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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 
천기누설 
天機漏洩전수 
48 
천기누설 (天機漏洩) 
: 중대한 기밀이 새어 나감을 이르는 말. 
8기만의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 하겠소 
KB CAMPUS STAR 9기! 앞으로의 활동이 설레기도 하면서 어떻게 해야 6개월 간의 활동을 훌륭히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클 것이다. 
그런 9기들을 위해 8기들이 그 동안 꽁꽁 싸매 두었던 비밀 보따리를 풀어냈다. 
천기누설! 어딜 가도 들을 수 없는 8기들의 생생한 가르침을 들어 보자! 
당연히 사람들끼리 팀을 이루고 활동을 해나가는 것이기 때 
문에 늦는 사람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활동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강력한 벌금제로 확실하게 지각이나 결석에 엄 
중한 처벌을 내렸지만, 시간이 갈수록 벌금제에 무뎌져 가 
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개인마다 캠스에 대한 열정이 다 
른 탓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9기분들은 더욱더 확실한 벌금 
제를 통하여 지각이나 결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구 
상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4월 캠퍼스미션 때 학교 수업이 있어서 미션이 거의 끝 
나가서야 도착한 적이 있었어요. 팀원들에게 정말 미안했 
죠. 하지만 저희 팀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미 
션에 같이 참여를 못할 시에 다른 업무가 주어집니다. 그래 
서 저는 그때 4월 캠퍼스미션 기획서를 혼자서 썼던 기억이 
있어요. 이렇게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팀원에겐 추가 업 
무를 주는 것이 나름 효과가 있어서 저희 팀에 시간약속을 
어기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저희 팀은 시간을 어기는 것에 대해 벌금제도 같은 제제수 
단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벌금제도를 운영할 시 오히려 
시간을 어기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커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벌금제도 운영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신 
저희는 최대한 시간을 지키려 노력했고 약속장소에서 집이 
멀거나, 학교가 먼 팀원들을 배려해 애초에 약속을 잡을 때 
시간을 잘 조정했습니다. 다른 팀에 비해 저희 팀이 시간을 
잘 지키는 팀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벌금 같은 제제 수단을 
가하는 것 보다는 최대한 배려하여 미리 약속시간을 조정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경기1팀 
강다인 
부산경남팀 
유은지 
서울경기4팀 
임현우 
벌금 같은 제제 수단을 가하는 것 보다는 
최대한 배려하여 미리 약속시간을 조정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경기4팀 임현우 
서울경기1팀 
강다인 
이것만은 꼭 지키자! 
시간엄수 
24시간이 모자라~ 항상 캠스 미션을 준비 할 때면 왜 그렇게도 시간이 부 
족한지 모르겠다. 아이디어 회의하랴… 물품 사랴… 그런데 이런 황금 같은 
시간에 늦는 사람이 있다고? 늦으면 앙! 돼! 요~ 
캠스에 집중! 
사실 요즘 대학생들 대외활동, 공모전, 학점관리, 아르바이트, 인턴 등 할게 
너무너무 많다. 8기도 캠스와 학업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느라 상당히 애 
를 먹었다. 때로는 크리링이 되어서 분신술을 쓰고 싶지만 어디까지나 만화 
일 뿐. 그럼에도 훌륭히 활동을 마친 8기들. 하나뿐인 몸으로 어떻게 효과 
적인 6개월을 보냈을까.. 
저는 KB캠퍼스스타 활동을 하면서 과외 아르바이트를 병 
행했었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점점 시간이 갈 
수록 시간 분배에 요령이 생기고 아르바이트와 캠스, 두 가 
지 모두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물론 학점관리에는 실패했지 
만…). 간단한 아르바이트는 병행해도 되겠지만 캠스 활동 
을 하면서 다른 대외활동을 같이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 
니다! 캠스 할 땐 캠스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라고 생각합니다! 
캠스 할 땐 캠스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경기1팀 강다인
49 
서울경기1팀 
강다인 
내가 힘들면 같이하는 우리 팀원도 힘들다! 
라는 생각은 필수입니다! 
-서울경기1팀 강다인` 
대전충청팀 
장진수 
서울경기2팀 
김선연 
대구경북팀 
이지은 
팀원들간에 배려하는 마음이 KB캠퍼스스타에 
집중하도록 하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대구경북팀 이지은 
역지사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라는 노래가 있듯 캠스는 서울부터 부산까지 
다양한 대학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때로는 톡톡 튀는 개성이 
팀원간의 불화를 만들기도 한다. 그럴 때 일수록 필요한 것이 역지사지! 8 
기만의 소통방법을 들어보자. 
서울경기2팀 
차솔 
캠스 활동 중 재학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룰이 있지요. 더 
구나 저희 팀에는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이 5명이어서 다 
들 바쁜 와중에도 캠스 활동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습 
니다. 시험기간에도 계속 진행되는 캠스 활동이 힘들게 느 
껴졌지만 그때마다 힘이 되었던 것은 팀원들이 서로를 다독 
여 주고 배려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이러한 점이 저희 
팀이 학교생활과 KB캠퍼스스타 활동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KB캠퍼스스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팀원들 서로를 아껴주세요! 
학교에서 한창 공모전 준비를 하고 있었고 공교롭게 공모전 
마감일과 캠퍼스미션 날짜가 겹친 적이 있었습니다. 캠퍼스 
미션 전날 밤을 꼬박 새 공모전을 출품하고 부랴부랴 준비 
해서 캠미를 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감기는 눈 
과 피곤함 때문에 미션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못했죠. 팀원 
들에게 굉장히 미안했습니다. 팀원들이 옆에서 배려해 주었 
기에 미안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 이 때의 미안함 때문인지 
그 후에는 완전히 KB캠퍼스스타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들간에 배려하는 마음이 KB캠퍼스스타에 집중하도록 
하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팀원 간의 의견충돌, 다툼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 
이겠지요. 캠퍼스스타 활동을 하면서 여러 돌발 상황들이 
있었고, 그에 대처하는 팀원들의 사고방식이 달라 다툰 적 
이 있었는데요. 서울경기2팀의 경우, 이럴 때마다 전화나 문 
자, 카카오 톡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직접 만나서 얘기를 나 
누면서 화해를 했던 것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5월 캠퍼 
스미션 때 갑자기 불참하는 팀원이 생겼고, 문제가 발생했 
었는데요, 그 뒤 미션 직후에 바로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화 
역시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인관계 
비법이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대구경북팀 이지은 
해하는 과정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던 것이 좋은 방법이 아 
니었나 싶습니다. 역시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서로의 이야 
기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인관계 비법이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의견충돌이라고 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미션 당일 개인적인 
일보다는 공적인 업무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서울경기1팀에서도 약간의 분쟁이 없던 것은 아닌 
데요. 서로 미션에 집중할 땐 집중하고, 또 끝나면 뒤끝이 
없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힘들면 같이하는 우리 팀원도 힘들다! 라는 생각은 필 
수입니다! 
