서로 좋은 방법 | 양동옥 2017 폭력예방 '올해의 강의' 수상자, 심리학 박사cbs15min
상대방의 성적 욕구의 표현, 그 표현과 의미의 차이를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같은 단어로 표현했지만 남성과 여성의 심리는 그 의미를 천지차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남성의 생각으로 여성의 표현을 해석하거나, 여성의 생각으로 남성의 표현에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녀 상호 존중적인 성적 의사소통의 기술을 제안합니다.
경제가 우리 사회의 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장애인, 저학력 계층, 사회적 약자 등 국가가 모든 것을 돌봐주고, 대기업에서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이때, 사회적 경제가 해법을 줍니다.
지역에서 시민들이 모여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 그런 사회적 경제를 통해 일하는 재미, 같이 지내는 재미를 회복시킬 때 우리 사회는 좀 더 인간다워지는 비폭력의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혐오표현은 막연히 무언가를 싫어하는 감정과는 구분되는 일종의 사회적 문제입니다. 차별과 배제, 그리고 폭력을 낳는 씨앗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혐오표현을 규제하는 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법에만 의지하지 않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는 혐오표현을 코너에 몰아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다 함께 혐오표현에 맞서서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 할 때입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은 “수치스러울 것이다”라는 우리의 생각.
피해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어도 우리의 ‘수치스러운’ 선입견으로 인해 고통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그들이 목숨을 끊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잘못된 인식이라면, 우리의 변화된 인식으로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무관심은 어떻게 혐오와 폭력이 되는가? | 은유 작가, '싸울때마다 투명해진다' 저자cbs15min
우리가 누굴 미워하지 않아도, 남의 삶에 무관심하면 기존에 내가 알던 것으로 판단을 하게됩니다. 그 편견이 굳어지게되면, 혐오와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판단하는 것이 바로 폭력입니다.
알면 사랑하고, 모르면 혐오합니다. 타인에 생각과 감정을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보이는 대로 보지 말고, 아는 대로 믿지 마라 | 강종원 (주)나노미래생활 대표cbs15min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기존 소재로 불가능한 기술을 나노소재와 나노기술이 해결한 결과물을 많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래 나노의 가능성은 우리가 보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새로운 것들을 의심하고 시도해보고, 새로운 결과를 얻으며 발전한다면 우리는 거대한 파급력의 나노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노기술은 플랫폼이고, 생태계이며, 새로운 기회입니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고민, 인공지능과 인간은 어떤 관계에 놓일까요?
이제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물질적 기반으로 보는 것에서부터 벗어나, 하나의 행위자로 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인격성의 관점에서, 행위의 도덕적 관점,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관점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노의 크기는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현미경과 카메라를 통해 살펴보면 그 안에 작지만 큰 아름다움이 존재합니다. 이 작은 아름다움이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져다줍니다. 나노의 크기가 아니어도 그 속에서 수많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것 속에 큰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나노 = 작다’ 이것이 나노의 전부는 아닙니다.
물질을 나노 크기로 자르면 우리가 생각지 못한 성질을 갖게 됩니다. 작아짐으로써 나타나는 표면적이 변하고, 물성이 달라지는 것을 아는 것이 나노기술의 본질입니다. 나노기술의 본질을 알면 미래를 더 크게 열어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