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야구인입니다. 선수생활은 은퇴했지만 제 뿌리는 여전히 야구입니다. 지금은 야구해설자로 활동하면서 양준혁야구재단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지금 일들도 현역 때만큼이나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제가 모자라고 어설프기 때문에 실수하는 일도 잦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뛰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마지막인 것처럼 뛰어다니다보면 훗날 야구인 양준혁의 삶이 부끄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바빠서 사랑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 박신영 ‘기획의 정석’저자, 폴앤마크 이사cbs15min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위해 일을 합니다. 하지만 일에 휘둘릴때가 많다보니 "너무 바빠", "지금 바빠", "나중에"를 입에 달고 살게 되죠. 그러다보니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 오히려 소원해지는 이 시점,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 중 '함께하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해보며 우리의 사랑을 지켜보려 합니다. 초단위로 지나가는 이 바쁜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과의 '함께하는 시간'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음식은 맛있는 것이지만 폭식은 몸에 해롭고, 잠은 꼭 필요한 것이지만 너무나 긴잠은 게으름이 되는 것처럼, 스킨십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사랑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그저 이기적인 욕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킨십을 사랑 안에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사랑을 이야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것, 스킨십. 오늘은 가장 흥미로운 연인관계에서의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혐오표현은 막연히 무언가를 싫어하는 감정과는 구분되는 일종의 사회적 문제입니다. 차별과 배제, 그리고 폭력을 낳는 씨앗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혐오표현을 규제하는 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법에만 의지하지 않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는 혐오표현을 코너에 몰아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다 함께 혐오표현에 맞서서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친할머니와 아버지의 품에서 자랐습니다. 제가어릴 때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4살 무렵 처음 피아노를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다른 무엇보다 피아노를 치는 것을 가장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쯤, 아버지께서는 베트남인 새어머니와 재혼을 하시게 되었고, 저희 가족은 모두 베트남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그 뒤 집안 형편이 급격히 나빠져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집에서 공부해야 했습니다.피아노 레슨 또한 받을 수가 없어서, 그 때부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연주 영상을 보면서 그들의 테크닉을 따라하며 연습했습니다. 또한 저의 연주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전 세계의 음악 평론가들과 연주가들에게 평가를 받고 제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해 나갔습니다. 집에 방음이 되어 있지 않아 피아노 소리가 시끄럽다며 이웃집에서 항의를 해 올 때에는 피아노에 두꺼운 이불을 몇 겹이나 둘러씌우고 연습을 했고, 무리해서 연습을 하다 손과 팔에 심한 통증이 와 피아노를 포기해야 할 뻔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최선을 다해 꾸준히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 1월, 제가 만 16살이 되던 해 '꿈의 무대' 라고 불리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카네기홀에서 베트남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약 2시간 여 동안 공연하였습니다. 이후 저는 '좋은 음악이란 어떤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많은 청중들을 사로잡을만한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와주는 섬김의 마음이 지금 가장 저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약 1년 간 외국인 자원봉사자로서 이스라엘에 체류하며 유대인 자폐 및 지체 장애인들을 돌보는 일을 하였습니다. 식사, 목욕, 간병, 세탁 등을 도와드렸고 또한 현대히브리어를 공부해 환자 분들의 말벗이 되어드렸습니다. 2013년 6월 한국에 귀국하여 3년 간 전국을 순회하며 학교, 교회, 교도소 등 많은 곳에서 강연을 하며 저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세계 5대 음악원이라 불리는 영국 왕립음악대학과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에 동시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올해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에 진학하여 피아노 전공으로 6년간 학/석사 통합과정을 이수할 예정입니다. 학업을 마친 이후에는 음악을 공부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지만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후원하고 돕는 국제음악재단을 설립하여 �
지금 사랑하고 계신가요? 사랑 때문에 행복한가요? 어느날 문득,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으세요?’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저는 ‘사랑’을 하겠다고 결심했지만 뒤늦게 배운 사랑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13개월간 22개국에서 108개의 러브스토리를 수집하면서 사랑을 배웠죠. 그러다 지구반대편에서 사랑과 꼭 닮은 춤을 만났습니다.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어떻게 사랑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지, 그 사랑을 온몸으로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우리 사회에 '사랑'이라는 약이 왜 필요한지도 함께 느끼고 생각해보려 합니다.