저희 팀이 MT를 갔었을 때 일입니다. 모두 즐겁게 계곡에 
서 물장구 치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맛있는 저녁을 먹는데 
갑자기 저희 팀원 한 명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갑작스러 
운 상황에 당황한 저희는 그 팀원을 다독여 주며 지금까지 
서러웠었던 얘기들을 모두 들어주었습니다. 상황은 그대로 
마무리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모든 팀원이 
서로 아쉬웠던 부분을 토로하기 시작했고 MT는 성토의 장 
으로 바뀌고 말았죠. 웃고 떠드는 MT는 아니었지만 이러 
한 기회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듣고 이해하다 보니 더욱 팀 
원들을 배려하게 되었고 화합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 
다. 서로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팀원 
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전충청팀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팀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전충청팀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대전충청팀 장진수
50 
온라인팀장은 일단 5,15,25에 노이로제 걸릴지도 
모르니 각오를 하시는 게 좋아요^^. 온라인미션이 
제출되기 전까지 ‘온미 제출’을 머릿속에서 잠깐 지 
웠다가는 팀원들이 열심히 쓴 글이 늦게 올라가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팀원 
들 모두가 온라인미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잘 이끄 
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모든 팀원의 피드백이 있 
으면 더 완성도 높은 글이 될 거에요! 
첫째로 무엇보다도 캠스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 
다. 팀장은 미션, 팀원들의 스케줄, 팀원간의 관계 
등 책임지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24시 
간 7일 내내 자신이 캠스라는 사실에 잡혀 살아야 
합니다. 둘째로 바다와 같은 마음을 가졌으면 합 
니다. 제가 6개월간 돌아보며 가장 후회하는 부분 
은 팀원들의 결과물이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버럭 했던 부분입니다. 지나보면 별거 아닌데 그 
당시에 화가 나서 한마디를 하면 나는 그저 팀원 중 
한 명에게 화낸 것이지만 그 팀원에게는 “우리 팀장 
이 나한테 화냈어” 이기 때문에 정말 짜증나더라도 
팀원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한번 더 참았으면 합 
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간 저의 독설에 상처 받았을 
우리 팀원들~ 정말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 눈치 
를 잘 봐야 글도 잘 쓰게 할 수 있고, 팀원들이 쓰는 
글의 스타일에 대해 저절로 파악하게 됩니다. 고로, 
9기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싶 
게 만드는 온라인팀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시키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팀장에게 필요 한 건 무엇보다도 리더십인 것 같습 
니다. 단순히 팀의 대표로써 공지 전달이나 결과물 
발표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고 팀 구성원들 개개 
인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개개인 
이 우수한 팀이라도 누군가 그것들을 조절해주지 
않는다면 삐그덕 거릴 수 밖에 없습니다. 팀원들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주면서 팀을 이끌어 가 
는 것이 진정한 팀장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팀 기둥들의 충고! 
팀장과 온라인팀장의 역량은 성공적인 KB캠퍼스스타 활동의 핵심이다. 하 
지만, ‘팀장은 팀을 이끈다’, ‘온라인팀장은 온라인미션을 담당한다’ 말고는 
구체적으로 팀장과 온라인팀장이 팀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한 개념이 명확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점을 해소해 주기 위하여 각 팀의 팀장과 온라인팀 
장들이 실질적이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충고를 꺼냈다. 
서울경기1팀 팀장 한만규 
처음엔 모두의 뜨거운 열정을 한곳으로 모으는 것 
이 쉽지 않았지만 함께하면 힘든 리더보단 힘들 때 
함께하고 싶은 리더가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 
히 했답니다. 아무래도 팀 전체의 대표가 되어 공식 
적인 채널로부터 가장 많이 보고 들을 수 있는 위치 
였기 때문에 그만큼 마음이 더 무겁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는 것과 다르게 각 팀마다의 숨겨 
진 색이 다양하더군요. 특히 팀장들끼리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더욱 쉽게 친해진 것 같아요. 
다들 너무너무 수고했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서울경기1팀 온라인팀장 범서현 
글을 수정하는 능력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기한을 
지키는 것과 형식을 잘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 
문에 꼼꼼하고 섬세한 면이 필요하고 기한을 넘기 
지 않기 위해서는 글을 미리미리 써놓는 것도 중요 
하지만 마감일에는 노트북을 항상 들고 다녀야 합 
니다. 온라인팀장을 담당하게 되면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어서 당시 트렌드나 경제용어 등을 알 수 있 
어서 상식 넓히기에 좋고, 팀원들과 개인적으로 연락 
을 하면서 글을 수정하기 때문에 골고루 모든 아이 
들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서울경기2팀 팀장 박정주 
활동하면서 슬럼프는 꼭 한번씩 오는 것 같아요.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이 팀장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저는 캠퍼스스타 활동을 하면서 오 
히려 팀원들로부터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예상 
치 못한 일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팀원들을 독 
려하고 앞에서 이끄는 것뿐만 아니라 뒤에서 지원해 
주는 팀장이 되시길! 그런 당신이 캠퍼스스타의 챔 
피언입니다. 
서울경기2팀 온라인팀장 김노경 
서울경기3팀 팀장 유민규 
서울경기3팀 온라인팀장 전세훈 
서울경기4팀 팀장 김경수
51 
먼저, 온라인팀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느낀 건 무 
엇보다도 팀원들에게 계속해서 활력을 복 돋아 주어 
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온라인미션은 글을 
한 달에 3번 써야 하고 글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것 
이다 보니 팀원들이 겪게 되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는 팀원들끼리 온라인미션을 
수행하면서 하나로 의견이 조합되지 않아 조그맣게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해 온라인팀 
장으로서 중간 역할을 잘 수행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9기의 온라인 
팀장에게 온라인미션은 글을 쓰는 능력도 중요하지 
만 팀원 모두가 참여하는 일이므로 생각보다 팀원 
들간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역할도 매우 중요하 
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캠퍼스스타는 팀 화합이 정말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장을 포함한 모든 팀원이 하나가 되 
어야 어떤 미션도 즐겁게, 보람차게 수행할 수 있습 
니다.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서 
로를 아껴주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시작부터 끝까지 
멋진 스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보다는 남을 먼 
저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캠퍼스스타 활동에 임하 
셔서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활동하면서, 팀원들이 캠퍼스미션이나 스타미션 등 
어려워 할 부분들이 많겠지만, 새로운 달을 맞이하 
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이 바로 온라인미션이 
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온라인미션 총괄의 역할을 
온라인팀장이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키워드 
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전 기수들에게 팁으로 얻 
어 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팀의 온라인팀장과 빠른 시일 내에 친해져, 주제를 
선정할 때 유동적으로 선정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기부여를 자주 해주는 게 팀장의 숨겨진 역할 이 
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3월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 
가 주어진다면 팀원들에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말하지 않고 오히려 동기부여를 더 해주고 싶습니 
다. 어쩌면 지금은 정말 당연하게 여기고 있을 KB 
캠퍼스스타라는 이름이 분명 다른 사람에겐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것인데 활동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 
르게 KB캠퍼스스타라는 활동을 너무 당연하게 받 
아 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항상 저런 생각을 
하면서 활동 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적어도 저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의 차 
이는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보고 있나요 9기 팀 
장님?! 
