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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 반려동물과의 같이 살아도, 사람이 아프거나 다친 것보
  다 잘 모르고 대처가 서툰 것이 일반 보호자들의 경향

• 본 강의의 목적
 – 가장 대표적인 19 질병들에 대하여
   • 가정에서 손쉽게 응급조치를 하는 방법
   • 언제 동물병원에 가야 되는 지 기준 제시
   • 적절한 응급처치로 치료효과 극대화
Q. 나는 사고를 부르는 주인??
①   반려동물이 어디 있는지 절대 안 찾는다
②   내 약은 반려동물이 잘 보이는 데에 둔다
③   밥그릇은 전선코드나 난로 근처에 둔다
④   젖은 바닥에서 반려동물이 열심히 뛰게 시킨다
⑤   더운 여름날, 차에 가둬두고 일보러 간다
⑥   추운 겨울날, 밖에서 대강 재운다
⑦   응급 시 연락할 동물병원 번호 따위는 없다
목차
1.    농(Abscess)
2.    사고와 출혈(Accident and Bleeding)
3.    등의 부상과 디스크 질환(Back Injuries and Slipped Disks)
4.    교상(Bite from Animals)
5.    골격계 손상(Bone Injuries)
6.    멍(Bruises)
7.    화상(Burns)
8.    멀미(Car Sickness and Motion sickness)
9.    비뇨기 질환과 방광염(Urinary Track Problems and Cystitis)
10.   설사(Diarrhea)
11.   귓병(Ear Problems)
12.   감전(Electrocution)
13.   눈병(Eye Problems)
14.   공포감(Fear)
15.   열(Fever)
16.   고아 동물의 육아(Orphaned Kittens and Puppies)
17.   경련(Seizures)
18.   수술(Surgery)
19.   구토(Vomiting)
20.   부록: 안다박사 솜박사의 비법노트
질병1. 농(Abscesses)
• 고양이: 싸우거나 물려서 자주 발생(>개)
• 불편할 뿐 아니라 극심한 고통을 주기도
•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조기 소독으로 빠른 치유를 돕자!
응급처치 및 관리
• 제일먼저 할일:
  – 삼출물을 따뜻한 비눗물, 과산화 수소나 식염수 또는 희석한 칼
    렌듈라 팅쳐(calendular tincture)로 씻어준다
  – 털 등이 상처부위에 없도록 잘 제거한다


• 절대 붕대로 감지 말 것:
  – 삼출물이 피부 표면으로 흘러 내리도록 한다
  – 모든 농은 안에서부터 치유된다

• 매일 할일:
  – 상처를 개방하고 매일 상처 씻어내는 것을 반복
질병2. 사고와 출혈
• 길에서 차사고가 났을 때 도움이 되는 5가지 원칙
 ①   동물이   움직인다면 그냥 둘 것
 ②   동물이   움직이지 않으면 차를 멈출 것
 ③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면, 그대로 동물을 놔둘 것
 ④   의심이   들면 수의사에게 연락할 것
 ⑤   어쨌든   수의사에게 연락할 것
응급처치 및 관리 - 1
• 출혈이 많을 때는 직접 상처를 압박
 –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상처를 누른다
   • 수건이 없으면 손으로라도!!
 – 출혈이 멈출 때 까지 누를 것. 만일 피로 젖으면 그 위에 새 수건
   을 대고 더 세게 누를 것
 – 맨 아래 수건은 절대 빼지 말도록 → 혈액응고를 방해!
 – 출혈속도를 늦추기 위하여, 심장보다 높이 출혈부위를 들어줄 것
• 쇽 대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덮어줄 것)
• 수의사에게 바로 연락
• 동물을 옮길 때는 판자나 팽팽한 담요에 담아 자세가 변
  하지 않도록
응급처치 및 관리 - 2
• 심한 부상
 – 상처를 닦지 않는다
 – 상처에 박힌 이물을 뽑지 않는다
 – 압박 수건을 제거하지 않는다


• 경미한 부상
 – 따뜻한 물에 씻는다
 – 붕대를 감아준다
 – 수의사와 상담
응급처치 및 관리 - 3
• 코피를 흘려요 (심각한 상황일 수 있어요!)
  –   동물을 조용히 둔다
  –   동물을 옆으로 눕히되, 머리를 높여준다
  –   코의 중간 부분을 꽉 눌러줄 것
  –   얼굴과 머리를 찬 것으로 눌러줄 것
  –   30분 내에 지혈 안되면, 수의사에게 연락할 것
질병3. 등의 부상과 디스크질환
• 척추나 척수의 상처는 보통 매우 심각!
• 급성징후 : 다리를 절고, 감각 소실, 걷지 못하며, 방광/소
  화기 기능 소실
  – 대소변을 못 보거나 혹은 대소변이 계속 조금씩 새거나
• 동물들은 매우 겁에 질려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접근, 더
  이상 겁먹지 않게 해야
• 보호자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안심시켜야 후속 치료에도
  도움이


          게다가 이런 견님들은 선천적으로 디스크질병이 많아요!
응급처치 및 관리
• 쇽에 대비 (따뜻한 것으로 덮어 체온 유지)
• 뼈의 상처에 대한 처치
 –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움직이지 말 것
 – 수의사에게 연락, 적절한 방법으로 이동
 – 박스로 옮기면, 덜 움직이고 안정에 도움
   • 이동장보다 동물을 넣고 빼는 것이 쉬워요!
다른 개에게 물렸어요
질병4. 다른 동물이 물었어요
• 동물들끼리 놀거나 장난치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줍니다
• 그러나 아무리 집에서 곱게 기르는 동물일 지라도 때때
  로 – 야생의 습성 - 이와 발톱을 드러내며 광폭하게 변하
  고 싸워서 다치기도 합니다
응급처치 및 관리
• 심하게 물렸을 때
 • 출혈이 많을 때는 직접 상처를 압박
   –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상처를 누른다
     – 수건이 없으면 손으로라도!
   – 출혈이 멈출 때 까지 누를 것. 만일 피로 젖으면 그 위에 새 수건을
     대고 더 세게 누를 것. 맨 아래 수건은 절대 빼지 말도록 → 혈액응
     고를 방해!
   – 출혈속도를 늦추기 위하여 심장보다 높이 출혈부위를 들어줄 것
 • 쇽 대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덮어줄 것)
 • 수의사에게 바로 연락
응급처치 및 관리
• 조금 물린 경우
 – 경미한 상처
   • 따뜻한 비누와 물로 씻어줄 것
     – 과산화수소, 식염수 혹은 희석한 카렌듈라 액(calendula tincture)으로
       상처를 씻고 개방한다.
     – 뚫린 상처는 안에서부터 치유된다
   • 필요하다면, 붕대를 느슨하게 감아준다
다리가 부러졌어요
질병5. 다리가 부러졌어요
• 골절이나 탈골은 잘 생기지 않음
• 대부분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발생
• 침착하게 행동하여 동물을 안심시키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동물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성공
  적인 치유의 필수조건
뼈가 부러졌을 때의 응급 처치
• 골절과 탈골은 같은 방법으로
 – 꼭 필요한 경우 외엔 절대 동물을 움직이지 말 것
 – 가장 심한 부위부터 응급조치
 – 조심스럽게 압박 지혈
   • 깨끗하고 마른 수건으로 상처를 부드럽게 누른다
   • 조심스럽게 압박. 만일 수건이 피로 젖으면 다른 수건을 그 위에 대
     고 누른다. 맨 아래 수건은 빼지 않는다 (응고를 방해)
   • 출혈이 있는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 쇽에 대비 (체온 유지 위해 천으로 덮어준다)
뼈가 부러졌을 때의 응급 처치
• 뼈의 상처를 다루기
 – 골절된 부위에 느슨하게 붕대를 감는다
 – 전문가가 아니라면 sling/splint를 쓰지 않는다
   • 억지로 뼈 맞추지 말 것!
 – 상처를 만지거나 씻지 말 것
   • 부러진 뼈가 피부를 관통하기 때문에 쉽게 세균에 감염
   • 깨끗한 거즈로 덮어놓을 것
 – 떨어져 나온 뼈나 뼈 조각을 버리지 말 것
   • 깨끗하고 밀폐된 봉투에 넣어 다친 동물과 함께 병원으로
 – 병원까지 최대한 동물을 움직이지 못하게
멍이 들었어요
질병6. 멍이 들었어요
• 활달한 개나 고양이들은 부딪혀 멍도 종종 들고, 크고 작
  은 상처를 자주 입게 됩니다
• 병원에 가서 심각하지 않다고 얘길 들어도 마음이 불편
  하며 어서 낫길 바랍니다
멍에 대한 응급처치
• 둔탁한 것에 맞아 생기는 멍은 보통 근육에 생기나 때로
  뼈까지 연관되기도
• 붓고 푸르스름한 변색은 피하 출혈로 인한 것
• 냉찜질 시 동물이 아파하는데도 억지로 하는 것은 오히
  려 해로움
• 수의사와 상담
 – 단순하게 멍만 들고, 다른 증상이 없다면 아래 방법으로 동물을
   편하게 해준다
   •   불편함이 개선될 때 까지 냉 찜질 하루 3-4회
   •   상처부위를 매우 부드럽게 마사지
   •   멍든 동물은 절대 운동시키거나 일을 시키지 말 것
   •   편하게 쉬는 것도 치유의 한 과정
질병7. 화상을 입었어요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2
• 모든 화상은 치료되려면 공기가 필요
  – 절대로 얼음을 직접 피부에 대지 말 것 (얼음주머니는 가능)
  – 찬물에 담그거나 뿌려야


• 처음 할일:
  – 화상의 정도를 파악
  – 털 안쪽을 관찰, 남아있는 피부가 온전하면 찬물에 담금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2
• 화상의 분류
 – 1도 화상 : 표피만 손상.
