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제작, 서비스하는 AOS 게임이다. 영문 약
칭인 LoL로 불리기도 한다. 워크래프트 3의 유즈맵
DotA(Defense of the Ancients)를 바탕으로 만들어졌
으며, 2009년 10월 27일 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
다.
3. 현재 LOL에서는 챔피언의 조합에 있어 EU스타일이라고 불리는 조합이 유행
하고 있다. EU 스타일은 미드 메이지, 봇 원딜과 서포터, 탑, 정글러로 구성된
안정성을 중시한 조합이다.
5. 라인전은 적의 미니언을 잡아 골드와 경험치를 얻는 단계다. 미니언을 먹
은 개수를 CS(Creep Score의 준말)라고 한다.
대개 CS 15개 정도를 먹으면 적 챔피언을 1킬(300골드)한 정도이므로 매
우 중요하다.
라인전이 좋은 챔피언은 한타가 약하다거나 한타가 좋은 챔피언은 라인
전이 약하다거나 해서 밸런스를 유지한다.
6. 한타는 5:5로 뭉쳐서 하는 싸움을 말한다.
한타는 대개 탑이나 봇에서 어느 쪽의 1차 타워가 부서졌을 때부터 시작
된다.
한타는 주로 용 앞이나 바론 앞에서 벌어지게 된다.
7. 부쉬 안에 있으면 적에게는 보이지 않게 된다.
근접 챔피언이나 암살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은 부쉬를 사용해 적의 메이지
와 원거리 딜러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
맵 전체에 퍼져 있으므로 와드를 박아 시야 확보를 하는 것이 필수다.
8. 이제는 거의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의 리콜(본진 귀환)은 쿨타임과
무적 시간이 없다. 카오스 유저들이 처음 접했을 때 제일 먼저 느끼는 차이점이다.
쿨타임과 무적 시간을 없앰으로써 게임의 긴장감을 더하고 진행 속도를 높였다.
9. 리그 오브 레전드를 만든 Riot Games는 N모 기업(?)과
자주 비견되는데 왜 그런것일까?
10. 일주일마다 10개의 챔피언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IP(게임머니)로 마음에 드는 챔피언
을 살 수 있다.
시작하기 전에 장착해 기본 능력
치를 더해주는 룬은 IP로만 구매할
수 있다.
11.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서비스 시작과 함께 발매되었던 챔피언인 아리
의 6개월 판매 수익금과 자체 후원금을 더해 5억원을 문화재청에 기부
했다.
12. 최근, 북미에서 슬픈 소식이 하나 들려왔습니다.
최근 패치로 잭시무스의 대사가 추가되
었다. Here's to you kid
Joe Kelly라는 이름의 17살 웨스트체스터 출신의 소년이 6월 7일 어제,
앓고 있던 희귀형 골수암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미국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소년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지난 5월 4일 북미섭에서 진행되었던 특별한 이벤트였던
"Support a Fellow Summoner and Make-A-Wish"의 주인공이 바로 이 소년 Joe였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산타 모니카에 있는 라이엇 본사로 이 소년을 초청해
소년의 평생에 기억될만한 특별한 하루를 보내었으며,
또한 라이엇게임즈는 이 소년의 완쾌를 기원하면서 5/4~5/18동안 특별한 세일을 개최해
Joe가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인 잭스와 가장 좋아하는 스킨인 잭시무스 스킨을 세일하면서
해당 챔피언/스킨의 RP 수익 100%를 Make-A-Wish®에 기부하였습니다.
16. 챔피언들은 몇가지 태그들의 조합에 의해 그 개성이
표현된다. 예를 들면, 챔피언 문도는 Melee, Fighter의
태그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분방식은 대체로
처음 접해보는 챔피언의 능력을 알기 쉽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챔피언은 역할에 의해 크게 탱커, 누커,
근접DPS, 원거리DPS, 서포터로 나눈다. 어떤 챔피언
은 몇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거나 아이템 트리에
따라서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챔피언은 현재(2012.9월 말) 총 104명이 제공되고 있다.
2~3주에 하나씩 추가되는 정도이다.
21.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은 실제 챔피언 본인이 아
니라 소환사(플레이어)에 의해 소환된 것이다. 그래서
죽어도 다시 부활시킬 수 있다.
미니언들은 초급 소환사에 의해 조종된다.
처음 시작할 때 챔피언들의 레벨이 1인 이유는 소환사
와의 싱크로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