온라인팀장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부팀장 역할을 한 
다고 했지만, 저희 팀은 팀 내에서 초반에 회의를 통 
해서 부팀장을 따로 정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팀 내에서 리더십이 없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 
다. 온라인미션의 비중이 오프라인미션의 비중처럼 
큰 만큼 팀원 모두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반드시 있 
어야 했습니다. 9기의 온라인팀장 분들에게 하고 싶 
은 말은 자신의 의견이 있고, 그것이 당연하게 맞아 
보이더라도 같이 글을 쓰는 다른 팀원의 의견을 들 
어보고 사소한 것이라도 의견을 조율하여 일을 진행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의욕이 너무 앞서서 무리한 기획도 해보고, 
그렇게 열심히 기획한 것이 엎어졌을 때 좌절감도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칠전팔기라는 말이 있잖 
아요.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서면 무엇이든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팀원들이 속상해 할 때 팀장 
까지 속상해 한다면 팀 전체가 속상한 팀이 됩니다. 
어렵겠지만 팀장은 항상 긍정적인 아빠, 엄마와 같 
은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말고 한결 같은 사람으로 
팀원들에게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 생각합니다. 
캠스로 뽑히고 어떤 일들을 하나 살펴보던 중 온라 
인팀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7기 온라인팀장으로 
부터 온라인팀장은 글을 잘 써야 되고 운영사무국 
이 원하는 바를 글에 잘 담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본격적으로 온라인팀장으로 활동하면 
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온라인팀장은 글 쓰는 것 
뿐만 아니라 팀원들을 챙겨야 하며 어쩔 때에는 팀 
장을 대신해야 하는 사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있 
어야 했습니다. 9기분들에게 온라인팀장이란 겉으 
로 드러나진 않지만 뒤에서 때로는 자신의 것을 포 
기해야 하며 자신보다는 남을 더 생각해야 하는 자 
서울경기4팀 온라인팀장 최지수 
서울경기5팀 팀장 전대신 
서울경기5팀 온라인팀장 윤가람 
광주전라팀 팀장 한길 
광주전라팀 온라인팀장 오혜진 
대전충청팀 팀장 안성범 
대전충청팀 온라인팀장 황선우
52 
대구경북팀 팀장 박송근 
대구경북팀 온라인팀장 도예은 
부산경남팀 팀장 이문기 
부산경남팀 온라인팀장 조범근 
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남을 더 생각하면서 일을 
한다면 언젠가 팀원들도 그 노력을 알아주기 때문 
에 보람이 배가 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캠퍼스스타 활동을 하면서 팀장뿐만 
아니라 모든 팀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 
습니다. 모든 팀원이 자신이 팀장처럼 캠스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실질적 
으로 진행하다 보면 각자 열정과 노력의 정도가 다 
르다는 것이 조금 느껴질 시기가 온답니다. 그럴 때 
팀장은 팀장 나름대로, 팀원은 팀원 나름대로 지치 
고 힘이 빠지게 되죠. 그러한 어려운 시기 때 팀 내 
맏형, 맏언니 혹은 막내들이 으 으 하면서 팀 전체에 
분위기를 불어넣어준다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지 않 
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중 
요한 것은 팀원끼리의 친화력과 가족 같은 분위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9기 여러분께 조언을 드립 
니다. 
안녕하세요 9기 캠퍼스스타 여러분. 일단 짧은 듯 
긴 듯 6개월간의 캠퍼스스타 생활 중에 온라인팀장 
으로 활동해본 결과 처음에는 블로그와 기사를 쓰 
는 것에 미숙해서 자신감이 떨어졌지만 팀원들이 열 
심히 도와주고 그 결과 후에는 곧 잘 했던 것 같아 
요. 저는 포토샵 기술이 없어서 사진편집을 더 예쁘 
게 만들지 못하는 대신에 글을 좀더 정리하여 적었 
어요. 부족한 면은 다른 면으로 채워나가는 9기 여 
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금까지 잘한 것과 못한 것이 분명하게 느껴 
집니다. 우선 못한 건, 팀원 한 명 한 명이 뒤쳐질 때 
같이 감싸 안고 함께 가는 배려가 부족했던 것 같아 
요. 세상에는 이경규 식 리더와 유재석 식 리더가 있 
다고 생각하는데, 저에게는 유재석과 같은 배려와 
경청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항상 그 부분을 유의하 
시면, 팀 운영에 정말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잘한 점은요^^ 캠스 어느 팀보다 우리 팀을 
가장 재미있는 팀을 만들었다는 데에 보람을 느끼 
고 있습니다. 전 파이팅 넘치게 항상 재미있는 팀 분 
위기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는데, 팀원들도 잘 따라와 
준 거 같아서 항상 즐기면서 미션을 했던 것 같습니 
다. 
온라인팀장은 팀장처럼 팀 앞에서 나서지 않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팀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 
책입니다. 특히 매달 3번의 온라인미션은 시험 하루 
전 날까지 작성하는 등 남들은 모르는 고충이 있습 
니다. 또한 온라인미션뿐만 아니라 매달 미션이 끝 
난 후 블로그에 후기를 적기도 하며 회의내용을 기 
록하거나 회의장소 섭외, 팀원간의 스케줄 조정 등 
팀의 세부적인 부분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을 많이 한다고 단 한 순간도 온라인팀장 
이라는 것을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팀의 엄마 같은 
존재로 팀원들을 하나하나 챙기며 팀의 성장을 지켜 
보는 것이 온라인팀장으로서 가장 뿌듯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9기 온라인팀장님! 온라인팀장은 드러 
나지 않기 때문에 섭섭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팀 
원들 모두가 고마워 하는 보람 있는 일입니다! 팀의 
뒤에서 잘 밀어 주세요^^
53 
각 팀의 숨은 인재들의 한마디! 
팀장, 온라인팀장, 총무, 에디터들은 모두 팀에서는 없어선 안될 중요한 존 
재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겉으로 드러난 직책 이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팀원들이 있으니! 바로 각 팀의 숨은 인재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숨어 있지 말고 당당히 나올 차례! 팀원들의 열렬한 지지 
를 받은 숨은 인재들의 활동 팁을 한번 들어보자. 