   • 햇빛 또는 뜨거운 물에 의한 미약한 화상
   • 발적, 부기
 – 2도 화상: 진피까지 손상.
   • 햇빛에 또는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
   • 피부가 번들거리고 물집 잡힘
 – 3도 화상: 피하까지 파괴.
   • 하얗게 익거나 검게 탐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3
• 1도/2도 화상 응급처치
 – 찬물에 담그거나 찬물에 담근 천으로 덮어줌 (약 15분 가량)
 – 물집이 해소되면, 깨끗하고 마른 붕대로 감음 (고정될 정도의 힘)
 – 물집이 계속되면 상처를 그냥 둠
   • 물집을 터뜨리지 말 것
   • 자연스럽게 나을 때까지 놔둘 것
   • 물집이 너무 크거나 낫지 않으면 동물병원으로
 – 화상부위를 핥을 경우 – 넥칼라 혹은 붕대

 – 민간요법 : 알로에 젤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4
• 3도 화상 응급처치
 – 꼭 필요한 경우 외엔 움직이지 못하게
 – 찬물에 담그거나 뿌리지 않는다
 – 쇽에 대한 처치
   • 잇몸이 창백하거나 하얗거나
   • 심박수 체크
     – 개의 가슴 중간(흉곽 중간에서 개의 팔꿈치로부터 5cm 뒤에 손가락을
       대고 10초간 심박수 X 6을 곱함. 쇽이 있을 경우 1분에 150회 이상 됨)
   • 혀를 밖으로 잡아당겨 숨을 계속 쉴 수 있도록
   • 체온 떨어지지 않게 천으로 덮어준다
 – 깨끗하고 마른 천으로 덮어줌(감지 말 것)
 – 화상입은 피부에 덮인 물질을 제거하지 말 것
 – 즉시 수의사에 연락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5
•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 (chemical burn, 악취와 물집)
  – turpentine, gasoline 또는 살충제 등에 의한 화상
  – 피부에서 화학물질을 많이많이많이 씻어낸다(solvent 쓰지말것!)
  – 액상 화학물질 : 따뜻한 비눗물로 많이 헹굼
  – 건식 화학물질 : 피부로 스며들지 않도록 재빨리 떼어낸 후 따뜻
    한 비눗물로 많이 헹굼
  – 수의사에게 즉시 연락
차멀미를 해요
질병8. 차멀미를 해요
• 삶에 있어서 차는 필수불가결한 요소
• 자동차 여행에 개&고양이들을 동반할 경우 아주 끔찍한
  추억이 되기도!
 – 멀미와 설사를 하고 극도로 불안해함
 – 멀미약을 먹이기도
멀미에 대한 응급처치-1
• 멀미의 주된 증상
 –   헐떡거림
 –   침흘림
 –   울부짖음
 –   자주 침을 삼킴
 –   차 좌석 발판에 내려가서 엎드려있음
 –   구역질, 구토, 설사
 –   차를 탈 때마다 반복되면 나중에는 차를 기피!
멀미에 대한 응급처치-2
• 멀미의 해결
 –   차를 세울 것
 –   밖으로 나가 바람을 쐬고 매연 없는 곳에서 산책
 –   고양이일 경우, 케이지에서 빼서 차 안에 둔다
 –   물을 주되, 강제로 먹이진 말도록
 –   구토물 등을 치우고 바닥에 신문지나 패드를 깐다
     • 카시트 세탁보다 처리가 용이
 – 탑승 전 멀미약 복용
멀미에 대한 응급처치-3
• 하면 절대 안 되는 당신의 행동들!
 – 멀미를 하는 동물에게 화를 낸다
 – 더 당황하는 모습을 동물에게 보여준다
 – 차 안에서 풀어놓는다
   • 주행 중, 멀미를 하고 불안해하는 동물을 차 안에다 뛰어다니게 한다
 – 케이지에 넣지 않은 상태, 혹은 줄을 묶지 않은 상태에서 차 문을
   활짝 열어준다
소변이 이상해요
 방광염과 비뇨기 질환
질병9. 비뇨기 질환과 방광염
• 비뇨기 질환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 미리 예방함으로써 삶의 질이 좋아질 것
응급처치-1
• 잠재적으로 비뇨기에 문제가 있을 때
 – 건사료만 먹어온 경력
 – 과도한 음수
   • 개 : 하루에 한 대접 이상 물을 마신다
   • 고양이 : 사막동물이기 때문에, 건강한 경우 음식에 있는 수분만으
     로 충분. 따라서 일주일 동안 물을 마시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
응급처치-2
• 비뇨기 질환이 있을 때의 초기증상
 – 과도한 음수 →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진다
 – 방광을 비우기 힘들어 함
   • 개 : 소변보기 힘들어하고 잘 나오지 않는다. 화장실 외의 곳에 소변
     을 보고, 자주 산책가자고 보챈다. 소변의 색이 혈액색 또는 정상보
     다 짙고 어떤 경우 갈색이나 오렌지색을 보이기도. 정상소변은 약간
     투명한 노란색
   • 고양이 : 소변보기 힘들어함. 화장실 욕조에 자주 싸는데, 붓고 염증
     이 생긴 요도를 시원한 곳에 대서 통증이 줄기 때문. 적은 양이 조금
     씩 나오며 매우 강한 냄새가 나기도. 또는 비정상적인 색의 소변. 정
     상소변은 약간 투명한 노란색
응급처치-3
• 신부전의 증상들
 – 앞에 열거한 모든 증상들+점점 심해지는 증상
   •   식욕부진
   •   지속적인 체중감소
   •   무력감 (힘없어하는 증세, 자주 누워있는 모습)
   •   구역질
   •   구토
   •   허탈, 쇽, 폐사
응급처치-4
• 비뇨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
 – 자연식, 진짜 음식을 먹이고 매일 소변량 관찰
   • 개 : 소변 빈도, 양, 색, 냄새 관찰
   • 밖에서 사는 고양이 : 음수량 관찰
   • 집에서 사는 고양이 : 화장실에 모래를 조금만 놓고 배뇨 후 치워줄
     것. 화장실 모래는 잘 골라 표면이 부드럽게 해줄 것.
                것은 배뇨에 문제가 있음을 말함. 화장실은 항상 깨
     끗하고 냄새 안나게 할 것; 화장실이 더러울 경우 고양이들은 오줌
     을 싸지 않는다!
응급처치-5
• 비뇨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
 –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공
 – 비뇨기 질환이 점차 악화되면
   •   식이를 자연식, 진짜 음식으로 교체
   •   마시는 물에 전해질을 섞어 배뇨가 쉽게 도와준다
   •   계속 배뇨량 관찰
   •   하루 이상 배뇨 곤란을 겪을 때는 동물병원으로
응급처치-6
• 절대 하면 안돼요!
 – 화장실에 가고 싶어해도 사력을 다해 막는다
   • 누구나 볼일을 보고 싶을 때는 보게 해주어야 한다
 – 화장실이 아닌 곳에 볼일을 보면 격하게 꾸중
   • 동물은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 동물병원 상담을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룬다
   • 비뇨기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된다
설사를 해요
질병10. 설사를 해요
① 충분한 양의 전해질 용액을 공급
② 24시간 절식 → 대부분의 설사는 호전
③ 24시간 후, 재발하지 않을 경우
 1.   가벼운 음식 제공
      –   마른 식빵, 고기국물, 쌀죽, 또는 유아용 시리얼 등
 2.   다시 설사할 경우 ① 반복
 3.   멈추지 않을 경우 동물병원으로
④ 음식을 먹은 후 설사를 하지 않으면, 평소 먹던 음식
  을 1.에 조금씩 섞어서 먹일 것
⑤ 설사의 양상이 심하고 지속되면 동물병원으로
설사를 해요 -                      항생제 복용 시, 도움이 되는 것들

  항생제는 정상 세균총도 파괴!
   – 구토, 설사, 면역 불균형, 알러지의 원인이 되기도
   – 개가 고양이보다 훨씬 증상이 심함
• Probiotics
   – 용량
       •   대부분 체중에 무관 5~8 billion microorganisms 하루2회
       •   변 상태를 관찰하며 증감
       •   항생제 복용이 끝난 후에도 최소 2주 이상 급여
       •   문제 발생시 급여 중단
• Bentonite clay
   – 용량
       • ½ ~ 2 teaspoons 하루3회 (체중에 따라 증감)
       • 닭죽이나 요거트에 섞어 급여. 장내 독소 제거에 효과적
• Slippery elm bark
   – 용량
       • 체중 9 kg 당 1 teaspoon 하루2-3회
       • 닭죽이나 요거트에 섞어 급여. 장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정시켜준다.
