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Дуутай сул гийгүүлэгч 평음
• 평음(예사소리, 순한소리)는 숨을 거세게 내지 않으며 목을 긴장시키지
않는 소리다. 한국어에서는 ㄱ, ㄷ, ㅂ, ㅅ, ㅈ이 평음으로 분류된다.
Амьсгал хүчтэй биш түрж дуудна.
ㄱ: 가다, 개미, 구두
ㄷ: 다리미, 두부, 지도
ㅂ: 바구니, 비누, 아버지
ㅅ: 사자, 새, 소리, 수저, 도시, 서다
ㅈ: 자리, 지구, 바지, 주머니, 재미
9. Дуугүй чанга гийгүүлэгч 격음
격음: 거센소리라고도 하며 폐쇄음을 밖으로 터뜨릴 때 다음에 이어갈
모음의 성대진동 사이에 무성(無聲)의 거친 소리를 동반한 음이다.
격음으로는 ‘ㅋ, ㅌ, ㅍ,ㅊ’이 이에 있다.
Амьсгалыг хүчтэй түрж дуудна.
ㅋ: 카메라, 코, 조카
ㅌ: 타자기, 도토리, 사투리
ㅍ: 파도, 포도, 피서, 모포, 도포, 모피
ㅊ: 차, 초, 치마, 마차, 기차
12. Хамрын дуутай гийгүүлэгч 코음
Хамраараа амьсгалаа түрж дуудна.
ㄴ: 나 나이 누구 누나 어느 오누이
ㄹ: 거리 고려 다리 요리 우리 라디오
ㅁ: 머리 미리 아마 고구마 어머니
ㅇ: 강, 방, 공, 형, 동그라미, 영국, 종이
13. Мөгөөрсөн хоолойн дуутай гийгүүлэгч
혀음
Хэлний цаад угаар мөгөөрсөн хоолойн хавьцаа
зөөлөн дуудна.
ㅎ: 하나 하루 허리 호수 휴가 휴지 혀
14. 수고 하셨습니다 ^^
숙 제 : “고양이를 저에게 팔지 않겠습니까?”
위 글을 발음나는대로 써서 보내십시오.
15. 고양이를 저에게 팔지 않겠습니까?
어떤 가게 주인이 구멍가게 앞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 때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가게 안에서 그릇에 담긴 우유를 먹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그릇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요새 쓰는 그릇이
아니었다. 아주 오래된 골동품인 것 같았다. 그릇에는 어떤 독특한
무늬가 새겨져 있었다. 골동품 가게 주인은 그 그릇이 몹시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구멍가게 주인에게 고양이를 팔라고 말했다.
“고양이가 무척 귀엽습니다. 제가 기르고 싶은데 팔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3만원만 주십시오.”
골동품 가게 주인은 돈을 낸 뒤 이렇게 말했다.
“밥을 주는 데 필요하니까 이 그릇도 저에게 주십시오.”
그 말을 들은 고양이 주인은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건 골란한데요. 나는 이 그릇 덕분에 일주일에 고양이를
12마리를 팔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