처음 캠스를 시작 했을 때만 해도 문서작업이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고 동영상 편집은 엄두도 못 냈었습니다. 제가 에디 
터나 온라인팀장이 아니었기에 큰 부담은 느끼지 않았지만 
고생하는 그들을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에 혼자서 책을 읽 
고 인터넷을 찾아보며 문서작업 기술과 동영상 편집 기술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저희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 
던 것 같습니다. 9기 여러분들도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캠퍼스스타는 한 두 달 하는 짧은 대외활동이 아닌 6개월 
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활동하기 때문에 중간에 지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따라서 처음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열정을 
끝까지 가지고 가기 위하여 팀원들과 역할분담을 철저히 하 
여 혼자만 일을 한다는 생각을 버리도록 해야 해요! 또 너 
무 우수팀이 되려고 급급하기 보다 캠스 활동이 끝난 후에 
도 이어질 수 있는 팀원들과의 소중한 관계를 항상 잊지 않 
았으면 좋겠어요. (+ 솔로라면 가까이 있는 팀원에게 소홀 
하지 말 것! ) 
캠퍼스스타는 한 두 달 하는 짧은 대외활동이 아닌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활동하기 때문에 
중간에 지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서울경기2팀 이호연 
팀의 주요사항과 팀의 얼굴을 맡는 것은 팀장이지만 그 팀 
을 결국 이끌어나가는 건 팀원입니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 
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결국엔 무임승차자가 되는 겁 
니다. 내가 없으면 팀이 안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으로 캠스 
에 임하다 보면 팀 내에서 팀장, 온팀장 못지 않은 대우를 
받을 겁니다. 캠스는 결국 팀 활동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이 정도 일했으니까 더 이상 안 해도 되겠지’ 라는 마 
음가짐이 제일 위험한 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11명의 팀원 
중 일부만 활동하고 나머지는 소위 말해 ‘발만 담그고 있 
는’ 격이 될 수 있으니까요. 어떤 일이든 자기 일처럼 적극적 
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고 처리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서울경기1팀 
이칸 
서울경기2팀 
이호연 
서울경기3팀 
이혜빈 
서울경기4팀 
임현우 
서울경기5팀 
손승혁 
서울경기5팀의 팀워크가 상당히 좋았던 이유는 
모든 팀원들이 6개월 동안 항상 열심히 
활동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경기5팀 손승혁 
대전충청팀 
황서진 
광주전라팀 
정옥기 
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업무가 아닌 언제 
들이 닥칠지 모르는 업무에 대한 순간 대처인 것 
같습니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임원들보다 
넉넉한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대전충청팀 황서진 
대구경북팀 
강선영 
KB캠퍼스스타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 
니다. 9기 분들도 이점에 유의 하셔서 성공적인 KB캠퍼스 
스타가 되시길 바랍니다! 
각 팀에서 직책을 맡은 팀원 외에 다른 팀원들이 편하면 그 
팀은 삐걱거리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경기5팀의 
팀워크가 상당히 좋았던 이유는 모든 팀원들이 6개월 동안 
항상 열심히 활동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나 힘들어도 다 같이 힘든 것이니 다 같이 밥과 술을 먹으면 
서 파이팅을 외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팀에서 맡은 직책이 없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그만큼 팀원 
의 톡톡 튀는 역할이 중요한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업무가 아닌 언제 들이 닥칠지 모르는 업무에 대한 순간 대 
처인 것 같습니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임원들보다 
넉넉한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무엇보다 자신이 잘하는 일 
을 확실히 어필해 둔다면, 그 일은 매번 내차지가 되겠죠? 
매 미션마다 고정적인 업무를 얻게 된다면 능숙하게 일을 
해낼 수 있어 편하답니다. 저는 이제 팀장오빠가 ‘서진아~’ 
라고 불러도 무슨 업무를 줄지 단번에 알아차린답니다. 
미션을 준비하면서 집에 있는 물건이나 가지고 있는 물건 
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미션이 끝나면 안 쓰거나 버리는 경 
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비용을 아껴야 합니다. 또한 팀원 
들과 자주자주 연락도 하면서 지내길 바랍니다. 술도 같이 
마시고 자주 뒤풀이를 해야지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고 미션 
을 할 때에 시너지 효과도 난답니다. 
캠퍼스스타 활동을 하다 보면 정말 한 달 내내 캠스 미션 
을 수행하느라 학교생활에 소홀해 질 수 있고 정신이 없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 저는 매 달 미션에 앞서 그림 
을 그려보라고 하고 싶어요. 직접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그 
달의 시작에 앞서서 캠퍼스스타 일정과 학교생활의 일정(과
54 
대전충청팀 
남경우 
물론 나의 시간을 줄인다는 것이 힘들겠지만 
그만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충청팀 남경우 
KB CAMPUS STAR 활동을 하면 사랑이 싹튼다는데 사실 인가요? 
서울경기4팀 
김경수 
KB CAMPUS STAR 활동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서울경기4팀 
이시형 
제나 시험)을 비교해 본 후 언제쯤엔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이 
라는 한 달 동안의 자신의 모습을 대충 머릿속으로 그려보 
는 거에요. 그렇게 한다면 그 달 중 본인이 바쁠 때와 비교적 
여유로울 때를 파악할 수 있고, 시간관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캠퍼스스타 활동을 하다 보면 정말 한 달 내내 
캠스 미션을 수행하느라 학교생활에 소홀해 질 수 있고 
정신이 없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 
저는 매 달 미션에 앞서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고 싶어요. 
-대구경북팀 강선영 
다들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경험을 하며 살아온 팀원들에게 
업무능력에 있어 차이는 크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1, 2 
차의 과정을 통해 선별된 캠스들의 차이라 더더욱 미미합니 
다.(시간이 지날수록 면접관님들의 안목에 대해 수긍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캠스 활동의 모든 
것들은 사람들 간에 생기는 유대감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 
입니다. 팀원들 간의 애정이 모든 활동의 시작이며 원동력이 
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일 
어나는 많은 일들을 품을 수 있는 리더의 존재가 필요하며, 
시간 지나 팀원 간의 평가는 업무의 성과보다 서로 간의 진 
심이 기준이 된다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캠스 활동의 모든 것들은 
사람들 간에 생기는 유대감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부산경남팀 최종호 
자주 하는 질문 BEST3! 
KB CAMPUS STAR 활동을 하면 학점을 
포기해야 한다던데 사실 인가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되는 일을 함께해야 할 때는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수반됩니 
다 이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기 위해서는 나의 개인적인 시 
간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캠스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도 분명히 여유로운 시간이 존재할 것이고 그 시간을 줄이 
고 해야 할 일을 한다면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으실 수 있 
을 것 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캠스를 하면서 잠을 많이 줄였 
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나의 시간을 줄인다는 것이 힘들겠지 
만 그만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캠스를 하면서 일주일에 부모님보다 팀원들 
을 더 많이 만난 것 같아요. 계속 이어지는 미션이 끊임 없 
는 회의 없이는 진행 될 수 없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자연 
스럽게 만나는 과정에서 남녀간의 묘한 감정이 생길 수도 있 
다고 생각하는데요. 각 팀마다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남녀가 사랑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환경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애정행각이나 애정표현은 팀원 
들 사기를 저하시킬 수도 있겠죠? 모두 현명하게 일과 사랑 
을 쟁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래도 은행입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은행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알 수 있고 은행의 대표로서 홍보할 수 있는 기 
회를 가지는 것이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 
는 것부터 해서 끝맺음 하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경험하고 배 
워 후에 사회인이 되었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 
다.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직원 분들과 친분을 쌓아 생생한 
경험담이나 조언 등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보너스이겠지요? 