설사를 해요
• 탈수 감별법(Skin test)
  – 탈수된 동물은 피부가 탄성을 잃고 늘어진다
  – 피부를 잡고 당겨서 복원되는 시간 관찰
  – 평소 정상 피부를 잡고 당겨서 비교를 해야
   • 샤페이 ?%$#&!
귀가 아파요
질병11. 귀가 아파요
• 귓병의 증상
 – 귀를 긁고 비비거나 머리를 턴다
 – 비정상적인 귀의
   •   냄새
   •   부기, 열감, 발적
   •   모든 형태의 분비물
   •   지저분하고 기름기 있어 보임
귓병의 응급조치
• 일반적인 귀의 관리법
 – 외이의 분비물, 귀지, 냄새; 주기적으로 관찰
 – 건강한 귀는 닦아줄 필요가 없다!
   • 털이 긴 개/고양이는 귓구멍 부근에 털이 잘 엉킴
     – 귀털을 주기적으로 바깥 방향으로 빗음
     – 귀털을 달마다 뽑아주거나 짧게 깎아줌
귓병의 응급조치
• 일반적인 귀의 관리법
 – 귀지나 분비물 때문에 귀를 닦아야 한다면, 외이와 귓바퀴만 닦
   아준다
 – 깨끗한 휴지를 검지에 싸서 미네랄 오일을 묻힌 후 외이와 귓바
   퀴를 닦아준다
 – 증상이 계속되면 동물병원으로
귓병의 응급조치
• 절대 하면 안돼요!
 – 면봉으로 귀를 팍팍 쑤셔준다
   • 귀지가 내이 쪽으로 들어가서 기존에 있던 귀지와 압착이 되고 문제
     를 더 악화시킨다
   • 열심히 면봉으로 귀를 쑤실 경우, 고막이 파열되거나 귀의 섬세한
     부속기관이 망가지기도
   • 귓속 깊이 어떤 것도 집어넣지 말 것
 – 귀 속에 물이나 소독약을 팍팍 넣는다
질병12. 감전되었어요
• 3도 화상에 대한 응급조치
 – 불필요한 움직임을 피한다
 – 찬물에 담그지 않는다
 – 깨끗하고, 두꺼운, 마른 천으로 화상부위를 덮어준다
   • 절대로 둘둘 싸지 말고 그냥 덮을 것
 – 화상 입은 피부 위에 붙은 딱지를 떼지 말 것
 – 쇽에 대비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덮어준다)
 – 바로 동물병원에 연락
질병13. 눈이 아파요
• 안구 표면에 이물이 들어갔을 때
 – 보호자는 손을 먼저 씻는다
 – 안구 표면에 붙어있을 때 하안검을 잡아당긴 후 깨끗한 천조각
   끝으로 제거하거나 혹은 따뜻한 물을 넣어 씻어낸다
   • 주의 : 달리는 차에서 동물들이 바람을 직접 쐬다가 이런 일이 자주
     있다
눈이 아파요
• 이물이 눈에 깊이 박혀 있는 경우
 – 이물을 뽑지 않는다.
 – 양쪽 눈을 천을 덮어 가려준다
   • 안구의 움직임을 제한
 – 바로 동물병원으로
눈이 아파요
• 약품에 의한 안구 화상
 – 증상 : 눈물이 계속 흐르고 물집이 잡힘
 – 시험 : 동물의 얼굴에서 냄새를 맡아본다. 강한 약품 냄새가 나는
   지 확인
 – 15분 이상 따뜻한 물로 눈을 계속 헹군다
 –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물을 흘려준다
   • 반대편 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 붕대로 눈을 감아준다
 – 바로 동물병원으로
눈이 아파요
• 눈이 빠졌을 경우
 –   설탕물에 적신 거즈로 눈을 덮어준다
 –   동물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   쇽에 대비 (천으로 덮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   바로 동물병원으로
질병14. 겁에 질렸어요
• 원인 제거
 – 사람들, 아이들 또는 다른 동물에 겁을 먹은 경우 동물의 시야에
   서 바로 사라지게 한다
• 안전하고 조용한 환경을 마련해준다
 – 문을 닫고 커튼을 친다
 – 음악, TV나 다른 소리들을 끈다
• 다른 누군가와 접촉 전에 최소 30분의 시간을 준다
겁에 질렸을 때 응급조치
• 방에 우유나 물을 놓고 동물만 남겨놓는다
 – 겁먹어서 광폭해진 동물의 입에 강제로 넣지 않도록
• 천둥, 번개, 군중들로 인한 공포감이 예상된다면: 미리 안
  전하고 조용한 장소에 동물을 데려다 놓는다. 매번 같은
  장소를 이용한다 (안전함, 안락함과 친숙함이 들도록)
겁에 질렸을 때 응급조치
• 언제 겁을 먹고 광폭해질 지 예측할 수 없다면
 – 신체적인 원인을 찾아볼 것
   • 털 속에 바늘이나 핀 등이 박혀있을 수도 있다
 – 신체의 원인이 발견되지 않으면, 수의사의 정밀 검사로 찾아낼
   수도 있다.
 – 언제 반응이 나타나는 지 꾸준히 관찰하여 찾아야
질병15. 열이 나요
• 미열 : 40.6도 이하 (응급 아님)
  – 원인
    • 감염, 신체의 창상, 과도한 운동
  – 치료
    • 만성으로 미열이 지속된다면, 전해질 용액을 먹인 후 동물병원으로
열이 나요
• 고열 : 41.1도 이상 (응급)
  – 바로 동물병원으로
  – 증상 : 가쁜 호흡, 침흘림, 불안증, 청색증(조직으로의 산소공급
    저하로 피부가 파랗게 됨), 힘없어 하고 결국 중추신경계 손상으
    로 사망
  – 원인
    • 열사병 (주변환경에 의한 고체온증)
       – 더운 날 차 안에 오래 갇혀있는 경우
    • 수술 후 고체온증
    • 강직증, 라임병 등등.
질병15. 열이 나요
• 치료 (뇌손상을 막기 위한)
 –   욕조에 찬물을 받아 동물을 담근다
 –   머리에 아이스팩을 대준다
 –   전해질 용액을 먹임
 –   즉시 동물병원으로
열이 나요
• 동물의 체온을 재보아요
 – 주의!
   • 유리체온계로 직장에서 측정 : 깨지면 심각한 창상
 – 반드시 플라스틱 체온계를 사용한다
   • 항문 혹은 허벅지 안쪽에 깊이 눌러 잰다
   • 귀 체온계는 부정확
고아가 되었어요
질병16.고아가 되었어요-응급조치
• 적절한 환경 조성
 –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따뜻한 바닥 추천)
   • 출생~생후 5일 : 29.4 ~ 32.2 ℃
   • ~생후 10일 : 26.7 ℃ 까지 점차 내려줌
   • ~생후 30일 : 23.9 ℃ 까지 점차 내려줌
 – 조용하고 안락함
   • 소음, 진동, 발자국 소리가 없는 곳
 – 둥지
   • 두꺼운 종이박스나 이동장에 바닥과 벽면에 타월을 둘러 만든다
고아가 되었어요 - 응급조치
• 밥 주는 요령
 – 밥그릇은 항상 청결하게 보관
 – 남는 밥을 버리지 않기 위하여
   • 24시간 동안 소진될 수 있는 양만 만듦
   • 동물 별로 다른 그릇을 쓴다
   • 쓰기 전까지 냉장고에 보관
 – 따뜻한 음식은 37.8 ℃ 혹은 체온만큼 덥혀 줌
   • 음식이 차게 혹은 뜨겁게 느껴지지 않도록
 – 연령 당 적정량을 적절한 방법으로 먹일 것
고아가 되었어요 - 응급조치
• 영양
 – 대변의 양과 상태를 꾸준히 관찰
   • 강아지나 고양이는 생후 4 주령 까지 꾸준히 체중이 늘고 변이 단단
     해지는 경향
   • 여러 마리가 있는 둥지에서 설사가 발견되면, 수건으로 각자 분리해
     서 지켜본다 (누가 범인일까??)
   • 설사가 심해지면, 이유식에 물만 반으로 줄여 먹인다
   • 설사가 멎으면 이유식에 물을 하루에 1 tablespoon씩 늘려 먹인다
고아가 되었어요 - 응급조치
• 매일 해주어야 할 일들, 털 고르기
 – 출생 후 며칠 동안, 식사 후 인위적으로 대소변을 보도록 자극
 – 깨끗한 수건에 따뜻한 물을 묻혀 배변,배뇨를 할 수 있도록 부드
   럽게 마사지해주고 배설물은 빨리 치워준다
 – 수건을 따뜻한 물을 묻혀 얼굴과 발을 닦아줌으로써 촉감을 발
   달시키고 접촉을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 피부가 말라있다면 베이비 오일을 약간 칠해주는 것도 좋다
• 먹지 않을 때는 재워라!
질병17. 경련을 해요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즉시 동물병원으로
 – 대부분의 경련은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 특히 중독의 경우!
