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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코스튬
IT응용시스템공학과 박윤희
Ⅰ. 할로윈코스튬
Ⅱ. 논란이되는할로윈코스튬
Ⅲ. 바람직한할로윈코스튬
목차
Ⅰ. 할로윈 코스튬
[ 01. 할로윈의유래 ]
Halloween day-
‘모든성인의날’인11월1일의바로전날인10월31일을‘모든성인의날전
야’대신이르는말.서양사람들은이날밤에죽은사람들의영혼이되살아
난다고믿고있다.특히,미국에서는어린이의축제일로유명한데이날에
는어린이들이귀신복장을하고할로윈의상징인호박을들고다닌다.
축제 유래
이날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내세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간 세계를
찾는 날이다. 사람들은 이때 열린 지하 세계의 문을 통해 악마와 마
녀, 짓궂은 유령들도 함께 올라온다고 믿었다. 켈트 족은 음식을 차
려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영혼이 평온하기
를 기원하고, 악한 존재가 심술을 부리거나 산 자들을 해치지 못하
도록 빌었다. 이때 사람들은 악령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음식
물만 먹고 떠나도록 문 앞에 음식과 술을 놓아뒀다. 이와 더불어 악
령이 사람들을 그들의 일부로 여기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분장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할로윈 축제의 원형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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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할로윈 코스튬
[ 02. 기본적인할로윈코스튬 ]
Ⅰ. 할로윈 코스튬
[ 03. 유행하는할로윈코스튬]
Ⅰ. 할로윈 코스튬
[ 03. 유행하는할로윈코스튬 ]
최순실씨 코스프레를 한 ㄱ씨(26)는 ‘스포츠경향’과의 전화통화에서 “사회풍자로 국민들의 심정을 대변하고자 했다”며 “웃기
려고 한 건 맞지만 웃고만 넘어 갈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대선이 다가오는데 우리 세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이번 계기로 많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검찰 또한 우리가 믿을 수 있게 잘 조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Ⅱ. 논란이 되는 할로윈 코스튬
노숙자 의상
집이 없는 노숙자의 문제는 조롱거리로 삼으면 안되는 국제적 문제다.
노숙자의 의상을 축제 의상으로 입는다는 건 사안의 심각성을 저해한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역시 실재하는 문제를 조롱거리로 삼아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인종차별 의상
얼굴을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칠하는 것은 흑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백인우월주의를 떠올리게 한다.
여전히 그들은 세상 곳곳에서 차별을 느끼고 있다.
그저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하는 분장일지라도 실제 차별을 받고 있는 이들이 존재하는 한
'유머'가 아니라 '경멸 어린 조롱'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흑인 분장 뿐 만 아니라 아시아인으로 분장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물론 이는 인종차별 문제 때문에 지양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흑인 캐릭터를 따라하고 싶다면 '흑인'인 것을 부각시키기보다는
그 사람 자체의 특징을 잘 살린다면 더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피부색인 빨강 파랑 초록 보라색은 괜찮다고 한다.
Ⅱ. 논란이 되는 할로윈 코스튬
특정 문화의 전통 의상
해마다 많은 미국 원주민들이 머리에 깃털을 꼽는 인디언 복장에 상처를 받는다.
곱게 차려입는 것은 문제될 것 없지만 우스꽝스럽거나 성적인 코드에 가까워지니 문제다.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는 것으로 예를 들자면,
가슴이 파인 한복을 입은 차림에 얼굴을 노랗게 칠하고 눈이 길게 쭉 찢어진 것처럼 그리고 다
니는 외국인을 본다면 분노가 치미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괴기스럽고 우스꽝스럽게 한다는 의도가 특정 민족과 문화까지 우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다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곱게 차려입거나 자국민이 입는 것은 괜찮다.
Ⅱ. 논란이 되는 할로윈 코스튬
사건 사고 관련 의상
일본 한 여성 아이돌 그룹의 할로윈 복장이 국제적 논란까지 빚고 있다.
지난달 10월 31일 AFP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해당 아이돌 그룹은 할로윈 콘서트에서 '나치 군인
복장'을 입었다고 한다.
지난 10월 22일 요코하마에서 할로윈 콘서트를 진행한 그룹 케야키자카46은 나치 군복을 아주
비슷하게 따라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검정색 망토에 금색으로 새가 수 놓아져있는 챙이 달린 군모까지 아주 흡사하다. 나치 군복 여
자판이라고 할 정도다.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작가 이치카 로쿠소는 트위터에 "2차세계대전이 끝난 지 71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쟁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 사실을 잊지 말
자"고 일침을 놓았다.