부산경남팀 
최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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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천기누설

  • 1. 八 천기누설 天機漏洩전수 48 천기누설 (天機漏洩) : 중대한 기밀이 새어 나감을 이르는 말. 8기만의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 하겠소 KB CAMPUS STAR 9기! 앞으로의 활동이 설레기도 하면서 어떻게 해야 6개월 간의 활동을 훌륭히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클 것이다. 그런 9기들을 위해 8기들이 그 동안 꽁꽁 싸매 두었던 비밀 보따리를 풀어냈다. 천기누설! 어딜 가도 들을 수 없는 8기들의 생생한 가르침을 들어 보자! 당연히 사람들끼리 팀을 이루고 활동을 해나가는 것이기 때 문에 늦는 사람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활동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강력한 벌금제로 확실하게 지각이나 결석에 엄 중한 처벌을 내렸지만, 시간이 갈수록 벌금제에 무뎌져 가 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개인마다 캠스에 대한 열정이 다 른 탓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9기분들은 더욱더 확실한 벌금 제를 통하여 지각이나 결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구 상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4월 캠퍼스미션 때 학교 수업이 있어서 미션이 거의 끝 나가서야 도착한 적이 있었어요. 팀원들에게 정말 미안했 죠. 하지만 저희 팀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미 션에 같이 참여를 못할 시에 다른 업무가 주어집니다. 그래 서 저는 그때 4월 캠퍼스미션 기획서를 혼자서 썼던 기억이 있어요. 이렇게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팀원에겐 추가 업 무를 주는 것이 나름 효과가 있어서 저희 팀에 시간약속을 어기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저희 팀은 시간을 어기는 것에 대해 벌금제도 같은 제제수 단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벌금제도를 운영할 시 오히려 시간을 어기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커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벌금제도 운영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신 저희는 최대한 시간을 지키려 노력했고 약속장소에서 집이 멀거나, 학교가 먼 팀원들을 배려해 애초에 약속을 잡을 때 시간을 잘 조정했습니다. 다른 팀에 비해 저희 팀이 시간을 잘 지키는 팀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벌금 같은 제제 수단을 가하는 것 보다는 최대한 배려하여 미리 약속시간을 조정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경기1팀 강다인 부산경남팀 유은지 서울경기4팀 임현우 벌금 같은 제제 수단을 가하는 것 보다는 최대한 배려하여 미리 약속시간을 조정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경기4팀 임현우 서울경기1팀 강다인 이것만은 꼭 지키자! 시간엄수 24시간이 모자라~ 항상 캠스 미션을 준비 할 때면 왜 그렇게도 시간이 부 족한지 모르겠다. 아이디어 회의하랴… 물품 사랴… 그런데 이런 황금 같은 시간에 늦는 사람이 있다고? 늦으면 앙! 돼! 요~ 캠스에 집중! 사실 요즘 대학생들 대외활동, 공모전, 학점관리, 아르바이트, 인턴 등 할게 너무너무 많다. 8기도 캠스와 학업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느라 상당히 애 를 먹었다. 때로는 크리링이 되어서 분신술을 쓰고 싶지만 어디까지나 만화 일 뿐. 그럼에도 훌륭히 활동을 마친 8기들. 하나뿐인 몸으로 어떻게 효과 적인 6개월을 보냈을까.. 저는 KB캠퍼스스타 활동을 하면서 과외 아르바이트를 병 행했었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점점 시간이 갈 수록 시간 분배에 요령이 생기고 아르바이트와 캠스, 두 가 지 모두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물론 학점관리에는 실패했지 만…). 간단한 아르바이트는 병행해도 되겠지만 캠스 활동 을 하면서 다른 대외활동을 같이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 니다! 캠스 할 땐 캠스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라고 생각합니다! 캠스 할 땐 캠스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경기1팀 강다인
  • 2. 49 서울경기1팀 강다인 내가 힘들면 같이하는 우리 팀원도 힘들다! 라는 생각은 필수입니다! -서울경기1팀 강다인` 대전충청팀 장진수 서울경기2팀 김선연 대구경북팀 이지은 팀원들간에 배려하는 마음이 KB캠퍼스스타에 집중하도록 하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대구경북팀 이지은 역지사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라는 노래가 있듯 캠스는 서울부터 부산까지 다양한 대학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때로는 톡톡 튀는 개성이 팀원간의 불화를 만들기도 한다. 그럴 때 일수록 필요한 것이 역지사지! 8 기만의 소통방법을 들어보자. 서울경기2팀 차솔 캠스 활동 중 재학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룰이 있지요. 더 구나 저희 팀에는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이 5명이어서 다 들 바쁜 와중에도 캠스 활동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습 니다. 시험기간에도 계속 진행되는 캠스 활동이 힘들게 느 껴졌지만 그때마다 힘이 되었던 것은 팀원들이 서로를 다독 여 주고 배려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이러한 점이 저희 팀이 학교생활과 KB캠퍼스스타 활동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KB캠퍼스스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팀원들 서로를 아껴주세요! 학교에서 한창 공모전 준비를 하고 있었고 공교롭게 공모전 마감일과 캠퍼스미션 날짜가 겹친 적이 있었습니다. 캠퍼스 미션 전날 밤을 꼬박 새 공모전을 출품하고 부랴부랴 준비 해서 캠미를 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감기는 눈 과 피곤함 때문에 미션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못했죠. 팀원 들에게 굉장히 미안했습니다. 팀원들이 옆에서 배려해 주었 기에 미안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 이 때의 미안함 때문인지 그 후에는 완전히 KB캠퍼스스타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들간에 배려하는 마음이 KB캠퍼스스타에 집중하도록 하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팀원 간의 의견충돌, 다툼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 이겠지요. 캠퍼스스타 활동을 하면서 여러 돌발 상황들이 있었고, 그에 대처하는 팀원들의 사고방식이 달라 다툰 적 이 있었는데요. 서울경기2팀의 경우, 이럴 때마다 전화나 문 자, 카카오 톡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직접 만나서 얘기를 나 누면서 화해를 했던 것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5월 캠퍼 스미션 때 갑자기 불참하는 팀원이 생겼고, 문제가 발생했 었는데요, 그 뒤 미션 직후에 바로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화 역시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인관계 비법이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대구경북팀 이지은 해하는 과정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던 것이 좋은 방법이 아 니었나 싶습니다. 역시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서로의 이야 기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인관계 비법이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의견충돌이라고 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미션 당일 개인적인 일보다는 공적인 업무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서울경기1팀에서도 약간의 분쟁이 없던 것은 아닌 데요. 서로 미션에 집중할 땐 집중하고, 또 끝나면 뒤끝이 없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힘들면 같이하는 우리 팀원도 힘들다! 라는 생각은 필 수입니다! 저희 팀이 MT를 갔었을 때 일입니다. 모두 즐겁게 계곡에 서 물장구 치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맛있는 저녁을 먹는데 갑자기 저희 팀원 한 명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갑작스러 운 상황에 당황한 저희는 그 팀원을 다독여 주며 지금까지 서러웠었던 얘기들을 모두 들어주었습니다. 상황은 그대로 마무리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모든 팀원이 서로 아쉬웠던 부분을 토로하기 시작했고 MT는 성토의 장 으로 바뀌고 말았죠. 웃고 떠드는 MT는 아니었지만 이러 한 기회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듣고 이해하다 보니 더욱 팀 원들을 배려하게 되었고 화합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 다. 서로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팀원 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전충청팀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팀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전충청팀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대전충청팀 장진수