 – 원인을 규명해야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경련의 원인들
 –   중독
 –   간질
 –   뇌진탕
 –   고열
 –   복통, 치통 등..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경련의 종류
 – 소발작(petit mal)
    • 작고, 일시적으로 보이는 미묘한 경련
 – 대발작(grand mal)
    •   공격적인 모습
    •   앞을 못 보거나 정상적인 의식 소실
    •   입에 거품을 물음
    •   쓰러짐
    •   공격적으로 머리를 흔듦
    •   몸부림침
    •   근경련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경련의 지속 시간
 – 대개 몇 분간 지속되고 점차 증상이 호전됨
 – 5분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될 경우 응급
   • 동물병원으로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조용히, 안정시켜주어야, 동물의 곁에 머무를 것
 –   목줄은 풀어줄 것
 –   뾰족한 물건이나 전선 등은 치워줄 것
 –   집안에 있다면 커튼을 쳐서 어둡게 해줄 것
 –   실외에 있다면 직사광선이나 가로등 빛을 가려줄 것
 –   경련이 끝나면 동물병원에 전화
     • 호흡이 멈추면 인공호흡 (뒷장)
     • 심장이 멈추면 심폐소생술 (뒷장)
 –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된다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심폐소생술              • 인공호흡
 패드 중심부 혹은 인중에 강한     기도 확보 후 입을 닫고 콧구멍
 지압을 하며 우측이 닿도록 바     으로 바람을 넣은 후 기다림
 닥에 눕히고 팔꿈치 뒤쪽아래      개는 1분에 6회
 흉부에 손을 놓고 1초에 1번씩    고양이는 1분에 12회
 견고하게 눌렀다 뗀다
                      잇몸의 색이 돌아올 때 까지!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하면 안될 것
 –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데도 동물을 이동시킴
 –   경련하는 동물의 입에 뭔가 물려준다
 –   경련하는 동물을 꽉 잡아 강제로 눕힌다
 –   경련하는 동물에게 천을 덮어씌운다
 –   동물에게 소리지르거나 소음을 낸다
 –   경련을 악화시키는 행동들
     • 밝은 빛, 또는 점멸하는 빛
     • 갑작스러운 소음, 또는 폭발음
질병18. 수술받고 이상해졌어요
수술 받고 이상해졌어요
• 수술 후 부작용 및 원인
 – 지속적인 구토
   • 감염 혹은 마취제 부작용 가능성
 – 어지러움, 방향감 상실, 동공 산대
   • 집에 온 후 24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 마취제 부작용 가능성
 – 열, 고체온증, 또는 발한
   • 감염 의심
 – 수술부의 열감, 부기
   • 감염 의심
수술 받고 이상해졌어요
• 무엇을 해야 할까
 – 감염이 의심될 경우, 동물병원으로
 – 간호를 잘 해야
   • 조용하고 안락한 환경
   • 적절한 영양공급
   • 필요할 경우, 섭식과 대소변, 그루밍 보조
 – 계속 증상이 지속될 경우 동물병원으로
질병19. 구토를 해요
구토를 해요
• 구토의 원인들
 – 급성 위염 (위 벽의 급성 염증)
   • 증상
     –   식욕부진
     –   무기력
     –   음식 또는 물, 혹은 둘 다 구토
     –   보통 열은 없음; 만일 열을 수반하면, 심각한 질병 → 동물병원으로
구토를 해요
• 근본 원인들
 –   식이의 변화
 –   이물 섭취 → 바로 동물병원으로
 –   음식 알러지 → 증상호전까지 저자극 음식급여
 –   과식 (특히 강아지) → 양을 줄여 먹일 것
 –   기생충 → 동물병원으로
 –   중독 → 바로 동물병원으로
     • 중독시 빨리 취하면 유익할 행동 (시간 많이 지난 후는 의미 없음)
       – 활성탄 과립 5 티스푼 + 물 1 컵 => 볼주머니에 ¼~1컵 투여
         (지나치게 저항을 할 경우 억지로 하지는 말 것)
구토를 해요
• 단순 위염의 응급조치
 – 위를 쉬도록 : 24시간 절식
 – 모든 동물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 전해질 용액 급여
부록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자견&자묘 우유대용식 제조법

   •   8oz. (227g) 무가당 연유
   •   8oz. (227g) 물
   •   1개 달걀 노른자 (흰자는 쓰지 않음)
   •   1 tbsp의 옥수수 시럽 (설사 방지)

 – 잘 섞은 후 유리병에 넣어 냉장보관
 – 바로 먹일 양만 덥혀 준다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고아들을 위한 급여정보
 – 급여 빈도 (일반적으로 하루 16h에 2~3h 간격으로)
   • 신생아~2주령 : 2h 간격으로
   • 3주령 : 3h 간격으로. 반고형물(어린이 씨리얼, 고양이 캔 기타등등)
     을 섞어 줘본다
   • 4~5주령 : 4h 간격으로
   • 5주령 이상 : 하루에 3번
   • 완전 고형식으로의 전환은 약 6주령부터 가능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고아들을 위한 급여정보
 – 급여량
   • 일반적으로, 배를 채울 만큼만 먹인다.
      – 배가 약간 솟아오르는 정도, 배가 빵빵해지면 안됨
      – 손으로 만져봤을 때 약간 둥근 느낌을 가질 정도로
   • 신생아, 113~227g(4~8 oz.) : 2~4 tbsp
   • 신생아, 283~680g(10~24 oz.) : 4~8 t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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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여 자세
 – 누운 자세로 급여하지 않는다.
 – 머리가 위로 향한 자세로
 – 어떤 자견/자묘는 공기를 먹어 트림이 필요
   • 먹인 후 배를 살살 문질러주면 도움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전해질 용액 제조법
     – 1 quart (0.95 liter) 물 ;염소나 불소가 들어가지 않은
     – 1 tbsp 설탕이나 꿀
     – 1 tsp 식염


 – 잘 섞은 후 냉장고에 보관.
   • 쓰기 직전에 실온으로 덥혀서 먹임.
 – 전해질 용액은 체액 손실을 보충
   • 탈수된 동물은 체중의 10% 혹은 그 이상 잃기도.
 – 스스로 마시게 하거나 입에 떨어뜨려서 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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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질 용액 공급 기준
 –   자견/자묘 : 3 tbsp
 –   1.87 kg (5 lb) : 4~5 tbsp
 –   3.73 kg (10 lb) : ¾ 컵
 –   5.6 kg (15 lb) 이상 : 체중 1.87 kg 당 ¼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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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강추 응급조치 도구모음
 –   종이 박스 : 응급 이동 시 유용
 –   깨끗한 수건
 –   과산화 수소수
 –   증류수
 –   포비돈 용액(베타딘)
 –   아르니카 젤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초강추 응급조치 도구모음
 –   Bag balm
 –   멸균 거즈, 멸균 솜, 면봉
 –   플라스틱 안약병
 –   작고, 끝이 뭉툭한 가위
 –   발목이 삐었을 때를 대비한 탄력붕대
 –   흰색 방수 테이프
 –   플라스틱 체온계
 –   칼렌듈라 팅쳐 혹은 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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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 가정 상비 약물들
 – 창상에 유용한 아르니카 겔(Arnica montana)
   • 근육관절통, 쇽, 멍, 타박상, 삔 부위
   • 외용제 : 하루 4회 도포
      – 눈에 안 들어가게 주의
      – 피부 창상부에 들어가지 않도록
      – 2~3일 이후에도 증상호전이 없으면 동물병원으로
 – 베인 상처에 카렌듈라(Calendula) 팅쳐 희석액
   • 긁힌 상처, 베인 상처, 까진 상처
   • 액상제제 : tincture=알코올에 담근 허브추출물을 일컬음
      –   1컵의 물+소금 약간 넣은 물+몇방울 떨어뜨림 → 상처부위 세척
      –   또는 물1티스푼에 3방울 (물1테이블스푼에 9방울)
      –   찔린 상처에는 사용금지 – 내부 감염 시, 피부만 먼저 아물기 때문
      –   발라준 부위를 동물이 핥아도 무방함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유용한 가정 상비 약물들
 – 지혈에 도움이 되는 후추
    • 경미한 출혈이나 베인 상처 도포 (cayenne pepper)
       – 응고인자를 활성화시켜 지혈에 도움
 – 약물중독 시 활성탄(Activated charcoal)
    • 안전하며 금기되는 경우가 없음 (미국 FDA)
       – 흡착가루 형태로서 독극물에 붙어 몸 밖으로 배설
       – 동물이 독극물을 먹고도 구토를 하지 않을 때, 캡슐 혹은 동물이 좋아
         하는 음식(요거트나 닭죽 등)에 섞어 급여
여러분께 도움이 될 참고서적
• Homeopathic first aid for animals
   – Kaethrynwalker
• Veterinarians’ guide natural remedies for dogs
   – Martin zucker
• 개와 고양이의 자연주의 육아법 (번역서)
   – 피케른

   Q/A :      (DVM, MS, Clinical pathology, VMTH, SNU)
              82-2-880-8688 bosomdasom@gmail.com)
              트위터 @lee_sora
감사합니다
유기동물의 현실에 대해 눈뜨게 해주고
평범한 직장인을 수의사로 다시 만들어주고
함께 살며 저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고
눈물로, 웃음으로 수많은 추억을 남겨주고
죽음으로써 이별의 큰 아픔을 가르쳐주고
무한행복을 준 보솜, 짱구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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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2. 들어가면서 • 반려동물과의 같이 살아도, 사람이 아프거나 다친 것보 다 잘 모르고 대처가 서툰 것이 일반 보호자들의 경향 • 본 강의의 목적 – 가장 대표적인 19 질병들에 대하여 • 가정에서 손쉽게 응급조치를 하는 방법 • 언제 동물병원에 가야 되는 지 기준 제시 • 적절한 응급처치로 치료효과 극대화
  • 3. Q. 나는 사고를 부르는 주인?? ① 반려동물이 어디 있는지 절대 안 찾는다 ② 내 약은 반려동물이 잘 보이는 데에 둔다 ③ 밥그릇은 전선코드나 난로 근처에 둔다 ④ 젖은 바닥에서 반려동물이 열심히 뛰게 시킨다 ⑤ 더운 여름날, 차에 가둬두고 일보러 간다 ⑥ 추운 겨울날, 밖에서 대강 재운다 ⑦ 응급 시 연락할 동물병원 번호 따위는 없다
  • 4. 목차 1. 농(Abscess) 2. 사고와 출혈(Accident and Bleeding) 3. 등의 부상과 디스크 질환(Back Injuries and Slipped Disks) 4. 교상(Bite from Animals) 5. 골격계 손상(Bone Injuries) 6. 멍(Bruises) 7. 화상(Burns) 8. 멀미(Car Sickness and Motion sickness) 9. 비뇨기 질환과 방광염(Urinary Track Problems and Cystitis) 10. 설사(Diarrhea) 11. 귓병(Ear Problems) 12. 감전(Electrocution) 13. 눈병(Eye Problems) 14. 공포감(Fear) 15. 열(Fever) 16. 고아 동물의 육아(Orphaned Kittens and Puppies) 17. 경련(Seizures) 18. 수술(Surgery) 19. 구토(Vomiting) 20. 부록: 안다박사 솜박사의 비법노트
  • 5. 질병1. 농(Abscesses) • 고양이: 싸우거나 물려서 자주 발생(>개) • 불편할 뿐 아니라 극심한 고통을 주기도 •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조기 소독으로 빠른 치유를 돕자!
