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나날이 진화해갑니다. 지난 10년간 총 기부액도 기부자수도 급증했습니다. 최근 수백, 수천억원을 사회환원하는 기업과 부유층 기부는 나눔생태계의 변화를 예고하며, 초고액기부자의 어려워진 노후를 지원하려는 '명예기부자법'제정 움직임이 환영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진화하는 나눔의 가장 분명한 증거는 1% 나눔으로 '함께 사는 사회'를 꿈꾸는 수많은 시민기부자들, 자선을 넘어 변화를 꿈꾸는 체인지 메이커들의 존재입니다. Read 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