  • 3. 50 온라인팀장은 일단 5,15,25에 노이로제 걸릴지도 모르니 각오를 하시는 게 좋아요^^. 온라인미션이 제출되기 전까지 ‘온미 제출’을 머릿속에서 잠깐 지 웠다가는 팀원들이 열심히 쓴 글이 늦게 올라가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팀원 들 모두가 온라인미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잘 이끄 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모든 팀원의 피드백이 있 으면 더 완성도 높은 글이 될 거에요! 첫째로 무엇보다도 캠스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 다. 팀장은 미션, 팀원들의 스케줄, 팀원간의 관계 등 책임지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24시 간 7일 내내 자신이 캠스라는 사실에 잡혀 살아야 합니다. 둘째로 바다와 같은 마음을 가졌으면 합 니다. 제가 6개월간 돌아보며 가장 후회하는 부분 은 팀원들의 결과물이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버럭 했던 부분입니다. 지나보면 별거 아닌데 그 당시에 화가 나서 한마디를 하면 나는 그저 팀원 중 한 명에게 화낸 것이지만 그 팀원에게는 “우리 팀장 이 나한테 화냈어” 이기 때문에 정말 짜증나더라도 팀원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한번 더 참았으면 합 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간 저의 독설에 상처 받았을 우리 팀원들~ 정말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 눈치 를 잘 봐야 글도 잘 쓰게 할 수 있고, 팀원들이 쓰는 글의 스타일에 대해 저절로 파악하게 됩니다. 고로, 9기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싶 게 만드는 온라인팀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시키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팀장에게 필요 한 건 무엇보다도 리더십인 것 같습 니다. 단순히 팀의 대표로써 공지 전달이나 결과물 발표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고 팀 구성원들 개개 인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개개인 이 우수한 팀이라도 누군가 그것들을 조절해주지 않는다면 삐그덕 거릴 수 밖에 없습니다. 팀원들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주면서 팀을 이끌어 가 는 것이 진정한 팀장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팀 기둥들의 충고! 팀장과 온라인팀장의 역량은 성공적인 KB캠퍼스스타 활동의 핵심이다. 하 지만, ‘팀장은 팀을 이끈다’, ‘온라인팀장은 온라인미션을 담당한다’ 말고는 구체적으로 팀장과 온라인팀장이 팀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한 개념이 명확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점을 해소해 주기 위하여 각 팀의 팀장과 온라인팀 장들이 실질적이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충고를 꺼냈다. 서울경기1팀 팀장 한만규 처음엔 모두의 뜨거운 열정을 한곳으로 모으는 것 이 쉽지 않았지만 함께하면 힘든 리더보단 힘들 때 함께하고 싶은 리더가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 히 했답니다. 아무래도 팀 전체의 대표가 되어 공식 적인 채널로부터 가장 많이 보고 들을 수 있는 위치 였기 때문에 그만큼 마음이 더 무겁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는 것과 다르게 각 팀마다의 숨겨 진 색이 다양하더군요. 특히 팀장들끼리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더욱 쉽게 친해진 것 같아요. 다들 너무너무 수고했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서울경기1팀 온라인팀장 범서현 글을 수정하는 능력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기한을 지키는 것과 형식을 잘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 문에 꼼꼼하고 섬세한 면이 필요하고 기한을 넘기 지 않기 위해서는 글을 미리미리 써놓는 것도 중요 하지만 마감일에는 노트북을 항상 들고 다녀야 합 니다. 온라인팀장을 담당하게 되면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어서 당시 트렌드나 경제용어 등을 알 수 있 어서 상식 넓히기에 좋고, 팀원들과 개인적으로 연락 을 하면서 글을 수정하기 때문에 골고루 모든 아이 들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서울경기2팀 팀장 박정주 활동하면서 슬럼프는 꼭 한번씩 오는 것 같아요.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이 팀장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저는 캠퍼스스타 활동을 하면서 오 히려 팀원들로부터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예상 치 못한 일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팀원들을 독 려하고 앞에서 이끄는 것뿐만 아니라 뒤에서 지원해 주는 팀장이 되시길! 그런 당신이 캠퍼스스타의 챔 피언입니다. 서울경기2팀 온라인팀장 김노경 서울경기3팀 팀장 유민규 서울경기3팀 온라인팀장 전세훈 서울경기4팀 팀장 김경수
  • 4. 51 먼저, 온라인팀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느낀 건 무 엇보다도 팀원들에게 계속해서 활력을 복 돋아 주어 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온라인미션은 글을 한 달에 3번 써야 하고 글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것 이다 보니 팀원들이 겪게 되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는 팀원들끼리 온라인미션을 수행하면서 하나로 의견이 조합되지 않아 조그맣게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해 온라인팀 장으로서 중간 역할을 잘 수행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9기의 온라인 팀장에게 온라인미션은 글을 쓰는 능력도 중요하지 만 팀원 모두가 참여하는 일이므로 생각보다 팀원 들간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역할도 매우 중요하 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캠퍼스스타는 팀 화합이 정말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장을 포함한 모든 팀원이 하나가 되 어야 어떤 미션도 즐겁게, 보람차게 수행할 수 있습 니다.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서 로를 아껴주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시작부터 끝까지 멋진 스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보다는 남을 먼 저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캠퍼스스타 활동에 임하 셔서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활동하면서, 팀원들이 캠퍼스미션이나 스타미션 등 어려워 할 부분들이 많겠지만, 새로운 달을 맞이하 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이 바로 온라인미션이 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온라인미션 총괄의 역할을 온라인팀장이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키워드 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전 기수들에게 팁으로 얻 어 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팀의 온라인팀장과 빠른 시일 내에 친해져, 주제를 선정할 때 유동적으로 선정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기부여를 자주 해주는 게 팀장의 숨겨진 역할 이 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3월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 가 주어진다면 팀원들에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말하지 않고 오히려 동기부여를 더 해주고 싶습니 다. 