  • 6. 응급처치 및 관리 • 제일먼저 할일: – 삼출물을 따뜻한 비눗물, 과산화 수소나 식염수 또는 희석한 칼 렌듈라 팅쳐(calendular tincture)로 씻어준다 – 털 등이 상처부위에 없도록 잘 제거한다 • 절대 붕대로 감지 말 것: – 삼출물이 피부 표면으로 흘러 내리도록 한다 – 모든 농은 안에서부터 치유된다 • 매일 할일: – 상처를 개방하고 매일 상처 씻어내는 것을 반복
  • 7. 질병2. 사고와 출혈 • 길에서 차사고가 났을 때 도움이 되는 5가지 원칙 ① 동물이 움직인다면 그냥 둘 것 ② 동물이 움직이지 않으면 차를 멈출 것 ③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면, 그대로 동물을 놔둘 것 ④ 의심이 들면 수의사에게 연락할 것 ⑤ 어쨌든 수의사에게 연락할 것
  • 8. 응급처치 및 관리 - 1 • 출혈이 많을 때는 직접 상처를 압박 –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상처를 누른다 • 수건이 없으면 손으로라도!! – 출혈이 멈출 때 까지 누를 것. 만일 피로 젖으면 그 위에 새 수건 을 대고 더 세게 누를 것 – 맨 아래 수건은 절대 빼지 말도록 → 혈액응고를 방해! – 출혈속도를 늦추기 위하여, 심장보다 높이 출혈부위를 들어줄 것 • 쇽 대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덮어줄 것) • 수의사에게 바로 연락 • 동물을 옮길 때는 판자나 팽팽한 담요에 담아 자세가 변 하지 않도록
  • 9. 응급처치 및 관리 - 2 • 심한 부상 – 상처를 닦지 않는다 – 상처에 박힌 이물을 뽑지 않는다 – 압박 수건을 제거하지 않는다 • 경미한 부상 – 따뜻한 물에 씻는다 – 붕대를 감아준다 – 수의사와 상담
  • 10. 응급처치 및 관리 - 3 • 코피를 흘려요 (심각한 상황일 수 있어요!) – 동물을 조용히 둔다 – 동물을 옆으로 눕히되, 머리를 높여준다 – 코의 중간 부분을 꽉 눌러줄 것 – 얼굴과 머리를 찬 것으로 눌러줄 것 – 30분 내에 지혈 안되면, 수의사에게 연락할 것
  • 11. 질병3. 등의 부상과 디스크질환 • 척추나 척수의 상처는 보통 매우 심각! • 급성징후 : 다리를 절고, 감각 소실, 걷지 못하며, 방광/소 화기 기능 소실 – 대소변을 못 보거나 혹은 대소변이 계속 조금씩 새거나 • 동물들은 매우 겁에 질려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접근, 더 이상 겁먹지 않게 해야 • 보호자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안심시켜야 후속 치료에도 도움이 게다가 이런 견님들은 선천적으로 디스크질병이 많아요!
  • 12. 응급처치 및 관리 • 쇽에 대비 (따뜻한 것으로 덮어 체온 유지) • 뼈의 상처에 대한 처치 –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움직이지 말 것 – 수의사에게 연락, 적절한 방법으로 이동 – 박스로 옮기면, 덜 움직이고 안정에 도움 • 이동장보다 동물을 넣고 빼는 것이 쉬워요!
  • 14. 질병4. 다른 동물이 물었어요 • 동물들끼리 놀거나 장난치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줍니다 • 그러나 아무리 집에서 곱게 기르는 동물일 지라도 때때 로 – 야생의 습성 - 이와 발톱을 드러내며 광폭하게 변하 고 싸워서 다치기도 합니다
  • 15. 응급처치 및 관리 • 심하게 물렸을 때 • 출혈이 많을 때는 직접 상처를 압박 –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상처를 누른다 – 수건이 없으면 손으로라도! – 출혈이 멈출 때 까지 누를 것. 만일 피로 젖으면 그 위에 새 수건을 대고 더 세게 누를 것. 맨 아래 수건은 절대 빼지 말도록 → 혈액응 고를 방해! – 출혈속도를 늦추기 위하여 심장보다 높이 출혈부위를 들어줄 것 • 쇽 대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덮어줄 것) • 수의사에게 바로 연락
  • 16. 응급처치 및 관리 • 조금 물린 경우 – 경미한 상처 • 따뜻한 비누와 물로 씻어줄 것 – 과산화수소, 식염수 혹은 희석한 카렌듈라 액(calendula tincture)으로 상처를 씻고 개방한다. – 뚫린 상처는 안에서부터 치유된다 • 필요하다면, 붕대를 느슨하게 감아준다
  • 18. 질병5. 다리가 부러졌어요 • 골절이나 탈골은 잘 생기지 않음 • 대부분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발생 • 침착하게 행동하여 동물을 안심시키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동물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성공 적인 치유의 필수조건
  • 19. 뼈가 부러졌을 때의 응급 처치 • 골절과 탈골은 같은 방법으로 – 꼭 필요한 경우 외엔 절대 동물을 움직이지 말 것 – 가장 심한 부위부터 응급조치 – 조심스럽게 압박 지혈 • 깨끗하고 마른 수건으로 상처를 부드럽게 누른다 • 조심스럽게 압박. 만일 수건이 피로 젖으면 다른 수건을 그 위에 대 고 누른다. 맨 아래 수건은 빼지 않는다 (응고를 방해) • 출혈이 있는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 쇽에 대비 (체온 유지 위해 천으로 덮어준다)
  • 20. 뼈가 부러졌을 때의 응급 처치 • 뼈의 상처를 다루기 – 골절된 부위에 느슨하게 붕대를 감는다 – 전문가가 아니라면 sling/splint를 쓰지 않는다 • 억지로 뼈 맞추지 말 것! – 상처를 만지거나 씻지 말 것 • 부러진 뼈가 피부를 관통하기 때문에 쉽게 세균에 감염 • 깨끗한 거즈로 덮어놓을 것 – 떨어져 나온 뼈나 뼈 조각을 버리지 말 것 • 깨끗하고 밀폐된 봉투에 넣어 다친 동물과 함께 병원으로 – 병원까지 최대한 동물을 움직이지 못하게
  • 22. 질병6. 멍이 들었어요 • 활달한 개나 고양이들은 부딪혀 멍도 종종 들고, 크고 작 은 상처를 자주 입게 됩니다 • 병원에 가서 심각하지 않다고 얘길 들어도 마음이 불편 하며 어서 낫길 바랍니다
  • 23. 멍에 대한 응급처치 • 둔탁한 것에 맞아 생기는 멍은 보통 근육에 생기나 때로 뼈까지 연관되기도 • 붓고 푸르스름한 변색은 피하 출혈로 인한 것 • 냉찜질 시 동물이 아파하는데도 억지로 하는 것은 오히 려 해로움 • 수의사와 상담 – 단순하게 멍만 들고, 다른 증상이 없다면 아래 방법으로 동물을 편하게 해준다 • 불편함이 개선될 때 까지 냉 찜질 하루 3-4회 • 상처부위를 매우 부드럽게 마사지 • 멍든 동물은 절대 운동시키거나 일을 시키지 말 것 • 편하게 쉬는 것도 치유의 한 과정
  • 25.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2 • 모든 화상은 치료되려면 공기가 필요 – 절대로 얼음을 직접 피부에 대지 말 것 (얼음주머니는 가능) – 찬물에 담그거나 뿌려야 • 처음 할일: – 화상의 정도를 파악 – 털 안쪽을 관찰, 남아있는 피부가 온전하면 찬물에 담금
  • 26.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2 • 화상의 분류 – 1도 화상 : 표피만 손상. • 햇빛 또는 뜨거운 물에 의한 미약한 화상 • 발적, 부기 – 2도 화상: 진피까지 손상. • 햇빛에 또는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 • 피부가 번들거리고 물집 잡힘 – 3도 화상: 피하까지 파괴. • 하얗게 익거나 검게 탐
