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Service
Design
지하철 온도시스템
주제선정이유
서울메트로의 경우, 1234호선‘10 칸’을 운행하고 있다. 즉, 1호차에서부터 10호차로 운행이
되고 있으며 운행칸의 온도가 사람들 마다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4호차
와 7호차는 약냉방칸으로 지정하여 운행하고 있다. 또한 자동온도조절장치가 설치되어있어 계절
마다 자동으로 온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계절별 일기예보에 따라서 기관사나 차장
이 전철객실내에 온도를 조절하는 조정장치를 이용해서 공급하는 온방,냉방시스템을 가동하여 계
절에 따라서 가동하게 된다.
서비스 디자인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동생을 타켓으로 선정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하철
의 온도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어떤 때는 덥지만 에어컨을 틀지 않을 때도 있고,
어떤 때는 너무 추운 데도 에어컨을 가동하는 지하철 온도에 대한 불만은 동생만의 불만 뿐이 아
니라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는 나 역시도 많이 겪은 문제였고 아마 여러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
가 아닐까 싶어 선정하게 되었다.
4. Service
Design
고객여정맵
더운 날씨에 역까지 올라가는 데 땀이 난다
사람들이 많이 타는 역. 더워진다.
불만 문의로 에어컨 가동
지하철을 타기위해 가디건을 준비
약냉난방칸을 타도 어떨땐 춥다 밖으로 나오면 심한 온도차이가 느껴짐
처음 타면 좀 서늘한 느낌. 가디건을 입음
5. 최근 더위로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력예비율 확보에 비상이 걸리는 등 심각한 전력난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객실온도를 정부권고기준인 26도에서 28도를 유지하도록 냉방을 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철 이용에 있어 2011년 콜센터 민원접수 현황을 보더라도 92.5%가 전동차 냉난방관련 문의인 것을 보
더라도 지하철의 냉난방에 대한 사람들의 불만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지하철 이용시 남녀노소, 이용구간, 혼잡구간, 혼잡시간대와 개개인의 체감 온도에 따라 온도차이가 다양
하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온도를 맞출 수 없고 1~2분 간격으로 출입문이 열리고 닫히기 때문에 객실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나는 이러한 불만사항에 대해 사람들의 체감온도는 천차만별인 것에 반해 지하철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은 기관
사가 조절하며 그것을 어떠한 기준에서 조절 하는 것인지에 대해 승객이 확인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한
다고 생각했다.
Service
Design
무엇이 문제?
어떻게 할까?
-승객들이 온도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여름철 강냉방칸과 약 냉반칸의 온도 기준을 설정하여 합리적인 냉방 시스템 가동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