어쩌면 지금은 정말 당연하게 여기고 있을 KB 캠퍼스스타라는 이름이 분명 다른 사람에겐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것인데 활동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 르게 KB캠퍼스스타라는 활동을 너무 당연하게 받 아 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항상 저런 생각을 하면서 활동 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적어도 저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의 차 이는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보고 있나요 9기 팀 장님?! 온라인팀장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부팀장 역할을 한 다고 했지만, 저희 팀은 팀 내에서 초반에 회의를 통 해서 부팀장을 따로 정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팀 내에서 리더십이 없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 다. 온라인미션의 비중이 오프라인미션의 비중처럼 큰 만큼 팀원 모두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반드시 있 어야 했습니다. 9기의 온라인팀장 분들에게 하고 싶 은 말은 자신의 의견이 있고, 그것이 당연하게 맞아 보이더라도 같이 글을 쓰는 다른 팀원의 의견을 들 어보고 사소한 것이라도 의견을 조율하여 일을 진행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의욕이 너무 앞서서 무리한 기획도 해보고, 그렇게 열심히 기획한 것이 엎어졌을 때 좌절감도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칠전팔기라는 말이 있잖 아요.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서면 무엇이든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팀원들이 속상해 할 때 팀장 까지 속상해 한다면 팀 전체가 속상한 팀이 됩니다. 어렵겠지만 팀장은 항상 긍정적인 아빠, 엄마와 같 은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말고 한결 같은 사람으로 팀원들에게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 생각합니다. 캠스로 뽑히고 어떤 일들을 하나 살펴보던 중 온라 인팀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7기 온라인팀장으로 부터 온라인팀장은 글을 잘 써야 되고 운영사무국 이 원하는 바를 글에 잘 담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본격적으로 온라인팀장으로 활동하면 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온라인팀장은 글 쓰는 것 뿐만 아니라 팀원들을 챙겨야 하며 어쩔 때에는 팀 장을 대신해야 하는 사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있 어야 했습니다. 9기분들에게 온라인팀장이란 겉으 로 드러나진 않지만 뒤에서 때로는 자신의 것을 포 기해야 하며 자신보다는 남을 더 생각해야 하는 자 서울경기4팀 온라인팀장 최지수 서울경기5팀 팀장 전대신 서울경기5팀 온라인팀장 윤가람 광주전라팀 팀장 한길 광주전라팀 온라인팀장 오혜진 대전충청팀 팀장 안성범 대전충청팀 온라인팀장 황선우
  • 5. 52 대구경북팀 팀장 박송근 대구경북팀 온라인팀장 도예은 부산경남팀 팀장 이문기 부산경남팀 온라인팀장 조범근 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남을 더 생각하면서 일을 한다면 언젠가 팀원들도 그 노력을 알아주기 때문 에 보람이 배가 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캠퍼스스타 활동을 하면서 팀장뿐만 아니라 모든 팀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 습니다. 모든 팀원이 자신이 팀장처럼 캠스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실질적 으로 진행하다 보면 각자 열정과 노력의 정도가 다 르다는 것이 조금 느껴질 시기가 온답니다. 그럴 때 팀장은 팀장 나름대로, 팀원은 팀원 나름대로 지치 고 힘이 빠지게 되죠. 그러한 어려운 시기 때 팀 내 맏형, 맏언니 혹은 막내들이 으 으 하면서 팀 전체에 분위기를 불어넣어준다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지 않 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중 요한 것은 팀원끼리의 친화력과 가족 같은 분위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9기 여러분께 조언을 드립 니다. 안녕하세요 9기 캠퍼스스타 여러분. 일단 짧은 듯 긴 듯 6개월간의 캠퍼스스타 생활 중에 온라인팀장 으로 활동해본 결과 처음에는 블로그와 기사를 쓰 는 것에 미숙해서 자신감이 떨어졌지만 팀원들이 열 심히 도와주고 그 결과 후에는 곧 잘 했던 것 같아 요. 저는 포토샵 기술이 없어서 사진편집을 더 예쁘 게 만들지 못하는 대신에 글을 좀더 정리하여 적었 어요. 부족한 면은 다른 면으로 채워나가는 9기 여 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금까지 잘한 것과 못한 것이 분명하게 느껴 집니다. 우선 못한 건, 팀원 한 명 한 명이 뒤쳐질 때 같이 감싸 안고 함께 가는 배려가 부족했던 것 같아 요. 세상에는 이경규 식 리더와 유재석 식 리더가 있 다고 생각하는데, 저에게는 유재석과 같은 배려와 경청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항상 그 부분을 유의하 시면, 팀 운영에 정말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잘한 점은요^^ 캠스 어느 팀보다 우리 팀을 가장 재미있는 팀을 만들었다는 데에 보람을 느끼 고 있습니다. 전 파이팅 넘치게 항상 재미있는 팀 분 위기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는데, 팀원들도 잘 따라와 준 거 같아서 항상 즐기면서 미션을 했던 것 같습니 다. 온라인팀장은 팀장처럼 팀 앞에서 나서지 않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팀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 책입니다. 특히 매달 3번의 온라인미션은 시험 하루 전 날까지 작성하는 등 남들은 모르는 고충이 있습 니다. 또한 온라인미션뿐만 아니라 매달 미션이 끝 난 후 블로그에 후기를 적기도 하며 회의내용을 기 록하거나 회의장소 섭외, 팀원간의 스케줄 조정 등 팀의 세부적인 부분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을 많이 한다고 단 한 순간도 온라인팀장 이라는 것을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팀의 엄마 같은 존재로 팀원들을 하나하나 챙기며 팀의 성장을 지켜 보는 것이 온라인팀장으로서 가장 뿌듯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9기 온라인팀장님! 온라인팀장은 드러 나지 않기 때문에 섭섭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팀 원들 모두가 고마워 하는 보람 있는 일입니다! 팀의 뒤에서 잘 밀어 주세요^^
  • 6. 53 각 팀의 숨은 인재들의 한마디! 팀장, 온라인팀장, 총무, 에디터들은 모두 팀에서는 없어선 안될 중요한 존 재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겉으로 드러난 직책 이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팀원들이 있으니! 바로 각 팀의 숨은 인재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숨어 있지 말고 당당히 나올 차례! 팀원들의 열렬한 지지 를 받은 숨은 인재들의 활동 팁을 한번 들어보자. 처음 캠스를 시작 했을 때만 해도 문서작업이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고 동영상 편집은 엄두도 못 냈었습니다. 제가 에디 터나 온라인팀장이 아니었기에 큰 부담은 느끼지 않았지만 고생하는 그들을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에 혼자서 책을 읽 고 인터넷을 찾아보며 문서작업 기술과 동영상 편집 기술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저희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 던 것 같습니다. 9기 여러분들도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캠퍼스스타는 한 두 달 하는 짧은 대외활동이 아닌 6개월 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활동하기 때문에 중간에 지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따라서 처음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열정을 끝까지 가지고 가기 위하여 팀원들과 역할분담을 철저히 하 여 혼자만 일을 한다는 생각을 버리도록 해야 해요! 또 너 무 우수팀이 되려고 급급하기 보다 캠스 활동이 끝난 후에 도 이어질 수 있는 팀원들과의 소중한 관계를 항상 잊지 않 았으면 좋겠어요. (+ 솔로라면 가까이 있는 팀원에게 소홀 하지 말 것! ) 캠퍼스스타는 한 두 달 하는 짧은 대외활동이 아닌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활동하기 때문에 중간에 지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서울경기2팀 이호연 팀의 주요사항과 팀의 얼굴을 맡는 것은 팀장이지만 그 팀 을 결국 이끌어나가는 건 팀원입니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 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결국엔 무임승차자가 되는 겁 니다. 