  • 27.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3 • 1도/2도 화상 응급처치 – 찬물에 담그거나 찬물에 담근 천으로 덮어줌 (약 15분 가량) – 물집이 해소되면, 깨끗하고 마른 붕대로 감음 (고정될 정도의 힘) – 물집이 계속되면 상처를 그냥 둠 • 물집을 터뜨리지 말 것 • 자연스럽게 나을 때까지 놔둘 것 • 물집이 너무 크거나 낫지 않으면 동물병원으로 – 화상부위를 핥을 경우 – 넥칼라 혹은 붕대 – 민간요법 : 알로에 젤
  • 28.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4 • 3도 화상 응급처치 – 꼭 필요한 경우 외엔 움직이지 못하게 – 찬물에 담그거나 뿌리지 않는다 – 쇽에 대한 처치 • 잇몸이 창백하거나 하얗거나 • 심박수 체크 – 개의 가슴 중간(흉곽 중간에서 개의 팔꿈치로부터 5cm 뒤에 손가락을 대고 10초간 심박수 X 6을 곱함. 쇽이 있을 경우 1분에 150회 이상 됨) • 혀를 밖으로 잡아당겨 숨을 계속 쉴 수 있도록 • 체온 떨어지지 않게 천으로 덮어준다 – 깨끗하고 마른 천으로 덮어줌(감지 말 것) – 화상입은 피부에 덮인 물질을 제거하지 말 것 – 즉시 수의사에 연락
  • 29.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5 •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 (chemical burn, 악취와 물집) – turpentine, gasoline 또는 살충제 등에 의한 화상 – 피부에서 화학물질을 많이많이많이 씻어낸다(solvent 쓰지말것!) – 액상 화학물질 : 따뜻한 비눗물로 많이 헹굼 – 건식 화학물질 : 피부로 스며들지 않도록 재빨리 떼어낸 후 따뜻 한 비눗물로 많이 헹굼 – 수의사에게 즉시 연락
  • 31. 질병8. 차멀미를 해요 • 삶에 있어서 차는 필수불가결한 요소 • 자동차 여행에 개&고양이들을 동반할 경우 아주 끔찍한 추억이 되기도! – 멀미와 설사를 하고 극도로 불안해함 – 멀미약을 먹이기도
  • 32. 멀미에 대한 응급처치-1 • 멀미의 주된 증상 – 헐떡거림 – 침흘림 – 울부짖음 – 자주 침을 삼킴 – 차 좌석 발판에 내려가서 엎드려있음 – 구역질, 구토, 설사 – 차를 탈 때마다 반복되면 나중에는 차를 기피!
  • 33. 멀미에 대한 응급처치-2 • 멀미의 해결 – 차를 세울 것 – 밖으로 나가 바람을 쐬고 매연 없는 곳에서 산책 – 고양이일 경우, 케이지에서 빼서 차 안에 둔다 – 물을 주되, 강제로 먹이진 말도록 – 구토물 등을 치우고 바닥에 신문지나 패드를 깐다 • 카시트 세탁보다 처리가 용이 – 탑승 전 멀미약 복용
  • 34. 멀미에 대한 응급처치-3 • 하면 절대 안 되는 당신의 행동들! – 멀미를 하는 동물에게 화를 낸다 – 더 당황하는 모습을 동물에게 보여준다 – 차 안에서 풀어놓는다 • 주행 중, 멀미를 하고 불안해하는 동물을 차 안에다 뛰어다니게 한다 – 케이지에 넣지 않은 상태, 혹은 줄을 묶지 않은 상태에서 차 문을 활짝 열어준다
  • 36. 질병9. 비뇨기 질환과 방광염 • 비뇨기 질환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 미리 예방함으로써 삶의 질이 좋아질 것
  • 37. 응급처치-1 • 잠재적으로 비뇨기에 문제가 있을 때 – 건사료만 먹어온 경력 – 과도한 음수 • 개 : 하루에 한 대접 이상 물을 마신다 • 고양이 : 사막동물이기 때문에, 건강한 경우 음식에 있는 수분만으 로 충분. 따라서 일주일 동안 물을 마시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
  • 38. 응급처치-2 • 비뇨기 질환이 있을 때의 초기증상 – 과도한 음수 →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진다 – 방광을 비우기 힘들어 함 • 개 : 소변보기 힘들어하고 잘 나오지 않는다. 화장실 외의 곳에 소변 을 보고, 자주 산책가자고 보챈다. 소변의 색이 혈액색 또는 정상보 다 짙고 어떤 경우 갈색이나 오렌지색을 보이기도. 정상소변은 약간 투명한 노란색 • 고양이 : 소변보기 힘들어함. 화장실 욕조에 자주 싸는데, 붓고 염증 이 생긴 요도를 시원한 곳에 대서 통증이 줄기 때문. 적은 양이 조금 씩 나오며 매우 강한 냄새가 나기도. 또는 비정상적인 색의 소변. 정 상소변은 약간 투명한 노란색
  • 39. 응급처치-3 • 신부전의 증상들 – 앞에 열거한 모든 증상들+점점 심해지는 증상 • 식욕부진 • 지속적인 체중감소 • 무력감 (힘없어하는 증세, 자주 누워있는 모습) • 구역질 • 구토 • 허탈, 쇽, 폐사
  • 40. 응급처치-4 • 비뇨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 – 자연식, 진짜 음식을 먹이고 매일 소변량 관찰 • 개 : 소변 빈도, 양, 색, 냄새 관찰 • 밖에서 사는 고양이 : 음수량 관찰 • 집에서 사는 고양이 : 화장실에 모래를 조금만 놓고 배뇨 후 치워줄 것. 화장실 모래는 잘 골라 표면이 부드럽게 해줄 것. 것은 배뇨에 문제가 있음을 말함. 화장실은 항상 깨 끗하고 냄새 안나게 할 것; 화장실이 더러울 경우 고양이들은 오줌 을 싸지 않는다!
  • 41. 응급처치-5 • 비뇨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 –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공 – 비뇨기 질환이 점차 악화되면 • 식이를 자연식, 진짜 음식으로 교체 • 마시는 물에 전해질을 섞어 배뇨가 쉽게 도와준다 • 계속 배뇨량 관찰 • 하루 이상 배뇨 곤란을 겪을 때는 동물병원으로
  • 42. 응급처치-6 • 절대 하면 안돼요! – 화장실에 가고 싶어해도 사력을 다해 막는다 • 누구나 볼일을 보고 싶을 때는 보게 해주어야 한다 – 화장실이 아닌 곳에 볼일을 보면 격하게 꾸중 • 동물은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 동물병원 상담을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룬다 • 비뇨기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된다
  • 44. 질병10. 설사를 해요 ① 충분한 양의 전해질 용액을 공급 ② 24시간 절식 → 대부분의 설사는 호전 ③ 24시간 후, 재발하지 않을 경우 1. 가벼운 음식 제공 – 마른 식빵, 고기국물, 쌀죽, 또는 유아용 시리얼 등 2. 다시 설사할 경우 ① 반복 3. 멈추지 않을 경우 동물병원으로 ④ 음식을 먹은 후 설사를 하지 않으면, 평소 먹던 음식 을 1.에 조금씩 섞어서 먹일 것 ⑤ 설사의 양상이 심하고 지속되면 동물병원으로
  • 45. 설사를 해요 - 항생제 복용 시, 도움이 되는 것들 항생제는 정상 세균총도 파괴! – 구토, 설사, 면역 불균형, 알러지의 원인이 되기도 – 개가 고양이보다 훨씬 증상이 심함 • Probiotics – 용량 • 대부분 체중에 무관 5~8 billion microorganisms 하루2회 • 변 상태를 관찰하며 증감 • 항생제 복용이 끝난 후에도 최소 2주 이상 급여 • 문제 발생시 급여 중단 • Bentonite clay – 용량 • ½ ~ 2 teaspoons 하루3회 (체중에 따라 증감) • 닭죽이나 요거트에 섞어 급여. 장내 독소 제거에 효과적 • Slippery elm bark – 용량 • 체중 9 kg 당 1 teaspoon 하루2-3회 • 닭죽이나 요거트에 섞어 급여. 장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정시켜준다.