제 유년 시절은 참 어두웠습니다. 제가 18세가 되던 해, 어머니는 뇌출혈로 돌아가셨고, 가난 한 제 삶과 저의 장애로 인해 앞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항상 이를 악문 채 눈물을 참으며 하루하루를 버텨온 저에게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눈물이었습니다. 나약해 보이지 않기 위해 애써 참아왔던 눈물을 소리 내어 흘린 그 순간부터 제 삶을 변화했습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소리 내어 울어보세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결코 나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너무 바빠서 사랑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 박신영 ‘기획의 정석’저자, 폴앤마크 이사cbs15min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위해 일을 합니다. 하지만 일에 휘둘릴때가 많다보니 "너무 바빠", "지금 바빠", "나중에"를 입에 달고 살게 되죠. 그러다보니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 오히려 소원해지는 이 시점,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 중 '함께하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해보며 우리의 사랑을 지켜보려 합니다. 초단위로 지나가는 이 바쁜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과의 '함께하는 시간'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음식은 맛있는 것이지만 폭식은 몸에 해롭고, 잠은 꼭 필요한 것이지만 너무나 긴잠은 게으름이 되는 것처럼, 스킨십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사랑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그저 이기적인 욕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킨십을 사랑 안에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사랑을 이야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것, 스킨십. 오늘은 가장 흥미로운 연인관계에서의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혐오표현은 막연히 무언가를 싫어하는 감정과는 구분되는 일종의 사회적 문제입니다. 차별과 배제, 그리고 폭력을 낳는 씨앗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혐오표현을 규제하는 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법에만 의지하지 않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는 혐오표현을 코너에 몰아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다 함께 혐오표현에 맞서서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친할머니와 아버지의 품에서 자랐습니다. 제가어릴 때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4살 무렵 처음 피아노를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다른 무엇보다 피아노를 치는 것을 가장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쯤, 아버지께서는 베트남인 새어머니와 재혼을 하시게 되었고, 저희 가족은 모두 베트남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그 뒤 집안 형편이 급격히 나빠져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집에서 공부해야 했습니다.피아노 레슨 또한 받을 수가 없어서, 그 때부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연주 영상을 보면서 그들의 테크닉을 따라하며 연습했습니다. 또한 저의 연주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전 세계의 음악 평론가들과 연주가들에게 평가를 받고 제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해 나갔습니다. 집에 방음이 되어 있지 않아 피아노 소리가 시끄럽다며 이웃집에서 항의를 해 올 때에는 피아노에 두꺼운 이불을 몇 겹이나 둘러씌우고 연습을 했고, 무리해서 연습을 하다 손과 팔에 심한 통증이 와 피아노를 포기해야 할 뻔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최선을 다해 꾸준히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 1월, 제가 만 16살이 되던 해 '꿈의 무대' 라고 불리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카네기홀에서 베트남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약 2시간 여 동안 공연하였습니다. 이후 저는 '좋은 음악이란 어떤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많은 청중들을 사로잡을만한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와주는 섬김의 마음이 지금 가장 저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약 1년 간 외국인 자원봉사자로서 이스라엘에 체류하며 유대인 자폐 및 지체 장애인들을 돌보는 일을 하였습니다. 식사, 목욕, 간병, 세탁 등을 도와드렸고 또한 현대히브리어를 공부해 환자 분들의 말벗이 되어드렸습니다. 2013년 6월 한국에 귀국하여 3년 간 전국을 순회하며 학교, 교회, 교도소 등 많은 곳에서 강연을 하며 저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세계 5대 음악원이라 불리는 영국 왕립음악대학과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에 동시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올해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에 진학하여 피아노 전공으로 6년간 학/석사 통합과정을 이수할 예정입니다. 학업을 마친 이후에는 음악을 공부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지만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후원하고 돕는 국제음악재단을 설립하여 �
지금 사랑하고 계신가요? 사랑 때문에 행복한가요? 어느날 문득,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으세요?’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저는 ‘사랑’을 하겠다고 결심했지만 뒤늦게 배운 사랑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13개월간 22개국에서 108개의 러브스토리를 수집하면서 사랑을 배웠죠. 그러다 지구반대편에서 사랑과 꼭 닮은 춤을 만났습니다.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어떻게 사랑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지, 그 사랑을 온몸으로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우리 사회에 '사랑'이라는 약이 왜 필요한지도 함께 느끼고 생각해보려 합니다.
