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저를 나타내는 수많은 단어입니다.
제 지인 분들에게
‘저’를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단어를 모아서 적고, 분류해 보았습니다.
6.
7. 첫 번째는 성격입니다.
늘 준비하고 무엇이든 새로이 공부하려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불호가 강하고 솔직한 성격입니다.
가끔 돌직구를 던진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격이 간혹 독특하게 느껴진다는 분도 있습니다만,
자기 주장이 분명할 때, 비로소 남을 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8.
9. 두 번째는 능력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찾는 능력과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양한 취미와 능력을 얻어 활용하는 능력이 만능 혹은
다재다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현실 인식과 다양한 취미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10.
11. 세 번째는 가능성입니다.
늘 준비하고 공부하려는 성격은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의미입니다.
새로운 분야에 열정적으로 뛰어들고, 때론 실패를 맛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패 역시 노력의 한 과정이고,
이를 극복하여 쟁취하는 것이 젊음의 패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향한 열정적인 도전이 소통의 시초고
소통이 만나 사회(Social)를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12.
13. 네 번째는 장점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즐거움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 흥미를 갖고 다가서서,
개구쟁이처럼 언제나 유머를 잃지 않는 여유 있는 모습은
다른 이에게 지구별로 넘어온 외계인이라는 농담을 듣곤 합니다.
시트콤과 같은 일상, 개성 넘치는 모습이야 말로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 가장 중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14.
15. 끝으로…
과제를 제출하는 것과는 별도로,
다른 분들이 저를 어떻게 알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무척 보람찬 활동이었습니다.
단어가 제 모든 것을 설명해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남들이 저를 한마디로 정의한 단어이니만큼
저를 소개하는 데 가장 좋은 수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