  • 46. 설사를 해요 • 탈수 감별법(Skin test) – 탈수된 동물은 피부가 탄성을 잃고 늘어진다 – 피부를 잡고 당겨서 복원되는 시간 관찰 – 평소 정상 피부를 잡고 당겨서 비교를 해야 • 샤페이 ?%$#&!
  • 48. 질병11. 귀가 아파요 • 귓병의 증상 – 귀를 긁고 비비거나 머리를 턴다 – 비정상적인 귀의 • 냄새 • 부기, 열감, 발적 • 모든 형태의 분비물 • 지저분하고 기름기 있어 보임
  • 49. 귓병의 응급조치 • 일반적인 귀의 관리법 – 외이의 분비물, 귀지, 냄새; 주기적으로 관찰 – 건강한 귀는 닦아줄 필요가 없다! • 털이 긴 개/고양이는 귓구멍 부근에 털이 잘 엉킴 – 귀털을 주기적으로 바깥 방향으로 빗음 – 귀털을 달마다 뽑아주거나 짧게 깎아줌
  • 50. 귓병의 응급조치 • 일반적인 귀의 관리법 – 귀지나 분비물 때문에 귀를 닦아야 한다면, 외이와 귓바퀴만 닦 아준다 – 깨끗한 휴지를 검지에 싸서 미네랄 오일을 묻힌 후 외이와 귓바 퀴를 닦아준다 – 증상이 계속되면 동물병원으로
  • 51. 귓병의 응급조치 • 절대 하면 안돼요! – 면봉으로 귀를 팍팍 쑤셔준다 • 귀지가 내이 쪽으로 들어가서 기존에 있던 귀지와 압착이 되고 문제 를 더 악화시킨다 • 열심히 면봉으로 귀를 쑤실 경우, 고막이 파열되거나 귀의 섬세한 부속기관이 망가지기도 • 귓속 깊이 어떤 것도 집어넣지 말 것 – 귀 속에 물이나 소독약을 팍팍 넣는다
  • 52. 질병12. 감전되었어요 • 3도 화상에 대한 응급조치 – 불필요한 움직임을 피한다 – 찬물에 담그지 않는다 – 깨끗하고, 두꺼운, 마른 천으로 화상부위를 덮어준다 • 절대로 둘둘 싸지 말고 그냥 덮을 것 – 화상 입은 피부 위에 붙은 딱지를 떼지 말 것 – 쇽에 대비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덮어준다) – 바로 동물병원에 연락
  • 53. 질병13. 눈이 아파요 • 안구 표면에 이물이 들어갔을 때 – 보호자는 손을 먼저 씻는다 – 안구 표면에 붙어있을 때 하안검을 잡아당긴 후 깨끗한 천조각 끝으로 제거하거나 혹은 따뜻한 물을 넣어 씻어낸다 • 주의 : 달리는 차에서 동물들이 바람을 직접 쐬다가 이런 일이 자주 있다
  • 54. 눈이 아파요 • 이물이 눈에 깊이 박혀 있는 경우 – 이물을 뽑지 않는다. – 양쪽 눈을 천을 덮어 가려준다 • 안구의 움직임을 제한 – 바로 동물병원으로
  • 55. 눈이 아파요 • 약품에 의한 안구 화상 – 증상 : 눈물이 계속 흐르고 물집이 잡힘 – 시험 : 동물의 얼굴에서 냄새를 맡아본다. 강한 약품 냄새가 나는 지 확인 – 15분 이상 따뜻한 물로 눈을 계속 헹군다 –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물을 흘려준다 • 반대편 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 붕대로 눈을 감아준다 – 바로 동물병원으로
  • 56. 눈이 아파요 • 눈이 빠졌을 경우 – 설탕물에 적신 거즈로 눈을 덮어준다 – 동물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 쇽에 대비 (천으로 덮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 바로 동물병원으로
  • 57. 질병14. 겁에 질렸어요 • 원인 제거 – 사람들, 아이들 또는 다른 동물에 겁을 먹은 경우 동물의 시야에 서 바로 사라지게 한다 • 안전하고 조용한 환경을 마련해준다 – 문을 닫고 커튼을 친다 – 음악, TV나 다른 소리들을 끈다 • 다른 누군가와 접촉 전에 최소 30분의 시간을 준다
  • 58. 겁에 질렸을 때 응급조치 • 방에 우유나 물을 놓고 동물만 남겨놓는다 – 겁먹어서 광폭해진 동물의 입에 강제로 넣지 않도록 • 천둥, 번개, 군중들로 인한 공포감이 예상된다면: 미리 안 전하고 조용한 장소에 동물을 데려다 놓는다. 매번 같은 장소를 이용한다 (안전함, 안락함과 친숙함이 들도록)
  • 59. 겁에 질렸을 때 응급조치 • 언제 겁을 먹고 광폭해질 지 예측할 수 없다면 – 신체적인 원인을 찾아볼 것 • 털 속에 바늘이나 핀 등이 박혀있을 수도 있다 – 신체의 원인이 발견되지 않으면, 수의사의 정밀 검사로 찾아낼 수도 있다. – 언제 반응이 나타나는 지 꾸준히 관찰하여 찾아야
  • 60. 질병15. 열이 나요 • 미열 : 40.6도 이하 (응급 아님) – 원인 • 감염, 신체의 창상, 과도한 운동 – 치료 • 만성으로 미열이 지속된다면, 전해질 용액을 먹인 후 동물병원으로
  • 61. 열이 나요 • 고열 : 41.1도 이상 (응급) – 바로 동물병원으로 – 증상 : 가쁜 호흡, 침흘림, 불안증, 청색증(조직으로의 산소공급 저하로 피부가 파랗게 됨), 힘없어 하고 결국 중추신경계 손상으 로 사망 – 원인 • 열사병 (주변환경에 의한 고체온증) – 더운 날 차 안에 오래 갇혀있는 경우 • 수술 후 고체온증 • 강직증, 라임병 등등.
  • 62. 질병15. 열이 나요 • 치료 (뇌손상을 막기 위한) – 욕조에 찬물을 받아 동물을 담근다 – 머리에 아이스팩을 대준다 – 전해질 용액을 먹임 – 즉시 동물병원으로
  • 63. 열이 나요 • 동물의 체온을 재보아요 – 주의! • 유리체온계로 직장에서 측정 : 깨지면 심각한 창상 – 반드시 플라스틱 체온계를 사용한다 • 항문 혹은 허벅지 안쪽에 깊이 눌러 잰다 • 귀 체온계는 부정확
  • 65. 질병16.고아가 되었어요-응급조치 • 적절한 환경 조성 –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따뜻한 바닥 추천) • 출생~생후 5일 : 29.4 ~ 32.2 ℃ • ~생후 10일 : 26.7 ℃ 까지 점차 내려줌 • ~생후 30일 : 23.9 ℃ 까지 점차 내려줌 – 조용하고 안락함 • 소음, 진동, 발자국 소리가 없는 곳 – 둥지 • 두꺼운 종이박스나 이동장에 바닥과 벽면에 타월을 둘러 만든다
  • 66. 고아가 되었어요 - 응급조치 • 밥 주는 요령 – 밥그릇은 항상 청결하게 보관 – 남는 밥을 버리지 않기 위하여 • 24시간 동안 소진될 수 있는 양만 만듦 • 동물 별로 다른 그릇을 쓴다 • 쓰기 전까지 냉장고에 보관 – 따뜻한 음식은 37.8 ℃ 혹은 체온만큼 덥혀 줌 • 음식이 차게 혹은 뜨겁게 느껴지지 않도록 – 연령 당 적정량을 적절한 방법으로 먹일 것
  • 67. 고아가 되었어요 - 응급조치 • 영양 – 대변의 양과 상태를 꾸준히 관찰 • 강아지나 고양이는 생후 4 주령 까지 꾸준히 체중이 늘고 변이 단단 해지는 경향 • 여러 마리가 있는 둥지에서 설사가 발견되면, 수건으로 각자 분리해 서 지켜본다 (누가 범인일까??) • 설사가 심해지면, 이유식에 물만 반으로 줄여 먹인다 • 설사가 멎으면 이유식에 물을 하루에 1 tablespoon씩 늘려 먹인다
  • 68. 고아가 되었어요 - 응급조치 • 매일 해주어야 할 일들, 털 고르기 – 출생 후 며칠 동안, 식사 후 인위적으로 대소변을 보도록 자극 – 깨끗한 수건에 따뜻한 물을 묻혀 배변,배뇨를 할 수 있도록 부드 럽게 마사지해주고 배설물은 빨리 치워준다 – 수건을 따뜻한 물을 묻혀 얼굴과 발을 닦아줌으로써 촉감을 발 달시키고 접촉을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 피부가 말라있다면 베이비 오일을 약간 칠해주는 것도 좋다 • 먹지 않을 때는 재워라!
  • 70.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즉시 동물병원으로 – 대부분의 경련은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 특히 중독의 경우! – 원인을 규명해야
  • 71.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경련의 원인들 – 중독 – 간질 – 뇌진탕 – 고열 – 복통, 치통 등..