제 유년 시절은 참 어두웠습니다. 제가 18세가 되던 해, 어머니는 뇌출혈로 돌아가셨고, 가난 한 제 삶과 저의 장애로 인해 앞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항상 이를 악문 채 눈물을 참으며 하루하루를 버텨온 저에게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눈물이었습니다. 나약해 보이지 않기 위해 애써 참아왔던 눈물을 소리 내어 흘린 그 순간부터 제 삶을 변화했습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소리 내어 울어보세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결코 나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르네상스 속에 재탄생의 비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비밀 그리고 얼마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해답도 담겨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모두 인생의 결박을 풀고, 나의 르네상스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연민의 눈을 크게 뜨고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 마음을 보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와 내가 하는 일을 보려고 노력하면 문제는 풀립니다. 그간 제가 고전공부에 매달리고 3년간 위대한 고전 500권을 5분짜리 영상으로 만든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역사 앞에 서 본 적이 있을까요?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역사 속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 앞에 선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고 오늘을 사는 지혜와 연료로 삼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역사 앞에 서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세상 앞에 자꾸 무릎 꿇게 될 때, 연인에게 버림받았을 때, ‘좋은 사람’ 흉내 내느라 끊임없이 자기 탓할 때, 누군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질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캄캄할 때…….
선뜻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그 지옥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시리아나 아우슈비츠처럼 객관적 지옥도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수많은 주관적 지옥들이 있습니다. 모든 고통은 개별적이고 등급도 없습니다. 세상에 부대끼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는 한 크고 작은 지옥을 경험할 수밖에 없죠.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주는 세상에서 내 존재의 결과 감정, 관계의 경계는 때로 무참히 긁히고 짓밟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사람은, 살기 위해서 나 자신에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help me' 사인을 보냅니다. 그 신호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의사는 많고 의료기술은 갈수록 발전합니다. 그런데 왜 환자는 늘어나는 걸까요? 병이 걸린 후에는 늦습니다. 병을 막는 적극적인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픈 이유는 이 예방을 실천하지 못해서입니다.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활 속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평범했던 학생이 미스코리아가 되고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도전의 길을 나누려 합니다. 도전의 사전적 의미는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입니다. 도전하면 안전하지 않은 걸까요? 오히려 편안함에 안주하면 우리의 안전이 위협받게 됩니다. 우리 삶을 특별하게 바꿔 줄 ‘안전을 위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응급환자 중 많은 경우 병원에 오기까지 길게는 수시간이나 걸립니다. 우리나라의 중증외상 환자는 매년 10만여 명인데 그중 35%,10명 중 3명은 살 수 있었던 환자로 파악됩니다. 구급 전문 헬기나 구급차에서부터 외상외과 전문의가 함께 해 골든아워 안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한다면 살릴 수 있었던 생명입니다. 저도 때론 지치고 절망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키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많은 걱정 중 단 4%만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중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걱정, 바로 근로 안전에 대한 걱정입니다. 안전이 없다면 행복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화학 독성물질에 대한 많은 연구로 그 누구도 일하다 건강을 잃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안전을 먼저 채워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인생 100세 시대, 우리 인생에도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
하프타임은 스포츠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작전타임을 말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의 삶, 숨이 찰수록 잠시 멈춰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후반전을 위한 작전타임, 필요하지 않으세요?
성매매, 얽힌 매듭을 푸는 법 |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cbs15min
성매매가 행위가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이해관계로 견고하게 얽혀있는 매듭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합니다.
성매매/성산업은 이미 불평등한, 여성 억압적 사회의 구조적 폭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욕구와 수요를 차단하고, 이해관계 주체들의 연대를 해체해야 합니다.
성매매를 없애는 것이 성평등의 시작이고, 성평등의 완성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성적욕구를 표현하는 서로 좋은 방법 | 양동옥 2017 폭력예방 '올해의 강의' 수상자, 심리학 박사cbs15min
상대방의 성적 욕구의 표현, 그 표현과 의미의 차이를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같은 단어로 표현했지만 남성과 여성의 심리는 그 의미를 천지차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남성의 생각으로 여성의 표현을 해석하거나, 여성의 생각으로 남성의 표현에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녀 상호 존중적인 성적 의사소통의 기술을 제안합니다.
