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프진 코리아의 유사/모방 사이트들이 난립
하고 있습니다.
미프진코리아 마케팅 회사에서 처음 이 사실
을 접하고 저희도 상당히 놀랐습니다. 한편
으로 그만큼 인지도가 생겼다는 것이 기쁘기
도 하지만 유사사이트로 인한 여러분의 피해
가 더 걱정 되기에 아주 오랜만에 장문의 공
지를 드립니다.
유사, 혹은 가짜 채널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 하기도 힘이듭니다.
2017년 이래, 수많은 여성들과 함께 해왔습
니다. 슬픈일도 기쁜일도, 답답한 일도 억울
한 일도 너무 많았던 말 그대로 다사다난 한
세월 이였고, 이따금 지나친 공격을 받거나,
2. 오해를 받을 때에는 계속 해야 하나라는 생
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저희를
일으켜 주신 것은 바로 여러분의 “고맙습니
다” 라는 한마디지요.
그런 여러분들이 있어 미프진코리아(이하 미
코는)는 고된 일정과 제대로된 휴식도 없었
지만 지금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저희와 유사사이트를 구분하는 방법은 실은
매우 간단합니다.
사이트 디자인을 더 멋지게 바꾸고 싶지만
유사 사이트들 덕분에 바꿀 수가 없네요.
미프진코리아는 지난 3년동안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로고와 스크린
샷등 이미 너무 많이 노출되어 쉽게 찾을 수
3. 있습니다. 후기와 리뷰, 수 많은 업체들의 경
쟁적 펌훼로 인해(*시기와 질투겠지요.) 여러
분도 오리지널인 저희를 더욱 쉽게 알아 보
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사
기사이트라고 적혀 있는 미프진코리아의 스
크린샷이 오리지널 바로 저희 사이트 입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미코는 페미니스트만을 위한 솔루션은 아닙
니다.
간혹 친페미 사이트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계
십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극히 거리가 멀어
요. 미프진코리아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인
권에 관련된 문제로 태어났습니다. 스스로를
결정할 수 있는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에 대
한 고민, 미프진코리아의 영원한 딜레마입니
4. 다. 분명 이 문제는 페미니스트 혹은 반페미
의 문제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원치 않는 임신, 그리고 더 싫은 낙태
원치 않는 아이는 여성만의 실수가 아닌 남
성도 분명한 책임이 있고 그에 대한 책임도
분담해야 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은 남성들은
금전적, 시간적, 심적 노력을 통해 그 책임
을 다하려 노력하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아주 소수는 그렇지 못하는 것도 사
실입니다. 이런 모습에 미코의 임직원들 또
한 분노를 느끼지만 그렇다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사자인 여러분을 돕는 일 밖에
없습니다. 그걸 잘 알기에 최선을 다해서 여
러분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 노력하고 있습
5. 니다. 유산은 여성의 신체적 데미지보다 심
리적 데미지가 더 큽니다. 후유증도 후자가
더 심하지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남성분이 있다면 꼭 아
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연인이 아무렇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하더라도 엄청난 무게를
견디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여성분들이
보고 있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거
나 여의치 않을 경 우, 미코를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코는 임신중단, 낙태를 종용하지 않습니다.
그 반대입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맺어진 결실을 포기하는
6.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는것은 여러분도 저희
도 잘 알고 있습니다. 미코는 여러분의 임신
중단에 대해 결코 찬성하지 않습니다. 다만,
스스로의 길을 결정 할 수 있는 인간의 기본
권이 더 중요하기에 여러분을 돕는 것 입니
다.
미프진코리아가 걱정하는 것은 혹시 모를 강
요, 협박에 의한 본인이 원하지 않는 임신중
단을 종용 받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
에 대해 미코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혹시
모를 그러한 상황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의 편에
서겠습니다.
7.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 철저하게 복용관리
팀의 지시를 따르십시오.
미프진(미페프렉스)는 외과적 수술보다 안전
하고 빠르며, 효과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
러나 여러분에게 의사선생님의 도움이 필요
없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약물은 맞지만 체질, 컨디션, 생활습
관, 노동강도 등 여러가지 변수와 현재 본인
이 인지하고 있거나 혹은 인지하지 못하는
질병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철저하게 교육받은 미프진코리아의
임직원들은 여러분의 상태를 일일이 점검하
고 꼼꼼하게 관리합니다.
미코는 단순한 약품공급을 하는 크루가 아닙
8. 니다.
실제로 임신으로 오인한 뇌종양도 일년에 한
두번 꼴로 발견되기도 하며, 본인도 모르는
질병을 문진으로 찾아 내어 치료 후 복용하
는 경우는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부작용을 발생 될 우려가 있
을 경우는 아예 투약자체를 하지 않으며, 위
험할 경우 외과적 시술과 정확한 진찰을 상
담자에게 지시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런 경우는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전문적인 지식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알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진짜입니다
라는 말을 해도, 판단은 모두 여러분의 몫입
니다. 실은 다른채널에서 구매 하신다고 하
더라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을 위해서
9. 아래는 꼭 읽어 주십시오.
문진만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명의는 없
습니다.
미코는 병원내진을 적극적으로 종용합니다.
일반인들도 하는 임신주기와 배란주기, 가
임일자도 계산 못하는 업체들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런 업체들의 특징은 병원에 대해
상당히 배타적이며, 무조건 성공한다고, 아무
문제 없다라는 이야기를 반복 하지요.
그러나 그 어떤 명의도 문진만으로 여러분의
자궁상태, 내막의 상태, 착상상태를 확진할
수 없습니다. 너무 쉽게 여러분을 판단해 버
린다면 그리고 전문가의 도움을 방해한다면
10. 결코 옳은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미프진코리아에서 제공받은 약물이 아니라면
약물의 정확한 용량과 용법을 알 수 없어 많
은 도움을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위의
내용을 잘 참고하시고, 대처하시면 혹시 모
를 위험성에 조금이라도 대비를 하실 수 있
을 것이라 믿습니다. 복용을 결정하기 전 반
드시 병원에 내원 하시어 상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미코는 원래 해외거주 한인여성을 위한 사이
트였습니다. 지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해외에서의 병원 방문은 정말
살인적인 의료비용이 발생합니다. 학교나 직
11. 장에서 보험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문진만으
로 150불~300불 사이를 지불하게 되는 것은
흔한일이며, 간단한 처치도 1000달러를 넘기
는 것은 일상입니다.
무려 한국의 20배~50배의 해당하는 비용입
니다. 나아가 제 3국의 경우 더욱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어쩔 수 없이 자가진단을 통해
판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자가진단에는
큰 위험이 따르게 됩니다.
미프진코리아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해외
거주 여성들들의 부인과 온라인 무료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여러분을 돕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여성의학을 제외한 그 외의 과
(내과, 외과, 신경과)은 미코의 전공이 아니
라 돕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12. 모두의 희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
합니다.
미프진 코리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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