나치 군복은 하켄크로이츠처럼 나치를 상징하기 때문에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금기시되고
있다.
Ⅱ. 논란이 되는 할로윈 코스튬
특정 직업의 의상
임상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간호사들이 자신들의 직업에 ‘섹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언
론보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근 개봉을 앞 둔 영화 ‘밤의 여왕’ 측에서 몸매를 드러낸 간호사 유니폼(할로윈데이 코스튬으
로 제작된 의상을 입은 것 )을 입은 배우의 스틸 컷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에서 배우는 망사 스타킹과 짧은 원피스 간호사 유니폼을 입고 머리에는 캡을 쓴 모습
을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현직 간호사는 “짧은 치마의 유니폼과 머리에 쓰는 캡이 간호사라는 직업을 성(性)
상품화 하고 있다”며 “대중에게 간호사에 대한 인식을 부정적으로 만든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간호사 역시 “임상에서 사진과 같이 짧은 치마를 입는 간호사는 단 한 명도 없는데 왜 자
꾸 이런 사진이나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간호사로서 힘이 빠진다”고
말했다.
이 같은 지적에 간협 관계자는 “정식 교육을 받은 의료인인 간호사를 섹시한 이미지로 부각시키
는 것은 환자 안전을 위해서도 옳지 않은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Ⅱ. 논란이 되는 할로윈 코스튬
사건 사고 관련 의상
‘그것이 알고싶다’ 에 방영됐던 엽기토끼 살인사건이라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진은 엽기토끼 신발장 살인사건 피해자 분장이라며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이다.
이런 모습을 유가족이 본다면 정말 분노할 일이다.
할로윈 분장의 유래가 악령들을 쫓기 위해 귀신이나 유령, 괴물 등의 무서운 모습으로 분장
하는 것이지만 너무 변질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Ⅲ. 바람직한 할로윈 코스
튬
할로윈의유래를되새기며 취지에맞는복장을꼭입을필요는없다.
어떤옷을입을지,어떤분장을할지는개인의자유이다.
모두들재미있게보내고자하는축제의차원에서 웃고즐기는것은좋지만,
적어도 누군가에게상처를입히는행동을해서는안된다고생각한다.-
THANKS

1594055 박윤희

  • 3. Ⅰ. 할로윈 코스튬 [ 01. 할로윈의유래 ] Halloween day- ‘모든성인의날’인11월1일의바로전날인10월31일을‘모든성인의날전 야’대신이르는말.서양사람들은이날밤에죽은사람들의영혼이되살아 난다고믿고있다.특히,미국에서는어린이의축제일로유명한데이날에 는어린이들이귀신복장을하고할로윈의상징인호박을들고다닌다. 축제 유래 이날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내세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간 세계를 찾는 날이다. 사람들은 이때 열린 지하 세계의 문을 통해 악마와 마 녀, 짓궂은 유령들도 함께 올라온다고 믿었다. 켈트 족은 음식을 차 려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영혼이 평온하기 를 기원하고, 악한 존재가 심술을 부리거나 산 자들을 해치지 못하 도록 빌었다. 이때 사람들은 악령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음식 물만 먹고 떠나도록 문 앞에 음식과 술을 놓아뒀다. 이와 더불어 악 령이 사람들을 그들의 일부로 여기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분장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할로윈 축제의 원형을 이뤘다.
  • 4. - Ⅰ. 할로윈 코스튬 [ 02. 기본적인할로윈코스튬 ]
  • 5. Ⅰ. 할로윈 코스튬 [ 03. 유행하는할로윈코스튬]
  • 6. Ⅰ. 할로윈 코스튬 [ 03. 유행하는할로윈코스튬 ] 최순실씨 코스프레를 한 ㄱ씨(26)는 ‘스포츠경향’과의 전화통화에서 “사회풍자로 국민들의 심정을 대변하고자 했다”며 “웃기 려고 한 건 맞지만 웃고만 넘어 갈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대선이 다가오는데 우리 세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이번 계기로 많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검찰 또한 우리가 믿을 수 있게 잘 조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 7. Ⅱ. 논란이 되는 할로윈 코스튬 노숙자 의상 집이 없는 노숙자의 문제는 조롱거리로 삼으면 안되는 국제적 문제다. 노숙자의 의상을 축제 의상으로 입는다는 건 사안의 심각성을 저해한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역시 실재하는 문제를 조롱거리로 삼아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인종차별 의상 얼굴을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칠하는 것은 흑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백인우월주의를 떠올리게 한다. 여전히 그들은 세상 곳곳에서 차별을 느끼고 있다. 그저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하는 분장일지라도 실제 차별을 받고 있는 이들이 존재하는 한 '유머'가 아니라 '경멸 어린 조롱'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흑인 분장 뿐 만 아니라 아시아인으로 분장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물론 이는 인종차별 문제 때문에 지양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흑인 캐릭터를 따라하고 싶다면 '흑인'인 것을 부각시키기보다는 그 사람 자체의 특징을 잘 살린다면 더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피부색인 빨강 파랑 초록 보라색은 괜찮다고 한다.
