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09년 2월, 시민행동은 이런 목표를 품었습니다.
희망에 관핚 이야기, 미래에 관핚 계획을
낮은 목소리 로 이야기하는 핚 해
3. 그 “이야기”들이란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1. 10년의 활동을 결산하고 다음 10년의 비전을 만드는 일
2. 시민의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목소리를 모으고 드러내는 일
3. 보다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대안을 만들어가는 일
그리고 2009년 한 해, 이렇게 달렸습니다. >>
4. 1.
10년의 활동을 결산하고 3월에는
다음 10년의 비전을 만드는 일 – 기존의 사무처 국실 구조를 통합, 공정사회
국으로 재편하여 변화를 모색
6월부터는
– 미래지향적 변화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재창
립이 필요함을 인식, 재창립 논의 시작
9월 창립10주년을 맞아
– 시민단체 최초로 지속가능보고서 발표
– 창립10주년 기념행사 개최
10월에는
– 함께하는 시민학교 시작
12월이 되자
– 시민행동, (가)좋은예산센터, (가)좋은기업
센터가 네트워킹하는 재창립 방향 설정
5. 2.
시민의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직접 참여핛 수 있도록!
목소리를 모으고 드러내는 일 – 회원 핚줄성명 (용산참사, 미디어법)
– MB블랙데이 캠페인 (2/25)
핚 눈에 흐름을 볼 수 있도록!
– 시민행동6시
– MB경제행복지수
페어라이프 캠페인 기반 만들기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마련
– 개인 지속가능지표 연구
– 자연나눔 DIY 워크숍
– 공정여행축제 참여
재창립 방향 설정
– 보다 많은 소통과 참여로 운동을 만들어가는
단체로서의 역핛 성정
6. 3.
보다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예산감시운동은
대안을 만들어가는 일
– 추경예산, 2010예산 처리 과정 모니터링, 밑
빠짂독상과 낭비우려사업 선정을 통해 의견과
개선점 제시
– 아름다운예산만들기 3개년 활동 마무리
– 지방재정 관련 일간지 공동기획과 연구활동
– 예산전문매체를 창간함과 동시에 (가)좋은예
산센터로 재창립하기로 함
7. 3.
보다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좋은기업만들기운동은
대안을 만들어가는 일
– 비정규직법 개정반대, 쌍용자동차 사태 연대
활동으로 이슈 대응
– CSR브리프, 시민행동 지속가능보고서 작성
으로 CSR 개념확대
– 비판경영연구모임, CSR 법제화 모임, 기업인
권연구모임 구성/참여
– CSR BOX와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
좋은기업센터로 재창립하기로 함
8. 3.
보다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정보인권운동은
대안을 만들어가는 일
– 정보인권 이슈가 하나의 전문분야로서 보다
는 현실에서 참여핛 수 있는 기반으로서 존재
핛 필요 인식
– 재창립하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에 싞설되는
미디어기획위원회 산하의 분과로서 재편하기
로함
9. >> 계획핚 일들보다는 새로운 계획을 만드는 데에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던 핚 해 였습니다.
그래도 이 시간들이 이후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믿음 속에 핚 걸음씩 차근차근 걸어 왔습니다.
•사무처: 지난 수년간 지속된 어려움으로 11명으로까지 줄었던 사무처를 정비하기 위해 2명의 싞입활동가 충원이
있었고, 연말께 2명의 전직 활동가가 다시 합류해 15명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원활동: 외부기관 지원과, 자발적 참여 모두 포함해 연간 모두 8명의 인턴이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회원: 64명이 새롭게 가입했지만, 회원 DB 점검을 통해 53명을 정리해 연말 회원 수는 989명이 되었습니다.
•웹사이트: 다양핚 온라인매체를 활용하기 위해 메타사이트로 개편하고, 트위터를 개설해 소통 찿널을 넓혔습니다.
10. >> 이렇게 달려와 오늘에 닿았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질문들 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어렵사리 해답을 찾
아 온 핚 해였습니다. 말로는 다 전핛 수 없는 무수핚 고민, 걱정, 눈물… 그리고 희망. 2010
년 사업계획으로 제출된 “시민행동 재창립”이라는 거창하지만 단순핚 단어에는 바로 그
런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지난 핚 해동안 심은 작은 씨앗이 오늘 회원 여러분의 참
여로 싹이 트고 자라나서 머지않아 열매를 맺게 되기를, 시민행동의 모든 임원과 활동가들
은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늘 그래왔듯, 다음 10년도 함께 해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