  • 72.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경련의 종류 – 소발작(petit mal) • 작고, 일시적으로 보이는 미묘한 경련 – 대발작(grand mal) • 공격적인 모습 • 앞을 못 보거나 정상적인 의식 소실 • 입에 거품을 물음 • 쓰러짐 • 공격적으로 머리를 흔듦 • 몸부림침 • 근경련
  • 73.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경련의 지속 시간 – 대개 몇 분간 지속되고 점차 증상이 호전됨 – 5분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될 경우 응급 • 동물병원으로
  • 74.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조용히, 안정시켜주어야, 동물의 곁에 머무를 것 – 목줄은 풀어줄 것 – 뾰족한 물건이나 전선 등은 치워줄 것 – 집안에 있다면 커튼을 쳐서 어둡게 해줄 것 – 실외에 있다면 직사광선이나 가로등 빛을 가려줄 것 – 경련이 끝나면 동물병원에 전화 • 호흡이 멈추면 인공호흡 (뒷장) • 심장이 멈추면 심폐소생술 (뒷장) –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된다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 75.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심폐소생술 • 인공호흡 패드 중심부 혹은 인중에 강한 기도 확보 후 입을 닫고 콧구멍 지압을 하며 우측이 닿도록 바 으로 바람을 넣은 후 기다림 닥에 눕히고 팔꿈치 뒤쪽아래 개는 1분에 6회 흉부에 손을 놓고 1초에 1번씩 고양이는 1분에 12회 견고하게 눌렀다 뗀다 잇몸의 색이 돌아올 때 까지!
  • 76. 경련에 대한 응급조치 • 하면 안될 것 –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데도 동물을 이동시킴 – 경련하는 동물의 입에 뭔가 물려준다 – 경련하는 동물을 꽉 잡아 강제로 눕힌다 – 경련하는 동물에게 천을 덮어씌운다 – 동물에게 소리지르거나 소음을 낸다 – 경련을 악화시키는 행동들 • 밝은 빛, 또는 점멸하는 빛 • 갑작스러운 소음, 또는 폭발음
  • 78. 수술 받고 이상해졌어요 • 수술 후 부작용 및 원인 – 지속적인 구토 • 감염 혹은 마취제 부작용 가능성 – 어지러움, 방향감 상실, 동공 산대 • 집에 온 후 24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 마취제 부작용 가능성 – 열, 고체온증, 또는 발한 • 감염 의심 – 수술부의 열감, 부기 • 감염 의심
  • 79. 수술 받고 이상해졌어요 • 무엇을 해야 할까 – 감염이 의심될 경우, 동물병원으로 – 간호를 잘 해야 • 조용하고 안락한 환경 • 적절한 영양공급 • 필요할 경우, 섭식과 대소변, 그루밍 보조 – 계속 증상이 지속될 경우 동물병원으로
  • 81. 구토를 해요 • 구토의 원인들 – 급성 위염 (위 벽의 급성 염증) • 증상 – 식욕부진 – 무기력 – 음식 또는 물, 혹은 둘 다 구토 – 보통 열은 없음; 만일 열을 수반하면, 심각한 질병 → 동물병원으로
  • 82. 구토를 해요 • 근본 원인들 – 식이의 변화 – 이물 섭취 → 바로 동물병원으로 – 음식 알러지 → 증상호전까지 저자극 음식급여 – 과식 (특히 강아지) → 양을 줄여 먹일 것 – 기생충 → 동물병원으로 – 중독 → 바로 동물병원으로 • 중독시 빨리 취하면 유익할 행동 (시간 많이 지난 후는 의미 없음) – 활성탄 과립 5 티스푼 + 물 1 컵 => 볼주머니에 ¼~1컵 투여 (지나치게 저항을 할 경우 억지로 하지는 말 것)
  • 83. 구토를 해요 • 단순 위염의 응급조치 – 위를 쉬도록 : 24시간 절식 – 모든 동물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 전해질 용액 급여
  • 85.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자견&자묘 우유대용식 제조법 • 8oz. (227g) 무가당 연유 • 8oz. (227g) 물 • 1개 달걀 노른자 (흰자는 쓰지 않음) • 1 tbsp의 옥수수 시럽 (설사 방지) – 잘 섞은 후 유리병에 넣어 냉장보관 – 바로 먹일 양만 덥혀 준다
  • 86.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고아들을 위한 급여정보 – 급여 빈도 (일반적으로 하루 16h에 2~3h 간격으로) • 신생아~2주령 : 2h 간격으로 • 3주령 : 3h 간격으로. 반고형물(어린이 씨리얼, 고양이 캔 기타등등) 을 섞어 줘본다 • 4~5주령 : 4h 간격으로 • 5주령 이상 : 하루에 3번 • 완전 고형식으로의 전환은 약 6주령부터 가능
  • 87.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고아들을 위한 급여정보 – 급여량 • 일반적으로, 배를 채울 만큼만 먹인다. – 배가 약간 솟아오르는 정도, 배가 빵빵해지면 안됨 – 손으로 만져봤을 때 약간 둥근 느낌을 가질 정도로 • 신생아, 113~227g(4~8 oz.) : 2~4 tbsp • 신생아, 283~680g(10~24 oz.) : 4~8 tbsp
  • 88.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급여 자세 – 누운 자세로 급여하지 않는다. – 머리가 위로 향한 자세로 – 어떤 자견/자묘는 공기를 먹어 트림이 필요 • 먹인 후 배를 살살 문질러주면 도움
  • 89.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전해질 용액 제조법 – 1 quart (0.95 liter) 물 ;염소나 불소가 들어가지 않은 – 1 tbsp 설탕이나 꿀 – 1 tsp 식염 – 잘 섞은 후 냉장고에 보관. • 쓰기 직전에 실온으로 덥혀서 먹임. – 전해질 용액은 체액 손실을 보충 • 탈수된 동물은 체중의 10% 혹은 그 이상 잃기도. – 스스로 마시게 하거나 입에 떨어뜨려서 먹임
  • 90.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전해질 용액 공급 기준 – 자견/자묘 : 3 tbsp – 1.87 kg (5 lb) : 4~5 tbsp – 3.73 kg (10 lb) : ¾ 컵 – 5.6 kg (15 lb) 이상 : 체중 1.87 kg 당 ¼ 컵
  • 91.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초강추 응급조치 도구모음 – 종이 박스 : 응급 이동 시 유용 – 깨끗한 수건 – 과산화 수소수 – 증류수 – 포비돈 용액(베타딘) – 아르니카 젤
  • 92.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초강추 응급조치 도구모음 – Bag balm – 멸균 거즈, 멸균 솜, 면봉 – 플라스틱 안약병 – 작고, 끝이 뭉툭한 가위 – 발목이 삐었을 때를 대비한 탄력붕대 – 흰색 방수 테이프 – 플라스틱 체온계 – 칼렌듈라 팅쳐 혹은 연고
  • 93.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유용한 가정 상비 약물들 – 창상에 유용한 아르니카 겔(Arnica montana) • 근육관절통, 쇽, 멍, 타박상, 삔 부위 • 외용제 : 하루 4회 도포 – 눈에 안 들어가게 주의 – 피부 창상부에 들어가지 않도록 – 2~3일 이후에도 증상호전이 없으면 동물병원으로 – 베인 상처에 카렌듈라(Calendula) 팅쳐 희석액 • 긁힌 상처, 베인 상처, 까진 상처 • 액상제제 : tincture=알코올에 담근 허브추출물을 일컬음 – 1컵의 물+소금 약간 넣은 물+몇방울 떨어뜨림 → 상처부위 세척 – 또는 물1티스푼에 3방울 (물1테이블스푼에 9방울) – 찔린 상처에는 사용금지 – 내부 감염 시, 피부만 먼저 아물기 때문 – 발라준 부위를 동물이 핥아도 무방함
  • 94. 안다박사 솜박사 비법노트 • 유용한 가정 상비 약물들 – 지혈에 도움이 되는 후추 • 경미한 출혈이나 베인 상처 도포 (cayenne pepper) – 응고인자를 활성화시켜 지혈에 도움 – 약물중독 시 활성탄(Activated charcoal) • 안전하며 금기되는 경우가 없음 (미국 FDA) – 흡착가루 형태로서 독극물에 붙어 몸 밖으로 배설 – 동물이 독극물을 먹고도 구토를 하지 않을 때, 캡슐 혹은 동물이 좋아 하는 음식(요거트나 닭죽 등)에 섞어 급여
  • 95. 여러분께 도움이 될 참고서적 • Homeopathic first aid for animals – Kaethrynwalker • Veterinarians’ guide natural remedies for dogs – Martin zucker • 개와 고양이의 자연주의 육아법 (번역서) – 피케른 Q/A : (DVM, MS, Clinical pathology, VMTH, SNU) 82-2-880-8688 bosomdasom@gmail.com) 트위터 @lee_sora
  • 96. 감사합니다 유기동물의 현실에 대해 눈뜨게 해주고 평범한 직장인을 수의사로 다시 만들어주고 함께 살며 저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고 눈물로, 웃음으로 수많은 추억을 남겨주고 죽음으로써 이별의 큰 아픔을 가르쳐주고 무한행복을 준 보솜, 짱구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