경제가 우리 사회의 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장애인, 저학력 계층, 사회적 약자 등 국가가 모든 것을 돌봐주고, 대기업에서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이때, 사회적 경제가 해법을 줍니다.
지역에서 시민들이 모여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 그런 사회적 경제를 통해 일하는 재미, 같이 지내는 재미를 회복시킬 때 우리 사회는 좀 더 인간다워지는 비폭력의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성폭력 피해자들은 “수치스러울 것이다”라는 우리의 생각.
피해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어도 우리의 ‘수치스러운’ 선입견으로 인해 고통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그들이 목숨을 끊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잘못된 인식이라면, 우리의 변화된 인식으로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무관심은 어떻게 혐오와 폭력이 되는가? | 은유 작가, '싸울때마다 투명해진다' 저자cbs15min
우리가 누굴 미워하지 않아도, 남의 삶에 무관심하면 기존에 내가 알던 것으로 판단을 하게됩니다. 그 편견이 굳어지게되면, 혐오와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판단하는 것이 바로 폭력입니다.
알면 사랑하고, 모르면 혐오합니다. 타인에 생각과 감정을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보이는 대로 보지 말고, 아는 대로 믿지 마라 | 강종원 (주)나노미래생활 대표cbs15min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기존 소재로 불가능한 기술을 나노소재와 나노기술이 해결한 결과물을 많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래 나노의 가능성은 우리가 보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새로운 것들을 의심하고 시도해보고, 새로운 결과를 얻으며 발전한다면 우리는 거대한 파급력의 나노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노기술은 플랫폼이고, 생태계이며, 새로운 기회입니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고민, 인공지능과 인간은 어떤 관계에 놓일까요?
이제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물질적 기반으로 보는 것에서부터 벗어나, 하나의 행위자로 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인격성의 관점에서, 행위의 도덕적 관점,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관점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노의 크기는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현미경과 카메라를 통해 살펴보면 그 안에 작지만 큰 아름다움이 존재합니다. 이 작은 아름다움이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져다줍니다. 나노의 크기가 아니어도 그 속에서 수많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것 속에 큰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나노 = 작다’ 이것이 나노의 전부는 아닙니다.
물질을 나노 크기로 자르면 우리가 생각지 못한 성질을 갖게 됩니다. 작아짐으로써 나타나는 표면적이 변하고, 물성이 달라지는 것을 아는 것이 나노기술의 본질입니다. 나노기술의 본질을 알면 미래를 더 크게 열어 갈 수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르네상스 속에 재탄생의 비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비밀 그리고 얼마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해답도 담겨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모두 인생의 결박을 풀고, 나의 르네상스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연민의 눈을 크게 뜨고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 마음을 보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와 내가 하는 일을 보려고 노력하면 문제는 풀립니다. 그간 제가 고전공부에 매달리고 3년간 위대한 고전 500권을 5분짜리 영상으로 만든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역사 앞에 서 본 적이 있을까요?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역사 속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 앞에 선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고 오늘을 사는 지혜와 연료로 삼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역사 앞에 서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세상 앞에 자꾸 무릎 꿇게 될 때, 연인에게 버림받았을 때, ‘좋은 사람’ 흉내 내느라 끊임없이 자기 탓할 때, 누군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질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캄캄할 때…….
선뜻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그 지옥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시리아나 아우슈비츠처럼 객관적 지옥도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수많은 주관적 지옥들이 있습니다. 모든 고통은 개별적이고 등급도 없습니다. 세상에 부대끼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는 한 크고 작은 지옥을 경험할 수밖에 없죠.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주는 세상에서 내 존재의 결과 감정, 관계의 경계는 때로 무참히 긁히고 짓밟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사람은, 살기 위해서 나 자신에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help me' 사인을 보냅니다. 그 신호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의사는 많고 의료기술은 갈수록 발전합니다. 그런데 왜 환자는 늘어나는 걸까요? 병이 걸린 후에는 늦습니다. 병을 막는 적극적인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픈 이유는 이 예방을 실천하지 못해서입니다.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활 속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평범했던 학생이 미스코리아가 되고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도전의 길을 나누려 합니다. 도전의 사전적 의미는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입니다. 도전하면 안전하지 않은 걸까요? 오히려 편안함에 안주하면 우리의 안전이 위협받게 됩니다. 우리 삶을 특별하게 바꿔 줄 ‘안전을 위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응급환자 중 많은 경우 병원에 오기까지 길게는 수시간이나 걸립니다. 우리나라의 중증외상 환자는 매년 10만여 명인데 그중 35%,10명 중 3명은 살 수 있었던 환자로 파악됩니다. 구급 전문 헬기나 구급차에서부터 외상외과 전문의가 함께 해 골든아워 안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한다면 살릴 수 있었던 생명입니다. 저도 때론 지치고 절망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키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많은 걱정 중 단 4%만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중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걱정, 바로 근로 안전에 대한 걱정입니다. 안전이 없다면 행복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화학 독성물질에 대한 많은 연구로 그 누구도 일하다 건강을 잃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안전을 먼저 채워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인생 100세 시대, 우리 인생에도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
하프타임은 스포츠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작전타임을 말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의 삶, 숨이 찰수록 잠시 멈춰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후반전을 위한 작전타임, 필요하지 않으세요?
