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야기 : 단락이나 글 전체. 즉 가장 큰 문법 단위.
단어: 최소의 자립 형식(단독으로 쓰일 수 있는 최소의
문법 단위)
문장: 하나의 완결된 사상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단위.
흔히 어말어미,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등으로
끊어지는 단위. (쉼표는 제외)
4. 글은 형태소, 단어, 어절, 구, 문장 등으로 이루어진다.
- 하늘이 /푸르다. – 두 토막으로 이루어진다.
* 설명 : 위의 문장은 2 토막으로 나누어진다. 이는 ‘하늘’에 ‘강물이’와
같은 말이 대치될 수 있고, ‘푸르다’에 ‘흐리다’ 같은 말이 대치될 수
있으며, 이 두 토막 사이에 ‘더욱’과 같은 말이 끼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마디 지어지는 한 덩어리의 말을 어절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어절은 맞춤법상 띄어쓰기의 단위이기도 한다.
6. 어절: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토막토막의 마디. 띄어쓰기의
단위와 일치함.
예) 철수가 / 동화를 / 읽었다. (3)
- 철수가 /동화를 읽었다. /2/
- 체언+조사는 한 어절이다.
- 용언어간+선어말어미+어말어미는 한 어절이다.
- 관형사, 부사, 감탄사, 명사, 대명사, 수사 등은 단독으로
어절이 된다.
7. 영희는 똑똑한 학생이 되었다. /4/
- 두 어절
우리 집 옆에 아주 좋은 미용실이 생겼다. /7/
- 두 어절
설명 : 둘 또는 그 이상의 어절이 어울려서 큰 마디가 된 말을
구라고 한다.
8. 단어는 문장처럼 마침표, 물음표, 등에 의해 쉽게
구분되지 않지만 언어의 기본 구성 단위이다. 형태소
역시 이를 특징짓는 표지가 없어 구분이 쉽지 않으나
보통 하나의 단어는 몇 개의 형태소로 이우어져
있다고 말한다. 즉 형태소는 단어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이며, 대부분의 경우 단어보다 작은 단위이다.
단어: 최소의 자립 형식(단독으로 쓰일 수 있는 최소의
문법 단위)
9. 형태소: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문법 단위.
형태소를 자립성의 유무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눈다.
형태소
자립형태소
의존형태소
10. 자립형태소: 혼자 쓰일 수 있음
(명사, 대명사, 수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등)
의존형태소: 혼자 쓰일 수 없음 (조사, 용언의
어간, 선어말어미, 어미, 접사 등)
예)
철수가
이야기책을
자립형태소: 철수, 이야기책,
의존형태소: -가, -을, 읽-, -었, -다
읽었다.
11. 형태소를 의미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눈다.
형태소
실질형태소
형식형태소
(어휘형태소)
(문법형태소)
12. 실질형태소(어휘형태소): 구체적인 의미가 있음. 즉
자립형태소 전부 + 용언의 어간
형식형태소(문법형태소):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문법 요소. (문법적 의미만 있음. 즉
선어말어미, 어미, 접사 등이 포함됨.)
예)
철수가
이야기책을
실질형태소: 철수, 이야기책, 읽-
형식형태소: -가, -을, -었, -다
읽었다.
14. - 음운적 조건에 의한 이형태 : 하나의 형태소가 음운
환경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것
예) 주격 조사 : 이/가
과거시제 선어말어미 : -았/었 (양성 모음/음성 모음)
- 형태적 조건에 의한 이형태: 특수한 말에 국한하여
나타나는 이형태
예) 과거 시제 선어말어미 : 였(하다’의 어간 ‘하’ 뒤에만)
15. 자립성을 가진 최소의 단위
- 가. 지인
- 나. 아는 사람
• 한국어 문법에서 조사는 자립성이 없지만 개별적
단어로 취급한다.
예.그/는 /오늘 /하루 /종일/잠/만/ 잤다.
16. - 요약 학습 자립성 유무에 따라
자립형태소: 체언, 수식언, 감탄사
의존형태소: 조사, 어간, 어미, 접사
의미, 기능에 따라
실질형태소: 체언, 용언의 어간,
수식언, 감탄사
형식형태소: 조사, 어미, 접사
17. 어절 : 문장을 구성하는 한 토막 한 토막의 마디. 보통
띄어쓰기 단위
- 오늘/ 학교에/ 갔다.
구 : 둘 이상의 어절이 어울려서 큰 마디가 된 말
- 토야는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다.
18. 형태소 :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
- 오늘/ 하루/만/은/ 집/에 / 있/었/다.
실질 형태소 : 어휘적 의미를 갖는 형태소 .
- 오늘, 하루, 집, 있
형식 형태소 : 문법적 기능을 갖는 형태소
- 만, 은, 에, 었, 다
자립 형태소 : 혼자 쓰일 수 있는 형태소.
- 오늘, 하루, 집
의존 형태소 : 혼자 쓰일 수 없는 형태소
- 만, 은, 에, 있, 었, 다
19. 다음 문장을 어절 단위로 끊어 봅시다.
-해가 비쭉 솟는다.
-나는 솔잎을 질겅질겅 씹어 먹었다.
-영미는 걸음이 참 빠르다.
위 문장을 실질형태소와 형식형태소별로 묶어
봅시다.
또한 자립형태소와 의존형태소로 묶어 보세요.
자립형태소:
실질형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