  • 8. Ⅱ. 논란이 되는 할로윈 코스튬 특정 문화의 전통 의상 해마다 많은 미국 원주민들이 머리에 깃털을 꼽는 인디언 복장에 상처를 받는다. 곱게 차려입는 것은 문제될 것 없지만 우스꽝스럽거나 성적인 코드에 가까워지니 문제다.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는 것으로 예를 들자면, 가슴이 파인 한복을 입은 차림에 얼굴을 노랗게 칠하고 눈이 길게 쭉 찢어진 것처럼 그리고 다 니는 외국인을 본다면 분노가 치미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괴기스럽고 우스꽝스럽게 한다는 의도가 특정 민족과 문화까지 우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다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곱게 차려입거나 자국민이 입는 것은 괜찮다.
  • 9. Ⅱ. 논란이 되는 할로윈 코스튬 사건 사고 관련 의상 일본 한 여성 아이돌 그룹의 할로윈 복장이 국제적 논란까지 빚고 있다. 지난달 10월 31일 AFP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해당 아이돌 그룹은 할로윈 콘서트에서 '나치 군인 복장'을 입었다고 한다. 지난 10월 22일 요코하마에서 할로윈 콘서트를 진행한 그룹 케야키자카46은 나치 군복을 아주 비슷하게 따라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검정색 망토에 금색으로 새가 수 놓아져있는 챙이 달린 군모까지 아주 흡사하다. 나치 군복 여 자판이라고 할 정도다.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작가 이치카 로쿠소는 트위터에 "2차세계대전이 끝난 지 71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쟁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 사실을 잊지 말 자"고 일침을 놓았다. 나치 군복은 하켄크로이츠처럼 나치를 상징하기 때문에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금기시되고 있다.
  • 10. Ⅱ. 논란이 되는 할로윈 코스튬 특정 직업의 의상 임상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간호사들이 자신들의 직업에 ‘섹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언 론보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근 개봉을 앞 둔 영화 ‘밤의 여왕’ 측에서 몸매를 드러낸 간호사 유니폼(할로윈데이 코스튬으 로 제작된 의상을 입은 것 )을 입은 배우의 스틸 컷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에서 배우는 망사 스타킹과 짧은 원피스 간호사 유니폼을 입고 머리에는 캡을 쓴 모습 을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현직 간호사는 “짧은 치마의 유니폼과 머리에 쓰는 캡이 간호사라는 직업을 성(性) 상품화 하고 있다”며 “대중에게 간호사에 대한 인식을 부정적으로 만든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간호사 역시 “임상에서 사진과 같이 짧은 치마를 입는 간호사는 단 한 명도 없는데 왜 자 꾸 이런 사진이나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간호사로서 힘이 빠진다”고 말했다. 이 같은 지적에 간협 관계자는 “정식 교육을 받은 의료인인 간호사를 섹시한 이미지로 부각시키 는 것은 환자 안전을 위해서도 옳지 않은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 11. Ⅱ. 논란이 되는 할로윈 코스튬 사건 사고 관련 의상 ‘그것이 알고싶다’ 에 방영됐던 엽기토끼 살인사건이라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진은 엽기토끼 신발장 살인사건 피해자 분장이라며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이다. 이런 모습을 유가족이 본다면 정말 분노할 일이다. 할로윈 분장의 유래가 악령들을 쫓기 위해 귀신이나 유령, 괴물 등의 무서운 모습으로 분장 하는 것이지만 너무 변질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 12. Ⅲ. 바람직한 할로윈 코스 튬 할로윈의유래를되새기며 취지에맞는복장을꼭입을필요는없다. 어떤옷을입을지,어떤분장을할지는개인의자유이다. 모두들재미있게보내고자하는축제의차원에서 웃고즐기는것은좋지만, 적어도 누군가에게상처를입히는행동을해서는안된다고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