성매매, 얽힌 매듭을 푸는 법 |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cbs15min
성매매가 행위가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이해관계로 견고하게 얽혀있는 매듭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합니다.
성매매/성산업은 이미 불평등한, 여성 억압적 사회의 구조적 폭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욕구와 수요를 차단하고, 이해관계 주체들의 연대를 해체해야 합니다.
성매매를 없애는 것이 성평등의 시작이고, 성평등의 완성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성적욕구를 표현하는 서로 좋은 방법 | 양동옥 2017 폭력예방 '올해의 강의' 수상자, 심리학 박사cbs15min
상대방의 성적 욕구의 표현, 그 표현과 의미의 차이를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같은 단어로 표현했지만 남성과 여성의 심리는 그 의미를 천지차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남성의 생각으로 여성의 표현을 해석하거나, 여성의 생각으로 남성의 표현에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녀 상호 존중적인 성적 의사소통의 기술을 제안합니다.
경제가 우리 사회의 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장애인, 저학력 계층, 사회적 약자 등 국가가 모든 것을 돌봐주고, 대기업에서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이때, 사회적 경제가 해법을 줍니다.
지역에서 시민들이 모여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 그런 사회적 경제를 통해 일하는 재미, 같이 지내는 재미를 회복시킬 때 우리 사회는 좀 더 인간다워지는 비폭력의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성폭력 피해자들은 “수치스러울 것이다”라는 우리의 생각.
피해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어도 우리의 ‘수치스러운’ 선입견으로 인해 고통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그들이 목숨을 끊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잘못된 인식이라면, 우리의 변화된 인식으로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무관심은 어떻게 혐오와 폭력이 되는가? | 은유 작가, '싸울때마다 투명해진다' 저자cbs15min
우리가 누굴 미워하지 않아도, 남의 삶에 무관심하면 기존에 내가 알던 것으로 판단을 하게됩니다. 그 편견이 굳어지게되면, 혐오와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판단하는 것이 바로 폭력입니다.
알면 사랑하고, 모르면 혐오합니다. 타인에 생각과 감정을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보이는 대로 보지 말고, 아는 대로 믿지 마라 | 강종원 (주)나노미래생활 대표cbs15min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기존 소재로 불가능한 기술을 나노소재와 나노기술이 해결한 결과물을 많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래 나노의 가능성은 우리가 보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새로운 것들을 의심하고 시도해보고, 새로운 결과를 얻으며 발전한다면 우리는 거대한 파급력의 나노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노기술은 플랫폼이고, 생태계이며, 새로운 기회입니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고민, 인공지능과 인간은 어떤 관계에 놓일까요?
이제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물질적 기반으로 보는 것에서부터 벗어나, 하나의 행위자로 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인격성의 관점에서, 행위의 도덕적 관점,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관점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노의 크기는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현미경과 카메라를 통해 살펴보면 그 안에 작지만 큰 아름다움이 존재합니다. 이 작은 아름다움이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져다줍니다. 나노의 크기가 아니어도 그 속에서 수많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것 속에 큰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나노 = 작다’ 이것이 나노의 전부는 아닙니다.
물질을 나노 크기로 자르면 우리가 생각지 못한 성질을 갖게 됩니다. 작아짐으로써 나타나는 표면적이 변하고, 물성이 달라지는 것을 아는 것이 나노기술의 본질입니다. 나노기술의 본질을 알면 미래를 더 크게 열어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