내가 없으면 팀이 안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으로 캠스 에 임하다 보면 팀 내에서 팀장, 온팀장 못지 않은 대우를 받을 겁니다. 캠스는 결국 팀 활동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이 정도 일했으니까 더 이상 안 해도 되겠지’ 라는 마 음가짐이 제일 위험한 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11명의 팀원 중 일부만 활동하고 나머지는 소위 말해 ‘발만 담그고 있 는’ 격이 될 수 있으니까요. 어떤 일이든 자기 일처럼 적극적 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고 처리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서울경기1팀 이칸 서울경기2팀 이호연 서울경기3팀 이혜빈 서울경기4팀 임현우 서울경기5팀 손승혁 서울경기5팀의 팀워크가 상당히 좋았던 이유는 모든 팀원들이 6개월 동안 항상 열심히 활동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경기5팀 손승혁 대전충청팀 황서진 광주전라팀 정옥기 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업무가 아닌 언제 들이 닥칠지 모르는 업무에 대한 순간 대처인 것 같습니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임원들보다 넉넉한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대전충청팀 황서진 대구경북팀 강선영 KB캠퍼스스타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 니다. 9기 분들도 이점에 유의 하셔서 성공적인 KB캠퍼스 스타가 되시길 바랍니다! 각 팀에서 직책을 맡은 팀원 외에 다른 팀원들이 편하면 그 팀은 삐걱거리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경기5팀의 팀워크가 상당히 좋았던 이유는 모든 팀원들이 6개월 동안 항상 열심히 활동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나 힘들어도 다 같이 힘든 것이니 다 같이 밥과 술을 먹으면 서 파이팅을 외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팀에서 맡은 직책이 없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그만큼 팀원 의 톡톡 튀는 역할이 중요한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업무가 아닌 언제 들이 닥칠지 모르는 업무에 대한 순간 대 처인 것 같습니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임원들보다 넉넉한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무엇보다 자신이 잘하는 일 을 확실히 어필해 둔다면, 그 일은 매번 내차지가 되겠죠? 매 미션마다 고정적인 업무를 얻게 된다면 능숙하게 일을 해낼 수 있어 편하답니다. 저는 이제 팀장오빠가 ‘서진아~’ 라고 불러도 무슨 업무를 줄지 단번에 알아차린답니다. 미션을 준비하면서 집에 있는 물건이나 가지고 있는 물건 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미션이 끝나면 안 쓰거나 버리는 경 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비용을 아껴야 합니다. 또한 팀원 들과 자주자주 연락도 하면서 지내길 바랍니다. 술도 같이 마시고 자주 뒤풀이를 해야지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고 미션 을 할 때에 시너지 효과도 난답니다. 캠퍼스스타 활동을 하다 보면 정말 한 달 내내 캠스 미션 을 수행하느라 학교생활에 소홀해 질 수 있고 정신이 없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 저는 매 달 미션에 앞서 그림 을 그려보라고 하고 싶어요. 직접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그 달의 시작에 앞서서 캠퍼스스타 일정과 학교생활의 일정(과
  • 7. 54 대전충청팀 남경우 물론 나의 시간을 줄인다는 것이 힘들겠지만 그만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충청팀 남경우 KB CAMPUS STAR 활동을 하면 사랑이 싹튼다는데 사실 인가요? 서울경기4팀 김경수 KB CAMPUS STAR 활동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서울경기4팀 이시형 제나 시험)을 비교해 본 후 언제쯤엔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이 라는 한 달 동안의 자신의 모습을 대충 머릿속으로 그려보 는 거에요. 그렇게 한다면 그 달 중 본인이 바쁠 때와 비교적 여유로울 때를 파악할 수 있고, 시간관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캠퍼스스타 활동을 하다 보면 정말 한 달 내내 캠스 미션을 수행하느라 학교생활에 소홀해 질 수 있고 정신이 없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 저는 매 달 미션에 앞서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고 싶어요. -대구경북팀 강선영 다들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경험을 하며 살아온 팀원들에게 업무능력에 있어 차이는 크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1, 2 차의 과정을 통해 선별된 캠스들의 차이라 더더욱 미미합니 다.(시간이 지날수록 면접관님들의 안목에 대해 수긍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캠스 활동의 모든 것들은 사람들 간에 생기는 유대감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 입니다. 팀원들 간의 애정이 모든 활동의 시작이며 원동력이 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일 어나는 많은 일들을 품을 수 있는 리더의 존재가 필요하며, 시간 지나 팀원 간의 평가는 업무의 성과보다 서로 간의 진 심이 기준이 된다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캠스 활동의 모든 것들은 사람들 간에 생기는 유대감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부산경남팀 최종호 자주 하는 질문 BEST3! KB CAMPUS STAR 활동을 하면 학점을 포기해야 한다던데 사실 인가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되는 일을 함께해야 할 때는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수반됩니 다 이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기 위해서는 나의 개인적인 시 간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캠스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도 분명히 여유로운 시간이 존재할 것이고 그 시간을 줄이 고 해야 할 일을 한다면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으실 수 있 을 것 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캠스를 하면서 잠을 많이 줄였 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나의 시간을 줄인다는 것이 힘들겠지 만 그만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캠스를 하면서 일주일에 부모님보다 팀원들 을 더 많이 만난 것 같아요. 계속 이어지는 미션이 끊임 없 는 회의 없이는 진행 될 수 없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자연 스럽게 만나는 과정에서 남녀간의 묘한 감정이 생길 수도 있 다고 생각하는데요. 각 팀마다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남녀가 사랑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환경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애정행각이나 애정표현은 팀원 들 사기를 저하시킬 수도 있겠죠? 모두 현명하게 일과 사랑 을 쟁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래도 은행입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은행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알 수 있고 은행의 대표로서 홍보할 수 있는 기 회를 가지는 것이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 는 것부터 해서 끝맺음 하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경험하고 배 워 후에 사회인이 되었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 다.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직원 분들과 친분을 쌓아 생생한 경험담이나 조언 등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보너스이겠지요? 부산경남팀 최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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