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33세의 나이로 부장검사의 괴롭힘에 시달리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33세의 김홍영
검사,
19세의 나이로 정규직을 꿈꾸며 주어진 일을 무리해가며 완수해내다가 목숨을
잃은 청년,
29세의 나이로 입사를 꿈꾸었지만 역시 목숨을 끊은 LG 패션 인턴 디자이너,
갑자기 대규모로 쫓겨날 위기에 몰려서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던 두산인프라코어,
여전히 배달 시간을 지키지 못할까봐 과속을 해야하는 롯데리아 청년 배달원들,
성희롱에 시달리다가 용기내어 신고해도 결국 사무실에서 쫓겨난 남도학숙의
여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